채널에 언급한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고 이를 이미 매도했거나 추후 매도할 수 있습니다. 본 채널은 투자 판단에 책임을 지지 않으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한 공유입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특히나 현 상황은 가격 상황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게 필요하지, 이정도면 괜찮아 와 같은 막연한 희망을 갖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오래 빠졌다 싶은 기간조정 차원의 시간은 아직 더 지나가야되는데, 가격적으로는 반등을 위해서 지지해야될 저점구간을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성향 그리고 스타일은 다 다르겠으나, 현 구간은 어쨋든 시장이 상승추세에 있는 구간은 아니며, 눌림 및 조정 구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증거 또 한 찾기 어려우니 이 점을 충분히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결국 추세추종은 추세(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을 추종하는 매매이다. 그게 상승일 수도 있고 하락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일정한 방향으로 나가가야지 추세가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그게 바로 정답이 없다.
투자하는 사람의 뷰에 따라 달라진다.
분봉 매매 등의 짧게 매매하는 사람들은 분봉의 흐름으로도 추세가 있다 없다를 판별할 수 있고 일봉 매매를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은 일봉 기준으로 추세의 유무를 판단하며 주봉 매매를 기준으로 하는 사람은 주봉 기준으로 추세의 유무를 판단한다.
사실상 추세가 있다 없다는 투자자의 뷰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다만 투자의 기준이 짧을수록 변동성의 노출이 커지기 때문에 트레이딩 하는데 난이도는 올라간다.
케이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봉 매매하는 사람들에게는 1~2% 이상만 하락해도 이미 추세가 무너짐을 느낀다.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며 의도와는 다르게 시장의 흐름에 따라 종목이나 상품의 변동성이 커지기도 한다. 당연히 순간 판단력이 높아야 하며 많은 매매를 하게 되고 모니터링을 자주 해야 한다 ㅠ.ㅠ 그만큼 회전률이 높아서 실력이 좋다면 빠르게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매매가 더 어려울 뿐이다.
나는 주로 주봉을 먼저 보고 일봉을 보면서 추세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항상 이야기하는 추세의 일관성이다. 주봉으로도 추세가 있어야 하고 일봉으로 추세가 있어야 한다. 중간에 조정의 베이스 기간을 거쳐도 주봉의 추세가 무너지거는 하는 형태는 없는 종목을 선호한다. 그게 바로 건전한 조정이라고 보통 이야기한다. 차트를 보고 판단을 해도 되고 RS(상보강도)등을 보고 파악을 해도 된다.
그런 추세가 있는 종목(상품)에서 티핑포인트가 있을 때 진입하는 매매가 내가 좋아하는 추세추종 매매이다. 이때 티핑포인트는 (돌파,신고가,거래량,인더스트리 등등 다양한) 지점이 있고 이왕이면 추세가 있는 종목이 성장(실적)이 나오는 종목을 선호한다. (내러티브 + 넘버스) 하이브리드 매매로써 성장 가치주가 종목POOL 이다. (최고의 주식 최적이 타이밍) 나머지는 승률과 손익비를 따져서 반복했을 때 수익이 날수 있는 매매인가를 따져서 고민한다.
승률이 높을수록 좋겠지만 처음부터 승률 개선이 힘들다고 가정하고 최소한 30%는 지키자는 마인드로 나머지는 손익비로~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를 반복할 뿐이다. 그리고 파산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방지하고나 자금관리등의 리스크 관리를 타이트하게 한다.
처음부터 이길 수 있는 게임의 구조를 만들어 놓고 시작하는 것이 추세추종 매매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 매매한다는 거지 이게 정답인 것도 아니며 추세추종 매매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래도 매매 방법론의 테크니컬 한 차이는 있겠지만 원리 자체는 사실 비슷비슷하다.
내가 보고 있는 추세가 과연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 보자. 추세추종 매매를 한다고 하면서 추세를 추종한건지~ 추세를 예상한건지~
24.03.202501:10
주식쟁이라면 이제 탄핵 변수에 집중하지 말고, 1분기 실적 컨센 + 2분기 잘나올 애들 챙길 타임입니다. 가격흐름의 트렌드 변화 분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