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장 시세 긁어서 GPT한테 맡기니 시황 분석 RA 역할 뚝딱
- 상승률 TOP 종목들을 보면 주로 전기차(EV)나 자율주행, 반도체·AI 칩 분야 기업이 많음. 예를 들어 Li Auto(+12.90%), Xpeng(+5.88%), Horizon Robotics(+7.52%), Cambricon(+4.21%), RoboSense(+5.48%) 등이 대표적임
- Li Auto, Xpeng 등은 신에너지차(NEV) 섹터로 분류할 수 있음. 중국 정부의 NEV 보조금 정책이 지속되고 있고, 관련 인프라 확충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 수혜를 받으며 투자자들 관심 쏠린 것으로 보임
- Horizon Robotics, Cambricon처럼 AI 칩을 개발하거나 자율주행·클라우드와 밀접한 반도체 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임. 로보센스(RoboSense)는 LiDAR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이 부각될 때마다 관심을 받음
- SMIC(+3.55%), Hua Hong Semiconductor(+2.29%) 등 파운드리 업체들도 최근 수급이 좋았음.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반등 기대감, 중국 내 자급율 강화 전략에 힘입은 듯함
- 샤오미(+3.29%), Shenzhen Inovance(+2.31%), BYD(+1.08%) 등 하드웨어 제조·자동화 관련 기업들도 완만한 상승. 샤오미는 스마트폰·IoT, BYD는 전기차·배터리, Inovance는 산업자동화 솔루션 제공 업체로, 중국의 제조업 및 전기차 수요에 대한 기대감 반영된 듯함
- 반면 하락 종목들을 보면 대형 인터넷·플랫폼주와 클라우드·콘텐츠 서비스 기업들이 많이 포함됨
- 텐센트(-2.17%), 알리바바(-2.36%), JD(-2.42%), Meituan(-2.34%), Baidu(-2.79%) 등 대표 테크플랫폼들 모두 약세. 전면적인 인터넷 규제 리스크, 소비심리 둔화, 경쟁 심화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추정됨
- Bilibili(-5.51%), Kingsoft Cloud(-6.36%), Tencent Music(-7.89%) 등 콘텐츠·클라우드·스트리밍 기반 업체들이 큰 폭으로 하락. 플랫폼 성장률 둔화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거란 우려가 커진 상황으로 보임
- Alibaba Healthcare(-5.58%), JD Health(-4.16%) 등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주도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세 동참
- 통신주인 China Telecom(-3.77%), China Unicom(-2.29%)도 최근 높은 배당 매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향 추세. 전반적으로 인터넷·통신·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모습임
결론: 전기차·반도체 같은 제조·하드웨어 중심 섹터가 두드러지게 상승한 반면, 인터넷·플랫폼·콘텐츠 기반 기업들은 뚜렷한 약세를 보인 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