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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ата создания каналаJun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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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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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Global Guru Eye(25.04.23)

[4월 23일 Hana Global Guru Eye]

▶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
: https://bit.ly/4iwK1VB

▶ 오늘의 리포트 링크
1. [CrediVille] 매도자(발행자) 우위 시장
: https://bit.ly/3S4lbRO

2. [실전퀀트] 외인매도 둔화, 거래 감소 환경 속 전략은?
: https://bit.ly/4cJLiau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S공포’ 국면에서의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 추정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jmGABO

▶ 미국채 10년물 4.3% 중반 분할매수 권고
- 트럼프 관세정책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동시에 ‘Sell America’ 내러티브도 점차 강화시키는 모습. 특히 달러와 금리의 급격한 동반 약세는 과거에 찾아보기 어려운 패턴. 파월 의장도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연준의 이중책무 중 물가에 보다 집중할 것을 시장에 전달
- 이에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사례를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정의. 연준이 1분기 중 발표한 당해 성장 전망치가 실제치보다 높고, 물가 전망치는 실제치보다 낮은 국면 (즉, 연준 성장 전망 > 실제성장률 & 연준 물가 전망 < 실제 물가상승률)
① 1992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5개. 분기별 금리 변화량을 산출한 후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1%로 산출됨
② 2000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4개. 동일한 방식으로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4%로 산출됨
- 종합하면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채 10년물은 4.3% 상회 시 분할 매수로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 물론 주요국의 미국채 매도,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의구심 등이 변동성 확대 및 약세 재료로 지속될 수 있으나 이 경우 QE 재개와 SLR 규제 완화, QRA 통한 공급 조절 등의 조치도 동반될 수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

미국/선진국 기업분석 김시현(T.02-3771-7513)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킨더모건(KMI.US): 강관 비용을 미리 확정, 관세 노출도 10% 미만
▶ 자료: https://buly.kr/1n3h13G

■ 미국 천연가스 운송 40% 관장, 퍼미안 파이프라인 확장 중
- 킨더모건은 미국 내 66,000마일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 약 40%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북미 최대의 미드스트림
- 텍사스 서부에서 뉴멕시코 남동부에 걸쳐진 Permian 분지는 미국 천연가스 생산의 22%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원유 생산 시 동시 생산되는 수반 가스(wet gas)를 생산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 달리 천연가스 생산량이 지속 증가 (2024년 YoY +12%). 특히 LNG/LPG 수출터미널과도 가까이 위치하는 장점
- 킨더모건은 Permian Highway Pipeline(PHP) 확장을 진행 중이며 Permian 생산 확대에 따른 수송량 증가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1Q25 Re: 수주잔고 8.8억 달러(QoQ +8%) 중 91%가 천연가스
- 조정 EBITDA 21.6억 달러(YoY +0.9%), 조정 EPS 0.34달러(+1.2%)로 컨센에 부합. 천연가스 운송 물량은 +3.2% 증가. 수주잔고 8.8억 달러(QoQ +8%)로 천연가스 부분이 91%를 차지. 신규 수주의 70%는 발전 수요이다.
- 수주잔고의 2/3를 차지하는 신규 대형 프로젝트들의 경우 장비 선주문, 관세 상한 협상, 국내 제철소 확보 등을 통해 관세 영향은 프로젝트 비용의 약 1%로 미미할 것으로 추정. 강관 비용도 미리 확정해 10% 미만만이 관세에 노출
-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조정 EBITDA 83억 달러를 유지했다.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 속 현금흐름의 95%가 take-or-pay(무조건적 대금 지급 보증), 고정 수수료 등의 방식으로 헤지해 안정적인 강점. FY25년 연말까지 2025년 연간 순부채/조정 EBITDA 3.8X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미국 천연가스 수요 급증은 LNG 수출에서 기인
- 2030년까지 미국 천연가스 수요는 +20-28 bcf/d(2024년 기준 109 bcf/d) 성장할 것으로 전망. 증분의 95% 이상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발전용(+3-10)보다 LNG 수출 수요(+11-15)가 더 큰 부분을 차지.
- 미중 관세전쟁의 영향으로 중국이 2월부터 미국 LNG를 전혀 수입하지 않았음에도 1분기 원료가스(feed gas)에 대한 수요는 15.5 bcf/d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며 최근에는 약 17bcf/d로 더 높아졌음. 유럽과 아시아(한국, 인도네시아 등) 수요 증가가 중국(러시아와 에너지 협력) 수요 감소를 상쇄하기 때문에 미국 LNG 수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판단. 트럼프의 지속적인 LNG 프로젝트 승인 속 미드스트림 밸류체인의 안정성이 부각되며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외인매도 둔화, 거래 감소 환경 속 전략은?

※ 외인 매도 둔화, 다만 거래 급감, 미국 경기 둔화 환경 부각 → 안정적인 저PER 및 고배당주에 관심 ※
▲ 저PER과 고배당, 실적 개선 종목에 대한 관심 필요(과거 위 환경에서 상관성 측면에서 유리한 스타일군)
- 1. 외인 수급 개선 국면에서 가치주 가장 유리, 최근 원화 강세는 외인 수급 유입 야기(실제 외인 매도세 둔화)
-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에도 최근 이머징 외인 패시브 펀드 유입과 실제 외인 수급 유입 나타나지 않는 상황
-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세 우려로 인한 중국 등 아시아 수출 기업들에 우려 반영 가능성
- 다만, 향후 1) 달러 하락을 통한 유동성 확충 및 미국 무역수지 개선 조짐, 2) 달러 하락에도 이머징 기업이익 견조 확인, 3) 국가별 합의를 통한 관세의 부분적 완화로 인한 미국 달러 및 주식 반등 등의 시나리오에서 모두 외인 수급은 개선 가능성(최근 VIX 하락)
- 2. 최근 거래대금 급감 시기에 배당주 및 가치주 유리
- 거래대금 감소는 저평가 및 고배당 스타일에 긍정적 성과를 야기해왔음
- 최근 대체거래소 거래를 포함하더라도 증시의 거래가 급감한 상황
- 3. 관세로 인한 미국 경기서프라이즈 인덱스 하락 부각, 해당 시기에 배당주 유리
- 가치주는 경기 및 펀더멘털 하락 상황에서 센티먼트부터 개선되는 싸이클 상 '회복기'에 유리
- 고배당주는 4월~10월까지 유리한 성과를 보이는 계절성
- 저PER 및 고배당 뿐 아니라 실적 개선 종목에도 관심 필요(관세 반영 후 실적 하향시, 실적 희소성 부각으로 실적주 유리)
- 한국전력, 삼성증권, 한국가스공사, SK,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이마트,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앤테크롤로지 등 유망

▲ 링크: https://bit.ly/4cJLiau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SGC에너지

예상보다 컸던 원가 상승

□ 목표주가 3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GC에너지 목표주가 3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예상보다 발전/에너지 부문 실적 둔화폭이 컸지만 건설/부동산 부문 흑자 기조가 명확해진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1분기 SMP는 평균 115.5원/kWh으로 전년대비 11.6% 하락했지만 4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는 중이다. 2분기부터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증분을 매출 성장을 통해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기준 PER 6.2배, PBR 4.9배이며 실적이 둔화되어도 유지되는 DPS 1,700원은 현재 주가 대비 매력적인 접근 포인트다.

□ 1Q25 영업이익 176억원(YoY -65.7%)으로 컨센서스 하회
1분기 매출액은 6,1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발전/에너지 부문 외형 감소를 건설/부동산에서 만회했다. 발전/에너지는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SMP가 약세를 나타냈고 선제적 정비일수 조정으로 외형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2분기 들어 SMP가 kWh당 120원/kWh대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발전설비 가동일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회복이 예상된다. 건설/부동산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면서 전년대비 성장을 기록했다. 유리 부문도 해외 대형거래처 생활용품 판매량 증가로 외형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년대비 65.7% 감소했다. 발전/에너지의 감익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가동일수 감소로 외형이 축소된 가운데 원가 상승으로 마진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전용 유연탄 가격의 경우 고열량탄은 크게 하락했지만 저열량탄은 변동성이 크지 않았고 우드펠릿 가격 상승과 환율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건설/부동산은 외형 확대와 마진 개선이 동반된것으로 간주되며 연내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1분기가 저점. 2분기부터는 다시 회복 국면 진입 기대
2026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4차 계획기간이 시작된다. 유상할당 비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잉여배출권 물량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배출권 가격 상승으로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도 정상 가동되고 있어 배출권 가격 상승 가능성은 장기적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1분기 실적 둔화 요소인 발전 원재료 가격 상승은 2분기까지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4월에 확인된 SMP 상승 흐름이 3분기까지 유지될 개연성이 높고 원/달러 환율이 최근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부담은 점차 완화될 수 있다. 2분기에는 추가적으로 REC 기준가격 재정산으로 인한 추가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전분기대비 증익 흐름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buly.kr/D3eBljd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HD현대일렉트릭

단단한 실적

□ 목표주가 5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 5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수주잔고에서 북미 비중이 64.4%로 재차 상승했다. 관세 등 원가 측면에서의 실적 변동 요인이 존재하지만 공급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 전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신규 수주는 13.4억달러로 전년대비 7.2% 감소했고 수주잔고는 61.2억달러로 21.3% 증가했다. 1개 분기 만에 연간 수주목표 35%를 달성했고 2024년과 같이 상고하저 패턴의 수주 흐름이 예상된다. 2025년 기준 PER 15.2배, PBR 5.3배다.

□ 1Q25 영업이익 2,182억원(YoY +69.4%)으로 컨센서스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0,147억원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했다. 전력기기와 종속법인의 외형이 크게 개선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력기기는 1분기 계절성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지만 북미 변압기, 중동 고압차단기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배전기기는 2024년 1분기 신남원 ESS 프로젝트 기저효과로 외형이 감소했으나 북미 배전변압기 매출 증가로 해외 실적은 성장하는 중이다. 회전기기는 저압전동기 및 선박용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종속법인은 미국에서 직전분기 선적분이 실적으로 인식되며 개선되었고 중국은 본사향 고압차단기 물량이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182억원으로 전년대비 69.4% 증가하며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분기대비 개선되었다. 고마진 북미 변압기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습이다. 고압차단기는 중동 수익성이 좋았던 것으로 보이며 회전기기도 마진이 개선되는 상황이다. 수급 불균형으로 수주마진 우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일회성 요인과 관계없이 20% 수준의 이익률은 향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분기 신규 수주 감소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음
수요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 변수에도 불구하고 북미 신규 수주는 전년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 해당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수급 불균형은 여전하고 원가 상승 여력을 수요자에게 대부분 전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크게 우려할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번 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추세가 바뀌었다는 신호로 간주하기는 어렵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에 대한 우려는 멀티플을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겠으나 실제 실적을 구성하는 송전, 발전, 배전 등 전방 시장 수요는 변화가 없다. 장기적인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buly.kr/5UHbaf9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신흥국전략 김근아
(T. 02-3771-7698)

◈[신흥국 전략] 인도, 밴스 미 부통령 방문의 의미
▶자료: https://www.hanaw.com/download/research/FileServer/WEB/strategy/market/2025/04/22/indiamacro_0423.pdf

>JD 밴스 미 부통령이 4월 21일 인도를 방문해 모디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첫날 양국은 협상운영세칙(TOR) 체결을 발표했다. TOR가 향후 양국 간 협상의 빠른 진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나 미국이 상호 관세를 유예한 이후 나온 첫 사례인 만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판단한다.

>인도와 미국의 관세 협상 과정에 주목하는 이유는 해당 협상의 결과가 인도 경제 및 증시에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인도의 최대 수출국으로 전체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출 감소로 인한 타격이 적지 않고, 대미 수출에서 10% 이상 비중을 담당하는 의약품에 대한 별도 관세 역시 예고되어 있어 추가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이다. 인도 정부는 이를 반영해 FY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는데, 관세 협상이 타결될 경우 수출 둔화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하며, 기존 성장률 목표 달성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인도는 미국이 제시한 최우선 협상 대상국(top targets) 5개국에 포함되어 있어 조기 합의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빠른 협상은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인도 위상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관세 협상 타결은 수출이나 산업 측면에서의 긍정적 영향 외에 외환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밴스 미 부통령의 인도 방문은 단기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양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될 시 리스크 해소 및 환율 변동성 완화에 따라 인도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신흥국 중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CrediVille] 매도자(발행자) 우위 시장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3S4lbRO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발행에 부담이 없다!

- 지난주 국고 3년물 금리가 2.4% 이하로 하락하면서 회사채금리(AA-,3Y) 또한 3%선 하회. 과거 회사채금리가 상승하면서 3% 돌파했던 시점은 3년 전인 22년 5월. 당시 동일 만기 국고채금리는 2.39%, 회사채 스프레드는 68bp(현재58bp). 현재와의 차이점은 당시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었다는 점

- 인상 사이클 종료 후 회사채 절대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전인 23년 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하락. 이에 기업들은 차환 목적이 아니라면 발행 시기를 저울질해왔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됐을 것. 그러나 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장금리에 반영되면서 회사채금리는 3년 전 수준으로 회귀하며 새로운 결정의 시기 도래

- 그간 주로 투자자 관점에서 시장금리 및 신용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레벨 부담 확대에 초점.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따른 신용채권 투자 기회보다는 절대금리 메리트 희석이라는 측면을 중요시. 단, 관점을 바꿔서 발행주체(기업) 입장에서 현 금리 상황이 주는 시사점과 유인에 주목

- 3년 만기 빈도가 높은 구조상 3년 전 3% 내외 발행 회사채들의 만기가 도래. 현재 발행주체 입장에서는 향후 조달금리 추가 하락 여부보다는 금리 부담이 크게 줄어든 여건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황. 3년 전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1% 낮은 상태였음을 감안하면, 기준금리가 더 높음에도 회사채를 당시와 유사한 금리 조건으로 조달 가능한 여건이라는 의미

- 최근 발행 수요 증가는 거시불확실성에 따른 예비적 조달 외에도, 위 상황 변화를 활용하려는 발행주체들의 동기가 상당 부분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 큼

- 결론적으로 현 회사채 발행시장은 발행자 우위의 불균형한 구조.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 시장금리나 신용스프레드 수준이 충분치 않을 수 있음. 하지만 현 상황에서 기다리기보다는 눈높이 낮춰 일정 부분 시장 흐름에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 특히 패시브 자금이라면 더더욱 합리적

- 동시에, 발행 지속 관점에서 조금 더 기다릴 수 있는 성격의 자금이라면 물량 혹은 금리 측면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국면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New K-ETF] 머니마켓, 피지컬AI, 천연가스 밸류체인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jjKkUG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ETF(4/22): TIGER 머니마켓 액티브,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RISE 미국 천연가스 밸류체인

◎ TIGER 머니마켓 액티브 ETF

- 단기금리 ETF에서 활용되고 있는 MMF 형태의 종목. 불확실성 국면에서 단기 유동자금, 혹은 여유자금 중심의 수요를 소화하는 카테고리. 비교지수인 ‘KIS-미래에셋 MMF 지수’는 Call 금리와 더불어 A1 등급 이상, AA- 등급 이상의 CP와 채권들을 함께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

◎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ETF

- 인공지능이 물리적 영역으로 확장 중인 가운데 피지컬AI 관련 우량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

- 피지컬AI의 핵심 영역을 로보틱스, 자율주행, AI 어플리케이션, AI 인프라, Edge Device의 5개 카테고리로 구분한 후 각 부문별 키워드를 자연어 알고리즘인 ARTIS에 적용. 산출된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 RISE 미국 천연가스 밸류체인 ETF

- 미국의 천연가스 밸류체인 기업들을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AI 산업의 발전 가운데 전력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원에 대한 고민이 높아졌고, 천연가스는 낮은 탄소 배출량과 효율적인 발전 비용으로 가장 현실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 천연가스 산업 밸류체인을 생산, 인프라, 수출의 3개 영역으로 나눈 후 각 카테고리 별로 주요 5개 기업들을 선정하여 ETF 포트폴리오에 편입. 전체 포트폴리오의 30%를 차지하는 ‘생산’ 부문에는 Exxon Mobil, ConocoPhilips, Diamondback Energy 등이 포함되어 있고, 50%를 차지하는 ‘인프라’ 카테고리의 경우 Enbridge, Williams Cos, Oneok 등으로 구성. 나머지 20% 비중의 ‘수출’ 부문에는 Chevron, Duke Energy, Cheniere Energy 등이 자리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LS ELECTRIC

이제 다시 실적 성장 구간

□ 목표주가 2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S ELECTRIC 목표주가 2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전력기기 부문에서 일시적인 부진이 나타났으나 시차를 두고 회복이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마진 수주분이 실적에 인식됨에 따라 이익률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이 전망된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9조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말 대비 0.5조원 증가했으며 배전반 잔고가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력 산업의 북미 매출 비중은 24%로 전분기대비 7%p 상승했고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등 주요 제품 수주 비중도 50%를 초과하는 중이다. 2025년 기준 PER 14.9배, PBR 2.5배다.

□ 1Q25 영업이익 873억원(YoY -6.9%)으로 컨센서스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0,32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전력기기 국내 매출이 이월되면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연결 조정 감소폭이 컸다. 전력기기 부진에도 전력인프라 호조로 전력 사업은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화는 회복 국면이며 자회사도 LS파워솔루션 연결 인식으로 외형 성장에 기여하는 중이다. 영업이익은 8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전력기기는 이연된 국내 배전기기 실적이 향후 반영되며 2분기 이후 회복이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초고압변압기 및 배전반 성장으로 전년대비 이익률 개선이 확인되었다.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 자동화는 수익성 위주 사업 운영을 통해 전분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자회사는 중국 및 전기차 관련 법인 실적 회복이 다소 지연되는 모습이며 미국과 베트남에서는 개선 흐름이 확인된다. 신재생은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수주 증가 흐름 양호. 2분기부터 유의미한 이익 성장 가능
배전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수주잔고 증가로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간주된다. 북미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는 2분기부터 성장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추가 데이터센터향 수주 가시성이 높으며 두 자리 수 고마진으로 전사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초고압 제품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수요가 견조한 북미 중심으로 수주잔고 확대가 확인된다. 2026~2029년 초고압 변압기 생산분에 해당되는 수주가 이미 확보되었고 부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10월 이후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배전기기 및 배전반 생산능력 확장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증가하는 만큼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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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링크: https://buly.kr/FhNY6K5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Global ETF] 가이던스 부재 가능성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lGpJvw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안감이 시장 기저에 깔려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진행 중. 불확실성의 정점 통과 기대는 유효하지만 시장 변동성을 유발하는 다양한 변수 요인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 무역 협상은 진행되고 있으나 품목별 관세 발표 가능성도 열려 있어 불안감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시점. Magnificent7 종목 중 테슬라(22일)와 Alphabet(24일)이 주중에 실적을 공개

- 관세 불확실성으로 다수의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발표 과정에서 가이던스가 보수적이거나 부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실적 시즌의 변동성 불가피. 경제지표 역시 혼재된 흐름을 이어갈 전망. 불확실성을 동반하는 데이터들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 현재의 정책 환경이 유지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운 형태의 모습들을 확인하게 될 가능성

- 아직은 불분명한 관세 협상 과정과 보수적인 가이던스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시기. 포지션의 중심을 옮겨놓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가 병행되어야 할 필요. FTLS(Long Bias)와 같은 롱/숏 ETF나 퀄리티 팩터의 QGRO(퀄리티성장), 배당주 ETF인 SCHD/DVY, 금광기업 ETF GDX가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중장기 관점에서는 XLY(임의소비재), HACK(사이버보안), IGV(소프트웨어), MAGS(M7) 등의 ETF들을 활용하는 전략이 가능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New K-ETF] 팔란티어: 커버드콜+채권, 주식+미국채커버드콜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jKl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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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상장 예정 ETF(4/22):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 채권 혼합,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 혼합

◎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 채권 혼합 ETF

- 팔란티어(Palanti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포지션과 국내 단기 채권의 조합을 통해 구성된 ETF. 팔란티어 주식과 팔란티어의 개별 종목 콜옵션을 매도하여 구성된 커버드콜 전략 포지션을 30%의 비중으로, 나머지 70%는 만기 1년 이하 국고 통안채 중심의 한국 단기 채권 포트폴리오로 구성

- 커버드콜 포지션에 활용되는 콜 옵션의 경우, 주간 단위로 새로운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는 가운데 3%의 OTM 영역에 자리하고 있는 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커버드콜 포트폴리오에서도 주가 상승분을 부분적으로 추종 가능한 구조

◎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 혼합 ETF

- 팔란티어 주식과 미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포지션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ETF. 팔란티어 주식을 30%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70% 비중에 대해서는 미국 장기국채 커버드콜 포지션을 구축

- 미국 장기국채 커버드콜 포지션의 경우, 만기 20년 이상의 미국 국채들을 편입하는 장기국채 ETF를 기초 자산(AUM 최대 종목)으로 선정하고, 기초 자산 ETF의 매수 포지션과 해당 ETF의 위클리 콜옵션 매도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완성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4/22
건설 Weekly - 한 주간 이슈 정리: 금리, 실적

▶리포트: https://bit.ly/42nXmdS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어, 이번 주는 내용 정리 업데이트입니다. 지난 주 금리 동결(2.75%) 결정이 나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기에, 5월 금리인하(2.50%), 연말 2.25%를 하우스에서 전망합니다. 이번 주부터 실적발표가 있습니다. 삼성E&A(4/24)를 시작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DL이앤씨(4/29), 현대건설, GS건설(4/30)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는 가운데, 1분기 환경이 좋지 않았기에 긍정적 내용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실적에서는 원가율이 높은 현장들이 완공됨에 따라 마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올해 준공후 미분양 이슈가 있는지 등의 확인이 중요할 듯 합니다.

. 전주 건설업 코스피 대비 0.7%p 상회(기관 매수, 외인 매도)
. 주간APT매매수급동향 +0.30p(1주, 93.0)
. 주간APT매매가(연속): 전국 -0.01%(4주), 수도권 +0.02%(8주), 서울 +0.08%(13주), 지방 -0.05%(46주)
. 주간APT전세가(연속): 전국 0.00%(2주), 수도권 +0.01%(9주), 서울 +0.03%(10주), 지방 -0.01%(2주)
. 1주간 청약결과: 4건(경기남양주/양주/용인, 충북청주). 용인 크게 미달, 핫한 청주
. 이번주 1순위 청약 예정: 5건(부산, 인천, 경기양주/용인)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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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로레알(OR.FP):
1Q25 Review: 컨센서스 상회, 균형적 성장

■ 1Q25 Review: 컨센서스 상회, 균형적 성장

로레알의 1분기 실적(4/17 발표)은 연결 매출 117.4억 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4%(유기적 성장률 LFL +4%) 성장하며 블룸버그 컨센서스(114.5억 유로)를 +3%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고가 부문이 가장 큰 성과를 보였고, 전 카테고리에서 대체로 기대를 상회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강점이 드러났다. 반면 지역별로는 북미만 유일하게 기대를 하회했으며, 북아시아가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전년동기비 성장률(LFL)은 유럽 +4.3%, 북미 –3.8%(조정 기준 +0.5%), 북아시아 +6.9%, SAPMENA/SSA +10.4%, 남미 +7.9%를 기록했다. 북미는 지난해 IT 시스템 전환에 따른 기저와 색조 수요 둔화 및 더마/기초 부문의 경쟁 심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고가 부문은 시장을 상회했다. 유럽은 높은 기저에도 향수, 색조, 헤어케어 부문에서 견조했으며, 이커머스에서 점유율 확대가 두드러졌다. 그 외 남미와 신흥 시장에서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부문별 성장률(LFL)은 컨슈머/중저가 +2.3%, 고가 +5.8%, 더마 +2.7%, 프로페셔널/헤어케어 +1.6%로 나타났다. 고가와 더마 부문 모두 전년 높은 기저 부담이 존재했음에도 견조했다. 고가는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향수 주요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성과를 견인했다. 더마 부문은 북미에서 도전적인 환경이 지속되었으나, 북아시아 및 SAPMENA 지역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높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보여준 균형적 성장, 향후 관건은 북미와 중국
로레알은 1분기 전 부문과 지역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기록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는 북미 회복과 중국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 여부다. 북미는 최근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부진했으며, 향후 대중국 관세 이슈 등이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회사 측은 관세가 장기화될 경우 가격 인상, 재고 활용, 생산지 이전 등을 통해 영향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본토는 지난해 하반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1분기 flat 수준까지 회복하며 점진적인 반등 흐름을 보였다. 더마와 고가 부문은 시장 대비 초과 성장하며 본토 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중국은 대미 관세가 부담 요인이지만, 낮은 기저와 내수 부양책 등은 실적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는 현재 연간 글로벌 뷰티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4~4.5%) 유지하고 있으며, 상단보다는 하단에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지정학적 불확실성 요소 및 관세 여파 등으로 이 전망을 수정할 만큼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 요인은 아직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로레알은 4~6월 중 최대 5억 유로 또는 200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예고했으며, 해당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전문: https://vo.la/uUxCKq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3iuQwik
[New K-ETF] 미국 AI소프트웨어 TOP10, S&P500 액티브
▶ 하나 Global ETF 박승진(T.3771-7761)
▶ 자료: https://bit.ly/4cQCkIr
▶ 텔레그램: https://t.me/globaletfi

▣ 신규 상장 예정 ETF(4/22): KODEX 미국 AI소프트웨어 TOP10, KODEX 미국 S&P500 액티브

◎ KODEX 미국 AI소프트웨어 TOP10 ETF

- AI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미국의 상위 10개 대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TF. AI 산업이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는 과정에서, 기술 상용화의 중심에 놓여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테마형 패시브 ETF 종목

- AI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Palantir부터, Copilot을 앞세워 영역을 확장 중인 Microsoft, CRM 소프트웨어 1위 기업 Salesforce, IT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인 ServiceNow,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Snowflake,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 Palo Alto Networks와 Applovin, MongoDB, Datadog, Confluent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10개 소프트웨어 기업들

◎ KODEX 미국 S&P500 액티브 ETF

-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의 액티브 ETF. 지수 구성 기업들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의 종목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상황을 고려한 주도 업종 변화에 따라 섹터 비중을 달리하여 초과 수익을 추구. S&P500 지수와 0.7의 상관계수를 유지하는 액티브 운용 방식이 적용되는 종목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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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하나증권 리서치

31.03.202510:21
[하나증권/소재산업재/윤재성, 유재선, 김시현] (CERAWeek 2025 참관기) All of the Above

▶ 보고서: https://bit.ly/4j7zGk5


▶ 전력 수요에 대한 확신

- 미국 전력 수요 급증에 대한 공감대는 AI/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500억$ → 2022년부터 2,000억$)에 기반. Chevron/ExxonMobil 등 Super Major는 급기야 전력사업 진출 선언


▶ 천연가스의 귀환

- 미국의 전력 수요는 경제성장과 IT 인프라 확장으로 1985년부터 20년 간 성장. 특히, 1990년대 후반에는 가스발전소/터빈 급증을 경험. 현재는 당시의 De-javu

- 2030년까지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20~28bcf/d 성장 예상. 다만, 1985년 이후 수요의 메인은 발전이었지만 이번 사이클은 LNG 수출용 수요가 60% 이상을 차지(11~15bcf/d)

- LNG 수출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감안 시, 미국 가스는 2000년 초반과 유사한 가격 강세 예상


▶ All of the Above 전략 부각

- Siemens/NextEra Energy,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비 2022년 700$/kW 수준에서 현재 2,400$/kW로 3배 이상 급등 언급

- Siemens Energy, 가스터빈 수요 급증에 따른 부품 병목현상 발생. 대형 가스터빈 납기 일정을 넉넉하게 2028년으로 설정하는 등 현실적 일정 수립

- NextEra Energy, 전력 수요 급등 대비 위해 All of the above energy solution 필요 언급. 특히, 재생에너지는 당장 가동 가능한 대안


▶ 강력한 규제 완화 요구

- Williams Companies, "파이프라인 허가에 3~4년, 실제 공사에 6~12개월 소요". 내무부 장관 Doug Burgum, "NECD 구성으로 규제 철폐에 집중할 것"


▶ 탈탄소

- 천연가스, 나아가 화석연료 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CCS/블루수소에 대한 노력 지속. 특히, 블루수소는 안정성 높고, 대량 생산 가능한 현실적 대안

- Occidental은 탄소포집을 통한 중장기 비전 확실하게 제시. 45Q 세액 공제 혜택 지속/확대 예상


▶ 결론 및 Top Picks

- (1) 천연가스 Value Chain: Cheniere Energy, 포스코인터내셔널

- (2) 태양광: First Solar, 한화솔루션

- (3) 정유/석유화학: S-Oil, 롯데케미칼

- (4) 탄소포집: 유니드

- (5) 가스터빈: GE Vernova, 두산에너빌리티

- (6) 원전/SMR: Constellation Energy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22.04.202511:01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HD현대일렉트릭

단단한 실적

□ 목표주가 5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 5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수주잔고에서 북미 비중이 64.4%로 재차 상승했다. 관세 등 원가 측면에서의 실적 변동 요인이 존재하지만 공급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 전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신규 수주는 13.4억달러로 전년대비 7.2% 감소했고 수주잔고는 61.2억달러로 21.3% 증가했다. 1개 분기 만에 연간 수주목표 35%를 달성했고 2024년과 같이 상고하저 패턴의 수주 흐름이 예상된다. 2025년 기준 PER 15.2배, PBR 5.3배다.

□ 1Q25 영업이익 2,182억원(YoY +69.4%)으로 컨센서스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0,147억원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했다. 전력기기와 종속법인의 외형이 크게 개선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력기기는 1분기 계절성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지만 북미 변압기, 중동 고압차단기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배전기기는 2024년 1분기 신남원 ESS 프로젝트 기저효과로 외형이 감소했으나 북미 배전변압기 매출 증가로 해외 실적은 성장하는 중이다. 회전기기는 저압전동기 및 선박용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종속법인은 미국에서 직전분기 선적분이 실적으로 인식되며 개선되었고 중국은 본사향 고압차단기 물량이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182억원으로 전년대비 69.4% 증가하며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1.5%로 전분기대비 개선되었다. 고마진 북미 변압기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습이다. 고압차단기는 중동 수익성이 좋았던 것으로 보이며 회전기기도 마진이 개선되는 상황이다. 수급 불균형으로 수주마진 우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일회성 요인과 관계없이 20% 수준의 이익률은 향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분기 신규 수주 감소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음
수요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 변수에도 불구하고 북미 신규 수주는 전년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 해당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수급 불균형은 여전하고 원가 상승 여력을 수요자에게 대부분 전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크게 우려할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번 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추세가 바뀌었다는 신호로 간주하기는 어렵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에 대한 우려는 멀티플을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겠으나 실제 실적을 구성하는 송전, 발전, 배전 등 전방 시장 수요는 변화가 없다. 장기적인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buly.kr/5UHbaf9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6.03.202510:23
[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3/27
건설(Overweight) - Red Pill

▶리포트: https://bit.ly/3QO6qSQ

인뎁스 리포트입니다. 입주가 부족해서 거주비가 상승하고, 매매가가 올라가고, 미분양이 해소되면 착공이 증가한다, 그러니 주택주를 사자, 밸류에이션 상향 콜!을 차트와 함께 늘여서 써봤습니다. TOP PICK은 HDC현대산업개발입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내용은 목차로 대신하겠습니다.

▶불편한 진실: 예고된 입주 감소, 주거비 상승
▶주택주를 사자
▶TOP PICK: HDC현대산업개발

1. 부동산 가격은 왜 오를까
2. 공급이 왜 부족해졌을까
3. 인구가 감소하는데 가격이 오를까
4. 지금도 주거비 비싸지 않을까
5. 집이 이렇게 비싼데 살 수 있을까 
6. 지방도 오를 수 있을까
7. 똘똘한 한채일까
8. 2011년~2013년의 부동산과 같을 수 있을까
9. 산업 결론
10. 투자의견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증권 첨단소재
링크: https://t.me/joinchat/AAAAAEecImKoJBorcHRPWQ

**하나증권 건설
링크: https://t.me/hanabuild
18.04.202508:10
하나증권 중국/신흥국전략 김경환(T.02-3771-7616)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HANAchina

◈ [중국 X 화장품 · 음식료 · 섬유의복] 중국 소비 귀환

▶자료:
https://bit.ly/3GdbSfT

[전략] 중국 소비 귀환 : 2025-2026년 회복 방향성과 재평가에 투자
2025년 중국 소비주는 소비 경기의 구조적인 침체 탈출, 강력한 부양책, 산업 사이클, 수출 충격 속 대안 투자를 계속 반영할 전망. 1/4분기 소매판매(재화) 증가율은 이미 GDP 성장률 5%를 상회했고, 소비주 투자심리는 장기 저점에서 반등을 시작. 하반기부터 중국 및 국내 관련주 판가와 매출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며 중국 소비는 리스크에서 재평가 과정이 진행될 것. 2025년 기대 요인으로 ①정부의 소비 부양, 당초 최우선 목표에서 당위성(관세/수출) 추가, ②부양책 강도 상저하고, 소비 촉진 위한 패키지 정책 출시, ③이구환신과 보조금 범위와 예산 확대, ④2025년 가계 역자산 효과와 디레버리징 종료 효과를 주목. 2026년까지 중국 소비 경기 배팅과 관련주 투자는 회복 방향성과 대형주 재평가에 포커싱을 맞춰야 할 것. 중국 내수 경기(유동성/물가/소매판매)와 소비 여건(정책/심리/자산효과)은 2026년까지 계속 회복이 예상. 중국 소매판매 향후 2년간 평균 5% 성장을 전망하며, 펜데믹 이후 저가 선호에서 가성비/가치 소비로 계속 전환될 것. 2025년 非내구재와 서비스 소비로 회복 확산이 예상되며, 중국 증시와 국내 관련 화장품, 음식료, 여행, 외식 분야의 대표주를 주목

[화장품] 중국 소비 회복 + 품질 규제 강화 시 : K-ODM의 기회 요인 확대 전망
중국 화장품 시장은 오랜 부진을 지나, 중저가·기능성 중심 회복 국면 진입이 예상. 또한 도우인·샤오홍슈 등 콘텐츠 커머스 중심으로 수요 회복중. 특히 중국 브랜드 점유율은 55%까지 상승하며 로컬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품질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 당사는 2025년 중국의 내수 소비가 중국 정책 당국의 부양책 등이 더해지며 회복 추세 전환될 것으로 기대, 감독 당국의 품질 규제 강화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역량 갖춘 한국 ODM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코스맥스는 글로벌 1위 ODM사로 중국 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 지난 2~3년간 중국 경기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내수 회복과 규제 강화 등은 동사의 기회 요인이 될 전망. 한국콜마 또한 중국 내 점유율은 낮으나 높은 품질과 안전성 등이 강점으로 2025년 점진적 회복과 이익률 개선이 기대

[음식료] 중국 내수 회복시, 국내 업체 적극적 영업 전략 주효 전망
2024년 중국 음식료 업체들은 내수소비 위축 기인한 탑라인 둔화를 경험. 아직까지도 내수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 정책에 따른 하반기 회복 가능성을 높게 전망. 국내 음식료 업체들도 신제품 출시 및 Capa 증설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 기저효과와 더불어 소비경기 회복 가시화시 추가 업사이드를 기대 가능

[섬유의복] 업사이드 리스크를 바라볼 때
과거 2년간 부진했던 중국 의류 소매판매, 최근 재화 중심 소비 반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의류 카테고리의 유의미한 회복은 아직 제한적. 다만,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이 가속화되어 그 온기가 전반적으로 확산된다면 낙폭이 컸던 의류 수요 역시 반등할 전망. 특히 국내 의류 업체들은 중국 시장 외에 상대적 대안이 없는 상황. 중국 노출도가 높은 의류 브랜드와 면세 업체들은 소비경기가 회복된다면 실적 및 주가 탄력적으로 상승이 예상. 2025년 다수의 의류 브랜드 업체들은 아웃도어 복종 위주로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계획. 특히, 중국 비중이 50%에 달하는 F&F의 펀더멘탈 부각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

[Top Picks] 코스맥스, 한국콜마, 삼양식품, 농심, F&F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3.03.202522:25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적정 가치를 중심으로 한 등락 지속'

자료링크 : https://vo.la/IqsRwa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조정 시 매수

- 주요 기업별 적정 가치(LGES 79조원, 에코프로비엠 12조원 등)가 전제하고 있는 시장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연평균 매출 10%대 성장을 위한 전방수요 20% 성장(2월까지 미국 및 유럽 BEV 성장률 YTD +20%)이 확인되고 있으며, 제조업 재육성 효과 큰 AMPC는 유지 가능성 높은 상황이다. 이를 전제로한 26년 LGES의 예상 지배 순익은 1.3조원(vs컨센서스 1.7조원)이다. Target P/E는 과거와 같이 100배 이상 부여하기 어려우며, 완만한 De-rating이 반영된 수준(최근 3년 평균 24M Fwd P/E 63배)을 적용하여 도출된 적정 시총은 79조원이다. 주가는 이를 중심으로 지난 3개월째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 주가가 적정 가치 범위에 들어와 있으므로 단기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2월에는 유럽 Action plan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므로 오버슈팅을 기대해볼만 하되 80조원 중반을 넘어선 시점부터는 매도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했다. 반대로 지금은 정책 모멘텀이 부재하고 부진한 분기 실적 확인을 앞둔 상황에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겠으나, 상기한 적정 가치를 감안할 때, 70조원 초반에서의 매수를 다시 준비해야한다.

- 한편, 주가 반등의 트리거는 상기한 가격 터치뿐만아니라 데이터 포인트의 변곡점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유럽 시장 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 하락 중단 여부가 중요하다. 유럽의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나, 한국의 유럽 내 배터리 출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리스크다.

- 유럽 시장 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 하락 중단, 즉 한국의 유럽 지역 배터리 출하 증가율이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및 조정 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 Car : Tesla, 캘리포니아 TCP 발급

- Tesla 주가는 한 주간 -0.5%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Lucid 주가는 경영진 교체 기대감에 +15.8%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Rivian +7.9%).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Xpeng -8.1%, Nio -8.2%, Li Auto -3.9%).

- Tesla는 상하이에서 기존 공장 라인을 활용해 저가형 버전의 Model Y 를 2026년 대량 양산할 예정이며, 해당 버전의 생산단가는 Model Y(Juniper)보다 20%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esla는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로부터 상업용 전세 운송 허가(TCP)를 발급받았다. 한편, Tesla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충전소에 영화관과 레스토랑을 더한 복합 시설 개장을 준비 중이다.

- 현대자동차 사장 호세 무뇨스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조지아 공장(HMGMA)에서 혼류 생산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며, 유럽에서는 신규 전기차 출시 등을 통해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중국에서는 신규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 Honda와 Suzuki는 EU 탄소 배출 규정(CAFE) 기준 준수를 위해 Tesla와 함께 탄소 배출권 '풀링(pooling)'을 구성할 계획이다.

- BYD는 유럽에 세 번째 공장을 독일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Xiaomi는 2025년 목표 생산대수를 기존 30만대에서 35만대로 상향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Xiaomi가 베이징 2공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Cell : SK on, Nissan 배터리 공급 계약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1% 하락했고(삼성SDI +4.8%, LGES +0.8%, SK이노베이션 -6.5%), 코스피 대비 -3.1%p Under-perform했다.

- Tesla의 상하이 메가팩토리에서 첫 생산된 ESS 배터리(메가팩, 저장용량: 3,900kWh)는 호주로 수출 시작됐다.

- SK on은 Nissan과 총 99.4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계약기간: 2028년-2033년)을 체결했으며, 해당 물량은 Nissan이 미국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북미 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 Nio는 CATL과 승용차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공동 구축에 대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CATL의 배터리 교환 기술과 네트워크를 니오의 새로운 브랜드 파이어플라이에 적용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엘앤에프, Mitra 주식 취득 공시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1.6%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에코프로비엠 -0.4%, 포스코퓨처엠 +0.2%, 엘앤에프 -2.9%).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Beijing Easpring -7.0%, Guangzhou Tinci -4.3%, Yunnan Energy -5.0%).

- 엘앤에프는 미국 현지 협력사 Mitra Future Technologies의 주식 129만주를 약 14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3%), 니켈(-1.2%), 코발트(+17.7%), 망간(-1.8%), 알루미늄(-0.9%), 구리(+1.8%), LiPF6(-1.3%)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4%), 니켈(-3.2%), 코발트(+1.2%), 망간(-2.0%), 알루미늄(+2.2%), 구리(+0.9%), LiPF6(+7.7%)다.

- 3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7.6유로/MWh로 WoW +2.1% 상승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86.5유로/MWh로 MoM -17.7%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20.04.202505:34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NAVER (035420.KS/매수)
: 컬리 제휴 시나리오 및 영향 점검

리포트: https://bit.ly/3GgRKJU

■컬리와 전략적 제휴 발표

- 4월 18일 네이버-컬리가 전략적 제휴를 공식화. 네이버가 컬리 지분 10%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1주일 만

- 연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음

- 경쟁사 쿠팡 대비 네이버의 약점으로 꼽혔던 신선식품, 반복 구매성 생활용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제휴

- 2024년 국내 온라인 커머스 거래액 성장률은 +7.1%이고 이를 상회하는 성장을 보이는 상품군(10조 이상)은 음·식료품(+14.2%YoY), 농축수산물(+17.2%YoY), 생활용품(+8.5%YoY), 여행 및 교통 서비스(+10.5%YoY), 음식서비스(+14.3%YoY)

- 네이버의 2024년 GMV는 50.2조원이며 신선식품의 비중은 5% 미만으로 추정. 컬리의 2024년 GMV는 3.1조원(+12.2%YoY)이며 마켓컬리(신선식품, 생활용품)의 GMV는 2.7조원(+11.0%YoY)

- 컬리 제휴로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활용품 부문 라인업 확보를 통한 GMV 증가 기대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약점 보완을 통한 커머스 경험 향상 가능할 전망


■제휴 시나리오와 영향 점검

- 네이버-컬리 제휴의 구체적 방안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는 2가지. 바로 1) 제휴몰, 2) 브랜드 스토어/컬리 스토어

- 1) 제휴몰 형태라면 네이버를 통한 컬리의 매출은 제휴몰 GMV로 인식, 2%p 미만의 수수료로 실적에 기여. 현재 네이버의 장보기 서비스에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GS 등이 이미 입점. 이러한 형태의 제휴라면 다만 이전 사례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 2) 브랜드 스토어/컬리 스토어를 통해 컬리가 제휴몰이 아닌 온 플랫폼으로 입점하게 된다면 네이버를 통한 컬리의 매출은 약 4%p의 거래액 수수료로 실적에 기여. 물론 별도 계약으로 수수료는 상이할 수 있음

- 네이버는 마케팅을 집행하여 기존 컬리 플랫폼 대비 할인된 가격을 통해 공격적으로 GMV를 확보할 것이고, 컬리는 다수의 사용자에 노출할 수 있기에 양사 모두에 긍정적

- 컬리 측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단순 입점과 다른 차별화된 구현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만큼 2) 브랜드 스토어/컬리 스토어와 같은 방식으로 제휴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 네이버-컬리의 제휴 방안과 시기 확정에 따라 추정치 반영할 예정으로 네이버 커머스에 신선식품, 반복 구매성 생활용품 라인업 갖춘다는 점에서 제휴 형태와 관계없이 제휴 자체는 긍정적이라 판단


■컬리 지분 투자 혹은 인수

- 10%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더 큰 규모의 인수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중요한 건 가격

- 컬리는 지난 3월 장외 시장에서 총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해당 가치를 역산하면 컬리의 기업 가치는 6,335억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 다만 기존 투자자들의 Post value와 괴리가 너무 큼. 최대 주주 앵커PE(13.5%)의 2022년 최초 투자 당시 Post value는 3.8조원이고 이후 유상 증자, 리픽싱을 거쳐 현재 2.8조원 수준. 이외에도 2대주주 힐하우스캐피탈(9.9%)을 포함한 DST글로벌(8.5%), HSG Growth V(8.5%) 등이 2021년 시리즈F에 참여했으며 당시 Post value는 2.5조원

- 기존 투자자들이 1/4 수준인 가격에 동의할 가능성은 적어 보임. 네이버가 지분 투자 혹은 인수를 진행한다면, 현재 기업 가치 대비 프리미엄 지불은 불가피

- 네이버는 이미 2020년 이후 지분 교환,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해 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 바 있음. 카페24(14.99%), CJ대한통운(7.85%), 신세계인터내셔날(6.92%), 이마트(2.96%) 등

- 2025년 이러한 움직임이 재개된다면 단순 지분 투자 이상의 구체적인 시너지를 확인해야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

- 소수 지분을 넘어 인수로 이어진다면 계산서는 더욱 복잡해짐. 컬리의 2024년 매출액은 2조 1,956억원(+5.7%YoY), 영업손실은 183억원(+1,253억원YoY)으로 연결 되더라도 실적 기여는 제한적

- 인수로 이어진다면 컬리가 가진 물류 인프라, 스토어, 고객들을 단번에 내재화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나 기존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 구조와 연계하여 활성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1) 자체적으로 신선식품 라인업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분 인수, 2) 컬리를 활용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어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채널링크: https://t.me/internetgameLJH
21.04.202509:47
[하나증권 유틸/상사/기계 유재선]

LS ELECTRIC

이제 다시 실적 성장 구간

□ 목표주가 2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S ELECTRIC 목표주가 26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전력기기 부문에서 일시적인 부진이 나타났으나 시차를 두고 회복이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마진 수주분이 실적에 인식됨에 따라 이익률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이 전망된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9조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말 대비 0.5조원 증가했으며 배전반 잔고가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력 산업의 북미 매출 비중은 24%로 전분기대비 7%p 상승했고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등 주요 제품 수주 비중도 50%를 초과하는 중이다. 2025년 기준 PER 14.9배, PBR 2.5배다.

□ 1Q25 영업이익 873억원(YoY -6.9%)으로 컨센서스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0,32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전력기기 국내 매출이 이월되면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연결 조정 감소폭이 컸다. 전력기기 부진에도 전력인프라 호조로 전력 사업은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화는 회복 국면이며 자회사도 LS파워솔루션 연결 인식으로 외형 성장에 기여하는 중이다. 영업이익은 8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전력기기는 이연된 국내 배전기기 실적이 향후 반영되며 2분기 이후 회복이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초고압변압기 및 배전반 성장으로 전년대비 이익률 개선이 확인되었다.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 자동화는 수익성 위주 사업 운영을 통해 전분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자회사는 중국 및 전기차 관련 법인 실적 회복이 다소 지연되는 모습이며 미국과 베트남에서는 개선 흐름이 확인된다. 신재생은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수주 증가 흐름 양호. 2분기부터 유의미한 이익 성장 가능
배전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수주잔고 증가로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간주된다. 북미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는 2분기부터 성장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추가 데이터센터향 수주 가시성이 높으며 두 자리 수 고마진으로 전사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초고압 제품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수요가 견조한 북미 중심으로 수주잔고 확대가 확인된다. 2026~2029년 초고압 변압기 생산분에 해당되는 수주가 이미 확보되었고 부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10월 이후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배전기기 및 배전반 생산능력 확장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증가하는 만큼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buly.kr/FhNY6K5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5.03.202513:12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

미국/선진국 기업분석 김시현(T.02-3771-7513)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오클로(OKLO.US): 2027~2028년 첫 SMR 가동 목표
▶ 자료: https://buly.kr/G3CuK7w

■ 4세대 SMR Pure-player
- 오클로는 4세대 SMR 설계(팹리스) 업체로 오픈AI CEO 샘 알트먼의 SPAC인 AltC Acquisition과의 합병을 통해 ‘24년 5월 상장. 샘 알트먼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크리스 라이트 역시 2월까지 오클로의 이사로 재직
- 오클로의 4세대 SMR 모델은 ‘Aurora’로, 소듐고속냉각로(SFR) 기술을 사용. SFR은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3.5세대 SMR과 달리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해 가압 환경(물의 경우 끓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기압보다 150배 높은 가압 환경을 요구)을 필요로 하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난 특징. 다양한 종류의 非경수형 원자로 중 실물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원자로형 중 하나로 평가. 빌 게이츠가 창립한 테라파워의 NatriumTM 모델 역시 4세대 SFR 기술을 사용

■ 4Q24 Re: 3월 기준 고객 파이프라인 14GW
- FY2024년 연간 영업손실 $52.8M(YoY -8.7%)로 가이던스(-$40~50M)를 하회. 주로 인건비, 전문가 수수료 및 기타 일반 운영비에서 기인했으며 $12.5M 규모의 비현금성 주식 보상 비용이 포함
- 주요 고객사인 Equinix, Diamondback Energy 등과 LOI를 체결하며 ‘24년 11월 기준 2.1GW였던 고객 파이프라인은 ‘25년 3월 기준 14.0GW로 대폭 확대.
- ‘25년 1월에는 RPower의 천연가스 발전소와 오클로의 SMR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모델을 구축할 계획을 새로 공개. RPower 천연가스 발전이 24개월 내 긴급한 수요를 충족하고 이후 Aurora 발전소가 같은 부지에 통합되어 기저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
- 증가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urora 모델의 최대 용량을 기존 50MW에서 75MW로 업그레이드

■ 빅테크 원전 용량 3배 확대 선언
- Aurora 모델은 ‘24년 11월 에너지부로부터 환경 적합성을 승인 받은 이후 ‘25년 3월 말부터 NRC(원자력규제위원회) 사전준비평가를 앞두고 있음.
- ‘24년 7월 바이든 행정부에서 서명한 ‘가속화법’에 따라 인허가 비용이 기존 대비 55% 절감될 것으로 전망
- 오클로는 디자인/건설/운영 통합 허가를 통해 경쟁사 대비 2~3년 빠른 ‘27년 말~’28년 초 SMR 배치를 목표.
- 3월 6일, 빅테크(Amazon·Google·Meta)는 Occidental 등과 CERAWeek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전 용량을 최소 3배 확대하는 것을 지지하는 선언문에 서명. ‘23년 12월 COP28의 원자력 확대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으로 구속력은 없으나 테크 기업이 에너지 전환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 전력 부족이라는 현실에서 ‘29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SMR 업체들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5.03.202513:14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4월 = 배당 + 퀄리티 + α

▲ 계절성 측면에서 고배당 및 저평가, 퀄리티 컨셉이 유리한 시기
- 퀀트 투자 스킴에 있어서 계절성은 매우 중요한데, 시기마다 투자자들의 행동이 각각 다르며 특정 패턴이 나타나기 때문. 이를 테면, 배당락 시기에 가까울수록 고배당주의 성과가 부정적이고 연말 및 연초에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 낙폭과대 스타일의 성과가 높은 현상 발생
- 4월에는 저PER, 고배당, 저PBR, 현금흐름, 순현금 상위 등의 스타일 성과가 높았음.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개별종목 장세가 다소 완화되는 시기인 것
- 또한 4월은 3월말 분기 배당락 이후 배당주에 대한 저점 매수 액션이 나타나는 시기. 결국 시장 분위기가 주가 과열 및 고베타 등에 우호적이지 않았음

▲ 공매도 재개 역시 퀄리티 및 고배당주에 유리
-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3.31일부터의 공매도 재개.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공매도 잔고가 평균 수준으로 높아지겠지만, 선물 등과 연계된 플레이가 예상되기 때문
- 공매도 재개에 따라 시장보다는 스타일 및 업종, 종목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며 공매도 거래대금 증분과 상관성이 높았던 스타일은 순현금 상위 및 현금흐름 상위, 고배당, 개인 순매수(기관+외인 빈집) 등(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시 유리한 스타일)
- 이는 위에서 언급한 4월 계절성과 공교롭게도 일치

▲ 반도체 및 자동차, 금융 섹터 긍정적 / 과열 업종이라도 긍정적 종목 있을 것
- 결국, 위 스타일 스코어 측면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금융 섹터의 비중 확대 의견 도출. 퀄리티 및 고배당 컨셉에서는 해당 업종만 한 것이 없음
- 또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업종인 방산 및 조선 종목 중에서도 한화오션 및 LIG넥스원, HD현대미포 등도 상위 스코어를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외인 및 기관 수급이 비어있고 순현금 및 FCF에도 큰 문제가 없으며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상향되고 있기 때문
- 공매도 재개에 대한 투자자들의 대비가 있었다는 측면에서 4월 시장은 기관 수급 및 주가 과열 여부에 따라 같은 업종이라도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는 시기라는 판단

▲링크: https://bit.ly/4c5cGPQ
03.04.202512:03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2025년 연간 이익 상향 조정

링크: https://vo.la/CcVewF

■ 1Q25 Preview: 우려대비 선방

삼성전자의 25년 1분기 매출액은 76.4조원(YoY +6%, QoQ +1%), 영업이익은 5.4조원(YoY -19%, QoQ -18%)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5.1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5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우려되었던 것보다 양호한 이유는 DRAM 출하량의 선방과 MX 사업부의 플래그십 모델 효과 때문

DRAM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였던 하이싱글 감소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MX 부문은 갤럭시 S25 효과 및 효율적인 원가 운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예상. DRAM과 NAND 출하는 전분기대비 각각 5%, 11% 하락했고, 가격은 9%, 15% 하락한 것으로 가정. 시스템 반도체 부문이 전분기대비 외형 감소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지만, 그 폭은 시장의 우려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

■ 2Q25 이후 반도체 가격 상향 조정

25년 1분기의 메모리 관련 전방산업 수요는 예상대비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해 스마트폰 채널 재고의 소진이 확인되고 있고, Deepseek 이후에 관련 수요들의 증가도 지속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관세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도 DRAM 출하 감소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 이유로 보여짐

공급이 잘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물동량이 증가하며 메모리 가격의 하락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DRAM, NAND 모두 25년 2분기부터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가정을 상향했고, 하반기의 상승폭 역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변경. 2025년 메모리 부문의 영업이익은 25.2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할 전망. 메모리 부문의 이익 상향으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 역시 36.5조원으로 기존 추정치대비 6% 상향. 다만, 관세 부과로 인해 MX 부문의 25년 2분기 이후 수익성을 하향 조정

■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익으로 방향 전환 예상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 메모리 수급 밸런스가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안정화되면서 가격 상승 전환 시기가 빨라진 부분이 긍정적.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1조원 내외로 전년대비 감익이 전망되었음. 25년 1분기 실적 프리뷰 또는 리뷰를 통해 컨센서스는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증익으로 이익의 방향성이 바뀌게 됨. 2025년 영업이익의 상향으로 인해 주가 역시 상승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메모리 업황이 호황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밸류에이션 또한 동반 상향이 가능하기에 현재 PBR 0.9배는 부담스럽지 않은 주가 수준.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변수가 부담이긴 하지만, 하반기 DRAM 수요는 세트 출하량보다는 대당 컨텐츠 증가가 주역.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PC, AI 서버 확대로 인해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20.04.202508:35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2분기 실적 개선 기업 선별 접근'

자료링크 : https://vo.la/pBmkRZ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섹터 투자 의견 중립 유지

- 1분기 양극재 기업들의 매출 QoQ 증감률은 +5% ~ +20% 수준으로 회복세 보일 전망이다. 셀 메이커들은 1분기 QoQ 매출 감소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판매 회복세 고려할때 2분기부터 매출 및 제품 출하 QoQ 증가가 전망된다. 상기한 소재 기업들의 1분기 매출 QoQ 증가는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흐름이라고 판단한다. 이처럼 주요 기업들의 매출이 QoQ 회복세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 그러나 회복 강도에 대한 기대치는 여전히 높다. 2분기 및 하반기 매출 증가율에 대한 눈높이 하향 조정 가능성 높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기대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 유럽 전기차 판매 회복세(1분기 전기차(BEV+PHEV) 판매 YoY +22%) 뚜렷하지만, LGES와 삼성SDI의 유럽 배터리 출하는 2월까지 누적으로 -10% ~ -20%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전기차 판매 호조 역시 긍정적이지만 미국 시장의 경우 7,500달러 세액공제 폐지 리스크 고려해 전기차 잠재 수요자들의 구매 주문이 연초로 앞당겨졌을 가능성, 그리고 자동차 기업들 역시 관세 및 AMPC 리스크 고려해 주문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 고려해야 한다.

- 이러한 상황에서 양극재 기업들의 2,3,4분기 매출 QoQ 증감률 컨센서스 +20% 내외 수준은 다소 부담이다. 현재 컨센서스대로라면 4분기 양극재 부문 매출이 1분기 대비 2배에 달하는데,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 결국 QoQ 회복 강도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는,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추세적 주가 상승 동력은 여전히 약하다고 판단한다. 연초 재고 조정 및 손실 선제 반영으로 1분기 실적 부진한 기업들의 2분기 실적 개선 과정에서 단기 트레이딩 기회 활용(관련 기업 : 삼성SDI) 가능하다고 판단하나, 섹터 전체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 Car : 전기차 판매 회복세

- Tesla 주가는 사이버캡과 세미 부품 조달 중단 소식에 한 주간 -4.4%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이했다(Lucid -5.6%, Rivian +1.2%).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Nio +7.3%, Xpeng +1.4%, Li Auto +3.9%).

- 2025년 3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글로벌 410만대(YoY +29%), 중국 240만대(YoY +36%), 유럽 90만대(YoY +22%), 북미 50만대(YoY +16%)를 기록했다.

- GM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CAMI 공장에서 전기 상용차 ‘BrightDrop’ 생산을 2025년 10월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 Ford는 미국 수입차 관세 정책이 유지될 경우, 5월 이후 생산된 차량부터 판매가격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Tesla는 2026년부터 양산 예정이었던 전기 택시 '사이버캡'과 전기 트럭 '세미'에 사용되는 중국산 부품 조달 계획을 중단했다.

▶ Cell : 삼성SDI, 4695 배터리 국내 생산 검토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3% 상승했고(삼성SDI +2.5%, LGES +0.7%, SK이노베이션 -3.8%), 코스피 대비 -1.8%p Under-perform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는 ESS용 배터리, 랜싱 공장에서는 EV용 배터리를 주력 생산할 예정이다.

- 삼성SDI는 천안공장에서 BMW에 공급할 4695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검토한다.

- CATL의 1Q25 실적은 매출 16.5조원(YoY +6%), 지배주주순이익 2.3조원(YoY +13%)을 기록했다. 한편, CATL은 2025년까지 1,000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Sinopec, Nio, DiDi와 협력해 배터리 교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CATL은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Material/Equipment : 에코프로비엠, 퀘벡 공장 건설 일시 중단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4%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에코프로비엠 -5.8%, 포스코퓨처엠 -8.9%, 엘앤에프 +2.0%).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Beijing Easpring +1.1%, Guangzhou Tinci -1.0%, Yunnan Energy -0.6%).

- Rio Tinto는 2025년 생산량 가이던스와 필바라 부문 비용 가이던스(톤당 $23.0-$24.5)를 유지했다.

- LG화학은 중국에서 양극재 특허 무효 판결을 받았다.

- 에코프로비엠은 2025년 5월부터 캐나다 퀘벡 공장 건설을 수개월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포항 전구체 공장 증설 프로젝트의 설비 설치 일정을 10개월 순연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4%), 니켈(+6.5%),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2%), 구리(+3.0%), LiPF6(-3.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9%), 니켈(-3.3%), 코발트(+27.7%), 망간(-3.9%), 알루미늄(-9.7%), 구리(-2.6%), LiPF6(-4.4%)다.

- 4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2.4유로/MWh로 WoW +2.7% 상승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3유로/MWh로 MoM -15.5%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31.03.202508:06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크래프톤 (259960.KS/매수)
: 봄은 온다


리포트: https://bit.ly/3YcddcS

■1Q25 Pre: 컨센서스 상회.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망

-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005억원(+20.2%YoY, +29.6%QoQ), 영업이익 4,052억원(+30.5%YoY, +88.1%QoQ, OPM 50.6%)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 1분기 PC 매출액은 3,241억원(+39.4%YoY, +39.4%QoQ)으로 추정. 매년 진행하는 신년 이벤트 성공적으로 이뤄졌기에 안정적 성장 전망

- PC 스팀 기준 1분기 [배틀그라운드]의 평균 접속자 수는 324,094명(+24.0%YoY, +4.5%QoQ),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347,327명(+75.4%YoY, +67.7%QoQ). 3월 23일 8주년 이벤트로 폭발적인 접속 이끌었으며 이후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80만명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 3월 28일 출시한 [인조이]는 70만장 판매로 추정

- 1분기 모바일 매출액은 4,563억원(+13.4%YoY, +26.0%QoQ)으로 전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3월 론도맵 출시로 유저 유입에 성공. 중국은 춘절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높은 성과 기록한 것으로 반영


■배틀그라운드 성장, 신작 출시 이상 무

- 크래프톤은 2025년 매출액 3조 1,244억원(+15.3%YoY), 영업이익 1조 3,624억원(+15.2%YoY, OPM 43.6%)을 기록할 전망

- PC 매출은 1조 1,772억원(+25.0%YoY)으로, 모바일 매출은 1조 7,947억원(+6.2%YoY)로 추정. [배틀그라운드]의 연간 업데이트는 지난 3월 18일 로드맵을 통해 가시화. 차량 2종, 아티스트 1회, 셀럽 1회, 패션 브랜드 콜라보 계획

- 이외에도 PC에 성장형 코스튬 컨텐더가 4월 9일 추가될 예정. 신규 BM인만큼 초기 성과 확인에 따라 추정치 상향 가능. 월드 업데이트, 밸런스/메타 업데이트 지속하고 있기에 올해도 [배틀그라운드] IP 전반의 트래픽, 매출 동반 상승 전망

- [인조이]는 출시 초기 스팀 1위 달성 후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나 3개월 주기 대형 업데이트, 유저 모드 추가로 안정적 매출 기대. 초기 성과를 반영하여 연간 추정치를 180만장으로 상향한다(기존 150만장)

-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서브노티카 2]는 200만장으로 기존 추정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0원으로 게임 업종 Top Pick을 유지. 크래프톤은 2026년 이후 [배틀그라운드]라는 대작이 지속 성장하면서 가장 다작을 출시하는 게임사로 거듭날 전망

- 텐센트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게임 산업 내 생성형 AI의 도입이 에버그린 게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설명. 생성형 AI로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 단축, 볼륨 확대 가능하고 PvP, UGC 경험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 이는 [포트나이트], [로블록스]와 같이 이미 글로벌 유저를 확보한 대규모 게임들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는 환경임을 의미

- 게임 산업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입지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큼. 게임의 플랫폼화까지 이뤄지는 현시대에 ONE-IP RISK는 과거의 유물일지도 모름

- 2025년부터 [배틀그라운드]라는 대작에 다수의 신작이 더해지는 구간이기에 매수 권고
20.04.202505:34
[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3771-8049]


게임 Overweight
: 실적 시즌 전 주요 사항 업데이트


리포트: https://bit.ly/42SmnOr

■크래프톤, 1분기 실적 관심도 집중

- 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은 기존과 같음. 대형주 Top Pick: 크래프톤/시프트업, 중소형주 Top Pick: 네오위즈 유지

- 커버리지 내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도 자체는 높지 않음. 작년 매분기 전년 대비 높은 이익 성장(10%/153%/71%/31%)을 시현했던 크래프톤만이 기대를 받고 있음. 1분기 영업이익 4,052억원(+30.5%YoY) 전망 유지

- [배틀그라운드]는 4월 9일 신규 성장형 캐릭터 ‘컨텐더’를 출시. 1분기 이후에도 우상향하는 트래픽에 BM 도입을 통한 매출 성장 모델 이어갈 전망

- [인조이]는 4월 4일 100만장 판매 돌파. 5월, 8월, 10월, 12월 예정된 대형 업데이트에 따른 추가 판매 예상하며 연간 180만장 추정 유지

- 하반기에는 [서브노티카 2], [다크앤다커 M(변경 예정)]를 출시할 예정으로 대작에 다작이 얹혀지는 성장기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라 판단

■시프트업/네오위즈, 중요한 시기가 다가온다

-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5월, [스텔라 블레이드] PC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음.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의 4/20 기준 사전 예약자 수는 672만명. 4/22 텐센트 게임회, 출시일 확정일을 기점으로 출시일까지 마케팅 집중 예상하며 기존 목표치 800만명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스텔라 블레이드] PC 출시 이후에는 [프로젝트 위치스]와 [스텔라 블레이드] 시퀄에 대한 정보 공개 기대

-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을 올여름 출시할 계획. 3/15일자로 XBOX PASS에서 제외된 만큼 DLC에 동반한 오리지널 패키지의 판매 증가 기대. 후속작의 출시는 2028년으로 예상. 현재 DLC의 P를 기존 가격(59.99달러)의 1/3 수준으로, Q(출시 후 1년)를 오리지널 누적 판매량의 1/3 수준으로 가정했으며 공개에 따라 추정치 상향할 여지 있음


■더블유게임즈, 추가 M&A 기대. 엔씨소프트/넷마블, 2분기부터 신작 정보 공개 예정

- 더블유게임즈는 강달러 수혜로 인한 안정적 실적이 강점. 슈퍼네이션의 고성장, 팍시게임즈 확보로 2025년 이후 5년만에 연간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예상. 주주환원 역시 지속되고 있어 리레이팅 가능성 충분. 본업 소셜카지노의 결제액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재원을 활용한 추가 M&A로 성장세를 이어가길 기대

- 엔씨소프트는 2분기부터 신작 [아이온 2]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 하반기 [프로젝트 LLL],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도 출시할 계획이나, [아이온 2]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정보 공개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될 여지 충분. 가시화에 따라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

- 넷마블은 지난 3/20일자로 출시한 MMORPG [RF온라인 넥스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긍정적. 다음 타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5월 출시를 예상하며 기존 IP 팬덤을 바탕으로한 성과 기대. 하반기 5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나 아직 정보는 제한적. 지난 3/25일자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티저 사이트 오픈했으며 신규 정보는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음. 2분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포함한 신작 정보 공개에 따라 기대감 받을 수 있음

채널링크: https://t.me/internetgameLJH
16.04.202508:12
[전기차 충전 사업 Indepth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자료링크 : https://vo.la/OFOvaL

▶ 골드러시 시대의 승자는 금광업자가 아니라 곡괭이와 청바지 사업자였다.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는 무엇이 될까.

▶ 국내 전기차 판매는 2022년 15.8만대, 2023년 15.4만대, 2024년 14만대로 성장 정체 중이다. LGES, 삼성SDI의 매출 역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년 YoY -24% 감소했다. 그러나 동기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매출은 2023년 +94%, 2024년 +71%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되고 있다(국내 급속 충전 CPO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기준). 서부 개척자들의 골드 러시 경쟁이 청바지 사업자들의 주머니를 채웠다면, 탈탄소 및 자율주행 전환이라는 큰 물결은 전기차 충전 사업의 현금흐름을 늘리고 있다.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충전 ‘제조업’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충전 사업은 제조와 CPO(Charge Point Operator) 계열 통합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경쟁으로 변화했다. 나아가 제조와 CPO의 통합은 급속 충전과 만날 때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이 때 장기임대차 역량이 숨겨진 해자로서 작동한다.

▶ 제조+CPO+급속충전 키워드를 갖춘 기업이 장기임대차 역량을 통해 임차료 부담을 최소화 함으로써 공헌이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직 계열 통합을 완성한다면, 상당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인식한 Integrator 들은 이미 앞서가기 시작했다.

▶ 이처럼 현재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단순 제조가 아닌 전기차 전 밸류체인에 걸쳐있는 종합 비즈니스이며, 그렇기에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가 될 수 있다.

▶ 산업 개화 초기 단계이므로 아직 확고한 이익 창출 기업들이 부각되고 있지 않으나, 상기한 키워드를 모두 확보한 기업들 위주로 산업이 성장해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25.03.202509:29
자동차(Overweight):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210억달러 투자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생산능력 확대 90억달러, 공급망 강화 60억달러, 미래기술 투자 60억달러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2025년~2025년에 걸쳐 총 210억달러를 투자. 생산능력 확충, 미래선도기술 투자, 에너지 인프라 확대 등에 사용
-(1) 자동차 생산능력 확대(90억달러)
-(2) 공급망 강화를 위한 부품 현지화 및 물류 개선(60억달러)
-(3) 미래 산업에 대한 협업 강화 및 에너지 인프라 투자(60억달러)

■무역장벽의 위험을 완화시키면서 현지 성장기반을 구축
-이번 대규모 투자는 무역장벽의 잠재적 위험을 완화, 미국 내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
-미국 내 생산능력을 20만대 확대, 기존 공장들의 시설 개선으로 현지 생산 늘리고, 주요 부품의 현지화율 증대
-미국 내 주요 회사들 및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강화, 투자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으로 관련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 증대
-한편, 현지 진출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완성차의 미국 생산이 확대되면서 추가 납품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 로보틱스와 AAM과 같이 자동차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는 신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도 가능

■억눌려있던 Valuation이 회복되는 계기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이 실행되면서 완화될 것이란 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우려해 억눌려있던 Valuation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
-현대차(TP 28만원)/기아(TP 14만원)/현대모비스(TP 31만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전문: https://vo.la/GPAUXI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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