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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le News
23.04.202511:00
[받은글]

CATL Tech Day 발표를 봤다.

한숨이 나왔다. 몇 번 눈을 감았다. '하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보면서 몇 번을 세웠다가 다시 돌려봤는지 모른다.

4월 15일 중국 정부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2차 전지 안전 기준을 발표했다. 세부 기준을 보면서, 얘들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나 했다.

강화된 안전 기준으로는 1) 열 폭주 현상이 사실상 없어야 된다, 2) 어떠한 외부 충격도 견뎌야 된다, 3) 300회 이상의 초급속 충전에도 아무 문제가 없어야 된다.

말도 안되는 얘기다. 전기차에 추가 설비를 엄청 달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중국에서 전고체 배터리가 나오나? 그런 생각도 했다. 이 정도로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이었다.

CATL Tech Day를 보고 알았다. 딱 1주일 후에 알았다. 중국 정부와 기업 간의 섬세한 조율 속에 강화된 안전 기준이 발표된 것이었다.

2025년 12월 CATL은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 LFP 배터리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은 Sodium 배터리를 만든다.

Sodium?

에너지 밀도는 LFP보다 더 낮고, 무겁다. 충전 속도도 느리다. CATL이 해결했다. 에너지 밀도를 175 Wh/kg까지 높였다. LFP 배터리와 차이가 없다. 충전 속도도 5C까지 나온다(우리나라 삼원계도 4C다). 나트륨 특성 상 부피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지만,부피 활용율을 극대화하는 CTP, CTC 등의 기술로 해결했다.

이종 배터리 간 결합/융합 기술로 Chemistry별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Sodium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 2019년 CATL은 LFP Cell의 단점인 낮은 에너지 밀도를 Cell To Pack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제 CATL은 '이종 배터리 결합'이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최적의 배터리 Chemistry 간 조합을 찾는 Breakthrough를 이뤄냈다.

근데 어떻게 에너지 밀도를 높인걸까? CATL의 발표를 보면, Nano 기술 얘기가 계속 나온다. 배터리 소재를 나노 기술을 이용해 가공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제 단점은 해결했다.

장점만 남았다.

Sodium은 일단 리튬보다 훨씬 싸다. 말그대로 소금이다. 진짜 소금이다. CATL의 CTO도 '여러분의 부엌에 있는 소금으로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고 언급한다.

아울러 Sodium은 리튬보다 반응성이 낮다. 안정성이 높다는 얘기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고, 특히 LFP 배터리의 약점으로 꼽히는 낮은 온도에서의 가동 역시 Sodium은 문제가 없다. CATL은 영하 40도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작동된다고 시연 영상을 틀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중국 정부가 내놓은 말도 안되는 안전 기준을 Sodium 배터리는 다 통과한다. 영상에는 양쪽에서 누르고(압착), 바늘과 드릴로 뚫고(천공), 전기톱으로 자르고(절단)을 해도 '불'도 나지 않고, '폭발'도 하지 않는게 나온다. 딱, 지난주 중국 정부가 발표한 내용이다.

2025년 12월부터 CATL은 'Naxin'이라는 브랜드로 Sodium 배터리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값싼 LFP 배터리를 무기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인 중국은 이제 거의 완벽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Sodium 배터리까지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향후 현재 구축되어 있는 모든 배터리 소재 Value Chain이 무너질 수 있다. 호주를 비롯해 남미 국가들에서 생산되는 리튬,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되는 니켈 등등 아무 필요가 없어질 수 있다. 이러한 원자재를 가공해서 생산되는 각종 배터리 소재의 수요 역시 사라질 수 있다.

어지럽다.

P.S CATL의 TECH DAY 발표를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라. 꼭꼭 보시라. 꼭꼭꼭 보시라. Tesla의 Battery Day는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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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PER avatar
29PER
13.05.202521:15
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5.05.14.수)

☀️29PER 모닝 브리핑


1. 지수 성과
- 다우존스 30 : 42,140.43 p (-0.64%) – 헬스케어 급락·차익매물
- S&P 500 : 5,886.55 p (+0.72%) – 반도체·대형 기술주 견인
- 나스닥 : 19,010.09 p (+1.61%) – 테크 랠리 2일째
- 러셀 2000 : 2,144.30 p (+0.49%) – 중소형주 동반 강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 : 4,931.36 p (+3.15%) – AI 칩 수요 모멘텀


2. 주요 상승 동력
- 4월 CPI: 전년 +2.3%, 전월 +0.2% → 예상 하회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 유지
- 트럼프 중동 순방: “사상 최대 감세·규제 완화” 언급 + 사우디·UAE 1 조 달러 투자 기대
-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 엔비디아·팔란티어·테슬라 등 대규모 협력 발표 → 반도체·AI 랠리
- 달러 약세 지속, 10Y 국채 4.49% (+2.8 bp) – CTA 매도 영향으로 금리 반등


🚀29PER 예상 주요 섹터

삼성전자, 독일 냉난방공조 기업 2.9조에 인수 추진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일의 HVAC 전문 기업 플렉트그룹의 최대 주주인 트리톤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LLP와 막바지 M&A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15억~20억달러(약 2조1000억~2조9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번 주에 M&A가 완료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플렉트그룹은 유럽 최대 HVAC 기업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 공장 클린룸, 산업·주거용 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투자회사 트리톤이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스웨덴의 HVAC기업 플렉트우즈를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트리톤은 같은 해 독일의 엔지니어링 그룹 GEA에서 분리된 HVAC 업체 덴코하펠을 합병, 플렉트그룹의 규모를 키웠다. 플렉트그룹의 2022년 기준 매출은 6억5000만유로(약 1조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HVAC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을 타고 전력 효율이 높은 냉방기 수요가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츠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4년 3016억달러에서 2034년 5454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31480?sid=101

관련주 : 삼성공조⚡️, 한중엔시에스, 한성크린텍, 3S, 이삭엔지니어링, 유니셈, 에쎈테크, GST, 인성정보, 지엔씨에너지, 케이엔솔, 저스템

☀️모닝리포트 바로가기 : https://vo.la/tJRy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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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06.05.202501:16
팔란티어 25년 1분기 어닝콜

라이언 테일러 (CRO 겸 CLO):
2025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증가하며 눈에 띄는 모멘텀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미국 매출은 55% 증가, 전체 매출의 71%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전년 대비 71% 증가

미국 정부 부문 매출: 전년 대비 45% 증가

Rule of 40 점수: 81 → 83


특히 AI 플랫폼(AIP)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실적 초과 달성을 견인했습니다. 미국 상업 매출은 연율 기준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 수도 2배 증가했습니다.

고객 사례:

대형 헬스케어 기업: 5주 만에 5년간 2,600만 달러 계약 체결

글로벌 은행: 4개월 내에 1,900만 달러 계약 확장

Walgreens: 4,000개 매장에 AI 기반 워크플로우 도입 (하루 3,840억 건 의사결정 자동화)

AIG: 팔란티르 도입 후 5년 복합성장률(CAGR) 두 배 기대

정부 부문에서는 Maven Smart System을 미 국방부에 확대 공급했고,NATO 전역(32개국)에도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샴 산카르 (CTO):
AIP는 이제 자율적 기업 운영을 지향하는 다음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단순한 AI 코파일럿이 아니라, 50배 생산성을 높이는 AI 에이전트 개발이 핵심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과 협업하며 실시간 의사결정 및 자동화를 수행

AIG: 보험 언더라이팅에 AI 에이전트 적용

국방부: 정찰 정보 분석, 목표 탐지 등 AI 에이전트가 인간을 보완

Tampa 병원: 패혈증 감시 업무 자동화

TITAN 프로그램은 미 육군에 최초 납품되었고, Maven 사용률은 9개월 간 두 배, 그 이후 5개월간 또 두 배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NATO 또한 Maven을 지휘통제(C2) 시스템으로 채택했습니다.


데이브 글레이저 (CFO):
총매출: $884M (전년 대비 +39%)

미국 매출: $628M (전년 대비 +55%)

조정 운영이익률: 44%

조정 잉여현금흐름: $370M (42% 마진)

상업 부문:
미국 상업 매출: $255M (전년 대비 +71%, 전분기 대비 +19%)

TCV(총계약가치): 미국 상업 부문 $810M (전년 대비 +183%)

미국 상업 고객 수: 432개사 (+65%)

국제 상업 매출: $141M (전년 대비 –5%) → 유럽 부진 영향

정부 부문:
총 정부 매출: $487M (+45%)

미국 정부 매출: $373M (+45%)

국제 정부 매출: $114M (+45%) → 영국 의료·국방, NATO 기여

전체 TCV: $1.5B (+66%)
RPO: $1.9B (+46%)

Rule of 40 점수: 83

GAAP 영업이익: $176M (20%)

GAAP 순이익: $214M (24%)

EPS: GAAP $0.08 / 조정 $0.13

가이던스 상향:
Q2 매출: $934M~$938M

FY2025 매출: $3.89B~$3.90B

미국 상업 매출: $1.178B+ (전년 대비 +68%)

조정 운영이익: $1.71B~$1.72B

조정 FCF: $1.6B~$1.8B


알렉스 카프 (CEO):
Palantir는 지금 “불타오르고 있다.” 미국 상업 매출 71% 성장, 정부 매출 45% 성장. AI의 본질적 가치는 Foundry 기반 Ontology 위에 구축되며, 여기에 AIP가 접목될 때 가치 창출이 폭발적으로 일어남.

Rule of 40 점수 83: 업계 황금 기준의 2배

90%가 유럽 외 시장에서 발생한 비즈니스 성장률: +49%

유럽은 아직 AI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반면 미국은 실질적 AI 도입과 실행에 몰입

Palantir는 더 이상 “이질적인 존재(freak show)”가 아님. 고객 조직의 핵심 전 층과 협업 중


Q&A 주요 요약:
AI 경쟁우위: Ontology 기반 AI 수요 측면 우위

미국 국방 예산 삭감 영향: "이제는 성과 없는 프로젝트보다 실질적 가치 창출에 예산이 몰릴 것, Palantir에 유리"

정부기관 예산 압박: “압박이 있어야 진짜 가치 있는 기술을 선택하게 된다”

유럽 국방/제조 전환 지원 여부: “가능하지만, 고객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함”

TITAN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회: "앞으로 모든 전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될 것"
인민은행 지준율 50bp 인하

통화완화 재개


1조 위안 유동성 공급효과
통화완화가 재개되었다는 의미

t.me/jkc123
24.04.202523:23
[현대차증권 에너지/화학/2차전지 강동진]
한화솔루션(009830) BUY/TP 37,000원(유지/상향)
<사업 모델 고도화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25 실적은 재생에너지 사업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
- 특히, 주택용 에너지 사업 실적이 당사 전망을 대폭 상회.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이익을 대부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당사 역시 전망치를 상향. 컨센서스 대폭 상향조정 될 전망
- 단순 태양광 모듈 판매를 넘어 유틸리티 태양광 EPC, 가정용 사업, 금융 사업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변화 가속화. 모듈 가격 상승 중요하나, 그것이 전부는 아님
- AD/CVD 확정 이후 미국내 재고 소진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판단하며, 판가 반등도 기대.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하며 Top pick 의견 유지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Q25 한화솔루션 실적은 매출액 3.1조원(-33.4% qoq, +31.5% yoy), 영업이익 303억원(- 71.7% qoq, 흑전 yoy) 기록하여 당사 전망 및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
- 재생에너지 사업은 예상보다 높았던 AMPC 수취 및 주택용 에너지 사업 실적 호조로 적자를 기대했으나 1,362억원 대규모 흑자 기록. 주택용 실적 분기별 변동 있겠지만, 매년 성장할 것
- 특히, 동남아 관세 부과로 미국내 셀/모듈 수입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동사가 주택용 모듈 외판을 줄이고, 금융사업과 연계한 주택용 에너지 사업 집중시 M/S 추가적인 확보 가능성 충분
- 주택용 태양광 TPO 및 Loan 사업 회수가 장기간이나, 이를 유동화하여 현금흐름을 빠르게 확보. 특히, 주택용 태양광 전력 판매 요금이 기초자산으로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음
- 향후 EPC, 프로젝트 개발 및 매각, 금융과 연계한 주택용 에너지 사업 등 Downstream 사업 확장으로 모듈 외판을 줄이고, 모듈가격 변동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변화 가속화할 전망
- 2Q25 화학부문 여전히 부진하나, 정기보수 완료 및 가성소다 강세로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주가는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 점진적 주가 상승 기대

* URL: https://buly.kr/D3eCfu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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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는 고잉
24.04.202512:24
■ 트럼프 주니어 방한

-정용진 초청으로 이루어진거며 4월마지막주 1박2일 또는 당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

-구체적인 일정은 나온게 없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과의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정계쪽과 국무총리실·기재부·산자부등은 패씽 되는듯

-4/30일(수)엔 거제의 한화오션과 울산의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

-트럼프 주니어 따라다니는건 돈 될거 같습니다.
신세계I&C, 이마트, 한화오션, HD현대, + 조선주 +
대만 환율 급락. 시황맨

대만 환율이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370원 수준까지 하락했네요.

표면적인 환율 하락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우선 미중 무역 협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통화 가치 상승 전망.

두 번째. 미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제품 수입 단가를 낮추는 것이 좋은 미국측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는 주장

그리고 마지막이 대만 보험사와 수출 기업들의 달러 매도설입니다.

이 중 로이터에 보험사와 수출 기업들의 매도 관련 내용이 있길래 조금 더 찾아 봤습니다.

대만 보험사들은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받고 상당 비중을 미국 국채 등 해외 자산에 투자를 했습니다.

문제는 보유한 해외 자산 특히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문제가 생겼고 여기에 달러까지 약세를 보였으니 이 중으로 상황이 곤혹스러워진거죠.

예를 들어 환율 2,000원일 때 미국 아파트 10만 달러짜리 구매했다면 우리 돈으로 2억원을 투자한거죠.

그런데 환율은 1,000원이 되고 그 미국 아파트는 5만달러가 되어 버렸다고 가정하면 우리돈 2억짜리 투자 자산이 현재 5,000만원이 되어 버린 격이 됩니다.

대만 보험사들 입장에서는 자칫 지급할 보험금이 녹아내리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대응이 필요했을 겁니다.

특히 무역협상 과정에서 대만 정부가 환율 하락을 보이지 않는 협상 카드로 사용할 경우도 우려했을 것 같구요.

추가 리스크를 우려해 달러를 팔고, 대만 달러를 매수하는 헤지를 했고 이런 현상이 다른 보험사나 수출 기업들까지 확산되면서 환율이 급락했다는 겁니다.

특히 대만에는 TSMC라는 달러를 쓸어 담는 기업이 있으니 대만 달러 강세 조건은 이미 갖춘 상태였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핫머니 자금도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추세적인 환율 하락은 긍정적 신호가 될 수도 있지만 급격한 변동성은 금융 시장에 부담이 됩니다.

아직은 심각한 상황으로 볼 정도는 아닙니다만 당분간 미국의 무역 협상과 맞물려 대만 달러의 변동성도 한 번씩 챙겨 봐야할 것 같네요.
13.05.202522:40
- 스몰캡지수는 카페24, 디어유 등 7개 종목 신규 편입
- 14개 제외(한화시스템, 삼양식품 포함)
24.04.202513:14
Halozyme, 피하주사 Keytruda 제형 특허 침해로 Merck 상대로 소송 제기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피하 주사로 투여하는 데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한 생명공학 기업인 Halozyme Therapeutics, Inc.(NASDAQ: HALO )(Halozyme)가 오늘 뉴저지 주 에 있는 미국 지방 법원에 Merck Sharp & Dohme Corp.(Merck)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할로자임은 머크의 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의 피하주사 제형이 할로자임이 2011년부터 자사의 획기적인 MDASE 피하주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출원한 여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합니다. 피하주사(SC) 키트루다는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머크는 2025년 SC 제품 출시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머크는 할로자임의 허가 없이 할로자임의 기술을 사용하여 SC 키트루다를 개발했습니다.

할로자임의 사장 겸 CEO인 헬렌 톨리 박사는 "수년간의 헌신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개척해 온 혁신적인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이 소송을 제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저희 기술은 심각한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신속하고 대량의 피하 약물 투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치료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제약 회사와 협력하여 중요 의약품의 피하주사 제형을 환자에게 제공합니다. 할로자임의 MDASE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로 보호됩니다. 할로자임은 머크가 자사가 사용하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상업적 라이선스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머크는 이를 거부하고, 대신 할로자임의 MDASE 특허를 고의로 침해하면서 SC 키트루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문제의 특허는 Halozyme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약 7,000개의 변형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Halozyme이 개척한 이러한 히알루로니다제는 치료 약물의 신속한 피하 투여를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Halozyme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활성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변형을 선정하는 로드맵이 마련되었습니다. Halozyme의 포괄적인 연구와 혁신은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분야에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할로자임의 최고법무책임자(CLO) 마크 스나이더 는 "머크는 오랫동안 할로자임의 특허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C 키트루다 개발을 위해 할로자임의 기술을 도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머크의 공개적인 발언을 보면, 머크는 당사 특허의 명백한 침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 SC 키트루다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본 소송에서 저희는 침해를 중단시키기 위한 손해배상과 금지명령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halozyme-sues-merck-for-patent-infringement-over-subcutaneous-keytruda-formulation-3024373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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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PER avatar
29PER
30.04.202502:08
#비에이치아이 #리포트요약⚡️

✔️ 비에이치아이 전망
①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 전망

→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와 IBKS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 1분기 이후 수주 잔고는 2.5조원으로 예상

② 올해 4월 누적 수주액 1.2조원에 달해

→ 사우디 '라빅2 발전소' 및 '루마2&나이리야2' LNG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HRSG 공급 계약을 체결
→ 올해 사우디에서 1건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
→ 25일 필리핀 유틸리티 업체와 5,177억원 규모의 석탄 보일러 공급 계약을 체결
→ 부진했던 보일러 부문에도 성장 모멘텀이
형성

③ HRSG 수요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

→ 올해도 HRSG 부문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LNG 복합화력 발전소 수요 확대에 힘
입어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원(상향)


🌐 비에이치아이 리포트 : 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82449&page=4


✉️ 작성 : 29PER
06.05.202502:18
< WSJ 닉 티미라오스의 5월 FOMC 프리뷰 >

Fed Confronts Lose-Lose Scenario Amid Haphazard Tariff Rollout: 연준은 트럼프의 무계획적인 관세정책 도입으로 인해 "양자택일의 딜레마"에 직면

1️⃣ 딜레마 구조

금리인하 → 경기 부양에 도움 vs 관세발 인플레이션 심화

금리동결 →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 vs 경기침체 우려 확대

이로 인해 연준은 정책금리 인하를 너무 빨리하거나, 너무 늦게 하는 것을 모두 꺼려하는 상황에 직면

2️⃣ 연준 입장

파월과 연준위원들은 데이터가 뒷받침될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고수 중. 인플레이션을 성급하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중함의 표현 (파월: "아주 어려운 판단이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 vs 경기침체 사이에서 골키퍼의 딜레마 (수많은 페널티킥을 분석해 보면 골키퍼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게 공을 막을 확률이 제일 많다고 함. 그런데 골키퍼 입장에서 그 확률을 믿고 움직이지 않을 때, 아무런 노력도 안했다는 비난이 움직이고 골을 먹을 때의 비난보다 엄청 커서 결국은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딜레마)

단, 연준 내부 의견 차이 존재. 일부 위원들은 “상황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고 주장 (Lael Brainard, Beth Hammack) vs 반면, 다른 인사들은 “너무 늦게 대응하는 과거 실수를 반복할 수 있다”고 우려 (Waller, Rosengren)

3️⃣ 관세가 유발하는 복합 리스크

트럼프의 갑작스러운 관세 부과는 공급망 혼란과 단기적 인플레 유발 가능성.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커지는 중

4️⃣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의 중요성

연준 관계자들: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 (anchor)되어 있으면 실제 인플레도 쉽게 잡힌다는 입장. 단, 최근 몇 년간 높은 인플레로 인해 기대심리가 약해졌을 수 있다고 판단

노동시장이 명확히 약화되어야 금리인하에 대한 명분이 강해짐. 공급측 요인(관세 등)은 금리로 통제하기 어려움

5️⃣ 정치적 압박

트럼프는 파월의 신중한 전략에 대해 비판, “Mr. Too Late”라고 조롱

연준은 금리결정뿐만 아니라 정책 커뮤니케이션 방식에도 고심 중

비둘기파처럼 보이면 → 물가·임금 상승 기대 유발 가능성 vs 매파처럼 보이면 → 경기위축 가능성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fed-meeting-interest-rates-powell-trump-bd21e33f?st=b575dJ&reflink=article_copyURL_share
24.04.202513:51
할로자임과 머크와 PGR(특허무효심판청구)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할로자임은 머크 키트루다SC에 소송을 걸게 아니라 알테오젠 ALT-B4 자체에 특허 침해 소송을 하면 그만입니다. 직접 부딛히지 않고 한 발 뒤로 빼고 있는 이유가 있겠죠.

Enhanze특허는 알테오젠과 소송해봤자 100% 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본인들 원천특허인 Enhanze특허가 아니라 MDASE를 침해했다고 하는 것도 웃긴 일입니다.

할로자임은 주주들의 요청에 의해 어쩔수없이 최종 발악 중이라고 보입니다. 이미 머크, 다이이찌산쿄 그리고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계약으로 특허 이슈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상태입니다.

None of the MDASE patent rights which Halozyme is seeking to enforce in this suit relate to the Company's ENHANZE® licensing program. The MDASE patents are not licensed to any of Halozyme's licensees. Therefore, the outcome of this dispute will not impact ENHANZE®, the ability of any licensee to use ENHANZE®, or revenues Halozyme receives from ENHANZE® licensees.

MDASE로는 실질적 발명이 존재하지 않아 침해 자체도 불가능합니다. 위 문장을 보면 할로자임 스스로가 Enhanze 특허로 개발한 SC제품들과 MDASE 특허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MdASE로는 제품 개발 이력이 없고 Enhanze의 후속특허도 어니란 뜻이고… 결국 뭔가 만들어본 적이 없으므로 ‘실질적’ 발명으로 인정되지 못한단 뜻입니다.

MDASE는 페이퍼로만 존재하는 특허라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모순을 일으키고 있죠. 최근 할로자임은 PGR 중인 MDASE 특허의 activity(활성도)와 관련해 disclaim(청구항 삭제)를 해 특허가 계속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특허가 억지였음을 스스로 인정 중입니다. 그에따라 주가 또한 지속 하락 중입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halozyme-sues-merck-for-patent-infringement-over-subcutaneous-keytruda-formulation-302437331.html
24.04.202511:02
🔴 어닝서프라이즈 리스트(2025년 4월 24일기준)
- 영업익 기준으로 선정(컨센대비 +10%)

(종목명/ 발표OP/ 예상OP/ 예상대비)
NH투자증권/ 2,890억/ 2,591억(+11.5%)
OCI홀딩스/ 487억/ 374억(+30.2%)
한화솔루션/ 303억/ -606억(+150.0%)
HD현대미포/ 587억/ 452억(+29.9%)
HD현대중공업/ 4,337억/ 2,627억(+65.1%)
LG디스플레이/ 335억/ -268억(+225.0%)
포스코퓨처엠/ 174억/ 58억(+200.0%)
삼성에스디에스/ 2,685억/ 2,262억(+18.7%)
KG스틸/ 616억/ 508억(+21.3%)
SK하이닉스/ 7.4조/ 6.6조(+12.2%)
30.04.202509:33
"이명희, 정유경에 신세계 지분 전량 증여… 계열분리 속도(상보)"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45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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