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9일 소식에 따르면, 국무원 판공청은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2025년 외자 안정 행동 계획'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 외국 자본의 중국 내 주식 투자를 장려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외국 투자자의 상장회사 전략 투자 관리 방법》의 이행을 철저히 하고, 전략 투자 실행 지침을 제정하여 발표하며, 상장회사, 해외 펀드 및 투자 기관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우수한 외국 자본이 우리나라 상장회사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시진핑 주석의 정책은 민간기업 지원, 증시 개방 확대, 금융시장의 요청에 호응하는 방향입니다. 정부정책 피벗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딥시크가 쏘아올린 차이나 테크주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생테크 지수는 연초 이후 20% 상승하며 bull market 시그널을 보이고 있는데요,
- 미중 분쟁이후 고립된 중국 첨단산업에 대해 중국은 자본과 인력의 대대적인 국가적인 "기술자립" 투자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지원과 민간혁신이 결합되어 화웨이/샤오미/BYD에 이어서 딥시크/휴머노이드에서 성과가 도출되다보니 자신감도 부쩍 강화되었습니다.
- 중국은 2010년대 친환경산업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부상한 바 있기에 20년대는 AI/테크 빅사이클을 도모하는 국면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홍콩주식시장은 테크주가 주도하는 반등입니다.
- 차이나 테크 사이클의 경과와 영향을 주목합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오늘(17일) 테크 기업 수장들을 불러모아 심포지엄(좌담회)을 주재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윈과 함께 중국 IT·전기차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니트리의 왕싱싱 창업자 등이 해당 심포지엄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시진핑 주석의 민간기업의 혁신지원에 대한 지지를 의미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초 다수의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 발표를 예고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전 세계가 우려해온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백악관에서 진행한 미일 정상회담에서 갑작스레 '상호 관세'를 언급했다.
자신의 집무실(오벌오피스) 벽난로 앞에서 이시바 총리와 회담을 시작하기 직전 취재진이 "상호 교역(reciprocal trade)에 대한 행정명령에 오늘 서명할 것이냐"라고 묻자 "상호 교역에 대해 다음 주에 발표할 것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는 더 많이도 더 적게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문답에서 오간 표현은 관세가 아니라 교역이었지만, 미국 언론들은 이를 모두 '상호 관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초 다수의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 발표를 예고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전 세계가 우려해온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백악관에서 진행한 미일 정상회담에서 갑작스레 '상호 관세'를 언급했다.
자신의 집무실(오벌오피스) 벽난로 앞에서 이시바 총리와 회담을 시작하기 직전 취재진이 "상호 교역(reciprocal trade)에 대한 행정명령에 오늘 서명할 것이냐"라고 묻자 "상호 교역에 대해 다음 주에 발표할 것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는 더 많이도 더 적게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문답에서 오간 표현은 관세가 아니라 교역이었지만, 미국 언론들은 이를 모두 '상호 관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省)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계엄·탄핵 사태가 발생한 뒤 한국 고위 인사가 시 주석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시 주석은 이날 우 의장이 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방한을 요청하자 “APEC 정상회의에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것이 관례”라며 “관련 부처와 참석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시 주석은 작년 11월 페루 리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때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한 요청에 “감사하다”고만 했었다. 시 주석이 올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에 방한하게 된다.
- BCA는 트럼프의 중국 관세 부과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10% 관세 부과 영향은 중국의 대미국 수출비중 14%, 중국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20%를 적용해서 중국 성장률의 0.5~0.6%pt 감소를 예상했는데요,
- 곧 트럼프ㅡ시진핑 통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멕시코와 캐나다가 관세 30일 유예를 받은 것과 같이 일단 협상모드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트럼프의 멕시코, 캐나다 협상에서 "국경" 불법 이민자 관리가 중요한 것과 같이 중국은 "통화"가 핵심 안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강달러"가 매치된 상황에서 중국 위안화 재조정(강세 유도)이 필요합니다. 이른 바 마라라고 합의의 최대 관건입니다.
미중 분쟁이후 중국의 대미국 수출비중과 위안화 환율은 상관관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수출비중이 떨어질때 위안화 환율은 약세입니다. 관세 부과시 대미 수출감소, 위안화 약세 매커니즘이기 때문인데요,
- 시진핑의 선택은 "각자도생"과 "통화합의"의 두 갈래가 남아있고 금융시장의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관세 10% 부과마다 5% 위안화 절하요인이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딥시크가 쏘아올린 차이나 테크주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생테크 지수는 연초 이후 20% 상승하며 bull market 시그널을 보이고 있는데요,
- 미중 분쟁이후 고립된 중국 첨단산업에 대해 중국은 자본과 인력의 대대적인 국가적인 "기술자립" 투자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지원과 민간혁신이 결합되어 화웨이/샤오미/BYD에 이어서 딥시크/휴머노이드에서 성과가 도출되다보니 자신감도 부쩍 강화되었습니다.
- 중국은 2010년대 친환경산업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부상한 바 있기에 20년대는 AI/테크 빅사이클을 도모하는 국면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홍콩주식시장은 테크주가 주도하는 반등입니다.
- 차이나 테크 사이클의 경과와 영향을 주목합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오늘(17일) 테크 기업 수장들을 불러모아 심포지엄(좌담회)을 주재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윈과 함께 중국 IT·전기차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니트리의 왕싱싱 창업자 등이 해당 심포지엄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시진핑 주석의 민간기업의 혁신지원에 대한 지지를 의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