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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기계/우주/방산 배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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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글로벌 무역 데이터 분석 기업 임폴트지니어스(ImportGenius)의 수출입 송장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Rosatom)의 원전 연료 자회사 테넥스(TENEX)가 이달 미국에 저농축 우라늄(LEU) 공급을 재개했다.
우라늄을 실은 선박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에 도착했으며, 이후 미국 원전 연료업체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와 '글로벌 핵연료 아메리카(Global Nuclear Fuel Americas)' 등에 공급됐다. 웨스팅하우스는 15톤(t), 의 우라늄을, 글로벌 핵연료 아메리카는 85t의 우라늄을 각각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 11월 푸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농축 우라늄의 대미 수출을 일시 제한했다. 앞서 미국이 지난해 8월 러시아산 저농축 우라늄 수입 금지법을 시행한 데 대한 보복 조치였다. 이후에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 세계 우라늄 농축 능력의 약 44%를 차지하며, 미국이 수입하는 핵연료의 약 35%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미국의 전체 우라늄 수입 중 러시아산 비중은 12%, 농축 우라늄는 27%에 달했다. 특히 로사톰은 미국 원자력 발전소 수요의 최대 20%를 공급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에너지 기업 센트러스 에너지(Centrus Energy)는 "러시아 정부가 올해 말까지 유효한 법령을 통해 테넥스의 대미 저농축 우라늄 수출 일반 라이선스를 취소했으며, 이에 따라 테넥스는 수출 건별로 러시아 당국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센트러스는 이미 테넥스로부터 3건의 특별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나, 추가 라이선스 발급 여부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내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가 3월 발사 예정인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스페이스아이-티(SpaceEye-T)'의 지상국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SpaceEye-T는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SpaceX의 팰컨9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 SpaceEye-T는 국가안보, 재난재해 관측, 지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지구관측 위성의 지상국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위성 운영, 영상 촬영, 데이터 다운로드 및 처리를 수행한다. 쎄트렉아이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영상 데이터 처리량에 따라 서버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대량의 위성 영상 데이터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고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쎄트렉아이는 지상국 시스템 관련 발표를 하며 SpaceEye-T가 12km의 관측폭과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상용 위성 중 최고 수준인 해상도 25cm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해상도 25cm는 지상에 있는 25cm 줄자를 영상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쎄트렉아이는 지금껏 SpaceEye-T의 해상도를 30cm으로 공개했는데 5cm 높인 것이다.
쎄트렉아이는 운용 고도를 낮추는 등 기술 조정을 통해 SpaceEye-T의 해상도를 5cm 높였다고 밝혔다. 쎄트렉아이에 따르면 해상도 25cm는 지구 관측 상용 위성 중 최고 수준이다.
우리 군이 '425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군사정찰위성 5기를 모두 정상 가동하고, 위성과 지상체 등의 본격적인 '후속군수지원'에 나선다.
25일 정부와 군 등에 따르면 군 정찰위성 4호기는 오는 4월에, 5호기는 그 이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 등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호기는 2023년 12월, 2호기와 3호기는 각각 지난해 4월, 12월에 발사됐다. 425사업은 올해까지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고해상도 중대형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위성 5기가 모두 전력화되면 우리 군은 약 2시간 간격으로 북한의 미사일기지와 핵실험장 등 주요 시설 정보를 위성사진·영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우리 군은 정찰위성 운영에 이어 국방우주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추가 사업도 진행한다. 방사청은 전남 고흥 지역의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국방 전용 우주발사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체코의 총리 페트르 피알라는 월요일에 유럽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나온 자금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에 사용하고 국방 지출을 늘리기 위해 재정 규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알라는 대국민 연설에서 체코의 국방비는 새로운 지정학적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에서 수년 내에 3%로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올해 2번째 달 착륙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과학 장비를 통해 달 남극의 자원 활용 가능성을 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