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보증권 권우정입니다. 업데이트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ㅠ_ㅠ 금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각 색터별 트럼프 관세 및 공매도 영향 점검 콜라보 자료를 발간했습니다.
음식료/화장품 업종 영향 자료 공유드립니다^^
1. 음식료 업종 🍜🍙 1) 관세 영향 - 현지 생산 체재로 방어 -각 업체별 미국 노출도 CJCJ 42%(식품 기준, 전체 기준 30% 내외 추산), 삼양식품 22%(전체기준), 농심 16%, 풀무원 14%, 롯데웰푸드 1% 등
-CJCJ, 농심 등 대부분 업체는 미국 현지 생산 체재로 대응 중 -삼양식품은 전량 수출로 관세 영향 노출도 상대적으로 높음 다만, 1) 미국 내 가격인상, 2)한국법인->미국법인 공급단가 인하, 3) 미국 외 해외 확대, 4) 우호적인 환율로 대응 예정 특히, 현재 미국판매법인에는 영업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을 정도로 한국->미국법인 공급 단가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상황
2) 공매도 영향 - 중요한 것은 중장기 실적 -가장 많이 언급되는 종목은 작년부터 주가 흐름이 좋았던 삼양식품 -과거 2011년 재정위기 공매도 금지 시절, 오리온이 중국 모멘텀으로 주가 좋았음 -당시 공매도 재개이후 1개월/3개월/1년 수익률 -5%/ +8%/ +62% 시현. 대차잔고금액&수량 증가세였지만 중장기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중요한 것은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 확대 모멘텀 지속
2. 화장품 💄💄 1) 관세 영향 -1. 타국가와 유사한 관세율 화장품 수입국 상위: 한국 22%, 프랑스 17%, 캐나다 13%, 이탈리아 12%, 중국 9%, 멕시코 4% 추가 관세율: 한국 25%, 프랑스 20%, 캐나다 25%, 중국 54%, 멕시코 25% >중저가 화장품 수입 비중 93%인만큼, 타국가대비 상대 관세율 중요함. 대부분 국가 유사한 수준으로 점유율 등 감소 우려는 제한적
-2. 가격 인상 가능성 중저가 포지셔닝 감안시, 1~2달러 가격인상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미국 10대 브랜드 평균 35달러 VS. K뷰티 21달러로 1~2달러 정도 가격인상으로 수요위축은 제한적일 것
-3. 현지 생산 체재 대응 가능 대부분 ODM사 미국 현지 공장 보유 중 한국콜마 미국 제2공장 4~5월 가동 예정 그외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역시 OTC인증 공장 보유 중
2) 공매도 영향 - 중장기적 영향 제한적/ 낮아진 주가&밸류 부담 적음 -2010년 시기 LG생건 중국 모멘텀으로 주목. 공매도 재개 이후 단기간 횡보했지만, 1년 이후 수익률 코스피 대비 큰 폭 아웃 퍼폼 -특히, LG생건은 공매도 재개 이전 주가 1년간 +33% 상승했지만, 현재 화장품 업종은 -4%에 불과해 주가 부담 적음. (밸류도 현재 12MF P/E 13.9배 Vs. 공매도 재개 전 1년 평균 15.2배)
안녕하세요, 교보증권 권우정입니다. 업데이트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ㅠ_ㅠ 금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각 색터별 트럼프 관세 및 공매도 영향 점검 콜라보 자료를 발간했습니다.
음식료/화장품 업종 영향 자료 공유드립니다^^
1. 음식료 업종 🍜🍙 1) 관세 영향 - 현지 생산 체재로 방어 -각 업체별 미국 노출도 CJCJ 42%(식품 기준, 전체 기준 30% 내외 추산), 삼양식품 22%(전체기준), 농심 16%, 풀무원 14%, 롯데웰푸드 1% 등
-CJCJ, 농심 등 대부분 업체는 미국 현지 생산 체재로 대응 중 -삼양식품은 전량 수출로 관세 영향 노출도 상대적으로 높음 다만, 1) 미국 내 가격인상, 2)한국법인->미국법인 공급단가 인하, 3) 미국 외 해외 확대, 4) 우호적인 환율로 대응 예정 특히, 현재 미국판매법인에는 영업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을 정도로 한국->미국법인 공급 단가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상황
2) 공매도 영향 - 중요한 것은 중장기 실적 -가장 많이 언급되는 종목은 작년부터 주가 흐름이 좋았던 삼양식품 -과거 2011년 재정위기 공매도 금지 시절, 오리온이 중국 모멘텀으로 주가 좋았음 -당시 공매도 재개이후 1개월/3개월/1년 수익률 -5%/ +8%/ +62% 시현. 대차잔고금액&수량 증가세였지만 중장기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중요한 것은 삼양식품의 해외 실적 확대 모멘텀 지속
2. 화장품 💄💄 1) 관세 영향 -1. 타국가와 유사한 관세율 화장품 수입국 상위: 한국 22%, 프랑스 17%, 캐나다 13%, 이탈리아 12%, 중국 9%, 멕시코 4% 추가 관세율: 한국 25%, 프랑스 20%, 캐나다 25%, 중국 54%, 멕시코 25% >중저가 화장품 수입 비중 93%인만큼, 타국가대비 상대 관세율 중요함. 대부분 국가 유사한 수준으로 점유율 등 감소 우려는 제한적
-2. 가격 인상 가능성 중저가 포지셔닝 감안시, 1~2달러 가격인상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미국 10대 브랜드 평균 35달러 VS. K뷰티 21달러로 1~2달러 정도 가격인상으로 수요위축은 제한적일 것
-3. 현지 생산 체재 대응 가능 대부분 ODM사 미국 현지 공장 보유 중 한국콜마 미국 제2공장 4~5월 가동 예정 그외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역시 OTC인증 공장 보유 중
2) 공매도 영향 - 중장기적 영향 제한적/ 낮아진 주가&밸류 부담 적음 -2010년 시기 LG생건 중국 모멘텀으로 주목. 공매도 재개 이후 단기간 횡보했지만, 1년 이후 수익률 코스피 대비 큰 폭 아웃 퍼폼 -특히, LG생건은 공매도 재개 이전 주가 1년간 +33% 상승했지만, 현재 화장품 업종은 -4%에 불과해 주가 부담 적음. (밸류도 현재 12MF P/E 13.9배 Vs. 공매도 재개 전 1년 평균 15.2배)
■4Q24 Re: 역대 최대 실적 기록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899억원(YoY 24%), 130억원(YoY 58%)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 특히, 일회성비용 5억원 감안시 OPM 15%까지 확대 1)펌텍(펌프) 매출 693억원(YoY 27%, QoQ 8%), 영업이익 100억원 (YoY 31%, QoQ 7%) 시현. 인디/국내 BIG2/해외 매출은 각각 YoY 33%/15%/22% 시현했는데, 신규+기존 고객사 동반 성장 긍정적. 인디는 여전히 글로벌 K뷰티 업황 호조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지속 중이며, BIG 2도 경쟁 업체 매각 이슈 등으로 동사가 반사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해외 신규 거래처도 괄목할만한 성장 중. 해외 고객사들은 SKU 확대 및 신제품 출시 등으로 견조한 실적 이어 나갈 전망. 제품별로는 펌프 및 용기/콤팩트/스틱 각각 YoY 36%/20%/65% 성장. 2)부국(튜브) 매출 196억원(YoY 22%), 영업이익 31억원 (YoY 66%) 시현. 인디/국내 BIG2 각각 YoY 23%/20% 성장 시현. 제품별로는 AL튜브/PE튜브/LAMI튜브 각각 11%/30%/17% 성장.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수주 투자포인트 ① 견조한 수주 흐름을 지속 중. 1분기 영업일수 감소로 매출은 QoQ 감소하겠으나, 수주는 매우 견조함. 특히, 2월에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 올해 주력 브랜드 대량 발주도 기대되는 만큼 연간 수주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 ②증설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 25년 1월 부국 공장 증설에 따라 CAPA가 기존대비 10% 증가. 펌텍은 올해 7월 제4공장 완공 예정임. 해당 공장은 면적 기준으로 기존 1~3공장의 40% 수준이며, 실 CAPA는 설비 도입에 따라 확정될 예정임. 현재 펌텍/부국 CAPA 부족을 겪는 상황이며 증설은 곧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포인트 ③ 높은 시장 지배력 및 낮은 단일 브랜드 의존율. 동사는 국내 1위 용기 업체로서, 프리몰드 비중이 76%으로 인디브랜드에 최적화. 프리몰드는 금형의 소유권이 용기업체에 있으며, 한 번 개발된 용기는 10년 이상 사용되는 등 레버리지가 큰 제품임. 경쟁사가 커스텀 몰드에 집중 되어있는 점과 차별적. 특히, 동사는 선스틱/콤팩트/튜브 등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뛰어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다변화가 장점. 현재 동사의 Top 10 고객사 비중은 37%이며, 화장품 밸류체인 내 단일 브랜드 의존도가 상당히 낮은 편으로 리스크 제한적임.
◆4Q24 Re: 일회성 비용 확대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551억원(YoY -0.2%), 204억원(YoY -47.6%) 시현. ① 국내(별도) 매출액 6,632억원(YoY 0.6%), 영업이익 111억원(YoY -51%) 시현. 면/스낵/음료 전 카테고리 시장 둔화 지속. 신제품 신라면 툼바는 월 50~60억 매출 기여 추산. 통상임금 관련 비용 90억원 및 재료비 30억원 증가하며 이익 부진. 판관비도 일부 증가. 1분기 이익도 원가/인건비/전력비 전반적으로 YoY 증가되며 보수적 접근 필요. 수출 라면은 YoY 23% 증가 시현. 유럽 법인은 3월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영업 확대 전망. ② 북미 매출액 YoY 4% 시현. 총매출 기준 YoY High-single 이상 성장했지만, 매출 에누리 증가로 순매출 증가 제한적이었음. 신라면 툼바 매출 12억원 시현. 이익은 성수기 프로모션 증가+재료비 증가+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제조 가공비 증가 영향으로 YoY -60% 감소 시현. 3월 미국 월마트 온라인 몰 입점 후, 4월 월마트 1,000개 점포 입점 예정. 코스트코/크로거/샘스클럽 2분기 예정. ③ 중국 법인 매출액 YoY -14%, QoQ 15% 시현하며 점진적 매출 회복 흐름. ④ 일본 YoY 12%(신라면 브랜드 확장, 편의점 입점 확대), 호주 YoY 23%(메인스트림 매출 확대), 베트남 YoY 15%(북부시장 확대 및 MT채널 확대) 성장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0,000원 유지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0,000원 유지. 사측은 1분기 가이던스로 국내 매출 YoY Low-single, 해외 매출 YoY High~10% 성장, 이익은 500억원 이상 제시. 이익단 가이던스가 YoY 감소로 다소 보수적인데, 이는 1) 가격인상 효과가 4월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며, 2)툼바 글로벌 론칭으로 마케팅비 확대에 기인함. 3/17 평균 7.2% 가격 인상은 동일물량 가정시 영업이익이 250억원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지님. 다만, 마케팅비 확대+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증가로 증가 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 신라면 툼바 글로벌 론칭은 매출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 신라면 툼바는 1)미국은 4월 월마트 1,000개 점포 입점. 2분기 코스트코/크로거/샘스클럽 입점, 2) 일본은 3월 한인마켓, 4월 CVS 채널 입점, 3)중국 2분기부터 판매, 4)유럽은 3월 이후로 본격적으로 입점 예정임. 신라면 툼바가 글로벌 성공적 안착할 수 있는 2분기 이후~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