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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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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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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Crypto" 群组最新帖子

최근 X에서 테헤란로 디파이 다단계 관련해서 포스팅이 올라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처음으로 비슷한 걸 봤네요

Stake USDT 키워드보고 깜짝 놀람 ㄷㄷ (안에는 50+대 이상 분들이 많이 있던데....)

혹시나 부모님이 얼리어답터라 테헤란로에서 디파이한다고 하면 꼭 DD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머니불 리스펙🫡
퇴사 후기 : https://moneybullsflag.substack.com/p/cbe

졸업해서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졸업은 커녕 대출 땡겨서 이더 사서 이자 내면서 생활비도 이더 팔아서 충당해야 할 판입니다 😂

에전부터 말해왔던거라 또 말하는게 민망한데, 전 부자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부라는게 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영향력, 시간의 가치 등 여러 복합적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일이라는게 그냥 일이 아니라 부에 가까워지게 해주는 수단이고 그래서 저는 일이 항상 재미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딱 2년째 되는 날에 퇴시하는 것 같은데 여러 감정이 들기는 합니다. 프로덕트 데모도 막 만들기 시작할떄 들어갔었고 글로벌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정말 콜 하나 하나에 온 힘을 쏟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어케 저케 하다 보니 멀리서만 바라보던 팀들을 직접 만나고 협업하게 되고 글로벌 VC로 부터 투자 받기도 하고, 실제 고객들과 프로덕트도 연동하는 과정에 있네요. 한국 베이스 팀으로써 쉽지 않은 길이긴 했는데 정말 팀 차원에서 뭉쳐 열심히 같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다시 하라고 하면 진짜 못 할 것 같긴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게 단순 실력이 아니라 사람, 타이밍, 운, 환경 등 여러 요소가 잘 맞물려서 가능하니까요.

퇴시하는건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새로운 환경 / 일이 필요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퍼즐 조각이들이 필요합니다. 지난 2년은 하나의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조각들을 모으는데에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는 다른 조각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년 동안 느낀 점 / 배운 점 / 아쉬운 점 너무 많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글을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랴도 한 가지 여기에 남기고 싶은건 일 하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는 점이 정말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점 입니다.

이 업계에는 한탕 할려는 사람도 있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부터 뭐라도 조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게 지난 2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소속 없이 제 이름만으로는 만날 수 가 없었던 사람들이니까요.

너무나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주신 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천히 한분씩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물론 후회도 정말 많긴 합니다. 2년전에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던 사람들은 정말 더 많이 성장하고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저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과연 진짜 “최선을 다했는가”” 그랬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일했는가” 라는 질문을 할 만큼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퇴사 고민 / 결정하면서 여러 잡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사람일까. 어떤 팀에 가는게 맞는가 등.

근데 그냥 돌고 돌아 결론은 그냥 글 꾸준히 쓰고 또 앞으로 재미있는거 만들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크립토 일 처음 시작했을때도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뽑혔던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머리 부터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했습니다. 지난 2년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어떻게든 하겠지가 결론입니다.

뜬금 없지만 채널 명은 Anecdote (일화) 로 바꿀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객관적으로 저 조차도 별로 안읽고 싶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확한 목적성 없이 시작했던 채널이기도 하고 이름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지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채널이 말하고자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색깔이 매우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3~4년 동안 쓴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결국에는 전 제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담아내는 걸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채널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화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년전에 보잘 것 없던 글쟁이한테 너무 소중한 기회를 주신 라디우스 팀에게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위아래로 붙여서 비교해보는

석유 - 이더리움 차트
맘모스 밋업에 참가해서 석신트 CM인 잉어를 포함한 켁님, 수빈님, 인후님, 블랙카우님, 코생님, 코블린님, 흑막님 등등을 포함한 너무나 훌륭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밋업은 KOL 얼차려라고 해도 될 정도로 KOL분들이 정말 많이 오시네요. 여러 KOL분들이 초급 마을 피존투마냥 포진해계시니 다양한 밋업 및 행사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 커리어 다 끝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8343
어제 이거 올리고 인스타 알고리즘 망함. 저녁 휴식 소중한 1시간 정도를 밈보면서 낭비해버림.

뭔놈의 퉁퉁퉁퉁퉁퉁퉁퉁퉁사후르 vs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vs 붐바르딜로크로커딜로 vs...무한으로 나와서 이건 아직 한 방 남았다 싶어서 사후르 밈코인 5sol 사서 수익율 100%찍어서 원금회수 함. 새벽에 데브셀인지 해서 손실날 뻔 했는데 알아서 잘 올라왔음. 안보고 있어서 먹었다.

2분기 첫 수익 행복하다. 이것이 크립토 펀더멘탈 투자 아닐까?

여튼 퉁퉁퉁사후르가 제일 쎄다. 반대 의견 환영.
Dune에서 Hashed 데이터 관련 shoutout을 해주었네요🎉

해시드에 합류하고 거의 동시에 Dune으로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는데 계산해보니 벌써 2년 반 정도 되었네요.

캐글까지 합하면 도합 데이터 다룬지는 5-6년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쿼리가 꼬일 때면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도 이제는 어디가서 데이터 분석 조금 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는 데이터 많이 공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x.com/subinium/status/1912135099166130349?s=46&t=_9QK1B_9Xfb5kENxfV3x-g
밈도 공부하는 시대...Brainrot이 2024년 옥스포드대가 선정한 단어라네요. 대충 뇌 빼고 보는 밈 같은 느낌인데...

최근에 italian brainrot이라고 그지같은 ai이미지가 떠돌길래 못참고 살펴보는 중입니다.

일단 퉁퉁퉁사후르가 제일 쎄보이네요.

https://namu.wiki/w/Italian%20Brainrot
횡보장/하락장에도 가장 큰 시장으로 보고 있던 스테이블코인들도 관세 이슈 이후에 예치량/총 유통량이 증가 속도가 금감하거나 정체되었네요.

- Ethereal Pre-deposit
- Level
- Falcon
- OpenEden

특히나 이 셋은 너무 급격하게 빠지긴 했네요. (셋 모두 한달간 -30% 가량)

- Honey
- Resolv
- Usual (얘는 원래 하락세긴 했음)

온체인 거래나 활동 모두 저는 아직은 시장이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느낌만 따지면 2022년말에서 2023년 초 정도가 떠오르는 요새입니다.
솔라나 (밈코인) 거래 볼륨은 늘고 있는데, 실제 DEX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유입되는 $SOL은 미미함 => 기존 밈코 중독자 간의 돈 넣고 돈 먹기 중.

지난 AI를 필두로 한 밈코인장은 너도 나도 돈 싸들고 와서 성공 확률이 높았던 시장이 먹여준 장이라면, 지금은 진짜 "밈잘알"이 먹는 카지노이라 보고 있음. 즉 아직은 난이도가 훨씬 높은장임.

=> 저는 자신이 없어 제일 잘할 수 있는 "아무것도 안하기"를 통해 엄청난 수익율인 "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커뮤니티에 편향된건지는 모르겠는데, CLIZA라고 ai agent하던 팀의 Base Memecoin Launchpad가 눈에 갑자기 띄어서 트랙션이 괜찮은지 온체인으로 살펴보았습니다.

> 빠른 결론: 여기서 나오는 토큰은 가격 오르는 건 빠르지만, 팔기도 어려우니 구매할 때 LP 꼭 볼 것

X에서 텍스트와 이미지가 있으면 밈코인을 런칭하는 방식인데, 방식 자체는 이미 farcaster에서 clanker에서도 있었고 makememe now라고 X에서 하는 버전도 있었고 등등 있었는데 방식 자체가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하루 평균 200 개 정도의 밈코인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밈코인 장이 돌아온다" 같은 느낌은 아니고 적당한 관심 정도입니다.

다만 이런 무자금 + 쉬운 온보딩을 기반의 런치패드 풀의 단점은 초기에 유동성 풀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구매도 판매도 쉽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pumpfun의 겨우, 어느 정도 풀의 크기가 되면 졸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풀 규모의 하한을 만들어둔건데, 여기는 풀이 워낙 작아 마음먹고 LP 넣는 사람이 없다면 쉽지는 않겠네요.

https://dune.com/hashed_official/cliza
[ 중요 ]
영상에 선플달기 💗
일반인들은 저를 잘 모르니까 욕하면 쉴드 해줘 🥹

https://youtu.be/hoPWc8XtOZY?si=IO55gvWRFENMBnvW
- L2, Stablecoin, Restaking, Liquid Restaking, PerpDEX, AI Agents 등등 다양한 사이클에서 느끼지만 결국 첫 성공 이후, 다음 성공이 나오기는 정말 쉽지 않다.

- 피어 밸류가 어느 정도 기준이 생기면, 이를 넘기기 매우 어렵기도 하고, 대부분은 앞선 성공을 따라한 "토큰을 위한 토큰"인 경우가 많기 때문.

- 그래서 전체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알트들의 밸류는 점점 더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

- 투자 동향만 본다면 다음 New Cycle 중 하나가 Payment 일거라 60% 정도 예상하는데 아직까지 토큰으로 대박날 팀이 잘 보이진 않는다. (일단 너무 많음)

- 개인적으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알트"는 보이지 않음. 99.9%는 매크로 따라, 비트 따라 움직일거라 생각됨.

- 그럼에도 다양한 에어드랍 작업 속에서는 분명 소요 금액 및 시간 대비 대박을 낼 수 있는 건은 나올 것 같은데, 이제 꾼들이 많아서 (1) 다계정 또는 (2) 자동화가 아니면 큰 수익은 쉽지 않을 것 같다.

- 결론: 돈 벌기 어렵다. 요새 드는 생각은 에어드랍 작업하는 것보다 (1) 해커톤 나가서 상금 타거나 (2) 작은 프로젝트라도 만들어서 수수료 수익 얻는 게 더 많이 벌 수 있을 듯. (3) 아님 해외 플젝가서 기본 샐러리를 높이거나(?)

- 한국에도 빌더 많이 나오고 해커톤 수상자 많이 나오면 좋겠다. 해외 취업자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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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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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Crypto 热门帖子

https://kitchen.steakhouse.financial/p/the-color-of-money

Paradigm의 Hasu가 이것만 읽으면 스테이블코인 완전 정리 된다며 강추한 리포트입니다.

크게 완전 담보/부분 담보/무담보(알고리즘) 로 분류하고 각 특성별로 어떤게 다른지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완전 담보의 핵심 가치는 liquidity이고, 부분 담보는 volume을 희생하는대신 얼마나 이자를 많이주느냐가 가치다 이런식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갑니다.

재미있는건 tether를 fractional로 구분했다는 것이기도 하고 (commodity를 쥐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각 프로토콜별 reserve나 투자 퍼포먼스등 다양한 지표들이 잘 나와있으니 한번 시간날때 읽어보면 좋은 아티클 입니다!
그리고 이건.. 저번에 월루스 에어드롭 받으면 하겠다고 했던 기부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오랜 시간동안 의용소방대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소방관이 꿈이라고 하고 다닐정도로 소방관을 영웅처럼 생각해왔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들을 하고 있지만, 작게나마 산불로부터 시민과 나라를 지키는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고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좋은 예우를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자주 이런 기부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나머지 수이도 집 가서 뿌리겠습니다. 그건 노동이라 좀 시간이 걸리네요.
11.04.202502:04
분명 이곳저곳에서 틈새 기회가 있긴하나 단기간에 매크로를 제외하고 크립토를 일으킬 동력이 보이지 않네요.

실제 수익이나 명확한 가치 창출을 통해 올라온 자산이기 보다 비전과 일부 피어 비교를 통해 밸류가 형성된 자산인만큼 센티멘트가 무너지면 살아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탄탄한 펀더멘탈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스테이블코인, RWA라고는 생각하나 이게 토큰 밸류에 있어 얼마나 높은 가치로 책정될지는 의문입니다. 유휴 자산을 노는 것보다는 예치가 효율적이라 보고 있지만 과연 얼만큼의 이율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계정 제외)

업계에서 밸류 측정이 어려운 영역, 즉 그래도 "크게 먹을"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암호(zk, fhe 등)과 AI라고 봅니다. DeSci 같은 모호한 비전도 가능성이 있었으나 밈 시장과 방향성이 애매해져서 아쉽네요. 다만 시장 자체가 죽으면 (특히나 이더리움) 이런 영역들도 쉽지는 않을거 같지만, 다시 시장이 회복된다는 믿음으로 소액 에어드랍작들은 간간히 계속 하면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 보지만, 전체적으로 토큰이 너무 많이 풀린만큼 대다수의 알트는 이번 하락에서 BTC 이상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크로를 보고 투자하거나, 반등을 잡는 것은 제 영역이 아니라 (워뇨띠 같은 신의 영역이라) 그저 현금 비중을 늘리고 리서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비트, 그리고 기존에 스테이킹된 알트만 유지)

크립토 시장에 대한 생각과 번외로 리서치의 비율은 크립토50%, AI50% 정도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2025는 분명 AI 가속화 시대입니다. 저는 향후 1~2년 정도가 개인 및 집단 내 AI 도입의 가장 중요 시기라 보고 있습니다. 시장도 크립토보다 AI가 더 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브" 코딩이나마 오랜만에 코드를 보고 있는데, 제 개발 환경과 사고 흐름 자체를 AI로 적응하지 않는다면 진짜 곧 도태되겠구나 느껴지는 요새입니다. AI 네이티브한 파릇파릇한 뉴비들이 떠오를 것을 생각하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커리어 고민과 함께 더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려고 하고 있네요.

다들 이번 시장과 앞으로 2025 살아남아봅시다.🙏
퇴사 후기 : https://moneybullsflag.substack.com/p/cbe

졸업해서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졸업은 커녕 대출 땡겨서 이더 사서 이자 내면서 생활비도 이더 팔아서 충당해야 할 판입니다 😂

에전부터 말해왔던거라 또 말하는게 민망한데, 전 부자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부라는게 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영향력, 시간의 가치 등 여러 복합적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일이라는게 그냥 일이 아니라 부에 가까워지게 해주는 수단이고 그래서 저는 일이 항상 재미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딱 2년째 되는 날에 퇴시하는 것 같은데 여러 감정이 들기는 합니다. 프로덕트 데모도 막 만들기 시작할떄 들어갔었고 글로벌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정말 콜 하나 하나에 온 힘을 쏟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어케 저케 하다 보니 멀리서만 바라보던 팀들을 직접 만나고 협업하게 되고 글로벌 VC로 부터 투자 받기도 하고, 실제 고객들과 프로덕트도 연동하는 과정에 있네요. 한국 베이스 팀으로써 쉽지 않은 길이긴 했는데 정말 팀 차원에서 뭉쳐 열심히 같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다시 하라고 하면 진짜 못 할 것 같긴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게 단순 실력이 아니라 사람, 타이밍, 운, 환경 등 여러 요소가 잘 맞물려서 가능하니까요.

퇴시하는건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새로운 환경 / 일이 필요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퍼즐 조각이들이 필요합니다. 지난 2년은 하나의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조각들을 모으는데에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는 다른 조각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년 동안 느낀 점 / 배운 점 / 아쉬운 점 너무 많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글을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랴도 한 가지 여기에 남기고 싶은건 일 하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는 점이 정말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점 입니다.

이 업계에는 한탕 할려는 사람도 있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부터 뭐라도 조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게 지난 2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소속 없이 제 이름만으로는 만날 수 가 없었던 사람들이니까요.

너무나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주신 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천히 한분씩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물론 후회도 정말 많긴 합니다. 2년전에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던 사람들은 정말 더 많이 성장하고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저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과연 진짜 “최선을 다했는가”” 그랬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일했는가” 라는 질문을 할 만큼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퇴사 고민 / 결정하면서 여러 잡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사람일까. 어떤 팀에 가는게 맞는가 등.

근데 그냥 돌고 돌아 결론은 그냥 글 꾸준히 쓰고 또 앞으로 재미있는거 만들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크립토 일 처음 시작했을때도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뽑혔던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머리 부터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했습니다. 지난 2년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어떻게든 하겠지가 결론입니다.

뜬금 없지만 채널 명은 Anecdote (일화) 로 바꿀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객관적으로 저 조차도 별로 안읽고 싶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확한 목적성 없이 시작했던 채널이기도 하고 이름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지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채널이 말하고자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색깔이 매우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3~4년 동안 쓴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결국에는 전 제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담아내는 걸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채널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화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년전에 보잘 것 없던 글쟁이한테 너무 소중한 기회를 주신 라디우스 팀에게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세상은 여러 의미로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GPU 대여 및 모델 제공 서비스인 Hyperbolic도 본격적으로 파머들이 생기는 모습입니다. 이달 초만 하더라도 크립토로 이용료를 지불하는 계정이 130개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1000개가 넘어 상승율 700%이상을 보여주고 있고, 그 규모도 $10k를 넘었네요.

실제로 GPU로 렌탈해서 써봤는데 사용성도 좋아서 시간 나면 다른 GPU 렌탈 서비스와 비교도 해볼 예정입니다. (ionet 같은친구들)

다른 GPU 기반 인프라팀보다 이 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커넥션이 분명 포텐셜이 크다고 생각하여 주기적으로 X에 컨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한 $1로도 충분히 서비스 테스트해볼 수 있고, 디스코드에는 포인트제도도 하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x.com/subinium/status/1904685625611346409
30.03.202503:52
- 규제 완화 등의 트리거가 없으면 크립토는 “가치 저장” 내러티브를 가진 비트코인 제외하고는 횡보/하락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뷰를 계속 가지고 있다.

- 모든 업계는 시장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제로섬 게임. 크립토로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루트가 현재는 시장 규모 대비 거의 없다고 보임. (비트코인 ETF는 별도)

- 크립토는 결국 하나의 투자 자산. 왜 해당 토큰의 가격이 올라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있는 토큰은 많지 않다. 그나마 수익이 나는 프로토콜이나 가스비로 쓰일 수 있는 l1 인프라 들은 “말은 되는데” 나머지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랜덤한 로또 같은 확률에 베팅하는 것.

- 다행히도(?) 세상 자체가 어텐션 이코노미에 가깝기에 내러티브만 잘 맞춘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긴 하다.

- 근데 시장에 불필요한/허황된 프로토콜이 너무 많아진 게 문제. 그걸 모두가 아는지 각자의 방법으로 시장을 대응하는 팀들도 보인다.

- 가장 대표적으로는 에어드랍을 미끼로 트랜잭션을 늘려 수수료로 수익을 걷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거말고도 마음에 안드는 팀이 한 둘이 아닌데 말을 아낀다. 이익보는 유저도 있지만 시장 자체에 악영향이라고 본다.

-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돈 벌러 온 시장에서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빌더 해야한다. 투자보다는 빌더가 더 벌 수 있는 시장이다. 꼭 한국에 빌더가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해외 나가길.

- 요새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크립토에서 이직하여 빌더가 뒨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50% 이상 마음이 끌리는 곳이 없다. 그렇다해서 개발 측면에서 “이런 게 필요하다.”도 없다. 최근 미국 VC에게 투자 받는 회사들도 스테이블코인류 외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감다뒤인가.

- 돌고 돌아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 다시 밑바닥부터 보고 있다. 일단은 zk와 ai 보는 중.

- 보다가 코어 엔지니어 정도의 길이 안보이면 장기적 커리어에서 스택을 ux engineer를 메이저로 틀어야겠다.

- 즉, 앞으로는 재미없는 개발 이야기도 많아질 예정.
16.04.202508:59
어제 이거 올리고 인스타 알고리즘 망함. 저녁 휴식 소중한 1시간 정도를 밈보면서 낭비해버림.

뭔놈의 퉁퉁퉁퉁퉁퉁퉁퉁퉁사후르 vs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vs 붐바르딜로크로커딜로 vs...무한으로 나와서 이건 아직 한 방 남았다 싶어서 사후르 밈코인 5sol 사서 수익율 100%찍어서 원금회수 함. 새벽에 데브셀인지 해서 손실날 뻔 했는데 알아서 잘 올라왔음. 안보고 있어서 먹었다.

2분기 첫 수익 행복하다. 이것이 크립토 펀더멘탈 투자 아닐까?

여튼 퉁퉁퉁사후르가 제일 쎄다. 반대 의견 환영.
30.03.202516:00
<주말 개발 공부 후기>

- Cursor가 너무 빠르다. 적응해야 하는데 개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동 완성은 꺼도 될 것 같다. 이제 개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maxi로 써서 아에 ai와 한몸이 되던가 아니면 아에 쓰지말고 시작하던가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

- 다시 릿코드랑 백준 시작한다. 릿코드는 미디엄/백준은 대략 골드 정도까지 풀면서 감각 키울 예정.

- zk는 Succinct의 레포를 뜯어보면서 공부 중인데 이 팀은 테스트 코드나 모듈러에 진심이다. 이게 대략적으로는 이해되는데 여전히 완벽하게 이해한 느낌은 아니라 ai랑 대화하며 해매는 중.

- 비교적 low-level ai는 kaggle부터 보고 있는데 이제 아에 코드 스타일들이 워낙 개선되고 다양해져서 혼란스럽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할 것 같다.

- application 류의 ai는 openai api부터 찍먹 시도. 다만 문제는 창의성인 것 같긴한데 뇌를 더 몰랑몰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근래 미국에서 핫한 스타트업들을 찾아볼 필요는 있을 듯.

- 진짜 슈퍼 천재 재능러 개발자가 되면 좋겠다. 뭔가 뇌지컬이 예전만큼 안따라와서 아쉽다. 아니면 크립토와서 뇌가 녹았나보다.
06.04.202505:16
2분기 시작 후기 - 계단에서 넘어져서 발목인대파열 및 살짝 골절.

그나마 다행인건 손목/어깨/허리도 다칠 뻔 했는데 타박상 정도로 마무리. 진짜 엄청 다행...

여튼 아홉수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데 다 좋은 액땜이라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제가 대신 액땜했으니 다들 건강하고 무탈한 2분기 기원합니다🙏
27.03.202505:08
내일 총 2개의 행사를 참여합니다.

1. Web3 AI 미디어 세미나 2025 (기사)

블록미디어, 커먼컴퓨터, 블록체인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에스핀글로벌, 모두의연구소가 후원하는 ‘Web3 AI 세미나 2025’가 오는 3월 28일(금) 강남 모두의연구소 라운지에서 열린다.


저는 "Crypto x AI에서 Crypto가 가진 역할"에 대해서 간단하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근데 독자들이 얼마나 Web3와 AI에 익숙한지 몰라서 약간 자료 고민 중입니다. 일단 최대한 초심자를 위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후 2시에서 6시까지이고 저는 4시에 발표입니다.

2. Chainlink House Seoul – Powered by Scroll (이벤트 링크)

그리고 저녁 7시부터는 체인링크와 스크롤이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합니다. 패널로 초대 받은 줄 알았는데 모더레이터로 참여합니다. "디파이"라는 주제로 체인링크, 스크롤, 쟁글과 함께 이야기 합니다. 불금에 디파이라는 주제로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내향형 인간으로 근래에는 행사도 잘 안다니고 참여하더라도 몰래 얼굴만 살짝 비추고 오는데 어쩌다 보니 내일은 둘 다 메이저하게 참여하게 되었네요.

내일 행사 오는 분들 있으면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04.202513:09
개발자 커리어 다 끝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8343
하이퍼리퀴드는 이번 사건 이후로 하루만에 $180M의 outflow가 일어났네요. 사건이 터질 때마다 $100M 씩 빠지는 것 같은데 이런 추세라면 Total Bridged Value, 즉 총 USDC 금액인 $2B도 곧 깨질 것 같습니다.

https://x.com/subinium/status/1905046907761914172
05.04.202507:47
크립토와 거의 무관한 2025년 1분기 회고

https://ansubin.com/2025-q1/
24.03.202513:53
특이점이 온 채용공고. 미국의 AI 회사. 직무는 'vibe 코더'. 직역하면 마땅한 단어가 없긴 한데, 굳이 하자면 '감성(?)' 개발자.

인공지능으로 개발 툴 전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 직무 설명서 표현하면 이렇게 써져있음.

"Cursor, Bolt, Windsurf 같은 툴을 활용해 API 백엔드 시스템과 연동하고, 단순히 문법을 파는 게 아니라 프롬프트를 주고받고, 반복하고, 감각적으로 멋진 프론트엔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핵심입니다. 당신은 AI 중심 개발의 지휘자, 아이디어를 픽셀 단위의 현실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건 단순한 개발 포지션이 아닙니다—‘지능의 시대’에 들어서는 당신의 출입구이기도 하죠."

뭔가 바뀌고 있는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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