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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507:03
https://kitchen.steakhouse.financial/p/the-color-of-money
Paradigm의 Hasu가 이것만 읽으면 스테이블코인 완전 정리 된다며 강추한 리포트입니다.
크게 완전 담보/부분 담보/무담보(알고리즘) 로 분류하고 각 특성별로 어떤게 다른지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완전 담보의 핵심 가치는 liquidity이고, 부분 담보는 volume을 희생하는대신 얼마나 이자를 많이주느냐가 가치다 이런식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갑니다.
재미있는건 tether를 fractional로 구분했다는 것이기도 하고 (commodity를 쥐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각 프로토콜별 reserve나 투자 퍼포먼스등 다양한 지표들이 잘 나와있으니 한번 시간날때 읽어보면 좋은 아티클 입니다!
Paradigm의 Hasu가 이것만 읽으면 스테이블코인 완전 정리 된다며 강추한 리포트입니다.
크게 완전 담보/부분 담보/무담보(알고리즘) 로 분류하고 각 특성별로 어떤게 다른지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완전 담보의 핵심 가치는 liquidity이고, 부분 담보는 volume을 희생하는대신 얼마나 이자를 많이주느냐가 가치다 이런식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갑니다.
재미있는건 tether를 fractional로 구분했다는 것이기도 하고 (commodity를 쥐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각 프로토콜별 reserve나 투자 퍼포먼스등 다양한 지표들이 잘 나와있으니 한번 시간날때 읽어보면 좋은 아티클 입니다!


26.04.202508:09
<체인 별 DEX>
- Sui는 최근 상승으로 인해 24시간 DEX 볼륨에 있어 Arbitrum을 넘었습니다. 일단은 밈 자체 볼륨은 적으며 WAL과 DEEP이 주된 페어입니다. 실질적으로 revenue를 가장 많이 버는 DeFi는 Cetus로 24시간 기준 $75k 정도 벌고 있습니다. Raydium이 DEX로 $106k, PumpFun이 Swap으로 $240k 정도 버니 실질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라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Solana는 주로 밈코인에서 볼륨이 나오는 편이고, 거래량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밈생태계도 다시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특히 크립토3교대무슨채널에 가시면 밈코인으로 N번 졸업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상대적 박탈감이 들어 알림을 꺼두었습니다.
- Base는 볼륨이 나오긴 하나 대부분의 거래가 스테이블코인과 ETH 제외는 cbBTC, AERO, VIRTUAL입니다. (24년 Q4에도 비슷하긴 했음) 아마 볼륨이 살아난다면 Virtual Protocol을 통해 살아날 가능성이 큽니다. Base는 특히 Aerodrome이 Uniswap의 2배 가까이 볼륨을 보여주고 있어 Base에 대한 베타투자는 AERO입니다. 다만 여기도 토큰 구조가 솔리들리 바탕이라 풀리는 토크노믹스를 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만 Uniswap은 Unichain의 토큰 인센티브 프로그램 덕분인지 자체 체인에서 급격한 TVL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결국 물량을 인센티브로 뿌리면 토큰 가격에는 부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긴하는데 관련하여는 조금 더 리서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인 별 DEX가 1개에서 2개 정도만 살아남다보니 Aggregator는 대부분 볼륨이 줄었습니다. 다만 솔라나는 Raydium, Meteora, Pumpswap, Orca 등 생태계가 각각 구성되어 있어 그런지 Jupiter가 압도적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근래 KOL 사이에서도 핫한 Defi App이 급격하게 볼륨이 증가하여 1inch, CowSwap 등을 제치고 Aggregator로 2위입니다. 저도 한 번 사용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 시장을 잘못 맞아버린 (3, 3) 기반의 체인 Sonic과 Berachain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장이 약반등했음에도 생태계에 활력이 충분히 돌아오지 않고 있네요. Bera의 경우 분명 가능성은 있으나 Sui의 WAL, DEEP 또는 Base의 AERO, VIRTUAL과 같이 주된 생태계 토큰이 아직 없는게 페인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Avalanche는 분명 밈 생태계가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는 밈은 없습니다. 굳이 여기서 하기보다는 솔라나, 베이스, 수이에서 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Sui는 최근 상승으로 인해 24시간 DEX 볼륨에 있어 Arbitrum을 넘었습니다. 일단은 밈 자체 볼륨은 적으며 WAL과 DEEP이 주된 페어입니다. 실질적으로 revenue를 가장 많이 버는 DeFi는 Cetus로 24시간 기준 $75k 정도 벌고 있습니다. Raydium이 DEX로 $106k, PumpFun이 Swap으로 $240k 정도 버니 실질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라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Solana는 주로 밈코인에서 볼륨이 나오는 편이고, 거래량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밈생태계도 다시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특히 크립토3교대무슨채널에 가시면 밈코인으로 N번 졸업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상대적 박탈감이 들어 알림을 꺼두었습니다.
- Base는 볼륨이 나오긴 하나 대부분의 거래가 스테이블코인과 ETH 제외는 cbBTC, AERO, VIRTUAL입니다. (24년 Q4에도 비슷하긴 했음) 아마 볼륨이 살아난다면 Virtual Protocol을 통해 살아날 가능성이 큽니다. Base는 특히 Aerodrome이 Uniswap의 2배 가까이 볼륨을 보여주고 있어 Base에 대한 베타투자는 AERO입니다. 다만 여기도 토큰 구조가 솔리들리 바탕이라 풀리는 토크노믹스를 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만 Uniswap은 Unichain의 토큰 인센티브 프로그램 덕분인지 자체 체인에서 급격한 TVL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결국 물량을 인센티브로 뿌리면 토큰 가격에는 부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긴하는데 관련하여는 조금 더 리서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인 별 DEX가 1개에서 2개 정도만 살아남다보니 Aggregator는 대부분 볼륨이 줄었습니다. 다만 솔라나는 Raydium, Meteora, Pumpswap, Orca 등 생태계가 각각 구성되어 있어 그런지 Jupiter가 압도적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근래 KOL 사이에서도 핫한 Defi App이 급격하게 볼륨이 증가하여 1inch, CowSwap 등을 제치고 Aggregator로 2위입니다. 저도 한 번 사용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 시장을 잘못 맞아버린 (3, 3) 기반의 체인 Sonic과 Berachain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장이 약반등했음에도 생태계에 활력이 충분히 돌아오지 않고 있네요. Bera의 경우 분명 가능성은 있으나 Sui의 WAL, DEEP 또는 Base의 AERO, VIRTUAL과 같이 주된 생태계 토큰이 아직 없는게 페인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Avalanche는 분명 밈 생태계가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는 밈은 없습니다. 굳이 여기서 하기보다는 솔라나, 베이스, 수이에서 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04.202502:04
분명 이곳저곳에서 틈새 기회가 있긴하나 단기간에 매크로를 제외하고 크립토를 일으킬 동력이 보이지 않네요.
실제 수익이나 명확한 가치 창출을 통해 올라온 자산이기 보다 비전과 일부 피어 비교를 통해 밸류가 형성된 자산인만큼 센티멘트가 무너지면 살아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탄탄한 펀더멘탈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스테이블코인, RWA라고는 생각하나 이게 토큰 밸류에 있어 얼마나 높은 가치로 책정될지는 의문입니다. 유휴 자산을 노는 것보다는 예치가 효율적이라 보고 있지만 과연 얼만큼의 이율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계정 제외)
업계에서 밸류 측정이 어려운 영역, 즉 그래도 "크게 먹을"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암호(zk, fhe 등)과 AI라고 봅니다. DeSci 같은 모호한 비전도 가능성이 있었으나 밈 시장과 방향성이 애매해져서 아쉽네요. 다만 시장 자체가 죽으면 (특히나 이더리움) 이런 영역들도 쉽지는 않을거 같지만, 다시 시장이 회복된다는 믿음으로 소액 에어드랍작들은 간간히 계속 하면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 보지만, 전체적으로 토큰이 너무 많이 풀린만큼 대다수의 알트는 이번 하락에서 BTC 이상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크로를 보고 투자하거나, 반등을 잡는 것은 제 영역이 아니라 (워뇨띠 같은 신의 영역이라) 그저 현금 비중을 늘리고 리서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비트, 그리고 기존에 스테이킹된 알트만 유지)
크립토 시장에 대한 생각과 번외로 리서치의 비율은 크립토50%, AI50% 정도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2025는 분명 AI 가속화 시대입니다. 저는 향후 1~2년 정도가 개인 및 집단 내 AI 도입의 가장 중요 시기라 보고 있습니다. 시장도 크립토보다 AI가 더 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브" 코딩이나마 오랜만에 코드를 보고 있는데, 제 개발 환경과 사고 흐름 자체를 AI로 적응하지 않는다면 진짜 곧 도태되겠구나 느껴지는 요새입니다. AI 네이티브한 파릇파릇한 뉴비들이 떠오를 것을 생각하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커리어 고민과 함께 더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려고 하고 있네요.
다들 이번 시장과 앞으로 2025 살아남아봅시다.🙏
실제 수익이나 명확한 가치 창출을 통해 올라온 자산이기 보다 비전과 일부 피어 비교를 통해 밸류가 형성된 자산인만큼 센티멘트가 무너지면 살아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탄탄한 펀더멘탈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스테이블코인, RWA라고는 생각하나 이게 토큰 밸류에 있어 얼마나 높은 가치로 책정될지는 의문입니다. 유휴 자산을 노는 것보다는 예치가 효율적이라 보고 있지만 과연 얼만큼의 이율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계정 제외)
업계에서 밸류 측정이 어려운 영역, 즉 그래도 "크게 먹을"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암호(zk, fhe 등)과 AI라고 봅니다. DeSci 같은 모호한 비전도 가능성이 있었으나 밈 시장과 방향성이 애매해져서 아쉽네요. 다만 시장 자체가 죽으면 (특히나 이더리움) 이런 영역들도 쉽지는 않을거 같지만, 다시 시장이 회복된다는 믿음으로 소액 에어드랍작들은 간간히 계속 하면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 보지만, 전체적으로 토큰이 너무 많이 풀린만큼 대다수의 알트는 이번 하락에서 BTC 이상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크로를 보고 투자하거나, 반등을 잡는 것은 제 영역이 아니라 (워뇨띠 같은 신의 영역이라) 그저 현금 비중을 늘리고 리서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비트, 그리고 기존에 스테이킹된 알트만 유지)
크립토 시장에 대한 생각과 번외로 리서치의 비율은 크립토50%, AI50% 정도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2025는 분명 AI 가속화 시대입니다. 저는 향후 1~2년 정도가 개인 및 집단 내 AI 도입의 가장 중요 시기라 보고 있습니다. 시장도 크립토보다 AI가 더 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브" 코딩이나마 오랜만에 코드를 보고 있는데, 제 개발 환경과 사고 흐름 자체를 AI로 적응하지 않는다면 진짜 곧 도태되겠구나 느껴지는 요새입니다. AI 네이티브한 파릇파릇한 뉴비들이 떠오를 것을 생각하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커리어 고민과 함께 더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려고 하고 있네요.
다들 이번 시장과 앞으로 2025 살아남아봅시다.🙏
29.04.202509:10
글로벌 웹3 리더, 정·재계 인사 서울에…'이스트포인트:서울 2025' 9월 개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와 블루밍비트(Bloomingbit), 한경미디어그룹은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 이하 이스트포인트)'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스트포인트는 한국을 디지털자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이 만나는 글로벌 허브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다. 이스트포인트는 사전 초청자만 참석 가능한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들과 대기업, 기관 투자자, 글로벌 정책 입안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비투비 매치메이킹(B2B Matchmaking)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소셜 개더링(Social Gathering) 등 4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적인 '라운드테이블'은 초청자에 한해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비공개 논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비투비 매치메이킹'은 참석자 간 비즈니스 수요와 관심사에 기반한 1대 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 기사 원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89585O
- 이스트포인트 웹사이트: www.eastpoint.xyz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와 블루밍비트(Bloomingbit), 한경미디어그룹은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 이하 이스트포인트)'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스트포인트는 한국을 디지털자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이 만나는 글로벌 허브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다. 이스트포인트는 사전 초청자만 참석 가능한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들과 대기업, 기관 투자자, 글로벌 정책 입안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비투비 매치메이킹(B2B Matchmaking)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소셜 개더링(Social Gathering) 등 4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적인 '라운드테이블'은 초청자에 한해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비공개 논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비투비 매치메이킹'은 참석자 간 비즈니스 수요와 관심사에 기반한 1대 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 기사 원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89585O
- 이스트포인트 웹사이트: www.eastpoint.xyz


18.04.202509:56
퇴사 후기 : https://moneybullsflag.substack.com/p/cbe
졸업해서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졸업은 커녕 대출 땡겨서 이더 사서 이자 내면서 생활비도 이더 팔아서 충당해야 할 판입니다 😂
에전부터 말해왔던거라 또 말하는게 민망한데, 전 부자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부라는게 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영향력, 시간의 가치 등 여러 복합적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일이라는게 그냥 일이 아니라 부에 가까워지게 해주는 수단이고 그래서 저는 일이 항상 재미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딱 2년째 되는 날에 퇴시하는 것 같은데 여러 감정이 들기는 합니다. 프로덕트 데모도 막 만들기 시작할떄 들어갔었고 글로벌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정말 콜 하나 하나에 온 힘을 쏟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어케 저케 하다 보니 멀리서만 바라보던 팀들을 직접 만나고 협업하게 되고 글로벌 VC로 부터 투자 받기도 하고, 실제 고객들과 프로덕트도 연동하는 과정에 있네요. 한국 베이스 팀으로써 쉽지 않은 길이긴 했는데 정말 팀 차원에서 뭉쳐 열심히 같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다시 하라고 하면 진짜 못 할 것 같긴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게 단순 실력이 아니라 사람, 타이밍, 운, 환경 등 여러 요소가 잘 맞물려서 가능하니까요.
퇴시하는건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새로운 환경 / 일이 필요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퍼즐 조각이들이 필요합니다. 지난 2년은 하나의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조각들을 모으는데에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는 다른 조각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년 동안 느낀 점 / 배운 점 / 아쉬운 점 너무 많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글을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랴도 한 가지 여기에 남기고 싶은건 일 하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는 점이 정말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점 입니다.
이 업계에는 한탕 할려는 사람도 있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부터 뭐라도 조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게 지난 2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소속 없이 제 이름만으로는 만날 수 가 없었던 사람들이니까요.
너무나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주신 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천히 한분씩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물론 후회도 정말 많긴 합니다. 2년전에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던 사람들은 정말 더 많이 성장하고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저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과연 진짜 “최선을 다했는가”” 그랬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일했는가” 라는 질문을 할 만큼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퇴사 고민 / 결정하면서 여러 잡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사람일까. 어떤 팀에 가는게 맞는가 등.
근데 그냥 돌고 돌아 결론은 그냥 글 꾸준히 쓰고 또 앞으로 재미있는거 만들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크립토 일 처음 시작했을때도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뽑혔던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머리 부터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했습니다. 지난 2년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어떻게든 하겠지가 결론입니다.
뜬금 없지만 채널 명은 Anecdote (일화) 로 바꿀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객관적으로 저 조차도 별로 안읽고 싶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확한 목적성 없이 시작했던 채널이기도 하고 이름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지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채널이 말하고자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색깔이 매우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3~4년 동안 쓴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결국에는 전 제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담아내는 걸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채널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화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년전에 보잘 것 없던 글쟁이한테 너무 소중한 기회를 주신 라디우스 팀에게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졸업해서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졸업은 커녕 대출 땡겨서 이더 사서 이자 내면서 생활비도 이더 팔아서 충당해야 할 판입니다 😂
에전부터 말해왔던거라 또 말하는게 민망한데, 전 부자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부라는게 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영향력, 시간의 가치 등 여러 복합적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일이라는게 그냥 일이 아니라 부에 가까워지게 해주는 수단이고 그래서 저는 일이 항상 재미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한지 딱 2년째 되는 날에 퇴시하는 것 같은데 여러 감정이 들기는 합니다. 프로덕트 데모도 막 만들기 시작할떄 들어갔었고 글로벌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정말 콜 하나 하나에 온 힘을 쏟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어케 저케 하다 보니 멀리서만 바라보던 팀들을 직접 만나고 협업하게 되고 글로벌 VC로 부터 투자 받기도 하고, 실제 고객들과 프로덕트도 연동하는 과정에 있네요. 한국 베이스 팀으로써 쉽지 않은 길이긴 했는데 정말 팀 차원에서 뭉쳐 열심히 같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다시 하라고 하면 진짜 못 할 것 같긴 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는게 단순 실력이 아니라 사람, 타이밍, 운, 환경 등 여러 요소가 잘 맞물려서 가능하니까요.
퇴시하는건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새로운 환경 / 일이 필요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퍼즐 조각이들이 필요합니다. 지난 2년은 하나의 단계를 넘어가기 위한 조각들을 모으는데에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는 다른 조각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년 동안 느낀 점 / 배운 점 / 아쉬운 점 너무 많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글을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랴도 한 가지 여기에 남기고 싶은건 일 하면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는 점이 정말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점 입니다.
이 업계에는 한탕 할려는 사람도 있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로부터 뭐라도 조금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게 지난 2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소속 없이 제 이름만으로는 만날 수 가 없었던 사람들이니까요.
너무나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주신 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천천히 한분씩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물론 후회도 정말 많긴 합니다. 2년전에 같은 선상에서 시작했던 사람들은 정말 더 많이 성장하고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저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과연 진짜 “최선을 다했는가”” 그랬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일했는가” 라는 질문을 할 만큼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퇴사 고민 / 결정하면서 여러 잡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사람일까. 어떤 팀에 가는게 맞는가 등.
근데 그냥 돌고 돌아 결론은 그냥 글 꾸준히 쓰고 또 앞으로 재미있는거 만들면서 일하자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크립토 일 처음 시작했을때도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뽑혔던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든 머리 부터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했습니다. 지난 2년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어떻게든 하겠지가 결론입니다.
뜬금 없지만 채널 명은 Anecdote (일화) 로 바꿀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객관적으로 저 조차도 별로 안읽고 싶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확한 목적성 없이 시작했던 채널이기도 하고 이름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지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채널이 말하고자 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색깔이 매우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3~4년 동안 쓴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결국에는 전 제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 담아내는 걸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채널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화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년전에 보잘 것 없던 글쟁이한테 너무 소중한 기회를 주신 라디우스 팀에게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24.04.202510:01
스테이블코인 이모저모
- Level, Falcon Finance은 약간의 정체기가 온 것 같음. (각각 $158M, $136M )TVL $130~150M 정도에서 대부분 고비가 오는 것 같음. 물론 여전히 잘 성장하긴 하는데 시장이 위아래로 요동치며 속도가 급감함.
- OpenEden의 급성장이 눈에 띔. 기존에 Level이 TVL $100M 이면 $30~50M 정도에서 애매한 성장을 했는데 이제 눈높이가 맞춰짐. 최근 Pendle 등 디파이들이랑 파트너십도 잘하긴 했는데 이정도 성장이면 LP들과 딜을 한 게 아닐까 싶음.
- 가장 눈 여겨 보고 있는 플젝 중 하나는 M^0. 미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코인인데, 기본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필요한 팀이 yield 및 revenue sharing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 때 이를 컨트랙트 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SDK를 가지고 있는 팀. stablecoin issurance as a service로 보면 됨. 그래서 어떤 팀이 이걸 쓰고 있냐 (1) Usual (2) Noble (3) Halo on Hyperliquid임. 여튼 대시보드 구성한 것보면 분명 잘하는 팀인 듯.
- M^0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게 있냐하면 없긴함. wrappedM 이라고 스테이블코인을 살 수는 있는데 이건 별 쓸모없고, 여긴 재밌는 게 2개의 거버넌스 토큰 POWER와 ZERO로 구성됨. 그래서 거버넌스와 수수료 수취로 구성되어서 각각의 기능이 있음. (+내부에는 복잡한 로직이 있긴함) 중요한 건 이게 이해 관계자에게만 소유하고 있고 DEX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님. 일단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보면 될 듯. 그래도 잘하는 팀이라 투자 기회가 있는지 좀 더 리서치 해보는 중
- 델타뉴트럴 전략 팀들은 일단 모두 힘들어하는 중. Ethena, Resolv, Elixr 셋 모두 총 발행량이 점점 줄어드는 중. 이게 이더의 부진도 있고, 델타뉴트럴 간의 경쟁도 있으니 수익율도 낮아지고 쉽지 않은 시장인 듯. 그래서 Ethena는 빠르게 Converge 내서 다음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음. Converge도 L2로 발행하는 것보면 이것도 이야기해볼 내용이 많을 것 같은데 다음 기회에..
- 스테이블코인 리서치하다가 찾은 것 중에 Ripple USD가 좀 웃겼음. Ripple 스테이블코인인데 Ethereum에 72% 있고, 나머지 28%만 리플에 있음. 뭐지 싶었음.
- 그 외에 간간하게 보고 있는 플젝은 Felix, Reservoir, Noble, Avalon 정도. 그 중 Avalon은 tge도 했는데 스테이블코인이 많이 안빠져서 왜 그럴까 좀 탐색해볼 예정.
- Level, Falcon Finance은 약간의 정체기가 온 것 같음. (각각 $158M, $136M )TVL $130~150M 정도에서 대부분 고비가 오는 것 같음. 물론 여전히 잘 성장하긴 하는데 시장이 위아래로 요동치며 속도가 급감함.
- OpenEden의 급성장이 눈에 띔. 기존에 Level이 TVL $100M 이면 $30~50M 정도에서 애매한 성장을 했는데 이제 눈높이가 맞춰짐. 최근 Pendle 등 디파이들이랑 파트너십도 잘하긴 했는데 이정도 성장이면 LP들과 딜을 한 게 아닐까 싶음.
- 가장 눈 여겨 보고 있는 플젝 중 하나는 M^0. 미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코인인데, 기본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필요한 팀이 yield 및 revenue sharing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 때 이를 컨트랙트 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SDK를 가지고 있는 팀. stablecoin issurance as a service로 보면 됨. 그래서 어떤 팀이 이걸 쓰고 있냐 (1) Usual (2) Noble (3) Halo on Hyperliquid임. 여튼 대시보드 구성한 것보면 분명 잘하는 팀인 듯.
- M^0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게 있냐하면 없긴함. wrappedM 이라고 스테이블코인을 살 수는 있는데 이건 별 쓸모없고, 여긴 재밌는 게 2개의 거버넌스 토큰 POWER와 ZERO로 구성됨. 그래서 거버넌스와 수수료 수취로 구성되어서 각각의 기능이 있음. (+내부에는 복잡한 로직이 있긴함) 중요한 건 이게 이해 관계자에게만 소유하고 있고 DEX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님. 일단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보면 될 듯. 그래도 잘하는 팀이라 투자 기회가 있는지 좀 더 리서치 해보는 중
- 델타뉴트럴 전략 팀들은 일단 모두 힘들어하는 중. Ethena, Resolv, Elixr 셋 모두 총 발행량이 점점 줄어드는 중. 이게 이더의 부진도 있고, 델타뉴트럴 간의 경쟁도 있으니 수익율도 낮아지고 쉽지 않은 시장인 듯. 그래서 Ethena는 빠르게 Converge 내서 다음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음. Converge도 L2로 발행하는 것보면 이것도 이야기해볼 내용이 많을 것 같은데 다음 기회에..
- 스테이블코인 리서치하다가 찾은 것 중에 Ripple USD가 좀 웃겼음. Ripple 스테이블코인인데 Ethereum에 72% 있고, 나머지 28%만 리플에 있음. 뭐지 싶었음.
- 그 외에 간간하게 보고 있는 플젝은 Felix, Reservoir, Noble, Avalon 정도. 그 중 Avalon은 tge도 했는데 스테이블코인이 많이 안빠져서 왜 그럴까 좀 탐색해볼 예정.
30.03.202503:52
- 규제 완화 등의 트리거가 없으면 크립토는 “가치 저장” 내러티브를 가진 비트코인 제외하고는 횡보/하락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뷰를 계속 가지고 있다.
- 모든 업계는 시장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제로섬 게임. 크립토로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루트가 현재는 시장 규모 대비 거의 없다고 보임. (비트코인 ETF는 별도)
- 크립토는 결국 하나의 투자 자산. 왜 해당 토큰의 가격이 올라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있는 토큰은 많지 않다. 그나마 수익이 나는 프로토콜이나 가스비로 쓰일 수 있는 l1 인프라 들은 “말은 되는데” 나머지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랜덤한 로또 같은 확률에 베팅하는 것.
- 다행히도(?) 세상 자체가 어텐션 이코노미에 가깝기에 내러티브만 잘 맞춘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긴 하다.
- 근데 시장에 불필요한/허황된 프로토콜이 너무 많아진 게 문제. 그걸 모두가 아는지 각자의 방법으로 시장을 대응하는 팀들도 보인다.
- 가장 대표적으로는 에어드랍을 미끼로 트랜잭션을 늘려 수수료로 수익을 걷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거말고도 마음에 안드는 팀이 한 둘이 아닌데 말을 아낀다. 이익보는 유저도 있지만 시장 자체에 악영향이라고 본다.
-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돈 벌러 온 시장에서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빌더 해야한다. 투자보다는 빌더가 더 벌 수 있는 시장이다. 꼭 한국에 빌더가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해외 나가길.
- 요새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크립토에서 이직하여 빌더가 뒨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50% 이상 마음이 끌리는 곳이 없다. 그렇다해서 개발 측면에서 “이런 게 필요하다.”도 없다. 최근 미국 VC에게 투자 받는 회사들도 스테이블코인류 외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감다뒤인가.
- 돌고 돌아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 다시 밑바닥부터 보고 있다. 일단은 zk와 ai 보는 중.
- 보다가 코어 엔지니어 정도의 길이 안보이면 장기적 커리어에서 스택을 ux engineer를 메이저로 틀어야겠다.
- 즉, 앞으로는 재미없는 개발 이야기도 많아질 예정.
- 모든 업계는 시장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제로섬 게임. 크립토로 신규 자금이 들어오는 루트가 현재는 시장 규모 대비 거의 없다고 보임. (비트코인 ETF는 별도)
- 크립토는 결국 하나의 투자 자산. 왜 해당 토큰의 가격이 올라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있는 토큰은 많지 않다. 그나마 수익이 나는 프로토콜이나 가스비로 쓰일 수 있는 l1 인프라 들은 “말은 되는데” 나머지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랜덤한 로또 같은 확률에 베팅하는 것.
- 다행히도(?) 세상 자체가 어텐션 이코노미에 가깝기에 내러티브만 잘 맞춘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긴 하다.
- 근데 시장에 불필요한/허황된 프로토콜이 너무 많아진 게 문제. 그걸 모두가 아는지 각자의 방법으로 시장을 대응하는 팀들도 보인다.
- 가장 대표적으로는 에어드랍을 미끼로 트랜잭션을 늘려 수수료로 수익을 걷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거말고도 마음에 안드는 팀이 한 둘이 아닌데 말을 아낀다. 이익보는 유저도 있지만 시장 자체에 악영향이라고 본다.
-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돈 벌러 온 시장에서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빌더 해야한다. 투자보다는 빌더가 더 벌 수 있는 시장이다. 꼭 한국에 빌더가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해외 나가길.
- 요새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크립토에서 이직하여 빌더가 뒨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50% 이상 마음이 끌리는 곳이 없다. 그렇다해서 개발 측면에서 “이런 게 필요하다.”도 없다. 최근 미국 VC에게 투자 받는 회사들도 스테이블코인류 외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감다뒤인가.
- 돌고 돌아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 다시 밑바닥부터 보고 있다. 일단은 zk와 ai 보는 중.
- 보다가 코어 엔지니어 정도의 길이 안보이면 장기적 커리어에서 스택을 ux engineer를 메이저로 틀어야겠다.
- 즉, 앞으로는 재미없는 개발 이야기도 많아질 예정.


25.04.202505:49
유명 시장조사 업체인 CB Insight 에서 AI 스타트업 100을 공개했는데 저는 다른 업스테이지 같은 AI 회사보다가 익숙한 로고들이 있어 공유합니다.
- Sahara AI
- Nilion
- Flock io
- mira
- ZAMA
- Sahara AI
- Nilion
- Flock io
- mira
- ZAMA
16.04.202508:59
어제 이거 올리고 인스타 알고리즘 망함. 저녁 휴식 소중한 1시간 정도를 밈보면서 낭비해버림.
뭔놈의 퉁퉁퉁퉁퉁퉁퉁퉁퉁사후르 vs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vs 붐바르딜로크로커딜로 vs...무한으로 나와서 이건 아직 한 방 남았다 싶어서 사후르 밈코인 5sol 사서 수익율 100%찍어서 원금회수 함. 새벽에 데브셀인지 해서 손실날 뻔 했는데 알아서 잘 올라왔음. 안보고 있어서 먹었다.
2분기 첫 수익 행복하다. 이것이 크립토 펀더멘탈 투자 아닐까?
여튼 퉁퉁퉁사후르가 제일 쎄다. 반대 의견 환영.
뭔놈의 퉁퉁퉁퉁퉁퉁퉁퉁퉁사후르 vs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vs 붐바르딜로크로커딜로 vs...무한으로 나와서 이건 아직 한 방 남았다 싶어서 사후르 밈코인 5sol 사서 수익율 100%찍어서 원금회수 함. 새벽에 데브셀인지 해서 손실날 뻔 했는데 알아서 잘 올라왔음. 안보고 있어서 먹었다.
2분기 첫 수익 행복하다. 이것이 크립토 펀더멘탈 투자 아닐까?
여튼 퉁퉁퉁사후르가 제일 쎄다. 반대 의견 환영.
30.03.202516:00
<주말 개발 공부 후기>
- Cursor가 너무 빠르다. 적응해야 하는데 개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동 완성은 꺼도 될 것 같다. 이제 개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maxi로 써서 아에 ai와 한몸이 되던가 아니면 아에 쓰지말고 시작하던가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
- 다시 릿코드랑 백준 시작한다. 릿코드는 미디엄/백준은 대략 골드 정도까지 풀면서 감각 키울 예정.
- zk는 Succinct의 레포를 뜯어보면서 공부 중인데 이 팀은 테스트 코드나 모듈러에 진심이다. 이게 대략적으로는 이해되는데 여전히 완벽하게 이해한 느낌은 아니라 ai랑 대화하며 해매는 중.
- 비교적 low-level ai는 kaggle부터 보고 있는데 이제 아에 코드 스타일들이 워낙 개선되고 다양해져서 혼란스럽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할 것 같다.
- application 류의 ai는 openai api부터 찍먹 시도. 다만 문제는 창의성인 것 같긴한데 뇌를 더 몰랑몰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근래 미국에서 핫한 스타트업들을 찾아볼 필요는 있을 듯.
- 진짜 슈퍼 천재 재능러 개발자가 되면 좋겠다. 뭔가 뇌지컬이 예전만큼 안따라와서 아쉽다. 아니면 크립토와서 뇌가 녹았나보다.
- Cursor가 너무 빠르다. 적응해야 하는데 개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동 완성은 꺼도 될 것 같다. 이제 개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maxi로 써서 아에 ai와 한몸이 되던가 아니면 아에 쓰지말고 시작하던가 둘 중 하나를 추천한다.
- 다시 릿코드랑 백준 시작한다. 릿코드는 미디엄/백준은 대략 골드 정도까지 풀면서 감각 키울 예정.
- zk는 Succinct의 레포를 뜯어보면서 공부 중인데 이 팀은 테스트 코드나 모듈러에 진심이다. 이게 대략적으로는 이해되는데 여전히 완벽하게 이해한 느낌은 아니라 ai랑 대화하며 해매는 중.
- 비교적 low-level ai는 kaggle부터 보고 있는데 이제 아에 코드 스타일들이 워낙 개선되고 다양해져서 혼란스럽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할 것 같다.
- application 류의 ai는 openai api부터 찍먹 시도. 다만 문제는 창의성인 것 같긴한데 뇌를 더 몰랑몰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근래 미국에서 핫한 스타트업들을 찾아볼 필요는 있을 듯.
- 진짜 슈퍼 천재 재능러 개발자가 되면 좋겠다. 뭔가 뇌지컬이 예전만큼 안따라와서 아쉽다. 아니면 크립토와서 뇌가 녹았나보다.
06.04.202505:16
2분기 시작 후기 - 계단에서 넘어져서 발목인대파열 및 살짝 골절.
그나마 다행인건 손목/어깨/허리도 다칠 뻔 했는데 타박상 정도로 마무리. 진짜 엄청 다행...
여튼 아홉수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데 다 좋은 액땜이라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제가 대신 액땜했으니 다들 건강하고 무탈한 2분기 기원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손목/어깨/허리도 다칠 뻔 했는데 타박상 정도로 마무리. 진짜 엄청 다행...
여튼 아홉수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데 다 좋은 액땜이라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제가 대신 액땜했으니 다들 건강하고 무탈한 2분기 기원합니다🙏
28.04.202516:38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근래 미래지향적 글을 많이 올리네요. 내부 리더십이 바뀌면서 조금 더 타이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 https://blog.ethereum.org/2025/04/28/ef-vision
- https://blog.ethereum.org/2025/04/28/next-chapter
- https://blog.ethereum.org/2025/04/28/ef-vision
- https://blog.ethereum.org/2025/04/28/next-chapter
17.04.202513:09
개발자 커리어 다 끝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8343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8343
05.04.202507:47
크립토와 거의 무관한 2025년 1분기 회고
https://ansubin.com/2025-q1/
https://ansubin.com/2025-q1/
01.04.202512:43
https://x.com/lookonchain/status/1907037714014515336
현재 정설은, 바이낸스가 정확히 7시 30분에 ACT를 포함한 여러 선물의 포지션 캡을 변경해서 어떤 고래의 롱포지션이 날아가고 연쇄청산이 발생했다? 는 것 같습니다
Maintance Margin Rate(MMR, 유지증거금율)는 항상 이 위로 지켜야 하는 포지션의 담보비율인데, 쉽게 말해 MMR이 5%라는 것은 최소한 내 포지션의 5% 가치만큼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nl이 양음인것과 관계 없이).
선물을 쉽게 설명할 때에는 "2배 롱치면 1불 떨어질때마다 2불씩 잃으니까, 50불 들고 100불 롱치면 50% 빠지면 청산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만, 2배 롱치고 50% 빠지는 것은 내 잔고가 "0" 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청산을 시키면 거래소 입장에서 손해를 봅니다. 계좌가 0이 된 시점에 롱을 청산시키면 숏을 쳐야하고, 그러면 호가가 긁히면서 가격이 내려가니까요(=슬리피지).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 레버리지, 종목별로 거래소가 유지증거금율을 설정해서, "최소한 이만큼의 여유는 두고 포지션을 유지해라, 이 밑으로 가면 얄짤없다" 라는 기준을 세우는 데 이게 MMR입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유동성이 좋은 편이니까 사실상 매우 작아서 체감이 안 되는데, 포지션이 크고 유동성이 낮은 코인일수록 요구하는 유지증거금율이 커집니다. ACT는 시총 작은 밈코인이니까 훨씬 큰 게 당연하고요.
7시 30분에 일어난 일은, $3~4M에서 허용되던 25% MMR이 $2~3M으로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4M짜리 포지션 들고 있던 사람은 유지증거금율이 한번에 두배가 뛰어서 청산가가 확 올라갑니다.
제가 저 정도의 포지션을 잡아보지 못해서 실제로 경험해본 것은 아닌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유지증거금율 변동이 생겼을 때 유예기간 없이 포지션을 청산시키면 7시 30분에 약속이라도 한 것마냥 폭포수가 터진 게 이해가 안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은, 이전에도 많아야 포지션을 $4.5M 잡을 수 있었는데 어떻게 한번에 $72M의 OI가 쓸려나가지? 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바낸은 VIP 상대로는 포지션캡을 늘려주기는 합니다만 열배씩 늘려주는지는...모르겠네요. 아마 2배로 롱치던(아마 현물매도의 헷지겠죠) 어떤 MM이 휘말리면서 다른 페어도 교차로 청산되고, 더불어서 연쇄청산이 같이 발생했을 수도?
이번 유지증거금율 변동에 대한 공지는 https://www.binance.com/en/support/announcement/detail/4d5f22d4048345d4b7cbb7920d2af2ee 에서 확인하세요.
현재 정설은, 바이낸스가 정확히 7시 30분에 ACT를 포함한 여러 선물의 포지션 캡을 변경해서 어떤 고래의 롱포지션이 날아가고 연쇄청산이 발생했다? 는 것 같습니다
Before (Leverage, Size, Maintenance Margin Rate)
2x
3,000,000 < Position ≤ 4,000,000
25.00%
1x
4,000,000 < Position ≤ 4,500,000
50.00%
After
2x
2,000,000 < Position ≤ 3,000,000
25.00%
1x
3,000,000 < Position ≤ 3,500,000
50.00%
Maintance Margin Rate(MMR, 유지증거금율)는 항상 이 위로 지켜야 하는 포지션의 담보비율인데, 쉽게 말해 MMR이 5%라는 것은 최소한 내 포지션의 5% 가치만큼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nl이 양음인것과 관계 없이).
선물을 쉽게 설명할 때에는 "2배 롱치면 1불 떨어질때마다 2불씩 잃으니까, 50불 들고 100불 롱치면 50% 빠지면 청산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만, 2배 롱치고 50% 빠지는 것은 내 잔고가 "0" 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청산을 시키면 거래소 입장에서 손해를 봅니다. 계좌가 0이 된 시점에 롱을 청산시키면 숏을 쳐야하고, 그러면 호가가 긁히면서 가격이 내려가니까요(=슬리피지).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 레버리지, 종목별로 거래소가 유지증거금율을 설정해서, "최소한 이만큼의 여유는 두고 포지션을 유지해라, 이 밑으로 가면 얄짤없다" 라는 기준을 세우는 데 이게 MMR입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유동성이 좋은 편이니까 사실상 매우 작아서 체감이 안 되는데, 포지션이 크고 유동성이 낮은 코인일수록 요구하는 유지증거금율이 커집니다. ACT는 시총 작은 밈코인이니까 훨씬 큰 게 당연하고요.
7시 30분에 일어난 일은, $3~4M에서 허용되던 25% MMR이 $2~3M으로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4M짜리 포지션 들고 있던 사람은 유지증거금율이 한번에 두배가 뛰어서 청산가가 확 올라갑니다.
제가 저 정도의 포지션을 잡아보지 못해서 실제로 경험해본 것은 아닌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유지증거금율 변동이 생겼을 때 유예기간 없이 포지션을 청산시키면 7시 30분에 약속이라도 한 것마냥 폭포수가 터진 게 이해가 안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은, 이전에도 많아야 포지션을 $4.5M 잡을 수 있었는데 어떻게 한번에 $72M의 OI가 쓸려나가지? 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바낸은 VIP 상대로는 포지션캡을 늘려주기는 합니다만 열배씩 늘려주는지는...모르겠네요. 아마 2배로 롱치던(아마 현물매도의 헷지겠죠) 어떤 MM이 휘말리면서 다른 페어도 교차로 청산되고, 더불어서 연쇄청산이 같이 발생했을 수도?
이번 유지증거금율 변동에 대한 공지는 https://www.binance.com/en/support/announcement/detail/4d5f22d4048345d4b7cbb7920d2af2ee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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