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4Q24 실적발표_실적(2)]
8. 주요 시장 및 전망
1) 원전시장 전망 및 당사 전망
1) 시장 전망 및 당사 전망
- 원자력 시장은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AI데이터센터로 인해 긍정적 전망
- 탄소중립 고려한 원자력에너지 용량은 2023년 대비 2050년 약 2.5배 증가 전망(IEA 자료)
-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 하에서 2050년까지 SMR 39GW, 대형원전 388GW 전망
- 기자재 공급업체 입장에서 40GW는 뉴스케일의 원자로 모듈 개수 약 520개
- 388GW 대형원전은 388개의 원자로 공급
- 용량이 작다고 해서 시장이 작은건 아님
- 당사는 대형원전 신규건설, SMR 시장, 가동원전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
- 앞으로 더 많은 업사이드 포텐셜 기대
- 25년부터 연 4조원 이상의 수주계획
2) 대형원전 주요 동향 및 사업전망
(1) 한미간 원자력 약정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수출사업을 주관하는 한전, 한수원에도 주기기 공급 및 시공 참여
- 또한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AP1000 노형에도 공급
- 미국과 중국 신규 원전에 주기기 공급한 바 있음
- 한미간 협력으로 인해 해외수출사업이 빠르게 진전되면 당사에 호재
(2) 루마니아, 캐나다 원전 설비 수주
- 작년~올해 합쳐서 1600억원 수주
- 중수로는 매우 제한된 국가에서 운영
- 계속운전 사업 할 수 있는 업체도 제한적
- 우리나라는 월성원전에 들어가있음
- 여기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을 인정받아 중수로 원천기술 보유한 캐나다에 까지 사업 확장
- 전세계에서 30여개 호기 운영중인 중수로 원자로에 참여 확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
2) SMR 동향 및 사업 추진 계획
- 원자력과 하이테크는 트럼프가 바이든 행정부로 바뀌면서 유일하게 바꾸지 않은 정책
- 빅테크 직접 투자에 따른 강력한 모멘텀 기대
- 뉴스케일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외에도 SMR 설계사들과 협력
- 5년간 60개 이상의 수주 목표
1) 뉴스케일 파워
- 뉴스케일은 미국 규제기관의 설계 승인을 가장 빨리 받은 곳
- 사업화도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
- 빠르면 상반기 중 가시화된 수주기회 있을 것으로 기대
- 루마니아 뿐만 아니라 AI 전력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빅테크들과 논의중
- 19년 지분투자 이후 뉴스케일의 본품 제작할 수 있는 준비는 모두 완료
- 수주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2) X-에너지
- 뉴스케일 대비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SMR
- 아마존이 기존 발표했던 5억달러 지분투자보다 큰 7억달러 지분투자
- 39년까지 5GW SMR 도입 계획중
- X-에너지 지분투자 통해 기자재 공급권 확보
3) 테라파워
- 2차계통에 대한 건설 및 운영 허가 취득
- 공급권 확보 위해 협력 논의중
3) 가스 발전 시장 전망
1) 시장 전망
- 엄청난 호황기
- 사우디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서 대규모 긴급발주가 이어지는중
- 그보다 큰 시장인 AI기반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중
- 지난해 외부 컨설팅 기관에 문의했을 당시 신규발전시장을 데이터센터당 200~300메가로 예상
- 지금 문의들어오는 건들은 1.5기가와트 단위
- 딥시크 출연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간 미국은 1조달러.. 10% 정도를 발전 그걸로 보고 있음
- 데이터센터발 신규발전시장 성장이 급격하게 나타나는 중
- 지난달 GE에서도 향후 2년간 3억불 투자하여 가스터빈 설비 생산 CAPA 증축 계획
- 향후 5년 정도는 지속적인 성장 전망
- 가스터빈 시장(60Hz)에서 당사 시장점유율 10%(맥쿼리, 2024년)
2) 글로벌 시장 진출
- 2017년 미주 지역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영위 회사 인수
- 17년 인수후 가스터빈 OEM 기술 전수중
- 본격적인 사업화 사전 정비 작업 진행중
- 미국 시장에서 가스터빈/전기터빈 발전기를 판매한다는 것은 완벽한 서비스센터가 필요함
- 가스터빈 분야도 팀코리아로 해외진출 계획중
- 팀코리아 구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
4) 복합화력 EPC 시장
1) 시장 전망
- 중동 쪽에서의 복합화력 수주가 많이 확보되는 상황
- 중동의 높은 인구 성장률, 데이터센터 및 복합관광 등을 통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중
- 원자력 시장 본격 확대되기 전 석탄에서 복합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 중동은 복합화력시장이 2030년 38%, 2050년 86% 성장 예상
- 동남아시아는 2030년도까지 20%, 2050년까지 약 50% 수준으로 시장 확대 예상
2) 사업 계획
- 에너빌리티는 중동/동남아에서 레퍼런스 보유
- 발주처 등이 유사해서 이미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바탕으로 수주경쟁력 있다고 판단
-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위해 노력중
- 에너빌리티가 보유한 스팀터빈 등 기자재와 함께 진출할 경우 수익성 더 크게 확보 가능할 것
- 25년~29년 5개년 약 8조원 이상 수주 예상
- 연간 2-3개 프로젝트의 복합 화력 프로젝트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