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coin Community
Notcoin Community
Proxy MTProto | پروکسی
Proxy MTProto | پروکسی
Proxy MTProto | پروکسی
Proxy MTProto | پروکسی
iRo Proxy | پروکسی
iRo Proxy | پروکسی
[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avatar

[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
SW와 AI 산업 업데이트
Рейтинг TGlist
0
0
ТипПубличный
Верификация
Не верифицированный
Доверенность
Не провернный
Расположение
ЯзыкДругой
Дата создания каналаNov 14, 2023
Добавлено на TGlist
Sep 14, 2024

Последние публикации в группе "[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Claude 3.7 Sonnet 추론 및 기본 모델 LiveBench 결과 + Github Copilot Pro 통합
앤스로픽, Claude 3.7 Sonnet 출시와 신규 자금 조달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전일 앤스로픽 관련 소식이 쏟아졌습니다. 하이브리드 형태 모델 Claude 3.7 Sonnet을 출시하고, 신규 펀딩 라운드 완료 보도가 나왔는데요

■ 코딩 SOTA 모델, Claude 3.7 Sonnet

3.7 Sonnet은 일반 LLM과 추론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 추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확장된 사고 능력을 제공합니다.

유저는 즉각적 응답을 위한 Standard 사고와 고급 추론을 위한 Extended 사고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학과 과학 측면 최적화를 다소 포기하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는 실제 작업에 초첨을 맞췄는데요. 이 결과 코딩 및 에이전트 툴 활용 분야에서 SOTA급 성능을 달성했습니다.

SWE-Bench는 o3와 유사한 수준이고, 에이전트 코딩 벤치도 67%로 기존 뉴 소넷 3.5(62%)에서 추가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복잡한 실제 작업에서 AI 에이전트를 테스트하는 TAU-bench에서도 최고 성능이네요. 심지어 포켓몬 레드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유즈, 에이전트 기능, 복잡한 추론 및 콘텐츠 생성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리서치 프리뷰 형태로 에이전트 코딩 어시스턴트 Claude Code도 출시했습니다. 코딩에 상당히 진심이네요

단점은 비용입니다. API 가격은 인 풋 $3/백만 토큰, 아웃풋 $15/백만 토큰입니다.

프롬프트 캐싱으로 최대 90%, 배치 처리로 50% 비용 절감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o3-mini-high랑 만 비교해도 가성비 느낌은 아닌 점이 아쉽습니다.

■ 신규 펀딩과 밸류에이션

신규 라운드에서 615억 달러 밸류로 35억 달러 자금 조달 보도(블룸버그)가 나왔습니다. 1월 보도된 20억 달러 목표에서 확대된 것인데요

The Information이 보도한 오픈AI와 앤스로픽의 '25년 매출 목표는 각각 127억 달러 및 22억 달러(Base 기준)입니다.

논의 중인 펀딩 라운드 완료 가정 시 밸류에이션(Post-Money)이 오픈AI 3,400억 달러, 앤스로픽 615억 달러입니다.

언론에 나온 숫자를 토대로 계산한 '25년 매출 기준 PSR은 오픈AI 27배, 앤스로픽 28배로 비슷하네요.

보여준 것만 따지면 밸류 격차가 나도 할 말은 없지만, 앤스로픽도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려는 상황이니까요

앤스로픽은 '24년 assists(인간 작업을 보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를 넘어 '25년 Collaborates(전문가 수준의 독립 작업과 개인과 팀의 능력 향상 역할)을 도달 후 '27년 Pioneers(혁신적 해결책을 찾으며 인간보다 빠르게 문제 해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7 Sonnet 발표에서 확인된 것 처럼 앤스로픽의 전략은 특정 분야(코딩, 에이전트)를 확실하게 파고들어 API 사업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해보이던 모델 경쟁이 다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중국의 반격이 불을 붙인 것 같은데요. 이제 공은 오픈AI와 메타로 넘어갔습니다.

오픈AI가 모델 로드맵에서 제시한 것 처럼 하이브리드 형태 모델 대중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제는 일반과 추론 모델 간 전환 최적화 능력도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2025/2/25 공표자료)
세일즈포스 &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 확장 발표

: 세일즈포스 Agentforce 내 구글 Gemini 모델 통합. 멀티모달 처리와 200만 컨텍스트 윈도우 활용

: 세일즈포스 Service Cloud와 구글 Customer Engagement Suite 통합. AI 기반으로 실시간 음성 번역, 에이전트 추천 등

: 세일즈포스의 주요 앱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계약

: 7년 25억 달러 규모로 보도. 세일즈포스는 AWS 기반에서 멀티 클라우드로 확장

https://www.googlecloudpresscorner.com/2025-02-24-Salesforce-and-Google-Bring-Gemini-to-Agentforce,-Enable-More-Customer-Choice-in-Major-Partnership-Expansion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25)

■ 앤스로픽, Claude 3.7 출시. 하이브리드 추론 모델. 코딩 분야 최고의 성능

■ 앤스로픽, 615억 달러 밸류로 35억 달러 펀딩. 1월 보도된 밸류와 펀딩 600억 달러와 20억 달러 규모에서 확대

■ 세일즈포스, 구글과 7년 25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계악 체결. 세일즈포스는 AWS 기반에서 멀티클라우드로 확장. 구글 Gemini 모델과 Agentforce 통합 지원과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구글 고객 인게이지먼트 제품 통합도 발표

■ 애플, 4년 간 미국 내 5,000억 달러 투자 발표. 휴스턴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서버 생산 시설 구축, 여러 주에 데이터센터 확장, 2만 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

■ 애플, Siri에 구글 Gemini 추가 가능성. 코드 내 서드파티 모델에 구글과 오픈AI 옵션 존재

■ 구글 Veo2, 초당 50센트 가격 책정. 1분 영상 생성에 30달러

■ 메타, 공식적으로 Meta AI를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장. 아랍어 지원 추가

■ 알리바바, 향후 3년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해 520억 달러 투자 예정

■ 알리바바, Qwen2.5-Max 기반의 추론 모델 QwQ-Max-Preview 출시

■ 퍼플렉시티, 자체 웹 브라우저 Comet 공개 예정. 가입 리스트를 받는 중

■ 몽고DB, Voyage AI 2.2억 달러에 인수. 임배딩 및 리랭킹 기술을 통해 기업 및 정보 검색 능력 향상 솔루션

■ AI 검색 스타트업 Genspark, 5.3억 달러 밸류로 시리즈 A 펀딩을 통해 1억 달러 조달

감사합니다.
Claude 3.7 Sonnet의 에이전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활용된 포켓몬 레드 플레이
앤스로픽, Claude 3.7 Sonnet 출시

: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 추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확장된 사고 능력을 제공하는 최초의 Claude 모델

: 사용자가 속도와 품질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는 단일 모델. 즉각적 응답을 위한 표준 사고와 고급 추론을 위한 확장된 사고 중 선택(추론 모드는 유료 유저 대상)

: 코딩 및 에이전트 툴 활용 분야에서 SOTA 성능. 컴퓨터 유즈, 에이전트 기능, 복잡한 추론 및 콘텐츠 생성에서 활용 가능

: 인 풋 $3/백만 토큰, 아웃풋 $15/백만 토큰. 프롬프트 캐싱으로 최대 90%, 배치 처리로 50% 비용 절감 가능

: 에이전트 코딩 도구인 Claude Code도 출시. 리서치 프리뷰 형태

: SWE Bench는 o3(71.7%)와 유사한수준

https://www.anthropic.com/news/claude-3-7-sonnet
프론티어 모델 Artificial Analysis Index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발 노이즈 - 캐파 과잉인가 전략적 단기 조정인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 관련 노이즈가 시장을 어둡게 덮고 있습니다.

채널 조사 결과 미국 내 수백 MW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취소했으며, 임대 전환 축소/지연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외사 보고서가 나왔고,

페널티를 지불하고 위스콘신 Kenosha와 조지아 Atlanta 데이터센터 및 전력 공급 계약을 파기하고 있다는 루머도 대두되었습니다.

여기에 오픈AI가 2030년까지 AI 모델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컴퓨팅 파워의 75%를 스타게이트 향으로 전환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샤티아 나델라 CEO가 드와르케시의 팟캐스트에서 과잉 공급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으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헤드라인만 놓고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캐파가 과잉 공급 상태이고, 향후 Capex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학습 관련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에는 발을 빼고 추론용 케파 구축으로 선회하는 것은 예상된 흐름입니다.

오픈AI의 컴퓨팅 파워 전환 보도도 이를 재확인하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또한 해당 기사에도 전환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항후 몇 년 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향 지출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되어있습니다.

샤티아 나델라 CEO가 과잉 공급을 언급한 것도 AI 수요 둔화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업과 국가 단위의 공격적 투자에 따른 반대 급부이고,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하는 입장에서 '27년 및 '28년에 낮은 가격에 많은 용량을 임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맥락입니다.

추론 매출(수요) 확인을 언급한 것도 수요와 공급의 동행을 강조한 것이지 전망이 비관적으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같은 팟캐스트에서 AI는 전세계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큰 기회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임대 계약 취소 배경으로 시설 및 전력 공급 지연이 꼽혔는데요. 당장 모델 학습을 위한 막대한 규모 케파가 필요없어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계약을 끌고가는 것 보다 수요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은 당연해 보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추론용 캐파입니다. 1월 초 보도된 위스콘신 주 Mount Pleasant 지역 33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일시 중단도 이런 단기 케파 조정의 연장선입니다. 

사람들은 딥시크 이슈 이후 Capex 계획 변화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추론 비용 하락은 더 많은 API 소비와 서비스/앱 증가 가능성과 연계되며, 마이크로소프트도 공격적 Capex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언급된 해외 투자를 국내로 전환한 것도 강력한 추론 수요의 기대감이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AI의 연 환산 매출은 지난 분기 130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100억 달러를 크게 뛰어 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결국 이전부터 확인된 오픈AI의 관계 변화에 따른 단기 캐파 조정 과정에 발생하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2025/2/24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24)

■ 오픈AI, 컴퓨팅 파워 파트너를 기존 MS에서 스타게이트 기반으로 전환 계획 보도

■ 오픈AI, 오퍼레이터(Operator) 국가 확대 출시

■ 오픈AI, 챗GPT를 악의적 목적으로 활용한 중국 및 북한 사용자 계정 제거

■ xAI, Grok 3 thinking 모드에서 트럼프와 머스크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도록 설정 된 것이 CoT에서 확인

■ xAI, 그록 보이스 모드 베타 출시. Unhinged와 Sexy 모드 존재

■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리셀러 Carahsoft와 거래가 법무부와 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

■ 딥시크, 오픈 소스 위크(Open Source Week) 시작 발표. 5개의 오픈 소스 저장소(Repo) 공개 예정

■ 구글, 비전언어모델(VLM) PaliGemma 2의 업그레이드 버전 PaliGemma 2 Mix를 오픈 소스로 공개

■ 중국의 문샷 AI, 긴 컨텍스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기술 블록 어텐션 혼합(MoBA) 공개

■ NIST 산하 미국 AI 안전 연구소, 대규모 예산 삭감과 인력 감축 위기

감사합니다.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20)

■ 팔란티어,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5년간 연 8%의 국방 예산 감축 지시와 알렉스 카프 CEO의 12억 달러 수준 지분 매각 보도 영향으로 급락(-10%)

■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최초의 위상 큐비트 방식 양자 컴퓨팅 칩 Majorana 1 발표. Topoconductor라는 새로운 위상 초전도체 활용. 나델라 CEO는 양자 컴퓨팅의 트랜지스터 모멘트라는 코멘트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플레이 이미지 훈련 기반으로 3D 게임 세계를 설계하는 AI 모델 Muse 발표. World and Human Action Model(WHAM) 기반

■ 구글, AI Co Scientist 발표. Gemini 2.0 기반으로 과학자들이 새로운 가설을 생성하고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협업 도구

■ 구글, AI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 가능성 탐색을 지원하는 Career Dreamer 출시

■ 오픈AI, 챗GPT Enterprise와 Edu 고객의 메모리 기능을 20% 상향

■ 딥시크, 처음으로 외부 자금 조달 논의 보도. 알리바바 참여 가능성

■ 미스트랄 AI의 Le Chat, 출시 14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달성

■ X, 440억 달러 밸류로 펀딩 논의 보도. 머스크가 22년 인수한 기업 가치와 동일

감사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과 함께 상승하는 팔란티어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팔란티어의 끝없는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차익 실현이나 신규 진입 타이밍은 존재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이 타이밍 같은데요

엄청난 실적을 통해 성과를 확인했고, 내러티브는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DOGE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지원 사격을 하는 상황인데요. 워낙 헤비 SNS 업로더지만 팔란티어 관련 내용은 의미가 있습니다.


전일 xAI는 오픈AI o3급 성능을 보여준 Grok 3 출시 및 데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머스크는 X에 팔란티어 AIP 내 Grok 2 통합 게시물을 리포스팅하며 Grok 3도 조만간 지원할 것을 시사했습니다(And Grok 3 coming soon)

또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언론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빌더'라고 표현하고, 오히려 사기, 낭비, 남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한 진보 좌파의 반응을 비판했는데요, 단순한 비난과 방해가 아니라 건설적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카프 CEO는 대표적 민주당 성격의 테크 헤드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민주당 진보 활동가가 현실 문제(국경 안보, 국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자멸적 경로를 겪고 있다고 경고했네요

흥미로운 점은 해당 인터뷰 영상을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X 계정에 포스팅했다는 점이지요

xAI가 DOGE 조직의 일환으로 Grok 2 기반 맞춤형 챗봇 Doge AI 어시스턴트를 내놓았지만, 팔란티어 솔루션이 제공할 수 있는 분석력과 활용도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팔란티어는 이미 정부 사업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DGOE가 추진하는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사업은 보다 큰 기회입니다. 

실제로 실적 컨콜에서 DOGE를 혁명적이라고 표현하며, 정부의 비효율성 및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시도는 팔란티어의 사업 방향과도 일치한다는 언급하기도 했지요

팔란티어를 AI 시대 제2의 오라클, 세일즈포스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세일즈포스 시가 총액(3,148억 달러)까지는 불과 11% 남았습니다(팔란티어 시가 총액 2,839억 달러)

(2025/2/19 공표자료)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CTO의 새로운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 Lab

- 목표 및 미션: 인간-AI 협업 촉진, AI 안전성 강화, 멀티모달 시스템 개발

- 팀 구성: 오픈AI, 메타, 앤스로픽, 미스트랄 출신. 미라 무라티(CEO) 존 슐만(최고 과학자), 배럿 조프(CTO) 등

- 방향성: 독자적 AI 모델 개발에 중점. 기존 시스템보다 넓은 범위에서 기술 및 작업에 적응하는 AI 개발 목표

- 오픈소스 관련: 기술 블로그, 논문, 코드를 공개하여 투명성 유지 및 산업 내 협력 촉진

https://thinkingmachines.ai/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19)

■ xAI, Grok 3 출시. Reasoning 모델 기준 SOTA. 매일 개선을 진행 중이며, Grok 3 mini는 무료 유저에게도 출시 예정

■ X, Grok 3 출시 직후 프리미엄+ 구독 요금 인상. 기존 $22에서 $50/월

■ xAI, DOGE 조직의 일환으로 Grok 2 기반의 Doge AI 어시스턴트 개발. 미국 정부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비용 절감 목표

■ 일론 머스크, Grok 3 데모에서 xAI 내 AI 게임 스튜디오 설립 계획 공개

■ 오픈AI, 비영리 이사회에 특별 의결권 부여 검토. 의사결정권 유지를 통해 머스크와 같은 적대적 인수 시도를 막기 위함

■ 오픈AI, AI 모델의 코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현실적 벤치마크 SWE-Lancer 공개. 업워크 플랫폼의 프리랜서 코딩 과제 1,400개 활용

■ 퍼플렉시티, R1 모델 기반으로 사후 학습을 통해 편향성및 검열 없앤 R1-1776 오픈소스로 공개

■ 메타, 4/29일 생성 AI 개발자 컨퍼런스 Llama Con 개최 예정

■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CTO, Thinking Machines Lab 공식 설립

■ 구글 연구원 Wu Yonghui, 바이트댄스로 이직. 대규모 모델 팀 기초 연구 총괄 예정. 구글에서는 17년의 경력. Gemini 모델 개발에도 참여

■ 딥시크, NSA(Natively trainable Sparse Attention) 논문 공개. AI 모델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희소 어텐션 매커니즘. 긴 문맥 이해와 추론에서 뛰어난 성능. 기존 Full 어텐션 모델 대비 최대 11.6배 속도 향상

감사합니다.
일론 머스크, 팔란티어 AIP 내 조만간 Grok 3 지원 시사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18)

■ 샘 올트먼, GPT-4.5 테스터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더 AGI 모먼트를 느끼고 있다는 코멘트

■ SSI, 300억 달러 이상 밸류로 10억 달러 이상 펀딩 보도

■ 뉴욕 타임즈, 자사 제품 및 편집팀에 내부 AI 요약 툴 Echo 포함 AI 도구 사용 공식 승인

■ 마이크로소프트, 폴란드에 7억 달러 투자 발표. 데이터센터 확장, AI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등 목표

■ 딥시크 R1, NPR 선데이 퍼즐 퀴즈를 활용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추론을 포기하거나 틀린 답을 제출하고 어려운 문제 직면 시 짜증난다는 표현

■ 미스트랄 AI, 아랍어와 중동 문화 기반 AI 모델 Mistral Saba 발표

감사합니다.

Рекорды

25.02.202523:59
2.3K
Подписчиков
13.02.202501:29
20
Индекс цитирования
24.02.202500:58
10.4K
Охват одного поста
10.01.202523:59
7.2K
Охват рекламного поста
18.12.202423:59
9.09%
ER
24.02.202500:58
470.39%
ERR

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31.01.202501:37
Seeking Deeper: DeepSeek 사건의 오해와 본질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번 연휴는 DeepSeek에 대한 우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디서 갑자기 중국 스타트업에서 사이드잡으로 뚝딱 만들었더니 미국 빅텍의 최신 AI 모델과 성능은 비슷하면서 비용을 10% 이하로 낮추었다는 이야기는 투자자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반면 실제 비용은 더 컸을 것이다라는 내용부터 Open AI 모델을 카피했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반론이 난무하는 가운데, 반도체 주가는 폭락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저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구정 연휴동안 생각을 모아 보았습니다. 우리는 1) 이 사건 자체에 오해가 너무 많이 쌓여 있고, 2) 오해의 원인은 미국의 과도한 투자에 대한 의심과 주식 쏠림 현상 때문이며, 3) 클라우드의 실적으로 극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Deep dive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리포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bit.ly/4aCwUzy
감사합니다.
05.02.202500:45
알파벳의 클라우드와 AI 성적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알파벳이 기대 대비 아쉬운 클라우드 부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25년 Capex 확대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 4Q 클라우드 매출 119.6억 달러(+34.9%) vs 컨센 121.9억 달러(-1.9% 하회)

-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 22.5% → 25.7% → 28.4% → 28.8% → 34.9% → 30.0%

- 4Q 클라우드 영업이익 20.9억 달러(마진 17.5%) vs 컨센 20억 달러(마진 16.4%)

- 4Q CAPEX 142.8억 달러 vs 컨센 132.6억 달러
- CAPEX 80.6→110.2→120.1→131.9→130.6→142.8억 달러
- '25년 CAPEX 가이던스 750억 달러 vs 컨센 588억 달러, '24년 525억 달러
- 1Q25 CAPEX 가이던스 160~180억 달러 vs 컨센 143억 달러

■ 클라우드 및 AI 관련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

- 제미나이 모델 활용 개발자 440만 명(6개월 전 대비 2배)

- 검색 경험에서 AI 오버뷰 활용 및 고객 만족 증가

- '24년 Vertex AI 고객 5배, 사용량 20배 증가

- 18개월 전 대비 클라우드 고객의 학습 및 추론 컴퓨팅 자원 활용 8배

- GCP 성장은 구글 클라우드 전체 성장보다 높은 수준. 구글 워크스페이스 성장은 ASP(시트당 매출) 상승 영향(→ 2Q 및 3Q와 동일 코멘트)

- 추론에 대한 지출 비중은 학습 대비 계속 높아지고 있음. 추론은 ROIC가 좋은 사업 

- '25년 클라우드 매출은 신규 케파 온라인 시기와 연동 될 것

- '25년 CAPEX의 QoQ 변동성 전망. 대부분 기술적 인프라(서버, 데이터센터 등) 투자

그런데 구글 클라우드 성장은 왜 둔화되었을까요?

바로 케파 제약입니다. AI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지만, 가용 케파로 채워지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제미나이 모델은 가성비와 레이턴시 등에서 선두에 있는데요, P 하락에 따른 Q 상승 트렌드를 부족한 케파가 가로막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케파 온라인에 집중하고 있다는 코멘트와 케파 목적 재설정(repurpose)도 언급했네요. CAPEX 투자 확대는 당연한 전략입니다.

또한 모든 투자에 비용 효율적 방법을 고려하고 있고, 해당 지점에서는 TPU를 포함한 풀 스택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케파 제약을 말하던 MS에 이어 알파벳도 같은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아마존 AWS 실적이 중요해졌습니다. AWS 마저도 같은 상황이라면 AI SW 내 추론 수요 증가 기대감에는 일종의 버퍼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컨센서스 자료: Factset, 2025/2/5 공표자료)
30.01.202501:23
주커버그, 메타 4Q24 어닝콜 주요 코멘트 - 1

■ Llama 4 관련
 
I think this will very well be the year when Llama and open source become the most advanced and widely used AI models as well. Llama 4 is making great progress in training, Llama 4 Mini is done with pre-training and our reasoning models and larger model are looking good too.


올해 Llama와 오픈 소스 AI 모델들이 가장 발전되고 널리 사용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lama 4는 학습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Llama 4 Mini는 사전 학습이 잘 진행되었고, 추론 모델과 큰 모델들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lama 4 will be natively multimodal. It's an omni model, and it will have agenetic capabilities. So it's going to be novel, and it's going to unlock a lot of new use cases, and I'm looking forward to sharing more of our plan for the year on that over the next couple of months.


Llama 4는 멀티모달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옴니 모델로, 에이전틱 기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매우 혁신적일 것이며, 많은 새로운 사용 사례를 열어줄 것입니다. 저는 올해 계획에 대해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이전트 관련
 
I also expect that 2025 will be the year when it becomes possible to build an AI engineering agent that has coding and problem-solving abilities of around a good mid-level engineer. And this is going to be a profound milestone and potentially one of the most important innovations in history, like as well as over time, potentially a very large market, whichever company builds this first, I think it's going to have a meaningful advantage in deploying it to advance their AI research and shape the field. So that's another reason why I think that this year is going to set the course for the future.


저는 2025년이 코딩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중급 엔지니어 수준의 AI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매우 큰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기술을 처음으로 구축하는 회사는 AI 연구를 발전시키고 이 분야를 선도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가 미래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I don't know that that's going to be an external product anytime soon. But I think for what we're working on, our goal is to advance AI research and advance our own development internally. And I think it's just going to be a very profound thing. So I mean that's something that I think will show up through making our products better over time.

 
물론 이 기술이 곧 외부 제품으로 출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AI 연구를 진전시키고 내부적으로 우리의 개발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제품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봅니다.
 
■ 인프라 관련
 
I announced last week that we expect to bring online almost a 1 gigawatt of capacity this year. And we're building a 2 gigawatt and potentially bigger AI data center that is so big that it will cover a significant part of Manhattan if we were placed there. We're planning to fund all this by, at the same time, investing aggressively in initiatives that use these AI advances to increase revenue growth. So we've put together a plan that will hopefully accelerate the pace of these initiatives over the next few years.


지난주에, 올해 약 1GW의 케파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2GW, 또는 그보다 큰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너무 커서 맨해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의 규모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AI 발전을 활용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여러 이니셔티브에 공격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이니셔티브의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3.02.202507:14
앱플로빈 vs 트레이드데스크 4Q24 실적 - 잘되는 집과 안되는 집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모바일 게임 및 앱 기반의 디지털 광고 플랫폼 앱플로빈(APP US)과 광고주 향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 트레이드 데스크(TTD US)는 모두 디지털 광고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4Q 실적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간외 앱플로빈의 +29%와 트레이드 데스크 -27%의 주가가 이를 대변합니다.

■ 트레이드 데스크 - 너무 많은 턴오버 발생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상장 이후 33개 분기 만에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부진 이유는 경영적 실수(Execution Misstep) 때문입니다.

12월 통상적 수준 대비 대규모 조직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브랜드 분야 리소스 집중, 엔지니어링 팀 애자일 변화, 보고 쳬계 단순화 등 인데요.

해당 과정에서 발생한 조직적 이슈가 실적 부진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또한 Kokai 고객 배포도 원래 목표 50% 대비 느린 상황입니다. 물론 단기 매출 인식 대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시장 기회가 감소한 것은 아니며, 경쟁 환경도 바뀐 것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불확실성은 계속됩니다.

- 4Q 매출 7.14억 달러(컨센 7.59억 달러 6% 하회)
- 4Q 조정 EBITDA 3.5억 달러(컨센 3.66억 달러 4% 하회)
- 1Q 매출 가이던스 5.75억 달러(컨센 5.82억 달러 1% 하회)
- 1Q 조정 EBITDA 가이던스 1.45억 달러(컨센 1.92억 달러 24% 하회)

■ 앱플로빈 - AI와 함께하는 성장

앱플로빈은 잘되는 집의 전형입니다.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주가도 지속 상승하고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AI 기반 광고 엔진 AXON을 통한 광고 최적화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주 셀프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광고주 침투도 긍정적이고, Wurl 인수를 통한 미디어 연결성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및 비게임 광고 시장 성장 기대감도 유효합니다. 

모바일 게이밍 사업 매각(9억 달러 가치)을 통해 광고에 집중하는 전략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AI를 통해 잘하는 분야니까요

- 4Q 매출 13.7억 달러(컨센 12.6억 달러 8% 상회)
- 4Q 조정 EBITDA 8.48억 달러(컨센 7.63억 달러 11% 상회)
- 1Q 매출 가이던스 13.55~13.85억 달러(컨센 13.2억 달러 4% 상회)
- 1Q 조정 EBITDA 가이던스 8.55~8.85억 달러(컨센 7.94억 달러 10% 상회)

이번 엇갈린 방향성은 트레이드데스크의 내부 이슈인 만큼 무작정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AI 활용 측면에서 앱플로빈이 전체 섹터를 넘어 주식 시장 내에서도 선두에 서 있다는 점은 분명한 프리미엄 요인입니다.

공교롭게도 실적 발표 이전 앱플로빈 12M FWD P/E는 58.9배로 트레이드 데스크 63.5배 대비 할인을 받고 있었네요

(2025/2/13 공표자료, 밸류에이션 및 컨센서스 자료: Factset)
31.01.202507:40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기업 주요 일정(현지시간)

실적(E)은 잠정 일정으로 향후 변동 가능

■ 2월 1주 차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 2/3
알파벳(GOOGL) - 2/4
아마존(AMZN) - 2/6
클라우드플레어(NET) - 2/6
포티넷(FTNT) - 2/6

■ 2월 2주 차
앱러빈(APP) - 2/12
허브스팟(HUBS) - 2/12
트레이드 데스크(TTD) - 2/12
데이터도그(DDOG) - 2/13(개장 전)

■ 2월 3주 차
유니티 소프트웨어(U) - 2/20(개장전)

■ 2월 4주 차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 2/25(E)
스노우플레이크(SNOW) - 2/26
엘라스틱(ESTC) - 2/27(E)
지스케일러(ZS) - 2/27(E)

■ 3월 1주 차
워크데이(WDAY) - 3/3(E)
세일즈포스(CRM) - 3/4(E)

■ 3월 2주 차
오라클(ORCL) - 3/10(E)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WD) - 3/11(E)
몽고DB(MDB) - 3/11(E)
어도비(ADBE) - 3/13(E)
30.01.202504:12
다리오 아모데이, DeepSeek 기술 발전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 관련 블로그

■ DeepSeek의 성과와 기술적 맥락
: V3: 혁신적 엔지니어링 효율성(Key-Value 캐시 관리 및 MoE 방식 개선)을 통해 비용 절감

: R1: R1은 강화 학습을 추가해 추론 능력을 강화했지만, 기술적 혁신보다는 기존 기술의 확장에 가까움

: 비용 효율성의 과대평가: DeepSeek의 성과는 인상적이지만, 비용 절감 비율이 기존 AI 발전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미국 AI 기업들이 곧 이를 따라잡을 것 전망

■ AI 발전의 세 가지 동력
1. 스케일링 법칙(Scaling Laws):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면 AI 모델의 성능이 점진적으로 향상

2. 곡선 이동(Shifting the Curve):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개선으로 비용 효율성이 증가하지만, 더 큰 모델 개발로 이어져 총비용은 증가

3. 패러다임 전환(Shifting the Paradigm): 최근 강화 학습을 활용한 새로운 훈련 단계가 도입되며, 초기 투자 대비 큰 성과를 내고 있음

■ 수출 통제의 중요성
: 미국의 기술 우위 유지: 수출 통제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AI 개발에서 우위를 유지하도록 돕는 핵심 도구

: 중국의 반도체 확보 차단: DeepSeek이 보유한 칩은 일부 밀수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출 통제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 그러나 중국이 수백만 개의 칩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추가적 통제 필요

■ 미래 시나리오
: 양극화 세계: 미국과 중국 모두 강력한 AI 시스템을 보유하며 과학 및 기술 발전이 가속화

: 단극화 세계: 미국과 동맹국만이 이러한 시스템을 보유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기술적 우위를 제공할 가능성

https://darioamodei.com/on-deepseek-and-export-controls
일론 머스크, 팔란티어 AIP 내 조만간 Grok 3 지원 시사
07.02.202508:04
포티넷(FTNT US) 4Q24 실적 - 거대한 제품 리프레쉬 사이클이 온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네트워크 보안 대표 기업 포티넷은 긍정적 실적과 부합 수준의 가이던스에도 시간외 7.9% 상승했습니다.

기저효과가 있지만, 제품 매출 부진에서 벗어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신규 성장 동력(SASE, SecOps) 포함 서비스 부문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26년 제품 리프레쉬 사이클을 강조했습니다. 포티넷 방화벽 제품 설치 기반의 25%(약 65만 대)가 '26년 지원 종료 예정입니다. 직전 지원 종료 사이클 고점인 '23년 대비 2배 수준인데요

제품 리프레쉬 사이클에 따른 고객 전환 움직임은 '25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존 대비 고성능 하드웨어 투입에 따라 신규 서비스 추가 및 구독 매출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찜찜한? 부분은 관세 이슈 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와 캐나다 사업이 Billings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입니다.

포티넷만 단독으로 직면한 내용은 아닌 만큼 사이버 보안 기업 중 하드웨어 익스포저가 존재하는 기업들 투자에는 단기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XeWyoT

(2025/2/7 공표자료)
06.02.202510:24
블룸버그는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픈AI가 동영상 모델 소라로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협상을 벌였으나, 계약에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AI는 수개월 동안 디즈니와 유니버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대형 스튜디오와 협상을 벌였으나, 아무런 거래도 성사하지 못했다. 여기에는 스튜디오별로 맞춤형 소라를 제작, 이를 실제 제작에 사용하고 동시에 소라의 학습에도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이유는 2023년 할리우드 파업 사태에서 드러난 노조의 반발 때문으로 전해졌다.

뉴스 미디어처럼 수백만달러를 지불하고 영화 저작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있지만, 소라가 대중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추진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말도 나왔다. 결국 오픈AI와 스튜디오 모두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746
19.02.202521:52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5/2/20)

■ 팔란티어,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5년간 연 8%의 국방 예산 감축 지시와 알렉스 카프 CEO의 12억 달러 수준 지분 매각 보도 영향으로 급락(-10%)

■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최초의 위상 큐비트 방식 양자 컴퓨팅 칩 Majorana 1 발표. Topoconductor라는 새로운 위상 초전도체 활용. 나델라 CEO는 양자 컴퓨팅의 트랜지스터 모멘트라는 코멘트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플레이 이미지 훈련 기반으로 3D 게임 세계를 설계하는 AI 모델 Muse 발표. World and Human Action Model(WHAM) 기반

■ 구글, AI Co Scientist 발표. Gemini 2.0 기반으로 과학자들이 새로운 가설을 생성하고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협업 도구

■ 구글, AI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 가능성 탐색을 지원하는 Career Dreamer 출시

■ 오픈AI, 챗GPT Enterprise와 Edu 고객의 메모리 기능을 20% 상향

■ 딥시크, 처음으로 외부 자금 조달 논의 보도. 알리바바 참여 가능성

■ 미스트랄 AI의 Le Chat, 출시 14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달성

■ X, 440억 달러 밸류로 펀딩 논의 보도. 머스크가 22년 인수한 기업 가치와 동일

감사합니다.
o3-mini, ARC-AGI Semi private Eval 결과

: o3-mini는 o1 대비 100배 저렴한 비용에 유사한 성능 달성

o3-mini
> Low: 11% ($0.009/task)
> Med: 29% ($0.02/task)
> High: 35% ($0.04/task)

o1
> Low: 25% ($1.5/task)
> Med: 31% ($2.5/task)
> High: 32% ($3.8/task)

Deepseek R1
> 15.8% ($0.06/task)
30.01.202523:44
마이크로소프트(MSFT US) F2Q25 실적 - 계속되는 기다림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F2Q 실적은 PBP와 MPC 부문이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IC 부문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Azure 성장률도 +31%(고정환율 기준)은 가이던스 +31.5%와 Factset 컨센서스를 32%를 하회했습니다

AI의 Azure 매출 성장 기여도는 13%p로 상승했고, AI 서비스 성장률도 +157%에 달했지만,

Non AI 성장률 하락세가 심화되었습니다. 간접 판매 관련 세일즈 전략 변경 때문인데요 하반기에도 영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간외 하락 요인은 기대치를 하회한 F3Q 가이던스입니다. 부정적 환 효과를 추가로 고려해도 상당히 아쉬운 숫자입니다.

Azure 성장률 가이던스(+31~32%)도 이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제시했습니다. 케파 제약 지속과 함께 Azure 성장 반등 확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AI 산업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케일링 법칙은 학습과 추론 모두에서 깊어지고 있고, 딥시크와 같은 모델 비용 감소 케이스는 서비스 확대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AI가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해질수록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다"는 사티아 나델라 CEO의 코멘트가 이러한 상황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MS의 AI 사업 연 매출은 130억 달러로 지난 분기 언급한 100억 달러 고지를 가볍게 상회했습니다. 자본 지출 의지도 재확인했구요

하지만 긍정적 내러티브와 다르게 실적으로 확인되는 숫자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괴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상으로도 메리트가 크지 않은 만큼 향후 코파일럿 요금제 변경과 추론 중심의 AI 전략 변화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PXpuxm

(2025/1/31 공표자료)
03.02.202521:20
[삼성 이영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4Q24 실적

■ 4Q24 실적
: 매출 8.28억 달러(+36%)
vs 컨센 7.76억 달러, 가이던스 7.67~7.71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 3.73억 달러
vs 컨센 3.04억 달러, 가이던스 2.98~3.02억 달러
: 정부 매출 4.55억 달러(+40%)
vs 컨센 4.21억 달러
: 커머셜 매출 3.72억 달러(+31%)
vs 컨센 3.6억 달러

■ 1Q25 가이던스
: 매출 8.58~8.62억 달러
vs 컨센 7.99억 달러
: 조정 영업이익 3.54~3.58억 달러
vs 컨센 2.98억 달러

■ FY25 가이던스
: 매출 37.41~37.57억 달러
vs 컨센 35.03억 달러
: 조정 영업이익 15.51~15.67억 달러
vs 컨센 13.47억 달러

https://investors.palantir.com/files/Palantir%20Q4%202024%20Business%20Update.pdf

감사합니다.
07.02.202501:36
아마존의 클라우드와 AI 성적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4Q AWS 매출은 287.9억 달러(+18.9%)로 컨센서스(Factset) 288.7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AWS 매출 성장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AWS 매출 성장 추이 (1Q23 → 4Q24)
15.8% → 12.2% → 12.3% → 13.2% → 17.2% → 18.7% → 19.1% → 18.9%

AWS 영업마진도 36.9%로 재차 둔화 되었습니다. 다만 컨센서스(36.2%)는 상회했네요

AWS 영업 이익 추이(1Q23 → 4Q24)
24.0% → 24.2% → 30.3% → 29.6% → 37.6% → 35.5% → 38.1% → 36.9%

■ 클라우드 및 생성 AI 관련 주요 내용

- AWS 성장률과 이익단 변동성 언급. 엔터프라이즈 채택 사이클, 캐파, 기술 진보가 영향을 미치는 타이밍 때문

- 여전히 대형 스케일의 생성 AI 어플리케이션은 부재한 상황

- AWS 내 생성 AI 및 비생성 AI 오퍼링 성장. 신규 이니셔티브 구축 및 워크로드 증가

- 컨콜에서 언급한 4Q Captial Investment(CapEx = Cash CapEx + 금융 리스) 263억 달러. 24년 합산 782억 달러. 1Q 140억 → 2Q 165억 → 3Q 214억 달러 → 263억 달러

- 25년 Capital Expenditure ARR은 4Q와 유사. 약 1,050억 달러(263억 달러 x 4)

- 캐파 제약이 없었다면 AWS 추가 성장 가능. 서드파티 파트너 칩, 자체 반도체 볼륨 확대, 전력 제약 언급. 25년 하반기 개선 될 것

- 추론 비용은 유의미하게 하락 할 것. 딥시크도 트렌드의 일부. 어플리케이션 접근성 향상 및 IT 지출 확대 전망

MS, 구글에 이어 아마존까지도 클라우드 부진의 이유로 캐파 제약을 언급했습니다.

아마존이 자신했던 캐파 관리의 강점은 타 플레이어 대비 성장률 하락을 방어하는 정도로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빅테크 클라우드 기업 모두 AI 관련한 공격적 투자 집행 기조를 확인했습니다.

고객의 높은 관심과 수요가 확인된다는 점은 AI SW 스택에도 긍정적 소식입니다.

다만 하이퍼스케일러가 경험하는 캐파 제약이 '단기'적으로 엔드 솔루션과 미들웨어 SW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향후 실적에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이슈입니다.

(2025/2/7 공표자료)
챗GPT 전력 소비량(Epoch AI)

: 일반적 쿼리의 전력 소비량은 0.3Wh. 컨텍스트가 길어질 수록 2.5~40Wh 레인지로 증가

: 챗GPT 출시 초기 전력 소비량이 3wh(구글 검색의 10배)라는 분석도 있었으나, 모델과 하드웨어 효율성 개선 영향

https://epoch.ai/gradient-updates/how-much-energy-does-chatgpt-use
Войдите, чтобы разблокировать больше функциональнос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