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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24

Latest posts in group "트리플 아이 - Insight Information In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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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미국이 마지막으로 유지하던 AAA 신용등급을 상실했습니다. 무디스(Moody’s)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1로 강등했으며, 이는 2023년 피치(Fitch), 2011년 S&P의 강등에 이어진 조치입니다.

무디스는 등급 강등의 이유로 높아지는 국가 부채(2035년까지 GDP의 13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늘어나는 이자 비용, 지속적인 재정적자를 들었습니다.

> “역대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연례적인 대규모 재정적자와 이자비용 증가 추세를 되돌리기 위한 조치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무디스는 밝혔습니다.



미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는 2024년 GDP의 6.4%에서 2035년에는 약 9%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로 복지 지출 증가, 세입 부족, 이자 비용 급증 때문입니다. 특히 2035년까지는 연방 세입의 30%가 이자 비용으로 소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현 행정부에서 의미 있는 재정 긴축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며, 세금 인상이나 지출 개혁 없이 예산 운용 여력(budget flexibility)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무디스는 최근 발표된 관세 조치가 단기적으로 성장을 둔화시킬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미국 경제의 근본적 강점, 연준(Fed)의 독립성,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중동 순방 성과 요약… 총 수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경제·군사 딜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마친 중동 순방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등과 총 수조 달러에 달하는 대형 투자 및 군사 협력 계약을 체결했음.

🇶🇦 카타르:
미국-카타르 총 1조 2천억 달러 규모 협정 체결

미군 기지에 100억 달러 투자

420억 달러 규모 미국산 무기 구매

보잉 항공기 210대(960억 달러) 계약

30억 달러 규모 드론 방어 시스템 확보 계약


🇸🇦 사우디아라비아:
6천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합의

145건의 민간 투자 딜 추가 체결 (총 3천억 달러 규모)

1,42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군사 장비 구매 계약


🇸🇾 시리아:
트럼프, 시리아에 대한 미국 제재 전면 해제

미국 기업들의 시리아 석유·가스 산업 투자 독려


🇦🇪 아랍에미레이트:
향후 10년간 미국에 1조 4천억 달러 투자 예정

추가 2천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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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클럽
미코 역대 최대 실적,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종속회사 편입
포니AI의 한국 진출과 자율주행 산업 위기감

•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Pony.ai)가 한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판교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시작함

• 포니AI는 중국 4대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모두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중국의 웨이모'로 불림

• 한국은 자율주행 누적 운행 거리, 기술, 인프라, 스타트업 수 등 전반에서 중국 대비 크게 뒤처짐

• 포니AI의 진출을 계기로, 국내 산업이 외국 기술에 종속될 우려와 동시에, 규제 완화와 생태계 재정비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존함

[중국의 자율주행 핵심 기업 정리]

1. 바이두 (Baidu)

중국 자율주행 산업의 절대 강자입니다.
‘Apollo’라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보택시 서비스 ‘Apollo Go’를 운영 중이며, 이미 1억 km 이상의 자율주행 누적 운행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국 곳곳에 시범 지역을 확대하고 있고,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실현을 향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 포니AI (Pony.ai)

‘중국의 웨이모’로 불리는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양국에서 자율주행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주요 4대 도시에서 자율주행 허가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업이며, 이번에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판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진출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3. 디디추싱 (DiDi Chuxing)

중국의 우버라 불리는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으로, 기존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중입니다. 로보택시 서비스는 아직 시범 단계지만, 디디의 방대한 실차 데이터와 플랫폼 경쟁력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 큰 무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4. 화웨이 (Huawei)

통신·ICT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체 완성차 생산은 하지 않지만, AITO, 체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산업 전략과도 가장 가까운 기업 중 하나입니다.

5. 샤오펑(Xpeng)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력에서 화웨이와 쌍벽을 이루는 전기차 스타트업입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AI 칩까지 내재화한 전략을 구사하며, 자율주행, eVTOL,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된 종합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구축 중입니다. 이미 일부 모델은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및 도심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합니다.

6. 위라이(NIO)

배터리 스왑 기술로 잘 알려진 전기차 기업이지만,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NOP+’, ‘NIO Pilot’ 등을 통해 고속도로 및 도시 주행을 지원합니다. 자체 개발보다는 엔비디아 칩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7. 호라이즌 로보틱스 (Horizon Robotics)

자율주행 전용 AI칩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중국판 ‘모빌아이’로 불립니다.
‘Journey’ 시리즈 칩을 통해 BYD, 폭스바겐, 창안자동차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폭스바겐과는 합작사까지 설립해 유럽 진출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 내 독립적인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중 시장 점유율 2위로, 향후 ADAS 칩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판교 뚫렸다 이러다 중국이 싹 다 먹을라…한국 발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558951
삼성전자 "파운드리, 하반기 2나노 모바일향 제품 양산"

https://v.daum.net/v/20250515173528522
●율촌화학 실적 서프라이즈

• 2017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억 돌파
율촌화학 :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서울 동작구 + 경기 안산시_글로벌)

2025년 4월 확정치 수출데이터 입니다.

https://t.me/Brain_And_Body_Research (비비리서치)
⚡️삼양식품 1Q25P Re

매출액 5,290억원 (YoY 37.1%)
영업익 1,340억원 (YoY 67.2%)
순이익 991억원 (YoY 49.1%)

컨센 대비
매출액 6.2%
영업익 28.3%
2025.05.15 16:09:43
기업명: 인카금융서비스(시가총액: 4,676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5.03)

잠정실적 : N

매출액 : 2,300억(예상치 : 2,136억/ +8%)
영업익 : 210억(예상치 : 217억/ -3%)
순이익 : 156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5.1Q 2,300억/ 210억/ 156억
2024.4Q 2,007억/ 184억/ 137억
2024.3Q 2,351억/ 284억/ 208억
2024.2Q 2,104억/ 210억/ 148억
2024.1Q 1,860억/ 184억/ 127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15001702
• 이오테크닉스는 2Q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전망
• 25년 컨센서스가 500억대까지 낮아진 상태에서 2Q 실적부터 크게 비트할 가능성
2025.05.15 14:47:46
기업명: 이오테크닉스(시가총액: 1조 5,917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5.03)

잠정실적 : N

매출액 : 848억(예상치 : 0억)
영업익 : 144억(예상치 : 0억)
순이익 : 144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5.1Q 848억/ 144억/ 144억
2024.4Q 907억/ 86억/ 166억
2024.3Q 830억/ 104억/ 47억
2024.2Q 744억/ 66억/ 109억
2024.1Q 728억/ 55억/ 10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15001012
2025.05.15 11:00:58
기업명: 디와이피엔에프(시가총액: 1,682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5.03)

잠정실적 : N

매출액 : 938억(예상치 : 0억)
영업익 : 122억(예상치 : 0억)
순이익 : 102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5.1Q 938억/ 122억/ 102억
2024.4Q 1,211억/ 108억/ 81억
2024.3Q 628억/ 60억/ 42억
2024.2Q 551억/ 30억/ 25억
2024.1Q 420억/ 48억/ 34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1500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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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 플러스 avatar
AWAKE 플러스
📌 이수페타시스(시가총액: 3조 1,933억)
📁 분기보고서 (2025.03)
2025.05.14 16:47:20 (현재가 : 43,500원, 0%)

잠정실적 : N

매출액 : 2,524억(예상치 : 2,396억/ +5%)
영업익 : 476억(예상치 : 381억/ +25%)
순이익 : 383억(예상치 : 293억/ +31%)

**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5.1Q 2,524억/ 476억/ 383억/ +25%
2024.4Q 2,261억/ 255억/ 199억/ -6%
2024.3Q 2,064억/ 259억/ 145억/ -18%
2024.2Q 2,047억/ 275억/ 220억/ +10%
2024.1Q 1,996억/ 230억/ 175억/ +40%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14001051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7660
바이두, 포니, 위라이드 등 최근 중국의 로보택시 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 움직임


바이두의 로보택시, Apollo go (萝卜快跑)가 스위스와 터키로 확장하는 방안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라고 밝힘. 몇달 내에 바이두는 스위스에 법인 설립 예정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전, 올해 3월 28일, 바이두 아폴로고는 두바이 도로교통국(RTA)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양측은 두바이에 1000대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차를 배치할 계획.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의 자율주행 이동 회사인 Autogo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여 아부다비 지역에서 가장 큰 무인 차량 팀을 구축한다고 발표

Records

05.03.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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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2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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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202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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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r posts 트리플 아이 - Insight Information Indepth

26.04.202503:54
●중국의 대표 라이다(LiDAR) 기업 허사이(Hesai Technology)와 로보센스(RoboSense)에 대하여

📌 허사이(Hesai Technology)

1. 기업 개요
설립 연도: 2014년
• 2023년 2월 나스닥 상장 (티커: HSAI)
시가총액: 15.2억 달러 (원화 기준 2.2조원)
리이판(Li Yifan) CEO
직원 수: 약 1,122명 (2023년 기준)

2. 비즈니스 구조
주요 제품: 자율주행차 및 ADAS용 라이다 센서, 로봇 및 산업용 라이다 솔루션
주요 고객사: BYD, 리오토(Li Auto), 샤오펑(Xpeng), 니오(NIO),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진출: 미국, 유럽 등지로 확장 중이며, 2026년까지 해외 생산기지 설립 계획​

3. 실적 추이 및 전망
2024년 매출: 약 20.77억 위안(약 2억 8,46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
2024년 라이다 출하량: 약 50만 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수익성: 2024년 4분기 순이익 약 1,400만 위안(약 190만 달러)으로 첫 연간 흑자 달성
2025년 전망: 차세대 라이다 제품 가격을 200달러 이하로 낮춰 보급 확대 계획​

4. 기술적 강점
제품 다양성: 회전형, 고정형 등 다양한 라이다 제품군 보유
자체 칩 개발: 자체 개발한 ASIC 칩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성능 향상
글로벌 파트너십: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중​

📌 로보센스(RoboSense)

1. 기업 개요
설립 연도: 2014년
• 2024년 1월 홍콩 증시 상장 (종목 코드: 2498.HK)
시가총액: 160.7억 홍콩달러 (원화 기준 2.9조원)
추춘신(Qiu Chunxin) 회장, 추춘차오(Qiu Chunchao) CEO
직원 수: 약 1,324명 (2023년 기준)

2. 비즈니스 구조
주요 제품: MEMS 기반 고체형 라이다 센서, AI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
주요 고객사: BYD, 샤오미, 알리바바, 바이두 등
응용 분야: 자율주행차, 로봇, 물류,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3. 실적 추이 및 전망
2024년 매출: 약 16.5억 위안(약 2억 3,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47.2% 증가
2024년 라이다 출하량: 약 54만 4천 대로 전년 대비 109.6% 증가
수익성: 2024년 순손실 약 5.13억 홍콩달러(약 6,550만 달러) 기록
향후 전망: AI 로봇 및 산업 자동화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 기대​

4. 기술적 강점
고정형 라이다 선도: MEMS 기반 고정형 라이다 기술의 상용화 선도
AI 통합 솔루션: 라이다 하드웨어와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 제공
다양한 응용 분야: 로봇, 물류,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 보유

📌 허사이와 로보센스 라이다 기술 비교

1. 허사이
• 하이브리드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장거리 감지에 초점
• 아직 회전을 일부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해 감지 거리(200m 이상)와 고정밀성에 강점
• 고급 레벨 3~4단계 자율주행 솔루션 시장 겨냥

2. 로보센스
• MEMS 기반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을 활용하여 소형화, 경량화, 저전력에 강점
• MEMS 미러를 이용해 기계적 회전을 없애고, 소형화와 저비용 대량생산에 최적화
• ADAS와 보급형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점령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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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미국이 마지막으로 유지하던 AAA 신용등급을 상실했습니다. 무디스(Moody’s)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1로 강등했으며, 이는 2023년 피치(Fitch), 2011년 S&P의 강등에 이어진 조치입니다.

무디스는 등급 강등의 이유로 높아지는 국가 부채(2035년까지 GDP의 13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늘어나는 이자 비용, 지속적인 재정적자를 들었습니다.

> “역대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연례적인 대규모 재정적자와 이자비용 증가 추세를 되돌리기 위한 조치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무디스는 밝혔습니다.



미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는 2024년 GDP의 6.4%에서 2035년에는 약 9%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로 복지 지출 증가, 세입 부족, 이자 비용 급증 때문입니다. 특히 2035년까지는 연방 세입의 30%가 이자 비용으로 소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현 행정부에서 의미 있는 재정 긴축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며, 세금 인상이나 지출 개혁 없이 예산 운용 여력(budget flexibility)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무디스는 최근 발표된 관세 조치가 단기적으로 성장을 둔화시킬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미국 경제의 근본적 강점, 연준(Fed)의 독립성,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0.04.202515:27
●5월 고정거래가가 섹터 주가 전환의 key가 될 것

• 4월 고정거래가의 급등은 관세 정책의 유예로 주요 PC 업체들의 재고 사재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

• 결국 추세가 업황을 결정하고 설명한다.

• DRAM은 12월부터 3월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 4월에 급등하는 모습

• NAND는 1월부터 계속 오름세를 보이는 중

• 현재 DRAM과 NAND 모두 고객사들이 보유한 재고가 과거 정상 범위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5월에도 재고 확충이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게 된다면, 업황 회복의 시작으로 인식하며 섹터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글로벌 반도체 섹터의 하락세는 작년 7월부터 10개월째 진행된 상황. 과거 반도체 섹터의 하락 및 조정은 평균 10개월 정도였음)

• 5월에는 반도체 섹터를 잘 모아가야 하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62682
26.04.202503:54
●자율주행과 라이다(LiDAR) 시장 변화

1. 라이다란?
• 라이다(LiDAR): 빛(레이저)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3D로 빠르게 인식하는 센서
• 활용 분야: 자율주행차, 로봇청소기, 스마트폰(아이폰 야간사진) 등
• 자율주행: 어두운 밤, 비·눈·안개 속에서도 차량 주변 인식 가능

2. 라이다 산업의 부침
• 초기 기대감: 2010년대 초반, 완성차 업체들이 라이다를 자율주행 핵심으로 채택하며 장밋빛 전망
• 현실: 레벨3 자율주행(완전 자율) 시대가 지연되고, 연구개발비 부담 + 고금리 영향으로 업계 침체
• 결과
- 2020년 80개 이상 → 2025년 현재 20개 미만 생존
- 미국 벨로다인, 이베오, 쿼너지 등 파산·합병
- 루미나·이노비즈 등 선두업체 주가 99% 하락

3. 중국 라이다 기업의 부상
• 대표 기업: 허사이(Hesai), 로보센스(RoboSense)
• 성장 배경
- 중국 정부 지원(규제 완화, 인프라 구축, R&D 보조)
- 전기차 업체들의 대량 채택으로 가격 급락
• 가격 혁신
- 2016년 라이다 가격: 1억원
- 2020년: 1000만원
- 2025년 현재: 28만원(200달러) 허사이 제품
• 성과
- 글로벌 자동차 라이다 시장 점유율 90% 이상 중국 기업 차지
- 허사이·로보센스, 판매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 허사이, 2023년 첫 연간 흑자 기록

4. 라이다 vs 카메라 (테슬라와의 비교)
• 테슬라 전략: 라이다·레이더·초음파 제거, 카메라 비전만 사용
• 테슬라 주장: 라이다는 "비싸고 불필요", 카메라 기반이 효율적이고 경제적
• 최근 변화:
- 라이다 가격 급락 → 추가 비용 부담 거의 없음
- 라이다가 "표준 안전 사양"으로 자리잡을 조짐
- 사고·실험 사례 통해 카메라 단독 인식의 한계 지적(특히 비·안개 등 악조건)

5. 글로벌 확산과 전망
• 메르세데스-벤츠, 중국 외 지역 판매 차량에 허사이의 라이다 채택
• 중국산 라이다: 단순 내수 넘어 글로벌 진출 시작
- 두바이로 진출하는 바이두의 로보택시 '아폴로고'에 허사이의 라이다 탑재
-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G1'의 라이다 탑재
• 시장 초기 단계: 신차 중 라이다 장착률 1% 수준
• 기회: 후발주자, 특히 한국 기업에도 아직 기회 존재


“바보나 쓴다”던 라이다의 반전…싼데 왜 안 써?[딥다이브]
https://v.daum.net/v/20250426100031973
15.05.202506:02
2025.05.15 14:47:46
기업명: 이오테크닉스(시가총액: 1조 5,917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5.03)

잠정실적 : N

매출액 : 848억(예상치 : 0억)
영업익 : 144억(예상치 : 0억)
순이익 : 144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5.1Q 848억/ 144억/ 144억
2024.4Q 907억/ 86억/ 166억
2024.3Q 830억/ 104억/ 47억
2024.2Q 744억/ 66억/ 109억
2024.1Q 728억/ 55억/ 10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515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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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PB의 생존투자
워렌 버핏이 방금 마이크를 내려놓았습니다.

55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를 마치 신급 포트폴리오 매니저처럼, 마치 속임수를 쓰는 사람처럼 운영해 온 그가 마침내 "좋아요, 여러분. 저는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네, 그는 가득 찬 경기장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마땅히 그래야 했겠죠.

S&P 500 전체에서 가장 오랫동안 CEO를 역임한 사람.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이 사람은 부모님이 전화 접속 인터넷을 개발하기도 전부터 CEO를 맡아왔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단순히 한 시대의 끝이 아닙니다. 시대의 끝입니다.
13.05.202523:53
●삼성전자, 유럽 냉난방공조 플렉트그룹 인수 빅딜

📌 기사 요약: 삼성전자, 유럽 HVAC 기업 플랙트그룹 20억 달러에 인수

• 2025년 5월 14일, 삼성전자는 독일의 냉난방공조(HVAC) 전문 기업인 플랙트그룹의 경영권을 약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의 M&A로,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를 승인할 예정입니다.

• 플랙트그룹은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클린룸,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분야에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럽 최대의 HVAC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매출은 약 6억 5,000만 유로(약 1조 300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번 인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인한 고효율 냉각 시스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플랙트그룹(FläktGroup) 소개
설립 배경

• 플랙트그룹은 2016년 스웨덴의 플랙트우즈(Fläkt Woods)와 독일의 덴코하펠(DencoHappel)이 합병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트리톤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LLP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사업 영역: 플랙트그룹은 상업용 건물, 데이터센터, 클린룸, 산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에너지 효율적인 공조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요 제품군에는 공기 처리 장치(AHU), 냉각 시스템, 공기 확산기, 공기 필터 등이 포함됩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현재 플랙트그룹은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HVAC 시장 동향

• 글로벌 HVAC 시스템 시장은 2024년 약 2,493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7.5%로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3,8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 요인
AI 데이터센터 및 클린룸 수요 증가에 따른 고효율 냉각 시스템 수요 확대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고성능 HVAC 시스템 수요 증가
스마트 홈 및 Io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지능형 HVAC 시스템 수요 증가

🔧 HVAC 기술 개요 및 주요 구성 요소

1. 핵심 구성 요소

• 난방(Heating): 보일러, 히트펌프, 가스 또는 전기 히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상승시킵니다.

• 환기(Ventilation):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여 공기 질을 유지합니다.

• 공조(Air Conditioning): 냉매를 이용한 냉각 시스템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합니다.

• 공기 처리 장치(AHU): 공기를 필터링, 가열 또는 냉각하여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 제어 시스템: 온도, 습도, 공기 흐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센서 및 제어 장치로 구성됩니다.

2. HVAC 시스템 유형

• 분리형 시스템(Split System): 실내 유닛과 실외 유닛으로 구성되어 주거용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 패키지형 시스템(Packaged System): 모든 구성 요소가 하나의 유닛에 통합되어 상업용 건물에 적합합니다.

• 덕트리스 시스템(Ductless System): 덕트 없이 개별 공간에 설치되어 에너지 효율성이 높습니다.

• VRF 시스템(Variable Refrigerant Flow): 냉매의 흐름을 조절하여 여러 공간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제어합니다.

🔗 HVAC 밸류체인 및 주요 기업

1. 원자재 및 부품 공급

• 냉매 및 압축기: Emerson, Danfoss, Copeland

• 센서 및 제어 부품: Honeywell, Siemens, Johnson Controls

2. 시스템 제조 및 조립

• 글로벌 제조사: Carrier, Daikin, Trane, LG전자, 삼성전자

• 국내 제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니아딤채

3. 유통 및 판매

• 글로벌 유통사: Watsco, Ferguson Enterprises

• 국내 유통사: 현대렌탈케어, 쿠쿠홈시스

4. 설치 및 유지보수

• 설치 서비스: 지역 전문 업체 및 건설사

• 유지보수 서비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 서비스센터

🇰🇷 국내 HVAC 시장 및 주요 기업
시장 규모 및 전망

• 한국의 HVAC 시스템 시장은 2024년 약 61억 3,27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7.6%로 성장하여 약 95억 1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기업
- LG전자: 상업용 및 주거용 HVAC 시스템을 제조하며, 스마트 홈 기술과의 통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최근 플랙트그룹 인수를 통해 유럽 HVAC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으며, 기존의 가전 및 스마트 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 캐리어코리아: 글로벌 HVAC 기업인 캐리어의 한국 법인으로, 다양한 냉난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HVAC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1532?sid=101
13.05.202514:53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리튬이온배터리 5개 기업 비교
- AMPX, EOSE, ENVX, GWH, ULBI


[개인적인 결론]

• 피지컬 AI 시대에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수요처가 확대되면서,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배터리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나타날 수 있음
• 미국은 자국을 중심으로 하는 배터리 밸류체인을 만드는게 중요함
• 위에 5개 기업 중에서는 AMPX와 EOSE가 중장기적 투자가 유망함
• AMPX는 드론/방산에서 전기차/로봇으로 확대되는 비즈니스라면, EOSE는 ESS에 특화되어 다양한 에너지원과 결합하여 확대되는 비즈니스

🔋 기업별 배터리 기술 비교

1. Amprius Technologies (NYSE: AMPX) - 시총 3.3억 달러

• 배터리 유형: 실리콘 나노와이어 음극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 핵심 기술: 기존 흑연 음극을 실리콘으로 대체하여 에너지 밀도를 최대 80%까지 향상시킴

• 주요 응용 분야: 전기 항공기, 드론, 고성능 전기차 등 중량 대비 고출력이 요구되는 분야

• 장점
- 에너지 밀도: 최대 500 Wh/kg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우수
-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수명

• 단점
- 실리콘 음극의 팽창 문제로 인한 수명 저하 가능성
- 대량 생산 기술의 상용화 초기 단계

2. Eos Energy Enterprises (NASDAQ: EOSE) - 시총 14.4억 달러

• 배터리 유형: Znyth™ 아연-수계 하이브리드 배터리

• 핵심 기술: 비가연성 수계 전해질을 사용하는 아연 기반 배터리로, 장시간 에너지 저장에 최적화

• 주요 응용 분야: 전력망용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3~12시간)

• 장점
- 100% 방전 가능하며, 6,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수명
- 비가연성, 비독성, 완전 재활용 가능

• 단점
- 에너지 밀도가 낮아 소형 전자기기에는 부적합
- 대규모 설치가 필요한 전력망 중심의 응용에 한정

3. Enovix Corporation (NASDAQ: ENVX) - 14.4억 달러

• 배터리 유형: 3D 실리콘 음극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 핵심 기술: 100% 실리콘 음극과 3D 구조 설계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 개선

• 주요 응용 분야: 스마트폰, 웨어러블, IoT 기기 등 소형 전자기기

• 장점
- 에너지 밀도: 기존 흑연 음극 대비 최대 30% 향상
- 빠른 충전 속도와 열 관리 성능 우수

• 단점
- 실리콘 음극의 팽창 문제로 인한 수명 저하 가능성
- 대량 생산 및 수율 확보에 대한 과제 존재

4. ESS Tech, Inc. (NYSE: GWH) - 시총 0.3억 달러

• 배터리 유형: 철-염수 기반 흐름형 배터리

• 핵심 기술: 철, 염수, 물 등 지구상에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장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

• 주요 응용 분야: 전력망용 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4~12시간 이상)

• 장점
- 긴 수명과 높은 안전성
- 환경 친화적이며, 독성 물질 미사용

• 단점
- 에너지 밀도가 낮아 소형 전자기기에는 부적합
- 설치 공간과 초기 투자 비용이 큼

5. Ultralife Corporation (NASDAQ: ULBI) - 시총 0.9억 달러

• 배터리 유형: 리튬 망간 이산화물, 리튬 티오닐 클로라이드 등 다양한 비충전식 배터리

• 핵심 기술: 군사 및 산업용 특수 배터리 설계 및 제조

• 주요 응용 분야: 군사 장비, 의료기기, 산업용 센서 등

• 장점
- 긴 저장 수명과 넓은 작동 온도 범위
- 특수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설계

• 단점
- 비충전식 배터리로 재사용 불가
- 대량 소비자 시장보다는 특수 시장에 집중

✅ 요약 및 투자 관점

• 고에너지 밀도 및 경량화가 중요한 분야: AMPX와 ENVX는 실리콘 기반 기술로 차세대 전기 항공기, 드론, 스마트폰 등에 적합합니다.

• 장기 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안정화: EOSE와 GWH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장기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여 재생에너지 통합에 기여합니다.

• 특수 환경 및 산업용 응용: ULBI는 군사 및 산업용 특수 배터리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15.05.202523:55
포니AI의 한국 진출과 자율주행 산업 위기감

•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Pony.ai)가 한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판교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시작함

• 포니AI는 중국 4대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모두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 '중국의 웨이모'로 불림

• 한국은 자율주행 누적 운행 거리, 기술, 인프라, 스타트업 수 등 전반에서 중국 대비 크게 뒤처짐

• 포니AI의 진출을 계기로, 국내 산업이 외국 기술에 종속될 우려와 동시에, 규제 완화와 생태계 재정비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존함

[중국의 자율주행 핵심 기업 정리]

1. 바이두 (Baidu)

중국 자율주행 산업의 절대 강자입니다.
‘Apollo’라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보택시 서비스 ‘Apollo Go’를 운영 중이며, 이미 1억 km 이상의 자율주행 누적 운행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국 곳곳에 시범 지역을 확대하고 있고,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실현을 향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 포니AI (Pony.ai)

‘중국의 웨이모’로 불리는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양국에서 자율주행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주요 4대 도시에서 자율주행 허가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업이며, 이번에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판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진출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3. 디디추싱 (DiDi Chuxing)

중국의 우버라 불리는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으로, 기존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중입니다. 로보택시 서비스는 아직 시범 단계지만, 디디의 방대한 실차 데이터와 플랫폼 경쟁력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 큰 무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4. 화웨이 (Huawei)

통신·ICT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체 완성차 생산은 하지 않지만, AITO, 체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산업 전략과도 가장 가까운 기업 중 하나입니다.

5. 샤오펑(Xpeng)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력에서 화웨이와 쌍벽을 이루는 전기차 스타트업입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AI 칩까지 내재화한 전략을 구사하며, 자율주행, eVTOL,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된 종합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구축 중입니다. 이미 일부 모델은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및 도심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합니다.

6. 위라이(NIO)

배터리 스왑 기술로 잘 알려진 전기차 기업이지만,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NOP+’, ‘NIO Pilot’ 등을 통해 고속도로 및 도시 주행을 지원합니다. 자체 개발보다는 엔비디아 칩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7. 호라이즌 로보틱스 (Horizon Robotics)

자율주행 전용 AI칩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중국판 ‘모빌아이’로 불립니다.
‘Journey’ 시리즈 칩을 통해 BYD, 폭스바겐, 창안자동차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폭스바겐과는 합작사까지 설립해 유럽 진출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 내 독립적인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중 시장 점유율 2위로, 향후 ADAS 칩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판교 뚫렸다 이러다 중국이 싹 다 먹을라…한국 발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55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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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 아레테
11.05.202512:48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
- Mitsubishi Heavy는 가스터빈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가총액 10조엔을 돌파.
- 회사는 수요를 다 소화하지 못해 일부 주문을 거절했으며, 생산능력 및 성장여력 확대.
- 원전 및 군수도 주요 전략 방점으로 추진 중.
https://asia.nikkei.com/Business/Energy/Mitsubishi-Heavy-scales-10tn-yen-market-cap-on-gas-power-demand?utm_source=telegra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IC_telegram_channel&utm_content=telegram_channel_posts)
15.05.202507:09
• 이오테크닉스는 2Q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전망
• 25년 컨센서스가 500억대까지 낮아진 상태에서 2Q 실적부터 크게 비트할 가능성
02.05.202502:05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1분기 호실적에서 AI가 여전히 매출 성장 핵심 드라이버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시장에의 AI CAPEX 축소 우려가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해석합니다.

MS는 Azure 클라우드 매출 중 16%가 AI 서비스에서 발생했으며,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여전히 AI CAPEX 확대는 필요한 상황임을 의미합니다. 최근 일부 AI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철회 보도에 대해서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임대와 자체 구축 두 가지 방식으로 유연하게 병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임대 철회가 곧 AI CAPEX 축소라고 단편적으로 해석할 수 업음을 시사합니다. Meta는 25년 CAPEX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상향한 $64~72B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자사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Llama의 학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반영한 것입니다. AWS는 AI 비즈니스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GPU 및 Trainium 등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하반기 CAPEX도 추가로 집행할 계획임을 언급했습니다.

MS, Meta, AWS 모두 공통적으로 AI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뛰어넘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I 가속기, 백엔드 네트워크 스위치 등으로 대표되는 AI 인프라 수요는 연중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보드 PCB로 활용되는 MLB 수요 또한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수페타시스는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주액이 기존 캐파보다 20% 이상 많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생산 설비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이로 인한 매출 증가는 올해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 수요가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공급 부족(타이트한 수급)은 적어도 올해 10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빅테크의 하반기 CAPEX 확대까지 감안할 경우, 이러한 수급 타이트니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04.05.202514:02
(위)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 (WSJ)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요약해 봤습니다. 모든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립니다.

=======================

워렌 버핏은 실로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가장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본인도 자기는 "난소복권"에 당첨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남의 돈을 받지 않으며,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그가 은퇴한 이후에도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15.05.202505:10
2025.05.15 11:00:58
기업명: 디와이피엔에프(시가총액: 1,682억)
보고서명: 분기보고서 (2025.03)

잠정실적 : N

매출액 : 938억(예상치 : 0억)
영업익 : 122억(예상치 : 0억)
순이익 : 102억(예상치 : 0억)

**최근 실적 추이**
2025.1Q 938억/ 122억/ 102억
2024.4Q 1,211억/ 108억/ 81억
2024.3Q 628억/ 60억/ 42억
2024.2Q 551억/ 30억/ 25억
2024.1Q 420억/ 48억/ 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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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28.04.202505:45
자율주행차 사고 보고 규정 변경… 테슬라가 최대 수혜자 될 듯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규정 변경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관련 사고를 덜 보고할 수 있게 되면서, 테슬라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교통부는 목요일, 특정 비치명적(nonfatal) 사고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제조업체에 보고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테슬라가 사용하는 '레벨 2(Level 2)'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에만 적용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이전 사고 보고 규정이 회사에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고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사고를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덜 보고하게 되면, 규제 당국이 장비 결함을 발견하거나 대중이 회사의 안전성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업계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대신 테슬라는 사고 기록이 깨끗해진 것을 강조하며 차량 판매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텔레메트리 인사이트(Telemetry Insight)의 자동차 분석가 샘 아부엘사미드(Sam Abuelsamid)는 "이 변경으로 테슬라가 보고하는 사고 수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의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테슬라의 경쟁사인 웨이모(Waymo)는 이번 예외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는 테슬라의 승리이자 웨이모의 패배"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주가는 규제 변경 소식이 전해진 금요일에 약 10% 급등했다. 월가 분석가들과 머스크 비판자들은,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테슬라가 향후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변경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놨다고 평가했다.

현대, 닛산, 스바루, BMW 등도 레벨 2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을 판매하지만, 도로에 운행 중인 차량 중 대부분은 테슬라 차량이 차지하고 있다. 웨이모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이 사용하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ADS) 차량은 이번 규정 변경의 수혜를 받지 못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번 규정 변경이 특정 자율주행 시스템에 유리하지 않으며, 모든 자율주행 제조업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DS 차량은 운전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 강력한 안전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레벨 2 시스템 차량이 충돌 사고로 견인차를 부를 필요가 있어도 사망, 부상, 에어백 전개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고를 보고할 의무가 없어진다. 반면, ADS 차량은 견인차 호출이 필요할 경우 사고 보고를 해야 한다.

기존 규정 하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보고된 1,040건의 자율주행차 사고 중 800건 이상이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사고가 견인이 필요했는지는 데이터베이스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다.

NHTSA는 이번 기사 발표 후 "기존 기준에 따라 보고된 사고 중 견인차가 필요했던 사례는 전체의 8%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나, 견인 여부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규제 완화는 교통부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촉진하고, 미국 기업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도록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교통부는 혼재된 주별 규제를 통합하여 전국 단일 자율주행차 규정을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션 더피(Sean Duffy) 교통부 장관은 "우리는 중국과 혁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새로운 체계는 불필요한 관료주의를 줄이고 단일 국가 기준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 감시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차 사고 보고 의무를 아예 없애버릴까 우려했었다.

이러한 규정 완화는 테슬라가 6월부터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로보택시)를 시작할 계획을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확인한 직후에 발표됐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웨이모는 이미 오스틴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머스크는 기존 보고 규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해왔다. 왜냐하면 테슬라 차량들은 항상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을 켜고 있어 다른 어떤 제조업체보다도 더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자사 차량이 더 안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https://www.latimes.com/business/story/2025-04-27/tesla-could-benefit-the-most-from-new-rules-on-reporting-of-self-driving-car-cr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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