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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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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조사국 “BOE, 삼성D 영업비밀 침해...수입금지 조치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00689
#중국이 파나마 운하에 집착하는 이유

단순한 지름길이 아니라 전략적 요충지이자 중요 돈줄입니다. 중국이 관세 전쟁에서도 버티는 이유는 그동안 확보한 해상권 덕분인데요,

미국과 중국의 파나마운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네요. 관련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美국방 "중국 위협으로부터 파나마운하 지킬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74876?sid=104

美국방 방문 직전…파나마 "홍콩 CK허치슨, 항구 계약조건 위반"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46707

中, 파나마운하 운영권 매각 반독점 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23430?sid=104

中, 국유기업에 '파나마항구 매각' 홍콩재벌과 신규사업 중단령(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4592?sid=104
삼성전자(005930) 1Q25 잠정실적

- 영업이익: 6.6조원
- 시장 예상치 약 4.9조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
- 컨센 최고 상단인 6.3조원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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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 de market
아시아 증시(MSCI Asia Pacific index)는 하루 기준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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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왕 <주식>
[속보] 금융당국 美관세충격에 "100조원 규모 시장안정프로그램 집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33723?rc=N&ntype=RANKING&sid=101
#Fear&Greed

과거 위기 시 저점
- 2008년 9월 : 12
- 2020년 3월 : 2
- 2025년 4월 현재: 4

거의 저점이지 않을까요
LG에너지솔루션(373220) 1Q25

- 1Q25 영업이익: 3,747억원(YoY: +138.15%)
- 시장 컨센 -2,259억원

- 3,747억원은 미국 IRA Tax Credit (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 등에 따른 2025년 1분기 예상 세액 공제 금액을 포함한 수치이며, 이를 제외한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830억원, 영업이익률은 -1.3%임.
미 헤지펀드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마진콜 직면
https://www.fnnews.com/news/202504060458158130

마진콜을 막기 위한 무차별한 매도가 느껴짐
레버리지가 급격하게 빠지는 구간에 진입한 듯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7일, 삼성전자는 8일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각각 발표한다.

https://naver.me/F88pWllG
『대법관이 중앙선관위원장, 지방법원장이 시‧도 선관위원장, 지원장이나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시‧군·구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은 수십 년째 이어져 오는 관행이다. 명확한 법과 규정도 없다. 법조계에서는 “선관위원장 출신 재판관들이 공정성과 중립성을 내세워 선관위 견제 장치를 없애는 판결을 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3/01/B45CCMLMOBBENAPYHKP5XYUBFU/

→ 내가 대학생 때, 총학생회를 견제 및 감사하는 대의원 기구를 총학생회장이 지명하는 것을 보고 뭐 이런 시스템이 다 있지? 싶었는데

진짜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관위원장을 사법부가 겸직하고
그런 사법부가 선관위에 대해 모든 감사 및 감찰을 배제해주고 있었음.

우리나라의 선관위가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십수년간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고쳐지지 않고 있음.

1. 계엄이 타당했는지, 그래서 그것이 탄핵 사유에까지 해당하는지,
2. 사법부와 헌재의 판단이 옳고 그른지

이 두가지 사안과는 별개로,

계엄 사유 중 하나가 선관위에 대한 의혹인데
이걸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사법부가 판단을 하는 것이 옳은지,
이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사법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 나라가 맞는 것인가.


저는,
계엄 사태 이전부터 우리나라 재판부와 판사, 사법부들이 나라를 근간부터 흔들며 조져놓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법부 #판사 #재판부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25년 4월 4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사명 변경 및 '24년 배당금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1W
- UP: 방산, 조선, 방송미디어
- Down: PCB, 석유화학, 스마트폰

1M
- UP: 보안, 유토으 게임
- Down: 기계, 스마트폰, PCB

https://sejongdata.co.kr/archives/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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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위기 시 저점
- 2008년 9월 : 12
- 2020년 3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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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3.202520:47
1. 두바이에서 깨달은 것들:
태어나 처음 중동(두바이)에 와봤다. 감동과 영감이 많아서, 잊기 전에 몇 자 남겨본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번영의 핵심은 결국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자본(인적·금융 자본 포함)을 축적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축적이 있어야 발산이 있고, 성장도 가능하다. 초강대국 미국은 유대 자본과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구조다. 2000년대 중국의 개혁개방도 마찬가지였다. 최근에는 홍콩에서 빠져나온 자본과 인재들이 싱가포르로 향하면서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UAE, 특히 두바이는 지금 세계의 자본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다. 인구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자본 집중도 또한 세계최고수준일 것이다.
이번에 MBA 선후배들에게 콜드콜 메시지를 보냈는데, 전혀 모르는 나에게도 하루 안에 답을 주고 시간을 내주려 한다. 한 명을 만나면 두 명을 소개해주고, 사람들이 서로 돕는 데 거리낌이 없다. 나라 전체가 스테로이드를 맞은 것 같다. 현지 중국인들조차 "2000년대 초반의 상하이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2. 두바이가 자본과 인재를 끌어들이는 이유:
1) 정치적 안정성: 한강의 기적, 싱가포르의 성장, 중국의 고도성장기와 같이, 두바이 역시 안정된 정치 구조를 갖고 있다. 독재 체제와 후계 구도가 이미 갖춰져 있어서 수십 년간 큰 정치적 충격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언론이 통제되어 있고 국회가 사실상 없다 - 국회는 정책 제안을 할수 있으나 실제 정책은 독재 정부에서 다 결정한다. 하나 놀란것은 현지인들의 정치지도자를 향한 호감도였다. 거의 가장 인기많은 셀레브리티 수준의 인기를 구가하고, 시큐리티를 바로 옆에 동반하지 않고 일반인들 사이에도 거리낌없이 간다고 들었다.
2) 글로벌 정치 불안: 서방의 문 걸어잠그기, 미국의 관세 전쟁, 영국 브렉시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정부의 돌발 정책 등은 자본과 인력을 두바이(혹은 싱가포르)로 몰리게 만든다. 특히 최근엔 러시아 전쟁으로 엄청나게 많은 러시아 자본과 러시아인이 왔다고 하고 서유럽인들 이제는 기회만 있으면 더 낮은 세금과 자유와 업사이드를 찾아 이곳으로 온다고 한다.
3) 세금과 인프라: 소득세는 없고, 법인세는 9%, 부가세는 5% 수준이다. 상속세도 없다.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프리미엄 서비스, 부동산 개발 등으로 재원을 확보한다. 공공 인프라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엄청난 공항이 있는데 그 물동량 10배수준의 공항을 짓고 있다. 세계 최고크기의 몰이 있는데 그 3배되는 몰을 짓고 있다. 고층빌딩이 계속 올라간다.
4) 뛰어난 공공 리더십: 정부 고위 관료가 스타트업보다 더 빠르게 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산업은행 총재는 방도 없이 일반 직원과 일하고, 성과에 따라 막대한 기회와 보상이 주어진다. 공공기관이 민간처럼 움직인다. 일례로 가장 능력있는 로열패밀리 한명이 열개의 공공기관의 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 인재들과 장들의 영어가 완벽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40-50대 리더십이 대부분이다 (국가수장을 비롯).
3. 현지에서 들은 흥미로운 포인트:
1) 정권에 대한 비판은 불가. 언론의 자유는 제한적이다.
2) 에미레이트 자국민 (전체인구의 10% 수준)은 특권층. 교육, 의료, 취업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컬이 되는 건 극히 어렵고 드물다 (현지인과의 결혼후 10년 경과, 현지인과 자녀를 나아도 성인까지 기다려야함 등).
3) 부동산 시장 호황. 수익률이 높고, 공급도 여전히 가능해 보인다. 모기지 (3%이자율)보다 렌트 (6-8%수준)가 높고, 지난10년간 두배이상 올랐다고 한다.
4) 업무 강도는 낮은 편. 연 30일 휴가가 기본이고 , 주 4일 근무도 흔하다.
5) 생각보다 쾌적한 날씨. 여름 몇 달을 제외하면 살기 좋다.
6)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괜찮음. 미국보다 저렴하게 느껴진다 (외식비등)
7) "진짜 기회는 사우디". 현지인들 모두 사우디의 성장 잠재력을 언급한다. 두바이의 20년전을 보는것 같다고.
😎 중동 시장은 작지만 레버리지가 큼. 아랍에메레이트 인구는 천만이 되지 않는다. 중동전체로 하면 수천만이 된다. 그리고 금융시장이 발달하여 중간 허브역할을 하니 레버리지가 일어나면 나름 상당히 큰 마켓이다. 그리고 구매력이 높다.
9) 유대 자본의 영향은 적은 편. 아랍-이스라엘 역사적 관계 때문으로 보임.
10) 아랍 민족 간의 연대감 존재. 언어와 종교가 강력한 결속 요인이다. 이집트에서 이란에 이르기까지 동일 문자/언어/종교를 바탕으로 한 결속이 아시아와는 확실히 다른 강점이다.
11) 우버 드라이버의 경제학: 파키스탄 출신 드라이버가 테슬라를 몰며 월 3~400만원 순수익을 올린다. 많은 이들이 룸쉐어하며 경제활동을 한다.
4. 한국인으로서의 단상:
두바이의 모습을 보며, 정치 리더십이 만들어낸 변화를 목도한다. 사막이 오아시스가 되는 것처럼. 안정적인 정치위에 좋은 인프라와 극히 낮은 세금으로 자금과 인력을 끌어들인다. 그들이 모이면 그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로컬일자리, 두바이의 경우는 각종 공공서비스를 프리미엄으로 제공하고, 건설/개발등를 통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한다). 봉이 김선달이 따로없다.
반면, 한국은 기회의 문이 닫히고, 매일같이 정치 싸움에 지치고, 구조 개혁은 미뤄지기만 한다. 국민연금 개혁처럼 필요한 변화는 피하고, 사람들은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간다. 인재와 자본이 떠나고 있다.
우리는 한때 기회가 모이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나 개인의 미래가 불안한건 말할것도 없고 이제 사회에 나오는 다음 세대는 볼낯조차 없다. 물론, 두바이가 전 세계적으로 드문 성공 사례고 한국보다 더 똥볼을 차고 있는 나라가 많다는 것 안다. 하지만, 사막의 땅 두바이에서 고작 석유 몇방울을 마중물로 한걸 우리라곤 왜 못하는가. 우리 눈앞의 현실은 너무도 안타깝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 시야가 너무 좁았다는 것. 미국과 중국만 보던 내 시선에서, 지금의 중심은 중동일지도 모른다. 문명의 중심 축이 유럽을 지나 미주를 넘어 아시아로 한바퀴 돌아 오고 있다는건 과장이 아닐지 모른다. 트럼프가 보여주는 극우적인 행동들, 예측불가능한 정책은 단기적으로 어떨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분명 미국에서 인력과 자본의 유출을 가져올 것이다. 이건 레이달리오가 거대 제국에 대한 그의 책에서 예측한것과 정확히 들어맞는다. 미국은 자국의 정치적인 니즈를 위해 트럼프 같은 포퓰리스트 정치인을 등장시켰다. 이제는 미국이 중국처럼 문을 걷어잠구고 중국등이 미국처럼 문호개방을 이야기한다고 농담할정도이다.
5. 마무리:
중동은 단순히 자원이 많은 지역이 아니다. 수십 개 국가와 연결된 글로벌 허브이자 성장의 중심축이다. Dynamic Korea는 이제 더 이상 미국과 중국만 보지 말고, 중동과도 적극적으로 손잡을 때가 아닐까?

백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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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위기 시 저점
- 2008년 9월 : 12
- 2020년 3월 : 2
05.04.202513:11
『대법관이 중앙선관위원장, 지방법원장이 시‧도 선관위원장, 지원장이나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시‧군·구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은 수십 년째 이어져 오는 관행이다. 명확한 법과 규정도 없다. 법조계에서는 “선관위원장 출신 재판관들이 공정성과 중립성을 내세워 선관위 견제 장치를 없애는 판결을 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3/01/B45CCMLMOBBENAPYHKP5XYUBFU/

→ 내가 대학생 때, 총학생회를 견제 및 감사하는 대의원 기구를 총학생회장이 지명하는 것을 보고 뭐 이런 시스템이 다 있지? 싶었는데

진짜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관위원장을 사법부가 겸직하고
그런 사법부가 선관위에 대해 모든 감사 및 감찰을 배제해주고 있었음.

우리나라의 선관위가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십수년간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고쳐지지 않고 있음.

1. 계엄이 타당했는지, 그래서 그것이 탄핵 사유에까지 해당하는지,
2. 사법부와 헌재의 판단이 옳고 그른지

이 두가지 사안과는 별개로,

계엄 사유 중 하나가 선관위에 대한 의혹인데
이걸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사법부가 판단을 하는 것이 옳은지,
이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사법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 나라가 맞는 것인가.


저는,
계엄 사태 이전부터 우리나라 재판부와 판사, 사법부들이 나라를 근간부터 흔들며 조져놓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법부 #판사 #재판부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01.04.202521:49
2024년 사업보고서 공시가 모두 완료되었고, 이 부분을 모두 반영하여 파일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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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메
🚨🚨🚨
20.03.202523:02
마이크론 어닝콜은 여기서 들으시면 됩니다.

미장 어닝콜 실시간 AI번역 및 요약 사이트이니 북마크 해두시고..

https://stocknow.ai/earnings-calls/MU/21250
20.03.202520:20
반면에, 소비자 심리 지수의 주요 구성 요소인 <현재 경제 여건 지수>의 3월 예비치는 63.5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3.3%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23%나 급락한 수치였죠.
향후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 3월 예비치도 54.2를 기록하며 전월과 비교해 -15.3% 급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나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 중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
한마디로,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지는 반면에, 물가에 대한 기대치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스테그플레이션이죠.
. 잡혀가던 물가가 다시 상승한다면, 두 개의 엔진 중 하나인 통화 정책은 긴축으로 선회할 수도 있겠죠?
결국 미국 증시가 최근 고점 대비 10% 나 하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배경에는 트럼프의 관세 놀이가 자리하고 있었구요.
.
반면에 유럽이나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겪었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아예 헌법에 엄격한 재정 준칙을 명시해 두었죠.
그것을 처음으로 뜯어 고치자는 겁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한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연정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은 그동안 재정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던 녹색당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인프라 기금 설립과 재정 준칙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은 재정적 여유가 많은, 독일의 재정 정책이 당분간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될 수 있었죠.
.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이유 역시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지난 양회를 통해서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024년 3.0%에서 4.0%로 크게 상향 됐습니다.
이로서 총 재정 적자 규모는 4조 1000억 위안에서 5조 7000억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지방 정부 특별채는 4조 4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00억 위안 확대됐습니다.
초장기 특별 국채 1조 3000억 위안과 특별 국채 5000억 위안의 발행도 결정되었습니다.
정책 수단을 모두 반영한 광의의 재정 적자 비율은 GDP 대비 8.4%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향되었습니다.
.
통화 정책도, 적정 완화 기조 속 정책 금리와 지급 준비율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
그럼 어쩔까요?
지금이라도 미국 증시를 팔고 중국이나 유럽으로 갈아탈까요?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2월에는 미국 주식이 벤치마크 대비 17% 초과 배분(Overweight)이었습니다만, 3월에는 23% 저배분(Underweight)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더군요.
미국 주식에 대한 벤츠마크 대비 투자 비중이 한 달 만에 40%포인트나 줄어든 것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심각한 감소였다고 FT는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 배분은 같은 기간 27%포인트 급등했는데요,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FT는 “BofA의 설문이 시작된 1999년 이후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가장 급격한 자금 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돈을 주무르는 펀드매니저들이 미국을 팔고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 손이 빠른 투자자라면 따라하셔도 좋겠습니다.
.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
Base 시나리오와 Worst 시나리오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죠.
.
베이스 시나리오부터 말씀드리자면, 올해도 미 증시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
일단, 트럼프의 관세 놀이에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기업들이 미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인데요, 관세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에 중도에 포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
특히 트럼프 1기 때에는 많은 나라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세를 두드려 맞았었기 때문에 관세를 관세로 되받아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EU는 물론이고 중국도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트럼프가 관세 정책을 발표하자 마자 달랑 6시간만에 유럽이 보복 관세를 꺼내들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
설령 트럼프가 관세에 대해 진심이라고 해도 결국 실패로 귀결되기 쉽다는 판단입니다.
.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정책은, 아주 작은 흠결에도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이 세상 이치인데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기본적으로 흠결이 너무 많아요.
첫째, 너무도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특히, NAFTA를 USMCA로 개정했던 당사자인 트럼프가, 자신이 만든 USMCA마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누구라도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둘째, 정작, 리쇼어링을 하려면 베이스 인프라가 먼저 구축되어야만 하는데요, 전혀 준비도 없이 그냥 완력으로만 밀어붙이려는 정책이기 때문에 더욱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트럼프는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를 이용해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상호 관세를 예고했는데요, 하지만 국제비상경제수권법은 말 그대로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를 근거로 하는 법이기 때문에 단지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저는 관세와 관련된 악재가 모두 노출되고 나면, 타협의 시간을 거쳐서 다시 미 증시는 본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Worst 시나리오를 말씀드리죠.
트럼프가 관세를 고집하게 되고 그것이 실패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있었던 교훈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줄이려 했을 때, 미국 외 지역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왔었던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거든요.
과거의 교훈은 나쁜 일일수록 반복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
클링턴 정부 때였죠?
재정 수지와 경상수지 적자를 바로잡기 위해서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슈퍼301조를 동원해 관세를 남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재정 건전화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경상 수지 적자의 개선 시도는 모두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경상 수지 적자를 개선시키기 위해 슈퍼 301조를 부활시킨 것이 1994년이었고, 아시아 외환 위기는 1997년에 있었으니까요.
대략 3년의 시차를 두고 비 미국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 바람이 몰아쳤다는 말인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
달러가 기축통화이기에 그렇습니다.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돈을 찍어서 다른 나라의 재화를 사와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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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상 적자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면, 달러의 외부 유출은 감소하게 됩니다.
경제의 혈액이나 다름이 없는 달러 유동성이 감소한다는 것이, 결국 유동성 위기를 부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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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트럼프 관세 놀이의 실체가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저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트럼프가 관세 놀이를 적당한 수준에서 멈추는 겁니다.
감세안 통과와 더불어 연준의 통화 완화가 지속되면서, 미 증시 역시 올해도 완만한 상승을 지속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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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잘못된 관세 놀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향후 3년 전후로 달러의 글로벌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유동성 쇼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1997년처럼, 미국 보다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주게 되죠.
비록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기 때문에 비 미국의 상대적 강세가 중기적으로 유지될 것이고, 실제 돈들의 흐름도 비 미국을 향해 움직이고 있지만, 개인 연금이나 장기 투자 자금이라면 그냥 미국에 남아 있는 것이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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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8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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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0.03.202520:20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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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년 후, 시장에 피바람이 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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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 주로 상승하던가요?
경기가 좋고 기업들의 이익이 풍만할 때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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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기가 나쁠 때에는 무조건 주가가 하락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새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날지 못하는 것은 아니죠.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면 새처럼 날 수 있습니다.
그 제트 엔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두 개인데요, 하나는 <재정 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통화 정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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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경기가 초 불황 상태에 빠졌을 때, 미국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동시에 쏟아 부었고, 2008년 내내 하락했던 주가는 2009년 3월부터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경기가 좋거나 기업 이윤이 좋아서 주가가 상승했던 것은 아니겠지요?
이처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시기를 유동성 장세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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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JP모건을 비롯해서 모건스탠리 등 다수의 기관들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0%대로 전망하거나 혹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도무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주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죠.
2024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주가는 두 해 동안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바이든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법, 인프라 투자법 등 이것 저것 재정 투자를 집중시켰으니 주가가 강하게 오를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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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비슷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COVID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은퇴해버렸고, 시장은 단숨에 침체에 빠지고 있었죠.
하지만 정부의 재정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오히려 주가는 빠르게 반전되는 모습을 보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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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2022년에는 증시가 조정을 보였었는데요, 재정을 정상화하고 통화 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면서, 그러니까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지면서 주가는 조정을 보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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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의 흐름이 주가 등락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두 개의 엔진...즉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방향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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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두 개의 엔진 상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재정 정책은 물 건너 간 것 같죠?
트럼프의 시대에 정상화를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두 개의 엔진 중에서 하나는 꺼졌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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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가는 하락할까요?
여객용 비행기는 대부분 엔진이 두 개인데요, 하나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꺼졌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의 엔진이 꺼져도 추락하지 않고 비행이 가능한데요, 대신 빠르게 날지는 못하겠죠?
재정과 통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던 지난 2년 동안처럼 강력한 상승은 아닐지라도, 연준의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주가는 어설프게 나마 상승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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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어느 쪽으로 갈 지 방향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통화 정책은 완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준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연준의 생각을 뒤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이죠.
실제로 파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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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의 점진적 완화가 연준의 기본적인 생각이다."라고 했던 것을, "서두를 것 없다, 좀 더 지켜보자"로 말을 바꾸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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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새벽, 거의 블랙 먼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 증시가 화끈하게 하락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통화 정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뒤집어졌기 때문이었죠.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나 남아 있는 엔진마저 꺼져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긴 것이죠.
만약 그리된다면 올해는 오르는 날보다 조정을 받는 날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장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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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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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관세 25%를 부과했습니다만, USMCA가 적용되는 품목에 한해서 한 달 간 관세 부과를 유예시켰는데요, 그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날이 다음 달 2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호 관세가 시작되는 날도 4월 2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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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략 이 정도 까지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잘만 통과된다면 악재와 호재가 상쇄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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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관세의 무게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죠.
트럼프의 셈법대로라면 사실상의 ‘협상 시한’을 받아든 주요국들이 모두 순응할 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강력한 보복을 선언을 해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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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캐나다는 트럼프로부터 미국의 주지사가 되라며 조롱을 당했던 <트뤼도>전 총리가 실각하고 <마크 카니>가 새로운 총리가 되었는데요, 마크 카니는 즉각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 등 298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즉각 부과했는데요, 이는 트럼프 정부의 ‘펜타닐, 불법 이민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시행했던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 조치와는 별개로 부과된 '추가적 조치'였습니다.
미국은 USMCA 적용 품목에 한해서 관세 적용을 한달 간 유예한다고 했지만,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오히려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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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 위원회도 순응이 아닌 보복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두 단계에 걸쳐 총 260억 유로(약 41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우선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EU의 보복 관세 1단계 조치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있었던 것이 그대로 부활된 겁니다.
할리데이비슨, 버번위스키,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 제품 총 80억 유로(약 12조원) 상당에 관세가 부과되죠.
추가 관세율은 품목별로 최대 50%에 달합니다.
또한,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되는 2단계 조치는 총 180억 유로(약 28조원) 규모인데요, 재미 있는 것은, 관세 부과가 주로 미국 공화당 지역에서 수출하는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하된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의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대두를 겨냥했구요, 그 외에도 공화당 우세 지역인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주의 소고기와 가금류 제품 등이 주된 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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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트럼프는 격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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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돈의 전투(financial battle)에서 이길 것이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즉각 와인 등에 대해 200%로 베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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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점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관세의 악재 수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있을 감세와는 상쇄가 가능한 수준이죠.
하지만, 서로 간에 보복이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면요?
보복이 보복을 낳게 된다면 상호 간에 부과시키는 관세율은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물가는 치솟을 수밖에 없고, 올해 예정되어 있던 통화 정책은 중단되거나 혹은 오히려 긴축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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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파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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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으로 관세 이슈는 일시적(one time) 효과지만, 실제 현실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교과서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 여부를 핵심 기준으로 주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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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파월은 말 그대로, 장기 기대 인플레를 계속 관찰하면서 통화 정책을 수정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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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석하게도 시장의 장기 기대 인플레는 아주 빠르게 속등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되었던 미시간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4.9%까지 속등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2월의 4.3%에서 무려 0.6%P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커진 겁니다. .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파월이 거론했던 장기 기대 인플레인데요, 5년 짜리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2월의 3.5%에서 3월에는 3.9%로 펄쩍 뛰었습니다.
이 같은 수준의 월간 상승폭은 지난 1993년 이후로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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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선행 PBR 0.8배

8개월 만에 다시 PBR 0.8배를 다시 얘기하게 됐습니다.

지난 28일 종가 기준, 코스피 2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B는 0.84배(코스피 종가 2,558p) 입니다.

산술적으로 계산 시, P/B 0.8배는 코스피 종가 기준 2,436p 정도 입니다.

지난해 12월 9일 2,360p가 P/B 0.79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 하단 주요 지지구간은 2,400p 내외가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4.04.202522:26
'25년 4월 4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사명 변경 및 '24년 배당금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1W
- UP: 방산, 조선, 방송미디어
- Down: PCB, 석유화학, 스마트폰

1M
- UP: 보안, 유토으 게임
- Down: 기계, 스마트폰, PCB

https://sejongdata.co.kr/archives/71413
26.03.202501:10
#롯데리아 관련주?🍔

요즘 버거는 돌돌로, 롯데리아 인기가 많다네요. 롯데리아의 근본 새우버거는 탄탄한가봅니다.

특히 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다네요. 허허

롯데GRS(롯데리아 운영)가 미국에 직진출하는 배경에는 분명 수요를 확인한 부분이 있겠죠.?

롯데리아 관련주가 미국 바람을 타고 한번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체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주로는 롯데지주, 롯데웰푸드가 있을 것이고,

하림지주나 CJ제일제당 등도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미국인들이 롯데리아 먹으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탐 - https://youtube.com/watch?v=DdhaVPWo-T8&si=6tYfBIzsx8NRa2sM

롯데리아, ‘K버거’로 3분기 미국 시장 직진출… 본토서 불고기·새우버거 먹힐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1659?sid=101
09.04.202506:18
#중국이 파나마 운하에 집착하는 이유

단순한 지름길이 아니라 전략적 요충지이자 중요 돈줄입니다. 중국이 관세 전쟁에서도 버티는 이유는 그동안 확보한 해상권 덕분인데요,

미국과 중국의 파나마운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네요. 관련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美국방 "중국 위협으로부터 파나마운하 지킬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74876?sid=104

美국방 방문 직전…파나마 "홍콩 CK허치슨, 항구 계약조건 위반"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46707

中, 파나마운하 운영권 매각 반독점 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23430?sid=104

中, 국유기업에 '파나마항구 매각' 홍콩재벌과 신규사업 중단령(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4592?sid=104
21.03.202522:03
'25년 3월 21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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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IT섹터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1W
- UP: 반도체, 철강, 음식료
- Down: 방산, 비철금속, 기계

1M
- UP: 철강, 방산, 유통
- Down: 기계, 스마트폰, 배터리

https://sejongdata.co.kr/archives/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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