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플랫폼 - 소비 시리즈 Part 1. 대선과 소비』 기업분석부 조상훈/박현진/지인해/강석오
▶️역대 대선과 추경 국면에서 내수 업종이 늘 시장을 이겼던 이유 - 2000년 이후 치러진 5번의 대선 직후 소비심리는 평균 3%p 개선 - 추경에 따른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적게는 0.1%p에서 높게는0.8%p 수준이고, 추경 편성 다음해에는 GDP 성장률이 대부분 개선
▶️ 업종 선호도는 유통 >> 음식료 > 인터넷(결제), 광고 > 미디어/엔터/레저 > 화장품/섬유의복 - 추경시 내수 업종의 주가는 평균 58일간 최대 14.4% 상승 - 1) 대선 전후 음식료품의 대대적인 가격 인상, 2) 내수 활성화 대책에 힘입은 오프라인 유통 산업의 트래픽 증가, 3) 경기 활성화 국면 매출 성장 촉진을 위한 광고 예산 증액과 거래액 증가
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는 2022~2023년과 달리 불황 속 게임 M&A 시장 거품이 꺼지는 분위기여서 게임업계 M&A 시장에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게임 관련 투자를 총괄한다. 매년 1000여곳의 매물을 살피기 위해 해외를 누비느라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같은 장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해 유저 충성도가 높고, (게임) 경제 설계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고 개발력도 뛰어날 것"이라며 투자 검토 이유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현재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업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영업적자 10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어렵다. 흥행 신작 부재 속 한때 100만원을 호가하던 주가 역시 지난 8일 13만8400원(종가)까지 떨어졌다. 김택진 의장 외 9인 등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측 지분(12.01%) 가치도 3650억여원으로 축소됐다.
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는 2022~2023년과 달리 불황 속 게임 M&A 시장 거품이 꺼지는 분위기여서 게임업계 M&A 시장에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며 "국내 대형 게임사 엔씨소프트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게임 관련 투자를 총괄한다. 매년 1000여곳의 매물을 살피기 위해 해외를 누비느라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같은 장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해 유저 충성도가 높고, (게임) 경제 설계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고 개발력도 뛰어날 것"이라며 투자 검토 이유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현재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업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영업적자 10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어렵다. 흥행 신작 부재 속 한때 100만원을 호가하던 주가 역시 지난 8일 13만8400원(종가)까지 떨어졌다. 김택진 의장 외 9인 등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측 지분(12.01%) 가치도 3650억여원으로 축소됐다.
『소비재/플랫폼 - 소비 시리즈 Part 1. 대선과 소비』 기업분석부 조상훈/박현진/지인해/강석오
▶️역대 대선과 추경 국면에서 내수 업종이 늘 시장을 이겼던 이유 - 2000년 이후 치러진 5번의 대선 직후 소비심리는 평균 3%p 개선 - 추경에 따른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적게는 0.1%p에서 높게는0.8%p 수준이고, 추경 편성 다음해에는 GDP 성장률이 대부분 개선
▶️ 업종 선호도는 유통 >> 음식료 > 인터넷(결제), 광고 > 미디어/엔터/레저 > 화장품/섬유의복 - 추경시 내수 업종의 주가는 평균 58일간 최대 14.4% 상승 - 1) 대선 전후 음식료품의 대대적인 가격 인상, 2) 내수 활성화 대책에 힘입은 오프라인 유통 산업의 트래픽 증가, 3) 경기 활성화 국면 매출 성장 촉진을 위한 광고 예산 증액과 거래액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