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경기 진단에서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 피해 지원,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필수 추경 신속 추진 등 통상리스크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일자리·건설·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지속·강화”라는 언급이 담겼다. 기재부가 이르면 이달 14일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경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3월 10일치 $54,016,520 2월 10일치 $52,160,439 1월 10일치 $67,940,126 12월 10일치 $74,794,826 11월 10일치 $61,839,949 10월 10일치 $62,500,455 9월 10일치 $68,161,247 8월 10일치 $55,256,904 7월 10일치 $60,058,372 6월 10일치 $56,898,209 5월 10일치 $64,626,939
Great News! “The Big, Beautiful Bill” is coming along really well. Republicans are working together nicely. Biggest Tax Cuts in USA History!!! Getting close. DJT
3월 10일치 $54,016,520 2월 10일치 $52,160,439 1월 10일치 $67,940,126 12월 10일치 $74,794,826 11월 10일치 $61,839,949 10월 10일치 $62,500,455 9월 10일치 $68,161,247 8월 10일치 $55,256,904 7월 10일치 $60,058,372 6월 10일치 $56,898,209 5월 10일치 $64,626,939
#씨앤씨인터내셔널 : 최근 기업설명회보면 1Q 매출 YoY flat인데, 사실상 단가가 낮은 쉐도우 팔레트 비중이 감소해 Q는 증가한 상황이고 GPM도 개선된 것 같음. 1Q25 컨센 OP 70억인데, 1Q24 OP 100억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작년 판관비 늘었지만, 1Q25 원가율이 개선됐으니 OP YoY 비슷하게 나오면서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https://blog.naver.com/dragonstock/223807076653
- 전문의약품 기존 사업에서 OP 400억원, 신사업 CMO 부문에서 OP 15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회사이며, 정황을 살펴보면 점진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전문의약품 국내에서 판매/유통, 24년 매출 YoY +12% 성장, 26년 대형 신약(로이시비번트, 아람콜) 국내 판권 매출 본격화. FDA 허가 신청 앞둔 로이시비번트의 예상 연간 영업이익 400억원 가능. 24년 영업이익 BEP 수준으로 로이시비번트 영업이익 반영시 중장기 적정 시총 4,000억원 이상 가능
- 신사업으로 안과 의약품 CMO 추진 중, 풀 CAPA 6,0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규모의 베트남 공장 완공. 24년 10월 APP13007 신약에 대한 첫 CMO 수주 계약 5년간 280억원 규모 체결, 미국 시장 규모 5조원인 만큼 향후 물량 늘어날 수 있음, 2nd 벤더로 진입한 상황. 이 외 20여개 빅파마 등과 수주 논의 중이며, 기존 유통사업의 고객사였던 Thea, Allergan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됨
마진이 낮은 품목 및 국내 고객사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컨센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 국내쪽 아이패밀리 매출 감소분은 비나우, 픽톤, 후다뷰티가 상쇄할 것. 작년 해외쪽에서 생산 이슈 있었던 레어뷰티 신제형 물량은 25년초에 해결 및 대규모 런칭 앞두고 있고 재고 해소가 필요했던 타르트도 올해부터 수주 정상화. 여기서 성장포인트는 중국 인투유 점유율 확대, 글로벌 L사 신제품 초도물량 및 재발주, 레어뷰티 신제형 재발주, 에스티로더 전략적 제휴 물량, 세포라 프로젝트 3개 물량. 이 중 구체화된 물량들만 감안해도 연간 실적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됨
- 포모사의 CMO사는 삼일제약(현재 WHO GMP 보유) - 포모사 & 시플라 유통 계약했는데, 공급 국가가 WHO GMP쪽 - 작년 삼일제약이 포모사로부터 수주 받은 총 금액은 연간 약 50억원에 불과한 이유는 MoQ(minimum order quantity)였음. 이제 판매단계에 가까워져 유의미한 수주가 나올 수 있는 시점 - 현재 미국 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추산(https://vo.la/DzPeNw()
마이크론이 20일 장 마감 후 컨센을 비트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도 컨센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향 발표하며 시간외 주가가 급등했었지만 21일 본장에서는 -8% 급락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어제 한국장에서도 메모리 관련 종목들의 퍼포먼스가 좋았기에 해당 이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급락의 주요인은 Citi의 리포트 때문으로 보입니다. 목표가 하향 리포트를 작성했는데,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는 좋은 내용으로 파악됩니다. 이를 요약하면,
1) DRAM 가격 회복 조짐이 뚜렷 2) HBM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FY3Q에는 DRAM 및 HBM 출하량이 모두 증가할 것 3) NAND 수요도 주춤했으나, 향후 출하 증가로 반등을 예상 4)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퀄 테스트 통과가 최소한 26년 상반기까지는 어렵기에 마이크론의 HBM 시장 점유율이 25년 4Q까지 20% 확보 예상 5) 마진이 과거 업사이클보다 낮은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하향
결국 1)~4)까지는 모두 좋은 내용이지만 5) 하나 때문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Citi 리포트 전문을 확보하지 못하여 마진이 과거 업사이클보다 낮은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적시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이는 마이크론의 개별적인 이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입니다.
마이크론의 마진 이슈는 기존에도 약간은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HBM 수율 이슈와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율이 아직 낮은 수준에서 물량을 밀어내고 있으며, 성능을 위해 칩사이즈를 키우면서 웨이퍼당 생산 가능한 칩 수도 경쟁사 대비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HBM 출하가 크게 성장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마이크론이 높인다고 하더라도 마진은 과거 정점 대비 낮을 수 있고 이는 마이크론의 개별적인 수율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적인 힌트도 있는데, 같은 Citi 그룹에서 이틀 전에는 엔비디아의 Rubin Ultra 발표를 계기로 1TB HBM4E 도입 수혜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지목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작년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메모리 3사의 주가도 차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나스닥이 반등하는 국면에서 일단 마이크론의 주가 급락이 나왔으며 당장 월요일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 퀄 통과에 대해서도 Citi가 최근 뉴스 플로우에 비하면 매우 보수적으로 언급한 점도 부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마이크론의 주가 급락 요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직결되는 이슈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밸류레이션도 차이가 꽤나 있는 구간입니다. 때문에 이번 이슈로 인한 변동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도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 트럼프 정부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 부과, 9일 시행 예정 - 화장품의 경우 면세 품목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25%의 상호관세 부과될 것으로 예상함
- 미국 내 한국 화장품 포지셔닝은 중저가, 합리적 브랜드로 소구. 판매가격은 대체로 10~30달러 수준 - 대체로 관세 부과 등에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 대비 요율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새로운 이슈는 아니며, 기업별로 대응 방안 마련 중
- 소비자의 관세 영향: 소비자가 아마존 등에서 역직구로 구매할 경우, 판가에 관세가 부과될 수 있음. 이전에는 소액면세제도(De Minimis)로 800달러 미만은 무관세. 해당 제도 지속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최대 영향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 25%. 다만 전체 주요 지역의 수입품에 대해 20% 수준의 관세를 부과한 만큼, 국가별 화장품 수요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으 것. 관세 부과가 소비자의 소비 저하를 야기하는 수준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수요 단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브랜드 기업의 관세 영향: 수출의 경우 공급가에 관세가 부과되며, 공급가율이 대다수 30~40% 수준으로 관세 영향은 판가의 8% 수준 내외 일 것. 용량 변경/판촉물 축소 등으로 관세 부담 요인을 대응할 방법이 있다고 보여지며, 또한 일부는 판가로 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법인을 보유한 기업은 이전가격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급가율을 낮춰 관세 노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전개할 것
- 국내 유통 기업의 관세 영향: 현재 국내에서 모두 매입하여, 미국지사로 보내는 형태. 지사로 수출할 때 관세 부담. 판단컨대 관세 영향의 일부를 브랜드사와의 공급가율 협의를 통해서 해소해 나갈 것. 동사 또한 지사로 보내는 공급가율 조정을 통해서 노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전개할 것
- ODM기업의 관세 영향: 전체 손익에 미국발 관세 부과 영향으로 글로벌 원부자재 가격 동향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여짐. 브랜드사의 미국 온쇼어링 측면에서 기업들이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음. 우선적으로 제조단가나 대응 측면에서 한국 생산공장이 유리하다고 언급하나, 다양한 변수 등을 대비해 일부 업체의 경우 현지 공장으 보유한 업체들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모습 감지. 중국 생산 사이트에 대해서는, 대미 수출 저하 등의 영향은 존재할 수 있어 중국 외에 동남아 시장까지 타겟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판단함
- 주가 영향: 화장품 업종의 경우 관세 부담을 점진적으로 가격이나, 제품 구성 단에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수요 위축 면에서는 영향 미미할 것으로 보이고. 해당 이슈는 이미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만큼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