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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2500:25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단지 관세 때문이 아니다

레이 달리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시장과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관세 정책에 주목하고 있지만, 나는 그것이 표면적인 현상일 뿐, 훨씬 더 큰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핵심은 통화 질서, 정치 질서, 지정학적 질서의 구조적인 붕괴이며, 이는 한 세대에 한 번 발생할까 말까 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다.



1. 통화/경제 질서의 붕괴

현재 세계 경제는 지나치게 많은 부채 위에 서 있으며, 그 부채의 증가 속도도 너무 빠르다.

미국은 과잉 소비와 과도한 차입으로 경제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과 같은 채권국은 수출로 경제를 유지하며 이 부채를 떠안고 있다.

이런 불균형은 탈세계화 흐름 속에서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


예: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면서도 중국을 점점 더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음 → 구조 개편 필수


2. 국내 정치 질서의 붕괴

교육, 소득, 생산성, 가치관 격차가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

우파/좌파 포퓰리스트 간의 “승자독식” 싸움은 타협 기반 민주주의의 붕괴를 낳고 있으며,

그 결과로 권위주의적 지도자의 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 국제 지정학적 질서의 붕괴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는 끝나가고 있고, 일방주의·힘의 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무역전쟁, 기술전쟁, 외교·군사적 충돌 등이 이미 그 신호탄이며,

이는 패권이 재편되는 시기의 전형적인 징후다.


4. 자연재해 및 팬데믹 등 자연의 교란 증가

가뭄, 홍수, 감염병 등은 경제 질서와 사회 안정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


5. 기술 발전(AI 등)의 구조적 충격

AI와 같은 신기술은 경제, 정치, 지정학 질서 모두에 파괴적 영향을 미침.

기술 독립성과 공급망 재편이 안보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음.


핵심 제안

단기적인 뉴스(예: 관세 발표)에만 주목하면 근본적 구조 변화의 본질을 놓칠 위험이 크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1) 통화 질서, 2) 국내 정치, 3) 국제 정치, 4) 기후 대응, 5) 기술 발전 등 모든 면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지금의 상황은 과거 대공황, 세계대전, 금융위기 전후와 유사한 '큰 사이클(Big Cycle)'의 일부이며, 정책 결정자들은 과거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07.04.202512:34
[한투증권 채민숙/황준태] 반도체 산업 Note: 트럼프의 자가당착(自家撞着)

● 강경 일변도의 관세 정책
-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공급망이 대부분 미국 외 지역에 있고 미국 내 대체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미국이 소외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
- 기업 실적 측면에서도 미국 기업이 실적의 하방 압력에 가장 크게 노출될 것
- 미국 외 지역의 생산 비중은 높고, 미국 내 판매 비중 높기 때문
- 트럼프 1기 당시 애플만 제한적으로 관세를 면제받은 것 외에 중국 생산품에 대한 관세 정책을 고수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

● 혼란한 정책, 디테일의 부재
- 반도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예외 품목 지정
- 그러나 HS Code 기준으로 디램 모듈과 SSD는 관세 면제 리스트에 제외
-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very soon) 관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
- 반도체에 대해 추후 품목관세를 시행할 가능성이 존재. 다만, 미국 기업인 마이크론조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미국 외 지역에서 양산하고 있어, 품목관세 부과 시 마이크론도 이를 피해갈 수 없음
- 반도체 공급자 모두가 관세 적용 대상이라는 점에서 공급자 간 가격 차별화나 이에 따른 시장 점유율 변화는 제한적일 것
- 그러나 관세를 최종 가격에 전가하지 않을 경우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관세를 가격에 반영할 경우 소비 둔화로 수요 감소 발생 가능

● 미국으로의 리쇼어링은 반도체에서는 비현실적
- 관세 부과로 공급망이 미국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
- 전공정 기준 미국 내 반도체 팹 건설 비용은 한국과 일본 대비 2배, 대만 대비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짐
- 관세를 감수하는 것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비용 리스크가 낮은 상황
- 다만 반도체 원가 상승으로 기업들은 실적 하락과 투자 축소 등 부정적 영향에 직면할 것

● 애플 관세 부과 여부에 따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영향 불가피
- 24년 기준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스마트폰과 가전을 포함한 DX 사업부의 비중은 각각 58%와 38%
- 스마트폰은 50%를 베트남에서, 30%를 인도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20%는 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
- 24년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미국 판매 비중은 13.5%
-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 시 24년 기준 MX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9%에서 3%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
- 트럼프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애플이 관세 적용에서 제외될 경우, 삼성전자는 미국 내 점유율 유지를 위해 관세 부담분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울 것
- 이 경우 관세로 인한 원가 인상분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스마트폰 부문의 영업이익 하락은 불가피할 것

● 미국을 부강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정책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실질적으로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
-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AI 군비 경쟁 국면에서 반도체 관세 부과가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적인 관세 완화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음
- 서버를 구매하는 기업 입장에서 AI 서버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 관세 정책의 향방을 지켜볼 필요 있을 것

본문: https://vo.la/rSFGfu
텔레그램: https://t.me/KISemicon
07.04.202509:29
Intel과 TSMC의 합작회사에 대한 보도 이후 양 사와 백악관에서 아무런 성명이 없는 것에 대해 잠정 합의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관측 제시

뉴스: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901

☀️채널: https://t.me/kiwoom_semibat

.
07.04.202508:20
[글로벌 SW] Weekly 4/7
링크: https://han.gl/K9oSN

■ Microsoft,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대 속도 조절
- 지난 3일(현지시간), MS(MSFT US)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일부 축소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됨
- 이는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 대해 보다 정교하고 신중한 접근을 취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됨
- MS는 인도네시아, 영국, 호주, 미국 일리노이·노스다코타·위스콘신주 등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 논의를 중단하거나 개발 일정을 연기 (Bloomberg 보도)
- 해당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AI 연산 및 Azure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서버팜 인프라로,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 중 하나
- 앞서 한 금융사에서도 MS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임대를 취소했다는 보고서를 발간해 CapEx 축소 우려가 부각되기도 함
- 이번 결정에 대해서 몇 가지 추정 가능
- 우선 1) 관세 확대로 인프라 건설 비용 증가를 우려해 기존 일정을 변경할 수 있음
- 2) 또는 GPU 비용 인하 혹은 추론 연산 사용량 성장세 부진으로 기존 일정을 조정할 수 있음
- 다만 현시점에 이번 결정은 오히려 현재 관세 정책으로 인한 혼란기에 재빠른 대응으로 판단

■ OpenAI,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로 ChatGPT 사용자 수 급증
- 지난 25일(현지시간), OpenAI는 최신 모델 GPT-4o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ChatGPT에 통합
-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
-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와 같은 특정 스타일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져 폭발적 반응을 얻음
- 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사용자가 먼저 이용 가능했으나, 이후 모든 무료 사용자에게도 개방
- 이미지 생성 기능의 도입으로 ChatGPT의 사용자 수가 급증
- OpenAI CEO 샘 올트먼은 기능 발표 후 한 시간 만에 10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었다고 언급
- 지난 4일(현지시간), 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 이후 1억 3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힘
-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와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전주 대비 각각 11%와 5% 성장했고, 앱 내 구매 수익은 6% 증가
- 올해 처음으로 주당 평균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5,000만 명을 상회
- 지난 27일 기준 한국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1,252,925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
- 그러나 급격한 사용자 증가로 인해 서버 과부하 문제가 발생
- 샘 올트먼은 "GPU가 녹고 있다"고 X에 언급하며, 하루 3회의 이미지 생성 제한을 도입했다고 공지
- 이후 이미지 생성 도구 사용 폭증으로 인한 용량 문제로 OpenAI의 신규 릴리스가 지연될 수 있고,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서비스가 느려질 수 있다고 덧붙임

■ OpenAI, ChatGPT 인도 사용자 급증했으나 수익화는 여전히 과제
- 지난 4일(현지시간), 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인도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ChatGPT 시장이라고 언급
- 올해 2월, 샘 올트먼은 인도가 OpenAI의 사용자 수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으며 지난 1년간 인도 내 사용자 수가 세 배로 증가했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다만, ChatGPT 사용자 수 급증에도 불구하고 수익화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
- 인도 사용자들은 2023년 이후 ChatGPT 앱 내 구매에 약 800만 달러 지출
- 이는 같은 기간 미국 사용자들의 3억 3,000만 달러 지출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
- 높은 가격이 인도 시장에서의 수익화 부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현재 인도 내 ChatGPT 구독 플랜은 월 20달러(₹1,700 이상)로 현지 기준 상당히 높은 편
- OpenAI는 가격 조정을 고려하고 있고, 인도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Reliance Jio와의 파트너십도 검토 중
- 아직까지 수익성은 높지 않으나, 인도는 여전히 OpenAI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7.04.202507:05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3월 대만 서버용 베이스보드 관리 컨트롤러(BMC) 공급업체 Aspeed Technology 매출액 755.0백만대만달러(+23.9% MoM, +110.3% YoY) 발표

- 1Q25 매출액 2,065.1백만대만달러(-1.8% QoQ, +103.8% YoY) 기록하며 가이던스(YoY 성장률 70~80%)를 상회

- Aspeed는 올해 AI 서버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유지되며 AI 서버 매출 비중이 작년 15%에서 20~2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GB300 플랫폼의 BMC 사용량은 GB200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Aspeed는 총 출하량과 및 매출 비중 증가에 집중

- 2분기 대량 출하 예정인 GB200 플랫폼은 약 89개의 BMC를, 하반기 출하될 GB300 NVL72는 약 71개, 맞춤형 AI ASIC 서버는 약 22개의 BMC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자료: Aspeed ir)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1Q25 잠정실적 리뷰>
* 매출액: 79조원(9.9% YoY, 컨센 2.4% 상회)
* 영업이익: 6.6조원(-0.1% YoY, 컨센 33% 상회)
* OPM: 8.4%(-0.8%p YoY, 예상치 상회)
07.04.202509:28
자산 가격이 빠지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월가 주요 은행들은 헤지펀드들에 추가 증거금을 요구하고 있다. 레버리지를 이용해 투자한 자산 값이 크게 떨어지자 추가 담보를 요구한 것이다. 이번 마진콜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을 경험했던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월가의 은행 및 트레이더들은 이번 시장 충격이 2007~2008년 이어진 세계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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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2508:08
[경향신문] 중국 공산당 권위엔 치명적인 트럼프식 ‘거래의 기술’···역효과만 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716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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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2502:42
정부, 조기 대선 준비 착수…내주 선거일 공고 '6월 3일' 유력

대통령 궐위시 60일내 선거·50일전 공고
6월 3일 대선 전망…박근혜 탄핵 전례 등
韓대행 8일 국무회의서 선거일 공고할듯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조기 대통령 선거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4일 "선거일 공고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하도록 돼 있지만, 선거일을 지정하기 위한 관련 절차는 행안부가 맡는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선거일 공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은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6월 3일 화요일에 21대 대선이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파면 후 60일째 되는 날인 데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파면 후 60일째인 5월 9일(화요일)로 선거일이 결정된 전례를 고려한 것이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의 재보궐 선거는 공직선거법 제34조와 제35조에 따라 '수요일'에 치른다. 그러나 대통령 궐위에 따른 선거는 다른 선거와 달리 별도의 요일 규정이 없다.

다만 6월 3일은 법정 시한이고, 같은 날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도 예정돼 있어 선거일이 그 이전에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5월 말 가능성도 나온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3_0003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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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02510:03
[국민일보] [단독] 野, 상법·자본시장법 ‘패키지 개정’… 유증 때도 주주 보호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4017492&code=11151100&sid1=eco
07.04.202509:28
골드만삭스는 12개월 안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불과 지난달 이 확률을 20%에서 35%로 올렸는데, 다시 한번 예측치를 수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금융 여건의 급격한 긴축과 정책 불확실성의 증가로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더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JP모건 등이 미국의 침체 확률을 상향한 데 이은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15873
파이낸셜 타임즈) 헤지펀드, 2020년 코로나 위기 이후 가장 큰 마진콜 직면
글로벌 시장 매도세로 보유 자산 가치 하락하며 은행들이 추가 자금 요구

세줄요약
1. 뉴욕 증시 폭락과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발표로 인해 헤지펀드들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마진콜에 직면했고, 투자은행들은 추가 증거금을 요구했습니다.

2. 헤지펀드들은 대규모 주식 매도에 나섰으며, 특히 기술주, 인공지능 관련 종목, 고급 소비재 등에서 손실이 집중되어 순 레버리지가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3.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 가격마저 2.9% 급락했으며, 이는 헤지펀드들이 마진콜 충족을 위해 금을 매도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하 기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하면서, 헤지펀드들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멈췄을 때 이후 가장 큰 마진콜을 받았습니다.
월스트리트 은행들은 보유 자산 가치가 급락한 헤지펀드 고객들에게 대출 담보로 추가 자금을 요구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몇몇 대형 은행들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마진콜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마진콜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글로벌 시장이 겪은 격렬한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의 관세 발표에 이어 중국의 보복 관세가 이어졌고, 다른 국가들도 대응 조치를 준비하면서 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월스트리트의 S&P 500 주가지수는 2020년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석유와 위험도가 높은 기업 채권도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임원은 "금리, 주식, 석유 모두 크게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변동성이 컸다"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 몇 달 동안의 급격하고 광범위한 시장 움직임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대형 미국 은행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임원은 "우리는 고객들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리스크를 이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프라임 브로커리지 팀들은 금요일 아침 일찍 출근해 대량의 마진콜을 준비하기 위한 전 직원 회의를 열었다고 합니다.
목요일은 미국 기반 롱/숏 주식 펀드가 2016년 데이터 추적을 시작한 이래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으며, 평균 펀드는 2.6% 하락했다고 모건 스탠리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서의 새로운 주간 보고서가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목요일 주식 매도 규모는 기록상 가장 큰 수준과 비슷했으며, 이는 2023년 미국 지역 은행 위기와 2020년 코로나 매도세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매도는 메가캡 기술주,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고급 소비재, 투자은행 등 특정 섹터에 집중되었습니다.
이 같은 매도로 인해 미국 롱/숏 주식 펀드 순 레버리지(베팅 확대를 위해 사용하는 차입 비율)는 약 42%로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모건 스탠리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는 트럼프가 위협했던 무역 전쟁에 대응해 많은 헤지펀드들이 최근 몇 주 동안 주식 포지션을 축소하고 은행들과의 레버리지를 줄이지 않았다면 더 컸을 것입니다.
헤지펀드 부문이 겪고 있는 혼란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로 금요일 금값이 2.9% 하락했는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깊은 침체감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일입니다. 스탠다드 차터드의 귀금속 분석가 수키 쿠퍼는 금이 "마진콜 충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7.04.202502:40
트럼프 지지율에 주목해야

관세 인상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더욱 큰 타격
4월 3일 상호 관세 부과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입장에서 관세 부과의 피해는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반면, 제조업의 리쇼어링과 같은 혜택은 중장기적으로, 그나마도 불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에는 관세 부과의 부담이 기업 부문에서 흡수되겠지만,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물가 부담에 시름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Economist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첫번째가 물가(25%), 그 다음이 일자리와 경기(13%)입니다. 특히,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인 저소득층이 관세 인상의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희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변수를 트럼프 지지율이라고 판단합니다. Economist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율은 지난 12월을 정점으로 점차 낮아져 3월 27일 집계에서는 지지율이 47%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4월 3일 전후 조사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이터/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1월 20일 47%를 기록했으나, 3월 21~23일 조사에는 45%, 4월 1~3일 조사에는 43%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제운영 측면에서의 지지율은 37%, 물가 측면에서는 30%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52%는 관세 부과가 이득보다는 피해가 크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저희는 관세 부과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26년 11월 치러질 중간선거까지 여전히 20개월이 남아있어 트럼프는 당장의 지지율 하락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상원 및 하원의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여론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4월 3일 공화당 상원의원 중 4명은 캐나다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비상사태 선포의 취소를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서 통제하려는 법안도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화당(220석)과 민주당(213석)의 하원의석 수 차이는 7석에 불과합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은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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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2502:42
[속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관 8인 만장일치 선고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침해하고 민주공화정에 심각한 위해를 가했다”며 헌법과 법률 위반 행위가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하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선포 12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지 111일 만이며, 2월25일 탄핵 심판 변론을 마친 지 39일 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7443?rc=N&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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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은 이미 사상 최고 수준의 관세, 비화폐성 관세, 불법 보조금 지급, 장기적인 환율 조작에 더해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했음. 이는 내가 명확히 경고한 바와 같이, 미국에 대해 추가 관세로 보복하는 어떤 국가든 기존의 관세 외에 새롭고 훨씬 더 높은 관세로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어긴 것임.

따라서, 중국이 기존의 장기적인 무역 남용에 더해 부과한 34% 인상분을 2025년 4월 8일(내일)까지 철회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2025년 4월 9일부터 중국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임.

또한, 중국이 요청한 모든 회담은 전면 종료될 것이며, 다른 국가들과의 회담이 즉시 시작될 예정임.
07.04.202509:30
무스타파 술레이먼 마이크로소프트(MS) AI CEO가 다른 회사보다 3~6개월 뒤 첨단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밝혔다.

술레이먼 CEO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레드먼드 본사에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직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MS의 AI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프론티어 모델이 등장하면 3~6개월을 기다렸다가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모델 구축 비용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생기는 구체적인 사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오프프런티어(off-frontier)라고 부른다"라며 ”이런 모델의 자본 집약성을 감안할 때 우리 전략은 1위와 매우 타이트한 2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술레이먼 CEO는 이날 코파일럿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최근 등장한 타사의 인기 인공지능(AI)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보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비전'이나 AI 에이전트, '딥 리서치', '팟캐스트' 생성, '메모리' 등은 오픈AI나 구글, 앤트로픽 등이 이미 출시한 것이다.

또 술레이먼 CEO는 자체 AI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MS에서 AI를 자립적으로 수행할 능력을 기르는 것은 절대적”이라며 "여기에는 5~10년에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적어도 2030년까지는 오픈AI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체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최첨단 모델에 집착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는 엄청나게 강력한 AI 팀과 엄청난 양의 컴퓨팅을 보유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모델을 먼저 개발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다른 곳과 중복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술레이먼 CEO는 지난해 MS로 옮긴 뒤 '마이(MAI)'라는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출시 직전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는 추론 모델도 개발 중이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383
07.04.202508:27
DS투자증권

경제 김준영
글로벌전략/시황 우지연

[경제/글로벌전략] G2 전략: TrumPricing

■ 미국: 나는 내가 빛나는 미국(☆)인 줄 알았어요
- 작년 연말부터 미국 경기는 고점을 지났다는 판단
- 양극화 심화, 고용이 균열 확대, 관세에 따른 물가 우려 및 소비자 심리 둔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관세 이슈가 일단락되면 경기 침체 여부가 중요해질 것. 동시에 파월의 피벗 시점 확인에 따라 증시 방향이 정해질 것
- 미 증시는 단기적으로 관세에 대한 내성을 키우기 어려워 보임. 18~19년도와 같이 무역전쟁은 미 증시에 상당한 변동성을 야기할 것. 향후 G2 갈등 격화로 인해 추가 밸류에이션 하락도 염두해둘 필요. 2Q S&P500 예상 하단 4,850pt
- 다만 미국 증시의 장기 방향성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 글로벌 전반적으로 확산 중인 투자사이클에 기인
- 높아지는 미 증시 변동성, 포트폴리오 관리가 중요. 물가↑+경기↓국면에서 성과 양호했던 고배당주 비중 확대. 어닝시즌 앞두고 약달러로 호실적 기대감 높은 대형주에 대한 단기적 트레이딩 전략 유효

■ 중국: 트럼프 리스크는 딱 질색이니까
- 중국 신용 창출의 대부분은 정부 주도. 재정정책의 효과가 약한 가운데 정부 부채 비율 상승 지속될 것. 최근 신용등급 하향의 핵심 배경
- 부동산 데이터는 작년 부양책 이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나 여전히 바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
- 2Q 중화권 증시를 보수적으로 볼 필요.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 시 밸류에이션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 중국 증시는 아직 지정학적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음
- 관세 규제로 시작된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견제 조치가 기술&금융 규제로 확산될 가능성
- 2Q 본토 자금의 홍콩에서의 본토로의 회귀와 홍콩 대비 본토의 아웃퍼폼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모건스탠리 4월 3일 리포트: "상호" 관세 발표에 대한 초기 반응

수요일 발표된 "상호" 관세 조치는 시장 예상보다 더 강경한 내용이었으나,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적용 면제로 인해 멕시코와 캐나다는 부분적으로 충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재, 특히 우리가 오랫동안 비중을 낮춰왔던 소비자재 상품 섹터는 계속해서 압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고품질 및 방어적인 주식을 선호합니다.

1. 수요일 발표된 관세 조치는 예상보다 더 강경했지만, 멕시코와 캐나다의 USMCA 면제가 부분적인 완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S&P 500 지수가 5500 이하로 하락한 현재, 관세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간접적인 영향(예: 기업 신뢰에 더욱 큰 타격을 입혀 실업률 상승 및 경기 침체 위험 증가)은 여전히 우려될 만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관세 협상 기간과 잠재적 대응 조치의 타임라인이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주요 국가들이 조만간 협상 테이블에 나오고 관세율이 낮아진다면, 이는 기업 신뢰 채널에 가해지는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반대로 높은 관세율이 유지되고 협상이 몇 달 동안 지연되며 주요 교역국과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경기 침체 또는 우리의 약세 시나리오 위험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신뢰를 나타내는 지표인 수익 전망 수정과 노동 시장 데이터가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이며, 비경제적인 요인인 신용/자금 시장도 연준(Fed)을 개입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이러한 간접적인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우리는 고품질 및 방어적인 주식을 시장의 표면 아래에서 계속 선호합니다. 한편, 소비자재 상품 섹터는 관세 위험에 가장 뚜렷한 부진 섹터로 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우리의 오래된 관점과 일치합니다. 경기 민감형 주식(Cyclicals)도 널리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 결정력이 부족하거나 추가 비용을 상쇄할 능력이 적은 소형주 역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일 주식 아이디어로는, 관세 위험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기업들에 초점을 맞춘 최근 스크리닝 결과를 강조합니다.

5. 현재로서는 단기적인 성장 반등이 지수 수준에서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전술적 촉매제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상승은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연준(Fed) 또는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 협상의 단기적인 진전에서 올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의 경제학자들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없음으로 전망을 수정한 점과 후자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지수 수준에서 실질적인 전술적 상승 가능성(즉, 3-5% 이상)은 어제보다 낮아졌습니다. 대신, 만약 우리가 5450/5500 이하로 마감한다면, 다음 지지선은 5100-5200(8월 저점; 약 19배 PER)이 될 것으로 보이며, 5500 지점은 저항선이 될 것입니다.
04.04.202501:09
[속보] 尹 탄핵선고 앞두고 환율 1430원대로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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