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스캔에서 볼 가치가 있는(혹은 피해야 하는)지갑들 명단: 웨스트, 유리스, 센티드, 카지노, 지조, 게이크(던파), 미치, 쿠커, 포트노이, 안셈, 포우, 컵시
웨스트(JDd3hy3gQn2V982mi1zqhNqUw1GfV2UL6g76STojCJPN): kol스캔을 대표하는 악질적인 솔팜러. 주로 극초기 뉴페어에 항상 1~2위를 먹을 수 있도록 어마어마한 물량을 번들을 이용하여 구매후 어느정도 남들이 따라산다 싶으면 가차없이 백셀을 눌러버린다.
홀딩시간의 평균은 불과 수 초도 되지 않으며 특이사항으로는 방송을 키고 한다.
본인 입으로 대놓고 솔팜러라고 했으니 혹시나 해서 이사람의 pnl이 매우 높다고 따라산다는 발상은 하지말것.
유리스(DfMxre4cKmvogbLrPigxmibVTTQDuzjdXojWzjCXXhzj): 극초기 뉴페어, 거래량이 좀 붙은 20~50k구간, 그리고 100k이상구간 3개를 모두 다 플레이하는 올라운더.
극초기에 진입할경우 결코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어느정도 평단을 관리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카피들이 매우많기에 솔팜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알파를 초기에 잘 포착하기도 하며 평단을 잘 확인하고 탄다면 먹여줄 가능성도 비교적 높음.
그 이후 구간에서 타는 경우는 이미 어느정도 내러티브 파악이 끝난 경우가 많기에 스캘핑으로 접근할 경우 극초기보단 어느정도 안전함.
단, 10솔 이상의 거금을 한방에 박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조심해서 타야한다.
잘못하다간 기존 하락분+유리스의 매도물량을 동시에 처맞고 폭사하는 경우가 생김.
센티드(CyaE1VxvBrahnPWkqm5VsdCvyS2QmNht2UFrKJHga54o): 웨스트와 마찬가지로 극초기 솔팜을 매우 많이 시도하는 편이며, 드물게도 10분 이상씩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내러티브를 잘 확인하고 이사람이 어디서 매도하는지 잘 확인해보도록 하자.
고점 판독능력이 좋은편. 트래킹으로써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솔팜에 당하지 말아야겠다 싶으면 일단은 확인해두는게 좋다.
카지노(8rvAsDKeAcEjEkiZMug9k8v1y8mW6gQQiMobd89Uy7qR): 주로 마그되기 전 10~40k정도에서 놀고 있는 코인들에 기본 3솔이상의 사이즈플레이로 베팅을 자주하는 편.
대놓고 솔팜을 하는 경우도 가끔 있긴하나 그 빈도수는 다른 악질들에 비해서는 적으며, 내러티브를 잘 확인한다면 끝까지 같이 들고가볼만도 하다.
평균 홀딩시간은 1분~ 10분 내외. 대충 그 사이에만 나오면 어느정도 잘 먹여주는 편(단 다른 상위홀더들도 잘 살펴봐야한다)
지조(4BdKaxN8G6ka4GYtQQWk4G4dZRUTX2vQH9GcXdBREFUk):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마 kol스캔에서 가장 극초기 알파를 잘 발굴하는 디젠이 아닐까 싶음.
승률도 매우 높은편이며 주로 20k 이하의 코인들에 1~3솔 정도를 박고 몇백% 이상을 뽑아내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단 저시총 플레이를 자주 하는 만큼 솔팜의 위험도 있으므로 결코 지조가 사자마자 바로 사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같이 폭사도 당할수있음.
던파(DNfuF1L62WWyW3pNakVkyGGFzVVhj4Yr52jSmdTyeBHm< 본계
CNudZYFgpbT26fidsiNrWfHeGTBMMeVWqruZXsEkcUPc <부계
EwTNPYTuwxMzrvL19nzBsSLXdAoEmVBKkisN87csKgtt <부계2): 모두가 알고있는 던파. 주로 100k를 넘은 코인 중 내러티브가 본인 마음에 든 코인에 강승부를 시도하는 스타일이며 기본적으로 매우 다이아핸드이기 때문에 한번 구매후 문백 이외에는 오르던 내리던 매도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
카피부대가 모든 kol들 중에서 가장 탑급으로 많기에 그가 진입하면 순간 가격이 기적적으로 폭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거래량이 어마무시하게 터지는 편이며, 스캘퍼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구매후 몇분간은 위아래로 발라먹기 딱 좋은 차트가 자주 그려진다.
찐 고수들은 거의 그가 진입하기 전에 미리 던파가 들어올만한 내러티브를 가진 코인들에 진입해있다가 그를 유동성 출구로 써먹는 경향을 보인다(예:레터밤님 등) 여성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은근히 귀여운 것들에 환장한다(pep, 뚱이 등)
미치(4Be9CvxqHW6BYiRAxW9Q3xu1ycTMWaL5z8NX4HR3ha7t): 요즘 본지갑으로는 활동이 꽤 뜸하긴 하지만 부지갑 챌린지로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이는 중이라고 한다.
이쪽도 스타일이 던파와 같이 moon or dust이며 주요 pnl을 보면 왜 한때 최고로 잘나갔는지 이해가 되는 수준. 분할매도조차 잘 하지않으며 백셀을 자주때린다.
쿠커(8deJ9xeUvXSJwicYptA9mHsU2rN2pDx37KWzkDkEXhU6): 개인적으로 웨스트, 컵시와 함께 솔팜 3대장이라고 생각하는 kol들 중 하나.
저시총 솔팜을 매우 매우 매우 많이 시도하며 가끔씩 트럼프와 같은 거대 내러티브에 빠르게 탑승하는 경우도 있긴 하나 평소의 신뢰도가 높지 않기에 잘 걸러봐야 한다.
낮은 확률로 대박을 터트리는 스타일. 카피매매는 추천하지 않으며 트래킹할거라면 웨스트와 마찬가지로 인간지표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데이브 포트노이(5rkPDK4JnVAumgzeV2Zu8vjggMTtHdDtrsd5o9dhGZHD): 예전에 jailstool로 유명했던 데브. 미국에선 매우 유명인이나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편. 지갑 자체의 승률을 따지기보다 내러티브 판단용으로 사용하길 바람.
안셈(AVAZvHLR2PcWpDf8BXY4rVxNHYRBytycHkcB5z5QNXYm): 던파와 포우 등과 같이 거래량이 붙은 기본 M대 코인에 사이즈플레이로 베팅하는 스타일. 한때 11~12월 초불장때 그걸로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였으나 카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현재는 아무래도 장이 그때보다 좋지 않기도 하고 안셈도 상당히 부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맞아보임.
포우(8zFZHuSRuDpuAR7J6FzwyF3vKNx4CVW3DFHJerQhc7Zd): 던파와 안셈 등과 비슷한 스타일, 마찬가지로 사이즈플레이를 즐겨하는 편이며 한번 구매를 시작한 코인은 본인이 내러티브에 확신을 가질 경우 여러번 추가로 불타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의 채널에는 그 여러번 불타기 한 이후에 실링글을 올린다.
채널 보고 절대로 설거지당하지 말자! 최근에는 고점판독기가 되는 경우도 허다함.
컵시(suqh5sHtr8HyJ7q8scBimULPkPpA557prMG47xCHQfK): 대망의 컵시. 웨스트, 쿠커와 함께 3대 솔팜 대장중 하나이며 정체가 봇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주로 늦은 저녁~아침 시간대에 출몰하며 매우 극초기에 물량을 많이 먹고, 곧바로 팔거나 거래량이 붙은 후 바로 백셀을 눌러버리는 악질적인 솔팜을 많이 한다.
절대로 컵시가 샀다고 해서 바로 따라사진 말것. 하지만 가끔가다가 고장난 시계가 맞는다는 말도 있듯이 내러티브가 좋은 코인에 거래량을 붙여주고 나오는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도 하니 결코 허투루 보지 말고 어떤 코인을 주로 구매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kol지갑들도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