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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문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41528938
읽어보기 링크 : https://issuu.com/hrznpress/docs/001
실물 책이 나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판권 계약을 했고, 눈 올 때 조금씩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실물을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아름답게 나온 실물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들며 내부적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나는 좋은 퀄리티의 책만 골라 펴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정보는 넘쳐나고 앞으로 더 많아질 텐데요. 그래서 양뿐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24시간, 기왕 읽는다면 더 나은 책을 읽자는 마음이었고, 억지로 많이 번역하지 않고 퀄리티 중심의 작업만 하자는 목표였습니다.

둘은 책 자체가 멋진 오브제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장의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죠. 내용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신경 쓰기로 했고, '팔리는' 디자인을 일부러 피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고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셋은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목이나 저자만 보고 샀다가 낭패 보는 경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죠. 그래서 저희는 일부를 과감히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책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고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좋은 정보들이 더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출판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메시지들을 더 지속 가능하게 세상에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지속 가능성을 위해선 일정 자본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출판업을 결심했고, 이번 책이 호라이즌프레스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개하는 첫걸음이 되길 고대합니다.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책은 곧 대량 생산에 들어가며, 초기 자본도 많이 투입했기에 걱정도 되지만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다. 결국 개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고, 진짜 위대한 결과는 팀과 조직,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협업 속에서 탄생한다고 믿게 되었다.

주니어 시절엔 좋은 결과가 나올 때마다 ‘내가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내 노력, 내 인사이트 덕분이라 여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내가 혼자 해낸 건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그 뒤에는 묵묵히 나를 받쳐주던 팀이 있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준 선배들이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건, 이 사실을 얼마나 빨리 깨닫느냐의 차이인 듯 하다. 나보다 더 큰 무언가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더 겸손해지고, 더 유연해지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일들을 만들어갈 수 있다.

혼자 위대하다고 믿는 순간, 오히려 가장 작은 세계 속에 갇히게 된다. 요즘 나는, 그게 무너짐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https://youtube.com/shorts/NxUUHLxTyvo?si=2STs-yAnpiYZvdA_
2007년에 하워드 슐츠 회장이 스타벅스 내부에서 쓴 메모입니다. 이 때도 이미 회사는 충분히 큰 (매장 10,000개 넘어가는) 시점이었는데.. 그는 만족 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자고 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매장이 4만개네요. 브랜드의 '영혼'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메모인듯 해요. 본질은 멀리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40723260
커서(CURSOR), 시가총액은 $10B (10조 넘어가는 밸류), 회사가 만들어진지는 3~4년 정도. 모두다 MIT 2022년 졸업생들. 창업자들 나이는 2000~2001년 생으로 추정. 이런 회사들이 미국에서는 계속 나온다. 나이 무관. 대단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뷰가 엄청 성숙하다. 진짜 실리콘밸리 정석 천재들 같음.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oK-Skn4v4Cs
좋은 글입니다. 날이 좋네요.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https://open.substack.com/pub/armelee/p/83c?r=2t4u3&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
에어비엔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가 본인 블로그에 게시한 글입니다. 2013년에 에어비엔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쓴 메일입니다. 제목을 번역할까 고민하다가, 절대로 저 강한 어조를 번역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거대한 기업의 초창기 모습을 훔쳐볼 수 있는 멋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7276443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신발을 파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자신들이 단지 컴퓨터를 파는 게 아니라고 했죠. 그는 애플이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미친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슬랙(Slack)의 창업자가 직접 팀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제품이 성공한 뒤에 돌아보며 쓴 글이 아닙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겪고 난 뒤, Slack이라는 “대성공”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직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팀원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훗날 이 글은 Slack이 성공한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대표적인 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자 친구가 직접 추천해 준 글이기도 한데요. 그곳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이 글을 거의 의식처럼 읽는다고 하더군요. 왜 그런지 이제는 저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깊고, 뜨겁고, 살아 있는 글입니다. 많은 창업가, 예비창업가, 투자자들에게 도움 되시는 글이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6349274
번역을 오랜 기간 해왔지만, 미국의 재무부 장관까지 번역을 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관세 이슈를 이끌 고 있는 베센트 장관입니다. 이력이 행정가 출신이 아닌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입담도 장난이 아닙니다. 최근 이슈들을 이끄는 사람이 어떤 생각 하는 지 직접 듣고 싶어서 들었는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입담에 놀랐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거라 생각하여 번역하여 공유 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eUt-SlQErdI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주 서한 중 하나를 번역했습니다. 2004년 구글 주주서한입니다. 구글이 전 세계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이 훌륭해서 뿐 아니라, 그 기술을 뒷받침하는 철학과 사상이 명확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초기 기업이 쓴 주주서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비전, 하고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그 일을 해낼 전략, 만들고 싶은 팀, 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완벽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아쉽지 않은 보물 같은 자료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며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3264405
실리콘밸리에서 '그로스(Growth)’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정립하고, 실제 제품 성장에 적용해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Uber 그로스 팀을 이끌었던 Andrew Chen인데요. 우버 전성기 때 성장은 물론, Substack, Clubhouse, Reforge 등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에 관여한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a16z(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의 이메일 중 최근 올라온 글인데요. 단순한 마케팅 팁을 넘어 지금 우리가 처한 마케팅 환경 전체에 대한 구조적인 진단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케터 분들 뿐 아니라, 창업자, 경영자,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실 글이라 판단하여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9065997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해당 글을 쓴 사람은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 OpenAI와 Tesla에서 AI를 이끌었던 인물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리더 중 한 명입니다. 엔지니어이지만, 이 글에서는 기술의 구조뿐 아니라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통찰합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기존의 기술 확산 흐름을 정반대로 뒤집고 있다는 지적은 매우 인상 깊고요. 한국어로 빨리 번역해 많은 분들에게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글도 누군가 한 분이라도 도움 된다면 기쁠 것 같네요.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8335649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내부 유출 메일입니다. Shopify의 CEO, 토비 루트케(Tobi Lütke)가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인데요. AI 쓰는 것 자체를 기본으로 한다는 메일입니다. AI 사용능력을 고과평가에 반영할거고, 신규 채용 할때도 AI 없이 '안되는 경우'만 채용한다고요. 극단적인것 같지만, 동시에 실리콘밸리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7792501
가능하면 여러 시각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하워드 막스 회장의 관세에 대한 해설 영상입니다. 이것도 함께 도움 되심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Fl3YrC08
내가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17가지 조언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

OpenAI 창업자 Sam Altman의 블로그 글에서 읽은 명문입니다.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680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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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12:33
실물 책이 나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판권 계약을 했고, 눈 올 때 조금씩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실물을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아름답게 나온 실물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들며 내부적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나는 좋은 퀄리티의 책만 골라 펴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정보는 넘쳐나고 앞으로 더 많아질 텐데요. 그래서 양뿐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24시간, 기왕 읽는다면 더 나은 책을 읽자는 마음이었고, 억지로 많이 번역하지 않고 퀄리티 중심의 작업만 하자는 목표였습니다.

둘은 책 자체가 멋진 오브제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장의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죠. 내용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신경 쓰기로 했고, '팔리는' 디자인을 일부러 피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고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셋은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목이나 저자만 보고 샀다가 낭패 보는 경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죠. 그래서 저희는 일부를 과감히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책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고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좋은 정보들이 더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출판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메시지들을 더 지속 가능하게 세상에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지속 가능성을 위해선 일정 자본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출판업을 결심했고, 이번 책이 호라이즌프레스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개하는 첫걸음이 되길 고대합니다.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책은 곧 대량 생산에 들어가며, 초기 자본도 많이 투입했기에 걱정도 되지만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0.03.202513:52
실리콘밸리의 현자라 불리는 나발 라비칸트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현대 의료, 드론, 비만 치료제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처음엔 조금 엉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영상을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세상에는 정말 고민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메가트렌드라는 것이 어떤 시각에서 형성되는지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저는 익숙하고 편안한 콘텐츠보다는, 조금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영상들을 의도적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 불편함이 결국 새로운 관점과 생각의 확장을 가져다주더라고요. 이 영상도 누군가에게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youtu.be/CmA3jQaHKZo?si=zytuyIgP-mJ7ovSM
09.04.202511:57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내부 유출 메일입니다. Shopify의 CEO, 토비 루트케(Tobi Lütke)가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인데요. AI 쓰는 것 자체를 기본으로 한다는 메일입니다. AI 사용능력을 고과평가에 반영할거고, 신규 채용 할때도 AI 없이 '안되는 경우'만 채용한다고요. 극단적인것 같지만, 동시에 실리콘밸리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7792501
10.04.202502:18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해당 글을 쓴 사람은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 OpenAI와 Tesla에서 AI를 이끌었던 인물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리더 중 한 명입니다. 엔지니어이지만, 이 글에서는 기술의 구조뿐 아니라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통찰합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기존의 기술 확산 흐름을 정반대로 뒤집고 있다는 지적은 매우 인상 깊고요. 한국어로 빨리 번역해 많은 분들에게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글도 누군가 한 분이라도 도움 된다면 기쁠 것 같네요.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8335649
17.04.202513:14
좋은 글입니다. 날이 좋네요.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https://open.substack.com/pub/armelee/p/83c?r=2t4u3&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
08.04.202515:26
내가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17가지 조언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

OpenAI 창업자 Sam Altman의 블로그 글에서 읽은 명문입니다.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6800265
10.04.202513:47
실리콘밸리에서 '그로스(Growth)’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정립하고, 실제 제품 성장에 적용해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Uber 그로스 팀을 이끌었던 Andrew Chen인데요. 우버 전성기 때 성장은 물론, Substack, Clubhouse, Reforge 등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에 관여한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a16z(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의 이메일 중 최근 올라온 글인데요. 단순한 마케팅 팁을 넘어 지금 우리가 처한 마케팅 환경 전체에 대한 구조적인 진단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케터 분들 뿐 아니라, 창업자, 경영자,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실 글이라 판단하여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9065997
19.04.202513:02
커서(CURSOR), 시가총액은 $10B (10조 넘어가는 밸류), 회사가 만들어진지는 3~4년 정도. 모두다 MIT 2022년 졸업생들. 창업자들 나이는 2000~2001년 생으로 추정. 이런 회사들이 미국에서는 계속 나온다. 나이 무관. 대단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뷰가 엄청 성숙하다. 진짜 실리콘밸리 정석 천재들 같음.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oK-Skn4v4Cs
27.03.202512:10
난이도가 정말 높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게 정말 많습니다. 테리 스미스의 펀드, 펀드 스미스의 2025년 연간 주주총회 영상입니다. 중간중간 멈추면서 노트테이킹 하면서 들었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투자를 하는지, 무엇을 보는지, 펀더멘탈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업의 외부적인 변수가 아니라 내부적인 변수에 집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어렵지만 소화한다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시간 두고 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비가 오는데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u7CVyL4xX9w?si=pCVbmRP_blNr-raq
14.04.202515:08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주 서한 중 하나를 번역했습니다. 2004년 구글 주주서한입니다. 구글이 전 세계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이 훌륭해서 뿐 아니라, 그 기술을 뒷받침하는 철학과 사상이 명확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초기 기업이 쓴 주주서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비전, 하고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그 일을 해낼 전략, 만들고 싶은 팀, 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완벽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아쉽지 않은 보물 같은 자료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며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3264405
29.03.202514:02
OpenAI 창업자인 샘 알트먼 에세이 글 『 Reflections 』을 번역했습니다. GPT가 세상에 나온 지 2년 이 조금 지났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와중이고, 앞으로는 이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글입니다. 원문으로 접하고, GPT를 통해 번역하고, 윤문하여 공유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14396839
31.03.202504:43
팩트 : OpenAI는 2015년 비영리 조직으로 출범, 일론머스크는 당시 OpenAI에 초기자금 펀딩에 기여했다.

이 메일은 2015년 (10년 전)에 일론이 OpenAI 팀에게 보낸 이메일.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짧은 글에 모두 담겨있다.
16.04.202513:09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신발을 파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자신들이 단지 컴퓨터를 파는 게 아니라고 했죠. 그는 애플이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미친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슬랙(Slack)의 창업자가 직접 팀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제품이 성공한 뒤에 돌아보며 쓴 글이 아닙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겪고 난 뒤, Slack이라는 “대성공”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직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팀원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훗날 이 글은 Slack이 성공한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대표적인 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자 친구가 직접 추천해 준 글이기도 한데요. 그곳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이 글을 거의 의식처럼 읽는다고 하더군요. 왜 그런지 이제는 저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깊고, 뜨겁고, 살아 있는 글입니다. 많은 창업가, 예비창업가, 투자자들에게 도움 되시는 글이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6349274
금붕어 같은 민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갇히면 성장할 수 있는 크기가 제한된다고 한다. 반면 넓은 연못에 풀어놓으면 훨씬 더 크게 자랄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내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몸소 경험한 적이 있다. 혼자만의 좁은 세상에 갇혀 백날 노력해봤자, 그 안에서 맴도는 반복일 뿐이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소수의 귀인들이 내가 상상조차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관점을 열어주며,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 순간들이 있었다. 그렇게 얻은 단 하나의 기회가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고, 그 기회가 다시 복리처럼 쌓여가는 놀라운 경험도 했다.

그래서 나는 혼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그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믿는다. 이 말이 다소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나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사람”이라고 답한다.

그것이 내가 굳게 믿는 가치이자, 앞으로도 지키며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06.04.202514:12
실제로 팟캐스터 드와르케시 파텔(Dwarkesh Patel)은 2023년 8월 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 바 있다. “지금의 모델들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외워버릴 정도로 학습했는데, 왜 단 한 건의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만들어내지 못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의 거대 언어모델들은 본질적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말을 베껴내고 재조합하는 기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기술만으로도 AGI에 도달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 전 세계 GDP의 수 조 달러에 해당하는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 자체로도 어마어마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의 사고 능력을 초월하는 수준까지는 다다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주 적은 정보를 보고도 추론하고 일반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지만, 지금의 모델은 수십억 개의 데이터를 넣어줘야 그 중간 수준의 결과물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지능’에 도달하려면, 완전히 다른 방식의 모델이 필요하다. 즉, 적은 데이터로도 학습하고, 스스로 개념화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모델. 그런 기술이 있어야만 진짜 돌파가 가능하다.

사실 Greenoaks는 2022년 말 ChatGPT의 출시 이후 시작된 ‘AGI 전쟁’에서 거의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었다. Scale AI나 Databricks 같은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에 소액 투자하긴 했지만, OpenAI에는 일부만 참여했고, Anthropic, Cohere, xAI, Mistral 등 대형 모델 회사들에는 단 한 푼도 넣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닐은 이렇게 설명했다.

“언젠가 훌륭한 비즈니스가 될 수는 있겠죠. ChatGPT 같은 경우가 그렇죠. 하지만 지금 이 회사들의 1차 형태는 전부 다 나쁜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엄청난 초기 자본을 투입해서 하나의 거대한 자산을 만들어내고, 그 자산은 12개월 동안 빠르게 가치가 하락하죠. 그러고 나면 다시 수천억 원을 들여 새 자산을 또 만들어야 해요. 마치 1980년대 항공사 비즈니스 같아요. 최신 비행기를 샀는데, 1년 뒤에는 다른 항공사가 더 좋은 기종을 들여오고, 이전 투자 비용은 아직 회수도 못 한 상황. 이런 모델은 유닛 이코노믹스가 맞지 않아요. 장기적으로는 규모나 브랜드가 압도적이면 살아남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렇지 않죠.”

​익명을 요청한 메타 측에 가까운 인물들은 이런 시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해줬다. 그들의 해석에 따르면, 지금의 모델 회사들이 하는 일은 결국 비슷하다. 트랜스포머 기반의 모델을 계속 확장하는 것—더 큰 데이터센터, 더 많은 GPU, 수십억 개의 레이블링된 데이터.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해 학습을 반복한다. 즉, 기술 혁신이 아니라 단순한 확장이라는 것이다.

​- Neil Mehta, Greenoaks Capital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42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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