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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02515:15
오늘은 정말 유난히 피곤한 하루였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정이 빼곡했고, 집에 돌아와 겨우 식사 한 끼 해결한 뒤, 다시 해야 할 일들을 붙잡고 책상 앞에 앉았다. 이런 날이면 가끔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결국 내가 세운 기준에 스스로 타협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크다.

요즘 주변엔 점점 잘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년, 2년, 3년, 4년, 그리고 5년 하나둘씩 생겨난다. 그들의 지금 모습만 보면 참 화려해 보이고 잘나가는 것 같지만, 나는 그들의 초창기부터 지켜봐왔기에 그 성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안다. 정말 고생 없이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남들이 보지 않는 자리에서 끝까지 발버둥치며 노력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자기 의지를 꺾지 않는다. 오늘 본 영상에서 그 진심이 느껴졌고, 깊이 공감했다.

어떤 이는 이런 이야기를 진부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진부함 속엔 진리가 있다. ‘클래식’이 클래식인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나는 이 원칙에서 벗어난 채 성공한 사람을 아직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https://youtube.com/shorts/SAjHrbMBTlo?si=iLrQypRFgp6uvwUd
19.04.202513:02
커서(CURSOR), 시가총액은 $10B (10조 넘어가는 밸류), 회사가 만들어진지는 3~4년 정도. 모두다 MIT 2022년 졸업생들. 창업자들 나이는 2000~2001년 생으로 추정. 이런 회사들이 미국에서는 계속 나온다. 나이 무관. 대단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뷰가 엄청 성숙하다. 진짜 실리콘밸리 정석 천재들 같음.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oK-Skn4v4Cs
16.04.202512:57
번역을 오랜 기간 해왔지만, 미국의 재무부 장관까지 번역을 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관세 이슈를 이끌 고 있는 베센트 장관입니다. 이력이 행정가 출신이 아닌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입담도 장난이 아닙니다. 최근 이슈들을 이끄는 사람이 어떤 생각 하는 지 직접 듣고 싶어서 들었는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입담에 놀랐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거라 생각하여 번역하여 공유 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eUt-SlQErdI
09.04.202511:57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내부 유출 메일입니다. Shopify의 CEO, 토비 루트케(Tobi Lütke)가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인데요. AI 쓰는 것 자체를 기본으로 한다는 메일입니다. AI 사용능력을 고과평가에 반영할거고, 신규 채용 할때도 AI 없이 '안되는 경우'만 채용한다고요. 극단적인것 같지만, 동시에 실리콘밸리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 AI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7792501
07.04.202513:28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글은, LinkedIn, Facebook, Twitter의 초기 성장에 깊이 관여했던 제품 리더 Josh Elman이 쓴 “The Only Metric That Matters” (진짜 중요한 지표들) 입니다.

Elman은 이 글에서 스타트업이 초기에 집중해야 할 ‘진짜 지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단순하고 명확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그는 전체 페이지뷰나 로그인 수처럼 추상적인 숫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 제품을 쓰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제품의 실질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어떻게 정의하고 추적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제품을 만들고 있는 창업자, 그리고 제품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사람 모두에게 꼭 필요한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숫자 이면의 진짜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조용히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5456063
23.04.202512:56
여러 설명이 있는데 너무 진지하지 않게 캐주얼하게 현재 상황을 잘 설명한 영상도 함께 공유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88RMKC6e7E
21.04.202512:33
실물 책이 나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판권 계약을 했고, 눈 올 때 조금씩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실물을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아름답게 나온 실물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들며 내부적으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나는 좋은 퀄리티의 책만 골라 펴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정보는 넘쳐나고 앞으로 더 많아질 텐데요. 그래서 양뿐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24시간, 기왕 읽는다면 더 나은 책을 읽자는 마음이었고, 억지로 많이 번역하지 않고 퀄리티 중심의 작업만 하자는 목표였습니다.

둘은 책 자체가 멋진 오브제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장의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죠. 내용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신경 쓰기로 했고, '팔리는' 디자인을 일부러 피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고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셋은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목이나 저자만 보고 샀다가 낭패 보는 경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죠. 그래서 저희는 일부를 과감히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책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고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좋은 정보들이 더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출판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메시지들을 더 지속 가능하게 세상에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지속 가능성을 위해선 일정 자본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출판업을 결심했고, 이번 책이 호라이즌프레스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개하는 첫걸음이 되길 고대합니다.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책은 곧 대량 생산에 들어가며, 초기 자본도 많이 투입했기에 걱정도 되지만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7.04.202513:14
좋은 글입니다. 날이 좋네요.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https://open.substack.com/pub/armelee/p/83c?r=2t4u3&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
14.04.202515:08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주 서한 중 하나를 번역했습니다. 2004년 구글 주주서한입니다. 구글이 전 세계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이 훌륭해서 뿐 아니라, 그 기술을 뒷받침하는 철학과 사상이 명확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초기 기업이 쓴 주주서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비전, 하고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그 일을 해낼 전략, 만들고 싶은 팀, 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완벽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아쉽지 않은 보물 같은 자료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며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3264405
09.04.202511:24
가능하면 여러 시각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하워드 막스 회장의 관세에 대한 해설 영상입니다. 이것도 함께 도움 되심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Fl3YrC08
07.04.202503:08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글은, 기술과 미학, 실용성과 취향의 경계를 다룬 에세이 “Taste Is Eating Silicon Valley”의 번역입니다.

이 글은 단순히 스타트업 업계의 트렌드를 짚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테크 생태계에서 '취향'이라는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었는지를 인상 깊게 풀어냅니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던 시대가 끝나고, 이제는 취향이 소프트웨어를 삼키고 있다." 이 한 문장이 요즘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 전반에 일어나는 변화를 꽤나 정확하게 요약해줍니다.

특히 제품을 만드는 창업자, 그리고 그 제품을 평가하고 투자하는 투자자 모두가 이제는 '기술력'만큼이나 '미학적 감각'과 '문화적 공명'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는 점에서, 이 글은 단순한 트렌드 해설을 넘어 하나의 선언처럼 느껴집니다. 테크, 브랜드, 디자인,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4781261
23.04.202512:54
최근 미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하버드 총장의 글을 번역해 공유드립니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잃을 것이 많을수록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조심스럽게나마 작은 위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44262474
20.04.202515:39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다. 결국 개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고, 진짜 위대한 결과는 팀과 조직,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협업 속에서 탄생한다고 믿게 되었다.

주니어 시절엔 좋은 결과가 나올 때마다 ‘내가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내 노력, 내 인사이트 덕분이라 여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내가 혼자 해낸 건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그 뒤에는 묵묵히 나를 받쳐주던 팀이 있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준 선배들이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건, 이 사실을 얼마나 빨리 깨닫느냐의 차이인 듯 하다. 나보다 더 큰 무언가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더 겸손해지고, 더 유연해지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일들을 만들어갈 수 있다.

혼자 위대하다고 믿는 순간, 오히려 가장 작은 세계 속에 갇히게 된다. 요즘 나는, 그게 무너짐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https://youtube.com/shorts/NxUUHLxTyvo?si=2STs-yAnpiYZvdA_
17.04.202503:09
에어비엔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가 본인 블로그에 게시한 글입니다. 2013년에 에어비엔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쓴 메일입니다. 제목을 번역할까 고민하다가, 절대로 저 강한 어조를 번역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거대한 기업의 초창기 모습을 훔쳐볼 수 있는 멋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7276443
10.04.202513:47
실리콘밸리에서 '그로스(Growth)’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정립하고, 실제 제품 성장에 적용해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Uber 그로스 팀을 이끌었던 Andrew Chen인데요. 우버 전성기 때 성장은 물론, Substack, Clubhouse, Reforge 등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에 관여한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a16z(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의 이메일 중 최근 올라온 글인데요. 단순한 마케팅 팁을 넘어 지금 우리가 처한 마케팅 환경 전체에 대한 구조적인 진단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케터 분들 뿐 아니라, 창업자, 경영자,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실 글이라 판단하여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9065997
08.04.202515:26
내가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17가지 조언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

OpenAI 창업자 Sam Altman의 블로그 글에서 읽은 명문입니다.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6800265
06.04.202514:12
실제로 팟캐스터 드와르케시 파텔(Dwarkesh Patel)은 2023년 8월 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 바 있다. “지금의 모델들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외워버릴 정도로 학습했는데, 왜 단 한 건의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만들어내지 못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의 거대 언어모델들은 본질적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말을 베껴내고 재조합하는 기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기술만으로도 AGI에 도달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 전 세계 GDP의 수 조 달러에 해당하는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 자체로도 어마어마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의 사고 능력을 초월하는 수준까지는 다다르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주 적은 정보를 보고도 추론하고 일반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지만, 지금의 모델은 수십억 개의 데이터를 넣어줘야 그 중간 수준의 결과물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지능’에 도달하려면, 완전히 다른 방식의 모델이 필요하다. 즉, 적은 데이터로도 학습하고, 스스로 개념화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모델. 그런 기술이 있어야만 진짜 돌파가 가능하다.

사실 Greenoaks는 2022년 말 ChatGPT의 출시 이후 시작된 ‘AGI 전쟁’에서 거의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었다. Scale AI나 Databricks 같은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에 소액 투자하긴 했지만, OpenAI에는 일부만 참여했고, Anthropic, Cohere, xAI, Mistral 등 대형 모델 회사들에는 단 한 푼도 넣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닐은 이렇게 설명했다.

“언젠가 훌륭한 비즈니스가 될 수는 있겠죠. ChatGPT 같은 경우가 그렇죠. 하지만 지금 이 회사들의 1차 형태는 전부 다 나쁜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엄청난 초기 자본을 투입해서 하나의 거대한 자산을 만들어내고, 그 자산은 12개월 동안 빠르게 가치가 하락하죠. 그러고 나면 다시 수천억 원을 들여 새 자산을 또 만들어야 해요. 마치 1980년대 항공사 비즈니스 같아요. 최신 비행기를 샀는데, 1년 뒤에는 다른 항공사가 더 좋은 기종을 들여오고, 이전 투자 비용은 아직 회수도 못 한 상황. 이런 모델은 유닛 이코노믹스가 맞지 않아요. 장기적으로는 규모나 브랜드가 압도적이면 살아남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렇지 않죠.”

​익명을 요청한 메타 측에 가까운 인물들은 이런 시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해줬다. 그들의 해석에 따르면, 지금의 모델 회사들이 하는 일은 결국 비슷하다. 트랜스포머 기반의 모델을 계속 확장하는 것—더 큰 데이터센터, 더 많은 GPU, 수십억 개의 레이블링된 데이터.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해 학습을 반복한다. 즉, 기술 혁신이 아니라 단순한 확장이라는 것이다.

​- Neil Mehta, Greenoaks Capital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4287108
22.04.202514:14
좋은 글 하나 있어 공유합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베조스가 대표에서 물러나며 적은 마지막 주주서한의 일부에요.

“나다움”이라는 게 사실 그 자체로 불편함을 동반하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환경과 다르다는 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다름을 유지하려면 에너지를 써야 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거죠. 진짜 좋은 말이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이번 주는 한 주가 긴 느낌인데, 다들 화이팅입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43171824
20.04.202512:59
2007년에 하워드 슐츠 회장이 스타벅스 내부에서 쓴 메모입니다. 이 때도 이미 회사는 충분히 큰 (매장 10,000개 넘어가는) 시점이었는데.. 그는 만족 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자고 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매장이 4만개네요. 브랜드의 '영혼'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메모인듯 해요. 본질은 멀리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40723260
16.04.202513:09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신발을 파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자신들이 단지 컴퓨터를 파는 게 아니라고 했죠. 그는 애플이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미친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슬랙(Slack)의 창업자가 직접 팀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제품이 성공한 뒤에 돌아보며 쓴 글이 아닙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겪고 난 뒤, Slack이라는 “대성공”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직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팀원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훗날 이 글은 Slack이 성공한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대표적인 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자 친구가 직접 추천해 준 글이기도 한데요. 그곳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이 글을 거의 의식처럼 읽는다고 하더군요. 왜 그런지 이제는 저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깊고, 뜨겁고, 살아 있는 글입니다. 많은 창업가, 예비창업가, 투자자들에게 도움 되시는 글이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36349274
10.04.202502:18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해당 글을 쓴 사람은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 OpenAI와 Tesla에서 AI를 이끌었던 인물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리더 중 한 명입니다. 엔지니어이지만, 이 글에서는 기술의 구조뿐 아니라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통찰합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기존의 기술 확산 흐름을 정반대로 뒤집고 있다는 지적은 매우 인상 깊고요. 한국어로 빨리 번역해 많은 분들에게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글도 누군가 한 분이라도 도움 된다면 기쁠 것 같네요.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8335649
08.04.202512:22
장하준 교수님의 트럼프 관세정책과 관련한 코멘트입니다. 어렵지 않고 영어로 설명하셔서 흥미로웠습니다. 관세정책들에 대해서 유튜버들의 분석은 많은데, 전공 경제학자의 분석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서요.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youtu.be/mwGx3eX09QE?si=cmgPgl9JIXyTvxNg
06.04.202501:45
팔란티어 대표의 책 'The Technological Republic: Hard Power, Soft Belief, and the Future of the West'의 서문 내용 일부입니다. 아직 한글로는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문 책을 한 챕터, 한 챕터 읽고 있는데 정말로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고 팔란티어라는 회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책이 될 것 같네요. 내용이 흥미로우신 분들은 직접 전문 책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될 것 같다는 강한 생각이 드네요. (내용이 워낙 좋아서) 다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역 : https://blog.naver.com/bizucafe/22382372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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