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02504:27
中 방산주,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에 랠리...청두항공기 주가 17% 폭등
▶파키스탄, 2019년~2013년 사이 중국산 무기 수입 비중 82%에 달해
https://vo.la/iikOUN
▶파키스탄, 2019년~2013년 사이 중국산 무기 수입 비중 82%에 달해
이날 파키스탄 정부는 프랑스제 라팔(Rafale) 전투기를 포함해 인도군 항공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최근 중국산 J-10C 전투기를 비롯한 주요 군사 장비를 대거 수입한 바 있어, 이번 무역 충돌에 중국산 무기가 실제로 투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https://vo.la/iikOUN
07.05.202501:50
구미, ‘한국형 아이돔’ 주축으로…LAMD 개발에 한화시스템·LIG넥스원 참여
▶LIG넥스원, 유도미사일 기술 주도…구미에 조립점검장 구축해 핵심 생산거점 역할
▶한화시스템, 레이다·표적 식별 등 방공지휘체계 담당…수도권 방어망 정밀도 높여
https://vo.la/TOXSJf
▶LIG넥스원, 유도미사일 기술 주도…구미에 조립점검장 구축해 핵심 생산거점 역할
▶한화시스템, 레이다·표적 식별 등 방공지휘체계 담당…수도권 방어망 정밀도 높여
https://vo.la/TOXSJf
06.05.202522:33
"한화오션·HD현대중 '33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공동입찰"(종합)
▶캐나다 방송 "2035년 첫 인도 목표…K-9 등 판매도 제안"
▶외교소식통 "방산협력 포함해 韓이 좋은 파트너임을 계속 알리고 있어"
https://vo.la/YLoZZYn
▶캐나다 방송 "2035년 첫 인도 목표…K-9 등 판매도 제안"
▶외교소식통 "방산협력 포함해 韓이 좋은 파트너임을 계속 알리고 있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200억∼240억 달러(약 27조8천억∼33조3천억원) 규모의 공동 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한국 방위산업체 세 곳이 올해 3월 초 캐나다 정부에 미요청 제안서(unsolicited proposal)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중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200억∼240억 달러 규모의 상세한 공동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2035년까지 첫 잠수함 4척을 인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CBC는 전했다.
또한 캐나다 국내에 정비시설을 건설하고 캐나다인을 직원으로 채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CBC는 덧붙였다.
미요청 제안서는 한국산 잠수함의 주요 제원과 예상 인도시기, 부대조건 등 정보를 사전에 설명·제안하는 성격의 문서로, 공식적인 입찰 제안요청서(RFP)와는 구분된다.
이와 별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 육군에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유사한 다연장 로켓 무기와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CBC는 한국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 한국산 다연장 로켓과 자주포 구매가 성사된다면 도입 물량과 인도시기, 현지 정비시설 건설 등 조건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상당의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들 기업은 2년 전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와 체결한 국방안보 파트너십을 확대하길 원하는 한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CBC는 이밖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FA-50 경공격기를 캐나다에 판매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으나 다른 기업들처럼 제안서를 완전한 형태로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3천t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추진 중이다. 다만, 현재로선 구체적인 사업 계획 및 추진 일정을 확정해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국 외에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의 수주전 참여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방산업체들이 '원팀'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사청은 당시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3차 한국-캐나다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하면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이런 '원팀' 구성으로 최적의 조건을 제시할 수 있으며 캐나다 해군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한편 조기 납품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외교 소식통은 "한국과 캐나다는 작년 11월 외교·안보(2+2) 장관회의를 열어 국방·안보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방산 협력을 포함해 한국이 좋은 국방·안보 파트너임을 지속해서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vo.la/YLoZZYn
05.05.202512:34
"안된다던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시스템 추가 지원 추진"
▶이스라엘 등서 2기 지원시 우크라 총 10기 보유…트럼프 태도 변화 주목
https://vo.la/dtcHlC
▶이스라엘 등서 2기 지원시 우크라 총 10기 보유…트럼프 태도 변화 주목
https://vo.la/dtcHlC
04.05.202514:09
美인태사령관 "지금은 중국에 승리하겠지만 도전 거세질 것"(종합)
▶中 무기체계 생산속도 경계…"2027년 대만침공 준비완료"
▶美 태평양육군사령관 "中 위협에 동맹국들 결속력 강화"
https://vo.la/NRnBOA
▶中 무기체계 생산속도 경계…"2027년 대만침공 준비완료"
▶美 태평양육군사령관 "中 위협에 동맹국들 결속력 강화"
현재 전력으로는 대만을 둘러싼 군사 충돌 발생 시 미국이 중국에 승리하겠지만, 갈수록 중국의 도전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인 새뮤얼 퍼파로 해군 대장은 전날 애리조나주(州)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잠수함과 우주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에 핵심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중국이 군함을 포함한 무기체계를 미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생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주요 전력 분야의 흐름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연간 1.8척의 군함을 생산하는 데 비해 중국은 연간 6척을 건조한다고 설명했다.
잠수함을 만드는 속도도 중국이 미국의 1.4배에 달한다.
퍼파로 사령관은 대만 주변에서 중국군이 대만의 영토 일부를 점령하는 것에서부터 해상봉쇄 등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보기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군에 2027년까지 대만 공격 준비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퍼파로 사령관은 "2027년은 침공 일정이 아니라 준비 완료 목표 시점"이라면서 중국군이 로켓 전력과 감시 정찰을 위한 위성 체계 등 일부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군의 대만 공격 여부는 군사적 준비 수준과 대만 동맹국들의 지원 능력과 의지에 달렸다는 것이 퍼파로 사령관의 설명이다.
그는 중국의 대만 공격 시 미국의 개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은 역사적으로 국가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선 늘 행동을 했다고 답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예전에도 사람들은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함이 지난 2월 호주 남동부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는 "중국이 전 세계적 군사 세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태평양육군사령관도 중국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로널드 클라크 태평양육군사령관(육군 대장)은 4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공격적 행동이 미군의 제반 군사적 환경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지금은 "매우 특별한(extraordinary)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역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인도·태평양 동맹들에 악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군사적 관계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많은 경우 균형을 이루게 해준다. 비정치적인 방식으로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무역 갈등이 있더라도 동맹들의 군사적 관계는 긴밀하다는 것이다.
클라크 사령관은 특히 중국의 행동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관계를 전보다 더 긴밀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쟁 가능성을 놓고 군사력을 확충하는 적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동맹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데 있어 신속성을 더해 준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크 사령관은 대만과 남중국해 등 인도·태평양 핵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이 지역을 미국에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만들어 미군 함대와 전투기들이 교전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럴 때는 지상군이 개입한다고 클라크 사령관은 강조했다.
미 육군은 중국의 대미 방어선인 이른바 제1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포함한 최전선 지역에서 작전할 신속기동군을 창설한 상태다. 분쟁 발생 시 이 신속대응군은 지상에서 중국 측 표적들을 타격하거나 분산시키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미 공군과 해군이 기동할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다영역특임단(Multi-Domain Task Force: MDTF)이라 불리는 이 부대의 2개 제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돼있으며 현재 제3 제대가 편성 작업 중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 육군은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도 실전배치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https://vo.la/NRnBOA
03.05.202509:58
트럼프, 내년 정부지출 230조원 삭감 추진…국방비 1조달러대로 증액
▶"비국방 재량지출 23% 삭감"…환경·교육 예산 대폭 손질
▶국방비 13% 증액…2일 의회에 2026년 회계연도 간이 예산안 제출 예정
https://vo.la/qllQoP
▶"비국방 재량지출 23% 삭감"…환경·교육 예산 대폭 손질
▶국방비 13% 증액…2일 의회에 2026년 회계연도 간이 예산안 제출 예정
https://vo.la/qllQoP
07.05.202522:53
美해군장관 "조선업 부흥 위해 한국업체들과 협력 강화 원해"
▶연합뉴스 인터뷰…"선박건조·MRO서 한국 중요한 역할 해달라"
▶"韓 조선경쟁력에 대해 강한 인상 받아…트럼프와 공유하고파"
https://vo.la/sQsuiy
▶연합뉴스 인터뷰…"선박건조·MRO서 한국 중요한 역할 해달라"
▶"韓 조선경쟁력에 대해 강한 인상 받아…트럼프와 공유하고파"
https://vo.la/sQsuiy
06.05.202523:17
머스크의 스페이스X, 화성우주선 스타십 발사 확대 허가받아
▶최다 발사회수 年 5→25회…"스타십, 트럼프정부 우주프로그램 핵심 역할할 것"
https://vo.la/BZHpfd
▶최다 발사회수 年 5→25회…"스타십, 트럼프정부 우주프로그램 핵심 역할할 것"
https://vo.la/BZHpfd
05.05.202512:44
이스라엘 “가자지구 완전 점령-무기한 주둔” 내각회의 만장일치 의결
https://vo.la/PxsemJE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점령’과 무기한 주둔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약 30%를 점령한 상태로, 완전 점령 계획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이민’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을 외부로 이주시킨 뒤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개발하고 싶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호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완전 점령’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이스라엘 “가자 전역 무기한 점령”
AP통신에 따르면 5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새로운 전쟁계획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 계획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무기한 점령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예비군 수만 명을 소집해 가자 전쟁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억류 중인 24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네타냐후는 “하마스 궤멸과 인질 귀환이라는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자 전역을 통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즉각 확전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3~16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이후 시점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가자 완전 점령까지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AP통신에 말했다.
가자지구 봉쇄도 이어가기로 했다. 가자 전역은 3월 초부터 석 달째 모든 구호품의 반입이 중단된 상태다. 이날 이스라엘은 내각 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구호품 반입을 재개하기로 해 봉쇄를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향해서는 최후 통첩을 했다. 내각 회의 일원인 제브 엘킨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방문을 마무리할 때까지만 협상의 창을 열어둘 것”이라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에 말했다.
● 트럼프-네타냐후 균열 조짐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보복도 선언했다. 전날 친(親)이란 무장단체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자 이란을 “테러의 주범”이라고 칭하며 후티와 이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후티가 발사한 미사일은 이스라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 인근에 떨어져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자국 방공망 ‘애로3’와 미국이 지원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동원해 미사일 격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후티는 배후를 자처하며 “가자 작전을 확대한다면 앞으로 계속 공항을 타격해 ‘공중 봉쇄’로 압박하겠다”고 경고했다. 후티가 이스라엘 공항 타격에 성공한 건 처음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매체 이스라엘 하욤은 “최근 네타냐후 총리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정책에 대해 여러차례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올 2월 네탸냐후 총리가 매파 성향의 마이크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이란 핵시설 공습을 논의한 게 왈츠의 경질 배경 중 하나라는 사실에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핵협상을 시도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외교적 치적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권 1기 때 밀착했던 네타냐후 총리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백악관을 찾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핵협상을 개시하겠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며칠 뒤에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자 이를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o.la/PxsemJE
04.05.202514:04
나토 전력사령관 "유럽, 우주경쟁 뒤져…소형위성 개발해야"
▶우크라전 계기 '통신·정보수집 기반' 우주자산 중요성 부각
https://vo.la/kYolTXE
▶우크라전 계기 '통신·정보수집 기반' 우주자산 중요성 부각
https://vo.la/kYolTXE
03.05.202509:55
"나토 수장, 국방비 GDP 3.5%+간접비 1.5% 추가지출 제안"
▶트럼프 '5% 요구'와 현실적 한계…'묘안 찾기' 부심
https://vo.la/TOauXHB
▶트럼프 '5% 요구'와 현실적 한계…'묘안 찾기' 부심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국방비로 국내총생산(GDP)의 3.5%를 지출하고, GDP의 1.5%를 안보 관련 비용으로 추가 지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내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32개 회원국에 이런 구상을 제안했다.
소식통들은 1.5%의 추가 지출 범위에는 군의 기동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도로·다리 인프라 개선 비용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방비 증액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될 내달 정상회의에서 'GDP 2% 이상'으로 규정된 나토의 현행 국방비 지출 가이드라인이 3.5%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은 이미 꾸준히 나왔다.
뤼터 사무총장은 여기에 나토가 국방 분야 투자로 정의하는 무기 등 전통적 항목 외에 안보와 관련한 간접적 지출을 GDP의 1.5% 수준으로 늘려 최종적으로는 '5% 달성'을 하자고 제안한 셈이다.
이는 나토 국방비 지출 목표치를 GDP의 5%로 상향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https://vo.la/TOauXHB


07.05.202506:29
06.05.202522:41
인도, 파키스탄·카슈미르 9개 지역 공습…최소 3명 사망(종합)
▶파키스탄 국영 TV, "인도 제트기 2대 격추" 보도
https://vo.la/mPkWrP
▶파키스탄 국영 TV, "인도 제트기 2대 격추" 보도
https://vo.la/mPkWrP
05.05.202512:41
루마니아, 4조원대 보병전투차 246대 도입…한화 '레드백' 등 경쟁
▶약 4조7000억 투입, 육군 전력 50% 증강…NATO 동부 전선 강화 박차
▶한화·라인메탈 등 4파전 치열…기술이전·현지생산이 관건
https://vo.la/RldgvT
▶약 4조7000억 투입, 육군 전력 50% 증강…NATO 동부 전선 강화 박차
▶한화·라인메탈 등 4파전 치열…기술이전·현지생산이 관건
루마니아가 노후한 소련제 MLI-84와 MLI-84M 장갑차를 대체하고 지상군 전력 강화를 위해 올해 궤도형 보병전투차량(IFV) 246대 구매를 추진한다고 국방 산업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 닷컴이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마니아 국방부가 밝힌 이 계획은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약 25억~30억 유로(약 3조9606억~4조7527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는 차량뿐 아니라 훈련 시뮬레이터와 초기 군수 지원이 포함되며, 납품은 2025년 계약 체결 뒤 8년 안에 완료를 목표로 한다. 또한, 2031년 이후 예비와 전략 비축 물량으로 50~52대를 추가 도입해 총 300대 규모로 확대하는 2단계 계획도 수립돼 있다.
이번 IFV 도입으로 루마니아군의 보병 전투 차량 전력은 약 50% 늘어나고, NATO 기준에 맞는 현대화를 이루게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루마니아군 전체에 걸쳐 70개 넘는 주요 조달과 현대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27개는 실제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상군 관련 사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병력수송장갑차(APC), 경량전술차량, 다목적 차륜형 플랫폼, 대대급 155mm 곡사포 시스템 구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레드백·링스 등 4파전 경쟁 가열
이 대규모 사업에는 세계적인 방산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BSDA 2024' 방산 전시회에서는 주요 후보 기종들을 선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Redback, K9 자주포와 동력계통 공유, 호주 사업 수주 경험 등 동반 상승 효과 기대), 독일 라인메탈의 'KF41 링스'(Lynx, 현지 업체 Automecanica Mediaș 인수를 통한 현지 생산 의지 강조), 영국 BAE 시스템즈의 'CV90'(여러 유럽과 NATO 회원국 운용으로 검증된 신뢰성),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지상 시스템즈(GDELS)의 'ASCOD 2'(루마니아 전시회서 최신형 시연) 등이 주요 경쟁자로 떠오른다.
폴란드, 튀르키예 등 가까운 나라 업체들의 참여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들 4개 업체의 경쟁 구도가 유력하다.
◇ 단순 도입 넘어 산업 육성 노린다
루마니아는 단순한 무기 도입을 넘어 기술과 노하우 이전, 생산 현지화, 신규 장비의 자체 유지보수와 정비(MRO)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자국 방위 산업 역량 강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실제로 루마니아는 최근 튀르키예와 협력해 방산 현지화에 나서고 있다. 두 나라는 튀르키예 오토카르(Otokar)사가 개발한 '코브라 II'(COBRA II) 4x4 장갑차 781대의 루마니아 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세웠다.
이 합작회사는 생산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담당한다. 지분은 튀르키예 오토카르 랜드 시스템즈 SRL과 루마니아 아우토메카니카 S.A.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코브라 II 장갑차 현지 생산은 루마니아군이 도입하기로 한 총 1059대의 코브라 II 공급 계약의 일부로 이루어졌다.
https://vo.la/RldgvT
05.05.202508:45
공격헬기 무용론 현실화?…美육군, 상비사단에 ‘드론’ 1000대씩 보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51조 원 투자…냉전 후 최대 규모 재정비
▶육군 소속 10개 상비사단 드론 위주 전환
▶FPV 드론, 소규모 전투서 중요 요소 부각
▶해병대, ‘해병공격드론팀’(MCADT) 창설
https://vo.la/ukpeNE
▶51조 원 투자…냉전 후 최대 규모 재정비
▶육군 소속 10개 상비사단 드론 위주 전환
▶FPV 드론, 소규모 전투서 중요 요소 부각
▶해병대, ‘해병공격드론팀’(MCADT) 창설
https://vo.la/ukpeNE
04.05.202514:03
시진핑, 7∼10일 방러·전승절 행사 참석…"푸틴과 전략적 소통"(종합)
▶러시아 국빈방문…우크라전 종전협상·美일방주의 공동대응 등 논의
▶'美관세전쟁' 염두에 둔 듯 "보편적으로 이로운 경제 세계화 추진"
https://vo.la/Workpz
▶러시아 국빈방문…우크라전 종전협상·美일방주의 공동대응 등 논의
▶'美관세전쟁' 염두에 둔 듯 "보편적으로 이로운 경제 세계화 추진"
https://vo.la/Workpz


02.05.202506:29
07.05.202505:22
[단독] 佛의회 "한화 천무, 차세대 다연장 로켓 도입사업 현실적 대안"
▶미국 '하이마스' 납기지연과 가격 상승으로 대안 모색
▶한국산 'K239 천무'와 인도산 '피나카' 주목
https://vo.la/iVIaAH
▶미국 '하이마스' 납기지연과 가격 상승으로 대안 모색
▶한국산 'K239 천무'와 인도산 '피나카' 주목
프랑스가 노후한 다연장로켓 시스템의 후속 모델로 미국 '하이마스(HIMARS·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 대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다연장로켓 발사 시스템 'K239 천무'에 주목하고 있다. 하이마스의 납기 지연과 가격 상승에 대안으로 K239 천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천무는 하이마스와 대등한 성능에 빠른 납기와 가성비 높은 가격에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프랑스 군사위원회는 미국의 일관성 없는 태도와 긴 대기 시간 등을 이유로 하이마스 구매 계획을 비판하며 대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대체품으로 한국산 K239 천무 또는 인도산 피나카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포병 전력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운용해온 9문의 M270 다연장로켓이 2027년에 운용 수명을 다해 대체 군수품이 필요하고, 평시 체계적인 전력 감축으로 인해 프랑스 포병의 최대 사거리는 고작 60km에 불과하다. 적군의 포병이 100km 이상에서 타격하면 프랑스군은 반격도 하기 전에 당할 위험이 크다.
프랑스는 포병 전력 증강을 위해 미국 하이마스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납기가 지연되고 가격이 상승해 대체품 구매로 선회했다. 유력한 대안으로는 K239 천무와 피나카 시스템이 부상했다. 두 시스템 모두 프랑스 내 현지 생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K239 천무는 사거리 80km 이상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개량형은 150km까지 사거리가 확장된다. 이는 프랑스의 현재 전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천무는 하이마스와 비교해 두 배의 탄약운용 능력을 갖췄다. 230㎜급 유도탄을 단·연발로 12발까지 쏠 수 있고, 구경 130㎜ 포드(POD)화탄을 써 총 40발을 동시 발사할 수 있다. 최고 속도 시속 80㎞에 달하는 기동성과 사격 장소 도착 후 7분 만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는 신속 대응 능력을 자랑한다.
천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화에어로는 폴란드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천무를 수출했으며, 세계 다연장로켓포 시장에서 2위에 올랐다.
인도산 피나카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피나카 Mk2는 최대 75km 사거리를 제공하고, 개발 중인 Mk3는 120km를 목표로 한다.
프랑스가 인도와 강력한 국방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평가도 긍정적이다. 프랑스는 지난달 28일 인도와 74억 10만 달러 규모의 라팔-M 함재 전투기 26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양국 간의 방위 협력 강화를 고려할 때, 인도는 요청 시 피나카 시스템 및 무기의 국내 생산 허가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는 인도와의 협력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프랑스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도 있다.
https://vo.la/iVIaAH
06.05.202522:36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美 한화에어로·KAI·대한항공 방문
▶인력·기술수준 등 꼼꼼히 살펴봐
▶美, 동맹국에 MRO 맡겨 국방 강화
▶K항공, 후발주자 불구 역량 선두권
▶수주땐 한미 연합방위태세 큰 역할
https://vo.la/nWe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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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o.la/nWeenn
05.05.202512:37
'친트럼프' 시미온, 루마니아 대선 출구조사서 1위
https://vo.la/Akxbywy
이번 선거는 작년 11월 치러진 대선 결과가 무효화되며 치러지는 재선거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극우 진영의 컬린 제오르제스쿠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헌법재판소가 러시아의 선거 개입 혐의를 이유로 선거 무효화를 선언하고 그의 대선 재선거 출마를 금지했다.
이날 재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18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https://vo.la/Akxby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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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 중국/신흥국 정정영

05.05.202508:24
• EU, 2027년말까지 러시아산 LNG 수입 금지 계획
市场消息:欧盟计划提议在2027年底前禁止进口俄罗斯天然气。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5/apr/15/eu-could-end-penalties-for-companies-that-break-russian-gas-contracts
市场消息:欧盟计划提议在2027年底前禁止进口俄罗斯天然气。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5/apr/15/eu-could-end-penalties-for-companies-that-break-russian-gas-contracts
04.05.202514:00
The AI Arsenal that could stop World War III
Palmer Luckey, a founder of Anduril
https://vo.la/xRz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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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o.la/xRzOSO


02.05.202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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