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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Explain how narratives can influence the global economy, sharing personal outlook
※ 해당 채널 내 모든 자료/인사이트는 특정 회사/개인과 관계 없는 저의 개인적 정보/의견에 해당합니다. 또한 채널 내 종목 관련 내용은 매수/매도 투자권유가 아니며 만약 거래하여 손실시 거래당사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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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ата создания каналаЛип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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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ер 18, 2024Рекорды
19.04.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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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2501:28
Goldman Sachs: 주목해야 할 이슈 7가지
1. 중국은 새로운 대미 관세를 앞두고 자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여러 지부는 최근 몇 주 동안 해당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이틀째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항만과 에너지 시설 등 가상의 목표물을 상대로 한 ‘정밀 타격’이 포함되었습니다.
3.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하고, 점령한 지역을 완충지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미국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있으며,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 6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API가 보고했습니다. 이는 사실이라면 최근 8주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쿠싱 지역 재고도 4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5. 위스콘신 주 사법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약 9%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공화당에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한편, 공화당은 플로리다에서 치러진 두 건의 하원 보궐선거에서 예상대로 승리했지만, 지난해 11월 대비 득표율이 낮아 잠재적 위험 신호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6. 월마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에 대응해 중국 공급업체들에게 가격을 10% 인하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달 월마트 임원들을 소환해 해당 문제를 논의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7. [그림 1] 경제 및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헤지펀드들은 지난 3월 글로벌 주식을 1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한 공매도 활동이 주를 이뤘으며, 전 글로벌 섹터 모두에서 순매도가 발생했습니다.
#REPORT
(7번) 이제는 패시브 장을 지나 스마트 머니 (헤지펀드 등)을 추적해야 하는 사이클
1. 중국은 새로운 대미 관세를 앞두고 자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여러 지부는 최근 몇 주 동안 해당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이틀째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항만과 에너지 시설 등 가상의 목표물을 상대로 한 ‘정밀 타격’이 포함되었습니다.
3.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하고, 점령한 지역을 완충지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미국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있으며,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 6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API가 보고했습니다. 이는 사실이라면 최근 8주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쿠싱 지역 재고도 4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5. 위스콘신 주 사법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약 9%포인트 차이로 승리하며 공화당에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한편, 공화당은 플로리다에서 치러진 두 건의 하원 보궐선거에서 예상대로 승리했지만, 지난해 11월 대비 득표율이 낮아 잠재적 위험 신호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6. 월마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에 대응해 중국 공급업체들에게 가격을 10% 인하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달 월마트 임원들을 소환해 해당 문제를 논의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7. [그림 1] 경제 및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헤지펀드들은 지난 3월 글로벌 주식을 1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한 공매도 활동이 주를 이뤘으며, 전 글로벌 섹터 모두에서 순매도가 발생했습니다.
#REPORT


14.04.202506:59
Eric Peter's letter: 수십년 간 위기를 겪고 깨달은 불균형으로부터 오는 위기의 패턴
1️⃣ 전반적 맥락
1) 베센트의 원래 1차 계획은 모든 미국인을 동시에 더 부유하게 만드는 것
- 정부 지출 축소, 에너지 생산 확대, 규제 대폭 완화, 저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실질 GDP를 3~5%로 가속시키겠다는 구상
- 이민 정책은 노동 공급을 억제하여 블루 칼라 임금을 상승시키고, 생기는 부족한 노동력은 해고된 공공부문 인력이 채우는 구조
- NATO 동맹국은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중국은 내수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시나리오
- 베센트: “이제 메인스트리트의 차례입니다. 이제는 메인스트리트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시간입니다.”
- 그러나 트럼프 2.0은 트럼프 1.0과 전혀 다른 양상: 그리고 어설픈 무역전쟁, 혼란스러운 정책 번복, 동맹국에 대한 위협, 사법 제도에 대한 공격 등으로 인해 미국의 모든 국민이 부유해지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이 분명해짐. 왜냐하면, 부유층은 오히려 급격히 가난해지고 있었기 때문.
2)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2차 계획
- 이번에는 상위 10%가 조금 덜 부유해지더라도, 하위 50%의 빈곤을 완화하는 전략 (참고로 상위 10%는 미국 주식의 88%를 보유)
- 리스크는 결국, 2차 계획이 실패하여 3차 계획으로 넘어가는 상황: 즉, 미국인 모두가 잠시 가난해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고통의 대가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논리
2️⃣ 수 많은 금융위기를 겪으며 깨달은 패턴 6가지 과정
1) 오만(Arrogance): 처음에는 시스템 자체가 심각하게 불균형한 상태에서 시작 - 이러한 불균형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누적되며 그 사이 민간 부문 기득권, 정치인, 중앙은행 등은 이 불균형이 지속될수록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체득
- 그 결과, 시스템은 오히려 더 오랫동안 지속되고, 이들은 그 불균형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오만에 빠짐
- 부패도 이 시점에서 흔히 나타나며, 2008년 신용평가사 사례처럼 시스템 주변부부터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
2) 우려(Concern): 어느 순간, 시스템은 self-perpetuating에서 self-collapsing상태로 전환
- 이것은 갑작스럽게 벌어지기보다는 수주, 수개월 또는 그 이상 걸려 점진적으로 진행 (코로나19는 매우 예외적)
- 그리고 이 전환 과정이 시작되면, 그동안 오만하던 기존의 기득권자들은 서서히 우려를 가지기 시작
-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패닉이 올 수밖에 없다면, 그 전에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을 암: 이러한 선제적 탈출은 시스템 붕괴의 과정
3) 완고함(Stubborn): 기득권자들은 완고 (특히 자신의 자금이 직접 걸려 있지 않다면)
-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은 현실 거부
- 기업 CEO들은 기존 사업모델, 장기 계약, 고정 자산투자 등을 갑자기 바꾸는 것이 어려워, 손실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버티려 함
- 그 결과, 이들은 대개 너무 늦게 패닉에 빠지고, 뒤늦게 매도하거나 헤지에 나섬
- 그리고 정치인 및 중앙은행은 가장 마지막에야 공황 상태에 이름
4) 개입(Intervention):시스템이 얼마나 불균형 상태에 있느냐, 그리고 그 불균형 조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기득권자들은 개입에 나섬
- 이 개입은 로비, 정책 조정, 금리 인하, 양적완화, 재정 부양, 긴급 대출, 정부 자금으로 주식·채권·통화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 시스템의 불균형이 클수록, 개입 규모와 강도도 더 커야 함
- 개입이 성공할지는 정부의 신뢰도와 지급능력에 달려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뢰 있는 정부의 개입은 일시적 효과가 있음
5) 패닉(Panic): 투자자들은 정책 당국자와 정치인이 시장의 혼란을 진정 시키기 위해 개입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음
- 그러나 이러한 개입이 실패할 경우, 진짜 패닉이 시작되고, 모든 것이 무너지는 로마의 약탈 같은 상황이 벌어짐
- 이러한 사건은 선진국에선 드물지만 (예: 1992년 영국 파운드 위기), 신흥국에서는 자주 발생
- 사회와 시장은 결국 ‘신뢰, 믿음, 확신’이라는 토대위에 세워져 있다는 점: 이 토대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함께 무너짐
6) 항복(Capitulation): 개입은 대개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된 시도 이어짐: 시스템 불균형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면, 개입을 통해 시간을 벌면서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음. 이 경우 위기는 피할 수 있음
- 하지만 불균형이 너무 크고, 개입이 부족할 경우, 기존 기득권자들은 결국 현실을 인정하고 항복. 그 과정은 언제나 추하고 혼란스럽지만, 이렇게 해서 시스템은 균형을 회복. 그리고 이로 인해 새로운 cycle 시작
➡️ 일화(Anecdote): 서구 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위기 중 하나는 1992년 9월 16일 영국의 유럽 환율 메커니즘 탈퇴 (검은 수요일)
- 이처럼 오늘날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가 흥미로운 시스템 불균형 요인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 정부 부채와 재정적자/보장되지 않은 복지 지출/소득 불균형/정치적 마비/사회적 분열 등. 이 모든 것이, 역사상 가장 높은 자산가치 그리고 외국인들이 미국 주식·채권에 대거 과도 투자한 환경과 결합
- 이른바 ‘미국 예외주의’ 투자 테마 때문: 이 조합은 수년간 위험해 보이면서도 문제 없이 작동. 투자자들이 미국 시스템에 대한 ‘신뢰, 믿음, 확신’을 유지하는 한에서
- 그러나 지난 몇 주간 우리가 본 것은, 그 토대가 무너지기 시작할 때, 이러한 불균형이 얼마나 시스템을 빠르게 붕괴할 수 있는지
- 4월 9일 수요일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는 이번 사이클에서의 첫 번째 공황 개입
- 주식, 채권, 달러가 모두 폭락하고 금값이 급등하자, 허겁지겁 내린 결정
-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스템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현명한 투자자들이 하는 행동: 개입으로 인한 반등에 매도세로 대응
- 이제 남은 질문은, 우리가 이미 자초한 시스템 붕괴의 토대를 정책 반전과 개입 시리즈로 회복할 수 있느냐? 혹은 불균형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이미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REPORT
1️⃣ 전반적 맥락
1) 베센트의 원래 1차 계획은 모든 미국인을 동시에 더 부유하게 만드는 것
- 정부 지출 축소, 에너지 생산 확대, 규제 대폭 완화, 저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실질 GDP를 3~5%로 가속시키겠다는 구상
- 이민 정책은 노동 공급을 억제하여 블루 칼라 임금을 상승시키고, 생기는 부족한 노동력은 해고된 공공부문 인력이 채우는 구조
- NATO 동맹국은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중국은 내수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시나리오
- 베센트: “이제 메인스트리트의 차례입니다. 이제는 메인스트리트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시간입니다.”
- 그러나 트럼프 2.0은 트럼프 1.0과 전혀 다른 양상: 그리고 어설픈 무역전쟁, 혼란스러운 정책 번복, 동맹국에 대한 위협, 사법 제도에 대한 공격 등으로 인해 미국의 모든 국민이 부유해지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이 분명해짐. 왜냐하면, 부유층은 오히려 급격히 가난해지고 있었기 때문.
2)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2차 계획
- 이번에는 상위 10%가 조금 덜 부유해지더라도, 하위 50%의 빈곤을 완화하는 전략 (참고로 상위 10%는 미국 주식의 88%를 보유)
- 리스크는 결국, 2차 계획이 실패하여 3차 계획으로 넘어가는 상황: 즉, 미국인 모두가 잠시 가난해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고통의 대가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논리
2️⃣ 수 많은 금융위기를 겪으며 깨달은 패턴 6가지 과정
1) 오만(Arrogance): 처음에는 시스템 자체가 심각하게 불균형한 상태에서 시작 - 이러한 불균형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누적되며 그 사이 민간 부문 기득권, 정치인, 중앙은행 등은 이 불균형이 지속될수록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체득
- 그 결과, 시스템은 오히려 더 오랫동안 지속되고, 이들은 그 불균형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오만에 빠짐
- 부패도 이 시점에서 흔히 나타나며, 2008년 신용평가사 사례처럼 시스템 주변부부터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
2) 우려(Concern): 어느 순간, 시스템은 self-perpetuating에서 self-collapsing상태로 전환
- 이것은 갑작스럽게 벌어지기보다는 수주, 수개월 또는 그 이상 걸려 점진적으로 진행 (코로나19는 매우 예외적)
- 그리고 이 전환 과정이 시작되면, 그동안 오만하던 기존의 기득권자들은 서서히 우려를 가지기 시작
-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패닉이 올 수밖에 없다면, 그 전에 빠져나가야 한다”는 것을 암: 이러한 선제적 탈출은 시스템 붕괴의 과정
3) 완고함(Stubborn): 기득권자들은 완고 (특히 자신의 자금이 직접 걸려 있지 않다면)
-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은 현실 거부
- 기업 CEO들은 기존 사업모델, 장기 계약, 고정 자산투자 등을 갑자기 바꾸는 것이 어려워, 손실이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버티려 함
- 그 결과, 이들은 대개 너무 늦게 패닉에 빠지고, 뒤늦게 매도하거나 헤지에 나섬
- 그리고 정치인 및 중앙은행은 가장 마지막에야 공황 상태에 이름
4) 개입(Intervention):시스템이 얼마나 불균형 상태에 있느냐, 그리고 그 불균형 조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기득권자들은 개입에 나섬
- 이 개입은 로비, 정책 조정, 금리 인하, 양적완화, 재정 부양, 긴급 대출, 정부 자금으로 주식·채권·통화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 시스템의 불균형이 클수록, 개입 규모와 강도도 더 커야 함
- 개입이 성공할지는 정부의 신뢰도와 지급능력에 달려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뢰 있는 정부의 개입은 일시적 효과가 있음
5) 패닉(Panic): 투자자들은 정책 당국자와 정치인이 시장의 혼란을 진정 시키기 위해 개입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음
- 그러나 이러한 개입이 실패할 경우, 진짜 패닉이 시작되고, 모든 것이 무너지는 로마의 약탈 같은 상황이 벌어짐
- 이러한 사건은 선진국에선 드물지만 (예: 1992년 영국 파운드 위기), 신흥국에서는 자주 발생
- 사회와 시장은 결국 ‘신뢰, 믿음, 확신’이라는 토대위에 세워져 있다는 점: 이 토대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함께 무너짐
6) 항복(Capitulation): 개입은 대개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된 시도 이어짐: 시스템 불균형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면, 개입을 통해 시간을 벌면서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음. 이 경우 위기는 피할 수 있음
- 하지만 불균형이 너무 크고, 개입이 부족할 경우, 기존 기득권자들은 결국 현실을 인정하고 항복. 그 과정은 언제나 추하고 혼란스럽지만, 이렇게 해서 시스템은 균형을 회복. 그리고 이로 인해 새로운 cycle 시작
➡️ 일화(Anecdote): 서구 세계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위기 중 하나는 1992년 9월 16일 영국의 유럽 환율 메커니즘 탈퇴 (검은 수요일)
- 이처럼 오늘날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가 흥미로운 시스템 불균형 요인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 정부 부채와 재정적자/보장되지 않은 복지 지출/소득 불균형/정치적 마비/사회적 분열 등. 이 모든 것이, 역사상 가장 높은 자산가치 그리고 외국인들이 미국 주식·채권에 대거 과도 투자한 환경과 결합
- 이른바 ‘미국 예외주의’ 투자 테마 때문: 이 조합은 수년간 위험해 보이면서도 문제 없이 작동. 투자자들이 미국 시스템에 대한 ‘신뢰, 믿음, 확신’을 유지하는 한에서
- 그러나 지난 몇 주간 우리가 본 것은, 그 토대가 무너지기 시작할 때, 이러한 불균형이 얼마나 시스템을 빠르게 붕괴할 수 있는지
- 4월 9일 수요일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는 이번 사이클에서의 첫 번째 공황 개입
- 주식, 채권, 달러가 모두 폭락하고 금값이 급등하자, 허겁지겁 내린 결정
-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스템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현명한 투자자들이 하는 행동: 개입으로 인한 반등에 매도세로 대응
- 이제 남은 질문은, 우리가 이미 자초한 시스템 붕괴의 토대를 정책 반전과 개입 시리즈로 회복할 수 있느냐? 혹은 불균형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이미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REPORT
09.04.202500:47


28.03.202500:58
Goldman Sachs Trader Note: 이제는 시장 구조의 변화를 인정
1) Squeeze (지난주 금~화)현상-> 최근 Wobble: 하지만 다시 상황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
3) 앞으로 주목해야 할 것들: Liberation Day(4월 2일)과 그날 발표될 유럽 관련 관세 내용 (현재 美 유효 관세율은 1930년 이후 가장 높은)
4 )FOMC 결정에 대한 시장 소화 과정: 연준이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 인하가 0~1회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생겼고,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기준도 높아짐
5) 트럼프/연준 put에 대한 회의감 증폭
2️⃣ 시장 구조의 변화
1) 25년 전을 되돌아보면...
- 당시 투자라는 ‘게임’의 대부분 참여자들: 액티브 운용자, 롱 온리 전략을 주로 사용했으며 지역 중심으로 투자했고 중장기적 시계를 보유
- 그 후 헤지펀드의 등장과 확장: 좋은 기업은 매수 나쁜 기업은 공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양방향을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 시스템 전반에 레버리지가 도입
- 이 시기는 정보가 지금처럼 보편적/즉각적 x: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그것을 빨리 분석해 거래로 연결하는 능력이 차별화 요소
- 단일 종목인 Nokia (엔비디아 영향력) 실적 발표 당시 TMT 트레이더 뒤에 앉아 실적 발표가 Bloomberg에 뜨기를 기다리고 헤드라인 수치를 듣자마자 그 의미를 해석해 거래로 나서는 일이 실제 유럽 시장 전체를 움직이기도
- 이 시기 동안 기업들은 주로 펀더멘털에 기반해 거래 (애널리스트 실적발표 예민 및 추적)
- 실적 발표가 나오면 프리마켓 거래가 본격적으로 작동했고, 누가 실적을 더 잘 이해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경쟁: 장 시작 후 첫 2시간은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한 전투의 시간이었으며 그 이후 더 큰 자금 흐름이 들어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 종종 장기 vs 단기 자금이 맞붙었고, 1일차의 승자가 누구일지, 1개월 후의 승자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게임
2) 그러나 점차 변화가 시작
- 정보가 가장 먼저 변화: 정보는 이제 더 이상 희소한 것이 아닌 상품이 되었고,
모두가 동등하게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음
- 다음은 자본의 글로벌화: 예전처럼 영국 롱온리 펀드 매니저들끼리 경쟁하거나,
일본 현지 펀드들이 로컬 밸류를 추구하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자본이 어디든 흐를 수 있는 글로벌 투자 환경
- 투자 방식 자체도 중요한 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 5가지
1. 헤지펀드 성장 및 전략의 세분화
- 과거 ‘헤지펀드’라는 용어가 롱숏 전략을 대변했던 시절은 END: 이제는 롱숏, 롱숏 넷, 마켓 뉴트럴, 퍼블릭/프라이빗 크로스오버, 시스템매틱 롱숏, 트렌드 롱숏, 리버전 롱숏 등 다양한 전략 복잡성 증가
2. 패시브 전략의 성장과 지배
- 지난 20년 동안 가장 구조적인 메가 트렌드 중 하나는 액티브에서 패시브로의 자금 이동이었으며, 현재 패시브 전략은 전 세계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차지
- 이와 함께 벤치마크 및 트래킹 중심의 운용 모델이 확산되었고, 이는 ETF 성장의 기반이 되었으며, 결국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을 사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음
3. 미국 예외주의 및 지역 순환
- 미국에 투자해야 할 이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 수조 달러 규모의 기업 등장,
성장성, 유동성, 깊이 있는 시장
4. 리테일 투자자의 성장
팬데믹 전, 중, 후로 이어진 또 하나의 핵심 테마는 리테일 투자자의 급증
- 팬데믹 기간 중 시장의 게임화, 레버리지 ETF, 0DTE, Magnificent 7, 밈 주식 열풍 등은 이러한 리테일 성장에 기반한 상품 및 이벤트의 결과
- 현재 리테일 비중: 북미: 일일 거래량의 20~25%, (아시아) 중국 A주, 한국, 대만: 55~60%, 홍콩, 일본, 인도: 16~35%, 유럽: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약 5%, 노르웨이, 포르투갈: 10%, 스웨덴의 소형/중형주 시장: 최대 30%
5. Public to Private
- 기업들이 비상장 상태에서 더 오래 머무르며 자본 접근성은 양호하고 충분한 가운데 성장과 확장을 이어감
- 사모펀드 및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은 1조 -> 12조 달러를 넘는 규모로 성장
- 현재까지 상장 시장에서 약 16조 달러의 시가총액이 새로 창출되었으며, 그 가치는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가져감
-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름: 많은 가치 창출이 사모 시장에 머물고 있음: Spacex, OpenAI 등 현재까지 사모 시장에서만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창출되었으며 이는 상장 시장이 일부 가치 창출 기회를 박탈당했음을 의미
- 또 다른 주요 트렌드는 액티브 운용 자산의 감소에 따른 PE 커뮤니티의 수혜: FTSE 250을 보면, 지난 5년간 Darktrace, Cobham 등 수많은 영국 기업이 상장 시장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PE에 의해 非상장화
3️⃣ 위의 변화들이 중요한 이유
1. 2025년 1월과 유럽
- 앞서 언급된 여러 요인들로 역사상 미국 대비 유럽 가장 큰 할인 폭으로 거래
- 게다가 지난 5년 동안 영국/유럽의 액티브 투자 생태계는 위축되었고 영국 연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대형 유럽 운용사들 역시 베타, 테마형, ETF 등으로 비중을 이동
- 결과적으로, 유동성 부족, 성장성 부족, 액티브 투자자 미존재, 시가총액의 부족,
혹은 단순히 유럽에 상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종목 대비 상당한 할인으로 거래되는 종목들이 다수 존재
- 하지만 이후, 이 밸류에이션 차이를 해소하려는 행동주의 및 차익을 노린 사모화 시도, 기업 구조 단순화 등 자산가치 실현 노력 등 긍정적 신호
- 동시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상장지를 이전하며 미국 시장 구조와 바이어사이드 환경이 주는 이점을 활용해 멀티플 리레이팅을 꾀하는 흐름도 가속화
2. 유동성: 유럽 시장 내 가장 덜 이해되고 있는 영역
- 다수의 거래소와 무수한 거래 경로가 존재하지만 consolidated tape는 없음 (여러 거래소 발생 정보를 통합해서 실시간 보여주는 시스템)
- 스왑 거래와 내부 체결이 매우 많아, 오더북 밖 유동성이 광범위하게 존재: Stoxx 600 기준으로 유럽 주식의 '실제' 유동성은 주요 거래소에서 보이는 lit 유동성 대비 2~2.5배 더 큼
- 이러한 괴리는 일일 투자 전략 등 영향을 줌: 2024년 초에 롤스로이스의 일일 거래량을 1,000만~1,500만 주로 인식했다면, 실제 유동성인 4,000~6,000만 주 수준을 간과함으로써 상당한 알파 기회를 놓쳤을 가능성
3. 3월과 디그로싱: 매우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힌 흥미로운 사례
- 이 시기 시장은 펀더멘털 중심에서 포지셔닝과 손익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 이번 디그로싱은 스탑로스와 트리거에 의해 촉발된 리스크 오프 움직임이었고, 모멘텀 중심의 과도하게 집중된 포지션 환경에서 동일한 방향의 포지셔닝이 도미노처럼 해소되며 발생
- 즉, 이 시장은 신호, 흐름, 영향력에 의해 좌우되었고, 이 ‘신호’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이번 디그로싱을 ‘트레이딩’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테마의 축소판으로 봄: 타이밍보다 시간을 활용하고 저렴하고 느리게 움직이기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
4. 시장의 지속 기간(DURATION): 위 내용과 연결된 개념
- 예전 시장은 펀더멘털 기반의 대규모 장기 자금이 자산 가격을 장기간에 걸쳐 움직이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완전히 다름: 시장 지속 기간이 본질적으로 단축
- 단기 지향, 레버리지 기반 상품이 일일 활동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고 장기 액티브 자금은 부족해 단기 시장 왜곡을 상쇄하거나 기회를 활용할 여지가 줄어들고 있음
- 전략의 지속 기간 1년, 5년, 7년은 점점 사라지고 있어 (1분,3분,,,)
- 투자자는 일간, 주간, 월간, 분기별 성과로 평가받고 잘해야 연 단위로 판단
- 이러한 지속 기간 단축 혹은 불일치는 시장의 깊이 부족, 특정 상황에서의 변동성 확대를 초래
- 이것을 2024년 분기 실적 시즌의 실현된 주가 변동에서 보았고, 지난해 여름의 디그로싱/회전에서 보았으며, 최근 3월의 디그로싱에서도 다시 보았음
#REPORT
[그림 1] 누가 거래량을 만들고 있는가? (2024년)1️⃣ 최근 시장 동향
1) Squeeze (지난주 금~화)현상-> 최근 Wobble: 하지만 다시 상황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
3) 앞으로 주목해야 할 것들: Liberation Day(4월 2일)과 그날 발표될 유럽 관련 관세 내용 (현재 美 유효 관세율은 1930년 이후 가장 높은)
4 )FOMC 결정에 대한 시장 소화 과정: 연준이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 인하가 0~1회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생겼고,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기준도 높아짐
5) 트럼프/연준 put에 대한 회의감 증폭
2️⃣ 시장 구조의 변화
1) 25년 전을 되돌아보면...
- 당시 투자라는 ‘게임’의 대부분 참여자들: 액티브 운용자, 롱 온리 전략을 주로 사용했으며 지역 중심으로 투자했고 중장기적 시계를 보유
- 그 후 헤지펀드의 등장과 확장: 좋은 기업은 매수 나쁜 기업은 공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양방향을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 시스템 전반에 레버리지가 도입
- 이 시기는 정보가 지금처럼 보편적/즉각적 x: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그것을 빨리 분석해 거래로 연결하는 능력이 차별화 요소
- 단일 종목인 Nokia (엔비디아 영향력) 실적 발표 당시 TMT 트레이더 뒤에 앉아 실적 발표가 Bloomberg에 뜨기를 기다리고 헤드라인 수치를 듣자마자 그 의미를 해석해 거래로 나서는 일이 실제 유럽 시장 전체를 움직이기도
- 이 시기 동안 기업들은 주로 펀더멘털에 기반해 거래 (애널리스트 실적발표 예민 및 추적)
- 실적 발표가 나오면 프리마켓 거래가 본격적으로 작동했고, 누가 실적을 더 잘 이해했는지를 두고 치열한 경쟁: 장 시작 후 첫 2시간은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한 전투의 시간이었으며 그 이후 더 큰 자금 흐름이 들어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 종종 장기 vs 단기 자금이 맞붙었고, 1일차의 승자가 누구일지, 1개월 후의 승자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게임
2) 그러나 점차 변화가 시작
- 정보가 가장 먼저 변화: 정보는 이제 더 이상 희소한 것이 아닌 상품이 되었고,
모두가 동등하게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음
- 다음은 자본의 글로벌화: 예전처럼 영국 롱온리 펀드 매니저들끼리 경쟁하거나,
일본 현지 펀드들이 로컬 밸류를 추구하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자본이 어디든 흐를 수 있는 글로벌 투자 환경
- 투자 방식 자체도 중요한 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 5가지
1. 헤지펀드 성장 및 전략의 세분화
- 과거 ‘헤지펀드’라는 용어가 롱숏 전략을 대변했던 시절은 END: 이제는 롱숏, 롱숏 넷, 마켓 뉴트럴, 퍼블릭/프라이빗 크로스오버, 시스템매틱 롱숏, 트렌드 롱숏, 리버전 롱숏 등 다양한 전략 복잡성 증가
2. 패시브 전략의 성장과 지배
- 지난 20년 동안 가장 구조적인 메가 트렌드 중 하나는 액티브에서 패시브로의 자금 이동이었으며, 현재 패시브 전략은 전 세계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차지
- 이와 함께 벤치마크 및 트래킹 중심의 운용 모델이 확산되었고, 이는 ETF 성장의 기반이 되었으며, 결국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을 사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음
3. 미국 예외주의 및 지역 순환
- 미국에 투자해야 할 이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 수조 달러 규모의 기업 등장,
성장성, 유동성, 깊이 있는 시장
4. 리테일 투자자의 성장
팬데믹 전, 중, 후로 이어진 또 하나의 핵심 테마는 리테일 투자자의 급증
- 팬데믹 기간 중 시장의 게임화, 레버리지 ETF, 0DTE, Magnificent 7, 밈 주식 열풍 등은 이러한 리테일 성장에 기반한 상품 및 이벤트의 결과
- 현재 리테일 비중: 북미: 일일 거래량의 20~25%, (아시아) 중국 A주, 한국, 대만: 55~60%, 홍콩, 일본, 인도: 16~35%, 유럽: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약 5%, 노르웨이, 포르투갈: 10%, 스웨덴의 소형/중형주 시장: 최대 30%
5. Public to Private
- 기업들이 비상장 상태에서 더 오래 머무르며 자본 접근성은 양호하고 충분한 가운데 성장과 확장을 이어감
- 사모펀드 및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은 1조 -> 12조 달러를 넘는 규모로 성장
- 현재까지 상장 시장에서 약 16조 달러의 시가총액이 새로 창출되었으며, 그 가치는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가져감
-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름: 많은 가치 창출이 사모 시장에 머물고 있음: Spacex, OpenAI 등 현재까지 사모 시장에서만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창출되었으며 이는 상장 시장이 일부 가치 창출 기회를 박탈당했음을 의미
- 또 다른 주요 트렌드는 액티브 운용 자산의 감소에 따른 PE 커뮤니티의 수혜: FTSE 250을 보면, 지난 5년간 Darktrace, Cobham 등 수많은 영국 기업이 상장 시장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PE에 의해 非상장화
3️⃣ 위의 변화들이 중요한 이유
1. 2025년 1월과 유럽
- 앞서 언급된 여러 요인들로 역사상 미국 대비 유럽 가장 큰 할인 폭으로 거래
- 게다가 지난 5년 동안 영국/유럽의 액티브 투자 생태계는 위축되었고 영국 연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대형 유럽 운용사들 역시 베타, 테마형, ETF 등으로 비중을 이동
- 결과적으로, 유동성 부족, 성장성 부족, 액티브 투자자 미존재, 시가총액의 부족,
혹은 단순히 유럽에 상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종목 대비 상당한 할인으로 거래되는 종목들이 다수 존재
- 하지만 이후, 이 밸류에이션 차이를 해소하려는 행동주의 및 차익을 노린 사모화 시도, 기업 구조 단순화 등 자산가치 실현 노력 등 긍정적 신호
- 동시에, 유럽에서 미국으로 상장지를 이전하며 미국 시장 구조와 바이어사이드 환경이 주는 이점을 활용해 멀티플 리레이팅을 꾀하는 흐름도 가속화
2. 유동성: 유럽 시장 내 가장 덜 이해되고 있는 영역
- 다수의 거래소와 무수한 거래 경로가 존재하지만 consolidated tape는 없음 (여러 거래소 발생 정보를 통합해서 실시간 보여주는 시스템)
- 스왑 거래와 내부 체결이 매우 많아, 오더북 밖 유동성이 광범위하게 존재: Stoxx 600 기준으로 유럽 주식의 '실제' 유동성은 주요 거래소에서 보이는 lit 유동성 대비 2~2.5배 더 큼
- 이러한 괴리는 일일 투자 전략 등 영향을 줌: 2024년 초에 롤스로이스의 일일 거래량을 1,000만~1,500만 주로 인식했다면, 실제 유동성인 4,000~6,000만 주 수준을 간과함으로써 상당한 알파 기회를 놓쳤을 가능성
3. 3월과 디그로싱: 매우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힌 흥미로운 사례
- 이 시기 시장은 펀더멘털 중심에서 포지셔닝과 손익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 이번 디그로싱은 스탑로스와 트리거에 의해 촉발된 리스크 오프 움직임이었고, 모멘텀 중심의 과도하게 집중된 포지션 환경에서 동일한 방향의 포지셔닝이 도미노처럼 해소되며 발생
- 즉, 이 시장은 신호, 흐름, 영향력에 의해 좌우되었고, 이 ‘신호’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이번 디그로싱을 ‘트레이딩’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테마의 축소판으로 봄: 타이밍보다 시간을 활용하고 저렴하고 느리게 움직이기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
4. 시장의 지속 기간(DURATION): 위 내용과 연결된 개념
- 예전 시장은 펀더멘털 기반의 대규모 장기 자금이 자산 가격을 장기간에 걸쳐 움직이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완전히 다름: 시장 지속 기간이 본질적으로 단축
- 단기 지향, 레버리지 기반 상품이 일일 활동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고 장기 액티브 자금은 부족해 단기 시장 왜곡을 상쇄하거나 기회를 활용할 여지가 줄어들고 있음
- 전략의 지속 기간 1년, 5년, 7년은 점점 사라지고 있어 (1분,3분,,,)
- 투자자는 일간, 주간, 월간, 분기별 성과로 평가받고 잘해야 연 단위로 판단
- 이러한 지속 기간 단축 혹은 불일치는 시장의 깊이 부족, 특정 상황에서의 변동성 확대를 초래
- 이것을 2024년 분기 실적 시즌의 실현된 주가 변동에서 보았고, 지난해 여름의 디그로싱/회전에서 보았으며, 최근 3월의 디그로싱에서도 다시 보았음
#REPORT
09.04.202500:47
Goldman Sachs Trader Note: 지금 수요 대부분은 매크로 (ETF+인덱스)숏 커버링이 차지 그리고 유동성과 거래량의 괴리
1️⃣ 주목할 만한 2가지 차트
1) 시장 거래량과 유동성은 여전히 엇갈린 방향 [그림 1]
- 어제(4월 7일)는 미국 주식 시장 역사상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날로 총 290억 2천만 주가 모든 미국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
- 반면, S&P E-mini 선물의 화면상 호가 깊이 (즉, 화면에 표시된 가격 수준에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명목 금액)은 200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사실상 사상 최저 수준
- 총 경력 동안 본 것 중 가장 심각한 거래량과 유동성 간 괴리
- 이러한 상황은 지수 수준에서의 높은 변동성 지속을 예고하며, 트레이딩 환경은 당분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현재 시장에서는*급격하고 일시적인 Short Squeeze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상황), 이는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생기기 전까지는 매도 기회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판단
- 롱 온리 투자자는 S&P 500이 5,000포인트 수준에서부터 매수를 분할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4,000 중반대 진입 시 보다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
2)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약 18%를 보유
- 최근 이 투자자층으로부터 대량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으며, 이는 Mag 7, 은행 및 산업재 섹터에 집중
- 만약 이들이 미국 예외주의에 의문을 제기하고, 현재 실제로 미국 주식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 축소를 진행 중이라면, 추가적인 매도 압력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2️⃣ Hedge Funds
- 지난 목요일/금요일에 기록적인 규모로 글로벌 주식을 순매도한 이후 4월 7일 헤지펀드는 9거래일 만에 미국 주식을 소폭 순매수
- 이는 롱 포지션의 신규 매수가 숏 포지션의 청산보다 약 2.5배 더 컸기 때문
- 금액 기준, 어제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지난 목·금 이틀간 순매도 규모의 약 15% 수준에 불과
- 美 개별 종목 기준 지난 한 달간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가 발생: 특히 정보기술, 금융, 임의소비재, 에너지 섹터 강한 순매수/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소재 섹터 순매도
- [그림 2] 다만, 미국 매크로 상품군 (인덱스 + ETF)은 어제도 추가적인 순숏 증가가 나타나며, 9거래일 연속 순 숏 증가세
- 성과 관점: 현재는 순 익스포저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중요 - 미국 롱/숏 펀더멘털 전략 펀드 순 레버리지는 연초 58% → 현재 40%로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기준 최저 수준이며, 저희가 데이터를 추적한 2016년 이후 최저치(약 35%)에 근접
- 다만, 총 익스포저는 여전히 높은 수준: 이는 시장 내 섹터 로테이션, 일시적 왜곡 발생 가능성
#REPORT
1️⃣ 주목할 만한 2가지 차트
1) 시장 거래량과 유동성은 여전히 엇갈린 방향 [그림 1]
- 어제(4월 7일)는 미국 주식 시장 역사상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날로 총 290억 2천만 주가 모든 미국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
- 반면, S&P E-mini 선물의 화면상 호가 깊이 (즉, 화면에 표시된 가격 수준에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명목 금액)은 200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사실상 사상 최저 수준
- 총 경력 동안 본 것 중 가장 심각한 거래량과 유동성 간 괴리
- 이러한 상황은 지수 수준에서의 높은 변동성 지속을 예고하며, 트레이딩 환경은 당분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현재 시장에서는*급격하고 일시적인 Short Squeeze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상황), 이는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생기기 전까지는 매도 기회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판단
- 롱 온리 투자자는 S&P 500이 5,000포인트 수준에서부터 매수를 분할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4,000 중반대 진입 시 보다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
2)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약 18%를 보유
- 최근 이 투자자층으로부터 대량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으며, 이는 Mag 7, 은행 및 산업재 섹터에 집중
- 만약 이들이 미국 예외주의에 의문을 제기하고, 현재 실제로 미국 주식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 축소를 진행 중이라면, 추가적인 매도 압력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2️⃣ Hedge Funds
- 지난 목요일/금요일에 기록적인 규모로 글로벌 주식을 순매도한 이후 4월 7일 헤지펀드는 9거래일 만에 미국 주식을 소폭 순매수
- 이는 롱 포지션의 신규 매수가 숏 포지션의 청산보다 약 2.5배 더 컸기 때문
- 금액 기준, 어제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지난 목·금 이틀간 순매도 규모의 약 15% 수준에 불과
- 美 개별 종목 기준 지난 한 달간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가 발생: 특히 정보기술, 금융, 임의소비재, 에너지 섹터 강한 순매수/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소재 섹터 순매도
- [그림 2] 다만, 미국 매크로 상품군 (인덱스 + ETF)은 어제도 추가적인 순숏 증가가 나타나며, 9거래일 연속 순 숏 증가세
- 성과 관점: 현재는 순 익스포저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중요 - 미국 롱/숏 펀더멘털 전략 펀드 순 레버리지는 연초 58% → 현재 40%로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5년 기준 최저 수준이며, 저희가 데이터를 추적한 2016년 이후 최저치(약 35%)에 근접
- 다만, 총 익스포저는 여전히 높은 수준: 이는 시장 내 섹터 로테이션, 일시적 왜곡 발생 가능성
#REPORT


21.04.202500:45
위기론자들 의견: 헤지펀드들이 새로운 ‘Shadow Bank’가 되었고 일부에서는 이들이 금융 안정성에 체계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
➡️ 2008년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붕괴는 섀도우 뱅킹 기관들의 건전성이 경제 전체에 얼마나 체계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1️⃣ Shadow banking은 현재 약 250조 달러 규모로, 전 세계 금융 자산의 49%를 차지
- 헤지펀드는 2008년에 비해 15배 더 많은 자산을 운용
- 이처럼 대부분 규제를 받지 않는 부문이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 특히 헤지펀드는 은행보다 훨씬 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음. 왜냐하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며, 이 투자자들은 종종 장기간 동안 자금을 회수하지 않기로 약정하기 때문에, 단기 손실로부터 펀드를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
- 하지만 이를 위해 헤지펀드가 대규모 차입을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50~100배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8천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청산되면 단기 부채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음: 도미노 효과
2️⃣ 연방준비제도의 주간 통계에 따르면, 섀도우 뱅킹 부문에 대한 대출은 1.2조 달러를 돌파
- 조지 소로스는 투자 /피터 틸의 개인 자산을 운용했던 그린은 2008년형 위기의 분명한 가능성을 경고: 예를 들어,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경우 시장 스트레스가 커지는 시기에는 헤지펀드들이 마진콜이나 포지션 청산 압박에 노출. 이들이 막대한 규모의 국채를 쏟아내기 시작하면 시장은 이를 흡수하기 어려워지고 유동성 부족 우려는 단기자금시장의 핵심인 레포 시장으로 번질 수 있음. 레포 시장은 미 국채를 주요 담보로 사용하는 구조.
- 이런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도 나타났으며, 당시 연방준비제도는 단 몇 주 사이에 1.6조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해야 했음
#INDEX
➡️ 2008년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붕괴는 섀도우 뱅킹 기관들의 건전성이 경제 전체에 얼마나 체계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1️⃣ Shadow banking은 현재 약 250조 달러 규모로, 전 세계 금융 자산의 49%를 차지
- 헤지펀드는 2008년에 비해 15배 더 많은 자산을 운용
- 이처럼 대부분 규제를 받지 않는 부문이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 특히 헤지펀드는 은행보다 훨씬 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음. 왜냐하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며, 이 투자자들은 종종 장기간 동안 자금을 회수하지 않기로 약정하기 때문에, 단기 손실로부터 펀드를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
- 하지만 이를 위해 헤지펀드가 대규모 차입을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50~100배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8천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청산되면 단기 부채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음: 도미노 효과
2️⃣ 연방준비제도의 주간 통계에 따르면, 섀도우 뱅킹 부문에 대한 대출은 1.2조 달러를 돌파
- 조지 소로스는 투자 /피터 틸의 개인 자산을 운용했던 그린은 2008년형 위기의 분명한 가능성을 경고: 예를 들어,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경우 시장 스트레스가 커지는 시기에는 헤지펀드들이 마진콜이나 포지션 청산 압박에 노출. 이들이 막대한 규모의 국채를 쏟아내기 시작하면 시장은 이를 흡수하기 어려워지고 유동성 부족 우려는 단기자금시장의 핵심인 레포 시장으로 번질 수 있음. 레포 시장은 미 국채를 주요 담보로 사용하는 구조.
- 이런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도 나타났으며, 당시 연방준비제도는 단 몇 주 사이에 1.6조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해야 했음
#INDEX
03.04.202511:48
SOUTH KOREA IS OVER
- 이는 독일 내 가장 영향력 있는 2,380만명의 교육 유튜브 채널의 제목: 링크
- 한국은 끝났으며 이미 모든 면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표현 "2060년이면 한국이 없어질 것"
- [그림 1] 한편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2100년 한국 인구는 5,000만명 대에서 870만명으로 감소할 것
한국은 진짜 끝인가..
#COMMENT
- 이는 독일 내 가장 영향력 있는 2,380만명의 교육 유튜브 채널의 제목: 링크
- 한국은 끝났으며 이미 모든 면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표현 "2060년이면 한국이 없어질 것"
- [그림 1] 한편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2100년 한국 인구는 5,000만명 대에서 870만명으로 감소할 것
한국은 진짜 끝인가..
#COMMENT
15.04.202501:57


31.03.202504:57
기술적 분석 관점: 200일 이동평균 아래에서는 좋은 일이 없다
1️⃣ 200일 이동 평균선 (Societe Generale)
- Paul Tudor Jones의 유명한 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수십 년간 투자해온 사람이라면, 수많은 실패 경험을 통해 약세 시장에서 바닥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가장 위험한 실수 중 하나라는 것을 배웠을 것
- S&P 500은 반등 이후 다시 200일 이동평균 아래로 하락한 상태 → 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 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본격적인 약세 전환으로 해석할 것
- 이후 MACD 등에 의해 추세 반전에 따라 추적해도 늦지 않는 것으로 판단
2️⃣ CTA 포지션 (추세 추종) - Bank of America (단장기 추세 모두 반영했으며 따라서 장기 추세 전용 CTA 포지션은 여전히 유의미한 숏 포지션이 없을 수도)
- BofA CTA 모델에 따르면: S&P 500과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불과 2주 전 시작되었지만, 이후 매우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과매도 영역에 진입
1) S&P 5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16년 2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2)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
3️⃣ 경제 지표 및 AI 트레이드의 영향력 (Goldman Sachs)
- ISM 지표, 관세 발표 가능성 및 세금 법안 절차에 대한 '현행 정책' 판결, 고용지표 발표 등 여러 가지 주요 이벤트들이 이번 주 예정: 옵션 시장에서 1% 이상 변동성 예상
- 이들 각각은 성장과 재정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
- 흥미롭게도, 옵션 시장에서는 이번 주 이후 S&P 500의 변동성이 하락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 AI 관련 트레이드의 향방 또한 주식시장 상승의 핵심 동력 중 하나라고 판단하며,
AI 인프라를 구축 중인 기업들이 4월 중·후반에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INDEX
1️⃣ 200일 이동 평균선 (Societe Generale)
- Paul Tudor Jones의 유명한 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수십 년간 투자해온 사람이라면, 수많은 실패 경험을 통해 약세 시장에서 바닥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가장 위험한 실수 중 하나라는 것을 배웠을 것
- S&P 500은 반등 이후 다시 200일 이동평균 아래로 하락한 상태 → 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 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본격적인 약세 전환으로 해석할 것
- 이후 MACD 등에 의해 추세 반전에 따라 추적해도 늦지 않는 것으로 판단
2️⃣ CTA 포지션 (추세 추종) - Bank of America (단장기 추세 모두 반영했으며 따라서 장기 추세 전용 CTA 포지션은 여전히 유의미한 숏 포지션이 없을 수도)
- BofA CTA 모델에 따르면: S&P 500과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불과 2주 전 시작되었지만, 이후 매우 빠르게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과매도 영역에 진입
1) S&P 5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16년 2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2) 나스닥 100에 대한 숏 포지션은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
3️⃣ 경제 지표 및 AI 트레이드의 영향력 (Goldman Sachs)
- ISM 지표, 관세 발표 가능성 및 세금 법안 절차에 대한 '현행 정책' 판결, 고용지표 발표 등 여러 가지 주요 이벤트들이 이번 주 예정: 옵션 시장에서 1% 이상 변동성 예상
- 이들 각각은 성장과 재정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
- 흥미롭게도, 옵션 시장에서는 이번 주 이후 S&P 500의 변동성이 하락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 AI 관련 트레이드의 향방 또한 주식시장 상승의 핵심 동력 중 하나라고 판단하며,
AI 인프라를 구축 중인 기업들이 4월 중·후반에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INDEX


25.03.202505:36
Wargame: USA vs. Europe (feat. Swap Lines)
➡️ 스왑 라인 (각국 중앙은행 간 통화 스왑 협정) 철회 가능성: 최근 유럽 고위 관료들은 연준이 정치적 압력 (트럼프발)에 의해 스왑 라인을 철회할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에 대해 시뮬레이션(wargame)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2008년 EM에 대한 임시 스왑 라인을 제공할 때마다 미 국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일본 등과 맺은 상설 스왑 라인을 철회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만약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외환 스왑 라인을 차단할 경우: 해외 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EU 등은 중국처럼 막대한 달러 준비금을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이 Repo 담보로 활용할 준비금 확보를 위해 미국 국채에 대한 단기 수요를 더욱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유럽이 대체적인 달러 자금 조달원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기축통화 달러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달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10년에 한 번 제공되는 스왑 라인 때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Swap Lines에 대한 자세한 내용 (Source: Lev Menand)
1️⃣ 연방준비제도와 기타 중앙은행 간 swap lines을 구축하는 정책을 고려
- 이러한 스왑 라인은 외국 중앙은행들이 연준으로부터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그 대가로 자국 통화를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 외국 중앙은행들은 차입한 달러를 현지 은행들에 대출해 주며, 이는 보통 달러 표시 자산을 매입하거나 운용할 자금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 이 절차는 미국이 아닌 은행들이 달러를 차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기존의 딜러를 통한 달러 차입(일명 synthetic dollars) 방식에 대한 대체 수단이 됩니다.
- 따라서, 스왑 라인을 synthetic lending market (실제 현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확보하는 시장)의 수요 변동과 동등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즉, 스왑 라인은 synthetic dollars 수요 곡선의 평행 이동과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설정하는 스왑 라인 금리는 일반적으로 정책에 의해 결정됩니다.
- 만약 이 금리가 시장 금리보다 높다면 스왑 라인은 활용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수요 변화는 없습니다.
- 반대로 스왑 라인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이라면, 이는 합성 대출 시장에서 금리 상한제(ceiling) 역할을 하게 되며 합성 달러에 대한 수요를 자동적으로 축소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 스왑 라인이 합성 대출 시장에 미치는 영향
- 합성 대출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하면 이는 합성 대출 금리(synthetic lending spreads)를 축소하는 효과를 낳습니다.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중앙은행 유동성 지원을 받는 것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은행들이 스왑 라인을 사용하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 또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자체 은행들에게 스왑 라인을 활용한 자금 조달을 억제하는 경우도 있어, 금리가 낮더라도 실제 스왑 라인 활용률은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스왑 라인이 미치는 장단기 영향
#NARRATIVE
➡️ 스왑 라인 (각국 중앙은행 간 통화 스왑 협정) 철회 가능성: 최근 유럽 고위 관료들은 연준이 정치적 압력 (트럼프발)에 의해 스왑 라인을 철회할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에 대해 시뮬레이션(wargame)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2008년 EM에 대한 임시 스왑 라인을 제공할 때마다 미 국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일본 등과 맺은 상설 스왑 라인을 철회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 만약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외환 스왑 라인을 차단할 경우: 해외 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EU 등은 중국처럼 막대한 달러 준비금을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이 Repo 담보로 활용할 준비금 확보를 위해 미국 국채에 대한 단기 수요를 더욱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유럽이 대체적인 달러 자금 조달원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기축통화 달러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달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10년에 한 번 제공되는 스왑 라인 때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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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p Lines에 대한 자세한 내용 (Source: Lev Menand)
1️⃣ 연방준비제도와 기타 중앙은행 간 swap lines을 구축하는 정책을 고려
- 이러한 스왑 라인은 외국 중앙은행들이 연준으로부터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그 대가로 자국 통화를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 외국 중앙은행들은 차입한 달러를 현지 은행들에 대출해 주며, 이는 보통 달러 표시 자산을 매입하거나 운용할 자금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 이 절차는 미국이 아닌 은행들이 달러를 차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기존의 딜러를 통한 달러 차입(일명 synthetic dollars) 방식에 대한 대체 수단이 됩니다.
- 따라서, 스왑 라인을 synthetic lending market (실제 현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확보하는 시장)의 수요 변동과 동등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즉, 스왑 라인은 synthetic dollars 수요 곡선의 평행 이동과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설정하는 스왑 라인 금리는 일반적으로 정책에 의해 결정됩니다.
- 만약 이 금리가 시장 금리보다 높다면 스왑 라인은 활용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수요 변화는 없습니다.
- 반대로 스왑 라인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이라면, 이는 합성 대출 시장에서 금리 상한제(ceiling) 역할을 하게 되며 합성 달러에 대한 수요를 자동적으로 축소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 스왑 라인이 합성 대출 시장에 미치는 영향
- 합성 대출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하면 이는 합성 대출 금리(synthetic lending spreads)를 축소하는 효과를 낳습니다.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중앙은행 유동성 지원을 받는 것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은행들이 스왑 라인을 사용하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 또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자체 은행들에게 스왑 라인을 활용한 자금 조달을 억제하는 경우도 있어, 금리가 낮더라도 실제 스왑 라인 활용률은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스왑 라인이 미치는 장단기 영향
1) 장기적: 달러 조달 비용 축소 -> 국채 수요 증가 -> 美 국채 금리 하락
2) 단기적: 단기 자금 조달 시장 유동성 증가 -> 금융기관들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맡기고 자금을 빌릴 필요성 축소 -> 美 국채 매도 및 현금 확보 -> 美 국채 금리 상승
#NARRATIVE


21.04.202504:36
시카고 연준 총재 오스턴 굴즈비: 관세 조치로 인한 재고 사재기가 경기 데이터를 일부 왜곡
1️⃣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관세가 적용되기 전 가격으로 대형 소비재를 미리 구매하는 ‘선제적 구매’가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제활동을 일으킬 수 있다
- 이같은 일시적 소비 급증은 올여름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이러한 선제적 구매는 아마 기업 부문에서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향후 불확실성을 대비해 60~90일 정도 재고를 미리 쌓아두는 사례가 많음.
- 그는 예를 들어 지금 Apple의 iPhone을 사는 소비자들은 원래 가을에 샀을 제품을 미리 구입함으로써 4월의 소비 활동을 과대 평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달간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처음엔 경제활동이 인위적으로 활발해 보이지만, 여름쯤엔 사람들이 다 사버렸기 때문에 수요가 줄 수 있음
2️⃣ 특히 자동차 산업의 영향
- 굴즈비 총재는 특히 자동차 산업이 재고를 미리 비축하는 데 가장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 자동차 부품과 전자 부품, 고가 소비재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에는 현재 최대 24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기 때문
- 중국에 제품 묶인 중소기업 사례 "캘리포니아 Dragon Glassware의 CEO Matt Rollens, 지금 중국에 물건을 묶어두고 있다. 미국으로 보내면 245% 관세를 내야 해서 소비자 가격을 50% 이상 올릴 수밖에 없고, 그러면 고객 수요가 완전히 말라버릴 거다. 6월까지는 미국 내 재고로 버틸 수 있지만, 그 전에 관세가 철회되길 바라고 있다"
3️⃣ 연준의 장기적 낙관론: 짧은 불확실성과 재정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굴즈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INDEX
1️⃣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관세가 적용되기 전 가격으로 대형 소비재를 미리 구매하는 ‘선제적 구매’가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제활동을 일으킬 수 있다
- 이같은 일시적 소비 급증은 올여름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이러한 선제적 구매는 아마 기업 부문에서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향후 불확실성을 대비해 60~90일 정도 재고를 미리 쌓아두는 사례가 많음.
- 그는 예를 들어 지금 Apple의 iPhone을 사는 소비자들은 원래 가을에 샀을 제품을 미리 구입함으로써 4월의 소비 활동을 과대 평가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달간 소비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처음엔 경제활동이 인위적으로 활발해 보이지만, 여름쯤엔 사람들이 다 사버렸기 때문에 수요가 줄 수 있음
2️⃣ 특히 자동차 산업의 영향
- 굴즈비 총재는 특히 자동차 산업이 재고를 미리 비축하는 데 가장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 자동차 부품과 전자 부품, 고가 소비재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에는 현재 최대 24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기 때문
- 중국에 제품 묶인 중소기업 사례 "캘리포니아 Dragon Glassware의 CEO Matt Rollens, 지금 중국에 물건을 묶어두고 있다. 미국으로 보내면 245% 관세를 내야 해서 소비자 가격을 50% 이상 올릴 수밖에 없고, 그러면 고객 수요가 완전히 말라버릴 거다. 6월까지는 미국 내 재고로 버틸 수 있지만, 그 전에 관세가 철회되길 바라고 있다"
3️⃣ 연준의 장기적 낙관론: 짧은 불확실성과 재정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굴즈비 총재는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INDEX


01.04.202503:41
Goldman Sachs: 전망 조정 총 정리
1️⃣ 관세 관련 내용
- 4월 2일 발표 예상: 미국은 모든 무역 파트너에 대해 평균 15%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일부 제품 및 국가별 예외 조항 등을 통해 평균 관세 인상 폭은 최종적으로 9%포인트 수준까지 낮아질 것
- 누적 관세 영향: 지금까지 부과된 관세와 추가 부문별 관세를 합산할 경우 총 15%)의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베이스라인(10%)을 크게 상회 [그림 1]
- 시장 반응: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예상.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올해 평균 관세율이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 이상의 인상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4%에 불과
2️⃣ 각 국가 물가 및 성장률 전망 변화
➡️➡️ 미국
a. 물가 및 성장률 전망
- 2025년 말 기준 Core PCE 전망: 0.5% 상향 조정하여 3.5%로 예상
- 2025년 4분기 기준 실질 GDP 성장률 전망: 0.5% 하향하여 1%로 조정.
- 2025년 말 실업률 전망: 0.3% 상향하여 4.5%로 조정
-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확률을 기존 20%에서 35%로 상향
b. 금리 정책 관련 전망
- 연준이 올해 7월, 9월, 11월에 세 차례 연속 ‘보험적 성격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 이로 인해 정책금리의 최종 수준은 3.5~3.75%로 유지될 전망.
c. S&P 500 관련 전망
- 3개월 및 12개월 수익률 전망을 각각 -5%, +6%로 하향 조정 (이전에는 각각 0%, +16%)
- 이는 S&P 500 지수가 각각 약 5,300 및 5,900 수준일 것이라는 의미
-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따른 역사적 주식시장 패턴을 감안할 때, 최근 고점 대비 약 25%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추가로 17% 하락 시 약 4,600선까지 떨어질 수 있음.
- 밸류에이션 축소: 이 수준은 현재 12개월 선행 EPS 기준으로 PER 17배 수준에 해당
➡️➡️ 유럽
a. 유로존에 대한 관세 영향
유럽연합에 대해 15% 규모의 상호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이후 총 관세율을 기존 7%에서 20%로 끌어올리는 효과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부가가치세 조정을 포함한 관세로 인해 총 36% 인상이 가능하며, 유럽도 이에 보복할 것으로 예상
b. 실물경제 및 정책 영향
- 새로운 관세 베이스라인에 따라 유로존 실질 GDP는 기존 전망 대비 추가로 0.25% 하락해, 전체적으로는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0.7%의 성장률 손실 발생.
-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유로존 경제는 사실상 제로 성장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3분기, 4분기의 비연율 기준 성장률은 각각 0.1%, 0.0%, 0.2%.
- 기준 시나리오 하에서도 2026년 전반기에는 전망치를 유지하지만, 하반기 및 2027년 상반기에는 소폭 상방 리스크 존재.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GDP가 추가로 0.5% 하락하고, 유로존은 2025년에 기술적 침체에 진입하며,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총 1.2% 성장률 손실 예상.
c. ECB 정책
- 새로운 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테일러 준칙상 예금금리를 이전 전망보다 더 낮춰야 하며, 이에 따라 4월, 6월에 이어 7월에도 추가로 25bp 인하해 최종 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낮출 것으로 예상
#REPORT
1️⃣ 관세 관련 내용
- 4월 2일 발표 예상: 미국은 모든 무역 파트너에 대해 평균 15%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일부 제품 및 국가별 예외 조항 등을 통해 평균 관세 인상 폭은 최종적으로 9%포인트 수준까지 낮아질 것
- 누적 관세 영향: 지금까지 부과된 관세와 추가 부문별 관세를 합산할 경우 총 15%)의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베이스라인(10%)을 크게 상회 [그림 1]
- 시장 반응: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예상.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올해 평균 관세율이 약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 이상의 인상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4%에 불과
2️⃣ 각 국가 물가 및 성장률 전망 변화
➡️➡️ 미국
a. 물가 및 성장률 전망
- 2025년 말 기준 Core PCE 전망: 0.5% 상향 조정하여 3.5%로 예상
- 2025년 4분기 기준 실질 GDP 성장률 전망: 0.5% 하향하여 1%로 조정.
- 2025년 말 실업률 전망: 0.3% 상향하여 4.5%로 조정
-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확률을 기존 20%에서 35%로 상향
b. 금리 정책 관련 전망
- 연준이 올해 7월, 9월, 11월에 세 차례 연속 ‘보험적 성격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 이로 인해 정책금리의 최종 수준은 3.5~3.75%로 유지될 전망.
c. S&P 500 관련 전망
- 3개월 및 12개월 수익률 전망을 각각 -5%, +6%로 하향 조정 (이전에는 각각 0%, +16%)
- 이는 S&P 500 지수가 각각 약 5,300 및 5,900 수준일 것이라는 의미
-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따른 역사적 주식시장 패턴을 감안할 때, 최근 고점 대비 약 25%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추가로 17% 하락 시 약 4,600선까지 떨어질 수 있음.
- 밸류에이션 축소: 이 수준은 현재 12개월 선행 EPS 기준으로 PER 17배 수준에 해당
➡️➡️ 유럽
a. 유로존에 대한 관세 영향
유럽연합에 대해 15% 규모의 상호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이후 총 관세율을 기존 7%에서 20%로 끌어올리는 효과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부가가치세 조정을 포함한 관세로 인해 총 36% 인상이 가능하며, 유럽도 이에 보복할 것으로 예상
b. 실물경제 및 정책 영향
- 새로운 관세 베이스라인에 따라 유로존 실질 GDP는 기존 전망 대비 추가로 0.25% 하락해, 전체적으로는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0.7%의 성장률 손실 발생.
-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유로존 경제는 사실상 제로 성장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3분기, 4분기의 비연율 기준 성장률은 각각 0.1%, 0.0%, 0.2%.
- 기준 시나리오 하에서도 2026년 전반기에는 전망치를 유지하지만, 하반기 및 2027년 상반기에는 소폭 상방 리스크 존재.
- 부정적 시나리오에서는 GDP가 추가로 0.5% 하락하고, 유로존은 2025년에 기술적 침체에 진입하며, 무관세 시나리오 대비 총 1.2% 성장률 손실 예상.
c. ECB 정책
- 새로운 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테일러 준칙상 예금금리를 이전 전망보다 더 낮춰야 하며, 이에 따라 4월, 6월에 이어 7월에도 추가로 25bp 인하해 최종 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낮출 것으로 예상
#REPORT


26.03.202500:41
Goldman Sachs Trader Note: 각종 트럼프 정책에 따른 투자 전략 (그림 Source: CNBC)
1️⃣ 트럼프 경제 정책
- 스콧 베센트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물었어요. ‘경기 침체 없이 이 부채와 재정적자를 어떻게 줄일 수 있겠나?’”
- 궁극적으로 트럼프의 정부 지출 축소, 금융 시스템 규제 완화, 민간 부문 재레버리지, 세금 인하, 국방 예산 삭감, 그리고 글로벌 무역 질서를 재편할 수 있는 관세 정책 등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리쇼어링 및 금융, 건설, 소재, 중소기업 관련 기업들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
- 유럽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전략도 유럽 증시의 상대적 아웃퍼폼으로 연결
2️⃣ 미국 경제 모델: 쌍둥이 적자 구조
- 하워드 루트닉: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세계가 재건할 수 있도록 경제력을 수출했고, 다른 나라들이 높은 관세를 부과하도록 허용했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걸 잊어버리고 그냥 계속 놔뒀다는 겁니다. 트럼프가 와서 ‘이제 그만!’이라고 한 거죠.”
- 미국은 여전히 무역 적자(글로벌 소비자 역할) 및 재정 적자(부채 발행)를 통해 외부 달러를 유입시킴: 이는 달러 강세를 유지시키고 사이클 연장을 가능하게
- 자산 가격 상승(주식과 주택 등)은 중산층이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채 일부 계층만 누려왔음.
- 전후 미국은 다른 국가에 대해 관세 인상을 자제했으며 결과적으로 세계는 수출 기반 경제로 성장한 반면 미국은 부채 기반 구조가 심화됨
3️⃣ 트럼프의 핵심 전략 7가지
1) 정부 디레버리징 & 민간 부문 재레버리징
스콧 베센트: “1단계는 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공공 부문 인력을 줄이며, 금융 시스템을 규제 완화함으로써 민간 부문이 다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디레버리지하고, 민간은 재레버리지를 하게 되는 구조이며, 공공 부문에서 이직한 사람들은 민간 부문에서 고용될 것입니다.”
2) 관세 = 리쇼어링 전략
- 스콧 베센트: “2단계는 국제 무역 시스템을 재편해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고, 중산층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필요할 경우 관세를 활용해 타 국가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데이비드 프리드버그: “일부 산업과 공급망을 미국 내로 다시 유치할 경제적 유인을 만들자는 것이죠.”
스콧 베센트: “관세뿐 아니라 예측 가능한 낮은 세율, 규제 완화, 저렴한 에너지 등을 통해 GDP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관련 포지션: 온쇼어 롱 / 오프쇼어 숏
3) 감세 + 정부 지출 축소 + 규제 완화 + 무역 질서 재편 = 성장 가속화
데이비드 프리드버그: “GDP 대비 정부 수입은 낮아질 수 있지만, 지출 축소와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감세만 보면 세수 감소로 보이지만, 정부 지출 축소 및 규제 완화, 무역 재편과 함께 이루어질 경우 총 세수는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관련 포지션: 금융 규제 완화 관련 롱
4) 민간 부문 재레버리징 – 핵심 성장 드라이버
스콧 베센트가 말한 핵심은 앞으로의 미국 성장은 민간 부문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 GFC(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이후 미국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 성장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민간 부문은 레버리지를 줄이며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 현재 전체 부채의 대부분은 정부 부채이며, 민간은 비교적 여력이 있음
- 민간 부문이 다시 레버리지를 확대하게 되면 금융 섹터에 긍정적 영향.
- 민간 레버리지를 위해 필요한 조건: 금리 하락
-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는 지출을 줄이고, 민간이 다시 돈을 빌려서 성장해야 한다는 구조를 만들고자 함.
- 정부 지출 축소와 관세가 성장에 제약을 주므로, 민간 레버리지 활성화를 위한 금리 인하가 필요
- 이는 최근 금리와 주식의 동반 하락(금리 하락 → 주가 상승) 현상을 설명함.
* 관련 포지션: 중소기업 롱
5) 보조 레버리지 비율(SLR) 개혁 가능성
스콧 베센트: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 자본 요건이 적용되는데, 이게 ‘보조 레버리지 비율(SLR)’입니다. 이 규제가 완화된다면 은행이 더 많은 국채를 매입할 수 있게 되고, 국채 금리는 30~70bp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1bp당 연간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 작년 9월 파월 의장이 금리를 50bp 인하했지만, 시장은 오히려 금리를 밀어 올리며 재정 상황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냄
- 그러나 트럼프 복귀 후, 베센트/머스크 등의 정책 기대감으로 금리는 하락
- 이유: 정부 지출 축소 + 관세 → 성장 둔화 기대 / 유럽 등 타국에 국방·재정 지출 요구 → 미국의 부담 분산
- SLR 개혁이 추진될 경우, 은행의 국채 매입 확대 → 금리 하락 가능성
- 만약 베센트가 금리를 더 낮춘다고 보고, 경기 침체 없이 이를 달성한다고 믿는다면:
A) Bull Steepening (단기·장기 금리 동반 하락) → 경기 민감주, 성장주, 금에 긍정적
B) Bull Flattening (장기 금리 위주 하락) → 성장주, 금에 "더욱" 긍정적
6) 현재까지 매도는 질서 정연함: 트럼프 정책의 영향
최근 시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비교적 질서 있게 전개됨: 신용 스프레드는 여전히 좁고 헤지 비용(옵션)은 여전히 저렴
- VIX 지수는 10% 조정 이후에도 20 이하로 복귀 → 매우 이례적
7) 유럽의 부상
트럼프는 유럽에게 “이제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 중
→ 미국의 국방 지출 축소와 아시아 중심 외교 전략 전환 의도
→ 유럽은 곧바로 재정 확장을 추진 중이며, 타 지역 대비 자금 유입 지속 예상
→ 조정 시 독일 재정 부양 바스켓, MDAX 선물, 유럽 건설/인프라 주식에 재진입 고려
→ 유럽 금리는 향후 재정 지출을 반영해 상승 중 → 은행에는 긍정적
→ 유럽 은행 여전히 매력적: 현재 랠리는 Fade 대상이지만... Pain Trade는 상승
* 현재의 반등은 숏 커버링 + 밈 주식 + 비수익 기술주의 급등으로 주도 중
#REPORT
1️⃣ 트럼프 경제 정책
- 스콧 베센트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물었어요. ‘경기 침체 없이 이 부채와 재정적자를 어떻게 줄일 수 있겠나?’”
- 궁극적으로 트럼프의 정부 지출 축소, 금융 시스템 규제 완화, 민간 부문 재레버리지, 세금 인하, 국방 예산 삭감, 그리고 글로벌 무역 질서를 재편할 수 있는 관세 정책 등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리쇼어링 및 금융, 건설, 소재, 중소기업 관련 기업들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
- 유럽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전략도 유럽 증시의 상대적 아웃퍼폼으로 연결
2️⃣ 미국 경제 모델: 쌍둥이 적자 구조
- 하워드 루트닉: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세계가 재건할 수 있도록 경제력을 수출했고, 다른 나라들이 높은 관세를 부과하도록 허용했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걸 잊어버리고 그냥 계속 놔뒀다는 겁니다. 트럼프가 와서 ‘이제 그만!’이라고 한 거죠.”
- 미국은 여전히 무역 적자(글로벌 소비자 역할) 및 재정 적자(부채 발행)를 통해 외부 달러를 유입시킴: 이는 달러 강세를 유지시키고 사이클 연장을 가능하게
- 자산 가격 상승(주식과 주택 등)은 중산층이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채 일부 계층만 누려왔음.
- 전후 미국은 다른 국가에 대해 관세 인상을 자제했으며 결과적으로 세계는 수출 기반 경제로 성장한 반면 미국은 부채 기반 구조가 심화됨
3️⃣ 트럼프의 핵심 전략 7가지
1) 정부 디레버리징 & 민간 부문 재레버리징
스콧 베센트: “1단계는 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공공 부문 인력을 줄이며, 금융 시스템을 규제 완화함으로써 민간 부문이 다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디레버리지하고, 민간은 재레버리지를 하게 되는 구조이며, 공공 부문에서 이직한 사람들은 민간 부문에서 고용될 것입니다.”
2) 관세 = 리쇼어링 전략
- 스콧 베센트: “2단계는 국제 무역 시스템을 재편해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고, 중산층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필요할 경우 관세를 활용해 타 국가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데이비드 프리드버그: “일부 산업과 공급망을 미국 내로 다시 유치할 경제적 유인을 만들자는 것이죠.”
스콧 베센트: “관세뿐 아니라 예측 가능한 낮은 세율, 규제 완화, 저렴한 에너지 등을 통해 GDP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관련 포지션: 온쇼어 롱 / 오프쇼어 숏
3) 감세 + 정부 지출 축소 + 규제 완화 + 무역 질서 재편 = 성장 가속화
데이비드 프리드버그: “GDP 대비 정부 수입은 낮아질 수 있지만, 지출 축소와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감세만 보면 세수 감소로 보이지만, 정부 지출 축소 및 규제 완화, 무역 재편과 함께 이루어질 경우 총 세수는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관련 포지션: 금융 규제 완화 관련 롱
4) 민간 부문 재레버리징 – 핵심 성장 드라이버
스콧 베센트가 말한 핵심은 앞으로의 미국 성장은 민간 부문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 GFC(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이후 미국 정부가 재정 지출을 통해 성장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민간 부문은 레버리지를 줄이며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 현재 전체 부채의 대부분은 정부 부채이며, 민간은 비교적 여력이 있음
- 민간 부문이 다시 레버리지를 확대하게 되면 금융 섹터에 긍정적 영향.
- 민간 레버리지를 위해 필요한 조건: 금리 하락
-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는 지출을 줄이고, 민간이 다시 돈을 빌려서 성장해야 한다는 구조를 만들고자 함.
- 정부 지출 축소와 관세가 성장에 제약을 주므로, 민간 레버리지 활성화를 위한 금리 인하가 필요
- 이는 최근 금리와 주식의 동반 하락(금리 하락 → 주가 상승) 현상을 설명함.
* 관련 포지션: 중소기업 롱
5) 보조 레버리지 비율(SLR) 개혁 가능성
스콧 베센트: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 자본 요건이 적용되는데, 이게 ‘보조 레버리지 비율(SLR)’입니다. 이 규제가 완화된다면 은행이 더 많은 국채를 매입할 수 있게 되고, 국채 금리는 30~70bp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1bp당 연간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 작년 9월 파월 의장이 금리를 50bp 인하했지만, 시장은 오히려 금리를 밀어 올리며 재정 상황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냄
- 그러나 트럼프 복귀 후, 베센트/머스크 등의 정책 기대감으로 금리는 하락
- 이유: 정부 지출 축소 + 관세 → 성장 둔화 기대 / 유럽 등 타국에 국방·재정 지출 요구 → 미국의 부담 분산
- SLR 개혁이 추진될 경우, 은행의 국채 매입 확대 → 금리 하락 가능성
- 만약 베센트가 금리를 더 낮춘다고 보고, 경기 침체 없이 이를 달성한다고 믿는다면:
A) Bull Steepening (단기·장기 금리 동반 하락) → 경기 민감주, 성장주, 금에 긍정적
B) Bull Flattening (장기 금리 위주 하락) → 성장주, 금에 "더욱" 긍정적
6) 현재까지 매도는 질서 정연함: 트럼프 정책의 영향
최근 시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비교적 질서 있게 전개됨: 신용 스프레드는 여전히 좁고 헤지 비용(옵션)은 여전히 저렴
- VIX 지수는 10% 조정 이후에도 20 이하로 복귀 → 매우 이례적
7) 유럽의 부상
트럼프는 유럽에게 “이제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 중
→ 미국의 국방 지출 축소와 아시아 중심 외교 전략 전환 의도
→ 유럽은 곧바로 재정 확장을 추진 중이며, 타 지역 대비 자금 유입 지속 예상
→ 조정 시 독일 재정 부양 바스켓, MDAX 선물, 유럽 건설/인프라 주식에 재진입 고려
→ 유럽 금리는 향후 재정 지출을 반영해 상승 중 → 은행에는 긍정적
→ 유럽 은행 여전히 매력적: 현재 랠리는 Fade 대상이지만... Pain Trade는 상승
* 현재의 반등은 숏 커버링 + 밈 주식 + 비수익 기술주의 급등으로 주도 중
#REPORT


17.04.202500:26
Morgan Stanley: ADR 상장폐지 리스크 재부각
➡️ 미국/중국 간 관세 갈등 심화 속: 중국 ADR 상장폐지 리스크가 다시 부각
➡️ [그림 1] MSCI China 지수 내 ADR 종목의 80% 이상이 홍콩에 이중 상장되어 있어, 상장폐지 상황에서도 매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음
➡️ 특히 Southbound(중국 본토에서 홍콩 주식 매수 가능) 대상 종목의 경우, 향후 6~12개월 사이에 밸류에이션 및 유동성 하방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
1. ADR 상장폐지 리스크가 다시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
- 美 재무장관 Scott Bessent가 "ADR 상장폐지는 현재 테이블 위에 있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중국 ADR의 미국 증시 상장폐지 우려가 다시 제기
- 과거에는 HFCAA 하에 회계감사 불이행 시 3년 후 상장폐지 위협이 있었으며 이는 2022년 말 미·중 정부 간 협력으로 일단락
- 이번 이슈는 감사 불이행이 아닌, 최근의 관세 인상 조치와 연계된 비관세적 압박 수단으로 등장. 구체적인 조건, 발동 시점, 대응 방안은 아직 불명확
2. MSCI China 내 ADR 현황
- 총 약 120개의 중국 ADR이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음.
- 그 중 23개 종목만 MSCI China 지수에 포함 (전체 종목 수 기준 4%, 지수 비중 기준 25%).
- 80% 이상(시가총액 기준)이 홍콩 이중상장을 이미 완료.
- 대표 종목: Alibaba, PDD, JD 등 전자상거래 업종 비중 높음
3. 이중상장(dual listing)은 거래 연속성 보장
- ADR 상장폐지 시, ADR은 홍콩 주식으로 전환 가능하며, 해당 주식은 이미 발행되어 거래 가능 상태.
- 현재 홍콩 이중상장이 없는 주요 종목은 PDD, VIPshop, TAL Education 등 4개에 불과
- 향후 이 발언을 계기로 이들 종목이 홍콩 상장을 추진할지 여부가 관건.
4. 상장폐지 발생 시 영향: 단기 부정적, 중장기 회복 가능
- 현재 MSCI China ADR 종목의 미국 내 일일 거래액은 $81억, 이는 해당 종목 전체 거래량의 68%, 홍콩 전체 거래량의 약 25%에 해당
- 전면 상장폐지 시 중국 주식 전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 밸류에이션 하락 압력 발생 가능
- 이중상장이 안 된 ADR 종목이 더 큰 하방 리스크에 노출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홍콩 거래소가 유동성을 보완할 수 있으며 특히Southbound 대상 종목은 Stock Connect(후강통/선강통)를 통해 유동성 지원 가능
#REPORT
➡️ 미국/중국 간 관세 갈등 심화 속: 중국 ADR 상장폐지 리스크가 다시 부각
➡️ [그림 1] MSCI China 지수 내 ADR 종목의 80% 이상이 홍콩에 이중 상장되어 있어, 상장폐지 상황에서도 매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음
➡️ 특히 Southbound(중국 본토에서 홍콩 주식 매수 가능) 대상 종목의 경우, 향후 6~12개월 사이에 밸류에이션 및 유동성 하방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
1. ADR 상장폐지 리스크가 다시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
- 美 재무장관 Scott Bessent가 "ADR 상장폐지는 현재 테이블 위에 있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중국 ADR의 미국 증시 상장폐지 우려가 다시 제기
- 과거에는 HFCAA 하에 회계감사 불이행 시 3년 후 상장폐지 위협이 있었으며 이는 2022년 말 미·중 정부 간 협력으로 일단락
- 이번 이슈는 감사 불이행이 아닌, 최근의 관세 인상 조치와 연계된 비관세적 압박 수단으로 등장. 구체적인 조건, 발동 시점, 대응 방안은 아직 불명확
2. MSCI China 내 ADR 현황
- 총 약 120개의 중국 ADR이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음.
- 그 중 23개 종목만 MSCI China 지수에 포함 (전체 종목 수 기준 4%, 지수 비중 기준 25%).
- 80% 이상(시가총액 기준)이 홍콩 이중상장을 이미 완료.
- 대표 종목: Alibaba, PDD, JD 등 전자상거래 업종 비중 높음
3. 이중상장(dual listing)은 거래 연속성 보장
- ADR 상장폐지 시, ADR은 홍콩 주식으로 전환 가능하며, 해당 주식은 이미 발행되어 거래 가능 상태.
- 현재 홍콩 이중상장이 없는 주요 종목은 PDD, VIPshop, TAL Education 등 4개에 불과
- 향후 이 발언을 계기로 이들 종목이 홍콩 상장을 추진할지 여부가 관건.
4. 상장폐지 발생 시 영향: 단기 부정적, 중장기 회복 가능
- 현재 MSCI China ADR 종목의 미국 내 일일 거래액은 $81억, 이는 해당 종목 전체 거래량의 68%, 홍콩 전체 거래량의 약 25%에 해당
- 전면 상장폐지 시 중국 주식 전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 밸류에이션 하락 압력 발생 가능
- 이중상장이 안 된 ADR 종목이 더 큰 하방 리스크에 노출
-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홍콩 거래소가 유동성을 보완할 수 있으며 특히Southbound 대상 종목은 Stock Connect(후강통/선강통)를 통해 유동성 지원 가능
#REPORT
26.03.202507:31
JP Morgan: NVDA의 "AI 팩토리" (Analyst Event)
1️⃣ 강점
-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스택, 생태계 및 채택 용이성 측면에서 ASIC 솔루션에 비해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강조: 경쟁업체들이 아직 전세대 Hopper GPU 아키텍처를 따라잡으려는 동안 이미 40배 향상된 성능의 Blackwell 아키텍처로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부각
- 또한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니라 TCO측면의 강점 뿐만 아니라 매출 창출 기회 측면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 소프트웨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는 새로운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고 특히 추론 시장에서 중요하다고 보고 있음
- 또한 Hopper에서 Blackwell로의 아키텍처 전환은 시스템 및 네트워킹 구조 측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수반했으며, 이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에도 영향이 있었음
2️⃣ 시장 성장 기회 + 실리콘 아키텍처를 다양한 최종 시장 및 응용 분야에 걸쳐 효율적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역량에 주목
- 데이터센터 지출에서 더 높은 점유율 확보 + AI 팩토리 지출은 상방 옵션
- NVIDIA는 2028년까지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지출 중, 과거 대비 더 높은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이는 가속 컴퓨팅으로의 전환, 포트폴리오의 폭넓은 구성(GPU/CPU/네트워킹), 그리고 칩 단독이 아닌 시스템-솔루션 중심 접근 방식(더 높은 달러 콘텐츠 확보) 덕분
- 또한 AI 팩토리 지출은 현재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출 전망에 반영되어 있지 않기에 추가 성장 여력(옵셔널리티) 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AI 추론 시장은 강력한 성장 동력이며, NVIDIA의 소프트웨어 스택과 잘 맞아
추론은 복잡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적이며, 이는 NVIDIA의 다양하고 방대한 CUDA 라이브러리 및 개발자 생태계와 매우 잘 맞음
- 추론 수요가 학습 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AI 시장의 90%를 추론이 차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특히 추론형 모델은 사전학습 모델보다 100배 더 복잡
3️⃣ 관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당사는 많은 공급업체의 최대 고객으로서, 민첩한 공급망을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
- 이미 TSMC의 미국 애리조나 팹에서 온쇼어 제조 준비를 완료했으며, 실제로 애리조나 팹에서 생산된 실리콘이 가동 중
- 장기적으로는 공급업체들과 협력하여 공급망의 회복력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
4️⃣ 매출 총이익률 개선 전망
- Hopper에서 Blackwell로의 아키텍처 변화는 시스템 및 네트워킹 구조 측면에서 복잡한 전환을 요구했으며, 이로 인해 총마진(Gross Margin) 에 영향을 미침
- 그러나 앞으로 3~4년 동안 현재 아키텍처를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율 향상 및 마진 개선(중반대 70%)을 기대
#REPORT
1) 전체 데이터센터 자본적 지출을 초과하는 성장 가능성 확보
2) 추론형 AI, AI 팩토리, 엔터프라이즈 현대화가 주요 성장 동력
1️⃣ 강점
- 시스템 솔루션, 소프트웨어 스택, 생태계 및 채택 용이성 측면에서 ASIC 솔루션에 비해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강조: 경쟁업체들이 아직 전세대 Hopper GPU 아키텍처를 따라잡으려는 동안 이미 40배 향상된 성능의 Blackwell 아키텍처로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부각
- 또한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니라 TCO측면의 강점 뿐만 아니라 매출 창출 기회 측면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 소프트웨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는 새로운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고 특히 추론 시장에서 중요하다고 보고 있음
- 또한 Hopper에서 Blackwell로의 아키텍처 전환은 시스템 및 네트워킹 구조 측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수반했으며, 이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에도 영향이 있었음
2️⃣ 시장 성장 기회 + 실리콘 아키텍처를 다양한 최종 시장 및 응용 분야에 걸쳐 효율적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역량에 주목
- 데이터센터 지출에서 더 높은 점유율 확보 + AI 팩토리 지출은 상방 옵션
- NVIDIA는 2028년까지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지출 중, 과거 대비 더 높은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이는 가속 컴퓨팅으로의 전환, 포트폴리오의 폭넓은 구성(GPU/CPU/네트워킹), 그리고 칩 단독이 아닌 시스템-솔루션 중심 접근 방식(더 높은 달러 콘텐츠 확보) 덕분
- 또한 AI 팩토리 지출은 현재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출 전망에 반영되어 있지 않기에 추가 성장 여력(옵셔널리티) 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AI 추론 시장은 강력한 성장 동력이며, NVIDIA의 소프트웨어 스택과 잘 맞아
추론은 복잡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적이며, 이는 NVIDIA의 다양하고 방대한 CUDA 라이브러리 및 개발자 생태계와 매우 잘 맞음
- 추론 수요가 학습 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AI 시장의 90%를 추론이 차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특히 추론형 모델은 사전학습 모델보다 100배 더 복잡
3️⃣ 관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당사는 많은 공급업체의 최대 고객으로서, 민첩한 공급망을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
- 이미 TSMC의 미국 애리조나 팹에서 온쇼어 제조 준비를 완료했으며, 실제로 애리조나 팹에서 생산된 실리콘이 가동 중
- 장기적으로는 공급업체들과 협력하여 공급망의 회복력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
4️⃣ 매출 총이익률 개선 전망
- Hopper에서 Blackwell로의 아키텍처 변화는 시스템 및 네트워킹 구조 측면에서 복잡한 전환을 요구했으며, 이로 인해 총마진(Gross Margin) 에 영향을 미침
- 그러나 앞으로 3~4년 동안 현재 아키텍처를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율 향상 및 마진 개선(중반대 70%)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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