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iM증권 김현석입니다.
20250218 Morning brief
1. 달러 정점을 통과한 듯
-연초지만 '달러 스마일'을 통해 본 달러화 위치가 예상과는 다른 방향, 즉 달러 약세로 흘러가고 있음
-미 연준의 금리정책 영향력 약화, 트럼프 관세 리스크 일부 완환, 유로 등 비미국 경제 모멘텀 회복 기대감 및 딥시크 나비효과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 중
-달러화 추가 약세 시 비미국 주가 강세 현상도 이어질 수 있음
2.[철강] 미국 내수 가격 강세 지속:철강/알루미늄 수입품 25% 관세 부과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철강/비철금속 업체 전반적 부진
-중국, 이구환신 등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철강 가격은 보합
-미국, 관세 부과로 내수 철강 가격 급등, 대미 수출 영향은 신중히 살펴볼 필요
-타 지역 업황;동남아 2주 연속 약보합, 유럽 강보합
※불확실성은 여전하나 악재는 대부분 노출, 업종내 대표주에 대해서는 시장 비중 정도의 전략이 유효
□Head line news
-"삼양식품, 밀양 2공장 가동 시 실적 날개"(한투)>"길었던 설 연휴로 영업일이 적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삼양식품은 변동 공시를 통해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다시 한번 해외 매출액 비중 증가를 통한 실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질주하는 HD현대] 이익률 선두 삼호, 올해 LNG 건조량 확대(딜사이트)>저가수주 물량을 가장 일찍 털어낸 데다, 높은 선가로 수주한 물량 덕분에 실적 개선 속도가 빨랐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11척의 액화천연가스(LNG)선을 건조할 계획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진다.
-두산에너빌러티, "선진국 AI 투자 확대 수혜(하나)>"최근 북미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원자력 밸류체인 재평가 흐름에 더해 가스터빈 시장 진출 기대감까지 반영되고있다"며 "국내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진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씨에스윈드, 오프쇼어 수익성 개선 등 긍정적 요인 많아(미래)>“2025년에도 추가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는 오프쇼어 수익성 기대치 상회 가능성, 미국·베트남 가동률 상승을 통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전방 고객사들의 수주 증가로 인한 수혜 가능성”
-SKT, 절대 저평가 영역..주가 상승 필연적(하나)>양자암호통신 관련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고 향후 차세대 요금제 출시 가능성이나 배당 흐름을 감안해도 현재 멀티플은 낮은 수준이라며 주가 상승이 필연적
-CJ프레시웨이, 전략적 운영으로 신규 수주 확대..실적 개선 전망(DS)>외식 경기 부진이 이어졌지만 온오프라인 채널 연결전략을 통한 온라인 매출 성장과 외식 프랜차이즈 협력 강화, 급식 경로별 맞춤형 상품 확대로 식자재유통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판단
-LIG넥스원, 잔고 기반 2026년부터 이익 성장 가속(대신)>매출액의 58% 분기 대비 성장은 사업부문별로 정밀유도무기체계(PGM), 지휘통제통신(C4I), 항공전자전(AEW), 기타 부문이 모두 전분기 대비 큰 성장세를 보인 점이 주요
-'LS마린솔루션, 숨어있던 인공지능 수혜주"(SK)>"앞으로 빅테크 기업이 발주하는 해저 케이블 건설 프로젝트가 구체화한다면 인공지능 관련 종목으로 재평가 가능성이 커질 것"
-코로롱인더, 아라미드 업황 회복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기대(유안타)>“패션, PET필름 등 부진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핵심 성장 동력인 아라미드 섬유(Aramid) 업황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전일 매매동향(ETF제외)
[코스피외국인 순매수]
SK하이닉스>기아>한화비전>한화에어로스페이스>SK이노베이션
[코스피기관 순매수]
삼성전자>두산에너빌러티>STX엔진>LG화학>삼성생명
[코스닥외국인 순매수]
HLB>클래시스>루닛>젬백스>에코프로
[코스닥기관 순매수]
대주전자재료>필옵틱스>루닛>비에이치아이>휴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