رسالة من فتاة كورية لشباب وفتيات العالم:
안녕하세요,
저는 시에나입니다. 평범한 한국 여자예요. 제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나 K팝에서 보이는 것과는 항상 같지 않습니다.
이 메시지를 쓰는 이유는 특히 아랍 국가 출신의 많은 소녀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 하고, 이곳에서의 삶을 꿈꾸며, 마치 모든 것이 꿈같을 거라고 상상하는 것을 자주 보기 때문이에요. 이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때때로 충격적이고, 가혹하며, 심지어 위험하기도 하니까요.
청결함, 기술, 패션 등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매일 경험하게 되는 다른 것들이 있어요.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존재합니다. 특히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게요. 필리핀인, 아랍인, 인도인 등은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모욕적인 말을 듣고, 굴욕적인 상황을 겪곤 합니다.
한국은 여성, 특히 외국 여성에게 안전한 나라가 아닙니다. 특히 밤에는 성희롱과 폭력이 자주 발생합니다. 혼자 오거나 밤에 보호 없이 외출하는 소녀들은 실제로 위험에 처할 수 있어요.
주말이 되면 길거리에는 술 냄새가 진동합니다. 남녀 모두 의식을 잃은 채 보도에 쓰러져 있고, 부끄러움도 없이 그렇게 누워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역겨운 장면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어요.
일부 한국 남성은 한국 여성과 결혼하지 못하자 북아프리카로 가서 매우 어린 소녀들과 결혼합니다. 종종 가난한 가정 출신인 그들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약속하지만, 현실은 노예처럼 취급받거나 방치되거나 심지어 폭행당하는 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가짜 일자리를 미끼로 외국에서 데려와 아파트에 가둔 뒤, 매일 여러 남성과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합니다. 실제로 한 아랍 여성이 경찰에 의해 우연히 구출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감금당하고 자유와 존엄을 빼앗겼습니다.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생각하는 분들께 경고하고 싶어요. 일부 여성들은 드라마 속 로맨틱한 이미지에 속아 남자의 배경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결혼합니다. 가정 폭력은 TV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흔합니다. 이혼은 어렵고, 도움이 거의 없습니다.
빠른 사랑의 약속이나 휴대폰 속 장밋빛 메시지를 믿지 마세요… 반드시 확인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저는 한국인으로서 솔직하게 말할게요:
당신을 기다리는 남자들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나이가 많거나 한국 사회에서 소외된 청년들로, 한국 여성에게 거절당해 외국 여성만을 찾는 사람들이에요.
당신을 공항에서 꽃다발로 반겨줄 사람도 없고, 고급 차를 타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로 데려다 줄 사람도 없어요.
현실을 사세요. 환상에 속지 마세요.
저는 한국을 미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너무 슬퍼요.
그 허황된 이미지에 속아 감옥에 갇히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쉼터로 내몰린 피해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의 법은 허점이 많고, 사회는 많은 잘못을 외면합니다.
더 심각한 건, 세계 언론은 여전히 거짓된 환상을 퍼뜨리며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메시지는 절망을 전하려는 게 아닙니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외침입니다.
눈을 뜨세요.
무지하게 떠나지 마세요.
종이 위에 그려진 꿈만 좇으며 살지 마세요.
깨어 있으세요… 안전을 지키세요… 조심스럽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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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