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이 화학주 강세 보도
• 중국 화학주 강세 지속. 특히 화학 대표주인 중의달은 최근 13거래일 동안 7번 상한가 기록, 고급 코팅제, PCB 광경화 잉크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필수적인 Dipentaerythritol(DPE) 가격 급등(YTD+30%)이 견인. 시장 내 DPE현물 공급이 감소하고 오더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매 업체들은 적극적인 주문에 나섰고, 이에 따라 생산업체들은 DPE 판매 가격을 지속 인상
• 가격 상승은 DPE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화학 제품으로도 확산. 올해 초부터 황산, 코크스, 황, 클로로포름 등 가격이 급등, 연초 대비 약 +40% 이상 상승
• 화학 제품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은 ①원재료 비용 증가: 다수의 화학 제품 생산이 특정 원재료에 의존, 티타늄 디옥사이드 등 원재료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생산 비용 상승. ②글로벌 화학 대기업의 감산 및 가동 중단: Shell이 향후 일정 기간 글로벌 화학 부문 사업 구조를 재검토할 계획, 이에 따라 유럽 내 화학 공장 일부 또는 전체가 폐쇄될 가능성, ③운송 비용 증가에 따른 원재료 수입 비용 상승 등에서 기인
•한편, 전자 화학품 업정도 강세. 중국 내 노광기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 이에 따라 국산 고급 노광기 개발이 가속화될 가능성. DUV 및 EUV 노광기 기술이 단계적으로 돌파될 경우, 중국의 첨단 반도체 공정 생산라인이 점진적으로 국산화되고, 새로운 반도체 증설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화학 소재 등 수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