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디텍트, 혁신의료기술 평가 승인 확보 [혁신의료기술 지정으로 본격적인 제품 상용화 시작될 것] -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3/25 동사의 캔서 디텍트(재발 모니터링) 제품에 대한 혁신의료기술 평가 승인을 확보 - 혁신의료기술이란 환자의 치료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기존 의료기술로 해결하지 못했던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신기술 - 캔서디텍트의 혁신의료기술 지정은 지금까지 연구용으로만 활용되었던 동사의 캔서 디텍트 제품이 국내 (상급)종합병원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비급여 형태로 상용화된다는 것을 의미 - 당장 5월부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등 동사가 이미 확보한 50개의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신속한 의료 현장 진입을 시작할 전망
[캔서디텍트, 암 재발 치료 시장의 넥스트 게임 체인저] I. 기존 시장의 주요 한계점 - 캔서디텍트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암 재발 시장의 치료 패러다임을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는 NGS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암 재발 탐지 플랫폼 - 지난 30년간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암 환자의 생존률은 70%대까지 증가한 반면 암 재발 진단 기술은 여전히 CT, MRI, 내시경 등 전통적인 영상검사에 의존
II. 진단 리드타임 대폭 축소 - 캔서디텍트는 수술 과정에서 확보한 환자의 암 조직을 기반으로 혈액 내 존재하는 미세잔존암을 수술 3주 후부터 63.7% 수준의 민감도로 검출 가능 (시간 경과에 따른 민감도↑: 최대 90% 이상) - 이를 통해 ①암 재발/전이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영상검사 대비 리드타임 약 12개월 축소) ②환자 맞춤형 전략적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 (항암치료 필요 여부 판단, 항암제 종류/용량 조절 등) - 글로벌 재발암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미세잔존암 탐지 선도 업체(시총/제품명)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Natera (30조원/Signatera)와 Guardant Health (8.6조원/Guardant Reveal)
[주력 제품인 캔서파인드 연간 검사 건수도 대폭 증가할 전망] - 한번의 혈액 검사를 통해 8개 암종(대장, 위, 간, 폐 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캔서파인드는 1Q25기준 세브란스, 하나로의료재단, 차움 건강검진센터 등에 도입되었으며 4월부터는 서울대병원(강남센터)으로 확대될 전망 - 캔서파인드 연간 검사 건수는 24년 약 500건 수준에서 25년 1,500건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 - 2H25에는 암 유전자를 분석해 예후를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추천해주는 캔서DX신제품이 출시될 것. 한 번에 분석가능한 BRCA, EGFR 등 암 관련 돌연변이 개수가 기존 100여개에서 1,000개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경쟁사 약 500개 수준), 이는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질 전망
- 1Q25 Pre: 연결매출액 3조 848억원(+35.1% YoY, -5.2% QoQ), 영업이익 2,000억원(+277.8% YoY, +18.3% QoQ) 기록한 것으로 추정
- 저가호선 소화 및 고선가 비중 확대, 우호적 강재가 및 환율 효과 지속, 재고자산 드릴십 소송 관련 이로히성 환입 요인 발생하면서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 예상
-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북미 LNGC 물량 수주, 고선가 비중 확대를 통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필리조선소를 통한 미 함정 건조 수주 기대감 한화그룹의 Austal 인수 시 콘스탈레이션급 프리깃함 사업 수주 가능성, 폴란드 ORKA&캐나다 CPSP 프로젝트 등 글로벌 함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등 주가 상방 열어둬야할 모멘텀은 차고 넘침
-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 및 높은 강도의 IMO 환경규제로 긴 흐름의 상승사이클 지속 전망
- 조선 자회사들의 공정 개선 효과 지속과 우호적인 환율 및 강재가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세 이어가면서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시현한 것으로 추정
- 5개 조선사 야드 확보(아길라 수빅,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HD현대베트남조선)와 2개 엔진사(HD현대엔진과 HD현대마린엔진) 보유로 선종 및 선박 사이즈, 그리고 인도 슬롯의 유연성 뿐만 아니라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2행정과 4행정 모든 엔진의 대응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조선사라는 점만으로도 주가 상승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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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2522:50
[SK 증권 조준기] Buy What Money Can’t Buy
• 근로 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눈에 보이는 임금 증가보다 실제 임금이 올라가는 속도는 매우 느리고 소득에서 마저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빈부 격차는 심한데, 인플레이션이 오면 식품과 주거비가 서비스 물가보다 강하게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부자보다 저소득층이 더 힘들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가 체감하기에도 기술의 발전이나 생산성의 향상은 꽤나 크게 이루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생산성의 상승은 재화의 가격 하락을 동반해야 하는데, 물가는 오히려 크게 올랐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주식과 금 가격이 장기 우상향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통화량 증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성 증대는 분명 실존하지만 눈높이 조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명목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통화량의 증가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으로부터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일단 예금을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투자의 세계는 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지만, 소득이 월등히 높지 않은 이상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는 필수적입니다. 통화량은 계속 증가하고 화폐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통화량의 증가 속도보다 양이 느리게 늘어나거나, 늘어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자산을 긴 호흡을 가지고 보유해야 합니다.
• 가장 대표적인 자산이 미국 주식이 될 것입니다. 중단기적으로는 변동폭이 클 수 있으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기본 전제들이 이어진다는 가정 하에서는 장기적 우상향에 대한 믿음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 닷컴버블이나 금융위기 등의 사례 때 전고점을 회복하는 데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 있었던 위기 사례들에서 시장을 살리려는 미국 정부와 연준의 행동을 보았을 때 과거 대비 회복 속도는 빠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소성 관점에서는 국내 주식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낮은 상황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주 권한 확대 등의 변화들은 분명히 긍정적입니다. 이밖에 장기 우상향해온 금도 매력도가 여전히 높으며, 작년 현물 ETF가 상장되며 제도권에 편입된 비트코인 등도 현재 정도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유망한 선택지로 평가합니다.
- 국내 유일 산업용 다관절, 직교, 협동 로봇을 모두하는 기업 - 인천 청라 부지를 활용해서 생산케파를 2,3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고성장에 대한 기대 높아져 - SK그룹 차원에서 투자의 큰 축을 AI, 반도체, 배터리로 정하면서 AI투자 관점에서 유일로보틱스에 대한 투자 관심이 증가 - SK Battery와 포스코엠텍의 발주 여부는 올해 2분기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 - 유일로보틱스는 자동차 전방 고객사향 실적 증가로 올해 매출액이 약 30% 성장 전망. 다만 중장기적인 투자 포인트는 휴머노이드 성과
▪️신조선가지수 187.34pt(-0.09pt), 중고선가지수 176.66pt(+0.18pt)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은 작년 5월 임차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홍콩 Cido Shipping으로부터 115K DWT급 P/C선 4척을 수주했으며, 일본 Nissen Kaiun으로부터 같은 급의 P/C선 4척(2+2)척을 수주
▪️HD현대삼호는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을 척 당 $87.6m에, 180K-CBM급 LNGC 1척을 척 당 $261.8m에 수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의 Capital Maritime은 HD현대삼호에 8,800TEU급 LNG DF 컨선 6척을 척 당 $140m, HD현대미포에 2,800TEU급 컨선 8척을 척 당 $55m, 1,800TEU급 6척을 척 당 $45m에 발주할 계획. 중국산 선박에 대한 미 항만 수수료 부과 우려가 이번 발주의 배경이라고 추정되는 상황
▪️지난 3월 31일, 한화오션에게 발주한 VLCC 2척 또한 마리나키스가 발주한 것으로 밝혀짐. 이에 따라 지난 몇 주간 Capital Maritime의 한국 조선소 발주 규모는 총 18.1억 달러에 달함
▪️한편 마리나키스는 미 항만 수수료 부과시 약 140척 규모의 선대 전체를 미국 무역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
▪️대만 선사 양밍(Yang Ming) 해운은 8K-TEU급 컨선 3척과 15K-TEU급 LNG DF 컨선 최대 7척을 신조를 위해 주요 조선소에 입찰 요청서를 발송. 한국 조선 3사와 대만의 중국조선공사(CSBC), 그리고 양밍해운의 총 13척 발주 계획 중 이미 8K-TEU급 컨선 3척을 수주했던 일본의 이마바리조선소가 이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추정
▪️USTR은 지난 3월 24일과 26일에 열린 공청회 결과를 반영하고 4월 2일까지 추가 의견을 수렴한 이후 최종 정책을 발표할 예정. 하지만 공정회 결과와는 무관하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작성해 놓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면 USTR 공청회에서 나온 반대 입장과는 상관없이 항만 수수료가 부과될 것
▪️중국 조선소 건조 선박을 피해 미국 항로를 주력하는 선사가 나올 수도 있으나, 이와 반대로 중국 선박 비중을 높여 미국 항로가 아닌 다른 지역 항로에 집중된 선사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
▪️글로벌 선주 및 선사들은 항만 수수료 시행 여부와 시점, 그리고 그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반기 내 대규모 발주를 지연시킬 가능성 높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선박 발주량 감소와 신조선가지수 또한 당분간 소폭 하락세를 전망
▪️다만 중국 조선소가 견인하고 있는 신조선가지수 하락세와 달리 국내 조선 3사의 실제 수주 단가는 쉽게 하락하지 않는 상황이며, 미국의 중국 조선/해운업 제재 움직임에 대비하여 글로벌 선주들의 실제 한국 조선소로의 발주가 이어지는 중이기 때문에 연초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규모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 유지
HK이노엔의 25년 1분기 매출액은 2,422억원(+13.9%YoY, +2.7%QoQ), 영업이익은 259억원(+49.6%YoY, +6.1%QoQ, OPM 10.7%)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331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대비 각각 4.8%, 22.8% 상회 할 것으로 전망한다.
경쟁 심화에도 불구, 견조한 케이캡 국내 매출(455억원, -10%YoY, +12.6% QoQ)과 고성장중인 케이캡 해외 수출(40억원, +203%YoY, +5.3%QoQ)의 영향으로 케이캡 매출은 495억원(-4.5%YoY, +11.9%QoQ)을 기록, 신규 품목으로 도입한 아바스틴의 매출 영향으로 항암제 사업부(225억원, +107.3%YoY, +104.5%QoQ)는 고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액 사업부는 영양 수액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317억원(+14.3%YoY, +1.3%QoQ)을 기록, 의료계 파업 영향으로 성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ETC 사업부의 매출은 2,201억원(+14.5%YoY, +3.6%QoQ), HB&B 사업부의 매출은 221억원(+8.4%YoY, -5.2%QoQ)을 전망하며, 케이캡 완제품 수출 및 중국 로열티 증가, 광고/수수료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개선 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 경쟁사 P-CAB 독점권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과도한 주가하락 본업의 가치와 미래 성장성은 이상 無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동사의 현재 가치는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쟁제품인 Voquezna의 독점권 연장 이슈로 주가는 과도하게 조정 받고 있는 실정이다.
Voquezna의 특허는 28년 8월에 만료예정으로 임상시험/FDA 리뷰 기간에 따른 특허 연장에 따라 30년 4월까지 연장이 가능한 상황이나 NCE 독점권 5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FDA에 신청한 상황이다. 독점권 확보시 32년까지 독점권 유지가 가능하며 결과는 6월내 확인 할 수 있다.
독점권이 연장 되지 않는다고 해도 30년 까지 제네릭 진출은 불가능하며, 동사의 미국 파트너사는 위장관 질환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26년 미국 시장 진출 후 빠르게 성장이 가시화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크론 주가 8% 급락에 대한 해석 ① 2025년 HBM 목표 매출액 기대 이하 25년 시장 규모 $35B 이상, 24년 점유율 7%, 25년 말 20% 점유율(DRAM 점유율) 감안시, 25년 마이크론의 HBM 목표 매출액은 $5~6B 수준 FY2Q25 HBM 매출액 $1B 이상 감안하면, 낮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드라마틱하지 않음
② HBM3e 마진 제고 여력 의구심 마이크론 HBM3e 8H GB200, 12H GB300향. 현재 HBM 주력 8H. 공정난이도 높은 12H 하반기 주력화 -> 마진 제고 여력 검증 필요 26년 HBM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시장 포지션 및 경쟁사 대비 실적 아웃퍼폼 여부 고민
반도체 비중 확대, SK하이닉스 최선호주 유지 마이크론 주가 급락으로 단기 센티먼트 우호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마이크론에 국한된 포인트가 다분 이구환신, 관세인상 대비 Pull-in 수요가 메모리 출하 반등 및 재고 하락 견인할 것 제한적 투자 속 AI 투자 강세 지속->HBM 및 D5 선단 공정 수급여건 단기 해소 어려움
AI 투자 확대->HBM 시장 전망 상향 요인 HBM 수요 강세 속 공정 난이도 증가 등 공급 제한은 1년 이상의 장기공급계약 가능성 제고 HBM 경쟁 우위 속 M15X 활용 엔비디아 외 ASIC으로 저변확대가 용이해질 SK하이닉스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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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2522:38
[SK증권 조준기] [Market Nowcast] 천천히 날카롭게
[Last Week] 관세 리스크 극대화 - 지난 주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극대화에 글로벌 증시 일제히 부진. 지역별로는 미국이 가장 약했고 일본과 유로존 또한 부진. 그나마 중화권과 한국 증시는 선방하는 흐름 확인
- 지난 주 일주일동안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6조원 가까이, 선물도 -3조원가량 순매도하면서 바스켓으로 국내 증시를 던졌고, 이에 따라 대형주들이 중소형주 대비 언더퍼폼하는 흐름. 전체적으로 다 빠지는 가운데 조선(+3.6%) 등 상대적으로 편한 선택지만 선방
- 4/4(금),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관 8대 0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국내 증시는 선고 직후 높은 강도의 매도 물량 출회와 장 막판 어느 정도의 매수세 유입이 나타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임. 조기 대선일은 6월 3일이 유력. 당장은 미국 쪽 난리가 더 큰 영향력을 보이겠지만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대선 관련 민감도 높은 시장 목도할 가능성 높으며 대선 정책 관련 모멘텀 생성 가능
[Week Ahead] 믿을 건 가격과 시간 - 국내 증시 종료 이후에 미국 증시가 나스닥 중심으로 또다시 투매 나오면서 국내 증시도 장초 험악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확률 높음. 주말 중 빌 애크먼의 관세 부과 연기 가능성 주장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지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
- 시장이 이성적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저점 등의 논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봄. 문제가 단기간에 깔끔하게 해결될 수 없기에 추가적인 노이즈 발생 시 낙폭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며 반등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추가 낙폭의 잠재적인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에도 이미 가격에는 상당 부분 반영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미국 S&P500 지수 올해 고점 대비 -17%, 나스닥 올해 고점 대비 -23%)이며 각종 기술적 지표들도 최악(CNN Fear & Greed Index 4pt- 25pt부터 Extreme Fear / VIX 45.4pt / 미국 S&P500 RSI 23.25, 나스닥 RSI 24.49). 당장 추가 낙폭 발생하면서 평가손실 더 나올 수 있겠지만 천천히 분할 매수를 실행하는 것이 손익비 높은 판단. 물론 이 과정에서 감당 불가능한 정도의 레버리지 사용은 금물
- 거대한 매크로의 광풍에 주목을 못 받을 수도 있겠으나 미국 1분기 실적시즌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며 경제지표들의 만회도 반드시 필요(미국 애틀랜타 연은 1분기 GDPNow 예상치 -2.8%, 금 수출입 데이터 관련 조정하더라도 -0.8%). 미국 실적시즌: JP모건과 웰스파고 등 금융주들이 금요일 미국 증시 장전에 실적 발표할 예정이며, 경제지표의 경우에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 물가지표와 시장을 한번 크게 흔들었던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등이 금주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