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 미국시장리뷰
👨💻→ SPX 클라이막스, 생각나무, MSFT 데이터센터 루머, 반도체 관세 Very soon, 스태그, 불확실성, 관세프리, 베트남
주요 지수 : 다우 > S&P > 나스닥 > 러셀
상승종목비율 : 🚨 NYSE 15%, Nasdaq 20% 🔴 (🟢🟡🔴)
섹터
- 📈강세 : 필수소비
- 📉약세 : 반도체, 에너지, 적자성장주, 테크, 임의소비
종목
- 📈강세 : 풍력, 음식료
- 📉약세 : 반도체, 의류, 후공정, 원자력, 광고, 이커머스
📩 메이저 뉴스
- 빅테크 - AAPL(-9.3%), MSFT(-2.4%), GOOGL(-4.0%). AMZN(-9.0%), META(-9.0%) : 52W High 기준 빅테크 낙폭이 25~30%대로 수렴하는 중. 관세가 굉장히 뭉툭하고 전반적. JPM Collar 5290을 고려하면 SPX Downside는 -2% 이내. 투매가 나오며 단기 하락으로는 클라이막스에 도달. 이정도 전체 하락이면 주식을 안 보고 싶은 경우가 많지만 꾸준히 놓지 않고 남아있는 게 2021~2022년에도 중요했음. 첫 번째 생각나무(Think Tree) 만들기: 주식을 해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 구분하기 → 현금비중 고민하기 → 어떤 섹터와 기업이 아웃퍼폼할 것인지 및 관세프리 혹은 관세 영향을 덜 받는 섹터 찾기. 늘 같은 방식을 유지하려 노력하기
- AI HW - NVDA(-7.8%), TSM(-7.6%), AVGO(-10.5%), MRVL(-12.0%), VRT(-12.5%), ANET(-11.1%) : 가장 중요한 것부터 짚으면 MSFT 데이터센터 내용은 Tegus를 통해 가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음. AI Diffusion 적용이 5월 15일부터이고 반도체 개별관세가 논의 중인 상황이므로 단기에 좋진 않음. 큰 흐름에서는 딥시크 → 지브리 → MCP 채택 속도 빠르게 높아지며 AI 채택은 점점 더 높아지는 중. 반도체만 따로 면제한 게 아니라 섹터단위로 철강-알루미늄, 자동차-자동차부품처럼 다루기 위한 작업이라는 내용의 글로 마감했는데 "반도체 관세도 Very soon"이라고 말하며 마감. 이런 요소들은 최대한 빠르게 책정해줘야 GPU 카드/모듈, 조립, 후공정 등등 밸류체인들을 옮길텐데 다행히 AI 서버 분야의 일정부분을 옮기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걸 빨리 결론지어줘야 하는데 불확실성이 제일 안 좋음. 폭스콘과 위스트론 등 서버기업들은 준비된 상태인데 반도체 전반이 준비된 상태는 아님. 어쨌든 거의 모든 밸류체인이 대만에 있으므로 기본 기준은 대만관세 32%에 준하는 관세가 나올 거라고 컨센을 잡음
- 반도체 - MU(-16.1%), CAMT(-12.4%), ASML(-6.8%), TXN(-7.9%), DELL(-19.0%), HPE(-15.1%) : 일단 애플이 가장 큰 치명타이고 두 번째로는 서버기업들이 치명타. AAPL/DELL이 유의미
- 광고 - GOOGL(-4.0%), META(-9.0%), SNAP(-9.7%), TTD(-12.8%), PINS(-12.3%), APP(-9.8%) : 기업들의 소비감소 및 지출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차원에서 움직이는 중. 불확실성이 큰 구간에서는 GOOGL/META를 선호하지만 META는 4월 14일 워싱턴 DC 반독점법 재판이 시작되는 걸 보고 인뎁스 고려 예정
- 은행 - JPM(-7.0%), BAC(-11.1%), WFC(-9.1%), MS(-9.5%) : UPST(-18.8%) 등 핀테크쪽 기업들도 크게 하락했는데 관세로 인해 물가가 오르고 성장률이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데이터 중 Soft는 나쁘고 Hard는 괜찮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정도 관세율이면 Hard도 나빠질 것이라 생각
- AI Enabler - SAP(-2.6%), NOW(-6.1%), ACN(-4.7%) : 엔터프라이즈 AI 라인업은 마켓퍼폼 정도. SAP는 아웃퍼폼
- 콘텐츠 - NFLX(-2.0%), SPOT(-1.2%) : 두 번째 생각나무: 관세가 관세로만 영향을 줄 것이냐(기업/섹터) → 소비까지 영향을 줄 것이냐를 먼저 생각(매크로). 관세까지 영향을 준다는 전제 하에 관세프리를 찾아보면 콘텐츠 라인도 관세프리 영역 중 하나 #1
- 빅파마 - JNJ(+2.9%), PFE(-1.7%), MRK(-0.2%), BMY(-3.0%) : 현금흐름 두텁고 빅파마도 관세프리 영역 중 하나 #2 다만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지는
- 이커머스 - AMZN(-9.0%), SHOP(-18.2%), GLBE(-14.5%), MELI(-0.6%), SE(-10.7%), W(-25.6%), CVNA(-19.7%) : 재량소비재 라인이 많을 수록 타격. SHOP/GLBE/W/CVNA가 언더퍼폼 큰 모습. 소비까지 영향을 줄 것이란 전제 하에 AMZN이 먼저 빠져있는데 그정도가 얕다고 보면 25년 PER 28배정도. 관세가 올라가는 경우에 상위 플랫폼으로 소비 몰리기도 하고, 협상력 측면에서 대형이 유리, 또한 물가 올라가는 경우 AMZN/WMT/COST로의 소비 가속화될 듯. 이 경우는 개별기업이나 매크로 둘 다 대형 소비플랫폼으로 몰릴 거라 생각. Non-US를 보면: SE는 동남아에 워낙 관세부과가 크기 때문에 언더퍼폼했으나. 52W High 기준으로는 MELI/SE 모두 -18%로 같음. 시장 대비 아웃퍼폼은 지속 중. 미국으로 연결되는 규모가 거의 없기에 SE/MELI가 영향 덜 할 거라 생각은 유지
- 소매마트/달러샵 - WMT(-2.8%), COST(+0.2%), TGT(-10.9%), DG(+4.7%), FIVE(-27.8%) : 개별기업으로 극단적으로 갈림. WMT는 워낙 규모가 크기에 (시총 $700B) 시장만큼 움직였고. COST도 $429B로 크지만 소매마트 분야의 왕이므로 상승. TGT는 재량소비재 비중 높아 하락. 1달러샵인 DG는 de minimis $800 이하 관세부과 막힌다는 내용으로 상승. 5달러샵인 FIVE는 관세와 소비 영향 받으며 하락. 달러샵은 단기로는 오르더라도 제품들이 외국에서 가져오는 게 많음을 고려하면 유리해보이진 않음
- 생필품 - PG(+1.7%), UL(+4.5%), KO(+2.6%), PEP(+1.5%), PM(+3.8%), MDLZ(+2.7%) : 생필품 상승. 이쪽 라인엔 버핏의 관심종목은 STZ, ULTA
- 신발/의류 - NKE(-14.4%), LULU(-9.6%), DECK(-14.5%), SKX(-17.1%), FL(-15.5%), CROX(-14.0%), ONON(-16.2%), GAP(-20.3%), AEO(-17.5%), VFC(-28.7%) : 탈중국하라는 조치로 대부분이 베트남에 공급망을 갖춰놨기에 이들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애플/나이키/델/신발-의류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 임핀지 입장에서도 전방인 RFID 주요 고객들의 수요가 줄어드는 구간 계속 이어지는 중
- 오일/가스 - XOM(-5.2%), CVX(-6.2%), BKR(-9.0%), LNG(-6.2%), ARIS(-14.1%) : WTI는 $70 → $66.6까지 하락. 오늘은 스태그를 반영한 장
- 리츠 - O(-0.1%), AMT(+4.7%), SPG(-10.1%), PLD(-9.6%) : 오늘도 리츠를 보면 리테일 및 산업 리츠가 크게 하락하고 통신타워나 주거용쪽은 양호. 버클업 스탠스인데 스태그를 전제로 보는 듯
- 전력기기 - ETN(-8.1%), POWL(-6.3%), PWR(-4.6%), VRT(-12.5%), CEG(-11.3%), VST(-14.9%) : 공장을 지어야 전력기기 수요가 올라가겠지만, 기본적으로 공장을 지을만큼 수요가 좋지 않으면 기업들은 투자를 미루기에 전력기기 및 인프라쪽 약세 지속
- 적자성장주 - ARKK(-7.8%), ARKG(-5.4%), HXC(-1.9%) : 미국은 계속해서 관세 노이즈가 있다보니 중국주식 아웃퍼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