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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
SW와 AI 산업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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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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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r posts [삼성 글로벌 SW 이영진]

11.04.202500:44
미국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에 드리운 변화의 폭풍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구글이 미국 연방조달청(GSA)과 계약을 통해 연방 정부 기관 대상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할인 제공할 계획입니다.

9/30일까지 유효한 임시 가격이지만 모든 연방 기관의 대상으로 기존 다수공급자계약(MAS) 프로그램 대비 71% 할인된 가격인데요

개별 기관 또는 거래별 협상을 통해 할인을 받는 형태에서 연방 정부를 하나의 고객으로 간주하고 전체 구매량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형태입니다.

GSA는 워크스페이스 분야를 넘어 GCP(구글 클라우드)의 가격 경쟁력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네요

GSA 입장에서는 중복 감소와 IT 조달 간소화를 목표로 정부 기관의 구매력을 비용 절감을 위한 협상 카드로 제시한 것입니다. 정부 기관 내 전체적으로 채택될 경우 3년간 최대 20억 달러 비용 절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연방 지출을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과 머스크가 주도하는 DOGE 활동의 연장선입니다. DOGE는 출범 이후 정부 기관의 과도한 소프트웨어 지출 및 낭비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으니까요

GSA는 구글 외 다른 기업과도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IT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의 '이정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유사한 형태의 추가 발표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단기적으로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 내 IT 지출 효율성을 우선시 하는 가격 정책이 도입 될 것입니다.

서비스나우, 유아이패스, 액센츄어 등의 실적에서 대두된 정부 IT 지출 불확실성이 오히려 할인과 같은 계약 조건을 통해 해소된다면 나쁠 것은 없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기업 입장에서는 P를 낮춰준 만큼 Q가 늘어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경쟁 측면 변화도 주목해야합니다. 변화에 보수적인 태도와 비용 민감도가 낮은 특성에 따라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은 일반 엔터프라이즈 시장 대비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기존 강자로 꼽혔던 마이크로소프트나 오라클 등의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생길지 여부를 예의주시해야합니다.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5/4/11 공표자료)
30.03.202511:56
샘 올트먼,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의 폭발적 수요에 대한 코멘트

: 이미지 생성을 자제해달라, 팀이 잠을 못자고 있다.

: 런칭 이후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일하는 중이다. 성경적 수요(압도적 규모의 수요)가 발생. 이런 건 본적이 없다.

: 이미지 생성에 GPU를 사용하는 것을 멈춘다면 AGI는 더 빨리 올 것이다.
27.03.202503:44
글로벌 소프트웨어 - AI 도파민과 실적 불안감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AI 소식으로 생성되는 도파민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미국과 격차를 상당 부분 좁혔다는 평가가 나온 딥시크 이슈 이후 오픈AI, xAI, 앤스로픽, 구글 등 미국 AI 기업의 발걸음은 다시 빨라졌습니다. 샘 올트먼이 딥시크에 대해 말한 것처럼 경쟁은 오히려 자극제가 된 것이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중국 AI 속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습니다. 딥시크 차세대 모델 발표 루머가 확대되는 가운데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AI 산업의 가파른 발전을 숫자로 확인시켜줄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은 애매합니다. 강력한 내러티브는 여전했지만, 기대와 현실의 간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부터 시작해 대형 SaaS와 미들웨어 기업까지 살펴보았을 때 자신있게 긍정적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고 말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입니다.

’24년과 비교하면 AI 수익화의 가시성은 분명 좋아졌습니다. AI 모델의 지능과 성능 그리고 가성비는 훨씬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사용량 기반의 에이전틱 솔루션과 AI 추론 모멘텀은 가이던스 불확실성으로 연결되었지만, 실제 발생한다면 실적으로 직결될 수 있기도 하구요.

반면 매크로 불확실성은 조금 더 거세진 상황입니다. IT 지출과 관련한 기업 코멘트가 부정적으로 역행하지는 않았고, 소프트웨어는 관세와 다소 무관한 섹터지만 침체 내러티브가 스멀스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DOGE 발 정부 지출의 불확실성과 AI 코딩 발전도 생각해볼 이슈입니다. 트렌드에 적절히 적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현 시점 소프트웨어 섹터 투자전략 수립에는 고려할 것이 많습니다.

AI 산업 발전에 따른 모멘텀은 아직 초기에 불과하고 추가 상승될 여지가 있다고 강하게 느끼지만, 실적은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불안한 신호를 보내는 중입니다.

기대감과 불안감을 모두 재단한 투자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혼란한 시기 리스크를 줄여 나가기 위해서 성과가 가까운 기업에 주목합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l5NTix

(2025/3/27 공표자료)
14.04.202513:07
NATO, 팔란티어 AI 전투 시스템 도입

: NATO 통신정보국과 협력해 Maven 기반 맞춤형 Maven Smart System(MSS) NATO 인수 마무리

: 생성 AI, ML, LLM을 활용해 정보 융합, 표적 식별, 전장 인식 및 작전 계획 지원. 지휘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움

: 계약은 6개월 만에 체결된 것으로 NATO 역사상 가장 신속한 계약 중 하나. 시스템은 30일 이내에 실제 작전 투입 예정

https://shape.nato.int/news-releases/nato-acquires-aienabled-warfighting-system-
16.04.202501:45
[반.전]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시장 기대와 달리, 그리고 미국 내 생산 발표에도 불구, 결국 H20도 규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4월 9일, 미 정부는 H20 수출에 대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통보했고, 이는 4월 14일부터 무기한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엔비디아 측은 1분기 실적에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 430억 달러의 12.8%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해당 소식에 시간 외 6% 급락 중인데요,

물론 이전부터 overhang으로 작용해 왔지만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매출 단에서는 rush order 수혜가 있었을 지언정, 손실은 재고에 대해 별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난무하는 악재 속, 이익 가시성만큼은 가장 우수하다는 믿음이 훼손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5월 말 실적 발표에야 알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내일 있을 TSMC 실적에서 CoWoS 관련 톤 - CoWoS는 AI칩 생산의 proxy이기에, CoWoS 수급과 증설에 대한 '톤'이 중요

2) 빅테크 업체들의 CAPEX 기조 - 관세와 이로 인한 매크로 불확실성과 AI 투자 축소 우려 부각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4/16 공표자료)
27.03.202523:10
미국과 중국 내 본격화되는 AI 모델 속도전 관련 보고서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j6blKK
10.04.202508:24
Google Cloud Next 2025, 빨라지는 AI 에이전트의 시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최근 구글의 폼은 남다릅니다. GPT, 클로드, 그록3 등 탑티어 경쟁사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쟁력의 비밀은 풀스택 AI 입니다. 모델의 성능, 가격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오픈AI가 넷츠케이프(선각자)라면 현재 알파벳은 익스플로러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장 오픈AI가 망하지는 않겠지만요.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 최신의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1) 블랙웰에 비견되는 7세대 TPU Ironwood(이전 세대 대비 컴퓨팅 성능 5배 향상, HBM 용량 6배(192 GB), FP8)

2) 내부에서만 사용하던 초고속, 저지연 네트워크인 WAN(Wide Area Network)을 기업용 클라우드로 출시

3) AI 워크로드를 위한 하이퍼컴퓨터 성능 업그레이드(엔비디아 최신 GPU 도입)

4) 소프트웨어 혁신(AI에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엔진, Gemini 모델 학습에 활용되었던 분산처리 시스템인 Pathway 오픈)

5)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Vertex AI로 통합 제공Gemini 2.5 Pro, Flash, Veo 2(영상), Imagen 3(이미지),  Chirp 3(음성), Lyria(음악)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것은 AI 에이전트 프로토콜인 A2A(Agent2Agent)입니다. 클로드의 MCP가 호출에 따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펑션 콜링에 특화되었다면 A2A는 에이전트들이 직접 협업하는 방식을 표준화했습니다.

즉, 서로 생태계 싸움을 하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전체 생태계를 이루는 보완재 역할을 하며 AI 에이전트 시대의 가속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과거 앱스토어가 등장하며 다양한 앱들이 쏟아져 나온 것과 비슷합니다. 향후 수개월 전후로 놀라운 모멘텀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장 숫자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초조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챗GPT가 보여줬던 것처럼, 거대한 기술의 흐름이 만들어지면 결국 시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의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구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johhPk

(2025/4/10 공표자료)
일론 머스크, xAI의 X 인수 발표

: X의 가치는 330억 달러. xAI의 가치는 800억 달러. 주식교환 방식

: 데이터, 모델, 컴퓨팅 능력, 배포 채널 및 인재를 통합하여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계획
오픈AI, 안전성 테스트 축소 논란

: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오픈AI가 최신 AI 모델의 안전성 테스트에 투입하는 시간과 자원을 대폭 줄였다고 보도

: 과거 모델(GPT-4 등) 테스트에 수개월이 걸렸던 반면, 최근 모델(o3 등)은 며칠 만에 평가 진행

: 전문가들은 테스트 기간 단축으로 인해 모델의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식별하고 완화하기 어려워졌다고 우려. 치열한 경쟁 속 신규 모델을 빠르게 출시하려는 압박감 때문으로 분석

: 오픈AI는 자동화 등으로 테스트 프로세스가 효율화 되었으며, 테스트 방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테스트 버전과 최종 버전이 거의 동일하다는 입장
05.04.202521:47
메타, Llama 4 출시

■ Llama 4 Scout
- 활성 파라미터 170억 개, 전체 파라미터 1,090억 개, 16개 전문가 기반. 컨텍스트 길이 최대 1천만 토큰
- 단일 GPU로 구동되는 소형 모델

■ Llama 4 Maverick
- 활성 파라미터 170억 개, 전체 파라미터 4,000억 개, 128개 전문가
- 텍스트 및 이미지 이해에서 최고 성능. 창의적 글쓰기 및 일반적 AI 비서 역할에 적합
- MoE 아키텍처로 효율적인 추론과 낮은 비용

■ Llama 4 Behemoth (프리뷰)
- 활성 파라미터 2,880억 개, 전체 파라미터 약 2조 개, 16개 전문가
- Scout와 Maverick의 교사 모델로 사용되며, 수학, 다국어, 이미지 벤치마크에서 최상위 성능

https://ai.meta.com/blog/llama-4-multimodal-intelligence/
17.04.202521:42
구글, Gemini 2.5 Flash 출시

: 구글 최초의 완전 하이브리드 추론 모델. 2.0 Flash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능력 대폭 향상

: 프롬프트 복잡도에 따라 사고 시간을 스스로 판단. 개발자는 thinking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고, thinking budget을 설정해 품질, 비용, 지연 시간 간의 균형 조절

: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

: Google AI Studio 및 Vertex AI에서 사용 가능. AI Studio에서는 500회/일 무료

https://developers.googleblog.com/en/start-building-with-gemini-25-flash/
04.04.202514:18
매타 Llama 4 출시 관련 보도(The Information)

: 추론 및 수학 성능, 인간과 유사한 대화 능력 등 퍼포먼스 미달 이슈에 따라 Llama 4 출시 최소 두차례 지연. 현재 4월 내 출시 계획

: DeepSeek과 유사한 MoE 구조 채택.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API ‘Llama X’ 제공 계획. 오픈 소스 공개 이전 Meta AI 우선 도입 방안도 고려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meta-nears-release-new-ai-model-performance-hiccups
25.03.202510:57
딥시크, DeepSeek-V3-0324 비추론 모델 선두 지위 등극

https://artificialanalysis.ai/
04.04.202501:31
마이크로소프트(MSFT US) 데이터센터는 왜 이렇게 시끄러울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와 미국 일리노이, 노스다코다, 위스콘신에서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를 중단 및 연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행보가 데이터센터 수요 감소 때문인지 건설 자재 및 전력 부족 등 일시적 이슈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는데요

MS 대변인은 데이터센터의 규모에 대한 계획은 수년 전에 설립되고, 적절한 장소에 충분한 인프라 확보 노력을 하고있으며, 변화는 AI 수요 증가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취하는 "전략의 유연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관세 부과에 따라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증가하고, 빅테크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대두되었습니다. 단기 확장보다 조달 전환을 통한 지출 재배치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아직까지 타 하이퍼스케일러의 유사한 움직임은 제한적인만큼 전체 AI 수요 둔화를 논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AI 모델 발전과 서비스 부문 수요 증가(ex 챗GPT 이미지 생성)는 여전히 가파른 상황이고, 앤스로픽 MCP가 오픈AI, MS에게 채택되며 에이전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출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S 입장에서는 오픈AI 관계 변화에 따라 학습 캐파에서 발을 빼며 계획 조정을 시작한 것이 오히려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국면에서 선제적 대응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오픈AI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혼자 캐파 관련 노이즈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은 바꿔보면 MS의 자체 추론 수요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되네요.

4월 말부터 시작될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CapEx 지속 가능성뿐 아니라 관세 영향과 대응에 대한 대답까지 요구 받을 텐데요.

AI에 대한 시장의 믿음을 지켜줄 수 있을지 주목해야합니다.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5/4/4 공표자료)
26.03.202505:31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Takeaway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서울에서 진행된 MS AI 투어에 참석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의 기조 연설은 그동안 실적 컨콜이나 컨퍼런스에서 강조했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서두에 스케일링 법칙, Test Time Compute과 같은 AI 산업 발전 트렌드를 언급했고, Copilot + Copilot AI Stack + Copilot Device로 구성되는 3가지 레이어도 강조했습니다.

신뢰성 있는 AI 부문에서 최근 발표한 Microsoft Security Agents가 소개되었고, 양자 프로세서 Majonara1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만 반복한 것은 아닙니다. 행사 진행에 맞춰 MS 365 Copilot과 Copilot Studio 내 Reasoning(추론) 관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MS 365 Copilot에는 Researcher와 Analyst라는 신규 추론 에이전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적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데요

Researcher는 오픈AI 딥 리서치 모델과 MS 365 코파일럿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검색 기능을 통해 내,외부 데이터 기반으로 다단계 연구를 진행해 전략을 수립하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Analyst는 데이터 사이언틱 분야입니다. 방대한 로데이터를 분석해 통찰력을 제공하는데요. 오픈AI o3 mini 추론 모델 기반으로 파이썬 코드를 실행해 복잡한 데이터 쿼리를 처리합니다. 고객 패턴을 시각화하고, 수요 시나리오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Copilot Studio에는 Deep Reasoning과 Agents Flow 기능이 추가 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합니다.

Researcher와 Analyst는 4월부터 Frontier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액세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반적 추론 모델의 성능 강화와 에이전트 출시로 관련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S는 모든 개인과 기관 그리고 국가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언급했는데요

당연히 수반돼야 할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이 기업 실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지가 25년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에서 중요한 화두가 될 것입니다.

(2025/3/26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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