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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Global ETF] 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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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ETF

- KODEX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 RISE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 PLUS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액티브

→ 지난 4월15일에 상장된 종목들. ‘KODEX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과 ‘RISE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은 미국 기업 중심 구성. ‘PLUS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은 한미일 중심의 글로벌 기업 편입 종목

→ 다음주(5/13)에는 ‘KODEX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장될 예정
07.05.202522:52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T.3771-8196)

[Global Macro Alert] 5월 FOMC: 고용과 물가 리스크가 둘 다 높다면...

https://bit.ly/4k3BeMt

▶5월 FOMC는 예상대로 금리 동결. 이중책무 양측의 위험은 모두 높아져

미 연준은 5월 FOMC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로 세 번 연속 동결했다. 만장일치 결정이었고 시장 예상에도 부합했다. 성명서에서는 대체로 미국 경기 관련 문구가 달라졌다. “순수출 변동이 데이터에 영향을 줬지만, 최근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계속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어 왔음을 시사한다”며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를 3월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순수출에 대한 언급을 추가했다. 반면 향후 경기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은 늘어났다.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했다며 3월보다 전망이 불투명해졌음을 시사했으며, “위원회는 실업과 인플레이션이 더 오를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했다”는 문구를 추가해 이중책무의 양 측면 모두 달성하지 못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무역협상 과정과 관세 발 경제 영향 확인할 때까지 wait and see 기조 유지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순수출의 이례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며 GDP에서 순수출, 재고투자, 정부지출을 제외한 민간 최종 구매액(PDFP, Private Domestic Final Purchases) 증가율이 1분기 3.0%로 지난 해와 같은 속도로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관세로 인한 타격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며 명확한 방향성을 확인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폭은 지난 3월 연준위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다며 대규모 관세가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 성장 둔화, 실업률 증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지속적일 수도 있는데, 이는 관세 영향의 규모, 그 영향이 물가에 완전히 반영되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고정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연준은 관세 발 물가 상승이 일회성으로 그쳐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문제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중책무 달성이 어렵다면 어느 정도의 고용 둔화 감내 후 7월 금리 인하 예상

무역분쟁은 글로벌 공급망과 연관된 이슈이기 때문에 금리를 통해 수요를 조절하는 연준이 취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은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은 관세가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때까지 현재 금리 수준에서 관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물가 상승과 실업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 연준은 이중책무를 달성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경우에 대해 파월 의장은 각 목표에서 현재 경제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차이가 해소되기까지 예상되는 시간을 감안해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결국 금리 인하의 타이밍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지 확인하는 과정 중에 고용 둔화를 어느 수준까지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나증권은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2회로 유지하되, 인하 시점을 기존 6월에서 7월로 수정한다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_Macro
07.05.202500:10
[중국 Spot News]

▶소비: 노동절 1인당 평균지출은 여전히 2019년 대비 부진

2025년 노동절 여객수는 3.14억명으로 YoY +6% 증가, 여행매출은 1803억위안으로 YoY +8% 증가. 여객수/여행매출은 모두 2019년 1.95억명/1178억위안을 상회하는 수준이나, 1인당 평균 지출은 574위안(YoY +1.5%)으로 2019년 603위안 대비 부진.
연휴 동안 출입국자 수는 1090만명으로 YoY +29% 증가, 외국인은 110만명으로 YoY +43% 급증. 박스오피스 매출은 7.5억위안으로 2024년 15위안의 절반 수준.

▶알리바바(BABA.US): 앤트인터네셔널 홍콩 상장 계획

5/4 앤트그룹은 싱가포르에 등록한 자회사 앤트인터네셔널을 홍콩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 밝힘. 앤트그룹의 알리바바 지분은 33%이며 현재 금융지주회사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절차를 진행 중. 이를 취득하면 IPO 추진 재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플랫폼: 공화당 의원 2명 중국 기업 25개 상장 폐지 촉구

5/2 공화당 의원 2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알리바바, 바이두, 징동, 웨이보 등 25개 중국 기업의 상장 폐지를 촉구. 이들은 해당 기업이 중국 군사와 연계되어 있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된다고 주장.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은 100개 이상, 시가총액은 약 1조달러.

▶핀둬둬(PDD.US): 유럽, 라틴아메리카 광고 확대, 미국 광고 축소

5/5 Temu, Shein은 미국 관세 이슈로 4월부터 미국 광고는 대폭 축소, 유럽 광고 지출은 대폭 확대. Temu의 3/31-4/13 미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 X, 유튜브 광고 지출은 이전 30 대비 평균 31% 감소. Shein은 동기간 평균 19% 감소.
Temu, Shein의 4월 프랑스, 영국 광고 지출은 크게 증가. Temu의 프랑스/영국 광고 지출은 MoM +40%/+20% 증가(YoY +115%/+20% 증가), Shein의 프랑스/영국 광고 지출은 모두 MoM +35% 증가(YoY +45%/YoY +100% 증가). Sensor tower에 따르면, Temu의 영국 앱 다운로드는 MoM 2배 증가, Shein은 MoM +25% 증가했으나 DAU 증가는 10% 이내로 미미.
Shein은 라틴아메리카 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에서 일부 제품을 생산 중이며, 4월 광고 지출은 YoY +140% 확대. Temu도 브라질 광고 지출을 전년 대비 800배 확대.

▶Pony.AI(PONY.US): 우버와 파트너십 체결

5/6 우버는 중국 로보택시 회사 Pony.ai와 파트너십 체결. 우버 플랫폼에 Pony.ai 자율주행 차량을 배치할 것. 이는 올해 말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 초기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차량 안에 안전 요원이 탑승할 것이며 이후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로 전환될 것. 우버는 최근 자율주행 업체 메이모빌리티, 모멘타와 계약 체결, 중국 자율주행 업체 위라이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 15개 도시로 진출한 바 있음.
» 미국 주요 지수 선물 현황
   - S&P500: +0.76%
   - Dow: +0.65%
   - Nasdaq100: +0.92%
   - Russell2000: +0.78%
06.05.202506:18
미국이 자국산 고성능 반도체가 수출규제를 뚫고 중국에 밀수되고 있다며 추가 규제를 초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빌 포스터 미 연방 하원의원(민주·일리노이)은 엔비디아 등이 생산한 미국산 반도체가 판매 후 수출이 금지된 국가로 흘러 들어가지 않는지 추적할 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美의회, '中밀수 막겠다' 엔비디아 AI칩 위치추적 추진
- 판매 후 도착국 추적 의무화…제재국가에선 작동 불능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71191?sid=104
» 지난해 9월 첫 금리인하(-50bp) 이후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추이

» 불확실성 국면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퀄리티 모멘텀의 차이가 Nasdaq100과 Russell2000 지수 간 주가 괴리로 연결
10.05.202513:09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35년까지 380억 달러(약 51조 2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성능(High-Spec)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며, 2023년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6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배경에는 생산 비용 하락, 기술 혁신, 그리고 사회적 요구 변화가 주요 성장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종착점은 휴머노이드 로봇?…딜로이트가 분석했더니
-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분석: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동차, 미래로의 동행
- AI의 종착점은 '휴머노이드 로봇', 2035년 51조원 시장 규모 예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73702?sid=105
07.05.202501:20
<달러-원 환율 급락 및 향후 전망 코멘트>
- 하나증권 Economist 전규연 -

- 한국 연휴 기간 중 대만달러가 급격한 강세를 시현하면서 원화의 동반 강세 흐름 전개

-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지난 2일, 5일 이틀 동안 10% 급락했으며, 전일 되돌림 감안 시 대만달러는 3거래일 동안 7% 절상. 이는 변동성이 크지 않은 대만 외환시장에서 1988년 6월 이후 가장 큰 절상폭

- 이는 대만 생보사들의 자산-부채 불일치에 따른 일시적 현상. 대만 생보사들은 해외자산을 달러로, 부채를 대만달러로 보유하고 있는데, 그간 대만달러의 약세 전망으로 환헤지 수요가 높지 않았음. 그런데 아시아 통화의 환율 협상 이슈 거론, 외환당국의 강세 용인 등으로 대만달러의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격한 달러 매도가 나타남

- 대만달러 시장은 규모가 작아 거래비용이 높기 때문에 원화 강세 베팅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달러-원 NDF 환율도 연휴 중 1,373원까지 하락했으며, 금일(5/7)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380원대로 급격히 낮아짐(5/7 현재 환율 1,386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9원 가량 하락)

- 당분간 미국이 아시아 국가들과의 개별 무역협상에서 통화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시각이 확산되면서 아시아 통화의 단기 강세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 달러-원 환율도 하방 압력이 우세할 듯

- 다만 달러-원 환율의 급격한 하락이 지속되기는 어려운 국면. 아시아 통화의 절상 압력이 2분기 환율 하락을 유도할 수 있겠으나, 취약한 국내 경기 펀더멘털(금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전망), 비교적 양호한 미국 실물경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미 달러의 약세 폭도 제한적일 수 있음

- 달러-원 환율은 단기 급락 후 미-중 무역협상 과정, 미국 경제 둔화 흐름 등을 확인하며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전망. 분기 평균 달러-원 환율은 2Q 1,400원 – 3Q 1,380원 – 4Q 1,360원 내외를 예상
07.05.202500:10
[중국 Spot News]

▶전기차: BYD와 테슬라의 4월 독일 판매량은 각각 1,566대(YoY +756%), 885대(YoY -45.9%)를 기록. 영국에서는 각각 1,119대(YoY +194%), 536대(YoY -62%)를 판매. BYD의 판매량은 증가한 반면 테슬라는 역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음.

▶ CATL(300750.SZ): 5/4 CATL은 홍콩증권 거래소 메인보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홍콩 IPO에서 5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며 5월 초부터 사전 로드쇼 및 수요예측 절차 돌입 예정.
06.05.202523:11
[하나 글로벌 기업분석 데일리 뉴스] 5/7
하나증권 김재임/송종원

미국 법무부, 구글의 AdX 광고 거래소와 DFP 광고 서버를 매각하도록 요구
- AdX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래밍 광고 시장
- DFP(DoubleClick for Publishers)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서버 플랫폼. 퍼블리셔가 웹사이트, 앱, 비디오 등의 광고 인벤토리를 관리하고 광고를 게재하도록 돕는 도구
https://buly.kr/4Qn8x6z

구글, 코딩 기능에 초점을 둔 Gemini 2.5 Pro Preview(I/O 에디션) 모델 공개
https://buly.kr/8TqZVsX

유튜브, 2인 이용 프리미엄 요금제 테스트 중
- 인도, 프랑스, ​​홍콩, 대만에서 시범 운영 중
https://buly.kr/ESyKrcR

웨이모, 26년 말까지 애리조나 공장에서 로봇 택시 생산을 2배로 늘릴 예정
- 생산량은 2,000대 이상으로 예상
https://buly.kr/Edt5qRC

우버, 위라이드와 협력하여 향후 5년 동안 15개 도시 로봇 택시 진출 예정
https://buly.kr/2qYK7mU

우버 터키 배달 업체 Trendyol Go의 지분 85%를 약 7억 달러에 인수하며 터키 시장 진출
https://buly.kr/2fdZ8y5

IBM과 오라클, AI 에이전트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 구체적으로는 IBM의 Watsonx 기능을 OCI에 통합 중
- Watsonx는 기업들이 AI 모델을 만들고,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 모음. OCI는 오라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https://buly.kr/A45OLEc

서비스나우, 인베스터 데이에서 AI 사업이 2026년에 10억 달러 규모의 연간 계약 가치(ACV)를 가질 것이라고 공유
https://buly.kr/6igzhjm

레딧은 AI 봇을 차단하기 위해 제 3자 서비스와 협력하여 신원을 확인할 예정
- 사용자가 인간, 성인인지만 확인하고 이름 등 신원은 확인하지 않는 방향
- 다만 어떤 상황에서 신원 확인을 진행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음
https://buly.kr/2UioAB7

힘스&허즈, 아마존 헬스 서비스를 구축한 나데르 카바니를 COO로 영입
https://buly.kr/5JMvrEf

도어대쉬,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SevenRooms를 12억 달러에 인수
- SevenRooms는 레스토랑을 위한 CRM, 마케팅 및 운영 플랫폼
https://buly.kr/15OkJf1

인스타카트, 파티용 음식 주문 앱인 Fizz 출시
https://buly.kr/EonqpJC

오픈AI, 영리 법인의 구조를 공익법인(PBC)으로 전환
- 영리 법인을 지배하는 비영리 법인은 대주주로 남게 됨
https://buly.kr/2UioACi
»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 중인 올해 금리인하 기대 감소 흐름
» 미국 성인 가운데 62% 가량이 본인 혹은 배우자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 3년 연속 60% 상회 중
» 미중 협상단이 예정된 오찬 휴식 후 복귀(협상 중단 느낌의 보도가 있었으나 예정된 휴식시간이었던 것으로..)
07.05.202501:20
🍎🍎 프리드리히 메르츠, 힘겹게 독일 총리로 당선 !!

☘ 메르츠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2차 의회투표에서 결국 총리로 당선

☘ 독일 현대정치 역사상 (1949년~) 집권당 총리 후보가 의회 1차 투표에서 선출되지 못한 적은 처음있는 일
- 총리 당선을 위해 316표가 필요했으나 1차에서 310표를 획득
- 메르츠 집권 연정 (기민+사민)의 총 의석수가 328표였음을 감안할 때 18표가 반발표로 추정
- 다행히 2차 투표에서 325표를 확보하며 총리 당선

☘ 잘해오다 마지막에 나온 결정적 실수가 절름발이 총리로 만들어

▷ 메르츠, 新정부 출범 (5/6) 전, 상당한 장애물을 신속하게 극복해왔다는 평가
- 24.11월 (전)숄츠 총리의 신호등 연정 붕괴 후 치뤄진 2월 총선에서 기민당의 승리를 이끔
- 3/19~21, 1조유로 규모의 국방/사회기반시설 지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
- 총선 이후 45일만에 사회민주당과 연합해 연립 정부 협정을 체결 (144page의 합의문 발표)

▷ 그러나, 극우정당 AFD 지지를 받으며 반이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과격한 의사표현 등은 좌파/중도좌파에 거센 반발을 초래. 불만이 누적되면서 일부 연립 여당들의 지지가 철회된 것으로 분석

☘ 메르츠의 1차 총리 당선 불발 소식에 유럽 증시가 휘청이기도 했으나 다시 회복세
- 결론만 놓고 보면 1차 투표 실패는 형식적 이벤트로 끝났지만, 역사적 초유의 사태였던 만큼 메르츠의 총리 행보에 스크래치 발생
- 시장은 지난 몇개월 간 전례없던 독일 정치권 단합과 추진력에 환호해왔으나, 수면아래 여전히 깊은 분열이 남아있으며 향후 리스크로 떠오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
»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각 FOMC의 정책금리 예상 확률

» 5월 FOMC는 동결 전망 97.8%. 6월도 동결 확률이 68.2%까지 높아졌고, 인하 확률은 31.8% 수준으로 하락

» 연말까지 3차례(7월, 9월, 10월 or 12월)의 추가 인하 경로를 반영 중 [CME FedWatch]
» 베센트 재무장관과 그리어 USTR 대표, 주 후반에 스위스에서 중국과의 협상을 진행할 예정
» 미국 ISM 서비스업 지수의 가격 부문 상승 추세 지속
02.05.202507:21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

미국/선진국 기업분석 김재임(T.02-3771-7793), 송종원(7261)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아마존 (AMZN.US): 2분기 재고 선확보로 관세 대비 했으나 보수적으로 가이던스 제시
▶ 자료: https://buly.kr/7mBVuWn

■ 1분기 주요 지표 예상치 상회

- 1분기 매출액 1,557억 달러(+9% yoy), 영업이익 184억 달러(+20%, OPM 11.8%) 각각 컨센 상회
- 리테일 매출은 북미가 기대치 상회 견인
-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북미와 해외 리테일 마진 각각 7.2%, 3.7%로 수익성 개선세 지속
- AWS 매출 293억(+17%) 컨센(294억) 하회, OPM은 39.5%로 최고치 경신

■ 클라우드 & 리테일 관련 주목할 사항

- 1)AI Capa 부족, 2)기업향 세일즈 사이클과 프로젝트 시작 시점 등 변동성 요인, 3)연간 Run-rate 1,200억 달러 수준으로 기저 규모 확대.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견고한 추세 지속, 우려할 사항 아닌 것으로 판단
- 물류 인바운드 네트워크 조정, 배송 단위당 판매량 증가, 당일배송 지역 확대, 자동화 시스템 활용
- 리테일 비용 구조 추가적인 개선 가능성에 주목
- 1)2백만이 넘는 외부판매자로 다양성 확보, 2)저가 생필품 판매량 비중 확대, 3) 매크로 변동시기에 적합한 재고 확보 노하우 축적
-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과거와 달리 실적 안정성 높이는 요인에 주목

■ 2분기 가이던스 대비 업사이드 높은 이유, 아마존이 점유율 높이는 환경

- 재고 선확보 충분히 진행되어 2분기 관세 영향 제한적이나 불확실성 고려하여 가이던스 보수적으로 제시
- 이커머스 시장 상대적으로 견고, 판매 품목수와 배송속도 최고치 경신 & 가격 경쟁력 높이는 아마존이 점유율 높이는 환경으로 판단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트럼프 대통령, 미중 간 첫 협상 앞두고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80%의 대중 관세가 적절해 보인다'고 언급

» Trump: 중국에 80%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이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결정에 달렸다.
07.05.202500:11
미국의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내 AI 칩 수요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전망하면서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 미 정부 정책에 불만을 드러냈다.

젠슨 황 "中 AI칩 시장 몇 년내 500억달러…화웨이가 차지할 것"
- "中에 제품 공급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할 것"…AI칩 수출통제에 불만
- "美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고, 美기술 위에 AI 구축되도록 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72175?sid=104
06.05.202523:15
**금번 베센트과 허리펑의 회담은 양측 키맨들이며 중국도 일부 판이 깔렸다는 명분도 암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작

**단기 빅딜 성사는 어렵겠으나, 최소한 상호간에 겨눈 총구는 내려놓고 대화하자는 형태가 될 가능성 상존. 5월 전망에서 제시한 대로 상호 입창차와 리스크축소 속도는 시장과 괴리가 있을수 있고, 지표 악화가 더 빠를수 있으므로 신중한 낙관하에 볼 필요
06.05.202513:02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

미국/선진국 기업분석 김시현(T.02-3771-7513)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퍼스트솔라 (FSLR.US): 두더지잡기 게임의 승자
▶ 자료: https://buly.kr/jZE9cA

■ 1Q25 Re: 컨센 하회
- 매출액 8.45억 달러(YoY +6.4%)로 컨센에 부합했으나 조정 EPS 1.95달러(-11%)로 컨센을 24% 하회. 3분기 초기 가동 예정인 루이지애나 신규 공장의 초기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
- GPM 41%(QoQ +4%p)로 컨센(46%)을 하회한 것은 예상 대비 저조한 미국 생산량에 따른 45X 세제 혜택 축소와 2분기로 지연된 CuRe 판매 시점에서 기인. 판매량 2.9GW 중 1.75GW가 미국 내 생산 물량이었으며 이는 가이던스 대비 약 250MW 낮은 수준

■ 미국 내에서 마감 공정을 진행해 관세 리스크에 대응할 예정
- 1Q25 기준 수주잔고 66.1GW 중 13.9GW가 미국 내로 수출되는 물량의 선도 계약 분이며 연말까지 최대 12GW가 관세로 인한 계약 해지의 가능성. 퍼스트솔라의 고객 입장에서도 관세로 인한 전반적인 프로젝트 비용 증가(ESS 등 중국 수입 장비)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진 상황.
- 관세에 대응하는 퍼스트솔라의 주요 전략 3가지는 1) 인도 물량은 미국 수출이 아닌 내수 시장 생산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1.1GW -> 2.1GW), 2) 2분기부터 말레이시아/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및 생산량을 감축, 3) 마감 공정만 미국 서부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식

■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며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 퍼스트솔라는 관세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반영, 연간 가이던스를 전반적으로 하향조정. 가이던스 상단은 10% 기본 관세를, 하단은 인도 26%/말레이시아 24%/베트남 46% 상호 관세를 가정했다. 미국산 모듈 판매량 전망(9.5-9.8GW)은 유지
- 주가는 관세 관련 경쟁 우위와 동시에 GPM 축소라는 양가적 논리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 다만 명백한 전력 부족 상황에서 미국 태양광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모듈 재고 축소되는 과정 속 미국 내 수직계열화 밸류체인을 갖춘 동사의 장점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
- 중국 업체들은 이미 AD/CVD를 피해 라오스,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에 생산거점을 만들고 있으며 동사를 포함한 미국 태양광 무역 동맹 위원회는 재차 무역 조치에 나설 공산이 큼. 12M Fwd EV/EBITDA 6.1배로 역사적 하단에 근접한 수준.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이직자와 유지자 간의 임금 상승률 괴리 축소 → 고용시장의 퀄리티 훼손 시그널
01.05.202508:47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

미국/선진국 기업분석 김재임(T.02-3771-7793), 송종원(7261)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마이크로소프트(MSFT.US): Non-AI 클라우드 선전이 고무적인 이유
▶ 자료: https://buly.kr/CWty2Jc

■ AI & Non-AI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의 최대 수혜주

- Azure 매출 성장 35%(환율영향제외)로 가이던스(31.5%) 크게 상회
- 주요인은 Non-AI 부문. 1)대기업 고객군에서 클라우드 전환 상승, 2) Non-AI 세일즈 조정 효과, 3)데이터 워크로드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용량 증가
- AI Capa 확대 예상보다 빨라 AI 성장 기여 16ppt로 QoQ +3ppt
- 4분기 Azure 가이던스 34~35%, 컨센 상회. Non-AI 긍정적 흐름 지속 전망
- AI & Non-AI 전방위적으로 클라우드 워크로드 확대 본격화
- 최대 수혜주 마이크로소프트 선전 전망

■ Non-AI 클라우드 사용량 가속화 관련하여 주목할 4가지 변화

- 1)전통적인 클라우드 전환(윈도우 서버, 데이터 SQL 등) 뚜렷하게 상승
- 2) Azure 플랫폼 안에서 가동되는 데이터 관련 서비스(Postgres, Cosmos, Fabric) 가동량 증가
- 3)클라우드 기반 사업자들의 기본적인 컴퓨팅 사용량 추세적 확대
- 4) AI 기업들이 AI 가속기 수요가 높은 만큼이나 일정 비율로 데이터 프로그램, 기본 컴퓨팅 & 스토리지 사용량 증가

■ AI 수요 증가로 AI Capa 관련 수급 균형은 좀더 기다려야

- 데이터센터 리스 계약 조정은 세부 수요 항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활용되는 방식
- 3분기 Capex 214억 달러, 예상치 소폭 하회, 4분기에 늘어나며 기존 하반기 전망에 부합할 것
- AI 수요 늘어나며, 6월 이후에도 공급이 수요 대비 소폭 부족할 것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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