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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서치



22.04.202504:42
🪙 트랜잭션 결과를 실시간으로? MegaETH의 UX 혁신
ℹ️ 트랜잭션 결과 반환 속도가 중요한 이유
- 리얼타임 앱의 핵심은 짧은 피드백 루프임. 즉,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날리자마자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함
- 기존 방식은 특정 코드를 반복 호출해야 해서, 짧은 시간차로도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었음
- MegaETH는 초고속 스트리밍 EVM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트랜잭션은 거의 즉시 실행되므로, 이제 남은 병목은 결과(receipt)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음
ℹ️ 해결책: realtime_sendRawTransaction
- MegaETH에서는 새 기능을 통해 트랜잭션이 도달하자마자 거의 10ms 내 실행되므로, 소량 대기 후 결과까지 즉시 응답 가능
-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단 한 번의 RPC 호출로 트랜잭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음
✍️결론: MegaETH의 신기능은 사용자 입장에서 거래의 실시간성을 체감하게 만듦
ℹ️ 트랜잭션 결과 반환 속도가 중요한 이유
- 리얼타임 앱의 핵심은 짧은 피드백 루프임. 즉,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날리자마자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함
- 기존 방식은 특정 코드를 반복 호출해야 해서, 짧은 시간차로도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었음
- MegaETH는 초고속 스트리밍 EVM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트랜잭션은 거의 즉시 실행되므로, 이제 남은 병목은 결과(receipt)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음
ℹ️ 해결책: realtime_sendRawTransaction
- MegaETH에서는 새 기능을 통해 트랜잭션이 도달하자마자 거의 10ms 내 실행되므로, 소량 대기 후 결과까지 즉시 응답 가능
-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단 한 번의 RPC 호출로 트랜잭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음
✍️결론: MegaETH의 신기능은 사용자 입장에서 거래의 실시간성을 체감하게 만듦


18.04.202509:40
💰바이낸스 리서치 요약
이더리움 Pectra & Fusaka 업그레이드: 변화와 고민
바이낸스 리서치에서 이더리움의 2025년 핵심 업그레이드,
Pectra (5월) 와 Fusaka (연말) 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핵심만 정리해볼게요
→ 검증자 수 축소, 네트워크 효율 개선
검증자 수가 너무 많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무거워지고 느려지는 문제가 있어서,
검증자가 되려면 예치해야 하는 ETH 양의 “최대 허용치”를 높인 것
기존에는 검증자 하나당 딱 32 ETH까지만 예치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ETH를 운영하려면 여러 개 검증자를 따로 만들어야 했어요.
이번엔 한 검증자가 최대 2048 ETH까지 맡을 수 있게 바뀐 것이라
검증자 수를 줄이고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 L2가 데이터를 더 많이, 싸게 이더리움에 올릴 수 있음
→ 사용자 입장에선 수수료 감소 효과
→ 하지만 ETH에 돌아오는 수익은 거의 없음
(편해지긴 했지만, ETH 입장에선 '봉사'에 가까운 구조...)
게다가 이건 Celestia, zkDA 등 외부 DA 체인들에 대한 견제성 조치로도 보여집니다.
점점 더 많은 L2들이 이더리움 대신 외부 DA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도 블롭 확장을 통해 '우리가 더 싸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 일반 지갑도 스마트지갑처럼 활용 가능 (가스 스폰서, 소셜 리커버리 등)
간단하게 말하면:
어카운트 추상화 = “모든 지갑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기술”
→ 사용자 입장에선 더 쉽고 편한 이더리움 사용 환경을 만들어주는 핵심입니다.
(가스 스폰서 = 가스 프리 기능이긴 한데…솔직히 이미 이더 쓰는 사람들 대부분, 처음부터 ETH 조금씩 넣고 시작하니까 “와 이거 없었으면 못 썼겠다”는 느낌은 잘 안 들어요.)
기존에는 L2가 올린 데이터 전부를 모든 노드가 검증해야 해서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조금만 뽑아서 확인해도 전체 데이터가 유효한지 판단할 수 있게 만든 기술입니다.
→ 노드 운영이 가벼워지고
→ 더 많은 참여자가 생기고
→ 네트워크는 더 빠르게 돌아가게 됩니다.
*(확장성 면에선 굉장히 좋은 기술인데, ETH 홀더 입장에선 이게 가격이나 수익과 직접 연결되진 않습니다.)
→ 스마트컨트랙트 안정성, 가스 효율, 보안성 향상
🎯 핵심 방향은?
→ L2 생태계 확장
→ 사용자 경험 개선
→ 기술적 진화에는 분명한 의미가 있음
✅개인적인 생각
이더리움은 여전히 디파이에서 가장 강력한 기반이고,
전통금융이 가장 신뢰하는 블록체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L2가 커질수록 트랜잭션은 L2에서 발생하고,
L1에는 데이터(blob)만 올립니다.
그 데이터는 EIP-1559 소각 대상도 아니고,
수수료 대부분은 L2가 자체적으로 가져가는 구조죠.
결국, 사용자는 편해졌고, 생태계는 넓어졌지만
ETH의 수요·소각·수익성과는 점점 멀어지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지만,
그 질문엔 아직도 망설여지네요.
원문 리포트:
Binance Research – Ethereum Upgrades
이더리움 Pectra & Fusaka 업그레이드: 변화와 고민
바이낸스 리서치에서 이더리움의 2025년 핵심 업그레이드,
Pectra (5월) 와 Fusaka (연말) 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핵심만 정리해볼게요
주요 업그레이드 요약
✅ 스테이킹 상한 증가 (32→2048 ETH)
→ 검증자 수 축소, 네트워크 효율 개선
검증자 수가 너무 많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무거워지고 느려지는 문제가 있어서,
검증자가 되려면 예치해야 하는 ETH 양의 “최대 허용치”를 높인 것
기존에는 검증자 하나당 딱 32 ETH까지만 예치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ETH를 운영하려면 여러 개 검증자를 따로 만들어야 했어요.
이번엔 한 검증자가 최대 2048 ETH까지 맡을 수 있게 바뀐 것이라
검증자 수를 줄이고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 블롭(blob) 용량 확대
→ L2가 데이터를 더 많이, 싸게 이더리움에 올릴 수 있음
→ 사용자 입장에선 수수료 감소 효과
→ 하지만 ETH에 돌아오는 수익은 거의 없음
(편해지긴 했지만, ETH 입장에선 '봉사'에 가까운 구조...)
게다가 이건 Celestia, zkDA 등 외부 DA 체인들에 대한 견제성 조치로도 보여집니다.
점점 더 많은 L2들이 이더리움 대신 외부 DA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도 블롭 확장을 통해 '우리가 더 싸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 어카운트 추상화 (EIP-7702)
→ 일반 지갑도 스마트지갑처럼 활용 가능 (가스 스폰서, 소셜 리커버리 등)
간단하게 말하면:
어카운트 추상화 = “모든 지갑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기술”
→ 사용자 입장에선 더 쉽고 편한 이더리움 사용 환경을 만들어주는 핵심입니다.
(가스 스폰서 = 가스 프리 기능이긴 한데…솔직히 이미 이더 쓰는 사람들 대부분, 처음부터 ETH 조금씩 넣고 시작하니까 “와 이거 없었으면 못 썼겠다”는 느낌은 잘 안 들어요.)
✅ PeerDAS 도입 (Fusaka)
기존에는 L2가 올린 데이터 전부를 모든 노드가 검증해야 해서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조금만 뽑아서 확인해도 전체 데이터가 유효한지 판단할 수 있게 만든 기술입니다.
→ 노드 운영이 가벼워지고
→ 더 많은 참여자가 생기고
→ 네트워크는 더 빠르게 돌아가게 됩니다.
*(확장성 면에선 굉장히 좋은 기술인데, ETH 홀더 입장에선 이게 가격이나 수익과 직접 연결되진 않습니다.)
✅ EOF 도입 (EVM 구조 개선)
→ 스마트컨트랙트 안정성, 가스 효율, 보안성 향상
🎯 핵심 방향은?
→ L2 생태계 확장
→ 사용자 경험 개선
→ 기술적 진화에는 분명한 의미가 있음
✅개인적인 생각
이더리움은 여전히 디파이에서 가장 강력한 기반이고,
전통금융이 가장 신뢰하는 블록체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L2 사용자 경험은 좋아지는데, 정작 ETH 홀더에게 남는 건 뭐지?”
L2가 커질수록 트랜잭션은 L2에서 발생하고,
L1에는 데이터(blob)만 올립니다.
그 데이터는 EIP-1559 소각 대상도 아니고,
수수료 대부분은 L2가 자체적으로 가져가는 구조죠.
결국, 사용자는 편해졌고, 생태계는 넓어졌지만
ETH의 수요·소각·수익성과는 점점 멀어지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지만,
"지금 내가 ETH를 사야 할 이유는 뭘까?"
그 질문엔 아직도 망설여지네요.
원문 리포트:
Binance Research – Ethereum Upgrades


17.04.202502:58
🦄유니체인, 인센티브 캠페인 출시
유니체인이 유니스왑 V4 어답션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은 4월 1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총 12개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됩니다.
리워드는 $5m 상당의 UNI 토큰으로, 2주마다 분배합니다.
현재 APR이 가장 높은 풀은 ETH-USDT0 풀(217.51%)입니다.
이에 따라 유니체인의 TVL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네요!
링크
유니체인이 유니스왑 V4 어답션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은 4월 1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총 12개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됩니다.
리워드는 $5m 상당의 UNI 토큰으로, 2주마다 분배합니다.
현재 APR이 가장 높은 풀은 ETH-USDT0 풀(217.51%)입니다.
이에 따라 유니체인의 TVL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네요!
링크


16.04.202510:56
📶오늘도 다른 옵티미즘 긁는 아비트럼 파운더
아비트럼 파운더 스티븐 골드페더(Steven Goldfether)가 아비트럼의 4년간 업적을 나열하며 경쟁사(사실상 옵티미즘)를 저격했습니다.
결함 증명 시스템
아비트럼 - 2020년 구축
경쟁사 - 2024년 초기 버전 구축
블록 타임 250ms
아비트럼 - 2021년 달성
경쟁사 - 2025년 출시 예정
기타 개발 언어 지원
아비트럼 - 2024년 스타일러스 출시(Rust/C/C++ 지원)
경쟁사 - 2028년 정도 출시 예정
이더리움끼리 싸우지 말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서로 싸우면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
출시
아비트럼 파운더 스티븐 골드페더(Steven Goldfether)가 아비트럼의 4년간 업적을 나열하며 경쟁사(사실상 옵티미즘)를 저격했습니다.
결함 증명 시스템
아비트럼 - 2020년 구축
경쟁사 - 2024년 초기 버전 구축
블록 타임 250ms
아비트럼 - 2021년 달성
경쟁사 - 2025년 출시 예정
기타 개발 언어 지원
아비트럼 - 2024년 스타일러스 출시(Rust/C/C++ 지원)
경쟁사 - 2028년 정도 출시 예정
이더리움끼리 싸우지 말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서로 싸우면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
출시


11.04.202507:40
잉크, 크라켄 계정을 온체인에 연결
중앙화 거래소 크라켄이 Kraken Verify를 공개했습니다.
Kraken Verify란, 크라켄 계정을 크라켄의 레이어 2인 잉크에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EAS(Ethereum Attestation Service)를 활용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1. 잉크에서 지갑 연결 후 검증 요청
2. 크라켄 계정 로그인해서 인증
3. 크라켄이 온체인에 인증 정보 게시
온체인 평판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될 것 같네요!
출처
중앙화 거래소 크라켄이 Kraken Verify를 공개했습니다.
Kraken Verify란, 크라켄 계정을 크라켄의 레이어 2인 잉크에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EAS(Ethereum Attestation Service)를 활용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1. 잉크에서 지갑 연결 후 검증 요청
2. 크라켄 계정 로그인해서 인증
3. 크라켄이 온체인에 인증 정보 게시
온체인 평판 시스템의 좋은 예시가 될 것 같네요!
출처


08.04.202511:50
🔴옵티미즘, AI 위임자를 위한 그랜트 오픈
옵티미즘 재단이 AI 위임자 개발을 위한 그랜트를 오픈했습니다.
AI 위임자(AI Delegate)란, OP 토큰을 위임 받아서 옵티미즘 거버넌스에 활발히 참여하고 프로포절에 투표할 AI를 뜻합니다.
-최대 4팀
그랜트 규모가 크진 않은 걸 보니 아직 실험 단계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옵티미즘 거버넌스에서도 Futarchy, AI delegate 등 재밌는 시도가 계속 일어나고 있네요.
AI 고수시면 한번 지원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옵티미즘 재단이 AI 위임자 개발을 위한 그랜트를 오픈했습니다.
AI 위임자(AI Delegate)란, OP 토큰을 위임 받아서 옵티미즘 거버넌스에 활발히 참여하고 프로포절에 투표할 AI를 뜻합니다.
선정 팀 수
-최대 4팀
그랜트 규모
- 팀별 8k - 14k OP
타임라인
-지원: 4월 25일
-선정: 5월 6일
-개발 완료: 6월 25일
그랜트 규모가 크진 않은 걸 보니 아직 실험 단계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옵티미즘 거버넌스에서도 Futarchy, AI delegate 등 재밌는 시도가 계속 일어나고 있네요.
AI 고수시면 한번 지원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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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마법사-web3 기함

21.04.202506:18
https://ethereum-magicians.org/t/long-term-l1-execution-layer-proposal-replace-the-evm-with-risc-v/23617
부테린이 EVM 대신에 RISC 이라는 새로운 기계어를 이더리움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자고 제안 했네요
그 이유는 주로 ZK EVM에서 증명할때 EVM이 워낙 구리니까 원래도 RISC으로 변환해서 계산했는데 이참에 걷어내고 RISC을 네이티브로 쓰자는 얘기 같네요
예전부터 EVM의 설계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이제 정말로 computation이 많이 들어가는 영역에서 실제로 비효율이 발생하니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얼마나 시장에 영향을 끼칠진 모르겠지만 (무지성으로 말하면 ZK 가즈아 정도?) 프로토콜 전반을 돌아가게 하는 큰 축을 크게 바꾸는 일이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부테린이 EVM 대신에 RISC 이라는 새로운 기계어를 이더리움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자고 제안 했네요
그 이유는 주로 ZK EVM에서 증명할때 EVM이 워낙 구리니까 원래도 RISC으로 변환해서 계산했는데 이참에 걷어내고 RISC을 네이티브로 쓰자는 얘기 같네요
예전부터 EVM의 설계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이제 정말로 computation이 많이 들어가는 영역에서 실제로 비효율이 발생하니 이런 얘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얼마나 시장에 영향을 끼칠진 모르겠지만 (무지성으로 말하면 ZK 가즈아 정도?) 프로토콜 전반을 돌아가게 하는 큰 축을 크게 바꾸는 일이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18.04.202507:42
🔹 이더리움의 상호운용성 표준 한눈에 보기
이더리움에서 추진 중인 범용 상호운용성 스탠다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주소 체계는 멀티체인을 고려하지 않아 사용자 경험 저하
-이메일 주소처럼 체인을 명시하는 방식이 필요
-CAIP-10이 가장 범용성 있는 제안으로 평가되나, 사용자 친화성 낮음
-현재 표준화 논의 현황
-체인 간 메시지는 공급자 중립적이고 범용적이어야 함
-EVM 내 스마트컨트랙트 간 호출처럼 작동해야 함
-주요 제안: ERC6170, ERC7786, ERC7841, ERC7854
-제안 비교 개요
-토큰이 체인을 넘나들며 어떻게 관리돼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필요
-상업적 브리지 난립으로 인해 단편화 발생
-주요 제안: ERC7802, xERC20
-자산 유형별 표준 정리
-최근 DeFi 프로토콜들은 오프체인 솔버와 사용자 서명 인텐트를 기반으로 동작
-주요 제안: ERC7683
-단일 체인에서도 인텐트 표준이 없었는데, 다중 체인에 꼭 필요하냐는 의견도 존재
출처
이더리움에서 추진 중인 범용 상호운용성 스탠다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Addresses)
-기존 주소 체계는 멀티체인을 고려하지 않아 사용자 경험 저하
-이메일 주소처럼 체인을 명시하는 방식이 필요
-CAIP-10이 가장 범용성 있는 제안으로 평가되나, 사용자 친화성 낮음
-현재 표준화 논의 현황
메시징 (Messaging)
-체인 간 메시지는 공급자 중립적이고 범용적이어야 함
-EVM 내 스마트컨트랙트 간 호출처럼 작동해야 함
-주요 제안: ERC6170, ERC7786, ERC7841, ERC7854
-제안 비교 개요
토큰 (Tokens)
-토큰이 체인을 넘나들며 어떻게 관리돼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필요
-상업적 브리지 난립으로 인해 단편화 발생
-주요 제안: ERC7802, xERC20
-자산 유형별 표준 정리
인텐트 (Intents)
-최근 DeFi 프로토콜들은 오프체인 솔버와 사용자 서명 인텐트를 기반으로 동작
-주요 제안: ERC7683
-단일 체인에서도 인텐트 표준이 없었는데, 다중 체인에 꼭 필요하냐는 의견도 존재
출처
17.04.202502:23
📶아비트럼 거버넌스, 매우 위험한 상태?
네더마인드에서 아비트럼의 시퀀서 분석에 이어 거버넌스 리스크를 분석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아비트럼의 거버넌스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1. 비헌법 제안 통과에 필요한 최소 비용은 200m ARB($60m)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수단을 통해 $6m 수준으로도 공격 가능 (관련 링크)
2. 전체 ARB 대비 실제 거버넌스에 사용되는 토큰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중
3. 내년에는 투표 참여율이 정족수에 미달할 가능성 큼
아비트럼조차 이 정도면, 다른 거버넌스 구조는 더 취약할 듯 합니다.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유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네더마인드에서 아비트럼의 시퀀서 분석에 이어 거버넌스 리스크를 분석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아비트럼의 거버넌스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1. 비헌법 제안 통과에 필요한 최소 비용은 200m ARB($60m)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수단을 통해 $6m 수준으로도 공격 가능 (관련 링크)
2. 전체 ARB 대비 실제 거버넌스에 사용되는 토큰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중
3. 내년에는 투표 참여율이 정족수에 미달할 가능성 큼
아비트럼조차 이 정도면, 다른 거버넌스 구조는 더 취약할 듯 합니다.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유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16.04.202507:48
↔️zkSync, $5m 규모 ZK 토큰 해킹
zkSync가 에어드랍 컨트랙트 관리자 권한을 탈취당했습니다.
에어드랍 컨트랙트에 남아있던 해커한테 넘어갔다고 합니다.
해킹된 토큰은 1억 1100만개로, 전체 공급량의 0.45% 수준입니다.
아직 클레임되지 않은 물량이라 기존 사용자의 토큰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양이 매우 크네요.
최근 운영자 키 탈취 사건이 매우 빈번히 일어났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zkSync가 에어드랍 컨트랙트 관리자 권한을 탈취당했습니다.
에어드랍 컨트랙트에 남아있던 해커한테 넘어갔다고 합니다.
해킹된 토큰은 1억 1100만개로, 전체 공급량의 0.45% 수준입니다.
아직 클레임되지 않은 물량이라 기존 사용자의 토큰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양이 매우 크네요.
최근 운영자 키 탈취 사건이 매우 빈번히 일어났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11.04.202504:57
📶아비트럼 다오, AAE 중심 운영 구조로 전환
아비트럼 재단이 포럼에 “아비트럼의 미래 비전 (A Vision for the Future of Arbitrum)”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은 2년간 DAO의 성과 및 한계를 돌아보고, DAO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AAE(Arbitrum Aligned Entities) 중심의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비트럼 다오는 목표 설정과 자금 할당에 집중하고, AAE는 승인된 제안을 실행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AAE에 포함된 조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비전은 2월 OpCo 프로포절 통과의 넥스트 스텝으로 볼 수 있겠네요.
출처
아비트럼 재단이 포럼에 “아비트럼의 미래 비전 (A Vision for the Future of Arbitrum)”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은 2년간 DAO의 성과 및 한계를 돌아보고, DAO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AAE(Arbitrum Aligned Entities) 중심의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비트럼 다오는 목표 설정과 자금 할당에 집중하고, AAE는 승인된 제안을 실행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AAE에 포함된 조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비트럼 재단: 법률, 마케팅, 교육, 기술, 커뮤니티
-오프체인 랩스: 엔지니어링, 제품, 사업 개발, 연구
-Entropy Advisors: 전략 제안, 파트너 얼라인, 재무 분석, 생태계 지원
-GCP(Gaming Catalyst Program): 게임 관련 투자 및 보조금
-OpCo: AAE 간 조율 및 소통, 성과 추적, 운영
해당 비전은 2월 OpCo 프로포절 통과의 넥스트 스텝으로 볼 수 있겠네요.
출처


08.04.202503:56
📶아비트럼에서 경제적 검열 공격이 발생했을 때, 방어자는 얼마가 필요할까?
옵티미스틱 롤업은 이더리움에 상태를 제출할 수 있어서 작동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더리움의 검증인(validator)들을 매수해서 롤업의 상태가 이더리움에 올라가지 못하게 검열하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 랩스의 수석 과학자 에드 펠든 및 3인은 이런 경제적 검열 공격을 막기 위해 방어자가 필요한 최소 예산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논문이 긴데, 아비트럼의 BoLD 시스템 기준 결론만 보면
공격자 예산이 $10b(약 15조원) 있을 때 방어자는 $280k(약 4억원) 정도면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아비트럼은 프린스턴대 연구진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답게 다른 레이어2보다 보안 모델 연구를 훨씬 깊게 파고드네요!
출처1
출처2
옵티미스틱 롤업은 이더리움에 상태를 제출할 수 있어서 작동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더리움의 검증인(validator)들을 매수해서 롤업의 상태가 이더리움에 올라가지 못하게 검열하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 랩스의 수석 과학자 에드 펠든 및 3인은 이런 경제적 검열 공격을 막기 위해 방어자가 필요한 최소 예산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논문이 긴데, 아비트럼의 BoLD 시스템 기준 결론만 보면
공격자 예산이 $10b(약 15조원) 있을 때 방어자는 $280k(약 4억원) 정도면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아비트럼은 프린스턴대 연구진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답게 다른 레이어2보다 보안 모델 연구를 훨씬 깊게 파고드네요!
출처1
출처2
21.04.202500:55
Fusaka 현 상황
Christine Kim이 4월 16일 기준 Fusaka에 포함될 EIP를 정리했습니다.
Fusaka의 우선순위는 PeerDAS(블롭 증가), EOF(EVM 변경) 순이며, 이 외에 다른 9개의 EIP는 포함될지 미정인 상태입니다.
Christine은 2026년은 되어야 Fusaka가 적용될 거라고 보고 있네요.
(한글 이미지는 영어 이미지의 챗지피티 번역본입니다)
출처
Christine Kim이 4월 16일 기준 Fusaka에 포함될 EIP를 정리했습니다.
Fusaka의 우선순위는 PeerDAS(블롭 증가), EOF(EVM 변경) 순이며, 이 외에 다른 9개의 EIP는 포함될지 미정인 상태입니다.
Christine은 2026년은 되어야 Fusaka가 적용될 거라고 보고 있네요.
(한글 이미지는 영어 이미지의 챗지피티 번역본입니다)
출처


17.04.202510:20
🔴옵티미즘, 인센티브 프로그램 SuperStacks 출시
4월 16일 - 6월 30일 사이에 슈퍼체인에 유동성 공급 시 OP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유니스왑 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대상 체인: 유니체인, 월드체인, 베이스
2. 벨로드롬 W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대상 체인: 옵티미즘, 잉크, 소니움
3. 옵티미즘의 W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4. 잉크의 WETH/ kBTC 풀에 유동성 공급
유니체인도 그렇고 레이어제로의 USDT 상호운용성 표준인 USDT0를 엄청 밀어주네요!
출처
4월 16일 - 6월 30일 사이에 슈퍼체인에 유동성 공급 시 OP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유니스왑 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대상 체인: 유니체인, 월드체인, 베이스
2. 벨로드롬 W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대상 체인: 옵티미즘, 잉크, 소니움
3. 옵티미즘의 WETH / USDT0 풀에 유동성 공급
4. 잉크의 WETH/ kBTC 풀에 유동성 공급
유니체인도 그렇고 레이어제로의 USDT 상호운용성 표준인 USDT0를 엄청 밀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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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2512:09
포필러스에서 최근 트위터에서 나오는 이더리움 비판을 정리해주셨습니다. 인사이트 아티클이 아닌 이슈 정리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언급되던 문제인 L2 유동성 파편화, L1의 효율성과 보안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들과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거버넌스"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핵심으로 이야기 주신 내용 중에서 제가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A. "재단 리더십 분열"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어떤 재단 리더십 분열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아야 미야구치에서 새로운 공동 사무총장으로 Hsiao-Wei Wang과 Tomasz Stańczak을 임명했을 때 작성한 글을 보더라도 재단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리더십에 대한 걱정과 비난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이후에 하나 둘 씩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재단 내부 관계자들은 이를 리트윗하면서 축하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Hsiao-Wei Wang / Tomasz Stańczak / Dannry ryan)
그리고 최근에는 Nethermind를 성공적으로 키운 대표가 EF와 계약을 완료했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재단의 모든 사람과 1:1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비탈릭의 "적절한 이사회가 생길 때까지 본인이 직접 고른다"이 발언은 개인적으로도 아쉽긴하지만, 그 당시에 아야 미야구치를 향한 선넘는 비난이 너무 과했기 때문에 "그만 괴롭히라는 식"의 취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재단도 완벽한 탈중앙화 상태가 아니기에 이것을 "재단 목적 위기"라고 표현한다면 대부분의 재단들이 "재단 목적 위기" 상태일 것입니다. 비탈릭이 언급했던 것처럼 적절한 조직이 생긴다면 권한도 분산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권력을 가장 잘 포기할 수 있다고 믿어지는 사람이 비탈릭이기도 합니다.
A. 이 내용은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탈릭이 작성했던 "이더리움의 예측가능한 미래 시리즈 The Merge, The Surge, The Scourge, The Verge, The Purge를 읽어봤다면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각자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의 차이이지 전체의 로드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단기 목적에 집중해야 된다는 이야기라면 각 연구원의 의견이 아닌 실제 이더리움 재단의 로드맵과 업그레이드를 보면 그들이 합의 한 내용이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A. 라이도(Lido)는 여전히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특정 업그레이드에서 라이도가 승인하지 않는다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블록체인 L1이라면 중앙화 리스크는 당연히 경계해야 됩니다. 이것은 빌더와 상관없이 모든 메인넷이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비슷한 대처를 할 것입니다. 이건 모든 국가 차원에서도 독과점을 경계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걸 성공한 빌더 배척이라는 문제의 근거로 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도 밈코인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도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계정 추상화, 상호운용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점점 더 사용자들이 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승객으로 가득 찬 비행기가 끊임없이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글에서 이야기되었던 것처럼 빠르지 않을 뿐입니다.
A. 이더리움은 Devcon, Devconnect 행사를 지속적으로 주최하고, 연구 결과들을 공개하면서 빌더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디앱들을 재단에서 마케팅도 도와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이더리움 재단 계정에서 다양한 빌더들의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앱 빌더 스페이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의 Josh Stark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더리움 빌더들의 성과를 쓰레드로 꾸준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59개의 쓰레드)
사용자에 대한 부분은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해도 빌더 중심의 철학이 아니고 생각하는 점은 어떤 부분인지 개인적으로는 가장 혼란스럽긴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자료들을 보면 이더리움에 빌딩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리테일 사용자에 대한 부분은 베이스, 아비트럼, 앱스트랙트, 메가ETH 등 L2에서 개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L1에 대한 사용자들은 Etherealize (기관 마케팅 조직)이 생긴 것처럼 다른 사용자 타겟을 대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Etheralize Dashboard)
마무리
개인적으로도 이더리움 재단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편파적인 부분들이라고 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전에 언급되던 문제인 L2 유동성 파편화, L1의 효율성과 보안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들과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거버넌스"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핵심으로 이야기 주신 내용 중에서 제가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이더리움이 침체기에 빠진 근본 원인은 사용자 및 빌더가 소외되는 내부 문화와 재단 리더십의 분열이다.
- 리더십 혼란과 문화적 침체가 불러온 이더리움의 위기
A. "재단 리더십 분열"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어떤 재단 리더십 분열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아야 미야구치에서 새로운 공동 사무총장으로 Hsiao-Wei Wang과 Tomasz Stańczak을 임명했을 때 작성한 글을 보더라도 재단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리더십에 대한 걱정과 비난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이후에 하나 둘 씩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재단 내부 관계자들은 이를 리트윗하면서 축하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Hsiao-Wei Wang / Tomasz Stańczak / Dannry ryan)
그리고 최근에는 Nethermind를 성공적으로 키운 대표가 EF와 계약을 완료했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재단의 모든 사람과 1:1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비탈릭의 "적절한 이사회가 생길 때까지 본인이 직접 고른다"이 발언은 개인적으로도 아쉽긴하지만, 그 당시에 아야 미야구치를 향한 선넘는 비난이 너무 과했기 때문에 "그만 괴롭히라는 식"의 취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재단도 완벽한 탈중앙화 상태가 아니기에 이것을 "재단 목적 위기"라고 표현한다면 대부분의 재단들이 "재단 목적 위기" 상태일 것입니다. 비탈릭이 언급했던 것처럼 적절한 조직이 생긴다면 권한도 분산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권력을 가장 잘 포기할 수 있다고 믿어지는 사람이 비탈릭이기도 합니다.
2. 한편,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 단크라트 페이스트(Dankrad Feist), 대니 라이언(Danny Ryan) 같은 핵심 연구자들이 트위터에서 서로 상충되는 발언을 내놓으며 L1 사용, 디플레이션 매커니즘, 확장성 로드맵 등에 서로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 리더십 혼란과 문화적 침체가 불러온 이더리움의 위기
A. 이 내용은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탈릭이 작성했던 "이더리움의 예측가능한 미래 시리즈 The Merge, The Surge, The Scourge, The Verge, The Purge를 읽어봤다면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각자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의 차이이지 전체의 로드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단기 목적에 집중해야 된다는 이야기라면 각 연구원의 의견이 아닌 실제 이더리움 재단의 로드맵과 업그레이드를 보면 그들이 합의 한 내용이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3. 라이도(Lido) 같은 성공적 스테이킹 솔루션마저 배척하고, 일반 사용자나 디젠 트레이딩을 폄하하는 엘리트주의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방성과 유연성이 훼손되고 있다.
- 리더십 혼란과 문화적 침체가 불러온 이더리움의 위기
A. 라이도(Lido)는 여전히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특정 업그레이드에서 라이도가 승인하지 않는다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블록체인 L1이라면 중앙화 리스크는 당연히 경계해야 됩니다. 이것은 빌더와 상관없이 모든 메인넷이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비슷한 대처를 할 것입니다. 이건 모든 국가 차원에서도 독과점을 경계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걸 성공한 빌더 배척이라는 문제의 근거로 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도 밈코인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도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계정 추상화, 상호운용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점점 더 사용자들이 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승객으로 가득 찬 비행기가 끊임없이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글에서 이야기되었던 것처럼 빠르지 않을 뿐입니다.
4. 이더리움 재단이 거버넌스를 투명화하고, 사용자와 빌더 중심의 철학을 다시 견지해야만 경쟁 체인에 빼앗긴 모멘텀을 되찾고 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 리더십 혼란과 문화적 침체가 불러온 이더리움의 위기
A. 이더리움은 Devcon, Devconnect 행사를 지속적으로 주최하고, 연구 결과들을 공개하면서 빌더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디앱들을 재단에서 마케팅도 도와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이더리움 재단 계정에서 다양한 빌더들의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앱 빌더 스페이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의 Josh Stark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더리움 빌더들의 성과를 쓰레드로 꾸준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59개의 쓰레드)
사용자에 대한 부분은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해도 빌더 중심의 철학이 아니고 생각하는 점은 어떤 부분인지 개인적으로는 가장 혼란스럽긴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자료들을 보면 이더리움에 빌딩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그리고 리테일 사용자에 대한 부분은 베이스, 아비트럼, 앱스트랙트, 메가ETH 등 L2에서 개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L1에 대한 사용자들은 Etherealize (기관 마케팅 조직)이 생긴 것처럼 다른 사용자 타겟을 대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Etheralize Dashboard)
마무리
개인적으로도 이더리움 재단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편파적인 부분들이라고 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5.04.202510:27
[펙트라 업그레이드, 5월 7일 메인넷 적용]
1. Pectra 업그레이드 뜻
Pectra = Prague(이더리움 실행 계층) + Electra(이더리움 합의 계층) 결합 명칭
>> 합의와 실행계층 각각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
2. 합의계층; Electra 업그레이드
📌 Electra의 주요 변경 사항
EIP-6110: 검증자 예치금을 온체인으로 처리하여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EIP-7002: 실행 계층에서 검증자 출금을 트리거할 수 있도록 개선
EIP-7251: 검증자의 최대 유효 잔액을 2,048 ETH로 증가시켜 대규모 스테이킹 효율성 향상
EIP-7691: 블롭 처리량 증가로 데이터 가용성 및 확장성 개선
3. 실행계층; Prague 업그레이드 (
📌 Prague의 주요 변경 사항
EIP-7702: 외부 소유 계정(EOA)이 일시적으로 스마트 계약처럼 동작 가능케 하여 번들거래, 가스비 대납 등 스마트 기능 도입 (UX 혁신)
EIP-7691: 블롭 목표 수를 (블록당) 3개 → 6개, 최대치 6개 → 9개로 상향
EIP-7623: calldata의 가스비를 증가시켜 블롭 사용을 유도
EIP-2537: BLS12-381 서명(ECDSA와 달리, 여러개를 압축 가능한 서명) 검증을 위한 연산을 EVM(실행계층) 에서"프리컴파일"로 내장 및 직접 지원하여 크로스체인 브리지, 롤업 등에서 BLS 사용 비용 낮춤
EIP-2935: 최근 블록들의 해시(EIP-2935 기준 8192개의 블록 해시: 약 1.13일치라고 함)를 상태 트리에 저장 함으로써 가벼운 클라이언트나 스마트컨트랙트가 바로 데이터에 접근토록 함으로써 데이터 검증 용이화
출처: 코인베이스 블로그,
스테이클리
1. Pectra 업그레이드 뜻
Pectra = Prague(이더리움 실행 계층) + Electra(이더리움 합의 계층) 결합 명칭
>> 합의와 실행계층 각각에서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
2. 합의계층; Electra 업그레이드
📌 Electra의 주요 변경 사항
EIP-6110: 검증자 예치금을 온체인으로 처리하여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EIP-7002: 실행 계층에서 검증자 출금을 트리거할 수 있도록 개선
EIP-7251: 검증자의 최대 유효 잔액을 2,048 ETH로 증가시켜 대규모 스테이킹 효율성 향상
EIP-7691: 블롭 처리량 증가로 데이터 가용성 및 확장성 개선
3. 실행계층; Prague 업그레이드 (
📌 Prague의 주요 변경 사항
EIP-7702: 외부 소유 계정(EOA)이 일시적으로 스마트 계약처럼 동작 가능케 하여 번들거래, 가스비 대납 등 스마트 기능 도입 (UX 혁신)
EIP-7691: 블롭 목표 수를 (블록당) 3개 → 6개, 최대치 6개 → 9개로 상향
EIP-7623: calldata의 가스비를 증가시켜 블롭 사용을 유도
EIP-2537: BLS12-381 서명(ECDSA와 달리, 여러개를 압축 가능한 서명) 검증을 위한 연산을 EVM(실행계층) 에서"프리컴파일"로 내장 및 직접 지원하여 크로스체인 브리지, 롤업 등에서 BLS 사용 비용 낮춤
EIP-2935: 최근 블록들의 해시(EIP-2935 기준 8192개의 블록 해시: 약 1.13일치라고 함)를 상태 트리에 저장 함으로써 가벼운 클라이언트나 스마트컨트랙트가 바로 데이터에 접근토록 함으로써 데이터 검증 용이화
출처: 코인베이스 블로그,
스테이클리
11.04.202502:04
비탈릭이 이더리움 위 프라이버시에 대한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비탈릭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자고 제안합니다.
- 대부분의 자산 전송을 private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경우 이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게끔 해야 합니다.
-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일한 유저의 활동들이 서로 관련없게 보이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앱마다 다른 주소를 쓰는 등 link 끊기).
- RPC 단에서의 프라이버시도 활성화하여, 온체인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프로토콜과 앱 단에서 해야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토콜
- EIP-7701과 FOCIL 등 검열 저항 및 신뢰 가정을 줄이는 솔루션을 통해, Railgun 등 현존하는 프라이버시 앱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 ZK 증명 집계 프로토콜을 구축해서, 프라이버시 앱의 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2. 애플리케이션
- App specific address 도입을 통해, 앱 간 활동 정보로 사용자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행위를 방지해야 합니다.
3. 월렛
- TEE가 적용된 RPC 도입으로, 누가 온체인 액션을 수행하려는지 식별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Privacy app들을 통합해 지갑 단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탈릭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자고 제안합니다.
- 대부분의 자산 전송을 private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경우 이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게끔 해야 합니다.
-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일한 유저의 활동들이 서로 관련없게 보이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앱마다 다른 주소를 쓰는 등 link 끊기).
- RPC 단에서의 프라이버시도 활성화하여, 온체인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프로토콜과 앱 단에서 해야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토콜
- EIP-7701과 FOCIL 등 검열 저항 및 신뢰 가정을 줄이는 솔루션을 통해, Railgun 등 현존하는 프라이버시 앱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 ZK 증명 집계 프로토콜을 구축해서, 프라이버시 앱의 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2. 애플리케이션
- App specific address 도입을 통해, 앱 간 활동 정보로 사용자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행위를 방지해야 합니다.
3. 월렛
- TEE가 적용된 RPC 도입으로, 누가 온체인 액션을 수행하려는지 식별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Privacy app들을 통합해 지갑 단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Reposted from:
크립토 오프로드 (DYOR)

07.04.202523:10
왜 블록체인, 크립토에 투자할까?
이더리움 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의 글이 제가 왜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좋아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https://x.com/drakefjustin/status/1909191037161033735
누군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비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건 좋네요.
이더리움 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의 글이 제가 왜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좋아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 기억하기 좋은 날입니다.
우리는 금융의 미래, 인터넷 금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무역 전쟁이 아닌 멈출 수 없는 글로벌 자유 무역을.
기존 이해관계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을.
관료주의가 아닌 허가 없는 혁신을.
통화 남발이 아닌 가치 하락 없는 화폐를.
중개자가 아닌 주권을 가진 개인을.
4년 주기가 아닌 수십 년의 비전을.
제국적 강대국이 아닌 인터넷을.
독점적 이익 추구가 아닌 모두가 이기는 게임을.
전쟁 선동자들이 아닌, 평화로운 혁명을.
항공모함이 아닌 암호화 기술을.
고립주의가 아닌 네트워크 효과를.
온정주의가 아닌 공정하게 설계된 시스템을.
과점이 아닌 열린 경쟁을.
민족주의가 아닌 네트워크 국가를.
관세가 아닌 마찰 없는 시장을.
로비스트가 아닌 혁신가를.
변호사가 아닌 건설자를.
정치인이 아닌 개발자를.
인터넷 금융이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르게 만들어졌습니다.
무언가를 믿으세요.
-Justin.eth Drake
https://x.com/drakefjustin/status/1909191037161033735
누군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비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건 좋네요.


19.04.202507:08
아비트럼이 Timeboost를 메인넷에서 활성화했습니다.
Timeboost는 체인에서 'MEV 기회를 차익거래자들에게 판매'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이제 아비트럼의 멤풀에는 'Express Lane'이 생겨, 경매에서 이긴 차익거래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트랜잭션을 보낼 수 있게 되죠.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1. 아비트럼과 같이 트랜잭션을 보낸 순서로 정렬하는 FCFS 형태의 체인에서, 스패밍을 줄여줍니다.
2. 백러닝만 허용하여 사용자들의 손해가 최소화됩니다.
3. 체인은 MEV 수익을 유의미하게 캡처할 수 있습니다.
Timeboost가 적용된지 약 이틀 정도 되었는데, 아비트럼에서 1분간 독점적으로 차익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차익거래자들의 참여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Timeboost의 옥션 컨트랙트에는 옥션 참여자가 1명일 때와 2명 이상일 때 각각 서로 다른 함수를 호출하여 옥션 결과를 정산합니다. 이 컨트랙트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참여자가 1명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Timeboost로 아비트럼이 버는 수익은 시간 당 약 100달러,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약 4000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차익거래자들이 더 높은 참여율을 보여야 의도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Timeboost는 체인에서 'MEV 기회를 차익거래자들에게 판매'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이제 아비트럼의 멤풀에는 'Express Lane'이 생겨, 경매에서 이긴 차익거래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트랜잭션을 보낼 수 있게 되죠.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1. 아비트럼과 같이 트랜잭션을 보낸 순서로 정렬하는 FCFS 형태의 체인에서, 스패밍을 줄여줍니다.
차익거래자 입장에서, FCFS 형태의 체인에서 차익거래 기회를 가장 잘 포착하는 전략은, MEV 추출 트랜잭션을 포함될까지 여러번 보내는 스패밍입니다. 솔라나에서는 이로 인해 체인의 네트워킹 스택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트랜잭션들이 체인에 제대로 포함되지 못했던 상황도 있었죠.
차익거래 기회를 팔아서 특정 차익거래자만 MEV를 추출할 수 있게 된다면, 스패밍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고, 블록스페이스가 더욱 유의미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2. 백러닝만 허용하여 사용자들의 손해가 최소화됩니다.
아비트럼은 멤풀에 있는 트랜잭션들을 경매에서 이긴 차익거래자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즉, 차익거래자는 샌드위치나 프론트러닝 공격이 불가능하며, 이전 블록에 담긴 트랜잭션들을 보고 백러닝하는 형태의 MEV만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 특히 DEX 스왑을 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해치지 않습니다.
3. 체인은 MEV 수익을 유의미하게 캡처할 수 있습니다.
priority fee로 이미 MEV 수익의 일부를 캡처하고 있는 OP Stack 체인들과는 다르게, 아비트럼은 FCFS 방식이었기 때문에 MEV 수익을 체인의 이익으로 이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Timeboost를 통해 경매에서 이긴 차익거래자의 bid는 아비트럼 DAO의 수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비트럼은 MEV로부터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imeboost가 적용된지 약 이틀 정도 되었는데, 아비트럼에서 1분간 독점적으로 차익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차익거래자들의 참여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Timeboost의 옥션 컨트랙트에는 옥션 참여자가 1명일 때와 2명 이상일 때 각각 서로 다른 함수를 호출하여 옥션 결과를 정산합니다. 이 컨트랙트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참여자가 1명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Timeboost로 아비트럼이 버는 수익은 시간 당 약 100달러,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약 4000달러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차익거래자들이 더 높은 참여율을 보여야 의도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7.04.202503:43
지난 간밤에 Base 공식 트위터에서 만들어진 밈코인을 가지고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1. Zora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이미지를 코인으로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https://zora.co/ ) 우리가 알고있는 솔라나의 pump.fun 과 비슷하게 일반 유저들이 손쉽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 Base는 최근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었던 "Base for Artists","Base for Sports"등의 모체 마케팅 멘트인 "Base for Everyone"을 위의 Zora 플랫폼을 통해 발행하였습니다. (coined it)
3. 이게 Base에서 공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코인이라는 점으로 이미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 Base는 다른 체인들과 다르게 Base Currency를 독자적으로 구성하지 않아서 "BASE"코인은 없습니다. 과거의 행적을 보더라도 "BASE"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Base 체인의 공식 토큰이 "Base for Everyone"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것이죠.
> 이를 두고 여러 진영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밈코인은 어떠한 유틸리티나 기능을 보장받지 않습니다. 또한 Base 공식계정은 이미 최초의 컨텐츠에서 두번째 컨텐츠를 제작하여 런칭하였습니다. (https://x.com/base/status/1912278460514623528/photo/1)
개인사견) 저는 밈코인 거래가 하나의 새로운 문화 소비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우리의 어릴적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지금의 새로운 크립토 문화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kuma hada
대략적인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1. Zora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이미지를 코인으로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https://zora.co/ ) 우리가 알고있는 솔라나의 pump.fun 과 비슷하게 일반 유저들이 손쉽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2. Base는 최근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었던 "Base for Artists","Base for Sports"등의 모체 마케팅 멘트인 "Base for Everyone"을 위의 Zora 플랫폼을 통해 발행하였습니다. (coined it)
3. 이게 Base에서 공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코인이라는 점으로 이미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 Base는 다른 체인들과 다르게 Base Currency를 독자적으로 구성하지 않아서 "BASE"코인은 없습니다. 과거의 행적을 보더라도 "BASE"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Base 체인의 공식 토큰이 "Base for Everyone"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것이죠.
> 이를 두고 여러 진영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밈코인은 어떠한 유틸리티나 기능을 보장받지 않습니다. 또한 Base 공식계정은 이미 최초의 컨텐츠에서 두번째 컨텐츠를 제작하여 런칭하였습니다. (https://x.com/base/status/1912278460514623528/photo/1)
개인사견) 저는 밈코인 거래가 하나의 새로운 문화 소비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우리의 어릴적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지금의 새로운 크립토 문화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kuma 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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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16.04.202512:09
: : [이슈] 리더십 혼란과 문화적 침체가 불러온 이더리움의 위기
작성자: 재원
- L2간 생태계 및 유동성 파편화, 울트라사운드 머니(ultrasound money) 내러티브 약화 등의 이유도 있지만, 이더리움이 침체기에 빠진 근본 원인은 사용자 및 빌더가 소외되는 내부 문화와 재단 리더십의 분열이다.
- 라이도(Lido) 같은 성공적 스테이킹 솔루션마저 배척하고, 일반 사용자나 디젠 트레이딩을 폄하하는 엘리트주의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방성과 유연성이 훼손되고 있다.
- 이더리움 재단이 거버넌스를 투명화하고, 사용자와 빌더 중심의 철학을 다시 견지해야만 경쟁 체인에 빼앗긴 모멘텀을 되찾고 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이슈 아티클 전문 (트위터)
이슈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작성자: 재원
- L2간 생태계 및 유동성 파편화, 울트라사운드 머니(ultrasound money) 내러티브 약화 등의 이유도 있지만, 이더리움이 침체기에 빠진 근본 원인은 사용자 및 빌더가 소외되는 내부 문화와 재단 리더십의 분열이다.
- 라이도(Lido) 같은 성공적 스테이킹 솔루션마저 배척하고, 일반 사용자나 디젠 트레이딩을 폄하하는 엘리트주의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방성과 유연성이 훼손되고 있다.
- 이더리움 재단이 거버넌스를 투명화하고, 사용자와 빌더 중심의 철학을 다시 견지해야만 경쟁 체인에 빼앗긴 모멘텀을 되찾고 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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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서치



14.04.202507:05
😁 비탈릭이 말하는 ‘합의 변경 없이 가능한 이더리움 프라이버시 로드맵’
🪙 비탈릭의 프라이버시 개선 로드맵
🔹 기본 지갑에 프라이버시 옵션 기본 탑재
Railgun, Privacy Pools 같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기존 지갑에 직접 통합
기존 지갑에서 “비공개 잔고(Shielded balance)” 및 "비공개 전송(Shielded transfer)"를 기본 제공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
🔹 앱별 주소 체계로 전환
- 같은 주소로 여러 앱을 사용하는 것이 프라이버시를 훼손하는 주요 원인
- 각 앱마다 서로 다른 주소를 사용하는 구조로 UX를 개편하자고 주장함
🔹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트랜잭션도 프라이버시 보장
- 앱별 주소 전환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자기 자신 간 전송도 익명성 유지 필요
🔹 EIP-7701 + FOCIL로 검열 저항성 강화
- EIP-7701은 계정 추상화 관련 제안.
- 여기에 FOCIL(Fully Onchain Censorship-Immune Layer)을 결합하면, 릴레이 없이도 완전한 프라이버시 트랜잭션 가능.
🔹 TEE 기반 RPC 프라이버시 → 장기적으로 PIR
- Automata 같은 TEE(RPC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단기적 대안으로 제안
- 궁극적으론 암호학적으로 더 강력한 PIR(Private Information Retrieval) 기술로 전환이 목표
🔹 RPC 다중 접속 + 믹스넷
- 하나의 지갑이 다양한 RPC 노드에 분산 접속
- 앱마다 다른 노드 사용하면 메타데이터 추적 방지에 효과적
🔹 ZK 증명 공유로 비용↓
- 다양한 프라이버시 트랜잭션들을 하나의 ZK 증명으로 묶는 ‘증명 집계(aggregation)’ 기술도 제안.
🔹 프라이버시 중심 키스토어
- 개인키 혹은 계정 로직 업그레이드가 모든 개인 노트에 즉시 반영되는 프라이버시 중심 키스토어 필요.
- 계정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모든 L1·L2 자산 관리 가능
단순히 트랜잭션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전반의 UX 자체를 프라이버시 친화적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
앱 내 활동은 공개되더라도, 앱 간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핵심
블록체인만이 아닌 RPC 수준에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구조
🪙 비탈릭의 프라이버시 개선 로드맵
🔹 기본 지갑에 프라이버시 옵션 기본 탑재
Railgun, Privacy Pools 같은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을 기존 지갑에 직접 통합
기존 지갑에서 “비공개 잔고(Shielded balance)” 및 "비공개 전송(Shielded transfer)"를 기본 제공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
🔹 앱별 주소 체계로 전환
- 같은 주소로 여러 앱을 사용하는 것이 프라이버시를 훼손하는 주요 원인
- 각 앱마다 서로 다른 주소를 사용하는 구조로 UX를 개편하자고 주장함
🔹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트랜잭션도 프라이버시 보장
- 앱별 주소 전환이 현실화되기 위해선, 자기 자신 간 전송도 익명성 유지 필요
🔹 EIP-7701 + FOCIL로 검열 저항성 강화
- EIP-7701은 계정 추상화 관련 제안.
- 여기에 FOCIL(Fully Onchain Censorship-Immune Layer)을 결합하면, 릴레이 없이도 완전한 프라이버시 트랜잭션 가능.
🔹 TEE 기반 RPC 프라이버시 → 장기적으로 PIR
- Automata 같은 TEE(RPC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단기적 대안으로 제안
- 궁극적으론 암호학적으로 더 강력한 PIR(Private Information Retrieval) 기술로 전환이 목표
🔹 RPC 다중 접속 + 믹스넷
- 하나의 지갑이 다양한 RPC 노드에 분산 접속
- 앱마다 다른 노드 사용하면 메타데이터 추적 방지에 효과적
🔹 ZK 증명 공유로 비용↓
- 다양한 프라이버시 트랜잭션들을 하나의 ZK 증명으로 묶는 ‘증명 집계(aggregation)’ 기술도 제안.
🔹 프라이버시 중심 키스토어
- 개인키 혹은 계정 로직 업그레이드가 모든 개인 노트에 즉시 반영되는 프라이버시 중심 키스토어 필요.
- 계정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모든 L1·L2 자산 관리 가능
✍️최종 목표: ‘사용자는 자유롭게, 외부는 알 수 없게’
단순히 트랜잭션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전반의 UX 자체를 프라이버시 친화적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
앱 내 활동은 공개되더라도, 앱 간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핵심
블록체인만이 아닌 RPC 수준에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구조


09.04.202507:45
📶중앙화된 오르빗 체인, 이대로 괜찮은가?
L2BEAT 파운더 바르텍(Bartek)에 따르면, 많은 오르빗 체인의 DA 레이어가 단일 주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르빗 체인은 아비트럼의 레이어 3으로, 상태를 아비트럼에 제출합니다.
하지만 트랜잭션은 아비트럼이 아닌 다른 DA 레이어에 제출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DA 레이어의 운영 주체가 한두곳인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다른 노드들이 트랜잭션을 제때 볼 수 없고,
프로포저가 제안한 상태에 대해 챌린지를 걸 수 없어 유저들의 자산이 언제든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오르빗 체인은 프로포저조차 단일 주체이며, 챌린지 기능조차 없습니다.
레이어 2(혹은 3)의 핵심은 1)이더리움의 보안을 상속받으며 2)확장성을 높이는 것인데,
시퀀서도, DA도, 상태 검증도 단일 주체가 담당한다면 사실상 그냥 서버에 불과합니다.
현재 오르빗 체인의 총 TVS가 $200m이 넘는데, 하이퍼리퀴드 때도 느낀 거지만 유저들은 블록체인의 보안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출처
L2BEAT 파운더 바르텍(Bartek)에 따르면, 많은 오르빗 체인의 DA 레이어가 단일 주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르빗 체인은 아비트럼의 레이어 3으로, 상태를 아비트럼에 제출합니다.
하지만 트랜잭션은 아비트럼이 아닌 다른 DA 레이어에 제출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DA 레이어의 운영 주체가 한두곳인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다른 노드들이 트랜잭션을 제때 볼 수 없고,
프로포저가 제안한 상태에 대해 챌린지를 걸 수 없어 유저들의 자산이 언제든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오르빗 체인은 프로포저조차 단일 주체이며, 챌린지 기능조차 없습니다.
레이어 2(혹은 3)의 핵심은 1)이더리움의 보안을 상속받으며 2)확장성을 높이는 것인데,
시퀀서도, DA도, 상태 검증도 단일 주체가 담당한다면 사실상 그냥 서버에 불과합니다.
현재 오르빗 체인의 총 TVS가 $200m이 넘는데, 하이퍼리퀴드 때도 느낀 거지만 유저들은 블록체인의 보안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출처


05.04.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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