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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2523:36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자가면역 및 염증질환을 타깃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을 위해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와 3억57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은 1200만달러였습니다.
베링거와 큐바이오가 공동개발하게 되는 B세포 타깃 TCE ‘CUE-501’는 T세포를 이용해 B세포 고갈(depletion)을 유도하는 컨셉의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MHC와 scFv를 결합한 형태이며 바이러스의 펩타이드항원 등을 사용해 바이러스-특이적 T세포(virus-specific T cell, VST)를 활성화시키는 TCE라는 차별점이 있네요.
아직 전임상 단계 에셋으로 구체적인 타깃과 질환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CD19 scFv로 B세포를 타깃하고 거대세포바이러스(CMV),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등 감염률이 높아 많은 사람이 기억T세포를 가지고 있는 VST를 타깃한다고 하네요.
큐바이오는 자가면역질환 외에도 종양분야에서 특정 T세포를 타깃할 수 있는 IL-2 약물로 ‘CUE-101’, ‘CUE-102’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CUE-101과 CUE-102는 국내 LG화학(LG Chem)이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약물입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48
베링거와 큐바이오가 공동개발하게 되는 B세포 타깃 TCE ‘CUE-501’는 T세포를 이용해 B세포 고갈(depletion)을 유도하는 컨셉의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MHC와 scFv를 결합한 형태이며 바이러스의 펩타이드항원 등을 사용해 바이러스-특이적 T세포(virus-specific T cell, VST)를 활성화시키는 TCE라는 차별점이 있네요.
아직 전임상 단계 에셋으로 구체적인 타깃과 질환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CD19 scFv로 B세포를 타깃하고 거대세포바이러스(CMV),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등 감염률이 높아 많은 사람이 기억T세포를 가지고 있는 VST를 타깃한다고 하네요.
큐바이오는 자가면역질환 외에도 종양분야에서 특정 T세포를 타깃할 수 있는 IL-2 약물로 ‘CUE-101’, ‘CUE-102’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CUE-101과 CUE-102는 국내 LG화학(LG Chem)이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약물입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48
31.03.202503:12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 제품명 Kisunla)’도 유럽에서 시판허가를 거절당했습니다. 앞선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레카네맙(lecanemab)’의 수순을 따라가고 있네요.
EMA 산하 CHMP는 초기 증상을 가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도나네맙의 시판허가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ARIA 부작용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CHMP는 약물의 이점이 뇌 부종과 출혈을 수반할 수 있는 ARIA로 인한 치명적인 위험을 능가할 정도로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릴리는 CHMP에 재심사(re-examination)를 요청할 예정이네요.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690
EMA 산하 CHMP는 초기 증상을 가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도나네맙의 시판허가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ARIA 부작용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CHMP는 약물의 이점이 뇌 부종과 출혈을 수반할 수 있는 ARIA로 인한 치명적인 위험을 능가할 정도로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릴리는 CHMP에 재심사(re-examination)를 요청할 예정이네요.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690
16.04.202506:29
차바이오텍(CHA Biotech) 계열사 CMG제약(CMG Pharmaceutical)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Mezofy, 이전 데핍조)’의 시판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필름(oral film) 제형을 조현병 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에 적용한 약물으로,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네요.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미국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4번째 제품입니다. 제형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가 처음이네요.
CMG제약은 올해 하반기까지 미국 현지유통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유통 파트너 협상 및 약가승인 소요기간 등을 감안할 때, 메조피의 미국시장 출시 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 진출 5년 내에 연간 100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53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필름(oral film) 제형을 조현병 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에 적용한 약물으로,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네요.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미국 FDA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4번째 제품입니다. 제형변경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것은 메조피가 처음이네요.
CMG제약은 올해 하반기까지 미국 현지유통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유통 파트너 협상 및 약가승인 소요기간 등을 감안할 때, 메조피의 미국시장 출시 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 진출 5년 내에 연간 100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53
11.04.202502:15
아젠엑스(argenx)가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FcRn 경쟁속에서, 환자 자가투여(self-injection)가 가능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형까지 치료옵션을 넓혔네요.
이제 아젠엑스의 FcRn 약물은 3가지 방식으로 투여가능합니다.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기 위해, 오는 2027년 오토인젝터(autoinjector)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네요.
이번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의 라벨은 기존 비브가르트 정맥투여(IV) 제형이 허가받은 전신근무력증(gMG),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 시판라벨인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 2가지 적응증을 모두 포함한합니다.
기존 비브가르트와 비브가르트SC는 2024년 22억달러 어치가 팔린 제품입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14
이제 아젠엑스의 FcRn 약물은 3가지 방식으로 투여가능합니다.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기 위해, 오는 2027년 오토인젝터(autoinjector)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네요.
이번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의 라벨은 기존 비브가르트 정맥투여(IV) 제형이 허가받은 전신근무력증(gMG),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 시판라벨인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 2가지 적응증을 모두 포함한합니다.
기존 비브가르트와 비브가르트SC는 2024년 22억달러 어치가 팔린 제품입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14
08.04.202507:43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8일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과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 페이로드(payload)와 면역항암제, 저분자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네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3년내 차세대 ADC 페이로드를 비롯해 2~4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을 목표로 합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89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3년내 차세대 ADC 페이로드를 비롯해 2~4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을 목표로 합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89
15.04.202500:26
BMS의 PD-1 항체 ‘옵디보(Opdivo)’와 CTLA-4 항체 ‘여보이(Yervoy)’ 병용요법이 간암에서도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대장암 1차치료제로 승인 받은지 3일만에 이뤄진 승인이었네요.
BMS의 병용요법은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 경쟁사에 비해 한발 늦게 간암 1차치료제 시장에 진입했으나, 웬디 쇼트 바티(Wendy Short Bartie) BMS 종양학부문 수석부사장은 “전체생존율(OS) 개선을 포함한 우리의 강력한 데이터를 보면 임상의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BMS는 두 경쟁사와 달리 임상3상에서 렌비마와 넥사바 2개 모두를 대조약물로 사용했습니다. 로슈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넥사바만 사용해 비교했네요. 렌비마, 넥사바 모두 간세포암 SoC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렌비마가 효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가의 기반이 된 임상3상에서 BMS 옵디보+여보이는 OS 23.7개월로 대조약물 20.6개월보다 개선된 OS를 보였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24
BMS의 병용요법은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 경쟁사에 비해 한발 늦게 간암 1차치료제 시장에 진입했으나, 웬디 쇼트 바티(Wendy Short Bartie) BMS 종양학부문 수석부사장은 “전체생존율(OS) 개선을 포함한 우리의 강력한 데이터를 보면 임상의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BMS는 두 경쟁사와 달리 임상3상에서 렌비마와 넥사바 2개 모두를 대조약물로 사용했습니다. 로슈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넥사바만 사용해 비교했네요. 렌비마, 넥사바 모두 간세포암 SoC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렌비마가 효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가의 기반이 된 임상3상에서 BMS 옵디보+여보이는 OS 23.7개월로 대조약물 20.6개월보다 개선된 OS를 보였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24
01.04.202521:56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의 DLL4xVEGF 이중항체 ‘토베시미그(tovecimig)’가 담도암(BTC) 2차치료제 임상2/3상에서 일단 1차종결점으로 설정한 ORR을 개선한 결과를 냈습니다.
토베시미그와 화학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한 그룹에서 ORR 17.1%로, 파클리탁셀 단독투여 ORR 5.3%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입니다.
최근 담도암 1차치료제는 PD-(L)1 면역항암제 등장으로 빠르게 발전돼 왔지만, 2차치료제는 여전히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영역이다. 컴패스에 따르면 2차치료제 표준요법인 FOLFOX 투여시 ORR은 5%과 OS 중간값은 6개월 수준으로, 69%의 환자에게서 3등급 이상 부작용을 수반합니다.
앞으로 허가 가능성을 가늠하게 할 촉매가 될, OS, PFS 등 2차 종결점 데이터는 오는 4분기 도출될 예정입니다. 토마스 슈에츠 CEO는 “이번 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만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여부를 포함한 허가 경로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컴패스의 주가는 장초반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7.89%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25
토베시미그와 화학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한 그룹에서 ORR 17.1%로, 파클리탁셀 단독투여 ORR 5.3%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입니다.
최근 담도암 1차치료제는 PD-(L)1 면역항암제 등장으로 빠르게 발전돼 왔지만, 2차치료제는 여전히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영역이다. 컴패스에 따르면 2차치료제 표준요법인 FOLFOX 투여시 ORR은 5%과 OS 중간값은 6개월 수준으로, 69%의 환자에게서 3등급 이상 부작용을 수반합니다.
앞으로 허가 가능성을 가늠하게 할 촉매가 될, OS, PFS 등 2차 종결점 데이터는 오는 4분기 도출될 예정입니다. 토마스 슈에츠 CEO는 “이번 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만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여부를 포함한 허가 경로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컴패스의 주가는 장초반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7.89%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25
25.03.202523:47
루닛(Lunit)이 로슈 제넨텍(Genentech)과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가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생존기간(OS) 이점을 예측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석결과를 첫 발표합니다.
루닛스코프IO로 약물반응이 높을 환자를 분류했을 때 티쎈트릭을 투여받은 환자의 사망위험이 화학항암제 대비 35% 줄었고, 약물반응이 낮은 환자에게서는 두 그룹간 차이가 없었습니다. AI 바이오마커가 치료반응을 예측한 연구결과입니다.
그동안 진행돼온 루닛과 로슈 제넨텍의 공동연구 파트너십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 초록 발표를 통해 공개됐네요. 제넨텍은 이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티쎈트릭 임상3상 데이터에 루닛의 AI 바이오마커를 적용해, 새로운 예측 바이오마커가 될 가능성을 검증했습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빅파마와 협업하는 만큼 직접 제넨텍이 보유한 티쎈트릭 데이터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주시할 부분입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634
루닛스코프IO로 약물반응이 높을 환자를 분류했을 때 티쎈트릭을 투여받은 환자의 사망위험이 화학항암제 대비 35% 줄었고, 약물반응이 낮은 환자에게서는 두 그룹간 차이가 없었습니다. AI 바이오마커가 치료반응을 예측한 연구결과입니다.
그동안 진행돼온 루닛과 로슈 제넨텍의 공동연구 파트너십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 초록 발표를 통해 공개됐네요. 제넨텍은 이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티쎈트릭 임상3상 데이터에 루닛의 AI 바이오마커를 적용해, 새로운 예측 바이오마커가 될 가능성을 검증했습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빅파마와 협업하는 만큼 직접 제넨텍이 보유한 티쎈트릭 데이터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주시할 부분입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634
17.04.202523:36
사노피(Sanofi)가 회사의 주요 면역학 에셋인 OX40L 항체 ‘암리텔리맙(amlitelimab)’의 천식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암리텔리맙은 사노피가 지난 2021년 카이맵(Kymab)을 11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입니다. 사노피는 회사의 면역학 블록버스터 제품 ‘듀피젠트(Dupixent)’를 잇는 핵심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암리텔리맙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해 최대 5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실패한 천식은 리드 적응증인 아토피피부염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있는 핵심적인 후속 적응증입니다. 다만 사노피는 아직 천식 분야를 아예 포기하지는 않았으며, 이번 2상의 특정 하위그룹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해 해당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46
암리텔리맙은 사노피가 지난 2021년 카이맵(Kymab)을 11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입니다. 사노피는 회사의 면역학 블록버스터 제품 ‘듀피젠트(Dupixent)’를 잇는 핵심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암리텔리맙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해 최대 5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실패한 천식은 리드 적응증인 아토피피부염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있는 핵심적인 후속 적응증입니다. 다만 사노피는 아직 천식 분야를 아예 포기하지는 않았으며, 이번 2상의 특정 하위그룹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해 해당 하위그룹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846
08.04.202502:41
J&J가 마침내 EGFR 변이 폐암 시장확대에 핵심인,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피하투여(SC) 제형의 시판허가를 받아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제조이슈로 허가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먼저 시판허가라는 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됐네요.
J&J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ELCC 2025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요법이 최종결과에서 기존 SoC ‘타그리소’ 대비 OS을 25% 개선한 결과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EGFR 폐암 경쟁에서 타그리소 대비 부작용과 투여 편의성이라는 변수가 남아있었는데, 이번 아미반타맙SC 승인으로 몇시간이 걸리는 투여시간을 몇분으로 단축하면서 경쟁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네요.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80
미국에서는 제조이슈로 허가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먼저 시판허가라는 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됐네요.
J&J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ELCC 2025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요법이 최종결과에서 기존 SoC ‘타그리소’ 대비 OS을 25% 개선한 결과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EGFR 폐암 경쟁에서 타그리소 대비 부작용과 투여 편의성이라는 변수가 남아있었는데, 이번 아미반타맙SC 승인으로 몇시간이 걸리는 투여시간을 몇분으로 단축하면서 경쟁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네요.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80
16.04.202506:44
J&가 관세부과에 따른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2025년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J는 1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920억달러로 예측해, 지난 1월 제시한 913억달러에서 소폭 상향했습니다.
J&J는 일단은 낙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았으나, 현재로서 4억달러의 관세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 관세비용은 의료기기 사업과 연관이 있고,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한 보복관세 영향도 있습니다.
J&J는 매분기 빅파마 가운데 가장 먼저 분기실적발표를 진행해, 업계는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규제당국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 혼란 속에서 J&J의 안정성을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며 일단은 한숨 돌리고 있다. 그려먼서도 호아킨 두아토 CEO는 “관세는 공급망 차질을 야기하고, 의약품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국내 관련 소식으로, J&J는 이번 분기부터 EGFR 변이 폐암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매출을 첫 공개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44
J&J는 일단은 낙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았으나, 현재로서 4억달러의 관세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 관세비용은 의료기기 사업과 연관이 있고,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한 보복관세 영향도 있습니다.
J&J는 매분기 빅파마 가운데 가장 먼저 분기실적발표를 진행해, 업계는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규제당국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 혼란 속에서 J&J의 안정성을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며 일단은 한숨 돌리고 있다. 그려먼서도 호아킨 두아토 CEO는 “관세는 공급망 차질을 야기하고, 의약품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국내 관련 소식으로, J&J는 이번 분기부터 EGFR 변이 폐암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매출을 첫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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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506:13
BMS의 PD-1 항체 ‘옵디보(Opdivo)’와 CTLA-4 항체 ‘여보이(Yervoy)’ 병용요법이 대장암 1차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경쟁사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를 따라 옵디보도 대장암 1차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두인 키트루다는 이미 지난 2020년 FDA의 승인을 받고 1차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시장 진출에는 뒤쳐졌으나,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임상3상에서 화학항암제 대조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79% 개선하며 경쟁력 있는 데이터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옵디보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도 PFS를 38% 늘리며 병용요법의 뚜렷한 이점을 보였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794
이번 승인으로 경쟁사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를 따라 옵디보도 대장암 1차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두인 키트루다는 이미 지난 2020년 FDA의 승인을 받고 1차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시장 진출에는 뒤쳐졌으나,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임상3상에서 화학항암제 대조군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79% 개선하며 경쟁력 있는 데이터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옵디보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도 PFS를 38% 늘리며 병용요법의 뚜렷한 이점을 보였습니다.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4794
08.04.202505:32
[ADPD 2025]사노피(Sanofi)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혈뇌장벽(BBB) 투과 이중항체가 파킨슨병 모델에서 뉴런손실(neuron loss)과 운동기능 결함을 개선할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비임상 데이터로 영장류에서 BBB 셔틀을 적용하자 뇌척수액(CSF)에서 약물 노출이 2~3배 증가했고, 뇌 노출(brain exposure)은 5~10배 늘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BBB 셔틀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이 적용된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αSyn) 이중항체 ‘ABL301(SAR446159)’로, 올해 중반 건강한피험자 대상 임상1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네요.
바로 전날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퇴행성뇌질환에 IGF1R BBB 플랫폼을 적용하는 4조1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딜을 체결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786
이번에 발표한 비임상 데이터로 영장류에서 BBB 셔틀을 적용하자 뇌척수액(CSF)에서 약물 노출이 2~3배 증가했고, 뇌 노출(brain exposure)은 5~10배 늘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BBB 셔틀 IGF1R(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이 적용된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αSyn) 이중항체 ‘ABL301(SAR446159)’로, 올해 중반 건강한피험자 대상 임상1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네요.
바로 전날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퇴행성뇌질환에 IGF1R BBB 플랫폼을 적용하는 4조1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딜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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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2501:17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아밀로이드 알츠하이머병 시장에서 여전히 넘어야 할 벽은 높으며,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레카네맙(레켐비)’이 3번의 심사 끝에 힘겹게 유럽 시판허가라는 관문을 돌파했습니다.
두 회사는 당초 지난해 7월 유럽에서 레카네맙의 시판허가를 거절 받았었으나, ApoE4 동형접합 환자를 제외해 라벨을 좁혀 위험대비 이점이 높다는 것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아갔고, 4개월만에 마음을 돌려 승인권고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안전성 업데이트에 따른 재심사에서도 반전은 없었습니다.
이어 이번 시판허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엄격한 조건들(strict conditions)’과 명확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risk mitigation requirement)를 전제하에 시판허가를 내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poE4 유전자가 없거나(non-carrier) 1개 카피(heterozygote)만 있는 환자가 처방 대상으로, 라벨이 제한됐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45
두 회사는 당초 지난해 7월 유럽에서 레카네맙의 시판허가를 거절 받았었으나, ApoE4 동형접합 환자를 제외해 라벨을 좁혀 위험대비 이점이 높다는 것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아갔고, 4개월만에 마음을 돌려 승인권고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안전성 업데이트에 따른 재심사에서도 반전은 없었습니다.
이어 이번 시판허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엄격한 조건들(strict conditions)’과 명확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risk mitigation requirement)를 전제하에 시판허가를 내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poE4 유전자가 없거나(non-carrier) 1개 카피(heterozygote)만 있는 환자가 처방 대상으로, 라벨이 제한됐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4845
24.03.202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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