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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매크로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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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2504:22
마틴 울프의 중국방문기
중국인들은 트럼프는 미국판 문화혁명을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이 중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렇지만 결국 국내 문제(수요 부족, 투자 과잉)가 중요하다며 일갈
But, as is normally the case for big powers, their biggest challenges are at home, not abroad.
대체로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네요
중국인들은 트럼프는 미국판 문화혁명을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이 중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렇지만 결국 국내 문제(수요 부족, 투자 과잉)가 중요하다며 일갈
But, as is normally the case for big powers, their biggest challenges are at home, not abroad.
대체로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네요


23.04.202523:46
관세의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연구. 수입 자본재 가격을 올려 투자가 축소되어, 소비와 임금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짧은 글은 무역 전쟁이 실질 임금과 소비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분석할 때 자본 조정(capital adjustment)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무역 전쟁이 수입 투자재와 그 원자재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투자재와 노동 간의 상대 가격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격 변화는 자본 수요를 위축시키고, 장기적으로 자본 스톡을 감소시키며, 결과적으로 자본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소비와 실질 임금을 하락시킨다.
이 짧은 글은 무역 전쟁이 실질 임금과 소비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분석할 때 자본 조정(capital adjustment)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무역 전쟁이 수입 투자재와 그 원자재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투자재와 노동 간의 상대 가격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격 변화는 자본 수요를 위축시키고, 장기적으로 자본 스톡을 감소시키며, 결과적으로 자본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소비와 실질 임금을 하락시킨다.


02.04.202506:28
지난주 미국 실질 개인소비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는데요.
소비는 결국 소득과 고용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분해해 보면….
4Q의 높았던 소비가 정상화되는 효과와
실질임금(노동시장 둔화) 감소가 소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관세부과를 앞두고 자동차 판매가 꽤 늘고 있다고 하니 3월 지표는 나쁘지 않겠네요
* 3M SAAR 기준
소비는 결국 소득과 고용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분해해 보면….
4Q의 높았던 소비가 정상화되는 효과와
실질임금(노동시장 둔화) 감소가 소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관세부과를 앞두고 자동차 판매가 꽤 늘고 있다고 하니 3월 지표는 나쁘지 않겠네요
* 3M SAAR 기준
Reposted from:
삼성증권 매크로 정성태
25.04.202502:45
트럼프 지지율에 주목해야
관세 인상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더욱 큰 타격
4월 3일 상호 관세 부과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입장에서 관세 부과의 피해는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반면, 제조업의 리쇼어링과 같은 혜택은 중장기적으로, 그나마도 불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에는 관세 부과의 부담이 기업 부문에서 흡수되겠지만,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물가 부담에 시름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Economist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첫번째가 물가(25%), 그 다음이 일자리와 경기(13%)입니다. 특히,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인 저소득층이 관세 인상의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희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변수를 트럼프 지지율이라고 판단합니다. Economist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율은 지난 12월을 정점으로 점차 낮아져 3월 27일 집계에서는 지지율이 47%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4월 3일 전후 조사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이터/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1월 20일 47%를 기록했으나, 3월 21~23일 조사에는 45%, 4월 1~3일 조사에는 43%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제운영 측면에서의 지지율은 37%, 물가 측면에서는 30%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52%는 관세 부과가 이득보다는 피해가 크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저희는 관세 부과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26년 11월 치러질 중간선거까지 여전히 20개월이 남아있어 트럼프는 당장의 지지율 하락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상원 및 하원의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여론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4월 3일 공화당 상원의원 중 4명은 캐나다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비상사태 선포의 취소를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서 통제하려는 법안도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화당(220석)과 민주당(213석)의 하원의석 수 차이는 7석에 불과합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은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관세 인상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더욱 큰 타격
4월 3일 상호 관세 부과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입장에서 관세 부과의 피해는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반면, 제조업의 리쇼어링과 같은 혜택은 중장기적으로, 그나마도 불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에는 관세 부과의 부담이 기업 부문에서 흡수되겠지만,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물가 부담에 시름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Economist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첫번째가 물가(25%), 그 다음이 일자리와 경기(13%)입니다. 특히,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인 저소득층이 관세 인상의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희는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변수를 트럼프 지지율이라고 판단합니다. Economist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율은 지난 12월을 정점으로 점차 낮아져 3월 27일 집계에서는 지지율이 47%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4월 3일 전후 조사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이터/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1월 20일 47%를 기록했으나, 3월 21~23일 조사에는 45%, 4월 1~3일 조사에는 43%까지 하락했습니다. 특히, 경제운영 측면에서의 지지율은 37%, 물가 측면에서는 30%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52%는 관세 부과가 이득보다는 피해가 크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저희는 관세 부과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26년 11월 치러질 중간선거까지 여전히 20개월이 남아있어 트럼프는 당장의 지지율 하락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상원 및 하원의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여론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4월 3일 공화당 상원의원 중 4명은 캐나다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비상사태 선포의 취소를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서 통제하려는 법안도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화당(220석)과 민주당(213석)의 하원의석 수 차이는 7석에 불과합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은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04.04.202510:32
예상했던 일이죠 ㅠㅠ


17.04.202506:30
연준은 기준 성장률을 Q4/Q4로 쓰고, 분기는 seasonal adjusted annual rate를 씁니다. 반면 한은은 QoQ(계절조정) 기본인데, 일반인들은 YoY를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반면 BOJ는saar와 yoy를 섞어쓰고, ECB는 qoq를 씁니다.
가끔 이런 관계를 모르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름 전문가들도…poll에서 어이없는 숫자를 본 기억도 나네요
가끔 이런 관계를 모르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름 전문가들도…poll에서 어이없는 숫자를 본 기억도 나네요


09.04.202505:25
골드만은 100% 관세로 중국 성장률 -2.4%pts 예상했네요. 이 정도면 중국의 미국 최종수요 의존도의 대부분인데, 기간을 봐야겠네요. 향후 1년이라면 저희랑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17.04.202505:48
트럼프를 만났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네요. 이번 달에 한 번 더 만난다고 합니다.


17.04.202507:20
최악 중 최악을 가정하네요. 흠…
Financial diverce라…
Financial diverce라…


08.04.202505:11
트럼프의 관세전쟁을 1930년대 스무트-홀리 관세법과 비교를 종종하는데요…
당시 미국 수입량 급감의 1/4 정도만 관세효과라고 하네요. 공부합시다.
“History doesn’t repeat itself, but it rhymes.”
“1930년 6월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시행된 후 2년 동안 미국의 수입량은 40%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무역 붕괴가 관세 자체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소득 감소나 외국의 보복과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부분 균형 및 일반 균형 평가에 따르면, 스무트-홀리 관세 자체는 수입을 48% 감소시켰으며(기타 조건이 동일할 경우), 특정 관세와 디플레이션이 결합하여 실질 관세를 더욱 높이고 수입을 추가로 81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실적 시뮬레이션 결과, 관세 효과(즉, 스무트-홀리 관세와 디플레이션의 결합)로 인해 관측된 40%의 수입 감소 중 거의 4분의 1이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당시 미국 수입량 급감의 1/4 정도만 관세효과라고 하네요. 공부합시다.
“History doesn’t repeat itself, but it rhymes.”
“1930년 6월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시행된 후 2년 동안 미국의 수입량은 40%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무역 붕괴가 관세 자체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소득 감소나 외국의 보복과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부분 균형 및 일반 균형 평가에 따르면, 스무트-홀리 관세 자체는 수입을 48% 감소시켰으며(기타 조건이 동일할 경우), 특정 관세와 디플레이션이 결합하여 실질 관세를 더욱 높이고 수입을 추가로 81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실적 시뮬레이션 결과, 관세 효과(즉, 스무트-홀리 관세와 디플레이션의 결합)로 인해 관측된 40%의 수입 감소 중 거의 4분의 1이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09.04.202503:38
격화되는 미-중 관세 전쟁
104% 관세 충격의 영향; 무역 전쟁의 proxy는 위안화 환율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4월 3일 미국의 34%pts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조치로, 4월 4일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동일한 수준의 관세율을 부과했으며, 4월 9일 50%pts의 관세율을 추가했습니다. 4월 7일 중국 정부는 “끝까지 싸울 것’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중국 측의 추가적인 보복 조치가 예상됩니다. 이 경우,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최대 104%,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도 100%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 현재 수준의 관세율 연말까지 지속 시, 중국 성장 -1.5%pts 충격 예상
100%를 넘는 관세율은 사실상 양국 간 교역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미국과 중국 양국 모두에게 막대한 경제적 충격을 줄 것입니다. 100% 수준의 관세율이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사실상 중단되어 팬데믹 수준의 물류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올해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1.0~1.5%pts 추가로 높아지게 됩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미국에 대한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어 수출은 -15% 내외, 성장률 -1.5%pts 수준의 피해가 예상된다. 저희는 중기적으로 무역 협상 진행에 따른 일정 수준의 관세율 하향 조정을 가정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양국 간 관세 전쟁이 추가로 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한 수출 급감으로 성장률 하방 압력이 높아져, 금리 및 지준율 인하 시점을 앞당기고 폭도 확대할 것입니다. 저희는 1~2개월 내 금리 50bps 및 지준율 100bps 인하를 예상합니다. 아울러, 1조 위안 규모의 추가 특별국채 발행을 통해 소비, 인프라 투자 등 내수진작 정책과 인민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을 동원한 금융시장 안정 조치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비관세 보복 조치로 중국 내 미국 기업에 대한 압박 수준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 관세 전쟁으로 위안화 약세 압력 확대; 위안/달러 연중 고점 7.9로 상향
양국 간 긴장도가 높은 수준에 머물면서, 위안화는 양국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원화 또한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트럼프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위안화 환율이 양국 간 무역 협상 진전의 proxy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즉, 관세 전쟁 격화 국면에서 위안화는 약세를, 협상이 진전되는 국면에서는 위안화가 강세를 시현할 것이다. 이에 따라, 4월 9일 7.35위안까지 높아진 위안/달러는 단기적으로 약 7.9위안까지 상승한 후, 협상의 개시와 진전 상황에 따라 완만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미국의 의도가 무역수지 적자 축소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에 있습니다. 그에 따라 협상 타결 이후에도 중국에 대한 관세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양국 간 관계도 의미있는 개선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에 따라, 저희는 ’25년말 위안/달러 전망을 기존의 7.4위안에서 7.6위안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104% 관세 충격의 영향; 무역 전쟁의 proxy는 위안화 환율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4월 3일 미국의 34%pts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조치로, 4월 4일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동일한 수준의 관세율을 부과했으며, 4월 9일 50%pts의 관세율을 추가했습니다. 4월 7일 중국 정부는 “끝까지 싸울 것’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중국 측의 추가적인 보복 조치가 예상됩니다. 이 경우,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최대 104%,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도 100%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 현재 수준의 관세율 연말까지 지속 시, 중국 성장 -1.5%pts 충격 예상
100%를 넘는 관세율은 사실상 양국 간 교역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미국과 중국 양국 모두에게 막대한 경제적 충격을 줄 것입니다. 100% 수준의 관세율이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사실상 중단되어 팬데믹 수준의 물류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올해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1.0~1.5%pts 추가로 높아지게 됩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미국에 대한 수출이 사실상 중단되어 수출은 -15% 내외, 성장률 -1.5%pts 수준의 피해가 예상된다. 저희는 중기적으로 무역 협상 진행에 따른 일정 수준의 관세율 하향 조정을 가정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양국 간 관세 전쟁이 추가로 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한 수출 급감으로 성장률 하방 압력이 높아져, 금리 및 지준율 인하 시점을 앞당기고 폭도 확대할 것입니다. 저희는 1~2개월 내 금리 50bps 및 지준율 100bps 인하를 예상합니다. 아울러, 1조 위안 규모의 추가 특별국채 발행을 통해 소비, 인프라 투자 등 내수진작 정책과 인민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을 동원한 금융시장 안정 조치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비관세 보복 조치로 중국 내 미국 기업에 대한 압박 수준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 관세 전쟁으로 위안화 약세 압력 확대; 위안/달러 연중 고점 7.9로 상향
양국 간 긴장도가 높은 수준에 머물면서, 위안화는 양국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원화 또한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트럼프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위안화 환율이 양국 간 무역 협상 진전의 proxy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즉, 관세 전쟁 격화 국면에서 위안화는 약세를, 협상이 진전되는 국면에서는 위안화가 강세를 시현할 것이다. 이에 따라, 4월 9일 7.35위안까지 높아진 위안/달러는 단기적으로 약 7.9위안까지 상승한 후, 협상의 개시와 진전 상황에 따라 완만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미국의 의도가 무역수지 적자 축소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에 있습니다. 그에 따라 협상 타결 이후에도 중국에 대한 관세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양국 간 관계도 의미있는 개선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에 따라, 저희는 ’25년말 위안/달러 전망을 기존의 7.4위안에서 7.6위안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Reposted from:
루팡

24.04.202507:29
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과 미국은 아직 관세에 대한 회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필요하다면 관세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존중은 모든 회담의 조건입니다.
미국의 관세 쓰나미가 WTO 규칙을 혼란에 빠뜨리고 모든 나라 국민에게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중미 경제 무역 협상에 관한 모든 내용은 근거가 없으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시 주석은 관세와 무역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고 강조한다 - 신화사.
중국은 필요하다면 관세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존중은 모든 회담의 조건입니다.
미국의 관세 쓰나미가 WTO 규칙을 혼란에 빠뜨리고 모든 나라 국민에게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중미 경제 무역 협상에 관한 모든 내용은 근거가 없으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시 주석은 관세와 무역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고 강조한다 - 신화사.


02.04.202506:42
참고로 일본 가계소비는 이렇게 나옵니다.


11.04.202500:31
올해 4월 1-10일 조업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하루 많았는데, 총선 영향이었습니다. 총선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애매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4월 수출은 -5~+3% 범위에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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