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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ата стварэння каналаГруд 07, 2021
Дадана ў TGlist
Вер 20, 202409.04.202506:56
오늘 따신분?
23.04.202506:11
오늘 따신분
Пераслаў з:
머니스토리 (Stock & Investment)



01.04.202503:10
[BofA] HD현대미포 (20250331)
HD Hyundai Mipo - LNGBV catalysts approaching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KRW 150,000
HD현대미포는 단기적으로 실적 부진과 저조한 수주로 저평가되고 있으나,
2025년 이후 LNGBV 중심의 구조적 수요 성장과 고마진 수주 확보가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음.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업사이드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우량한 투자처로 판단됨.
1) 중국발 발주 취소에 따른 LNGBV 수혜 가능성 부각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항만 요금 인상 발표 이후, 엑슨모빌의 LNGBV 발주 계약이 만료되며 중국 조선소(황푸, 닝보 등)와의 계약 무산.
-LNGBV 시장은 사실상 중국과 한국 간의 과점 체제이며, 2025년 4월 중 HD현대미포로 발주 전환 가능성 현실화.
-이는 지연되고 있는 PC탱커 수주 회복세를 보완할 수 있는 전략적 수주 기회로 평가됨.
2) 친환경 연료 전환에 따른 구조적 수요 확대
-LNG 연료선 수요는 IMO의 탄소규제 강화(EEXI/CII 등)에 따라 빠르게 확장 중:
-글로벌 LNG 연료선 Backlog: 1,037척 (2025.3 기준, 전체의 37.8%)
-글로벌 Fleet 내 비중: 6.6%
-암모니아·수소 등 차세대 연료 기술은 상용화 지연, 당분간 LNG의 연료지위 지속 전망.
-LNGBV는 이러한 LNG 연료선에 연료공급을 전담하는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위치 확고.
3) 공급 부족 → 신규 발주 급증 전망
-LNGBV는 글로벌 64척 수준 운영 중이나, 2025~2027년 예정된 LNG 연료선 인도 물량을 고려하면 수요 대비 현저히 부족.
-전 세계 191개 배출규제항(ECAs) + 추가 건설 중 81개 시설 고려 시, Royal Dutch Shell 등 주요 플레이어 중심으로 발주 지속 예상.
-HD현대미포는 2025~2027년 중 LNGBV 23척, 연간 약 18억 달러 규모 수주 예상.
HD Hyundai Mipo - LNGBV catalysts approaching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KRW 150,000
HD현대미포는 단기적으로 실적 부진과 저조한 수주로 저평가되고 있으나,
2025년 이후 LNGBV 중심의 구조적 수요 성장과 고마진 수주 확보가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음.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업사이드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우량한 투자처로 판단됨.
1) 중국발 발주 취소에 따른 LNGBV 수혜 가능성 부각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항만 요금 인상 발표 이후, 엑슨모빌의 LNGBV 발주 계약이 만료되며 중국 조선소(황푸, 닝보 등)와의 계약 무산.
-LNGBV 시장은 사실상 중국과 한국 간의 과점 체제이며, 2025년 4월 중 HD현대미포로 발주 전환 가능성 현실화.
-이는 지연되고 있는 PC탱커 수주 회복세를 보완할 수 있는 전략적 수주 기회로 평가됨.
2) 친환경 연료 전환에 따른 구조적 수요 확대
-LNG 연료선 수요는 IMO의 탄소규제 강화(EEXI/CII 등)에 따라 빠르게 확장 중:
-글로벌 LNG 연료선 Backlog: 1,037척 (2025.3 기준, 전체의 37.8%)
-글로벌 Fleet 내 비중: 6.6%
-암모니아·수소 등 차세대 연료 기술은 상용화 지연, 당분간 LNG의 연료지위 지속 전망.
-LNGBV는 이러한 LNG 연료선에 연료공급을 전담하는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위치 확고.
3) 공급 부족 → 신규 발주 급증 전망
-LNGBV는 글로벌 64척 수준 운영 중이나, 2025~2027년 예정된 LNG 연료선 인도 물량을 고려하면 수요 대비 현저히 부족.
-전 세계 191개 배출규제항(ECAs) + 추가 건설 중 81개 시설 고려 시, Royal Dutch Shell 등 주요 플레이어 중심으로 발주 지속 예상.
-HD현대미포는 2025~2027년 중 LNGBV 23척, 연간 약 18억 달러 규모 수주 예상.
Пераслаў з:
6해치 투자 운영

08.04.202500:57
250408 반도체 밸류체인표 _ 신영증권
- 분기로보면 고PER로 보이지만, 올려드린 표에서 싸이클리 주식 특성상 포워드밸류는 굉장히 쌉니다.
- 여전히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파는 전략이 유효한 섹터
- 과연 외국인이 지수를 다시 살때 반도체를 배제하고 살수있는가에 대한 포인트
- 신저가부근까지 조정이 다시 온 섹터로, 관세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완화된다면 리바운딩이 쎌 수 있음
- 분기로보면 고PER로 보이지만, 올려드린 표에서 싸이클리 주식 특성상 포워드밸류는 굉장히 쌉니다.
- 여전히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파는 전략이 유효한 섹터
- 과연 외국인이 지수를 다시 살때 반도체를 배제하고 살수있는가에 대한 포인트
- 신저가부근까지 조정이 다시 온 섹터로, 관세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완화된다면 리바운딩이 쎌 수 있음
Пераслаў з:
카이에 de market

03.04.202502:29
* 관세 부과 후 시장생각
1. 현재 나스닥 시간외 -4.4%, S&P500 -3.5%, 10Y 4.06%(13bp 급락)
- 일단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는 오늘 생각보다 높은 관세발표로 급락이 불가피
- 그러나 주식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더 나빠지는 것', '최악이 어딘지 모르는 불확실성'이며, 최악이 어딘지 확인했다면 그때부터 심리는 개선됨
- 즉 개인적으로 오늘의 하락이 향후 돌이켜보면 바닥구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생각
2. 트럼프 취임 후 고점 대비 금리가 80bp 가까이 하락
- 작년 7~8월 엔캐리 청산과 경기후퇴를 반영하며 10년물 금리는 3.6%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었음
- 즉 3%대 중반의 금리는 outlier고, 4%를 깰 지도 모르는 현 수준은 (경기침체가 없다면) 하단으로 생각
3. 트럼프는 외교, 경제, 주식시장 모두를 자신의 컨트롤 하에 두고 싶어함
- 관세 압박으로 주식시장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10% 이상 하락했지만, 이 정도는 상승추세 내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조정
- 그런데 여기서 정말 경기침체가 현실화된다면, 주식시장은 20~30% 이상 추가로 급락할 수 있고, 이는 트럼프의 컨트롤을 벗어나는 상황이 됨
- '경기침체를 야기한 대통령'이라는 낙인이 붙으면 절대 러시모어산에 조각을 새길 수 없음
- 즉 트럼프는 관세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이제부터는 시장을 달래는 조치와 발언들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며, 새벽에 관세와 함께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 언급은 그 일환
4. 디램 현물가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 단순히 반도체 섹터가 좋다는 의미를 너머, 경기침체 그림자가 드리운 환경에서는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 반도체 현물가격이 강세를 보일 수가 없음
- 즉 경기침체 가능성이 없거나, 아니면 특정 대규모 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뜻
- 개인적으로 둘다라고 생각하고, 그 수요의 주된 주체는 중국의 AI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음
- 만약 관세가 현실화된 오늘 이후에도 현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좀더 확신을 가져도 될것
* 결론
- 관세 불확실성,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해왔던 시장은 최악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내일 중으로 바닥을 터치할 것으로 생각
- 이제부터 매도나 숏은 크게 이익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 관세->경기침체->나스닥과 SOXX가 가장 크게 하락하는 전형적 패턴이 지속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미중 패권전쟁의 핵심이 된 AI 투자수요로 인해 반도체 쪽은 오히려 가장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1. 현재 나스닥 시간외 -4.4%, S&P500 -3.5%, 10Y 4.06%(13bp 급락)
- 일단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는 오늘 생각보다 높은 관세발표로 급락이 불가피
- 그러나 주식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더 나빠지는 것', '최악이 어딘지 모르는 불확실성'이며, 최악이 어딘지 확인했다면 그때부터 심리는 개선됨
- 즉 개인적으로 오늘의 하락이 향후 돌이켜보면 바닥구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생각
2. 트럼프 취임 후 고점 대비 금리가 80bp 가까이 하락
- 작년 7~8월 엔캐리 청산과 경기후퇴를 반영하며 10년물 금리는 3.6%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었음
- 즉 3%대 중반의 금리는 outlier고, 4%를 깰 지도 모르는 현 수준은 (경기침체가 없다면) 하단으로 생각
3. 트럼프는 외교, 경제, 주식시장 모두를 자신의 컨트롤 하에 두고 싶어함
- 관세 압박으로 주식시장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10% 이상 하락했지만, 이 정도는 상승추세 내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조정
- 그런데 여기서 정말 경기침체가 현실화된다면, 주식시장은 20~30% 이상 추가로 급락할 수 있고, 이는 트럼프의 컨트롤을 벗어나는 상황이 됨
- '경기침체를 야기한 대통령'이라는 낙인이 붙으면 절대 러시모어산에 조각을 새길 수 없음
- 즉 트럼프는 관세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이제부터는 시장을 달래는 조치와 발언들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며, 새벽에 관세와 함께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 언급은 그 일환
4. 디램 현물가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 단순히 반도체 섹터가 좋다는 의미를 너머, 경기침체 그림자가 드리운 환경에서는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 반도체 현물가격이 강세를 보일 수가 없음
- 즉 경기침체 가능성이 없거나, 아니면 특정 대규모 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뜻
- 개인적으로 둘다라고 생각하고, 그 수요의 주된 주체는 중국의 AI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음
- 만약 관세가 현실화된 오늘 이후에도 현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좀더 확신을 가져도 될것
* 결론
- 관세 불확실성,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해왔던 시장은 최악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내일 중으로 바닥을 터치할 것으로 생각
- 이제부터 매도나 숏은 크게 이익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 관세->경기침체->나스닥과 SOXX가 가장 크게 하락하는 전형적 패턴이 지속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미중 패권전쟁의 핵심이 된 AI 투자수요로 인해 반도체 쪽은 오히려 가장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27.03.202502:01
내가 오늘 땃다 거수!!
Пераслаў з:
DS Tech 이수림, 김진형

24.04.202522:28
Alphabet, 2025년 Capex 750억 달러 유지할 것을 강조
- 클라우드 공급은 수요 대비 여전히 빠듯한 상황
- 25년 말에 가까워질수록 상대적으로 더 많은 용량이 배치될 것
- 25년 Capex 가이던스는 750억 달러 유지
- Capex는 납품과 건설 일정 변화로 분기별 변동성 있을 수 있으나 AI 투자는 강하게 유지될 것
- 클라우드 공급은 수요 대비 여전히 빠듯한 상황
- 25년 말에 가까워질수록 상대적으로 더 많은 용량이 배치될 것
- 25년 Capex 가이던스는 750억 달러 유지
- Capex는 납품과 건설 일정 변화로 분기별 변동성 있을 수 있으나 AI 투자는 강하게 유지될 것
Пераслаў з: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10.04.202522:40
[4/11, 장 시작 전 생각: 언젠간 전환점, 키움 한지영]
- 다우 -2.5%, S&P500 -3.45%, 나스닥 -4.3%
- 엔비디아 -5.9%, 테슬라 -7.2%, -4.2%
- 미 10년물 금리 4.42%, 달러/인덱스 100.7pt, 달러/원 1,453.0원
1.
직전일 10%대 폭등을 했던 나스닥은 어제 4%대 하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고 끌어내린 건,
백악관에서 대중 관세가 125%가 아닌 기존 펜타닐 문제로 부과한 20%를 더해 145%라고 발표한 데서 기인합니다.
또 3월 CPI가 컨센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하긴 했지만,
연준인사들이 “관세는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을 초래” 한다는 식의 입장을 취했다는 점도 3월 CPI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2.
지금은 18~19년에 이은 제 2기 무역분쟁의 국면이지만, 체감 상의 불확실성은 08년 금융위기, 20년 판데믹 급입니다.
위에 첨부한 <그림>은 금융위기 절정이었던 08년 10월 ~ 11월, 판데믹 절정이었던 20년 3월 ~ 4월 동안의 코스피 일간 주가 등락률 입니다.
대형 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구간에서는 10%대내외 폭락과 폭등이 종종 출현했고,
어느정도 그 격변의 주가 무빙을 겪고 나면 증시는 이내 반등하며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둘 다 정부와 연준의 부양책이 있었기에 V자 반등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연준의 빠른 개입을 기대하기 어렵고,
트럼프라는 인물의 속을 제대로 알길이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3.
어찌보면 주식시장은 08년, 20년에 이어 또 한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거 같네요.
이제는 그 전환점을 돈 이후 증시를 아래로 계속 흘러내리게 만드는 쪽으로 갈지,
아니면 (V자 반등은 어렵지만) 바닥 확인 후 변동성 폭을 줄이면서 위쪽으로 회복을 해나갈지를 고민해야 하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2~3일전에 비해 나아졌기에, 후자의 쪽에 더 확률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2~3일전만 하더라도 “독고다이(미국) vs 오월동주(중국, EU 등)” 구도를 형성하면서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vs 중국”의 1대 1 외나무 다리 구도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4.
또 주변 인물들의 말림인지, 증시와 채권시장의 대 혼란을 목격해서 인지,
어제 트럼프는 “중국과 협상이 좋을 것이다”,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첫번째 무역합의가 있을 것이다” 식으로
폭주(?)의 수위가 이전보다는 덜해지고 있네요.
트럼프 최측근 내 주도권을 기존에 강경파 나바로가 쥐고 있었는데, 요 며칠 새 그나마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인 베센트로 넘어간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계속 관세율을 100%대 -> 200%대 ->300%대로 상향하더라도,
이미 교역 단절을 선포한 상황이나 다름없기에, 앞으로 이 둘이 협상 테이블에 나와서 얼마만큼 서로가 원하는 흥정을 하며 관세율을 정상화 시킬지가 관건이겠네요.
——
오늘 국내 증시도 전일의 폭등분을 일정부분 반납하며 변동성이 높은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장중에도 관세 뉴스가 곳곳에서 흘러나오면서 시장 심리를 뒤흔들 테지만,
성급한 매도 결정보다는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반등 시 어떤 플레이를 하는게 좋을지를 고민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키움 한지영
- 다우 -2.5%, S&P500 -3.45%, 나스닥 -4.3%
- 엔비디아 -5.9%, 테슬라 -7.2%, -4.2%
- 미 10년물 금리 4.42%, 달러/인덱스 100.7pt, 달러/원 1,453.0원
1.
직전일 10%대 폭등을 했던 나스닥은 어제 4%대 하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고 끌어내린 건,
백악관에서 대중 관세가 125%가 아닌 기존 펜타닐 문제로 부과한 20%를 더해 145%라고 발표한 데서 기인합니다.
또 3월 CPI가 컨센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하긴 했지만,
연준인사들이 “관세는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을 초래” 한다는 식의 입장을 취했다는 점도 3월 CPI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2.
지금은 18~19년에 이은 제 2기 무역분쟁의 국면이지만, 체감 상의 불확실성은 08년 금융위기, 20년 판데믹 급입니다.
위에 첨부한 <그림>은 금융위기 절정이었던 08년 10월 ~ 11월, 판데믹 절정이었던 20년 3월 ~ 4월 동안의 코스피 일간 주가 등락률 입니다.
대형 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구간에서는 10%대내외 폭락과 폭등이 종종 출현했고,
어느정도 그 격변의 주가 무빙을 겪고 나면 증시는 이내 반등하며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둘 다 정부와 연준의 부양책이 있었기에 V자 반등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연준의 빠른 개입을 기대하기 어렵고,
트럼프라는 인물의 속을 제대로 알길이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3.
어찌보면 주식시장은 08년, 20년에 이어 또 한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거 같네요.
이제는 그 전환점을 돈 이후 증시를 아래로 계속 흘러내리게 만드는 쪽으로 갈지,
아니면 (V자 반등은 어렵지만) 바닥 확인 후 변동성 폭을 줄이면서 위쪽으로 회복을 해나갈지를 고민해야 하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2~3일전에 비해 나아졌기에, 후자의 쪽에 더 확률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2~3일전만 하더라도 “독고다이(미국) vs 오월동주(중국, EU 등)” 구도를 형성하면서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vs 중국”의 1대 1 외나무 다리 구도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4.
또 주변 인물들의 말림인지, 증시와 채권시장의 대 혼란을 목격해서 인지,
어제 트럼프는 “중국과 협상이 좋을 것이다”,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첫번째 무역합의가 있을 것이다” 식으로
폭주(?)의 수위가 이전보다는 덜해지고 있네요.
트럼프 최측근 내 주도권을 기존에 강경파 나바로가 쥐고 있었는데, 요 며칠 새 그나마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인 베센트로 넘어간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계속 관세율을 100%대 -> 200%대 ->300%대로 상향하더라도,
이미 교역 단절을 선포한 상황이나 다름없기에, 앞으로 이 둘이 협상 테이블에 나와서 얼마만큼 서로가 원하는 흥정을 하며 관세율을 정상화 시킬지가 관건이겠네요.
——
오늘 국내 증시도 전일의 폭등분을 일정부분 반납하며 변동성이 높은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장중에도 관세 뉴스가 곳곳에서 흘러나오면서 시장 심리를 뒤흔들 테지만,
성급한 매도 결정보다는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반등 시 어떤 플레이를 하는게 좋을지를 고민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키움 한지영
28.03.202514:13
금일 pce 지표 와 기대인플레지표 콤보
2월 pce 세부내역 : 물가지표상회 & 실질개인소비지출 둔화 ==> 금지어 스태....그...
3월 미시간 장기기대인플레 : 상회 ===> 위 스태그 뷰 강화
엄마 미안해~
2월 pce 세부내역 : 물가지표상회 & 실질개인소비지출 둔화 ==> 금지어 스태....그...
3월 미시간 장기기대인플레 : 상회 ===> 위 스태그 뷰 강화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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