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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2521:52
(4/25)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알파벳과 무역갈등 완화, 나스닥 상승 견인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상승: 나스닥 +2.7%, S&P500 +2.0%
- 구글 실적 예상치 상회, 광고 매출 성장 주도
-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시장 투자 심리 개선

# Summary
미국 증시는 강세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2.74% 상승해 대형 기술주의 매수에 힘입어 17,166.04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함. S&P 500 지수는 2.03% 올라 5,484.77 포인트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3% 상승한 40,093.40 포인트에 각각 장을 마쳤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도 2.0% 오른 1,957.59 포인트에 마감함.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보임. 구글은 광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둔화를 상쇄하고 있으며, 시장 평균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함.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지만 성장세가 둔화되었음. AI 기술에 대한 투자도 언급되며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한편, 미국의 초기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한 222,000건을 기록했으며, 내구재 주문은 9.2% 증가하여 상당한 상승폭을 보임. 이는 항공기 수주량 급증에 따른 결과로 보임.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사흘 연속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투자 심리는 개선되고 있음. (다우 +1.23%, 나스닥 +2.74%, S&P500 +2.03%, 러셀2000 +2.0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50425064743270_3533

# 특징종목
애플 (+1.8%)은 긍정적인 아이폰 수요 전망과 새로운 아이폰 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면제 조치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가 강조되면서 더 큰 상승을 보였음. 알파벳 (+2.4%/시간 외 +4.5%)은 예상보다 높은 실적 발표와 광고 시장의 성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로봇택시 사업 Waymo의 긍정적인 전망이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아마존 (+3.3%)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새로운 사업 부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으며, 근무 정책 변화에도 주가는 오름세를 기록함. 마이크로소프트 (+3.5%)는 새로운 AI 모델 출시와 AI 에이전트 강화 전망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어 주가가 상승함. 엔비디아 (+3.6%)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발표와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주가를 견인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이 반영됨. 테슬라 (+3.5%)는 일론 머스크의 집중 선언과 저가형 전기차 모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반등을 보임. 서비스나우 (+15.5%)는 AI 수요 증가로 1분기 실적 초과 발표 후 급등했으며, 해즈브로 (+14.6%)는 강력한 실적 발표 덕분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유나이티드 렌털스 (+9.9%)는 뛰어난 1분기 실적과 주식 매입 계획으로 상승함.

반면, 프록터앤갬블(+3.7%)은 소비자 상품의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함. 이는 원자재 비용의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전략이 소비자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결과임. 펩시코(-4.9%)는 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밑돌고, 관세 부담과 소비자 지출 둔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하며 주가가 하락함. IBM(-7%)은 정부 계약 취소 및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음. 투자가들은 기술 영업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유니온퍼시픽(-2%)은 연료비 증가와 비즈니스 믹스의 변화로 인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하락을 초래함.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33%로 소폭 하락했음. 이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와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임. 주 초반 발표된 긍정적인 비즈니스 지출 지표에도 불구하고, 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비즈니스 투자를 저해하고 있는 상황임. 한국의 10년물 채권 금리는 2.62%로 마감하며 약간의 상승을 기록했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DXY)가 99.38로 0.47% 하락하며 지난 세션의 반등을 상쇄했음. 이는 미-중 무역 논의에 대한 회의론이 형성됨에 따라 달러의 강세를 억제하고 있는 상황임. EUR/USD는 1.14로 0.64% 상승하며 유로화 강세를 보였음. 상품시장에서는 금이 1.01% 상승하여 3349.7달러로 거래를 마감,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음. WTI로 알려진 원유는 하루 동안 0.8%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간 낙폭을 유지하고 있음. 커피는 일일 5.03% 급등해 405.43달러로 거래됨. 이는 최근 상품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임. 한편, 비트코인은 93610.0으로 0.01% 소폭 상승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10.25%의 큰 상승을 보였음.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냄.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04.202523:11
스티프닝(Steepening)이 먼가요❓

미국 국채(Treasury)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만기 2년 미만의 '단기'보다는 10년 이상의 '장기' 금리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 금리가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며 국채 수익률 곡선 그래프가 최근 '가팔라진(Steepening)'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은 '만기(maturity)'가 존재하기에
더 긴 만기에 대한 '프리미엄(premium)'이 있습니다. 이는 기회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즉, 국채 금리는 '단기 < 장기'가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지금처럼) 크지 않은 게 일반적입니다.

단기와 장기 금리가 거의 같아지는 현상(수익률 곡선이 눕는)을 '플래트닝(Flattening)'이라 하고 단기가 장기 금리보다 더 커지게 되면 '역전(inversion)' 됐다고 합니다. 이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이 좋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21.04.202521:21
역사적 커플링이 깨진고 있는 미 금융시장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높은' 상관관계가 최근 가파른 속도로 '깨지는' 상황.
➡️ 관세, 연준 등 이슈로 미국에 대한 신뢰 붕괴가 나타나는 중

유로화와 미국-독일 국채 2년물 금리 스프레드 간 상관관계도 깨짐.
➡️ 미국-독일 국채 2년물 금리 간 스프레드가 '확대'에서 약간 주춤 거리고 있음에도 유로화 강세는 지속.

금융시장에는 '평균 회귀' 성향이
대체로 높게 나타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그 특성이 '어느 시점에', '어떤 요인에' 의해 나타날 지 특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과 같은 불규한 모습불안정한 시장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이동평균선 추이

▶️ 순차적 붕괴 지속
- 50/100, 50/200, 100/200 이동평균선 간 '순차적 붕괴'가 지속 중. 주요 지수 중에서는 러셀2000 지수가 가장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주요 지수도 향후 '큰 폭의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모든 이평선 간 '데드 크로스' 발생 가능성 높은 상황임.

* 출처: 트레이딩뷰
20.04.202521:45
지난 금일 <부활절>로 주요국 증시는 휴장인 관계로 금일 은 발간되지 않습니다. 주요 시장 지표들 또한 지난 목요일 종가 기준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t.me/globalmktinsight/3411
17.04.202503:25
범인 중 한 곳은 '일본'

▶️ 일본 투자자 6주 연속 채권 매도
- 일본 재무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은 4월 4일 2조 5, 700억 엔, 4월 11일 5,120억 엔 규모의 해외(미국) 채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주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공개적으로 "일본 정부는 미국 채권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민간의 거래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한 바가 있음.

- 미국은 주요국 중 일본🇯🇵 을 관세 협상 '최우선 국가'로 지목한 이후, 오늘 첫 회담을 갖음.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Big Progress!)"라고 평가.

- 다음주에는 우리나라🇰🇷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임.
22.04.202504:36
폴리마켓 Poll

▶️ 파월 해임 가능성 22%
- 파월 연준 의장 '거취'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공격이 시장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씀 드린바가 있습니다.

- 현재 시장에서는 22%로 낮게 전망을 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 수위가 높아질수록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 연준 긴급 금리 인하: 30%
- 여러모로 불확실한 상황이다 보니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일명 '연준 풋')에 대한 시장 기대는 점차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조치'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세 줄 정리
1️⃣ 역사상 미국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해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 법률상 '정당한 사유(for cause)' 없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관련 법: Federal Reserve Act 1913

3️⃣ 의회나 시장의 반발로 정치적 ·경제적 비용이 막대합니다.
21.04.202521:48
(4/22)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정치 불확실성에 흔들린 나스닥, 금값은 최고치 경신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나스닥 -2.6%
- 트럼프 "파월 때리기" 지속, 경제 불확실성 증대
- 달러 약세,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 Summary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준 의장 제롬 파월에 대한 강력한 비난과 금리 인하 압박으로 급격히 하락함.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파월 의장을 '최대 실패자'로 지목하며,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함. 이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 '셀 아메리카' 흐름이 강해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71.82포인트(2.48%) 하락한 38,170.41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24.50포인트(2.36%) 떨어진 5,158.20, 나스닥 종합지수는 415.55포인트(2.55%) 하락한 15,870.90을 기록함. 기술주 중심으로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테슬라는 5.96%, 엔비디아는 4.51% 하락함. 이러한 기술주의 약세는 미국 내 정치 불안정성과 단기적으로 금리 이슈에 대한 불안감에 기인한 것임.
반면 달러 가치는 3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안전자산 선호에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미국 달러 지수(DXY)는 장중 97.9까지 하락했음. 이는 연준이 정치적인 압력에 직면하면서 인플레이션 목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임. 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투자 격감을 심화시키며 시중 금리 혼란까지 불러올 것으로 보임. (다우 -2.48%, 나스닥 -2.55%, S&P500 -2.36%, 러셀2000 -2.14%)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50422064308720_3533

# 특징종목
아마존(-3.1%)은 일부 데이터 센터 임대를 일시 중단하고, 레이먼드 제임스의 가격 목표 하향 조정이 주가 하락을 가속화함. 엔비디아(-4.5%)는 중국 AI GPU 경쟁과 트럼프 대통령의 수출 제한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기술 분야의 무역 전쟁도 주가에 부담을 줌. 테슬라(-5.8%)는 전기차와 로봇 택시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와 경쟁사 부상으로 주가 압박을 받았음. HCA 헬스케어 (-5.2%)는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논의와 관련된 시장 반응으로 주가 하락. 도어대시 (-5.2%)는 FY2025 수익 추정치 하락 전망과 소비자 논란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KKR & Co. (-5.2%)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및 시장 불안이 영향을 미쳤고, 변동성이 높은 점을 투자자들이 주의하고 있음.

반면, 넷플릭스 (+1.5%)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를 통해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어 상승함. 여러 분석가들이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됨. 캐피탈 원 (+1.5%)은 디스커버 금융 서비스 인수를 위한 최종 규제 승인을 받음으로써 주가가 상승함. 이는 미국 최대 신용카드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되어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임. 달러 제너럴 (+2.7%)은 경제 위기에 강한 내성을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상승함. 소비자들이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찾는 주요 할인 소매업체로 주목받고 있음. 반면, 울타 (-2.2%)는 최근 매출 성장세 둔화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면서 하락함. 그러나 새로운 최고 자산 관리 책임자 임명은 장기적인 디지털 전략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함.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미국 채권 시장에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41%로 상승했으며, 일일 변동폭은 8.7bp였음. 이는 미국 경제 정책 불확실성과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금과 외국 자산으로 재배치하면서 발생한 현상임. 한국 국채 10년물은 2.6%로 일일 -1.9bp 감소했으며, 주간 -0.1%의 감소를 기록함. 외환 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98.28로 하루 동안 0.51% 하락했으며, 달러는 여러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Euro/USD는 1.15로 하루 동안 1.04% 상승했음. USD/JPY는 140.85로 0.92% 하락했고, 달러/중국 위안은 7.29로 0.17% 하락했음. 상품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3423.8로 2.93% 상승했고, 은은 32.68로 0.52% 상승함. 원유 시장에서 WTI는 63.34로 2.07% 하락했으나 주간으로는 2.94% 증가함. 이러한 움직임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급락과 함께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미국 자산이 안전한 피난처로 더 이상 간주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들이 투자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음.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04.202510:11
교황이 선종하셨네요.

종교, 국적 및 인종을 떠나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자가
영면하신 것에 슬픔을 같이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1133352009
21.04.202501:56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 '절대적'

https://t.me/globalmktinsight/3420
https://t.me/globalmktinsight/3421

🇺🇸 트럼프와 그의 각료들 빼면
-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전 세계 각계각층의 시선을 매우 싸늘. 트럼프 대통령 및 그의 행정부 각료들을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부정적'이고 '비판적' 의견이 지배적.

- 해외 언론에서는 국제 규칙 쳬계 붕괴 위험, 최빈국 피해, 미국 달러 신뢰 하락, 미국 기업 타격, 글로벌 공급망 위협 등을 지적하며 강도 높게 비판.

- 월가에서는 미국의 국제적 신뢰도 및 리더십 손상, 경제 침체 우려, 미국 자산 매각 촉발, 예측 불가능한 정책으로 인한 투자 어려움 등을 호소.

- 각국 중앙은행은 시장 혼란과 불확실성 증대,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 가능성, 환율 변동성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 트럼프 행정부의 '독단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이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핵심 요인. 이제 문제는 관세 그 자채보다 그로 인해 무너지는 '예측 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음.

- 예측이 불가능해진 순간, 시장은 합리적 판단보다 공포와 방어 본능에 반응하게 됨. 관세는 숫자이지만, 예측 가능성의 붕괴는 신뢰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음.

- 자본시장에서의 '신뢰 붕괴'는 자금 이탈로 귀결됨. 우리는 과거에 이같은 사례를 많이 봐 왔음.

❗️2022년 영국 러즈 트러스 총리 예산안 사태
❗️2018년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비정통 통화정책
❗️2015년 중국 위안화 전격 평가절하
❗️1997년 한국 IMF 외환위기

등.
17.04.202522:00
(4/18)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다우 하락에 흔들린 증시, 넷플릭스에 희망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혼조세 마감: 다우 1.3% 하락
- 넷플릭스 호실적 발표로 주가 상승
- 트럼프 '파월 빨리 쫓겨날 것'

# Summary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함.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27.16포인트(1.33%) 하락하여 39,142.23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주식 시장의 대규모 하락을 대표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20.71포인트(0.13%) 떨어진 16,286.45에 장을 마감함.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00포인트(0.13%) 상승하여 5,282.70에 마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7.14포인트(0.92%) 오름세를 보여 1,880.62에 마무리함. 시장은 미국의 각국과의 관세 협상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해임 가능성을 재차 거론함으로써 시장에 불확실성을 초래함. 넷플릭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가 1.19% 상승 마감함.
반면 유나이티드 헬스는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22% 급락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반도체주인 엔비디아는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 여파로 3% 가까이 하락하였으며, 대부분의 기술주가 혼조세를 보임.
주요 경제 지표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상태임을 시사함. 그러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제조업 경기 침체를 암시함. 미국 증시는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있으며, 관세 정책과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도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침. (다우 -1.33%, 나스닥 -0.13%, S&P500 +0.13%, 러셀2000 +0.92%)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50418065122540_3533

# 특징종목
일라이 릴리(+14%)는 체중 감소 약인 GLP-1 알약의 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켜 주가가 급등함. 다이아몬드백 에너지(+5.7%)는 강력한 생산 실적이 주가 상승에 기여했으며, 중동에서 드릴링 자동화 성공을 거둔 할리버튼(+5.1%)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주가 상승을 보임. 달러트리(+8.1%)는 리세션에 대비한 대형 가치주로 거론되며 주가 상승함. 주가는 회사의 운영 디렉토리 업데이트와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어 경쟁업체 대비 좋은 실적을 보였음.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8.7%)는 글로벌 결제 솔루션 회사와의 거래로 인해 기업 가치가 상승하며 주가가 상승함. 이러한 거래는 FIS의 시장 점유율 증대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함. 그러나 피인수 대상인 글로벌 페이먼츠(-17%)는 큰 폭으로 하락함.

유나이티드헬스(-22%)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높은 의료 비용과 연간 수익 전망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함.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 수익성 악화 우려를 확산시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노보 노디스크(-7.6%)는 엘리 릴리가 효과적인 경구 체중 감량 약물을 발표하면서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으며, BMO 캐피탈 마켓의 분석가가 주식 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도 주가 하락에 한몫했음. 스냅온(-8.0%)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1분기 실적 하락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세를 보임.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3%로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3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한 결과임. 이러한 수익률 상승은 트레이더들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 상태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임. 한국 10년물 국채는 2.64%로 소폭 상승했으며, 독일과 영국도 각각 2.48%, 4.57%로 감소한 채 마감됨. 달러인덱스(DXY)는 99.38로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주간으로는 1.48% 하락했음. 한국 원화 대비 달러는 1418.22로 0.21% 증가했으며,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도 각각 7.3, 142.43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유로/달러는 1.14로 0.31% 하락했으나 주간으로는 1.47% 상승하며 유로의 강세를 보였음. 상품 시장에서는 커피와 석유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음. 커피는 376.28로 0.16% 하락했으나 주간으로는 9.66% 상승했고,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64.45와 67.68로 크게 상승하며 주간으로도 각각 7.29%와 6.87%의 강세를 보임. 천연가스는 3.25로 미세하게 하락했고, 금과 은은 각각 3326.61, 32.51로 하락했음. 암호화폐에서는 비트코인이 85033.0으로 일일 1.18% 상승하면서 시장에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었음. 이러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은 현재 경제적, 정치적 요인들의 복합적 영향을 반영하고 있음.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7.04.202502:13
한은 "1분기 성장률 소폭 마이너스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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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0417075200002?section=economy/all&site=topnews01_related
달러/엔 환율, 24년 저점 테스트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unwind) 압력은 시장의 또 다른 '불확실성'일 수 있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작년 저점(24년 초, 9월 중순)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21.04.202521:48
(4/22) Global Market Snapshot

◆ 미국 증시
- DOW: 38,170.41p (-971.82p, -2.48%)
- S&P500: 5,158.20p (-124.50p, -2.36%)
- NASDAQ: 15,870.90p (-415.55p, -2.55%)
- 러셀2000: 1,840.32p (-40.30p, -2.14%)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4.39 (+0.08, +0.15%)
- MSCI 이머징지수 ETF: $41.91 (-0.01, -0.02%)
- NDF 환율(1개월물): 1,418.49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751.91 (-80.55, -2.10%)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8.360 (-0.870, -0.88%)
- 유로/달러: 1.1513 (-0.0002, -0.02%)
- 달러/엔: 140.85 (-0.01, +0.0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7623% (-3.6bp)
- 10년물: 4.4106% (+8.6bp)
- 30년물: 4.9023% (+10.4bp)
- 10Y-2Y: 64.83bp (12.16bp 확대)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3.08 (-1.60, -2.47%)
- 브렌트유: 66.26 (-1.46, -2.15%)
- 금: 3,425.30 (+96.90, +2.91%)
- 은: 32.83 (+0.05, +0.16%)
- 구리: 478.00 (-1.05, -0.22%)
- 옥수수: 490.00 (-0.25, -0.05%)
- 밀: 552.25 (-10.00, -1.78%)
- 대두: 1,041.50 (-6.25, -0.60%)
21.04.202504:13
4월 1∼20일 수출 5.2% 줄어…대미수출 14.3% '뚝'(종합)
-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만 늘어…대중 수출도 3.4% 감소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1025951002?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1_related

트럼프 관세 대비해온 中…"1월 美 콩·옥수수 예약구매 중단"
- 닭고기·면화·밀 수입량도 급감…닛케이 "트럼프 지지기반 타격 의도"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1081400073?section=international/all&site=major_news01_related
21.04.202501:31
미국 관세 전쟁에 대한 글로벌 각계각층 의견 2️⃣

▣ 언론
벨기에 언론 (L'Echo):
미국 관세 정책이 세계적 위기를 촉발하고 국제 규칙 체계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비판하며, 특히 최빈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 미국 금융 시장(주식, 채권)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미국 소비자 (모멘텀 커머스 분석): 최신 관세 발효 시점에 영유아 분유 등 생필품 구매량이 급증하는 등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로 사재기 현상 발생 (소비자 행동 변화).

미 언론 보도 (CNN 등):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터무니없는 계산에 기반했으며, 수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증발시키고 테슬라, 보잉 등 미국 브랜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 특히 보잉의 사례를 들며 상호 연결된 글로벌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

독일 언론 (독일 일간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 달러를 파괴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변화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으며, 세계 기축 통화로서 미국 달러의 역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 달러 하락이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손실을 입히고 경기 침체 우려를 높인다고 지적.

▣ 월가
BCA Research 수석 지정학 전략가 (맷 거트켄)
: 미국과 유럽 간 관세 전쟁 격화 위험 및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 50% 이상을 전망.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 미국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제적 리더십을 손상시키고 있으며, 무역 불확실성이 미국에 대한 외부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

도이체은행: 트럼프의 관세 강경책으로 미국 자산 매각이 촉발되면서 중국 고객들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고 유럽 채권과 같은 대체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관찰 결과 발표

PIMCO 분석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미국 금융 자산이 '영국과 신흥 시장의 실수를 반복'할 위험을 높이며, 관세는 '스스로 초래한 공급 측 충격'이라고 강하게 비판. 정책의 급격한 변화가 투자자들에게 어려움을 준다고 언급.

UBS의 S&P 500 시나리오 분석: UBS의 분석에 따르면, 관세 인하 및 예측 가능성 회복을 위한 신속한 협상이 이루어지는 강세 시나리오(확률 20%)에서 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6,500까지 상승하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75%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JPMorgan Chase의 AI 칩 수요 감소 전망: JPMorgan Chase 분석가 팀은 Amazon의 자체 개발 AI 칩 수요 감소 및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관세 등 영향 가능성 시사)을 이유로 향후 2년간 TSMC의 CoWoS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 예상치를 각각 7%와 3% 하향 조정

▣ 중앙은행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메리 데일리):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아직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해고, 투자 철회 등 소식 없음),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은 2% 수준이라고 언급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윌리엄스):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주제 중 하나이며, 관세가 지속적으로 높은 유가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맥): 관세가 반복적으로 부과되면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

일본은행 총재 (우에다 가즈오): 미국의 관세 정책이 시장 혼란과 불확실성의 원인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

한국은행: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정치와 '미국의 관세'를 지목
17.04.202522:00
(4/18) Global Market Snapshot

◆ 미국 증시
- DOW: 39,142.23p (-527.16p, -1.33%)
- S&P500: 5,282.70p (+7.00p, +0.13%)
- NASDAQ: 16,286.45p (-20.71p, -0.13%)
- 러셀2000: 1,880.62p (+17.14p, +0.9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4.31 (+0.25, +0.46%)
- MSCI 이머징지수 ETF: $41.92 (+0.32, +0.77%)
- Eurex kospi 200: 326.80p (+0.48p, +0.14%)
- NDF 환율(1개월물): 1,416.11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832.47 (-24.70, -0.64%)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99.417 (+0.037, +0.04%)
- 유로/달러: 1.1368 (+0.0003, +0.03%)
- 달러/엔: 142.44 (+0.01, -0.0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3.7982% (+2.9bp)
- 10년물: 4.3249% (+4.8bp)
- 30년물: 4.7980% (+5.9bp)
- 10Y-2Y: 52.67bp (1.94bp 확대)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4.68 (+2.21, +3.54%)
- 브렌트유: 67.96 (+2.08, +3.16%)
- 금: 3,328.40 (-18.00, -0.54%)
- 은: 32.78 (-0.51, -1.53%)
- 구리: 479.05 (+5.45, +1.15%)
- 옥수수: 490.25 (-1.50, -0.31%)
- 밀: 562.25 (+1.25, +0.22%)
- 대두: 1,047.75 (-2.50, -0.24%)
대중 245%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 답변🇨🇳

관련 보도를 확인했습니다. 245%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관세를 반복적으로 부과하는 것은 실질적인 경제적 의미가 없는 숫자 놀음에 불과하다고 이전에 강조한 바 있다.

이는 관세를 도구화하고 무기화하며, 괴롭힘과 강압에 관여하는 미국의 전술을 더욱 폭로할 뿐입니다.

관세전쟁이나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싸우고 싶어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미국이 관세율 정책을 계속 고수한다면 중국은 이를 무시할 것이다.

만약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침해하려고 한다면, 중국은 단호하게 반격하고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强 대 强' 대결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의 하방 압력을 지속 높이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21.04.202523:17
(계속)

그렇다고 장기금리가 계속 오르면 좋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미 재무장관 스캇 베센트는 10년물 금리 안정화를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 시장의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리'로 거래되고 가격이 매겨지는 모든 것들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즉, 장기금리가 무작정 올라가게 되면 경제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야 하고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적정'한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시장은 그 '적정'이라는 걸 무시하는 듯 합니다. 상당히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걱정스럽습니다.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steepening)'에 대해 이전에도 많은 글을 남겼으니 참고 바랍니다. 결국, 중요한 사실은 어느 쪽으로든(Bull or Bear) 시장에는 부담입니다.

* 이전 글
월스트리트파인더 Ep.125 (25.1.10)
https://t.me/globalmktinsight/2817

미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의 이유(24.11.14)
https://t.me/globalmktinsight/2504

수익률 곡선 정상화(24.11.6)
https://t.me/globalmktinsight/2435

7월 실업률 4.3%로 상승(24.8.2)
https://t.me/globalmktinsight/1588

미 국채 시장 '스티프닝(Steepening)' 지속(24.7.24)
https://t.me/globalmktinsight/1426

이제는 '불 스티프닝(Bull-steepening)' (24.7.12)
https://t.me/globalmktinsight/1272

월스트리트파인더 Ep. 97 (24.5.31)
https://t.me/globalmktinsight/810
21.04.202521:25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을 주도하는 요인

* 이론적 공식
➡️ 10년 국채 금리
= 실질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 기간프리미엄

- 미 국채 10년물 금리 '추정과 실질' 간의 스프레드가 최근 벌어지고 있음. 이 같은 사례는 지난 연말에도 한 차례 있었음.

- 당시에는 구성 요소 모두 상승했지만, 지금은 기대인플레이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실질금리와 기간프리미엄이 상승.

- 특히, 미 국채를 보유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익률(yield)'이 꽤 높아진 상황. 그로인해 기간프리미엄이 가파르게 상승함.
관세 쇼크, 세계 경제 회복에 찬물…커지는 경고음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10537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major_news01

📕브루킹스-FT 타이거 지수는 각종 경제·금융 지표와 신뢰 지수 등을 종합해 세계 경제 회복을 파악하는 지수
- 실제 활동, 금융 시장, 신뢰 지표가 역사적 평균과 비교해 상당한 약화를 보임.
- 미국의 신뢰 수준이 매우 낮고, 중국과 독일도 비슷한 상태임.
- 미국의 실제 활동 지표는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정책 시행 이전 데이터에 기초함.

https://on.ft.com/4lG8U3L
21.04.202501:30
미국 관세 전쟁에 대한 글로벌 각계각층 의견 1️⃣

▣ 정부, NGO 및 학계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 무역 시스템이 재시작되고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폭발'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성장 전망이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

켄터키 주지사 (베셔):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미국 가정이 연간 수천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를 미국 가계에 대한 '세금'이라고 비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수석 고문 (칼 로브): 현재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에 많은 미국인들이 지쳤다고 언급하며 부정적 여론을 시사.

중국 상무부 대변인: 미국의 관세 부과 및 타국의 대중국 무역 제한 강요를 '호혜주의' 명목 하의 일방적 괴롭힘이자 패권 정치로 규정하며 강력 비판. 다른 나라의 이익을 희생하는 행위는 양측 모두에 해롭다고 강조.

싱가포르 선임장관 (리셴룽): 미국의 '미국 우선' 정책이 제로섬 게임이며, 미국의 관세 부과가 미국 내에서도 급속한 경기 침체를 촉발하고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미국이 '이기거나 지거나'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자유무역, 다자주의, WTO를 확고히 지지하고 시스템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브라질 대통령 자문위원: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이 세계 시장에 '폭풍'을 일으켰으며, 미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아 경기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

WTO 사무총장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무역 전망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고 보고. 현재 관세 상황 하에서 2025년 세계 상품 무역량은 0.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최대 245% 관세 주장에 대해, 관세율이 **125%**에 도달하면 무역이 분리되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중국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언급.

유엔산업개발기구 (UNIDO): 미국의 관세 남용은 잘못된 행위이며, 세계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막대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 개발도상국 및 최빈개도국의 세계 무역 참여 잠재력을 훼손하고 산업 현대화 노력을 상쇄한다고 지적.

G20 개발작업그룹: 중국은 회의에서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이 국제 무역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산업 사슬과 공급망을 교란시키며, 세계 경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 이는 남반구의 개발권을 박탈하는 일방주의, 보호주의, 경제적 괴롭힘이라고 지적하며, G20이 무역 제한 조치 사용을 반대하고 다자간 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

독일 쾰른 경제연구소: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향후 4년간 독일이 2,900억 유로, 유럽연합이 1조 1,000억 유로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예측하며 경제적 피해를 경고. 올해 독일 기업의 약 35%가 직원을 해고하고 3분의 1 이상이 투자를 줄일 계획이라고 보고.

노벨상 수상자 및 수십 명의 경제학자: 미국의 관세 정책을 "오도된"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로 인해 "자초적인 경기 침체"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 표명.

매사추세츠대 경제학과 교수 (자야티 고쉬):
미국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 혼란을 야기하며, 특히 저소득 국가(남반구)에 큰 피해를 주고 국제 무역 시스템을 위협한다고 지적.

▣ 산업
델타 항공 CEO / 미국 항공 산업 관계자: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운영에 큰 어려움이 생겼으며, 보잉사는 '번개를 맞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토로.

포드 (자동차 제조사): 관세 비용으로 인해 6월부터 일부 차량의 미국 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딜러들에게 통보

미국 수입업체/유통업체: 관세가 수입업체 및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세가 높게 유지될 경우 기업 파산 및 대규모 실업 가능성을 우려.

볼보 그룹 (미국 내 공장):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향후 3개월 내 미국 공장에서 최대 8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

미국 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LVMH 등):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미국 내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힘

미국 장난감 산업: 중국산 장난감에 대한 높은 관세로 장난감이 "사치품"이 될 수 있으며, 미국 소매업체들이 주문을 취소하여 크리스마스 대목이 위험에 처했다고 우려

미국 농업 생산자: 정부의 관세 정책이 이익을 해치고 있으며, 파산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됨

US 소규모 기업주 (에밀리 레이): 의회 승인 없이 무차별적으로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관세로 인한 사업적 어려움을 토로.

Alcoa: 미국의 대중국 관세로 인해 연간 비용이 1천만~1천5백만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캐나다로부터의 수입품에 2천만 달러 규모의 관세가 부과되었다고 언급.
17.04.202503:48
4월 금통위 기자회견 요약(4/17)

Q. 향후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4% 하회 가능성? 올해 1~2회 추가 금리인하 시사하셨는데, 추가 인하 2~3번쯤으로 늘어날 수 있을지?
A. 다섯명의 위원들은 통화정책이 이미 인하 기조에 있고, 자본유출입 등 고려할 때 당분간은 미 통상정책 등 불확실성이 개선될 때까지 지켜보자는 입장. 한명의 소수의견 제시 위원은 경기둔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 총재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전원,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2.75% 하회 예상.

트럼프 관세정책 감안 시 2월에 전망했던 경제성장률 시나리오(25년 1.4% 성장)는 낙관적이었던 것 같음. 협상 결과 등 부불확실성 남아있기 때문에 미 통상정책 리스크를 반영한 경제성장률은 5월 경제전망에서 공개하겠음. 최종금리와 향후 인하 속도 역시 5월 경제전망 수치 확정 시 공개할 것.

Q. 관세정책의 파급효과? 연준 통화정책 경로에 따른 한은의 인하 속도 영향? 정치 불확실성의 경제영향?
A. 전세계적으로 성장률 전망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 교역규모 둔화,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등으로 1Q 성장률도 상당폭 하향 조정 예상. 5월에 발표될 연간 성장률은 상당히 저하될 가능성이 높음

23년 이후에는 한미 금리 디커플링. 미국 금리 인하가 늦어지면 한은 금리인하 지연될 수는 있겠으나 경제상황 보고 판단해나갈 것. 정치적 불확실성 다소 해소되었으나 일상적인 수준의 내수 회복은 다소 지연될 수 있음.

Q. 15~20조원 추경이 0.2%의 연간 성장률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12조원 추경 규모는 성장률 제고효과가 더 적을지?
A. 12조원 추경의 성장률 제고효과는 15~20조원 가정 시(0.2%p)보다 절반 정도 낮은0.1%p 수준. 현재 환율 변동성 큰 상황. 미 관세정책에 대한 교역국들의 반응과 미 인플레 영향 및 달러인덱스 흐름 등에 의해 달러 환율 변동할 것.

Q. 위안화 연동 등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진단?
A.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심화될 때 환율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들도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음. 우리나라 공급망은 동남아, 멕시코 등 여러나라에 걸쳐있어 예측이 어려움

Q. 증액과 2차 추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재정정책 전개방향에 따라 통화정책 방향성이 달라질지? 관세로 인한 경기둔화가 통화정책으로 대응 가능한 수준일지?
A. 5월 경제전망 확인 후 통화정책 결정해나갈 것. 1~2월에 재정정책에 따른 통화정책 대응 방향에 대해 언급한 것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경기 우려가 높았을 때의 예외적인 케이스. 5월에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

잠재성장률을 2% 혹은 더 낮은 수준이라고 보고 있는데, 전세계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혹은 재정정책을 통해 과도하게 경기를 부양하는 것은 부적절

Q. 2월에 연내 2~3차례 인하를 경제전망에 반영했다고 하셨는데 미 통상정책 변화에도 3차례 이상 금리 인하를 추가로 반영할 것인지? 포워드 가이던스에 따르면 대선 직전인 5월에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지?
A. 포워드 가이던스가 시사하듯 과거에 비해서는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음. 관세정책의 경제성장률 영향은 5월 경제전망에서 공개할 것. 대선 전이더라도 경제현황에 따라 정치 중립적으로 결정해갈 것

Q. 달러인덱스가 100pt 이하로 내려왔지만 선진국 통화 가치 회복에 비해 원화 가치 절상은 제한적이었음. 그 원인은? 소수의견을 제시한 위원은 금융안정, 환율 상황 진전되면 빅컷 가능성도 열어둔 시각인지?
A. 원화 가치 절하 시 계엄 등 국내 정치적 상황도 상당부분 반영되었던 것. 원화 가치, 펀더멘털보다 더 절하되어 있는 상황.미 행정부 관세정책과 정치 불확실성 안정 시 더 내려올 가능성이 있음.

소수의견을 제시한 위원은 1Q 경기 둔화 속도 고려할 때 기준금리를 타겟 수준으로 “빠르게” 내려야하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큰폭”이라는 표현을 사용
17.04.202501:46
미국에 대한 '보이콧' 확산 우려

▶️ US Global Jets ETF($JETS) 올해 26% 하락
- 지난 10일 델타항공(DAL)은 글로벌 무역을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미국 항공우주 산업이 유럽 등 주요국과의 교역에서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 부과는 '비생산적'이라고 경고.

- 월가는 델타항공의 25년 총 승객 매출 예상치를 3월 한 달 동안에만 24억 달러 줄여 520억 달러로 전망.

-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1분기 미국-유럽 노선 항공권 판매량은 6월부터 8월까지 24년 수준보다 13% 정도 감소.

- 블룸버그에 따르면, 4월 9일 기준 지난 91일 동안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함. 연초이후 낮은 수준의 매출 증가율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 또한 블룸버그NEF는 7월 마지막 주 전 세계 항공편 예약 건수는 82만 건(4월 9일 기준)으로 한 달 전 87만 4천 건 대비 약 5만 4천 건 감소.

- 멕시코, 캐나다 및 세계 각국에서 미국을 찾는 여행객 수가 지속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감하면서 미국 경제의 '역풍'에 대한 우려가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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