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02500:49
뷰노는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개최된 제45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해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의 최신 연구 성과 및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뷰노는 전시 부스를 통해 DeepCARS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부스 내 대규모 리서치 존(Research Zone)을 마련하고 연구팀이 DeepCARS 관련 17건의 주요 국제학술지 등 논문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도 쇼룸에서는 AI 기반 DeepCARS 데모 시스템을 전시하고 의료진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6
이번 학회에서 뷰노는 전시 부스를 통해 DeepCARS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부스 내 대규모 리서치 존(Research Zone)을 마련하고 연구팀이 DeepCARS 관련 17건의 주요 국제학술지 등 논문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도 쇼룸에서는 AI 기반 DeepCARS 데모 시스템을 전시하고 의료진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6
24.04.202523:08
“바이오 비즈니스에서 라이선스 계약은 ‘타이밍’입니다. 협상도 중요하지만, 딜의 속도가 붙었을 때 ‘빠르게 클로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어제 저녁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혁신신약살롱 판교’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GSK와 4조1000억원 규모의 ‘뇌혈관장벽(BBB) 셔틀’의 기술수출 그리고 지난 2022년 사노피와의 1조4700억원 규모의 파킨슨병 후보물질인 ‘ABL301’의 빅딜까지, 2건의 대형 기술이전 경험을 풀어낸 그의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두 글로벌 빅파마와의 딜 협상 방식은 극명히 달랐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입니다.
이 대표는 “사노피는 보고서 280개를 요구하는 등 실사를 진행했고, 물질이전계약(MTA)를 체결한 뒤 1차례 기술도입을 거절하는 등 진을 뺐지만, 계약 이후에는 우호적으로 바뀌었다”고 소회했습니다. 반면 GSK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처음 악수한 뒤, 정확히 3개월 만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8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어제 저녁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혁신신약살롱 판교’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GSK와 4조1000억원 규모의 ‘뇌혈관장벽(BBB) 셔틀’의 기술수출 그리고 지난 2022년 사노피와의 1조4700억원 규모의 파킨슨병 후보물질인 ‘ABL301’의 빅딜까지, 2건의 대형 기술이전 경험을 풀어낸 그의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두 글로벌 빅파마와의 딜 협상 방식은 극명히 달랐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입니다.
이 대표는 “사노피는 보고서 280개를 요구하는 등 실사를 진행했고, 물질이전계약(MTA)를 체결한 뒤 1차례 기술도입을 거절하는 등 진을 뺐지만, 계약 이후에는 우호적으로 바뀌었다”고 소회했습니다. 반면 GSK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처음 악수한 뒤, 정확히 3개월 만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8
24.04.202510:55
지놈앤컴퍼니는 미국 자회사인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List Biotherapeutics, Inc., 이하 리스트바이오)가 보유한 자산(리스트바이오 우선주식)을 활용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총 541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놈앤컴퍼니가 영구 사모 전환사채(CB, 약 271억원 규모)와 사모 전환우선주(CPS)를 각각 발행하고 기존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로부터 이 회사 지분을 확보한 후, 해당 지분을 리스트바이오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은 지놈앤컴퍼니 신주를 확보하게 되며, 지놈앤컴퍼니는 이들 투자자들로부터 확보한 리스트바이오 구주를 리스트바이오에 매각함으로써 현금을 마련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조달은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이 지놈앤컴퍼니의 기술이전 성과 및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 진전 등 다수의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이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축적된 성과가 본격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사업 전략에 따라 신규 타깃 항암제 연구개발(R&D) 및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에 투입해 자체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타깃 항암제 분야에서는 2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R&D 역량을 충분히 입증한 만큼,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에 대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4
이번 자금 조달은 지놈앤컴퍼니가 영구 사모 전환사채(CB, 약 271억원 규모)와 사모 전환우선주(CPS)를 각각 발행하고 기존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로부터 이 회사 지분을 확보한 후, 해당 지분을 리스트바이오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은 지놈앤컴퍼니 신주를 확보하게 되며, 지놈앤컴퍼니는 이들 투자자들로부터 확보한 리스트바이오 구주를 리스트바이오에 매각함으로써 현금을 마련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조달은 리스트바이오 투자자들이 지놈앤컴퍼니의 기술이전 성과 및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 진전 등 다수의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이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축적된 성과가 본격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사업 전략에 따라 신규 타깃 항암제 연구개발(R&D) 및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에 투입해 자체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신규 타깃 항암제 분야에서는 2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R&D 역량을 충분히 입증한 만큼,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에 대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4
24.04.202508:17
신라젠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우성제약'을 흡수합병합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신라젠은 우성제약의 수액제제 등 완제의약품 개발·판매 기능을 온전히 확보해 '토탈 제약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신라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성제약과의 흡수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존속법인은 신라젠이며, 100% 자회사 흡수합병인 만큼 신주 발행은 없습니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9일이며, 합병 등기 예정일은 오는 7월 1일입니다. 소규모 합병 방식인 만큼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으며, 합병계약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됩니다.
우성제약은 수액 전문 개발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81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한 제약사입니다. 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프로파인퓨전주'와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 등 2개의 주력 제품을 3차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항균제·항암 보조제·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제네릭 및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덱시부프로펜' 수액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9
신라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성제약과의 흡수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존속법인은 신라젠이며, 100% 자회사 흡수합병인 만큼 신주 발행은 없습니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9일이며, 합병 등기 예정일은 오는 7월 1일입니다. 소규모 합병 방식인 만큼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으며, 합병계약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은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됩니다.
우성제약은 수액 전문 개발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81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한 제약사입니다. 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프로파인퓨전주'와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 등 2개의 주력 제품을 3차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항균제·항암 보조제·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제네릭 및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덱시부프로펜' 수액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9
24.04.202507:06
미래컴퍼니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사나토리오 산타 바바라 병원(Sanatorio Santa Barbara Hospital)'에서 자사의 수술로봇인 '레보아이(Revo-i)'를 활용한 첫 로봇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수술은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페르시오 프랑코(Dr. Percio Franco) 박사에 의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로 진행됐으며, 환자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코 박사는 과거 미래컴퍼니 본사를 방문해 '레보아이 트레이닝'을 받았고, 최근에는 파라과이 현지에서 본사 교육팀의 맞춤형 실습도 이수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 교육이 수술 성공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첫 수술 이후 일주일간 총 7건의 수술이 추가로 이뤄졌으며, 비뇨의학과를 넘어 외과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병원 내 빠른 임상 적용은 레보아이 활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파라과이는 현재 로봇수술 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어 환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은 레보아이와 같은 합리적인 수술로봇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1
첫 수술은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페르시오 프랑코(Dr. Percio Franco) 박사에 의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로 진행됐으며, 환자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코 박사는 과거 미래컴퍼니 본사를 방문해 '레보아이 트레이닝'을 받았고, 최근에는 파라과이 현지에서 본사 교육팀의 맞춤형 실습도 이수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 교육이 수술 성공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첫 수술 이후 일주일간 총 7건의 수술이 추가로 이뤄졌으며, 비뇨의학과를 넘어 외과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병원 내 빠른 임상 적용은 레보아이 활용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파라과이는 현재 로봇수술 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고 있어 환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은 레보아이와 같은 합리적인 수술로봇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1
25.04.202500:41
치매 전용 디지털 X-선 치료 시스템을 개발 중인 레디큐어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어버스와 ‘디지털 X-선 기반 뇌 내 약물전달 최적화 시스템 개발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디큐어의 다중기전 디지털 X-선 기술과 큐어버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뇌혈관장벽(BBB) 조절 및 뇌 내 환경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4
이번 프로젝트는 레디큐어의 다중기전 디지털 X-선 기술과 큐어버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뇌혈관장벽(BBB) 조절 및 뇌 내 환경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4
24.04.202523:35
미국 바이오텍 레퍼토리이뮨메디슨(Repertoire Immune Medicines)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그룹의 자회사인 제넨텍(Genentech)과 ‘T세포 표적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퍼토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코드(DECODE)’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의 ‘면역 시냅스’를 분석하고,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된 신규 항원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이후 제넨텍이 해당 후보물질을 최적화한 뒤 전임상, 임상 개발, 상업화 단계를 전담합니다.
레퍼토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넨텍으로부터 업프론트(선급금) 3500만달러(약 500억원)를 선지급받고,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7억3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계약에는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경상 기술료) 수익도 포함됐습니다. 총 계약 규모는 7억65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2
이번 파트너십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퍼토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코드(DECODE)’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의 ‘면역 시냅스’를 분석하고,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된 신규 항원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이후 제넨텍이 해당 후보물질을 최적화한 뒤 전임상, 임상 개발, 상업화 단계를 전담합니다.
레퍼토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넨텍으로부터 업프론트(선급금) 3500만달러(약 500억원)를 선지급받고,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7억3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계약에는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경상 기술료) 수익도 포함됐습니다. 총 계약 규모는 7억65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2
24.04.202522:51
4월 25일 더바이오 뉴스룸 '제약바이오' 뉴스입니다.
바쁜 아침, 듣는 제약바이오 주요 뉴스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힘이 됩니다!
https://youtu.be/BTWgfLnJmP8?si=cvXBKRz5XUTd8C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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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TWgfLnJmP8?si=cvXBKRz5XUTd8CNo
24.04.202509:44
바이오리버트(Biorevert)는 오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해 KRAS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치료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약 타깃 발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리버트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생물학 기반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인 ‘MObyDiCK(Mechanistic target Optimization by Discovering and Controlling networK)’을 활용해 진행된 연구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딥러닝 기반 기술보다 더 정확하게 작동 원리를 분석해 새로운 타깃 유전자인 ‘TFF3’를 찾아낸 점이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TFF3를 억제하는 약물(AMPC)을 함께 사용하면 기존 KRAS 억제제인 ‘소토라십’의 효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오리버트는 이번 AACR 발표를 기점으로 MObyDiCK 플랫폼의 서비스를 공식 출시합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연구자와 기관이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타깃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1
바이오리버트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생물학 기반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인 ‘MObyDiCK(Mechanistic target Optimization by Discovering and Controlling networK)’을 활용해 진행된 연구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딥러닝 기반 기술보다 더 정확하게 작동 원리를 분석해 새로운 타깃 유전자인 ‘TFF3’를 찾아낸 점이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TFF3를 억제하는 약물(AMPC)을 함께 사용하면 기존 KRAS 억제제인 ‘소토라십’의 효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오리버트는 이번 AACR 발표를 기점으로 MObyDiCK 플랫폼의 서비스를 공식 출시합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연구자와 기관이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타깃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1
24.04.202507:32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인 메드트로닉은 자사의 '인팩트 약물방출풍선 카테터(IN.PACT AV DCB, 이하 인팩트 DCB)'가 다음달부터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혈관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풍선 카테터로 시술받은 후 3개월 내 동정맥루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약 84%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으며, 반복된 시술로 인해 혈관 협착과 폐색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평균 3~4개월마다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아야 하며, 특히 고령 환자들은 시술로 인한 고통과 비용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3개월 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들은 인팩트 DCB를 통해 혈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파클리탁셀'과 '유레아'가 혼합된 약물을 혈관 내벽에 전달해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개통 상태를 유지합니다. 약물은 최대 180일 동안 방출되며 효과를 지속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3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약 84%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으며, 반복된 시술로 인해 혈관 협착과 폐색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평균 3~4개월마다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아야 하며, 특히 고령 환자들은 시술로 인한 고통과 비용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3개월 내 재협착이 발생한 환자들은 인팩트 DCB를 통해 혈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파클리탁셀'과 '유레아'가 혼합된 약물을 혈관 내벽에 전달해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개통 상태를 유지합니다. 약물은 최대 180일 동안 방출되며 효과를 지속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3
24.04.202506:37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인 아크는 최근 대웅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저카메라 원천 기술을 활용해 실명 질환을 포함한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조기진단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9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9
25.04.202500:40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8일 대만의 종합 기업체인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블룸(Cell Bloom) 대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파트너사인 충타이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 재활용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만 대표 기업으로,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3
현지 파트너사인 충타이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 재활용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만 대표 기업으로,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3
24.04.202523:23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2억100만달러(약 16조533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BMS에 따르면, 이번 매출 감소는 ‘레블리미드(Revlimid, 성분 레날리도마이드)’와 ‘포말리스트(Pomalyst, 성분 포말리도마이드)’, ‘스프라이셀(Sprycel, 성분 다사티닙)’, ‘아브락산(Abraxane, 성분 파클리탁셀)’ 등 기존 제품들의 제네릭(복제약) 경쟁 여파와 미국 ‘메디케어 파트 D’ 구조 개편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56억달러(약 8조2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의 매출 감소에도 △면역항암제인 ‘옵디보(Opdivo, 성분 니볼루맙)’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브레얀지(Breyanzi, 성분 리소캅타진 마라류셀)’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 성분 루스파터셉트)’ △심부전 치료제 ‘캄지오스(Camzyos, 성분 마바캄텐)’ 등 성장 포트폴리오 제품군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다. 이들 제품군은 5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성장 포트폴리오 제품군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치료제는 ‘옵디보’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총 22억6500만달러(약 3조24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7
BMS에 따르면, 이번 매출 감소는 ‘레블리미드(Revlimid, 성분 레날리도마이드)’와 ‘포말리스트(Pomalyst, 성분 포말리도마이드)’, ‘스프라이셀(Sprycel, 성분 다사티닙)’, ‘아브락산(Abraxane, 성분 파클리탁셀)’ 등 기존 제품들의 제네릭(복제약) 경쟁 여파와 미국 ‘메디케어 파트 D’ 구조 개편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한 56억달러(약 8조2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의 매출 감소에도 △면역항암제인 ‘옵디보(Opdivo, 성분 니볼루맙)’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브레얀지(Breyanzi, 성분 리소캅타진 마라류셀)’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 성분 루스파터셉트)’ △심부전 치료제 ‘캄지오스(Camzyos, 성분 마바캄텐)’ 등 성장 포트폴리오 제품군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다. 이들 제품군은 5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특히 성장 포트폴리오 제품군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치료제는 ‘옵디보’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총 22억6500만달러(약 3조24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7
24.04.202513:25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는 자사의 고용량 피하주사(SC) 기술인 'MDASE'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MSD(미국 머크)를 상대로 미국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머크가 개발 중인 키트루다SC(피하주사)가 자사의 독점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MDASE 하이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 기반의 피하 약물 전달 기술입니다.
키트루다SC는 현재 임상3상을 완료한 상태로, 앞서 머크는 올해 제품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머크가 정당한 기술 라이선스 협상 없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이번 소송에서의 MDASE 특허권은 자사의 'ENHANZE®' 기술 라이선스 프로그램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5
머크가 개발 중인 키트루다SC(피하주사)가 자사의 독점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MDASE 하이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 기반의 피하 약물 전달 기술입니다.
키트루다SC는 현재 임상3상을 완료한 상태로, 앞서 머크는 올해 제품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머크가 정당한 기술 라이선스 협상 없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할로자임은 이번 소송에서의 MDASE 특허권은 자사의 'ENHANZE®' 기술 라이선스 프로그램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5
24.04.202509:22
경희대 의과대학은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204개국의 글로벌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이 철 결핍(dietary iron deficiency)’에 의한 질병 부담을 연도, 성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 게이츠재단, 하버드대 의대 등 세계적인 기관과 900여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공동 연구로,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5월호에 게재됐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경희대 의대 본과 4학년 이수지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해석과 논문 작성 등 연구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 저널에 실린 것은 드문 사례라는 게 대학의 설명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0
특히 이번 연구는 경희대 의대 본과 4학년 이수지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해석과 논문 작성 등 연구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 저널에 실린 것은 드문 사례라는 게 대학의 설명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0
24.04.202507:24
오가노이드 기반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7000~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90만주 모집에 총 2287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0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폐지 발표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데 따라 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수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2억원의 자금이 조달되며, 모집된 자금은 자사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과 임상을 전개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9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2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7000~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90만주 모집에 총 2287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0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폐지 발표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데 따라 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수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2억원의 자금이 조달되며, 모집된 자금은 자사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과 임상을 전개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9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2
24.04.202506:15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 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갈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0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 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갈 예정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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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25.04.202500:11
안녕하세요?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입니다.
오늘 11시부터 BioHA 교류회가 열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Zoom 온라인 참여링크 >
https://us02web.zoom.us/j/81455336335?pwd=QvIbi4ftuhfanQbbWypIWB8XUZgAfV.1
회의 ID: 814 5533 6335
암호: bioha
오늘 11시부터 BioHA 교류회가 열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Zoom 온라인 참여링크 >
https://us02web.zoom.us/j/81455336335?pwd=QvIbi4ftuhfanQbbWypIWB8XUZgAfV.1
회의 ID: 814 5533 6335
암호: bioha
24.04.202523:14
MSD(미국 머크)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이 향후 항암 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SD는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키트루다SC 제형이 임상3상에서 기존 정맥주사(IV) 제형과 비교해 비열등한 약물동태학(PK)과 동등한 유효성·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기 병기(Early-stage) 암 치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커, 특허 만료 이후 전략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SD는 현재 해당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른 심사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심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3주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제형에 대해서도 별도의 임상 결과를 준비 중이다.
딘 리(Dean Y. Li) 머크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 대표는 키트루다SC 제형에 대해 “6주·3주 간격 제형 모두 허가를 추진 중”이라며 “SC 제형이 승인되면 피하주사 제형의 펨브롤리주맙은 조기 병기 암환자에게 특히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키트루다가 해당 영역에서 이미 폭넓은 승인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MSD는 올해 1분기 155억달러(약 22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영향과 중국에서의 ‘가다실(Gardasil)’ 매출 감소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키트루다는 고정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6% 늘어난 72억달러(약 10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키트루다SC, 6주·3주 간격 제형 모두 허가 추진 중”…환자 편의성·의료 효율성 개선
-키트루다 성장세 속 ‘윈레브에어’·‘웰리레그’ 등 신약도 호조
-“20개 이상 후기 단계 신약 후보물질 보유…2030년대 중반까지 연 500억달러 매출 목표”
-백신·HIV·항암 등 주요 분야서 성과…美 제조에 12조원 추가 투자, R&D·M&A 보강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9
MSD는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키트루다SC 제형이 임상3상에서 기존 정맥주사(IV) 제형과 비교해 비열등한 약물동태학(PK)과 동등한 유효성·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기 병기(Early-stage) 암 치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커, 특허 만료 이후 전략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SD는 현재 해당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른 심사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심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3주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제형에 대해서도 별도의 임상 결과를 준비 중이다.
딘 리(Dean Y. Li) 머크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 대표는 키트루다SC 제형에 대해 “6주·3주 간격 제형 모두 허가를 추진 중”이라며 “SC 제형이 승인되면 피하주사 제형의 펨브롤리주맙은 조기 병기 암환자에게 특히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키트루다가 해당 영역에서 이미 폭넓은 승인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MSD는 올해 1분기 155억달러(약 22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영향과 중국에서의 ‘가다실(Gardasil)’ 매출 감소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키트루다는 고정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6% 늘어난 72억달러(약 10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키트루다SC, 6주·3주 간격 제형 모두 허가 추진 중”…환자 편의성·의료 효율성 개선
-키트루다 성장세 속 ‘윈레브에어’·‘웰리레그’ 등 신약도 호조
-“20개 이상 후기 단계 신약 후보물질 보유…2030년대 중반까지 연 500억달러 매출 목표”
-백신·HIV·항암 등 주요 분야서 성과…美 제조에 12조원 추가 투자, R&D·M&A 보강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9
24.04.202510:55
[시가총액 모니터] 바이오 특례상장 기업 '톱 50'(4월 24일)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3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13
24.04.202508:23
에이치엘비제약(HLB제약)이 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의약품 유통 전문 계열사인 ‘신화어드밴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합니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의약품 유통망 확대와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제조와 영업 그리고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와 시장 대응력 제고 등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설명입니다.
HLB제약과 HLB생명과학은 2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화어드밴스’ 주식양수도 및 유상증자에 관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HLB생명과학이 자회사인 신화어드밴스의 지분 100%를 HLB제약에 양도하고, HLB제약은 해당 지분 가치에 해당하는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97만6362주(지분율 2.9%)를 HLB생명과학에 배정하는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해당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주당 1만946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입니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신화어드밴스는 HLB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HLB생명과학도 이번 유증 참여로 HLB제약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3.58%에서 16.16%로 확대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6
HLB제약과 HLB생명과학은 2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화어드밴스’ 주식양수도 및 유상증자에 관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HLB생명과학이 자회사인 신화어드밴스의 지분 100%를 HLB제약에 양도하고, HLB제약은 해당 지분 가치에 해당하는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97만6362주(지분율 2.9%)를 HLB생명과학에 배정하는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해당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주당 1만946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입니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신화어드밴스는 HLB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HLB생명과학도 이번 유증 참여로 HLB제약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3.58%에서 16.16%로 확대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06
24.04.202507:17
미국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 이하 서밋)와 중국 바이오기업 아케소(Akeso)의 'PD-1·VEGF' 이중항체 후보물질인 '이보네시맙(Ivonescimab)'이 중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3상(HARMONi-6)에서 폐편평세포암(NSCLC) 1차 치료제로서 기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대비 의미 있는 효능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키트루다(Keytruda, 성분 펨브롤리주맙)'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약 2배 연장하고, 사망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결과를 발표한 이후 약 8개월 만의 후속 성과입니다.
23일(현지시간) 서밋에 따르면, 이번 HARMONi-6 임상은 아케소가 중국에서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폐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했습니다. 환자들은 '이보네시맙+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군 또는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슬리주맙(상품명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군으로 배정돼 양 치료법의 효과가 비교 평가됐습니다.
분석 결과, '이보네시맙 병용군'은 독립평가위원회(IRC) 평가에서 PFS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또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롭게 확인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서밋은 이번 연구가 PD-1 억제제 기반의 병용요법 대비 효과 우위를 입증한 최초의 임상3상 결과로, 이보네시맙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서밋과 아케소는 올해 주요 학회를 통해 연구의 전체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7
23일(현지시간) 서밋에 따르면, 이번 HARMONi-6 임상은 아케소가 중국에서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폐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했습니다. 환자들은 '이보네시맙+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군 또는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슬리주맙(상품명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군으로 배정돼 양 치료법의 효과가 비교 평가됐습니다.
분석 결과, '이보네시맙 병용군'은 독립평가위원회(IRC) 평가에서 PFS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또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롭게 확인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서밋은 이번 연구가 PD-1 억제제 기반의 병용요법 대비 효과 우위를 입증한 최초의 임상3상 결과로, 이보네시맙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옵션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서밋과 아케소는 올해 주요 학회를 통해 연구의 전체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7
24.04.202505:27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제조 전문기업인 메디오젠은 인도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메이팜라이프사이언스(Maypharm Life Sciences Pvt Lt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기능성 다이어트 유산균인 ‘MED-02’에 대한 멕시코 및 브라질 시장 5년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이팜라이프사이언스는 인도의 헬스케어 기업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와 멕시코에 현지 자회사를 두고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약 유통회사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인 MED-02를 멕시코와 브라질 현지에 유통 및 판매하게 되며, 계약 기간 총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메디오젠에 보장합니다.
MED-02(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mixture(MG4231 & MG4244))는 체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에 특화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개선 효과 및 제품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는 동남아 시장에 이어 이번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2
메디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이팜라이프사이언스는 인도의 헬스케어 기업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와 멕시코에 현지 자회사를 두고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약 유통회사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인 MED-02를 멕시코와 브라질 현지에 유통 및 판매하게 되며, 계약 기간 총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메디오젠에 보장합니다.
MED-02(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mixture(MG4231 & MG4244))는 체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에 특화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개선 효과 및 제품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는 동남아 시장에 이어 이번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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