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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김상훈
채권 분석 리포트와 살펴봐야할 국내외 주요 이슈들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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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cec00b3405abffe6ba3d1426a4670a4162ecf33ffa4e67b81867c10371515281/b70fc90a-bc63-48c4-993f-00acb1537946.jpg?w=24&h=24)
15.05.202507:02
☘ 중앙은행들의 금 모으기는 추세
- 중앙은행들은 올해 1Q 244t 금 매수 (QoQ 감소. 5년 분기 평균 대비 24% 높아)
- 일회성 아닌 장기 추세의 일환 (08년 금융위기 이후 금 보유 본격화. 19년 바젤3에서 금의 재분류 이후 가속화되어 오던 상태)
- 중앙은행의 약 29%가 향후 12개월 동안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 대답 (WGC 조사 사상 최고치)
- 갤럽 조사 결과, 미국인 23%가 금이 최고의 장기투자 상품이라 응답. 작년대비 큰 폭 증가
- 주식 응답자는 16%에 불과
- 20년 이후 투자 수단으로 금에 대한 평가는 꾸준히 상승해온 반면, 주식은 하락 추세 형성
- 약 10년 만에 미국인들이 주식보다 금을 더 선호한다고 밝힌 셈
☘ 다만, 금값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금생산업체들을 추적하는 ETF 자금유출
- 투자자들이 광산회사의 운영 및 재무 건전성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음
- 단순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금 대비, 광산업체들은 비용 인플레, 인력부족, 지정학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시사
- 역사적으로 금 관련 주식은 금 현물의 가격 상승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다소 뒤쳐지는 경향을 보여 옴
- 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상승한다면 금 채굴 분야로의 자금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
- 중앙은행들은 올해 1Q 244t 금 매수 (QoQ 감소. 5년 분기 평균 대비 24% 높아)
- 일회성 아닌 장기 추세의 일환 (08년 금융위기 이후 금 보유 본격화. 19년 바젤3에서 금의 재분류 이후 가속화되어 오던 상태)
- 중앙은행의 약 29%가 향후 12개월 동안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 대답 (WGC 조사 사상 최고치)
- 갤럽 조사 결과, 미국인 23%가 금이 최고의 장기투자 상품이라 응답. 작년대비 큰 폭 증가
- 주식 응답자는 16%에 불과
- 20년 이후 투자 수단으로 금에 대한 평가는 꾸준히 상승해온 반면, 주식은 하락 추세 형성
- 약 10년 만에 미국인들이 주식보다 금을 더 선호한다고 밝힌 셈
☘ 다만, 금값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금생산업체들을 추적하는 ETF 자금유출
- 투자자들이 광산회사의 운영 및 재무 건전성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음
- 단순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금 대비, 광산업체들은 비용 인플레, 인력부족, 지정학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시사
- 역사적으로 금 관련 주식은 금 현물의 가격 상승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다소 뒤쳐지는 경향을 보여 옴
- 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상승한다면 금 채굴 분야로의 자금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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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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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2510:08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2025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좁은 레인지에서 이기는 전략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2ZAIZL
▶ Part 1. 스완 다이어그램 (Swan Diagram)
▶ Part 2. Post-Sell America (달러와 금리)
▶ Part 3. 미국의 재정수지
▶ Part 4. 미국 경기국면과 적정금리
▶ Part 5. 한국의 역성장과 통화정책
▶ Part 6. 한국의 확장재정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2ZAIZL
▶ Part 1. 스완 다이어그램 (Swan Diagram)
▶ Part 2. Post-Sell America (달러와 금리)
▶ Part 3. 미국의 재정수지
▶ Part 4. 미국 경기국면과 적정금리
▶ Part 5. 한국의 역성장과 통화정책
▶ Part 6. 한국의 확장재정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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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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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2521:41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힘의 이동 (분산 투자하기 좋은 날)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GMcsSf
▶ 텔레그램: https://t.me/hanaallocation
◆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기회
- 무역 대립 완화 중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불균형 리밸런싱" 목표는 변화 없음. 美 정책 불확실성에 미국 예외주의 기대는 축소. 높아진 분산투자 수요
- 약달러 현상 또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목표이나, 한편으로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투영
- 미국과 非 미국 간 경제 여건 차별화는 국가 간 성장 갭을 축소하고, 글로벌 주요국 통화 자산 매력도를 높임
1) 미 재정 축소 Vs. 글로벌 주요국 재정 확대 ▷ 성장 갭 축소
2) 미 인플레 단기 압력 Vs. 주요국 인플레 압력 완화 ▷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기조 뒷받침
3) 달러 약세 Vs. 상대국 통화 강세 ▷ 미국 외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유도
4) 미국 대비 정책 방향성 뚜렷한 미국 외 시장 매력 확대 (유럽/영국/아시아 등 투자 기회 모색)
-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빠른 달러자산 재조정 가능성은 낮으나, 장기적으로 다각화 가속화 전망
- 지정학 및 자원은 미래 갈등의 원천. 원자재/금/희소 자원 가치 상승은 수요 확대와 통화 팽창 측면에서 유효
- 美, 민간투자 역할 강조. 기업의 투자/운영/롤오버 목적 부채 부담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가 ▷ ABS/사모대출 시장 성장
◆ 미국, 야심과 의도된 경기 둔화
- 美 정부의 "글로벌 불균형 리밸런싱" 목표는 변화 없으나, 오랜 시간 형성된 패러다임의 교체 위해 경제 펀더멘털 둔화 감내할 것
- 역사적으로 (플라자/루브르 합의) 관세와 환율만으로 무역적자 해소는 어려울 것. 하반기에 예상치 못한 미국의 요구가 간헐적 등장 가능성
- 미국의 약점인 정부 부채 부담과 국채 수요 불안은 베센트 풋이 낮춰줄 전망 (SLR 규제 완화, 연준 유동성 창구 재활용, 스테이블 코인)
- 국가 신뢰도에 대한 불안 지속되는 가운데 美 기업 성장 기대는 여전. 하반기 정책 초점이 감세/규제완화로 확대될 것. 긍정적 기업 여건이 경기 하방 위험 제한할 전망
◆ 유럽, 잠을 깨고 부활
- 점진적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강세는 유럽 투자 매력도 우상향 요인. 재정/방위/안보 전략 전환에 따른 직접적 수혜 예상 산업 중심으로 기회 포착
- 미국과의 격차 축소 준비 가운데, 26년 재정 확대 본격화 기대하며 하반기 조심스러운 펀더멘털 회복 기대. 무역 마찰과 현실적 재정 공백은 ECB 금리 인하가 채울 것
- EU의 ReArm Initiative와 독일 국방/인프라 투자 결정은 성장 발판의 구체적 근거
◆ 내공의 중국
- 미 제재에도 불구, 첨단 산업 경쟁력 입증. 특히 5개 주력 산업 투자 이어갈 전망 (반도체, Big Data/5G, 신재생에너지, AI/Robo, EVs)
- 트럼프 1기 경험에서 비롯된 신중한 대응 자세 확인. 외인 투자 유치 위한 안정적 환율 관리 추구 가능성. 단, 미중 협상 과정에서 위안화 강세 여지
- 그럼에도 주요국 통화의 상대적 강세 활용해 수출 경로 다각화 추구. 아세안 지역 내 파트너십 강화 노력 지속
(컴플라이언스 승인 得)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GMcsSf
▶ 텔레그램: https://t.me/hanaallocation
◆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기회
- 무역 대립 완화 중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불균형 리밸런싱" 목표는 변화 없음. 美 정책 불확실성에 미국 예외주의 기대는 축소. 높아진 분산투자 수요
- 약달러 현상 또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목표이나, 한편으로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투영
- 미국과 非 미국 간 경제 여건 차별화는 국가 간 성장 갭을 축소하고, 글로벌 주요국 통화 자산 매력도를 높임
1) 미 재정 축소 Vs. 글로벌 주요국 재정 확대 ▷ 성장 갭 축소
2) 미 인플레 단기 압력 Vs. 주요국 인플레 압력 완화 ▷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기조 뒷받침
3) 달러 약세 Vs. 상대국 통화 강세 ▷ 미국 외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유도
4) 미국 대비 정책 방향성 뚜렷한 미국 외 시장 매력 확대 (유럽/영국/아시아 등 투자 기회 모색)
-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빠른 달러자산 재조정 가능성은 낮으나, 장기적으로 다각화 가속화 전망
- 지정학 및 자원은 미래 갈등의 원천. 원자재/금/희소 자원 가치 상승은 수요 확대와 통화 팽창 측면에서 유효
- 美, 민간투자 역할 강조. 기업의 투자/운영/롤오버 목적 부채 부담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가 ▷ ABS/사모대출 시장 성장
◆ 미국, 야심과 의도된 경기 둔화
- 美 정부의 "글로벌 불균형 리밸런싱" 목표는 변화 없으나, 오랜 시간 형성된 패러다임의 교체 위해 경제 펀더멘털 둔화 감내할 것
- 역사적으로 (플라자/루브르 합의) 관세와 환율만으로 무역적자 해소는 어려울 것. 하반기에 예상치 못한 미국의 요구가 간헐적 등장 가능성
- 미국의 약점인 정부 부채 부담과 국채 수요 불안은 베센트 풋이 낮춰줄 전망 (SLR 규제 완화, 연준 유동성 창구 재활용, 스테이블 코인)
- 국가 신뢰도에 대한 불안 지속되는 가운데 美 기업 성장 기대는 여전. 하반기 정책 초점이 감세/규제완화로 확대될 것. 긍정적 기업 여건이 경기 하방 위험 제한할 전망
◆ 유럽, 잠을 깨고 부활
- 점진적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강세는 유럽 투자 매력도 우상향 요인. 재정/방위/안보 전략 전환에 따른 직접적 수혜 예상 산업 중심으로 기회 포착
- 미국과의 격차 축소 준비 가운데, 26년 재정 확대 본격화 기대하며 하반기 조심스러운 펀더멘털 회복 기대. 무역 마찰과 현실적 재정 공백은 ECB 금리 인하가 채울 것
- EU의 ReArm Initiative와 독일 국방/인프라 투자 결정은 성장 발판의 구체적 근거
◆ 내공의 중국
- 미 제재에도 불구, 첨단 산업 경쟁력 입증. 특히 5개 주력 산업 투자 이어갈 전망 (반도체, Big Data/5G, 신재생에너지, AI/Robo, EVs)
- 트럼프 1기 경험에서 비롯된 신중한 대응 자세 확인. 외인 투자 유치 위한 안정적 환율 관리 추구 가능성. 단, 미중 협상 과정에서 위안화 강세 여지
- 그럼에도 주요국 통화의 상대적 강세 활용해 수출 경로 다각화 추구. 아세안 지역 내 파트너십 강화 노력 지속
(컴플라이언스 승인 得)
12.05.202502:09
[CrediVille] 영구채라 쓰고 5년물이라 읽다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it.ly/3RYGeFy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자본성채무증권은 일종의 Capital Washing(위장자본)이다.
- 보험사 후순위채의 조기상환권(콜옵션) 이행 여부가 시장 이슈로 대두. 사모 방식으로 계열 모회사 등에서 인수했던 콜옵션은 조기상환 미실시 사례 있긴 하나, 금번 롯데손해보험처럼 공모채권의 조기상환 연기가능성이 쟁점 된 사례는 처음
-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성채무증권 발행이 크게 증가. 특히 과거 은행/지주사 발행이 주를 이루었으나 24년에는 비은행 금융사들의 발행이 이를 상회. 이에 신평사들을 중심으로 금융사들의 자본성채무증권 발행 과다에 대한 경계 목소리 확대. 법적인 문제는 없으나 의존도가 과거 대비 커지면서 자본 구성의 질적 저하를 우려
- 위 의견에 전적 공감하며 이 기회를 통해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문제는 자본성채무증권의 발행 구조. 후순위채권은 통상 10년만기에 5년 콜옵션 조건, 신종자본증권은 영구 또는 연장가능한 30년만기에 5년 콜옵션으로 발행. 관행적으로 콜옵션 행사가능한 첫 번째 기일인 발행 5년 후 시점이 실질만기인 것으로 투자자 사이에 간주되어왔음
- 자본성채무증권이 보완적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에는 1) 만기의 영구성, 2) 후순위성, 3) 손실흡수능력이라는 중요 특징이 작용. 선순위채에 비해 상환순위가 밀리거나 만기가 없는 등 자본과 유사한 속성으로 인해 자본성을 인정. 그런데 현재 채권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콜업션 행사조항은 이 같은 영구성에 따른 자본인정효력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조항. 조건부자본전환증권(코코본드)의 경우 유사 시 상각/주식전환 조건 발행 시에만 자본성 인정
- 자본성채무증권 발행 증가에 따른 부작용 역시 존재. 이 역시 중도상환옵션에 기인하는 성격. 과거 국내외 사례를 보면 해당 이슈 불거질 경우 불필요한 시장 불안 야기 가능성. 금융사들은 실질만기 5년 후 중도상환하는 자본성채무증권의 재원을 신규 바행하는 자본성채무증권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관행. 이에 금융사들은 반복되는 콜옵션 행사 여부 및 차환 부담에 노출. 거시적 조달환경 저하 혹은 개별 경영 상황 문제될 시 이 같은 차환 리스크는 바로 점화될 수밖에 없음
- 이러한 불안요인 대두에 따른 피해자는 해당 채권 투자자에 국한되지 않음. 금융시장 영향 차치하더라도 해당 기업의 일반 선순위채권자들도 해당. 유사 시 자본적 버퍼 제공이라는 자본성채무증권의 본래 역할이 과도한 의존도에 따라 안정이 아닌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큼
- 결론적으로 금번 사태 계기로 코코본드 이외 자본성채무증권의 발행 관련 제도 및 관행의 개선 필요하다고 판단. 그렇지 않을 시 ESG에서 지적되는 그린워싱과 유사 성격의 Capital Washing(위장자본) 논란은 계속될 가능성 높음. 투자자들도 설령 옵션 미행사되더라도 그 채권이 원래 그렇게 발행됐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관행이 그렇지 않았다면 앞으로 개선해 나가면 될 것. 자본성채무증권의 금리가 높은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it.ly/3RYGeFy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자본성채무증권은 일종의 Capital Washing(위장자본)이다.
- 보험사 후순위채의 조기상환권(콜옵션) 이행 여부가 시장 이슈로 대두. 사모 방식으로 계열 모회사 등에서 인수했던 콜옵션은 조기상환 미실시 사례 있긴 하나, 금번 롯데손해보험처럼 공모채권의 조기상환 연기가능성이 쟁점 된 사례는 처음
-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성채무증권 발행이 크게 증가. 특히 과거 은행/지주사 발행이 주를 이루었으나 24년에는 비은행 금융사들의 발행이 이를 상회. 이에 신평사들을 중심으로 금융사들의 자본성채무증권 발행 과다에 대한 경계 목소리 확대. 법적인 문제는 없으나 의존도가 과거 대비 커지면서 자본 구성의 질적 저하를 우려
- 위 의견에 전적 공감하며 이 기회를 통해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문제는 자본성채무증권의 발행 구조. 후순위채권은 통상 10년만기에 5년 콜옵션 조건, 신종자본증권은 영구 또는 연장가능한 30년만기에 5년 콜옵션으로 발행. 관행적으로 콜옵션 행사가능한 첫 번째 기일인 발행 5년 후 시점이 실질만기인 것으로 투자자 사이에 간주되어왔음
- 자본성채무증권이 보완적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에는 1) 만기의 영구성, 2) 후순위성, 3) 손실흡수능력이라는 중요 특징이 작용. 선순위채에 비해 상환순위가 밀리거나 만기가 없는 등 자본과 유사한 속성으로 인해 자본성을 인정. 그런데 현재 채권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콜업션 행사조항은 이 같은 영구성에 따른 자본인정효력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조항. 조건부자본전환증권(코코본드)의 경우 유사 시 상각/주식전환 조건 발행 시에만 자본성 인정
- 자본성채무증권 발행 증가에 따른 부작용 역시 존재. 이 역시 중도상환옵션에 기인하는 성격. 과거 국내외 사례를 보면 해당 이슈 불거질 경우 불필요한 시장 불안 야기 가능성. 금융사들은 실질만기 5년 후 중도상환하는 자본성채무증권의 재원을 신규 바행하는 자본성채무증권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관행. 이에 금융사들은 반복되는 콜옵션 행사 여부 및 차환 부담에 노출. 거시적 조달환경 저하 혹은 개별 경영 상황 문제될 시 이 같은 차환 리스크는 바로 점화될 수밖에 없음
- 이러한 불안요인 대두에 따른 피해자는 해당 채권 투자자에 국한되지 않음. 금융시장 영향 차치하더라도 해당 기업의 일반 선순위채권자들도 해당. 유사 시 자본적 버퍼 제공이라는 자본성채무증권의 본래 역할이 과도한 의존도에 따라 안정이 아닌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큼
- 결론적으로 금번 사태 계기로 코코본드 이외 자본성채무증권의 발행 관련 제도 및 관행의 개선 필요하다고 판단. 그렇지 않을 시 ESG에서 지적되는 그린워싱과 유사 성격의 Capital Washing(위장자본) 논란은 계속될 가능성 높음. 투자자들도 설령 옵션 미행사되더라도 그 채권이 원래 그렇게 발행됐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관행이 그렇지 않았다면 앞으로 개선해 나가면 될 것. 자본성채무증권의 금리가 높은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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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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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2501:08
🍎🍎 미/영 무역협상이 주는 시사점
☘ 전반적으로 양측 모두에게 합리적인 거래로 평가.
☘ 특히, 미국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은 것은 아니었음을 주목해야 함
막무가내가 아닌 생각보다 미국의 공정한 자세를 확인. 향후 동맹국과의 경제적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
☘ 동맹국에게는 특혜가 적용될 가능성 제기 (중국은 예외. 적대국가)
- 중국과의 협상 타결은 훨씬 어렵고 협상 지연 가능성 농후
☘ EU 합의 도달 또한 영국보단 어려울 수도
- 24년 기준 영국은 대미 무역수지 적자국 Vs. EU는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
- 영국은 EU보다 협상에 더 용이한 위치였을 수도 있음
- 어쩌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앞으로의 무역 관계에서 누가 이길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시사할 수도
☘ 전반적으로 양측 모두에게 합리적인 거래로 평가.
☘ 특히, 미국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은 것은 아니었음을 주목해야 함
막무가내가 아닌 생각보다 미국의 공정한 자세를 확인. 향후 동맹국과의 경제적 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
☘ 동맹국에게는 특혜가 적용될 가능성 제기 (중국은 예외. 적대국가)
- 중국과의 협상 타결은 훨씬 어렵고 협상 지연 가능성 농후
☘ EU 합의 도달 또한 영국보단 어려울 수도
- 24년 기준 영국은 대미 무역수지 적자국 Vs. EU는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
- 영국은 EU보다 협상에 더 용이한 위치였을 수도 있음
- 어쩌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앞으로의 무역 관계에서 누가 이길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시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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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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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2501:01
☘ 미/영 무역협정 세부사항
① 보편관세 10% 유지
② 자동차 수출 관세 27.5% ▷ 10%
- 영국의 작년 대미 수출 물량 10만 대에 한함
③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 0%
- 영국에서 수출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적용
- 영국의 덤핑 조치가 없었음에 근거한 조항
- 양국 간 자재 협력은 지정학적으로 타당
④ 항공우주/방위산업은 일부 관세
⑤ 쇠고기/기타 농산물, 상호 시장 접근
- 13,000t 소고기 견적에 적용
- 영국으로 수입되는 식품 기준에는 변화가 없고, 호르몬 주입 소고기와 염소 처리 닭고기 금지는 유지
⑥ 영국은 의약품 등 특정 품목/부문 관련에 대한 모든 미래 관세에서 우대 조치 받을 것
⑦ 디지털 서비스세 변동없음
- 영국에서 활동하는 대형 IT 기업 매출에 2%를 부과하는 세금은 미국 IT에게 난제
- 이번 합의에서 예외조항을 기대하였으나 합의 사항 자체에 포함되지 않음
- 美 빅텍들에게 불리하겠으나, 전반적 양국 간 경제적 유대감 강화에 긍정적
⑧ 영국이 보잉 항공기 $100억를 수입하는 대신, 미국이 롤스로이스 엔진과 비행기 부품을 더 많이 수입
⑨ 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과 같은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니즈 상당
- 자동차 관세 10%는 도움
- 높은 관세율의 EU 기반 회사 대비 경쟁력 확보
① 보편관세 10% 유지
② 자동차 수출 관세 27.5% ▷ 10%
- 영국의 작년 대미 수출 물량 10만 대에 한함
③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 0%
- 영국에서 수출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적용
- 영국의 덤핑 조치가 없었음에 근거한 조항
- 양국 간 자재 협력은 지정학적으로 타당
④ 항공우주/방위산업은 일부 관세
⑤ 쇠고기/기타 농산물, 상호 시장 접근
- 13,000t 소고기 견적에 적용
- 영국으로 수입되는 식품 기준에는 변화가 없고, 호르몬 주입 소고기와 염소 처리 닭고기 금지는 유지
⑥ 영국은 의약품 등 특정 품목/부문 관련에 대한 모든 미래 관세에서 우대 조치 받을 것
⑦ 디지털 서비스세 변동없음
- 영국에서 활동하는 대형 IT 기업 매출에 2%를 부과하는 세금은 미국 IT에게 난제
- 이번 합의에서 예외조항을 기대하였으나 합의 사항 자체에 포함되지 않음
- 美 빅텍들에게 불리하겠으나, 전반적 양국 간 경제적 유대감 강화에 긍정적
⑧ 영국이 보잉 항공기 $100억를 수입하는 대신, 미국이 롤스로이스 엔진과 비행기 부품을 더 많이 수입
⑨ 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과 같은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니즈 상당
- 자동차 관세 10%는 도움
- 높은 관세율의 EU 기반 회사 대비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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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cec00b3405abffe6ba3d1426a4670a4162ecf33ffa4e67b81867c10371515281/b70fc90a-bc63-48c4-993f-00acb1537946.jpg?w=24&h=24)
09.05.202501:00
🍎🍎 미/영 무역협정이 끝났네 ??
☘ 요약/특징
① 미/영 협정에서 "자동차/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
② 단, 英 디지털 서비스세 유지
③ 협상에서 미/영 간 "특별한 관계 (Special relationship)"가 강조됨.
- 친밀함 속에 원활한 협정이 진행되었다는 평가
- 역사적 맥락에서 "특별한 관계"란?
WW2 직후 윈스턴 처칠 연설에서 유래된 표현이며, 이후 80년대 영국 마가렛 대처와 미국 레이건의 신자유주의 세계질서 구축 과정에서의 친밀함이 강화되었고 종종 인용된 표현이기도 함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을 "미국의 가장 오래된 동맹국"으로 칭하며, 양국의 동일한 언어 사용에 대해서도 친밀감 과시한 것으로 확인됨
④ EU보다 절차적으로 가볍고,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고려할 때 영국이 첫 번째 협상 체결국이 되는 것은 타당했을 것
⑤ 향후 다른 동맹국과의 협정은 이번처럼 특혜 대우를 촉진할 수 있겠으나, 중국 등 비동맹국과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
☘ 요약/특징
① 미/영 협정에서 "자동차/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
② 단, 英 디지털 서비스세 유지
③ 협상에서 미/영 간 "특별한 관계 (Special relationship)"가 강조됨.
- 친밀함 속에 원활한 협정이 진행되었다는 평가
- 역사적 맥락에서 "특별한 관계"란?
WW2 직후 윈스턴 처칠 연설에서 유래된 표현이며, 이후 80년대 영국 마가렛 대처와 미국 레이건의 신자유주의 세계질서 구축 과정에서의 친밀함이 강화되었고 종종 인용된 표현이기도 함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을 "미국의 가장 오래된 동맹국"으로 칭하며, 양국의 동일한 언어 사용에 대해서도 친밀감 과시한 것으로 확인됨
④ EU보다 절차적으로 가볍고,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고려할 때 영국이 첫 번째 협상 체결국이 되는 것은 타당했을 것
⑤ 향후 다른 동맹국과의 협정은 이번처럼 특혜 대우를 촉진할 수 있겠으나, 중국 등 비동맹국과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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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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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2504:52
[자산배분의 창(窓)] 무역전쟁, 의도치 않았던 美 국채 투자 불안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300nQB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1. 대외무역의 소중한 부산물, 외국인의 미국 국채 투자
- 미국이 대외무역 통해 얻는 부산물 중 하나인 외국인(정부 및 민간)의 미국 국채 투자. 대미 무역흑자 국가들이 받은 달러를 사용하기 위해 미국채를 매수. 물론 유동성, 안전성, 분산투자 수익성, 보험적 가치 등 미국채 투자 이유는 다양
2. 그러나 미국채 수요계 큰 손은 늘어나는 부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외인의 미국채 보유 규모는 24년 말 $8.5조. 08년 이후 연평균 6.7%(CAGR)로 성장. 미 정부의 공공 보유 부채는 24년 말 $28.1조. 연평균 10.5% 증가. 즉, 꾸준한 외인 보유 국채 증가에도 정부 부채가 더 빠르게 증가해, 외국인 국채 보유 비중은 가파르게 축소(48.3%→29.5%)
3. 美 국채 발행 불가피. 단, 누가 얼마에 매수할지가 문제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는 물론, 무역 감소로 인한 외국인의 미국채 수요 축소 역시 발생 가능. 발행 늘어나는데 수요 줄어들면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직결될 것
- CBO는 미 연간 재정적자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2조 초과 전망. 이는 미 정부가 계속해서 신규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임을 예고한 것. 늘어나는 적자와 이자비용 충당을 위해 더욱 채권 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 안정된 국채 수요는 미국 위상 영위에 필수적
- 외인/연준은 정책에 따라 국채 매수한다는 점에서 가격에 덜 민감한 주체였던 반면, 은행/연기금/보험사 등은 가격에 민감한 만큼 향후 미 국채금리의 기간 프리미엄을 더 요구할 가능성
4. 무역전쟁이 의도와 달리 미 국채 투자 수요를 줄이게 될 수도
- 최근 미국채 시장은 상호 관세 선포 직후 투매를 경험. 무역 전쟁 심화로 국채 수급에 균열 발생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즉시 관세를 유예. 단, 이는 미국의 진정한 취약점이 공식화된 셈. 갑작스러운 아시아 주요국(특히, 수출 중심 경제국) 통화 강세 또한 미 달러의 약세 전환 본격화 전망에 해당국 기업들이 환 헤지 수요 확대하며 나타난 현상. 문제는 단순 헤지에 그치지 않고 미국채 매도를 견인할 수 있다는 점
- 현재 미 정부는 글로벌 교역이 미국채 시장에 가져왔던 중요성(안정적 수요 환경 조성)을 간과 중. 관세 협상 도구로의 활용, 강매 또는 스왑 가능성은 달러자산에 대한 신뢰와 수요를 낮출 수 있음
- 단기적으로 투자 메커니즘 상 큰 변화가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투자 포트 내 미국채 포지션은 더욱 신중해질 것
- 결국 무역 대립 격화나 무리한 환율 시장 교란을 추구한다면 트럼프 정부가 원했던 무역 조건 리밸런싱은커녕, 진정 지켜야될 국채 수급 불균형만 커질 수 있음을 경계할 필요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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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외무역의 소중한 부산물, 외국인의 미국 국채 투자
- 미국이 대외무역 통해 얻는 부산물 중 하나인 외국인(정부 및 민간)의 미국 국채 투자. 대미 무역흑자 국가들이 받은 달러를 사용하기 위해 미국채를 매수. 물론 유동성, 안전성, 분산투자 수익성, 보험적 가치 등 미국채 투자 이유는 다양
2. 그러나 미국채 수요계 큰 손은 늘어나는 부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외인의 미국채 보유 규모는 24년 말 $8.5조. 08년 이후 연평균 6.7%(CAGR)로 성장. 미 정부의 공공 보유 부채는 24년 말 $28.1조. 연평균 10.5% 증가. 즉, 꾸준한 외인 보유 국채 증가에도 정부 부채가 더 빠르게 증가해, 외국인 국채 보유 비중은 가파르게 축소(48.3%→29.5%)
3. 美 국채 발행 불가피. 단, 누가 얼마에 매수할지가 문제
-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는 물론, 무역 감소로 인한 외국인의 미국채 수요 축소 역시 발생 가능. 발행 늘어나는데 수요 줄어들면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직결될 것
- CBO는 미 연간 재정적자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2조 초과 전망. 이는 미 정부가 계속해서 신규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임을 예고한 것. 늘어나는 적자와 이자비용 충당을 위해 더욱 채권 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 안정된 국채 수요는 미국 위상 영위에 필수적
- 외인/연준은 정책에 따라 국채 매수한다는 점에서 가격에 덜 민감한 주체였던 반면, 은행/연기금/보험사 등은 가격에 민감한 만큼 향후 미 국채금리의 기간 프리미엄을 더 요구할 가능성
4. 무역전쟁이 의도와 달리 미 국채 투자 수요를 줄이게 될 수도
- 최근 미국채 시장은 상호 관세 선포 직후 투매를 경험. 무역 전쟁 심화로 국채 수급에 균열 발생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즉시 관세를 유예. 단, 이는 미국의 진정한 취약점이 공식화된 셈. 갑작스러운 아시아 주요국(특히, 수출 중심 경제국) 통화 강세 또한 미 달러의 약세 전환 본격화 전망에 해당국 기업들이 환 헤지 수요 확대하며 나타난 현상. 문제는 단순 헤지에 그치지 않고 미국채 매도를 견인할 수 있다는 점
- 현재 미 정부는 글로벌 교역이 미국채 시장에 가져왔던 중요성(안정적 수요 환경 조성)을 간과 중. 관세 협상 도구로의 활용, 강매 또는 스왑 가능성은 달러자산에 대한 신뢰와 수요를 낮출 수 있음
- 단기적으로 투자 메커니즘 상 큰 변화가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투자 포트 내 미국채 포지션은 더욱 신중해질 것
- 결국 무역 대립 격화나 무리한 환율 시장 교란을 추구한다면 트럼프 정부가 원했던 무역 조건 리밸런싱은커녕, 진정 지켜야될 국채 수급 불균형만 커질 수 있음을 경계할 필요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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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f2b18a40-d395-4327-a4e4-7c8284052c0d.jpg?w=24&h=24)
07.05.202522:20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5월 FOMC] 조기 금리인하는 없다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daVpVZ
▶ 높아진 금리인하 문턱
- 5월 FOMC, 정책금리 만장일치 동결 (4.25~4.50%). QT 역시 3월에 발표한 축소된 규모로 지속
- 성명서는 3월과 대동소이한 가운데 2가지 변화에 주목. 1) 경제전망 불확실성 정도를 상향조정했고 2) 이중책무 위험이 모두 증가했다고 판단
- 시장 참여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했지만 파월은 3월과 마찬가지로 ‘Wait and see’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 이에 금융시장 반응도 크지 않았음. OIS 내재금리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차례, 내년 3월까지 4차례 인하를 반영 중
- 단, 기자회견이 성명서보다는 매파적으로 해석됨. 3월 FOMC 기자회견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표현들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일시적 용어가 배제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하는 모습
- 실업률 상승을 어느 정도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수 없다고 답변. 그러면서 노동참가율은 좋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해 조기 인하 장벽이 예상보다 높음을 시사
▶ 금리 반등 시 분할매수 전략 권고:
- 하나증권은 스태그플레이션 자료를 통해 미국채 10년물 금리 분할매수 구간을 4.3% 초중반으로 제시. 이는 성장과 물가로 추정한 4.26%와도 유사한 레벨. 즉, 4.3% 부근에서 매수 의견 유지
- 베센트 재무장관은 FOMC 결과 발표 직전 SLR 규제 완화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밝혔음. 이는 SLR 산식의 분모에서 미국 국채 제외 가능성을 의미. 이렇게 되면 은행들은 미국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해도 SLR이 낮아지지 않아 규제 부담이 줄어들고,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한 10년물 금리 하향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
- 위 조치 시행 시 10년물 금리는 재차 4.0%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드스왑 스프레드도 역전 폭 축소 포지션이 구축될 전망
- 미국 3월 물가가 낮게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클리브랜드 연은 Nowcast와 연준은 4월 근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예상. 이에 연준은 이중책무 중 기대인플레이션 등 물가 억제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단기 커브플랫 요인
- 4월 중순 미국 납세 기간 영향으로 연준 지급준비금은 3조 달러까지 빠르게 감소하며 납세 기간 전후 지급준비금이 큰 폭 감소했던 지난 3년 패턴에 부합. 또한 재무부는 세수 확보로 TGA 잔고를 늘리게 됨. 이는 시장 유동성을 줄이는 요인. 더불어 X-date가 8월 초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현금 잔고를 늘려야 하는 상황
- 물론 납세 기간이라는 계절성을 감안할 필요. 그럼에도 연준은 이미 3월에 QT 규모를 줄였고, 뉴욕 연준도 QT 중단 또는 감속 시나리오로 1차: 지준 3조달러, 2차 2.5조달러라고 공개시장조작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음
- 트럼프 정책의 하드데이터 반영 확인 또는 규제 완화 발표 전까지 미국 장기 국채의 극적인 방향성 베팅보다는 금리 반등 시 분할매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daVpVZ
▶ 높아진 금리인하 문턱
- 5월 FOMC, 정책금리 만장일치 동결 (4.25~4.50%). QT 역시 3월에 발표한 축소된 규모로 지속
- 성명서는 3월과 대동소이한 가운데 2가지 변화에 주목. 1) 경제전망 불확실성 정도를 상향조정했고 2) 이중책무 위험이 모두 증가했다고 판단
- 시장 참여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했지만 파월은 3월과 마찬가지로 ‘Wait and see’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 이에 금융시장 반응도 크지 않았음. OIS 내재금리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차례, 내년 3월까지 4차례 인하를 반영 중
- 단, 기자회견이 성명서보다는 매파적으로 해석됨. 3월 FOMC 기자회견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표현들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일시적 용어가 배제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하는 모습
- 실업률 상승을 어느 정도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수 없다고 답변. 그러면서 노동참가율은 좋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해 조기 인하 장벽이 예상보다 높음을 시사
▶ 금리 반등 시 분할매수 전략 권고:
- 하나증권은 스태그플레이션 자료를 통해 미국채 10년물 금리 분할매수 구간을 4.3% 초중반으로 제시. 이는 성장과 물가로 추정한 4.26%와도 유사한 레벨. 즉, 4.3% 부근에서 매수 의견 유지
- 베센트 재무장관은 FOMC 결과 발표 직전 SLR 규제 완화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밝혔음. 이는 SLR 산식의 분모에서 미국 국채 제외 가능성을 의미. 이렇게 되면 은행들은 미국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해도 SLR이 낮아지지 않아 규제 부담이 줄어들고, 트럼프 행정부가 강조한 10년물 금리 하향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
- 위 조치 시행 시 10년물 금리는 재차 4.0%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드스왑 스프레드도 역전 폭 축소 포지션이 구축될 전망
- 미국 3월 물가가 낮게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클리브랜드 연은 Nowcast와 연준은 4월 근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예상. 이에 연준은 이중책무 중 기대인플레이션 등 물가 억제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단기 커브플랫 요인
- 4월 중순 미국 납세 기간 영향으로 연준 지급준비금은 3조 달러까지 빠르게 감소하며 납세 기간 전후 지급준비금이 큰 폭 감소했던 지난 3년 패턴에 부합. 또한 재무부는 세수 확보로 TGA 잔고를 늘리게 됨. 이는 시장 유동성을 줄이는 요인. 더불어 X-date가 8월 초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현금 잔고를 늘려야 하는 상황
- 물론 납세 기간이라는 계절성을 감안할 필요. 그럼에도 연준은 이미 3월에 QT 규모를 줄였고, 뉴욕 연준도 QT 중단 또는 감속 시나리오로 1차: 지준 3조달러, 2차 2.5조달러라고 공개시장조작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음
- 트럼프 정책의 하드데이터 반영 확인 또는 규제 완화 발표 전까지 미국 장기 국채의 극적인 방향성 베팅보다는 금리 반등 시 분할매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07.05.202506:40
[CrediVille/ESG] 2024 CDP Korea 연례보고서 발간 및 시사점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it.ly/3SuUFkN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The Show Must Go On”
- 4/30일 CDP한국위원회 주관의 2024 CDP Korea Report 발간 &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이 개최. CDP는 세계 유일 독립적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700개 이상 금융기관과 300개 이상 고객사가 CDP 통해 기업과 공급사의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관련 환경정보를 요구
-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공시 의무화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017년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이 발표되면서 공시 의무화의 전환점이 마련. TCFD 권고안에 CDP 주요 프레임워크와 질의서 내용이 반영된 바 있으며, 이는 CDP가 기후공시 대응수단으로 기능하는 배경이 됨
-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트럼프 2.0을 맞이해 도전에 직면한 기후변화진영의 위기감과 동시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기조연설과 관련 참석자들의 발제가 진행. 주요 골자는 크게 아래 3가지 영역
- 첫째, 트럼프 2.0 시대의 도전과 과제. 대체로 트럼프 집권과 경제위기 속 주춤하는 ESG 대응에 공감하는 분위기. 다만 기조연설에서는 역사적으로 환경운동이 꾸준히 성과 이뤄온 점 감안 시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적 견해를 제시. 현 트럼프 정부 정책이 행정명령에 의존하고 있는 한계점 언급. 또한 기조연설과 별개 Anti-ESG 정책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정부가 기후 등 ESG 이슈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기회주의적 행태도 지적. 이는 제조업 기반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기업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 시사
- 둘째, 지연되고 있는 기후공시일정 전망. 실무진 차원에서 많이 준비가 된 상태이지만 경영진 관점에서는 지정학적 위기의 고조, 관세통상위험의 확대 등과 같은 현안에 밀려 공시시점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고 지적
- 셋째, 기후공시 관련 실무적 애로점 및 개선방안. 기후공시 관련 기초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과 관련해 값비싼 해외 서비스를 구독해야 하는 현실. 다만, 국내 기상청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활용하여 기업 부담 낮출 방안을 제시. 이와 관련해 CDP한국위원회는 최근 한국기상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 https://bit.ly/3SuUFkN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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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w Must Go On”
- 4/30일 CDP한국위원회 주관의 2024 CDP Korea Report 발간 &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이 개최. CDP는 세계 유일 독립적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700개 이상 금융기관과 300개 이상 고객사가 CDP 통해 기업과 공급사의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관련 환경정보를 요구
-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공시 의무화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017년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이 발표되면서 공시 의무화의 전환점이 마련. TCFD 권고안에 CDP 주요 프레임워크와 질의서 내용이 반영된 바 있으며, 이는 CDP가 기후공시 대응수단으로 기능하는 배경이 됨
-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트럼프 2.0을 맞이해 도전에 직면한 기후변화진영의 위기감과 동시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기조연설과 관련 참석자들의 발제가 진행. 주요 골자는 크게 아래 3가지 영역
- 첫째, 트럼프 2.0 시대의 도전과 과제. 대체로 트럼프 집권과 경제위기 속 주춤하는 ESG 대응에 공감하는 분위기. 다만 기조연설에서는 역사적으로 환경운동이 꾸준히 성과 이뤄온 점 감안 시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적 견해를 제시. 현 트럼프 정부 정책이 행정명령에 의존하고 있는 한계점 언급. 또한 기조연설과 별개 Anti-ESG 정책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정부가 기후 등 ESG 이슈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기회주의적 행태도 지적. 이는 제조업 기반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기업이 더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 시사
- 둘째, 지연되고 있는 기후공시일정 전망. 실무진 차원에서 많이 준비가 된 상태이지만 경영진 관점에서는 지정학적 위기의 고조, 관세통상위험의 확대 등과 같은 현안에 밀려 공시시점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고 지적
- 셋째, 기후공시 관련 실무적 애로점 및 개선방안. 기후공시 관련 기초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과 관련해 값비싼 해외 서비스를 구독해야 하는 현실. 다만, 국내 기상청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활용하여 기업 부담 낮출 방안을 제시. 이와 관련해 CDP한국위원회는 최근 한국기상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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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cec00b3405abffe6ba3d1426a4670a4162ecf33ffa4e67b81867c10371515281/b70fc90a-bc63-48c4-993f-00acb1537946.jpg?w=24&h=24)
07.05.202500:21
🍎🍎 프리드리히 메르츠, 힘겹게 독일 총리로 당선 !!
☘ 메르츠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2차 의회투표에서 결국 총리로 당선
☘ 독일 현대정치 역사상 (1949년~) 집권당 총리 후보가 의회 1차 투표에서 선출되지 못한 적은 처음있는 일
- 총리 당선을 위해 316표가 필요했으나 1차에서 310표를 획득
- 메르츠 집권 연정 (기민+사민)의 총 의석수가 328표였음을 감안할 때 18표가 반발표로 추정
- 다행히 2차 투표에서 325표를 확보하며 총리 당선
☘ 잘해오다 마지막에 나온 결정적 실수가 절름발이 총리로 만들어
▷ 메르츠, 新정부 출범 (5/6) 전, 상당한 장애물을 신속하게 극복해왔다는 평가
- 24.11월 (전)숄츠 총리의 신호등 연정 붕괴 후 치뤄진 2월 총선에서 기민당의 승리를 이끔
- 3/19~21, 1조유로 규모의 국방/사회기반시설 지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
- 총선 이후 45일만에 사회민주당과 연합해 연립 정부 협정을 체결 (144page의 합의문 발표)
▷ 그러나, 극우정당 AFD 지지를 받으며 반이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과격한 의사표현 등은 좌파/중도좌파에 거센 반발을 초래. 불만이 누적되면서 일부 연립 여당들의 지지가 철회된 것으로 분석
☘ 메르츠의 1차 총리 당선 불발 소식에 유럽 증시가 휘청이기도 했으나 다시 회복세
- 결론만 놓고 보면 1차 투표 실패는 형식적 이벤트로 끝났지만, 역사적 초유의 사태였던 만큼 메르츠의 총리 행보에 스크래치 발생
- 시장은 지난 몇개월 간 전례없던 독일 정치권 단합과 추진력에 환호해왔으나, 수면아래 여전히 깊은 분열이 남아있으며 향후 리스크로 떠오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
☘ 메르츠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2차 의회투표에서 결국 총리로 당선
☘ 독일 현대정치 역사상 (1949년~) 집권당 총리 후보가 의회 1차 투표에서 선출되지 못한 적은 처음있는 일
- 총리 당선을 위해 316표가 필요했으나 1차에서 310표를 획득
- 메르츠 집권 연정 (기민+사민)의 총 의석수가 328표였음을 감안할 때 18표가 반발표로 추정
- 다행히 2차 투표에서 325표를 확보하며 총리 당선
☘ 잘해오다 마지막에 나온 결정적 실수가 절름발이 총리로 만들어
▷ 메르츠, 新정부 출범 (5/6) 전, 상당한 장애물을 신속하게 극복해왔다는 평가
- 24.11월 (전)숄츠 총리의 신호등 연정 붕괴 후 치뤄진 2월 총선에서 기민당의 승리를 이끔
- 3/19~21, 1조유로 규모의 국방/사회기반시설 지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
- 총선 이후 45일만에 사회민주당과 연합해 연립 정부 협정을 체결 (144page의 합의문 발표)
▷ 그러나, 극우정당 AFD 지지를 받으며 반이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과격한 의사표현 등은 좌파/중도좌파에 거센 반발을 초래. 불만이 누적되면서 일부 연립 여당들의 지지가 철회된 것으로 분석
☘ 메르츠의 1차 총리 당선 불발 소식에 유럽 증시가 휘청이기도 했으나 다시 회복세
- 결론만 놓고 보면 1차 투표 실패는 형식적 이벤트로 끝났지만, 역사적 초유의 사태였던 만큼 메르츠의 총리 행보에 스크래치 발생
- 시장은 지난 몇개월 간 전례없던 독일 정치권 단합과 추진력에 환호해왔으나, 수면아래 여전히 깊은 분열이 남아있으며 향후 리스크로 떠오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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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f2b18a40-d395-4327-a4e4-7c8284052c0d.jpg?w=24&h=24)
06.05.202511:57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대만달러(TWD) 급등 배경과 시사점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2LrlwH
▶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와 보험사의 헤지 수요
- 대만달러(TWD)는 미국달러(USD) 대비 2영업일만에 6% 급등. 이는 1988년 6월 이후 가장 큰 수치. 미국달러 대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주요국 통화 중 7위, 아시아 통화 중 2위, 1분기 말 기준으로는 모두 1위에 등극
- 1개월 USDTWD 옵션 변동성은 대만달러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대만달러 급등 배경은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음 1) 미국달러 약세 우려 2) 미국-대만 간 무역협상 기대감 고조 3) 대만 생보사들의 미국 자산 헤지 수요 4)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
- 단,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취임 이후 꾸준히 하락했고, 트럼프 트레이드 선반영이 시작된 작년 9월 저점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기에 2)~4) 재료가 대만달러 급등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 대만 올해 1분기 수출은 사상 최대치 달성. AI 기반 반도체 수요 급증에 기인. 경상수지도 4년 연속 1천억 달러 이상의 흑자 기록. 이에 수출 기업들도 외화 수익을 빠르게 대만달러로 환전한 것으로 판단
- 대만 보험사들의 대규모 환전 수요도 고려할 필요. 생보사가 보유한 해외자산 대부분은 미국 국채 및 회사채 등 달러 표시 자산.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FSC)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투자 수익이나 환 차익을 기대한 외화자산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 이에 환헤지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현재 환헤지 비율 65% 수준)
- 대만달러 급등에도 대만 3대 보험사는 여전히 RBC 비율과 순자산비율이 법적 규제 기준을 충족해 당장은 환헤지 비율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음. 다만 대만달러 강세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전략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될 전망
- 1년 역외 선물환 (NDF)과 현물환율 (Spot rate) 간 스프레드가 -3,000pips 이상 벌어진 점도 단기 환율 변동을 넘어 자본 이동 등의 추세를 형성할지 모니터링이 필요
▶ 원화 강세로 성장에 집중할 5월 금통위. 연말 기준금리 2.00%로 하향조정
- 이번 대만달러 급등과 함께 주목 받은 통화는 원화. 4월 금통위에서 포워드가이던스를 통해 5월 인하를 기정사실화. 다만, 환율(동결)과 성장(인하)이라는 2개의 커다란 재료가 각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었음
- 이런 상황에서 현물환율이 1,370~80원대까지 하락할 경우 한국은행의 운신의 폭은 넓어질 수 있음. 최근 이창용 총재도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충분히’ 낮출 것이라면서 연말 최종금리 2.00% 가능성을 시사
- 이에 하나증권은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2.00%로 하향조정. 그리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과 물가의 합과 ‘추경+금리인하’ 국면의 평균 갭을 차감해 국고채 10년물 적정레벨을 재추정해보면 올해 1.85%, 내년 2.85%로 산출
- 하반기 국고 금리 경로의 중요 변수인 추경 등 확장재정 재료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오는 만큼 추가 추경을 제외한 국고채 10년물 레벨은 올해와 내년 평균치인 2.35%로 새롭게 제시
- 국내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주목할 재료는 1) 환율 추가 하락 여부 (중국 정책 당국 대응 등)와 2) 새정부의 추가 확장재정 카드 사용 여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2LrlwH
▶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와 보험사의 헤지 수요
- 대만달러(TWD)는 미국달러(USD) 대비 2영업일만에 6% 급등. 이는 1988년 6월 이후 가장 큰 수치. 미국달러 대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주요국 통화 중 7위, 아시아 통화 중 2위, 1분기 말 기준으로는 모두 1위에 등극
- 1개월 USDTWD 옵션 변동성은 대만달러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대만달러 급등 배경은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음 1) 미국달러 약세 우려 2) 미국-대만 간 무역협상 기대감 고조 3) 대만 생보사들의 미국 자산 헤지 수요 4)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
- 단,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취임 이후 꾸준히 하락했고, 트럼프 트레이드 선반영이 시작된 작년 9월 저점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기에 2)~4) 재료가 대만달러 급등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 대만 올해 1분기 수출은 사상 최대치 달성. AI 기반 반도체 수요 급증에 기인. 경상수지도 4년 연속 1천억 달러 이상의 흑자 기록. 이에 수출 기업들도 외화 수익을 빠르게 대만달러로 환전한 것으로 판단
- 대만 보험사들의 대규모 환전 수요도 고려할 필요. 생보사가 보유한 해외자산 대부분은 미국 국채 및 회사채 등 달러 표시 자산.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FSC)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투자 수익이나 환 차익을 기대한 외화자산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 이에 환헤지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현재 환헤지 비율 65% 수준)
- 대만달러 급등에도 대만 3대 보험사는 여전히 RBC 비율과 순자산비율이 법적 규제 기준을 충족해 당장은 환헤지 비율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음. 다만 대만달러 강세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전략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될 전망
- 1년 역외 선물환 (NDF)과 현물환율 (Spot rate) 간 스프레드가 -3,000pips 이상 벌어진 점도 단기 환율 변동을 넘어 자본 이동 등의 추세를 형성할지 모니터링이 필요
▶ 원화 강세로 성장에 집중할 5월 금통위. 연말 기준금리 2.00%로 하향조정
- 이번 대만달러 급등과 함께 주목 받은 통화는 원화. 4월 금통위에서 포워드가이던스를 통해 5월 인하를 기정사실화. 다만, 환율(동결)과 성장(인하)이라는 2개의 커다란 재료가 각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었음
- 이런 상황에서 현물환율이 1,370~80원대까지 하락할 경우 한국은행의 운신의 폭은 넓어질 수 있음. 최근 이창용 총재도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충분히’ 낮출 것이라면서 연말 최종금리 2.00% 가능성을 시사
- 이에 하나증권은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2.00%로 하향조정. 그리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과 물가의 합과 ‘추경+금리인하’ 국면의 평균 갭을 차감해 국고채 10년물 적정레벨을 재추정해보면 올해 1.85%, 내년 2.85%로 산출
- 하반기 국고 금리 경로의 중요 변수인 추경 등 확장재정 재료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오는 만큼 추가 추경을 제외한 국고채 10년물 레벨은 올해와 내년 평균치인 2.35%로 새롭게 제시
- 국내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주목할 재료는 1) 환율 추가 하락 여부 (중국 정책 당국 대응 등)와 2) 새정부의 추가 확장재정 카드 사용 여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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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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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02502:25
🍎🍎 유로존 인플레의 안정화에도, 기업들은 판매가 예측을 높게 유지
☘ 유로존 4월 CPI, YoY 2.2% (3월과 동일)
- 세계 경제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둔화된 흐름 지속
- ECB 목표치 2%를 향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으며, ECB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정당화
(1월 2.5% → 4월 2.2%)
☘ 現 무역 불확실성은 유로존에 디스인플레를 초래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 (YoY -3.5%, 3월 -1.0%)
- 유로화 강세 (1.12~1.13 등락)
- 유럽 집행위원회의 보복 조치 연기
- 중국의 유럽으로 수출 우회 확대 가능성 (디플레 양산)
- 유럽 재정 확대 또한 직접적 물가 상승 요인이 아님
☘ 그럼에도 기업들은 향후 몇 달간 판매가격 전망치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
- 기업들은 무역 전쟁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초기 완화되더라도 향후 몇 달간 판매가 상승률은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 왜냐하면 유로존 물가의 걸림돌인 서비스 물가가 반등했기 때문 (4월 3.9%, 3월 3.5%). 무역과 별개로 견고한 노동 시장과 높은 임금 상승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
☘ 한편,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나, 아직 전망은 불확실
- 세계 무역 질서의 재편은 상당한 인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으나, 유로존 성장 둔화는 인플레 억제요인이 되기 때문 ▷ 지속된 레벨 확인 필요
☘ 유로존 4월 CPI, YoY 2.2% (3월과 동일)
- 세계 경제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둔화된 흐름 지속
- ECB 목표치 2%를 향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으며, ECB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정당화
(1월 2.5% → 4월 2.2%)
☘ 現 무역 불확실성은 유로존에 디스인플레를 초래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 (YoY -3.5%, 3월 -1.0%)
- 유로화 강세 (1.12~1.13 등락)
- 유럽 집행위원회의 보복 조치 연기
- 중국의 유럽으로 수출 우회 확대 가능성 (디플레 양산)
- 유럽 재정 확대 또한 직접적 물가 상승 요인이 아님
☘ 그럼에도 기업들은 향후 몇 달간 판매가격 전망치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
- 기업들은 무역 전쟁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초기 완화되더라도 향후 몇 달간 판매가 상승률은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 왜냐하면 유로존 물가의 걸림돌인 서비스 물가가 반등했기 때문 (4월 3.9%, 3월 3.5%). 무역과 별개로 견고한 노동 시장과 높은 임금 상승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
☘ 한편,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나, 아직 전망은 불확실
- 세계 무역 질서의 재편은 상당한 인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으나, 유로존 성장 둔화는 인플레 억제요인이 되기 때문 ▷ 지속된 레벨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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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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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2522:31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S공포’ 국면에서의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 추정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jmGABO
▶ 미국채 10년물 4.3% 중반 분할매수 권고
- 트럼프 관세정책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동시에 ‘Sell America’ 내러티브도 점차 강화시키는 모습. 특히 달러와 금리의 급격한 동반 약세는 과거에 찾아보기 어려운 패턴. 파월 의장도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연준의 이중책무 중 물가에 보다 집중할 것을 시장에 전달
- 이에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사례를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정의. 연준이 1분기 중 발표한 당해 성장 전망치가 실제치보다 높고, 물가 전망치는 실제치보다 낮은 국면 (즉, 연준 성장 전망 > 실제성장률 & 연준 물가 전망 < 실제 물가상승률)
① 1992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5개. 분기별 금리 변화량을 산출한 후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1%로 산출됨
② 2000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4개. 동일한 방식으로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4%로 산출됨
- 종합하면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채 10년물은 4.3% 상회 시 분할 매수로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 물론 주요국의 미국채 매도,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의구심 등이 변동성 확대 및 약세 재료로 지속될 수 있으나 이 경우 QE 재개와 SLR 규제 완화, QRA 통한 공급 조절 등의 조치도 동반될 수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jmGABO
▶ 미국채 10년물 4.3% 중반 분할매수 권고
- 트럼프 관세정책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동시에 ‘Sell America’ 내러티브도 점차 강화시키는 모습. 특히 달러와 금리의 급격한 동반 약세는 과거에 찾아보기 어려운 패턴. 파월 의장도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연준의 이중책무 중 물가에 보다 집중할 것을 시장에 전달
- 이에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사례를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정의. 연준이 1분기 중 발표한 당해 성장 전망치가 실제치보다 높고, 물가 전망치는 실제치보다 낮은 국면 (즉, 연준 성장 전망 > 실제성장률 & 연준 물가 전망 < 실제 물가상승률)
① 1992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5개. 분기별 금리 변화량을 산출한 후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1%로 산출됨
② 2000년 이후
- 스태그플레이션 정의에 부합한 연도는 총 14개. 동일한 방식으로 올해 1분기 말 금리 수준에 적용하면 올해 말 미국채 10년물 적정레벨은 4.34%로 산출됨
- 종합하면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채 10년물은 4.3% 상회 시 분할 매수로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
- 물론 주요국의 미국채 매도,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의구심 등이 변동성 확대 및 약세 재료로 지속될 수 있으나 이 경우 QE 재개와 SLR 규제 완화, QRA 통한 공급 조절 등의 조치도 동반될 수 있기 때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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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avatar](https://static-storm.tglist.com/cec00b3405abffe6ba3d1426a4670a4162ecf33ffa4e67b81867c10371515281/b70fc90a-bc63-48c4-993f-00acb1537946.jpg?w=24&h=24)
19.11.202400:36
🍎🍎 25년 모든 부문의 M&A 거래 증가가 예상되나, 기술 섹터는 여전히 불투명
☘ 트럼프는 *旣 M&A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
- *23.12월, FTC (연방거래위원회)와 AD (반독점국)는 반독점 규제를 위한 高강도 M&A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
☘ 단, 빅테크에 대해 트럼프 내각에서도 의견이 대치
- JD 밴스, FTC 의장 "리나 칸"의 연임 지지 (∵ 지난 빅테크 통제 노력에 대한 동의)
- 머스크, 리나 칸의 해고를 시사하는 게시물을 X에 등록 (∵ 바이든 시절 의제 진정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다는 혐의)
☘ 다양한 시장 의견
- 칸의 FTC 퇴진 가능성 (시장 여론)
- 설령 칸이 퇴장하더라도 테크 M&A 의 본격적 개막은 즉각적이기 어려움
M&A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해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 (상세 데이터 및 추가 실사 진행 요구)
- 의외로 트럼프는 “소프트파워”를 행사하고, 미 기업들의 중국기업 인수 금지에 대한 압력 행사할 수 있음 (ICLE (국제법경제센터))
☘ 미국 M&A 시장 동향: 9,10월의 너무 다른 온도차
- 최근 기술 M&A 억제 요인은 1)금리 부담, 2)규제 강화.
- 올해 9월, 연준의 피봇과 함께 글로벌 테크 딜이 증가하였으나, 10월 거래는 다시 전월비 -70%
(10월 $230억, 9월 $730억)
- 역시 이번에도 시장금리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M&A 규제 변수가 영향을 크게 미침
☘ 그래프 해석: 빅테크 M&A 거래의 행정부별 비교 (트럼프/바이든)
- 기술/미디어/통신 부문의 M&A 성사 건수 ($5억 이상의 거래)는 사실 두 행정부 모두에서 일정한 수준이 유지
- 역사적으로 어느 행정부가 더 우호적이었다고 말하긴 어려움
☘ 트럼프는 *旣 M&A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
- *23.12월, FTC (연방거래위원회)와 AD (반독점국)는 반독점 규제를 위한 高강도 M&A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
☘ 단, 빅테크에 대해 트럼프 내각에서도 의견이 대치
- JD 밴스, FTC 의장 "리나 칸"의 연임 지지 (∵ 지난 빅테크 통제 노력에 대한 동의)
- 머스크, 리나 칸의 해고를 시사하는 게시물을 X에 등록 (∵ 바이든 시절 의제 진정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다는 혐의)
☘ 다양한 시장 의견
- 칸의 FTC 퇴진 가능성 (시장 여론)
- 설령 칸이 퇴장하더라도 테크 M&A 의 본격적 개막은 즉각적이기 어려움
M&A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해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 (상세 데이터 및 추가 실사 진행 요구)
- 의외로 트럼프는 “소프트파워”를 행사하고, 미 기업들의 중국기업 인수 금지에 대한 압력 행사할 수 있음 (ICLE (국제법경제센터))
☘ 미국 M&A 시장 동향: 9,10월의 너무 다른 온도차
- 최근 기술 M&A 억제 요인은 1)금리 부담, 2)규제 강화.
- 올해 9월, 연준의 피봇과 함께 글로벌 테크 딜이 증가하였으나, 10월 거래는 다시 전월비 -70%
(10월 $230억, 9월 $730억)
- 역시 이번에도 시장금리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M&A 규제 변수가 영향을 크게 미침
☘ 그래프 해석: 빅테크 M&A 거래의 행정부별 비교 (트럼프/바이든)
- 기술/미디어/통신 부문의 M&A 성사 건수 ($5억 이상의 거래)는 사실 두 행정부 모두에서 일정한 수준이 유지
- 역사적으로 어느 행정부가 더 우호적이었다고 말하긴 어려움
Kirishning iloji bo'lm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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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kord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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