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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리서치 Jay의 주식투자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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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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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Q 실적 및 가이던스 컨센 하회 전망 (Bofa)

- 관세로 인한 e‑커머스 광고 위축, AI 경쟁 구도, FX 역풍, Cloud 성장 둔화, 높은 전년 기저, CapEx 급증 등이 주요 이슈
관세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연준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억제와 성장 독려라는 2가지 목표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파월은 이날 시카고경제클럽 연설에서 트럼프 관세가 불확실성을 높인 가운데 관세가 인플레이션은 높이고, 성장은 낮출 것이라면서 이 와중에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할지 아니면 성장 부양에 노력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파월은 관세의 인플레이션 충격이 일시적이라는 이전 분석을 재확인했지만 그 충격이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무게 중심은 지속에 뒀다.

그는 “관세는 최소한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인플레이션 효과는 아울러 더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37103
한국 - Patial relief 가능성 (GS)

1. 잠재적 한미 무역협정 가능성

1) LNG 수입 확대를 통한 미국-한국 간 무역균형 개선

• 한국은 미국과 비교적 큰 무역흑자를 보고 있으나, 이 중 상당 부분이 LNG 수입 대상국 변경(즉, 다른 국가 대신 미국에서 LNG를 더 많이 사들이는 방식)을 통해 줄어들 수 있음

• 한국은 세계 3위 규모의 LNG 수입국으로, 연간 600억㎥ 정도를 수입. 이는 미국 전체 LNG 수출의 절반 이상에 해당할 정도로 큰 비중

• 과거 한국이 맺었던 LNG 장기계약 일부가 2024년 만료되었고, 2028년까지 추가로 만료될 계약도 있어 향후 미국산 LNG로 대체 가능성이 열려 있어. 이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빠르게 축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긍정적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음

2) 관세 및 비관세 장벽

• 이미 체결된 한미 FTA로 인해 한국이 미국 상품에 적용하는 ‘실질 관세율’은 거의 0%에 가까움

• 미국무역대표부 보고서 등에서 지적된 디지털 무역, 조달시장, 소고기 수입, 의약품 가격제도, 자동차 검사 기준 등 비관세 장벽 이슈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다른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합의가 쉬운 편”이라는 평가

• 방위비 분담 같은 복잡한 이슈도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등과 한꺼번에 묶어 일괄 타결 가능성이 제기

2. 한국 경제에 대한 영향

1) 기본 시나리오 대비 성장률 상향 여지

• 기본 전망치인 ‘2025년 연간 1.0% 성장’을 유지하되, 무역협정이 성사되어 한국의 대미 관세가 10% 정도로만 유지될 경우 최대 0.3%포인트(30bp)의 추가 성장률 제고가 가능

•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에 25%로 가정하던 상호관세가 10%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한국의 대미 수출이 증가(약 20bp 기여)하고, 중국이 높은 관세(100% 이상)를 맞으면서 한국이 미국 시장에서 일부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반영

2) 미국-중국 간 갈등 여파와 한국의 간접·직접 수출

• 중국을 통한 간접 수출: 한국은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고, 중국에서 완성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재수출하는 구조가 존재. 과거에는 이러한 중국 경유 수출 비중이 컸으나, 최근 수년간 공급망 재편과 인건비 문제 등으로 중국발 간접수출 의존도는 상당히 줄어

• 한국을 통한 중국의 간접 수출: 중국 제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미국으로 들어가는 현상은, 한미 FTA의 엄격한 원산지 규정(현지 부가가치 35~45% 이상 등)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한적. 따라서 ‘중국산을 한국이 수출대행’하는 방식으로 큰 규모의 우회 무역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음

3) 전자·기술(Tech) 품목 관세 유예

• 미국이 4월 11일부로 일부 전자·IT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함으로써, 한국 포함 아시아 전체 공급망에 부분적 긍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 다만 베트남, 대만이 이미 기술·전자제품 분야에서 미국 수출 비중이 더 큰 편이어서, 한국이 얻을 추가 이익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3.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전망

1) 통화정책

• 수출 위축, 내수 둔화 등 전반적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2025년 5월 말과 8월 말에 각각 25bp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

• 만약 미국과의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타결되어 관세 리스크가 줄고 수출이 견조해진다면,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활력을 더 지켜보며 점진적 인하를 진행할 것

2) 재정정책

• 2025년 6월 3일 대선 이후 새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확장 재정이 나올 공산이 큼

• 야당 집권 시에는 GDP 대비 1% 이상의 추가경정예산 등 강도 높은 재정 확대 정책이 추진될 가능성을 제기

• 결과적으로 ‘하반기 대규모 재정 부양 + 점진적 금리 인하’라는 정책조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정책 방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 및 대선 이후 정치 지형에 따라 달라질 것
아래 링크,

그럼 1배짜리 2배사..
근데 그건 싫어..
2배 사기에는 부담되요.. (?)

https://youtu.be/wdn9qOAWafM?si=BqtcFmZihiwAqlkg&t=920s
달러기준으로 비교하는게 맞긴한데, YTD로 이정도면 나름 평온..

조 단위가 계속해서 미국주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이 또한 어찌 결론이 날지 흥미롭긴함..
최근 미국주식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는 계속 들어오는중. 헷지펀드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와 정반대의 행보가 연초이후 계속 되는중

데이터로 보자면, GS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주식 해외보유액중 절반은 유럽, 17%정도가 아시아. 그중 일부가 한국일텐데.

한국인들이 미장을 흔들 수준은 아니라 생각되고 (레버리지로 생각하면 좀 다르려나? 아무리 그래도..)

암튼 시간이 지나면, 누가 더 많은 수익이 났을지 판단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수급만 보자면 과거의 주요 위기 시기와 굉장히 다른 상황. 개인의 투매가 나오지 않음

기관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보수적일수 밖에 없는데 Bofa의 서베이만 보더라도 지금의 관세 리스크가 금융위기, 코로나와 버금갈 정도의 위기 상황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가는 대체 뭘 어디까지 반영한거고, 개인들의 매수에 대한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거지? (역설적으로 심리지수는 바닥을 뚫고 있는데..) 코로나때 다들 그리 벌었나?

묘하다.. 뉴노멀인가.. 기존의 경기 사이클/위기 대응 방식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건가? AI·옵션·레버리지 등의 구조적 시장 참여 변화가 영향을 미치는건가..
다들 아는 얘기지만,
최근 데이터로도 계속해서 SOXL이 순매수 1위..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해서 언급되더라도 한국인의 레버리지 사랑은 끝나지 않음

https://youtu.be/wdn9qOAWafM?si=S1-yBUKGenZ3jTTI
분기나 연간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기업 vs. 그렇지 않은 기업 간 주가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 혹은 디스카운트를 보여주는 차트

팬데믹 시기처럼 정보 제공이 제한적인 구간에, 가이던스를 유지한 기업이 더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아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지수와 기업들의 연간 가이던스 공시 횟수를 비교한 그래프

정책 불확실성이 커질 때 기업들이 실제로 가이던스를 줄이는 패턴
1Q preview: eyes on guidance (Bofa)

1. 1Q EPS 전망

• EPS는 61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 예상

어닝 서프라이즈(또는 미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

• 기업들은 관세 리스크로 인해 수요 앞당김 현상이 있을 수 있음

2. 관세 영향 및 가이던스 부재

• BofA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체적인 관세 충격은 즉각적 환율 변화나 직접적인 비용 전가 없이 약 15% 정도로 추산

• 실제 기업들은 관세 관련 정보를 제한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가이던스의 부재가 시장 불확실성을 키울 가능성

3. 투자자들에게 주는 함의

•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줄어들 경우 기업 평가와 주가 변동성에 영향

•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당 기업군이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고 나중에 가이던스 재개 시 주가 반등이 있었음

4. 미국 경제와 기업 이익

• 관세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체에는 어느 정도 완충이 있을 것

• 전망상 2025년까지 S&P 500 기업의 EPS 증가율은 기존 예상치(13%)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 자체는 이어질 것으로 추정

• 섹터별로 에너지, 산업재, 소재, 기술주 등이 관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
Non-Recession 시나리오로 회귀 (GS)

• 기존에는 이날 아침 도입된 국가별 추가 관세를 반영하여 ‘경기침체 시나리오’로 가정했으나, 90일 유예 조치 발표 이후 이전의 “비(非)침체 시나리오”로 되돌아감

• 이 비(非)침체 시나리오에서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은 0.5%,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3.5%로 정점, 그리고 경기침체 확률은 45%로 추정

• 또한 연준이 6월, 7월, 9월에 각각 25bp씩 “보험적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
Bear market anatomy (GS)

1. 약세장의 세 가지 유형

1) 구조적(Structural) 약세장

• 금융·자산 버블과 과도한 레버리지, 은행 위기 등의 구조적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심각한 주가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

예시: 1929년 대공황, 1989/90년 일본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평균 하락폭이 50% 이상에 달하며, 회복에 수년 이상이 걸림

2) 경기순환적(Cyclical) 약세장

• 금리 인상, 경기침체(리세션) 우려, 기업이익 감소 등 경제 사이클 변동에 의해 촉발

• 평균 30% 안팎 하락

• 회복까지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체로 이자율이 하향 전환되거나 정책의 전환이 나타나는 시점에 바닥을 치는 경향이 있음

3) 이벤트 주도(Event-driven) 약세장

• 전쟁·유가급등·기술적 시장 붕괴·무역 갈등 등 일시적인 ‘쇼크 이벤트’로 인해 시장이 급락하는 경우

• 구조적·장기적 문제로 이어지지 않으면 침체 없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락 폭은 30% 안팎이나 회복까지의 기간이 짧음

4) 이벤트성에서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최근 주가 하락(관세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압박 등)이 이벤트성 요인이었으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2. 약세장 진행 패턴과 반등(‘Bear Market Bounce’)

• 역사적으로 약세장 국면에서도 단기적인 상승 랠리가 자주 발생

• 1980년대 이후 글로벌 약세장에서 발생한 19번의 랠리를 살펴보면, 평균 44일 동안 10~15% 정도 상승했고, 경기민감 종목이 방어주를 대체로 앞서는 경향

• 그러나 이 같은 반등은 일시적일 때가 많고, 지속적인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매력, 시장 포지셔닝 극단화, 정책적 지원, 경기지표의 하강 속도 둔화 등이 동시에 맞물려야 함

3. 시장 반등을 위한 주요 조건

1) 밸류에이션 하락(저렴해진 가격)

• 단순히 저평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반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도 가격 매력이 뒷받침되어야 함

• 현재 S&P 500 지수의 선행 P/E가 장기 평균 대비 아직 높은 편이므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2) 극단적인 투자심리(포지셔닝)와 부정적 센티먼트

•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비관적인 구간이 형성될 때 시장 전환점이 발생하기 쉬움

• 최근 시장에서는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나, 과거 사례를 보면 이 지표가 더욱 극단화될 때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 사례가 많음.

3) 정책적 지원

•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 등 완화적 지원이 나타나면서 시장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음

• 다만, 통화 당국(예: Fed)이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언제 금리를 내릴지’가 관건이며, 아직 시장에서는 인하 시점 및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태

4) 경기지표 개선

• 경제지표가 계속 악화되더라도, 그 하강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시장이 ‘바닥을 다졌거나 회복 국면 진입’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지표 개선과 금리 인하 시그널이 함께 맞물리는 경우 견조한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큼

4. 장기 구조적 변화와 ‘포스트 모던 사이클’


• 단기적으로는 경기순환적 요인이 시장 변동성에 크게 작용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요인들이 주식 수익률을 제약할 수 있음

• 특히 글로벌화 둔화, 금리 하단 이탈 마감, 국방지출 증가, 기업 이윤율 하락 가능성 등이 향후 수익률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금리: 1980년대 이후 계속된 장기금리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었고, 국방 및 재정 지출 확대 등으로 인해 높은 금리가 구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짐

글로벌 무역 둔화: 무역 갈등 및 수출입 규제가 늘어나면서 무역 증가율이 GDP 대비 정체되거나 둔화될 수 있음. 이는 기업 이윤 확대의 중요한 동인이었던 글로벌 분업·아웃소싱 효과를 약화시킴

기업 이윤율: 글로벌화, 노동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던 기업 이윤율(GDP 대비 기업이익)이 중장기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한국 방산업종 (JPM)

1. 1분기 실적 전망 및 기업별 특징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TP 84만원 → 90만원으로 상향)

1분기 호실적 예상: 중화기(특히 K9 자주포)의 수출 마진이 시장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

수출 마진: 4분기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 컨센서스 대비 다소 낙관적으로 평가

투자 포인트: 중동, 유럽 등 추가 K9·천무 수출 가능성, 지배구조 리스크에 대한 우려 완화 목적의 유상증자 계획 수정안 발표 기대

결론: 1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시현하며 주가 재평가 가능성 높음

2) 현대로템 (TP 12만원 → 13만원으로 상향)

1분기 호실적 예상: K2 전차 수출 관련 사업에서 마진이 시장 기대보다 양호할 전망

폴란드 2차·추가 계약 등에 따른 수주 스토리 지속. 유럽 외에 사우디, 루마니아 등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주목

주가 변동성: 최근 변동성이 컸으나, 1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폴란드 관련 추가 수주 기대감이 다시 주가를 견인할 요인

결론: 단기 호실적과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해외 K2 전차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매력도 높음

3) LIG넥스원 (37만원 →34만원으로 하향)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예상

• 로봇 부문(Ghost Robotics 인수 관련) 비용이나 고정비 부담이 시장 예상 대비 클 경우, 2025년 이후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

• 중동 등 해외 초장거리 미사일·유도무기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정보

결론: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나 현대로템 대비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수주 잔고와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

4) KAI (TP 9만원 유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가능성

• 주요 원인은 수출 물량(FA-50 등)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연간 가이던스 달성 가능: 1분기의 부진에도 불구, 하반기 수주·인도에 힘입어 연간 목표 매출은 달성 가능

주가 전망: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정체될 수 있으나, 중동(사우디 KF-21), 동남아(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향후 신규 수주 기대감이 있으므로 저점 매수를 제시

2. 투자 전략 및 결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Top Pick. 높은 수출 마진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현대로템: 2순위 선호주. 호실적과 대형 수주 가능성

LIG넥스원과 KAI: 향후 중장기 수주 성장성은 긍정적이나, 1분기 주가 상승 동력은 상대적으로 한정적. 단, 저점에서의 비중 확대로 중장기적 투자 가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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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엄브렐라리서치 Jay의 주식투자교실

15.04.202523:18
한국 - Patial relief 가능성 (GS)

1. 잠재적 한미 무역협정 가능성

1) LNG 수입 확대를 통한 미국-한국 간 무역균형 개선

• 한국은 미국과 비교적 큰 무역흑자를 보고 있으나, 이 중 상당 부분이 LNG 수입 대상국 변경(즉, 다른 국가 대신 미국에서 LNG를 더 많이 사들이는 방식)을 통해 줄어들 수 있음

• 한국은 세계 3위 규모의 LNG 수입국으로, 연간 600억㎥ 정도를 수입. 이는 미국 전체 LNG 수출의 절반 이상에 해당할 정도로 큰 비중

• 과거 한국이 맺었던 LNG 장기계약 일부가 2024년 만료되었고, 2028년까지 추가로 만료될 계약도 있어 향후 미국산 LNG로 대체 가능성이 열려 있어. 이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빠르게 축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긍정적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음

2) 관세 및 비관세 장벽

• 이미 체결된 한미 FTA로 인해 한국이 미국 상품에 적용하는 ‘실질 관세율’은 거의 0%에 가까움

• 미국무역대표부 보고서 등에서 지적된 디지털 무역, 조달시장, 소고기 수입, 의약품 가격제도, 자동차 검사 기준 등 비관세 장벽 이슈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다른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합의가 쉬운 편”이라는 평가

• 방위비 분담 같은 복잡한 이슈도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등과 한꺼번에 묶어 일괄 타결 가능성이 제기

2. 한국 경제에 대한 영향

1) 기본 시나리오 대비 성장률 상향 여지

• 기본 전망치인 ‘2025년 연간 1.0% 성장’을 유지하되, 무역협정이 성사되어 한국의 대미 관세가 10% 정도로만 유지될 경우 최대 0.3%포인트(30bp)의 추가 성장률 제고가 가능

•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에 25%로 가정하던 상호관세가 10%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한국의 대미 수출이 증가(약 20bp 기여)하고, 중국이 높은 관세(100% 이상)를 맞으면서 한국이 미국 시장에서 일부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반영

2) 미국-중국 간 갈등 여파와 한국의 간접·직접 수출

• 중국을 통한 간접 수출: 한국은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고, 중국에서 완성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재수출하는 구조가 존재. 과거에는 이러한 중국 경유 수출 비중이 컸으나, 최근 수년간 공급망 재편과 인건비 문제 등으로 중국발 간접수출 의존도는 상당히 줄어

• 한국을 통한 중국의 간접 수출: 중국 제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미국으로 들어가는 현상은, 한미 FTA의 엄격한 원산지 규정(현지 부가가치 35~45% 이상 등)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한적. 따라서 ‘중국산을 한국이 수출대행’하는 방식으로 큰 규모의 우회 무역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음

3) 전자·기술(Tech) 품목 관세 유예

• 미국이 4월 11일부로 일부 전자·IT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함으로써, 한국 포함 아시아 전체 공급망에 부분적 긍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 다만 베트남, 대만이 이미 기술·전자제품 분야에서 미국 수출 비중이 더 큰 편이어서, 한국이 얻을 추가 이익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3.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전망

1) 통화정책

• 수출 위축, 내수 둔화 등 전반적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2025년 5월 말과 8월 말에 각각 25bp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

• 만약 미국과의 무역협정이 긍정적으로 타결되어 관세 리스크가 줄고 수출이 견조해진다면,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활력을 더 지켜보며 점진적 인하를 진행할 것

2) 재정정책

• 2025년 6월 3일 대선 이후 새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확장 재정이 나올 공산이 큼

• 야당 집권 시에는 GDP 대비 1% 이상의 추가경정예산 등 강도 높은 재정 확대 정책이 추진될 가능성을 제기

• 결과적으로 ‘하반기 대규모 재정 부양 + 점진적 금리 인하’라는 정책조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정책 방향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 및 대선 이후 정치 지형에 따라 달라질 것
01.04.202509:28
관세 시나리오 (MS)

1. 기본 시나리오

중국에 대한 관세율이 추가로 약 10%포인트 인상. 이는 이미 시행 중인 관세에 더해 누적되는 형태이므로, 실제 부담은 상당히 클 수 있어

유럽에 대해서는 특정 제품을 지목하여 관세율을 추가 부과하거나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

멕시코·캐나다는 기존의 USMCA 관련 관세 면제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멕시코와 캐나다의 경우 관세 갈등이 완화 가능

• 일부 아시아 국가(예: 베트남, 한국, 일본 등)에도 개별 제품 단위로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

시장 영향

• 중국 관세가 추가로 인상된다고 해도, 멕시코·캐나다 갈등이 상당 부분 진정되면 주가지수 차원에서 “상쇄 효과”가 기대

• 다만 베트남, 일부 아시아 국가까지 관세 대상이 확대되면, 제품별·업종별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2. 비교적 ‘완화된’ 시나리오

• 4월 2일 발표에서 중국 관세율을 추가로 인상하지 않고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 (혹은 10%보다 훨씬 낮은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인상)

• EU에 대해서도 매우 제한적이고 제품·규모가 작게 설정되거나, 혹은 추가 관세 자체가 유예 가능

• 멕시코·캐나다는 기존 면제 조치를 그대로 연장하고,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초기에 지목되는 상품군이 매우 좁은 범위에 그칠 수 있어

시장 영향

• 증시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주가지수 상단을 테스트할 수도 있다고 전망

• 즉, 어느 정도 관세 리스크가 해소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시장에 안도감이 생길 수 있어. 다만, 관세 인상 자체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

3. 더 ‘강경한’ 시나리오

중국 관세율이 1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인상되고(예: 15%~20% 혹은 그 이상), 적용 대상 품목도 확대

• EU 관세도 특정 제품(자동차 등)에 머무르지 않고 더 폭넓은 범위로 확장

멕시코·캐나다 면제도 만료되어 철회되고, 추가적으로 베트남·일본·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전체에 높은 관세율이 적용

시장 영향

• 시장이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여 단기적으로 지수 하단을 다시 테스트 가능

•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세율이 일단 크게 인상된 이후 협상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더라도, 그 과도기에 소비·투자 심리가 훼손될 위험이 있다는 것

• 또한 기업들은 추가 관세를 가격에 전가할지, 아니면 마진 희생을 감수할지 난감한 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업종별·기업별로 투자 심리가 급속히 훼손될 수 있어

4. 결론

4월 2일 발표는 관세 분쟁이 본격화될 수도, 다소 진정 국면으로 갈 수도 있는 갈림길 역할

그러나 이 발표가 종결적 이벤트라기보다는, 각국이 협상의 지렛대를 쥐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이 핵심. “적극적 협상을 위한 초석”

따라서 4월 2일 이후에도 무역 이슈 관련 뉴스 플로우에 따라 시장과 업종별 변동성이 상당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
03.04.202513:15
반도체 업종, 과거 조정 사례분석 (Bofa)

1. 2018~2019년 시기의 반도체 시장 조정

1) 조정 구간 및 하락 폭

• 2018년 3월 ~ 2018년 12월 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 26% 정도 하락한 바 있음

• 이 기간 동안 약 9개월간 서서히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반도체 기업 전반에 걸쳐 실적과 주가에 부담이 가중됨

2) 하락 배경

(1) 글로벌 거시경기 둔화


• 2018년 무렵부터 글로벌 경제 지표가 기대치보다 낮아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 특히 산업, 데이터 센터 투자, 스마트폰 시장 등에서 성장률 둔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

(2) 미·중 무역 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 2018년 중반 본격화된 미·중 무역 갈등과 관세 부과 이슈가 시장 심리를 위축

• 화웨이 등 중국 주요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반도체 대중 수출 및 공급망 전반의 불확실성 증가

• 이로 인해 공급망 재편, 해외 공장 이전, 부품 조달 비용 상승 등이 예상되면서 반도체 업체의 미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짐

(3) 재고 누적

• 반도체는 특성상 ‘이중·삼중 주문’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경기가 둔화될 때 재고가 급격히 쌓여 감산 또는 투자 조정이 뒤따름

• 2018년 말 이후 여러 기업의 재고조정 압박이 가시화되어, 주가 및 실적 전망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

3) 2019년 매출 감소 vs. 주가 반등

• 2019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 부문은 실제 전년 대비 감소를 보였음

• 그러나 SOX 지수는 2019년에 약 62% 오르며 큰 폭으로 반등

• 이는 “이미 주가가 선반영된 뒤, 시장이 경기 회복 및 기술 업그레이드(미세공정, 신규 CPU/GPU 출시 등)에 베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음

• 요약하자면, 주가는 선반영 → 업황 실제 악화 → 그 후 경기 회복 시점에 급반등의 전형적 사이클이 재현된 셈

2. 2022년 시기의 반도체 시장 조정

1) 조정 구간 및 하락 폭


• 2022년 초~중반까지 인플레이션, 공급망 병목, 금리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SOX 지수가 다시 크게 하락

• 2022년 최고점 대비 약 -38% 내외까지 하락을 경험

2) 하락 배경

(1)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 코로나 이후 경기 부양책, 공급망 이슈로 물가가 급등하자, 각국 중앙은행이 급격한 금리 인상 정책 시행

• 이는 기술주,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졌고,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역시 동반 하락

(2) 지속되는 지정학 리스크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의 장기화로 세계 경제가 더욱 불안정해졌고, 반도체 업계도 한층 높은 변동성에 노출됨

(3) 채널 재고 및 수급 불균형

• 2021년 말~2022년 초까지 심각했던 반도체 공급 부족이 갑자기 재고 과잉과 공급 과잉으로 전환되는 흐름 발생

• PC, 스마트폰 등 최종 수요가 예상을 밑돌면서 기업들의 재고 축적 문제가 대두되고,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잇따름

3) 2023년 이후 주가 회복

• 2023년 들어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및 일부 부문(특히 AI/데이터센터)의 회복세로 반도체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약 +61%)

• “2022년의 급락이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했고, AI 수요 확대가 주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다수

3. 이번(2024~2025년)과의 유사성 및 시사점

1) 비슷한 하락 폭과 공통된 요인


• 2024년 7월 이후 SOX 지수가 약 26~28%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과거 2018년(-26%), 2022년(-38%) 시점과 어느 정도 유사한 조정 폭

• 하락의 주요 배경: 전반적 거시경기 둔화 우려, 무역/관세/지정학 리스크 재부각, 일부 재고 누적 가능성

2) 과거 사례에서의 회복 패턴

• 2018년 하반기~2019년, 2022년~2023년 사례처럼, 반도체 지수는 선반영 후, 실제 업황 둔화기에 하락했다가, 향후 경기 개선 기대 + 핵심 성장 테마(AI, 데이터센터)로 다시 가파르게 반등하는 패턴을 반복

• 실제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주가는 앞서 반등하는 ‘선반영’ 특성이 강하게 나타났음

3) 향후 전망

• 2025년경 AI 및 클라우드 수요는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반면 자동차·산업·스마트폰 등은 재고나 경기 둔화로 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음

• 중장기적으로는 AI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R&D, 투자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18~2019년, 2022년과 유사하게 일정 시점 이후 반도체 지수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음
08.04.202523:30
Bear market anatomy (GS)

1. 약세장의 세 가지 유형

1) 구조적(Structural) 약세장

• 금융·자산 버블과 과도한 레버리지, 은행 위기 등의 구조적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심각한 주가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

예시: 1929년 대공황, 1989/90년 일본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평균 하락폭이 50% 이상에 달하며, 회복에 수년 이상이 걸림

2) 경기순환적(Cyclical) 약세장

• 금리 인상, 경기침체(리세션) 우려, 기업이익 감소 등 경제 사이클 변동에 의해 촉발

• 평균 30% 안팎 하락

• 회복까지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체로 이자율이 하향 전환되거나 정책의 전환이 나타나는 시점에 바닥을 치는 경향이 있음

3) 이벤트 주도(Event-driven) 약세장

• 전쟁·유가급등·기술적 시장 붕괴·무역 갈등 등 일시적인 ‘쇼크 이벤트’로 인해 시장이 급락하는 경우

• 구조적·장기적 문제로 이어지지 않으면 침체 없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락 폭은 30% 안팎이나 회복까지의 기간이 짧음

4) 이벤트성에서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최근 주가 하락(관세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압박 등)이 이벤트성 요인이었으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2. 약세장 진행 패턴과 반등(‘Bear Market Bounce’)

• 역사적으로 약세장 국면에서도 단기적인 상승 랠리가 자주 발생

• 1980년대 이후 글로벌 약세장에서 발생한 19번의 랠리를 살펴보면, 평균 44일 동안 10~15% 정도 상승했고, 경기민감 종목이 방어주를 대체로 앞서는 경향

• 그러나 이 같은 반등은 일시적일 때가 많고, 지속적인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매력, 시장 포지셔닝 극단화, 정책적 지원, 경기지표의 하강 속도 둔화 등이 동시에 맞물려야 함

3. 시장 반등을 위한 주요 조건

1) 밸류에이션 하락(저렴해진 가격)

• 단순히 저평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반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도 가격 매력이 뒷받침되어야 함

• 현재 S&P 500 지수의 선행 P/E가 장기 평균 대비 아직 높은 편이므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2) 극단적인 투자심리(포지셔닝)와 부정적 센티먼트

•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비관적인 구간이 형성될 때 시장 전환점이 발생하기 쉬움

• 최근 시장에서는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나, 과거 사례를 보면 이 지표가 더욱 극단화될 때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 사례가 많음.

3) 정책적 지원

•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 등 완화적 지원이 나타나면서 시장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음

• 다만, 통화 당국(예: Fed)이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언제 금리를 내릴지’가 관건이며, 아직 시장에서는 인하 시점 및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태

4) 경기지표 개선

• 경제지표가 계속 악화되더라도, 그 하강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시장이 ‘바닥을 다졌거나 회복 국면 진입’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음

• 따라서 지표 개선과 금리 인하 시그널이 함께 맞물리는 경우 견조한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큼

4. 장기 구조적 변화와 ‘포스트 모던 사이클’


• 단기적으로는 경기순환적 요인이 시장 변동성에 크게 작용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요인들이 주식 수익률을 제약할 수 있음

• 특히 글로벌화 둔화, 금리 하단 이탈 마감, 국방지출 증가, 기업 이윤율 하락 가능성 등이 향후 수익률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금리: 1980년대 이후 계속된 장기금리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었고, 국방 및 재정 지출 확대 등으로 인해 높은 금리가 구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짐

글로벌 무역 둔화: 무역 갈등 및 수출입 규제가 늘어나면서 무역 증가율이 GDP 대비 정체되거나 둔화될 수 있음. 이는 기업 이윤 확대의 중요한 동인이었던 글로벌 분업·아웃소싱 효과를 약화시킴

기업 이윤율: 글로벌화, 노동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던 기업 이윤율(GDP 대비 기업이익)이 중장기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02.04.202522:43
유일한 희망으로 보이는 반도체..

Memory market update (JPM)

1. 메모리 업황: 단기 침체 종료와 회복세

• 레거시 메모리 사이클이 예상보다 짧게(기존 6~7분기 → 4분기) 마무리됨

• DDR5 전환 가속과 서버 수요 회복, 재고 조정 완료로 인해 가격 반등 기대

•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 의견을 중립→비중확대로 상향 (TP 6만원 → 74,000원으로 상향), SK하이닉스는 최선호주 유지 (TP 28만원 → 30만원으로 상향)

2. HBM: 2026년까지 강한 수요 지속

• 2026년 HBM 수요는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한 추가 설비 투자 필요

• GPU → ASIC 순으로 수요 확대 예상. 특히 2분기 중 2026년 주문 가시성 확보가 주요 모멘텀

3. DRAM 및 NAND 가격 전망

• DRAM 가격은 2025년 연간 13% 상승, 2026년엔 5% 상승 전망

• NAND 가격은 공급 통제로 반등 중이나, 가격 탄력적 수요 특성으로 중장기적 상승 지속성은 불확실

• 전체 DRAM Capex는 2025년 18%, 2026년 7% 증가할 전망이며, NAND는 투자 축소 기조

4. AI 메모리 vs. 전통 메모리 투자 전략

• 최근 2개월 간 레거시 중심 주가 상승(NYT +37%) vs. AI 중심 하락(SKH -1%, MU -3%) 등 온도차 존재

• 그러나 HBM 비중 증가(2024년 전체 메모리 매출의 19% → 2026년 40%)를 감안할 때, AI 노출이 높은 기업이 고밸류에이션 지속할 가능성 높음

• 추천 순위: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난야
06.04.202521:22
아시아 주식전략, 단기 트레이딩 기회 (JPM)

1. 진행상황


• 미국이 발표한 새로운 관세 정책은 강도, 범위, 속도 면에서 시장의 가장 매파적인 기대치를 초과

• 특히, 중국에 대한 관세를 65%까지 끌어올리는 등 강도 높은 조치가 발표되자 시장은 충격을 받았고,변동성 지수 급등, 미국 개인 투자자들도 일주일 간의 매수세 이후 금요일에 매도 전환

2. 중국의 보복 및 리스크 확대

• 중국은 즉각적으로 보복 조치를 발표

•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확산 가능성, 즉 보복의 보복, 전면적 무역전쟁 재개 우려가 급부상

• 글로벌 투자자들은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를 가격에 반영하며 리스크 회피로 돌아섬

3. 관세불안의 정점

• 현재 상황을 ‘관세 불안의 정점’(Peak Tariff Anxiety) 이라고 규정

• 지금이 가장 극단적인 우려가 반영된 시점일 수 있다는 의미

• 실제 관세가 모두 시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며, 향후에는 협상, 타협, 재조정 등의 여지가 커질 것으로 예상

4. 불확실성의 해소 시작

• 투자자 입장에선 이번 발표를 이슈 불확실성 해소의 단초, 즉 “청산 이벤트” (clearing event) 로 간주 가능

• 그간 누적된 불확실성 리스크 프리미엄이 제거되며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음

• 실제로 멕시코의 관세 협상 사례처럼, 극단적 시나리오 발표 → 반발 → 협상 → 해소 → 시장 반등 패턴이 있음

5. 단기 트레이딩 추천

• 이번 초기 충격을 통해 주가가 과도하게 눌릴 가능성이 있으며, 아시아 주식시장에 단기적인 반등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

1) 정점에 도달한 관세 불안 → 일부 해소 기대

2) 아시아 정부들의 적극적 정책 대응(재정/통화/산업 정책) → 하방 지지

3) 시장 선반영 → 악재는 이미 대부분 가격에 반영됨

4) 미국 리세션 우려가 본격화되기 전의 시간차 → 단기 매수 여지
"유효 관세율이 기존 대비 얼마나 올라가는가?" 관세 주요 시나리오 예상 (Bofa)

1. 기존 시나리오 (“Former baseline”)

• 중국 수입품에는 이미 20% 관세가 적용

• 캐나다나 멕시코에는 관세 부과 X 혹은 매우 제한적

• 나머지 국가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를 2배로 높인 정도

• 유효 관세율 증가: 기존대비3.5%p 상승한 최종 5.9%

2. 4월 2일 시나리오

• 중국 수입품 20% 관세(기존처럼 유지)

• 자동차, 식품, 제약 분야에 25% 고율 관세를 미국·캐나다·멕시코 자유무역협정 제외 국가들에 모두 적용

• 상호 관세 적용: 상대국이 미국 수출품에 매기는 평균 관세율이 미국이 해당국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율보다 높다면, 그 차이만큼 ‘추가 관세’를 붙임

유효 관세율 증가: 기존대비 7.5%p 상승한 최종 9.8%

3. 신규 기준 시나리오 (“New baseline”)

• 실제로는 4월 2일에 발표된 높은 관세 중 절반 정도가 협상으로 철회될 것

• 따라서 자동차·식품·제약에 대해 25% 대신 12.5% 관세 정도만 살아남는다고 가정

• 중국에 대한 20% 관세, 상호관세는 유지

유효 관세율 증가: 기존대비 5.3%p 상승한 최종 7.7%

4. Bull case

• 중국 관세(20%)는 유지되지만, 인도처럼 적극적으로 미국과 협상하는 국가들은 면제 가능

• 자동차·식품·제약 등에 대한 고율 관세는 전면적으로 철회

• 상호관세 또한 매우 제한적으로만 시행

유효 관세율 증가: 기존대비 3.0%p 상승한 최종 5.3%

5. Bear case

• 중국 관세 20% 외에도 추가로 10%가 더 붙어 30% 이상 상승

• 상호관세 중, “해외의 VAT를 그대로 관세로 매긴다”는 극단적 정책까지 포함

• 자동차·식품·제약(25%)을 캐나다·멕시코 포함 모든 국가에 매김

• 캐나다산 에너지에도 25%를 부과

유효 관세율 증가: 기존대비 21.7%p 상승한 최종 24%
04.04.202512:20
미국 IT 하드웨어, FAQs (MS)

1. 미국의 신규 관세 정책

• 이번 관세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적용되던 ‘섹션 301’과 달리,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활용해 시행됨

섹션 301 시절에는 제품별 면제를 신청할 공식 절차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별도의 면제 절차가 공식적으로 주어지지 않음

2. 애플 관련 핵심 포인트

1) 관세 면제 가능성

• 가장 많이 받은 질문

• 애플이 특별 면제를 받을 가능성을 약 20%로 추정

• 예전처럼 ‘섹션 301’ 대상에 대해 기업이 면제 신청을 하고 검토를 받는 구조가 아니라, 사실상 대통령의 개별 판단을 통해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음

2) 미국 내 투자 확대와 관세 면제의 연관성

• 애플이 2024년부터 4년에 걸쳐 미국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이전에도 유사한투자 계획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는 평가

• 현재 생산 공장이 대부분 해외에 집중된 상황을 바꾸지 않는 한, 대규모 관세 면제 혜택을 얻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

3) EPS에 대한 영향

• 추가 관세로 애플이 연간 약 33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수 있다고 추정

• 이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EPS가 26% 가량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음

• 다만 현실적으로 애플이 부품사나 ODM, 혹은 최종 판매가격 인상을 통해 관세 부담을 분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타격은 10~15% 수준으로 조정될 여지도 있음. EPS 컨센서스가 약 $8.19라고 할 때, 대략 $7.19 수준으로 하향될 수 있다는 계산. P/E 24배주면 $172.

4) 얼마까지 빠져야 매수할 것인가?

• 위의 계산대로라면 24배 P/E를 적용한 $170 중반이 바닥 근처가 될 수 있음

• 다만 관세가 실제 어떻게 전가/분산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

3. 하드웨어 섹터 전반

1) 주가 급락

• 19개 커버리지 기업 중 12곳이 하루 만에 10% 이상 하락. IBM 한 곳만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으나, 대부분이 7% 이상 급락

• 시장이 관세 충격을 즉각 반영하고, 추가 불확실성을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

2) HDD 업체(Seagate, Western Digital) 부진

• HDD는 제품이 동남아(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서버 ODM(서버 통합)→최종 고객사로 가는 복잡한 공급망 구조 탓에, 직접적인 미국 수출분에 대한 관세 부담은 제한적일 수 있음

• 그러나 ODM이나 최종 고객사의 요구(‘부품 공급사도 관세 부담을 분담하라’)로 인해 간접적인 비용 전가가 예상됨

• 또한, 관세 충격으로 인해 전반적인 기업들의 IT 투자 축소, 서버·스토리지 수요 둔화 등이 발생할 경우 HDD 시장도 함께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3) 주가 밸류에이션 관점: 아직 바닥이 아닐 수 있음

• 많은 하드웨어 업체가 고점 대비 P/E 멀티플이 조금 내려왔지만, 역사적으로 침체기에는 더 낮은 멀티플(10~12배)까지 떨어지는 경향

• 현재는 관세로 인한 실적 하향(어닝 다운사이즈)까지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분석

4) 단기 매수(“Buy the dip”) 추천 여부

•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

관세 영향과 실적 하향 조정 폭을 좀 더 지켜봐야 하고, 기업들의 발표(또는 정책 변화)가 나올 때까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봄

4. 기업들의 대응 및 시장 수요 동향

1) 일부 기업들의 의견

• 현재 대부분 기업이 실적 발표(Quiet 기간)를 앞두거나 진행 중인 시점이라 공개 발언은 제한적

• 그러나 일부 기업 측에서 “가능한 한 관세 부담을 낮추는 방법을 찾겠지만, 결과적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최종 고객 부담 전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음

2) 기업 수요

• 1Q CIO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정책 불확실성 탓에 2025년 하드웨어 지출을 보수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었음

• 이번 관세 발표 이후에는 “필수 하드웨어를 관세 시행 이전에 서둘러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일부 관측됨

• 다만, 전반적인 설비투자 여력이 줄어들 수 있어, 다른 영역에서 비용 절감이 일어나거나 투자 계획을 연기·축소하는 사례도 예상

3) Reshoring 가능성 및 수혜 기업

• 동남아(특히 베트남, 태국) 원자재·부품 의존도가 높은 의류·소비재 분야에 타격이 가해지면, 미국 내 생산 복귀를 추진할 여지가 있다는 관측

5. 잠재적 추가 리스크: 보복조치 및 AI 서버 관세

1) 중국 등에서 미국 브랜드에 대한 보복 가능성

• 애플이 중국에서 연간 44백만 대(약 650억 달러 규모)의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고, 또한 중국 내 대규모 고용과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만약 중국 정부의 강력한 보복(불매 운동, 영업 제한 등)이 현실화된다면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음

• 현재는 불확실성 수준에 그치지만, 잠재적 위험 요소

2) AI 서버 관세 적용

• 주로 대만, 중국 등의 ODM 업체들이 고성능 GPU 모듈을 조립한 서버 랙을 미국에 들여와 추가 맞춤을 진행함

• 고가 부품은 별도 부품으로 통관시 관세가 면제될 수 있으나, 완제품으로 들어올 경우 높은 관세가 매겨질 수도 있음

• 실제 관세가 서버 ODM의 부가가치 부분에만 매겨질지, 또는 전체 가치 기준으로 매겨질지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음
07.04.202513:00
한국테크, Double bottom risk (MS)

1. 새로운 관세 이슈와 기술주 이중 바닥(Double Bottom) 가능성


• 글로벌 평균 관세율이 급격하게 인상(대략 2% → 20%)되면서, 제품 가격 상승과 함께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짐

• 특히 스마트폰·PC 등 소비자용 IT 제품과 관련 부품(메모리, 디스크리트, TV패널 등)은 가격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거나, 공급사도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하므로 수요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

• 이는 현재 ‘반등-재하락(이중 바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언급

2. 관세가 미칠 구체적 영향

• 제조 원가 상승: 중국·베트남처럼 관세율이 크게 오른 지역에서 제품을 제조∙조립할 경우, 부품 조달 비용과 인건비 및 물류 부담이 커져

• 공급망 재편 압력: 완제품 조립을 타 국가로 이전하거나 부품 원산지를 바꾸는 등 수급 체계 전환이 예상되지만, 이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므로 단기 타격이 클 수 있음

• 실제 수요 위축: 소비자 판매 가격 인상 → 수요 둔화 → IT 기업들의 실적 부담이 가중될 것

3. 섹터별·종목별 영향 및 전망

1) 메모리(DRAM/NAND)

• 이번 관세 대상에서 반도체 자체는 제외되었지만, 완제품 조립의 상당 부분이 관세 대상 지역에서 이뤄지므로 최종 수요 감소에 따른 간접 타격이 우려

• 특히 스마트폰·PC 수요가 약해지면 일반 메모리(PC·모바일 DRAM, NAND)의 회복속도가 더뎌질 가능성

• 반면, AI 서버용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2H25 이후의 경기·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 상승폭엔 한계가 있을 수 있음

2) 스마트폰·가전

• 관세 인상분이 소비자가에 전가될 경우, 교체 수요가 둔화하고 이는 부품·세트 회사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보조금·무역정책 효과로 초기에 주문이 몰리는 ‘사전 구매(pull-in)’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오히려 2H25~2026년의 추가 수요 둔화를 앞당길 수 있음

3) 디스플레이(패널)

• TV·모니터·스마트폰 패널 모두 글로벌 수요 둔화와 관세 환경에 직면할 전망

• 특히 중저가 TV 위주로 가격에 민감한 수요가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것

4) 배터리/전장(차량용 반도체·LED 등)

• 전기차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여도, 단기적(2025년)으로는 전반적인 매크로 불확실성 및 관세 비용 상승 영향이 있을 수 있어

• 기술·제품 경쟁력은 중요하지만, 원재료나 부품 조달을 어느 국가에서 수행하느냐에 따라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4. 향후 주가 및 투자 전략

• 관세 충격으로 1Q25 실적까지는 보복관세 시행 전의 ‘사전 수요’로 괜찮게 나올 수 있지만, 그 이후 전망이 불확실하므로 기업 가이던스와 주가 조정 가능성을 지켜봐야

• 연말·내년 실적을 다시 낮춰 잡게 될 경우, 이중 바닥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기술주 전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우려

•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등 메이저 업체가 방어력이 높을 것으로 제시되지만, 세트·부품 전반의 재고·수요 리스크 및 관세에 따른 변동성은 계속 주의해야 한다고 판단
08.04.202523:29
한국 방산업종 (JPM)

1. 1분기 실적 전망 및 기업별 특징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TP 84만원 → 90만원으로 상향)

1분기 호실적 예상: 중화기(특히 K9 자주포)의 수출 마진이 시장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

수출 마진: 4분기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 컨센서스 대비 다소 낙관적으로 평가

투자 포인트: 중동, 유럽 등 추가 K9·천무 수출 가능성, 지배구조 리스크에 대한 우려 완화 목적의 유상증자 계획 수정안 발표 기대

결론: 1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시현하며 주가 재평가 가능성 높음

2) 현대로템 (TP 12만원 → 13만원으로 상향)

1분기 호실적 예상: K2 전차 수출 관련 사업에서 마진이 시장 기대보다 양호할 전망

폴란드 2차·추가 계약 등에 따른 수주 스토리 지속. 유럽 외에 사우디, 루마니아 등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주목

주가 변동성: 최근 변동성이 컸으나, 1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폴란드 관련 추가 수주 기대감이 다시 주가를 견인할 요인

결론: 단기 호실적과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해외 K2 전차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매력도 높음

3) LIG넥스원 (37만원 →34만원으로 하향)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예상

• 로봇 부문(Ghost Robotics 인수 관련) 비용이나 고정비 부담이 시장 예상 대비 클 경우, 2025년 이후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

• 중동 등 해외 초장거리 미사일·유도무기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정보

결론: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나 현대로템 대비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수주 잔고와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

4) KAI (TP 9만원 유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가능성

• 주요 원인은 수출 물량(FA-50 등)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연간 가이던스 달성 가능: 1분기의 부진에도 불구, 하반기 수주·인도에 힘입어 연간 목표 매출은 달성 가능

주가 전망: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정체될 수 있으나, 중동(사우디 KF-21), 동남아(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향후 신규 수주 기대감이 있으므로 저점 매수를 제시

2. 투자 전략 및 결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Top Pick. 높은 수출 마진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현대로템: 2순위 선호주. 호실적과 대형 수주 가능성

LIG넥스원과 KAI: 향후 중장기 수주 성장성은 긍정적이나, 1분기 주가 상승 동력은 상대적으로 한정적. 단, 저점에서의 비중 확대로 중장기적 투자 가치 기대
26.03.202522:01
관세, 부정적 서프라이즈 리스크가 오히려 높아 (GS)

언론 보도에서는 ‘조금 더 제한적인(좁은 범위의)’ 관세 접근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초기 발표가 시장 예상보다 더 높은 관세율로 깜짝 발표될 위험이 높다고 판단

1. 부정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큰 이유

(1) 높은 관세율을 먼저 제시해 협상력 확보

• 행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르면, 관세는 “협상의 시작점”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

• 이전에도 캐나다·멕시코와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먼저 높게 책정된 관세율을 발표한 뒤, 일부 혹은 전부를 빠르게 철회하는 패턴이 존재

(2) 시장 기대치(평균 9%대)보다 실제 발표율이 클 수 있음

• GS가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상호주의 관세가 실제 도입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들은 평균 9%포인트 정도의 추가 관세율을 예상

• 그러나 정부가 이보다 훨씬 높은, 예컨대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작할 위험성 존재

2. 관세율 산정 시 고려될 수 있는 요소들

1) 기존 관세율 격차

• 미국이 특정 국가의 제품을 수입할 때 매기는 관세율과, 그 국가가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 간의 차이를 계산해 산정

• 추정치에 따르면, 가중평균으로 볼 때 이 격차는 약 1.3%포인트 정도로 크지 않아

2) 비관세 장벽

• 상호주의 관세 대상에는 단순한 관세 차이뿐 아니라, 각종 비관세 장벽(위생·검역 기준, 기술 규제, 정부 조달, 수출 보조금, 지식재산권 보호 미흡, 디지털 무역 제한, 국영기업 보조 등)도 고려될 수 있어

• 비관세 장벽의 관세환산치 추정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GS는 대략 6%포인트 정도의 추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추정

3) 통화 저평가

• 행정명령(2월 13일자 대통령 메모)에서는 통화 저평가도 계산에 포함하라고 지시

• 대부분의 통화가 최근 강세인 달러 대비 저평가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를 ‘관세율’로 어떻게 반영할지는 불확실

• 만약 특정 기준(예: 일정 수준 이상 저평가)으로 관세율을 추가 부과한다면, 관세율이 훨씬 올라갈 수 있어

4) 세제 이슈(부가가치세(VAT), 디지털세(DST) 등)

• 대통령은 불공정하거나 차별적이며 미국 기업에 불리한 세제도 관세 산정에 고려하라고 지시

• 특히 부가가치세가 높은 국가나 미국 기술기업의 매출을 집중 과세하는 디지털세를 적용한 국가가 대상이 될 위험 존재

• 이론적으로 VAT를 ‘수출 보조’ 혹은 ‘미국에 대한 차별’로 해석하면, 관세율이 큰 폭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예: 부가세율 15~20%를 그대로 관세에 얹을 가능성)

3. 실제 실행 시점과 시장 영향

• 긴급 권한을 사용할 경우, 최단 며칠 내에도 높은 관세가 부과될 수 있지만, 정치·외교적 고려로 실제 발동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 캐나다·멕시코 관세 때도 첫 발표 후 30일 연기, 추가 30일 부분 유예 등으로 사실상 수개월에 걸쳐 시행이 지연되었

• 대상 국가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행정부가 지나치게 섣불리 관세를 발동하기보다 일정 수준 협상 과정(유예 조치 포함)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1. 국가별 투자의견 조정

- 대만, UW으로 투자의견 하향. 높은 미국시장 민감도, TSMC의 불확실성 반영

- 한국은 중립유지

2. 업종별 투자의견 조정


- 필수소비재, 통신 등 방어업종 투자의견 OW으로 상향

- 자본재, 보험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 반도체/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송 투자의견 UW으로 하향
공매도 절대 금액보다는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으로 보는게 유의미해보이는데,

첫날이라 전방위적으로 보이고, 내수, 유통, 지주, 2차전지, 소재 등이 많아보입니다.

첫날만 보면 특징적..

1) 삼성전자 2% vs 하이닉스 24%

2) HD현중을 제외하곤 조선 많지 않아. 10~20%대

3) 방산은 조선보다도 더 낮아. 로템 0.8%, 한화에어로 4.3%, 넥스원 1.8%, KAI 3.2%

4) 공매도 비중이 크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많았다고 해서 금일 낙폭과 비례하지 않았음
알파벳, 1Q 실적 및 가이던스 컨센 하회 전망 (Bofa)

- 관세로 인한 e‑커머스 광고 위축, AI 경쟁 구도, FX 역풍, Cloud 성장 둔화, 높은 전년 기저, CapEx 급증 등이 주요 이슈
자동차 업종 관세 영향 (한투)

1. 영업이익 민감도 분석

• 한국 완성차 업체들은 미국 판매 차량 중 수입산 비중이 높음

• 현대차는 미국에 투자했지만,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량은 여전히 관세 부과 대상

• 최악의 경우(한국산 15%, 멕시코산 25% 관세) 수익성 타격이 예상됨

• 이런 시나리오에서 수익성 하락 가능성이 큰 업체: 넥센타이어,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현대위아, 현대차, 기아, 한국타이어, HL만도, 현대모비스 순

2. 당분간은 환율에 기대는 실적

• 시장은 관세를 근거로 자동차 업종 주가를 예측하려 하지만, 큰 의미는 없음

• 트럼프 1기 당시도 결국 자동차 관세는 0%로 종결됨

• 하지만 불확실성 탓에 자동차 업종은 낮은 수익률을 기록

• 트럼프 2기 초반에도 비슷한 흐름 예상되며, 관세 대응에 과도하게 신경 쓸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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