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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크립토 분식집 분점

본점이 무너져내려서 다시 지은 분점입니다...
DM: @Aarang_crypto
X: https://x.com/Aarang_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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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 верифицированны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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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ата создания каналаFeb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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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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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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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발 보면 안될걸 확인했다
조라 얼마 쓰고 얼마 받았는지 확인하는곳이라함
https://rekt.airaa.xyz/
맥스 무슨 이슈 있는거 아니면 지켜볼만할듯... 얘도 갭 생기면서 음펀비 찼네요
ZEREBRO 왜 이렇게 올랐냐?
데이터로 알아보자


최근까지 Zerobro 라고 끝없는 조롱을 받았던 제레브로가 왜 올랐으며 이걸 어떻게 미리 파악할 수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AI AGENTS에 대해서 다소 회의적이었던 저는, 최근 상승장에 BTC/SOL/ETH 위주로만 플레이 하신걸 다들 아실겁니다.

사실 되돌아봐도 후회는 없고, 지금 생각해도 그게 더 올바른 베팅인거 같습니다.

다만 ZEREBRO가 말도안되는 상승을 보여주길래, 그 원인을 파악하고 싶어 데이터를 살펴 보았습니다.


1. Open Interest


선물 플레이를 많이 하는 제가 첫번째로 주목한건 Open Interest 입니다.

첨부된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4월 12일 기준 OI는 18M 가량을 찍습니다. 이 당시 현물 시총은 20M 가량으로 현선물 비율이 거의 1:1에 육박합니다.

모든 선물은 1:1로 거래가 됩니다. 이말인 즉슨 18M에 달하는 naked shorts가 시장에 박혀있었단 소리죠.

Source: https://coinalyze.net/zerebro/open-interest/

2. Market Maker : Wintermute


현물 홀딩의 상당부분은 담당 마켓메이커인 윈터뮤트 입니다.

고점기준 78M 개의 ZEREBRO를 보유하고 있던 윈터뮤트는 4월 7일을 시점으로 어그레시브하게 현물을 팔아치우기 시작합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별 타격이 없었죠: 누군가 현물을 쓸어담고 있었던 겁니다.

12일을 기점으로 윈터뮤트는 약 26M 토큰 밖에 보유하고 있지않았으며 (이미 52M을 팔아치움), 그후 매도세는 오히려 줄어듭니다.

Source: https://intel.arkm.com/explorer/entity/wintermute

3. 스퀴즈의 발생


선물은 현물 덩치만큼 OI 가 쌓여있고, 마켓메이커가 현물을 판다는 말인 즉슨 더이상 short으로 헷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윈터뮤트가 현물을 팔면서 숏을 커버함

2. 하지만 Funding Rate는 유의미하기 줄지 않고 계속 음펀비 유지 (개미들이 숏진입 했다는 뜻)

3. 윈터뮤트가 현물 파는 속도를 줄이자마자 -> 스퀴즈 발생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분석은 아닙니다. 개별 코인이 워낙 많아 하나하나 찾기 힘들기 때문이죠.

다만 제가 이렇게 분석을 해드린 이유는, 제가 궁금했던것도 있지만, 여러분도 시간이 날때 이런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면, 트레이딩에 엄청난 성장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공부하세요. 공부만이 살길입니다.
바낸 선물이고 자시고 그냥 업빗이 신이네
오른건 좋은데......... 저거 맞아요...? 너무 무서운데

이거 겨우 일주일 짜리임...
빨리 좀 나와라...
post.reposted:
Puffpaw Announcement avatar
Puffpaw Announcement
Wen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껴있네
딥북으로 대체 무슨 짓을 할지 감도 안 잡힌다
https://t.me/PacheFR

개인적으로 잘 이용하는 채널? 봇?

펀비 상황 알려주는건데 대충 4시간마다 올라와서 저같이 음펀비 꽉찬애 롱치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유용함
딥북은 옆상장에 공지를 늦게 봤음에도 시총보고 무겁다고 느껴서 숏쳤습니다

펌프도 숏 짧먹하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글 쓰는와중에 급락했네요? 이거 뭐야
리마인드2
리마인드
월루스 업빗 갔을때 딥북을 못 떠올린게 패착이다...

Рекорды

22.04.202523:59
413Подписчиков
29.03.202523:59
17Индекс цитирования
09.03.202501:25
407Охват одного поста
23.04.202522:10
155Охват рекламного поста
22.02.202523:59
22.22%ER
09.03.202501:22
126.01%ERR

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구멍가게 크립토 분식집 분점

25.03.202501:03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생각 정리.

제 시나리오가 얼추 들어맞아서 저도 조금 놀라고 있긴 한데,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긍정적이었던 FOMC

우선 이번 FOMC에서 완전한 QT 종료는 아니더라도, QT 속도를 늦추는 결정이 내려진 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으니 상승 여력이 추가되었다고 보고 있고, 거기에 시장의 투자 심리도 현재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새 시장이 관세 문제에 둔감해지는 경향이 커졌는데, 파월 의장 또한 관세로 인한 물가 충격을 일시적이라고 일축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래도 관세 영향에서 좀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다 WWE잖아 제발)

다만 방심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QT속도 완화가 시행되는 것은 4월 1일부터이며, 일주일 사이에 다시 시장에 충격을 줄 사건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뭐… 이유 없이 저희를 때리던 비트의 하락이 생길 수도 있고요… (a.k.a 이럴 거면 왜 올랐어)

그래서 저는 최소한 이번 주까지는 비교적 소극적인 포지션으로 대응할까 하고 있습니다. 아 근데 현물은 지금부터 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음 변곡점은?

그리고… 이번 상승이 새로운 시작이 맞다면, 다음 변곡점이 언제쯤 일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5월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감이 안 잡히는 상황이라 천천히 하나씩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아까 말한 나스닥 채널 fake out이 실제라면 미친 랠리가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결론은 ‘희망은 가지되 방심은 하지 말자’정도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4.202520:27
오늘 있었던 마스크 급락 정리글

https://t.me/TradingLiteKR/3678

여기부터 쭉 읽어가시면 됨
03.04.202507:43
근데 진짜 온체인 숙련도는 디파이라마 가서 하나씩 써보는게 진짜 최고입니다... 코인력 1년따리인 제가 맨날 이것저것 혼자서 어케든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임

디파이라마에서 어떤 디앱을 써야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레이어3 가서 퀘스트 하나씩 해보십쇼... 전 진짜 그렇게 익힘
04.04.202507:24
진짜 간략하게 적는 개인적인 원상 전략...

저는 봇을 못 쓰는 인간이라 제가 발견하고 거래시작까지의 시간이 중요한데,

일단 옆상장이면 보통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보통 선물로 가볍게 접근합니다
대충 공지올라오자마자 봤다면 바로 공지숏부터 때린후에 판단하는편

TGE 상장이면 보통 하루 밤 넘어서 하기때문에 무브, 메덴부터 시작한 최근 상장들 복기한걸 토대로 저점 잡기 등 시도하고

그냥 원상이면 발견했을 당시 상태를 보고 판단하네요.

1. 공지를 실시간으로 확인 > 무조건 참여
2. 뒤늦게 확인 > 시총이나 가격 등 참고해서 참여

저는 따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제일 메리트를 볼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꾸준히 참가하려고 합니다.

제 전략이 옳지는 않지만 대충 참고하실분들은 하시라고 적어봅니다
17.04.202505:05
🔥 Succinct에서 일단 바로 STAGE1 코드 WL 뿌려준다고 합니다.

https://x.com/Edward__Park/status/1912714522273694206

: 해당 트윗 Like + RT
: "한국어"로 Succinct에 대한 Comment (분석, 영상요약 등)
: 검토 후 현재 Stage1을 위한 코드를 분배할 예정.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tage2가 메인이고 Stage1은 거기로 가기 위한 가장 쉬운 등용문 같아 보입니다. 한국인분들 한 분이라도 더 탑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대형펀딩 + 제한된 테스트넷 참여 + 1티어 VC 진심펀치 = 챙겨보자!!

기간: 금요일 밤까지만 받겠습니다.
25.03.202504:46
Perp Dex 춘추전국시대, 매력적이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

요새 정말 많은 퍼프덱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GRVT, 백팩, 아스테루스, 엣지X, 라이터, 파라덱스, Perennial 등등 적어놓고 보니 진짜 많네요. 이 외에도 제가 여기 적지 않은 곳들도 몇 군데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많은 퍼프덱스들이 모두 먹여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누가 터질지 모르니 씨를 뿌려둔다는 마음으로 거래를 하고 수수료를 녹여가면서 에드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퍼프덱스 에드작이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지역 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몇몇 퍼프덱스는 현재 제가 머물고 있는 캐나다에 지역밴을 걸어둔 상태이고, 이로 인해 VPN을 사용해야만 이용 가능합니다.

문제는 VPN을 사용하면 거래가 조금씩 밀리는 단점이 생깁니다.

이런 문제는 계속해서 트잭을 쏴줘야 하는 퍼프덱스의 특성상 의도치 않은 손실을 유발합니다.

이는 최대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단순 볼륨작을 위한 사팔 반복만 하더라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이 매우 불편합니다.

물론 이는 백팩처럼 입금 후에는 별도의 트잭을 쏘지 않아도 되는 퍼프덱스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불편하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 실거래의 불편함

라이터, 백팩 등 몇몇 퍼프덱스는 단순 거래 볼륨이 아닌 홀딩 기간, PnL 등의 복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서 포인트를 산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볼륨작이 아닌 실거래를 유도하는 좋은 정책임은 분명합니다만, 이를 노리고 실거래를 하자니 호가나 스탑로스 미구현 등 다양한 이유로 실거래를 하기에 너무 불편합니다.

3. 이거 제2의 AI agent아닌가?

그래도 위의 두 가지 이유들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이기에 모두가 하는 만큼 그냥 참고 따라 하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제 생각을 부정적으로 바꾸게 된 것은 ‘작년 하반기에 우후죽순 나오던 AI agent 토큰 시즌이랑 유사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퍼프덱스라는 디앱 분야는 하이퍼 리퀴드가 시작이 아니었고, 그 이전에도 킬로엑스, GMX, 신퓨처스 등 다양한 퍼프덱스들이 존재했지만,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하이퍼리퀴드 이후로 큰 주목을 받게 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면에는 솔라나 밈장으로 불이 붙은 Dex 거래량과 Cex 상장 후 오히려 죽어가는 토큰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반감도 있지만, 가장 큰 주 원인은 처음 언급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지지부진하게 빌딩하던 프로젝트들이 하이퍼리퀴드의 성공 이후 퍼프덱스로 방향을 바꿔서 빌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저는 이런 현상을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조금씩 하고 있던 퍼프덱스 거래작도 손을 놓은 상태이고, 지금은 다른 쪽으로 씨뿌리기를 하면서 추가적으로 할 곳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로 지난 바빌론 따리 시도할때 엄청 유용하다고 생각하면서 썼던 브릿지가 여기입니다.

흔히들 사용하던 스퀴드를 이용해서 서클을 넘기려면 몇십분 단위가 걸렸는데 저기를 이용하니 순식간에 되더라구요

이게 서씬트 기술로 나온건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17.04.202508:20
금리 인하, 과연 호재인가

금리 인하의 이중적 효과

연준의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통화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책으로 여겨져 호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금리 인하가 언제 그리고 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달랐습니다.

연준(Fed)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대응적으로 금리를 내릴 때는 시장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부정적으로 반응한 반면, 인플레이션 안정 등 비교적 여건이 양호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내릴 때는 풍부해진 유동성의 힘으로 위험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2천년대 이후의 금리 인하 사례들을 최대한 자료에 기반한 지표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종합해서 금리 인하 국면에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정리해보고 현재의 상황에 맞춰서 결론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사례 1: 2000 - 2001년 (닷컴 버블 붕괴)

배경: 거품 붕괴와 경기 둔화
2000년 초에 절정에 달했던 닷컴 버블은 2000년 말부터 빠르게 꺼지기 시작했고, 경기가 급속하게 둔화되면서 미국 경제는 침체 위험에 직면했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2000년 3월 고점 대비 이미 많이 하락한 상태였고 2000년 연간으로 -10.1%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은 경기 연착륙을 위해 2001년부터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에 돌입했습니다.

연준의 조치: 연준은 2001년 1월부터 과감하게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그 해에만 11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그 결과 연방기금금리는 2000년 말 6.5% 수준에서 2001년 말에는 1.75%까지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8월까지 이미 일곱 차례 인하(6.5% → 3.5%)가 단행되었을 정도로 공격적인 완화 정책이었습니다.

시장의 반응: 약세 심화
• 주요 지표: 2000년 3월 고점 대비 S&P 500 조정폭 약 -49% (2002년 10월 저점 기준). 금리 인하 후 1년간 S&P 500 수익률 약 -13%. 출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떨어진 이유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완화적 조치 자체보다 그 배경이 된 경제 펀더멘털 악화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계속해서 완화적 입장을 취했다는 것은 “경제 둔화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해석되어 투자 심리를 되살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금리 인하 = 경기 악화 신호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연착륙 기대보다는 기업 이익 감소와 침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했던 것입니다.

요약: 경기 침체 국면에서의 금리 인하는 “늦은 대응”으로 인식되어 투자심리 회복에 실패했고, 이로 인해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1/3)
테더 담보로 븐브 빌릴수 있는 렌딩댑...

여기에 아베까지 추가하면 되고 이런 이벤트 때마다 디앱들 한번씩 써보면서 온체인 숙련도 쌓아두는게 나중에 언젠가는 도움 될 일이 생겨서 좋더라고요

다들 한번씩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보는 곳
07.04.202507:50
소개받아서 읽어봤는데 많은 내용이 공감됨...

https://m.blog.naver.com/mlyuri/223824833129

그리고 블로그에서 이런 문구가 있는데,
"지금은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시대인데 수천 년 전에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가 어떻게 싸웠는지를 배우는게 현재의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맞는 말이다. 당신이 그 싸움의 양상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하지만 그 싸움이 발생하게 된 본질에 초점을 맞춘다면, 역사는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그 싸움을 일으킨 인간이라는 동물의 기질이, 유전자가,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단을 보고 떠오른 모건 하우절 - 불변의 법칙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저 내용에 관해서 매우 잘 써진 책이라고 생각해서 보자마자 떠올라서 추천드려요
24.03.202517:57
재난지원금

파티클 바낸월렛 세일

25일 오후 7시시작~오후 8시까지
딱 1시간만 진행

(또 3븐브어치 넣고 소액 사지는 방식)
10.04.202506:21
가격 차익나면 이때 글 이용해서 컨트랙 브릿지 시도해보기...

그냥 포탈 브릿지 사용하면 안되나요? 하실수도 있지만 이유가 있으니 이럴때 확인 해보시는 것도 좋아용
16.04.202505:39
📜 새로운 규칙: TGE 날짜(2025년 3월 19일 00:00:00 UTC ~ 2025년 4월 17일 23:59:59 UTC) 전 30일 이내에 Binance Wallet (키리스) 또는 Binance Exchange를 통해 Binance Alpha 토큰의 유효한 구매를 완료해야 합니다.


아.
사례별 비교 요약

표는 지금까지 살펴본 주요 사례들의 시장 상황을 요약한 것입니다:

위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금리 인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인하의 “맥락”에 달려 있습니다. 경기 사이클과 시장 심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침체 국면의 금리 인하: 경기가 이미 침체에 빠졌거나 금융위기 상황에서 이루어진 금리 인하는 주가 부양에 즉각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악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2001년 닷컴 버블 붕괴나 2008년 금융위기가 그 예로, 연준이 뒤늦게 경기방어에 나섰다는 인식이 퍼지며 투자자들은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때 시장은 금리인하 자체보다는 기업이익 감소, 실업 증가 등 경기침체 현실에 집중하므로, 금리 인하 자체가 호재로 작용하기 힘듭니다.

실제 통계를 봐도, 연준이 침체 대응으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 2001년과 2007년에는 이후 12개월간 S&P 500 수익률이 각각 -13%, -17%로 부진했습니다.

② 선제적·연착륙형 금리 인하: 반대로 경기 연착륙(soft landing) 시나리오 속에 선제적으로 시행된 금리 인하는 대체로 주식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1995년 중반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자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을 때, 12개월 후 주식시장은 +20% 이상 상승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속에 연준이 세 차례 “보험성 금리인하”를 하자 S&P 500 지수가 즉각 반응해 그 해 +28% 급등했습니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경기 확장 국면 연장”이라는 긍정적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저금리의 혜택을 즐깁니다. 인플레이션이 낮고 기업 실적이 견조한 상황에서의 금리 인하는 유동성 증가 = 주가 상승 공식이 비교적 잘 들어맞았습니다.

③ 위기 직후의 금리 인하 효과 지연: 금융위기와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차가 필요했습니다.

2008년의 경우 금리를 0%까지 낮추고도 주가는 즉시 반등하지 못하고 6개월 이상 더 하락한 후에야 겨우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바닥을 확인하고 정책 효과가 실물경제에 스며들면, 이후 시장 랠리는 강하게 전개되었습니다.

2009-2010년, 그리고 2020-2021년의 강세장은 모두 저금리와 과잉유동성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는 통화완화의 지연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결론

앞서 보셨듯이 과거 사례는 “인하 = 무조건 호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하는 해석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인하가 시사하는 바(물가나 고용 등)가 시장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최근 저희가 자주 보던 CPI나 고용 지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금리 결정 직후 진행되는 파월 의장의 회견에서 나올 수도 있죠.

연준이 자신있게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 – 즉, 물가가 잡히고 경기 경착륙 없이 안정될 조짐 – 에서의 금리 인하는 자산시장에 축복이 될 수 있지만, 절박한 위기 대응으로서의 인하는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매크로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n년간 더 이상의 인하 자체가 좋지 않다고 보고 있음

마침 글 정리하는 동안 어제 파월 의장이 관세로 인한 인플레 효과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더더욱 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고 보입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 읽으시는 분들이 금리 인하 = 호재 라는 틀에 박힌 공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금리 인하라는 소식에 기뻐하다가 크게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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