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Труха⚡️Україна
Труха⚡️Україна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Мир сегодня с "Юрий Подоляка"
Труха⚡️Україна
Труха⚡️Україна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avatar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리포트 요약, 각종 행사에 공식 알림방입니다!
모든 컨텐츠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한 것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격려 부탁드립니다^^
TGlist рейтингі
0
0
ТүріҚоғамдық
Растау
Расталмаған
Сенімділік
Сенімсіз
Орналасқан жері
ТілБасқа
Канал құрылған күніNov 05, 2018
TGlist-ке қосылған күні
Sep 09, 2024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тобындағы соңғы жазбалар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솔루엠 (248070.KS): [NDR 후기] ESL 회복 사이클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3EphRh9

1. IT 부품 전문 제조 업체
-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 솔루션 기업
- 주요 제품은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가격표시기), 파워모듈, 3 in 1보드, 디지털 사이니지, 튜너 등을 보유
- 사업부는 ESL 및 IoT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판매하는 ICT와 파워모듈, 3IN1 보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부문으로 구분
- 전자부품 부문은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ESL 부문은 내재화된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
- 2023년 기준 글로벌 ESL 시장 점유율은 27%로 2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 매출 비중은 전자부품 72%, ICT 28%를 기록

2. 2024년 실적 Review, 바닥을 지나는 중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조 5,944억원(-18.3% YoY), 영업이익 691억원(-55.3%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 주요 원인은 ① 대형 고객사의 사양 변경 요청(3컬러 → 4컬러 ESL)으로 제품 납기가 지연되며 매출 인식이 늦춰졌고, ②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함께 해외 거점 확충 및 영업 인력 증원에 따른 비용 부담이 확대된 점
- ESL 부문 매출은 2023년 8,058억원에서 2024년 4,332억원으로 급감했으며, 4분기 전사 영업이익도 13억원(-91.5% YoY)까지 축소
- 일부 비용 부담은 2025년 1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3. ESL 성장 여전히 유효, 본격적 사업확대 개시
- 솔루엠은 ESL 사업부 인력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증원하며,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 중
- 기존 유럽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기술 차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음
- 과거 특정 고객사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도 점차 다변화되는 추세
- 시장 저변 확대에 힘입어 지난 4분기 2,0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약 1,500억원의 추가 수주가 이루어졌으며, 누적 수주 잔고는 약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ESL 부문의 성과는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형 리테일러 고객사 확보 등으로 인한 외형 성장 가능성 또한 여전히 유효

4. 2025년 Preview, 하반기 본격적 반등 기대
-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7,690억원(+10.9% YoY), 영업이익 1,130억원(+63.5% YoY)
- ESL 부문은 뚜렷한 회복세가 예상되며, 전자부품 부문도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매출 수준은 유지될 전망
- 수익성은 증가한 고정비 부담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
- 현재 매크로 환경에 따른 관세 이슈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솔루엠은 멕시코, 베트남, 인도 등 다수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지역별 관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이미 갖추고 있음
-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 내 대형 리테일러들의 ESL 침투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수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여력이 실적 변동성을 완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한 만큼, 투자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구간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큐렉소(060280):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통증 싹~ ★

원문링크: https://vo.la/Zxmelx

1. 의료용 수술로봇 제조 전문기업
- 큐렉소는 의료용 로봇 전문기업이며, 사업부는 1) 의료로봇, 2) 임플란트, 3) 무역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 주요 제품은 ①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관절치환수수로봇), ②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척추수술로봇) ③ 모닝워크(Morning Walk, 재활로봇)


2. 의료용 로봇 성장 가속화
- 수술로봇 시장규모는 2024년 44.7억 달러에서 2032년 142억 6,000만 달러로 연평균 15.6%의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
- 수술로봇 시장 성장 요인은 1) 최소 침습 수술(MIS) 시스템 고도화, 2) 인구 고령화, 3)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판단
- 2025년 기준 전세계 수술로봇 시술 건수는 약 61.9만건으로 북미 지역이 약 52.5%를 차지하고 있음
- 절대 인구수와 고령화 속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고려할 때 2025~2030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수술로봇 시술 건수가 유럽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됨


3. 제품 라인업 및 국내외 인허가 확대
- 큐렉소의 수술용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올해 국내외 인허가 확대가 기대됨
- 큐비스-조인트 1.5는 1분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승인을 득했고, 2분기 중으로 미국 FDA 신청이 접수될 예정
- 또한 고관절전치환술(THA) 기능이 추가된 큐비스-조인트 2.0은 하반기 중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됨
- 최근에는 미국 이그젝텍(Exactech)과 어깨 관절 임플란트의 한국 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함
- 기존 Zimmer biomet의 Nexgen과 함께 국내 정형외과 시장 내 입지 확대와 더불어 임플란트 사업부의 성장 또한 기대


4. 인도향 유통망 정상화 기대
- 2024년부터 이어진 주가 하락의 요인은 수술로봇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인도의 메릴라이프와 계약을 끊었던 영향이 가장 컸음
- 하지만 최근에 인도 로컬 현지 유통사 2곳과 신규 계약을 맺으면서 제품 공급이 다시 본격화 될 전망
- 올해 큐렉소의 의료로봇 사업부의 예상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에서 인도향 매출이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
- 1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며, 부품 또한 국산화율을 높여 원가 개선과 함께 1분기 흑자전환을 기대


5. 1Q25, 흑자전환 가능성 충분
- 큐렉소의 2025년 1분기 예상 실적 (K-IFRS별도)은 매출액 192억원(YoY+37.7%), 영업이익 4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
-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요인은 1) 인도 로컬 현지 2곳과 신규 유통 계약 체결, 2) 주요 부품 국산화율 확대로 원가율 개선으로 판단
-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12억(YoY +46.1%), 영업이익 22억원(YoY 흑자전환, OPM 2.6%)을 기록할 전망
- 인도 메릴라이프와 계약 해지와 실적 부진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바텀 측면에서 접근 유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쎄크(비상장): 국내 유일의 고사양 전자빔 전문기업 ★

원문링크: https://vo.la/xGyedE

1. 전자빔(E-Beam)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 쎄크는 전자빔(e-beam) 기반의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2000년 3월에 설립
- 주요 제품은 1) X-ray System, 2) LINAC System, 3) Tabletop SEM로 구분
- 약 1,500억원 매출까지 대응 가능한 생산 CAPA (수원 1~2공장)를 갖추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LG에너지솔루션 등 분야 내 Top-tier 기업을 주 고객사로 보유 중


2.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시장 확대 및 기술 내재화 완료
-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시장은 1) 제조업 자동화, 2) 품질 및 안전규제 강화, 3) 비파괴 검사 수요 증가로 인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
- 전세계 시장규모는 2023년 31.5억 달러에서 2031년 54.6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은 약 7.1%를 기록할 전망
- 쎄크는 국내 유일의 E-Beam 발생장치 개발 기업으로 원천기술 내재화에 성공, 기술적으로 높은 시장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음
- 핵심 기술은 1) 고전압 에너지 설계 메커니즘, 2) 집속 궤적 계산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술, 3) 진공 상태 유지를 위한 용접 기술, 4) 전자총 구동 및 제어 기술 등


3. E-Beam 적용 분야 다각화
- 쎄크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배터리,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공급 및 신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음
- 반도체 부문은 HBM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인해 HBM용 X-ray 검사장비 수주는 2023년 7억원에 불과했으나, 2025년 2월 약 52억원의 수주를 기록 중
- 올해 대만 HBM향과 싱가폴향으로 추가 및 신규수주 가능성이 높음
- 또한 방산 시장 호황은 로켓 및 탄두 불량 검사 수요 증가로 이어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풍산 등으로부터 수주가 확대되고 있음
- 방위 산업용 LINAC 시스템의 백로그는 50% 가까이 증가가 예상되며, 관련 매출액은 160억(YoY+73%)을 기록할 전망
- 배터리 부분은 4680 원통형 배터리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 쎄크는 3D-CT 검사 장비 개발에 성공했고 2021년 16억원에서 2024년 17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 이물 검사 신규 장비는 파일럿 테스트 중이며, 2025년 말~ 2026년 초에 본 물량 수주가 기대됨


4. 2025년 예상 매출액 725억원 (YoY+34.8%), 영업이익 51억원 (YoY+313.6%)
- 쎄크의 2025년 (K-IFRS연결) 예상 매출액은 725억원 (YoY+34.8%), 영업이익 51억원 (YoY+313.6%, OPM 7.1%), 2026년에는 약 1,0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
-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은 1) 반도체, 배터리, 방산 부문에서 신규수주 확대, 2)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일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 쎄크의 올해 연간 전체 신규수주는 약 850억원, 2025년 말 수주잔고는 약 600억원에 이를 전망
- 공모주식수는 120만주, 총 공모예정금액은 156억원~180억원이며, 예정 시가총액은 상단 1,309억원, 하단 1,134억원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메디아나 (041920.KQ): 의료AI 혁신 주도 중, 지나친 저평가 ★

원문링크: https://bit.ly/4lmX3aG

1.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하는 의료AI 솔루션 기업
-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의료AI 솔루션 전문 기업
- 주력 제품으로 H/W는 환자 감시장치 PMD(Patient Monitor Device)와 응급 의료기기인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S/W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CMS(Central Monitoring System) 등을 보유
- 의료기기 수출 국가 수는 약 80개국에 달하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미 글로벌 진출이 활발한 기업
- 동사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는 압도적인 실적
- 2024년은 ODM 고객사의 재고 조정 및 일시적인 주식보상비용 발생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020-2023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 110억원 수준
- 현재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 중인 씨어스테크놀로지(시가총액 약 1,500억원)보다 다양한 질병 예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호실적을 기록 중인 동사의 시가총액(약 880억원)은 약 절반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돋보이는 상황

2.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실시간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 제품화
- 메디아나의 핵심 사업은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인 PMD/CMS가 될 전망
- CMS는 환자 감시장치인 PMD를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심전도,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관잘하는 시스템
- 여기서 핵심은 실시간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
- 동사는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AI 진단·예측·모니터링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출범했으며 향후 심정지, 뇌졸중 등을 동사의 PMD/CMS를 통해 실시간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
- 뷰노의 ‘DeepCARS’의 경우 간호사가 수기로 작성한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심정지를 예측
- 동사의 CMS를 도입하면 수기 측정은 사라지고 실시간 AI 예측이 가능해질 것
- 의료 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과 병원 네트워크이며, 동사는 현재 국내 100여개 병원(누적 5,200병상)에 자사 PMD를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AI 얼라이언스를 구축
- 동사의 CMS 도입 속도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
- 동사의 차세대 CMS는 2H25 식약처 인허가 신청 등 프로세스를 거쳐 빠르면 내년 출시를 계획 중

3. 2025년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 메디아나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26.1%, YoY), 영업이익 91억원(+59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PMD의 경우 ODM 고객사 메드트로닉의 일시적 재고 조정 이후 1Q25부터 PO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따라서 PMD의 자사 브랜드, ODM을 합산한 연간 매출액은 309억원(+27.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AED는 신규 판매 국가(러시아, 중국, 인도 등) 확대로 매출액 238억원(+44.2%, YoY)을 기록할 전망
- 중장기 성장 전략은 중증 병동으로 국내의 경우 현재 중증 병동은 필립스, GE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동사는 중증 병동 타겟 PMD(Transport Monitor 내장)도 개발에 착수
- PMD와 CMS의 상호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넥스틴 (348210.KQ): 1Q25 Preview: 상저하고 구간 진입, 1분기 약세 불가피 ★

원문링크: https://vo.la/PpwHGc

1. 다크필드 기술 기반 검사 솔루션 기업
- 넥스틴은 다크필드(Dark Field) 기술 기반의 반도체 광학 검사 장비를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
-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이지스 시리즈 중심으로 정밀 검사 역량을 고도화해왔으며, 최근 수요 증가에 맞춰 HBM 공정은 크로키, 3D 낸드 공정은 아이리스 장비로 대응 중
- 2024년 전체 매출의 81%가 중화권에서 발생하며, CXMT, SMIC 등 주요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음


2. 기저 부담 확대, 1분기 실적 부진 불가피
- 2025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43억원(-58.2% YoY), 영업이익 19억원(-89.8% YoY)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가 예상
- AEGIS 장비는 국내 2대, 해외 1대 수준의 출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낸드향 IRIS 장비(3D NAND 검사)의 경우 작년 4분기에 매출이 선반영된 영향으로 신규 출하가 부재한 상황
- 이와 함께, 2024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축소된 상태
- 지난해 중국 고객사를 중심으로 확대됐던 조기 발주 수요가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주 흐름도 둔화되는 모습

3. 크로키, 2분기부터 실적 반영 예상
- 넥스틴은 AI 반도체 확산과 HBM 적층 공정에서의 정밀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장비 ‘크로키(KROKY)’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
- 크로키는 본딩 전 단계에서 웨이퍼 개별 칩의 미세 결함을 정밀 검출할 수 있어, 기존 반사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장비로 평가됨
- 현재 주요 IDM 고객사를 중심으로 양산 검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
- 하반기에는 출하 규모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


4. 리스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한 구간
- 2025년 넥스틴의 예상 실적은 매출 1,291억원(+13.5% YoY), 영업이익 520억원(+10.8% YoY, OPM 40.3%)으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
- 중국향 장비는 국내향 대비 단가가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음
- 또한, JV(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 역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반면, 국내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 구조 변화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변수
- 넥스틴은 HBM 대응 장비 출시를 계기로 전공정 중심에서 매크로 검사 장비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며 구조적 전환점에 진입하고 있음
- 글로벌 경쟁사인 Onto Innovation, Camtek 등이 24%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넥스틴은 동종업체 대비 약 22~26% 할인된 PER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 상대적 저평가로 판단. 이러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리스크 대비 투자 매력이 유효한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음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신테카바이오 (226330.KQ): [탐방노트] 데이터센터 기반 AI 신약 플랫폼의 상업화 ★

원문링크: https://bit.ly/4igsJvP

1.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12월 기술성장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 2014년 ETRI로부터 유전자 검사 전용 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받아, 빅데이터 분석과 연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의 사업 모델을 구축
- 자체 AI 바이오 슈퍼컴퓨팅센터(ABS Center)와 신약개발 플랫폼(DeepMatcher, NEO-ARS 등)을 활용해 합성신약, 면역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발굴 가능
-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유효물질 스크리닝 서비스 97.5%, 정밀의료 서비스 2.5%로 구성

2. AI 신약개발의 구심점, ABS 센터 기반의 스크리닝 및 분석 시스템 고도화
- 동사는 AI 신약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슈퍼컴퓨팅 파워를 ABS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보유
- AI 소프트웨어, 고성능 연산 자원, 화합물 라이브러리, 데이터 저장·관리 역량이 통합된 ABS 센터는 동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술적 기반
- LM-VS는 ABS 센터에서 운영되는 언어모델 기반 신약개발 SaaS 서비스로 사용자가 플랫폼에 타겟을 입력하면 평균 2시간 내에 100억개 이상의 화합물 중 적합한 유효물질 1,000개를 추출해 리포트로 제공
- 도출된 물질 리스트는 DeepMatcher의 단백질 기반 예측 알고리즘에 입력돼 결합 안정성, 물성, 독성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최종 유효물질 후보를 선별하는 고도화된 스크리닝 체계로 이어짐
- DeepMatcher는 스크리닝과 선도물질 발굴에 활용되며, 향후 약동학·독성 예측, CRO를 통한 전임상 단계까지 확장할 전망

3. DeepMatcher 계약 체결, 미국 Pragma Bio 계약 통해 상업화 신뢰도 확보
- 2025년 3월,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Pragma Biosciences와 DeepMatcher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계약을 체결하며 플랫폼 상업화를 본격화
- 동사는 최대 45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타겟물질에 대한 신규화합물 발굴부터 리드 최적화, 동물실험에 이르는 총 5단계의 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
- 특정 조건 미충족 시 신약개발물에 대한 권리를 지분 형태로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 조항이 구성되어 있어 리스크 대응력도 보유
- 이는 동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

4. 초기 매출 성과와 적자폭 축소 기대
- 상장 이후 동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지속적인 영업적자는 인건비, 학회·마케팅, 서버 증설 등 CRO 위탁 비용까지 반영되며 영업비용은 140억원 수준으로 확대
- 다만, 2025년에는 DeepMatcher 기반의 수익 가시화를 통해 매출 반등을 도모하고 있으며, ABS 센터의 유휴 연산 자원을 외부에 임대해 고정비 부담을 일부 상쇄하는 전략도 병행할 예정
- DeepMatcher는 TPD 전문 기업인 카이메라(Kymera)와의 3개 타겟 기반 69만달러 규모 계약과 루다큐어·한미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약 25억원의 매출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
- LM-VS는 3월 글로벌 론칭을 완료했으며, 영업 인력 확충과 함께 시장 확대 추진 중
- 아울러, 미국 법인을 통한 북미 진출 전략도 가시화되고 있어 글로벌 사업의 점진적 확대 기대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재영솔루텍 (049630.KQ):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지속, 역대 실적 전망 ★

원문링크: https://bit.ly/4hU8Zhe

1. 카메라 자동 초점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
- 재영솔루텍은 1976년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자동 초점(AF: Auto Focus) 액추에이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
- 카메라 모듈 중 액추에이터는 자동으로 렌즈의 위치를 최적의 초점 위치로 이송시키는 구동 장치를 의미하며, 동사가 제조하고 있는 액추에이터 Line-up은 VCM(Voice Coil Motor), Encoder AF,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로 구분
- VCM, Encoder AF, OIS 전부 생산하는 국내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
- 2016년 8월 베트남 재영 VINA 법인 설립을 통해 월 약 2,200만개(VCM 1,500만개, Encoder 360만개, OIS 360만개)의 생산 CAPA를 보유
- 카메라 대수(Q) 증가 및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성능 개선으로 부품 Spec이 상향(P)되면서 관련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
- 따라서 스마트폰 전방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은 2023년 매출액 86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에서 2024년 매출액 1,11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더 성장할 전망

2. 스마트폰 내 카메라 성능 고급화 지속, 관련 부품 수혜 전망
-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기준으로 2017년까지 약 2개에 불과했던 카메라는 높은 화질 및 화각 등 촬영 품질 기능 개선과 다양한 촬영 모드 제공 등을 위해 3~5개까지 늘어난 상황이며, 탑재되는 부품 역시 Spec 상향되고 있는 추세
- 동사의 메인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갤럭시 A시리즈 모델 4종 중 3종에 VCM과 OIS를 공급 중이며, S시리즈에는 전 모델에 Encoder와 OIS를 공급 중이다. 폴더블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델에 카메라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는 의미
- 특히, 올해부터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OIS(VCM 대비 단가 약 5~6배)의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카메라 성능 고급화에 따른 Q, P의 동반 성장이 전망
- 우선 1) A56 모델 향 OIS는 선도 개발 완료로 동사의 OIS 점유율이 약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A55 동사 점유율 약 40~50%)
- 2) 또한 동사는 기존 Ball Type의 OIS의 단점을 보완한 신규 공법이 적용된 Spring 구조의 초박형 OIS 개발을 업계 최초로 완료한 것으로 파악
- 신규 OIS는 기존 OIS 대비 부품 수를 줄일 수 있어 약 20% 단가를 낮췄으며, 초박형으로 스마트폰의 두께를 낮출 수 있음
- A26 모델에 Sole-Vendor로 선정되어 공급 중. 주목이 필요한 이유

3. OIS 매출액 2024년 468억원 → 2025년 1,000억원 돌파 전망
-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전 모델에 동사의 Encoder 및 OIS가 탑재되면서 1Q25 매출액 400억원 이상, OPM 10%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호실적 향연은 2Q25부터 이뤄질 전망. 제품 공급 리드타임을 고려했을 때, A26 모델 초박형 OIS 단독 공급과 점유율이 급증한 A56 모델 OIS의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연간으로는 A시리즈 연간 판매량 1.3억대를 가정했을 때, OIS 매출액은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Encoder, VCM 판매량을 Flat하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연간 매출액 1,600억원(+43.6%, YoY), 영업이익 177억원(+77.0%, YoY)을 기록할 전망
- 신규 OIS는 기존 Ball Type 대비 제조 원가가 낮기 때문에 늘어나는 물량에 비례해 OPM은 11.1%(+2.1%p, YoY)로 수익성 개선 또한 전망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성우 (458650.KQ): [탐방노트] 4680 배터리 시장 내 입지 강화 ★

원문링크: https://bit.ly/4jaIsNB

1. 글로벌 원통형 2차전지 부품 제조기업
- 성우는 원통형 2차전지 부품 및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기업
- 사업부문은 1) 2차전지, 2) 자동차 전장부품, 3) 기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실적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2차전지 76.5%, 전장부품 9.3%, 기타 4.2%
- 주요 제품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원통형 2차전지 부품 Topcap Ass’y, 전장 부품에 사용되는 EV-Relay, Motor Housing 이며,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모바일 제조기업 A사, 원통형 배터리 관련 부품은 T, L사 등에 공급 중
-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가 75%, 기타 25%

2. 4680 배터리 시장 확대 전망
- 최근 전기차 케즘에 따른 수요 둔화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나, 4680 원통형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확대가 예상
- SNE 자료에 따르면 4680 배터리는 2023년 10GWh에서 2030년 650GWh로 시장 점유율은 1.5%에서 21.1%로 전망
- 4680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 출력, 안전성 등에 기능적으로 앞서기 때문에 수율 안정화 여부에 따라 전기차,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전방산업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3. 2170 수율 안정화 + 4680 공급 본격화
- 지난해 실적 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주력 제품 2170 배터리 부품의 수율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 글로벌 T사에 안정적으로 공급 중
- 또한 4680 배터리 부품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에 일부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젤리롤을 제외한 Topcap Ass’y, 양극/음극집전판, Top Insulator 등 주요 부품 대부분을 독자 제작하여 공급 중이며,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4680 배터리 부품의 공급량은 본격적으로 램프업 될 전망
- 또한 주 고객사인 L사의 북미 시장 진출 타임라인에 맞춰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 증설이 예상되는 만큼 부지 공장부지 선정이 연내에는 확정될 것으로 판단

4. 2025년 1분기 흑자전환 예상
- 성우의 2025년 예상 실적 (K-IFRS연결)은 매출액 1,480억원(YoY+13.1%), 영업이익 218억원(YoY+48.7%, OPM 14.7%)를 기록할 전망
- 성장의 주 요인은 1) 2170 배터리 제품의 수율 안정화, 2) 2170 신규 모델 및 4680 배터리 부품 공급 확대, 3) 전장 사업부 매출 증가로 판단
- 2025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024년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170 배터리 수율 안정화에 따라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
- 현 주가는 2025년 예상 실적 기준 POR 11배 수준까지 하락, 주가 추가 조정 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이 예상
-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의 시행 강도와 캐즘 완화 시점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실적 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계감은 필요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삼영 (003720.KS): [탐방노트] 정리한 만큼, 이익의 가시성은 올라간다 ★

원문링크: https://bit.ly/4iGwf3x

1. 커패시터 필름에 특화된 소재 전문 기업
- 삼영은 고기능성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국내 소재 전문 기업
- BOPP 등 범용 필름부터 2차전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에 이르는 고부가 산업용 필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커패시터용 초박막·고내열 필름을 생산하기 위한 청주공장 내 신라인을 구축
- 저수익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도 마무리되면서 수익 중심의 체질 개선이 완료된 상태
-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을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이 동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2. 구라인 중심 수익 안정화, 다변화되는 제품 포트폴리오
- 삼영은 커패시터 필름을 중심으로 실적 안정성을 다져가고 있으며, 일반 전자기기 및 ESS향 제품만으로도 의미 있는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전력 흐름의 정밀 제어 수요 증가와 고용량화 트렌드에 따라 커패시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기 때문
- 3월부터는 국내 2차전지 벤더를 통해 12μm급 전극용 커패시터 필름의 초도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
- 독일 발전설비향 11~12μm 제품도 분기 기준 10억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로 이어지고 있음
- 구라인만으로도 실적 기반이 견고해진 가운데, 반도체용 ABF 이형필름과 2차전지용 신규 필름 등 고부가 신시장 진입을 준비 중

3. 신라인 가동 준비, 커패시터 필름 마진 구조의 전환점
- 디자인 CAPA 350톤/월의 신라인은, 지난해 초기 시생산 과정에서 발생했던 모터 제어 및 클립 부품 이슈를 2025년 초까지 전면 개선
- 현재는 BEV용(순수 전기차, 3.5μm)과 PHEV용(하이브리드 전기차, 2.3μm) 제품을 중심으로 시생산이 진행 중
- 관련 필름은 뉴인텍, 성문전자 등 국내 증착업체로 납품되어 완성차 모델 테스트에 활용될 전망
- 전기차 전방 수요의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하이브리드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
- 해당 제품군은 6μm 대비 톤당 2배 이상의 단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춘 고수익 제품으로 평가
- 신라인은 3분기부터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동 설비 기반의 생산 체제를 통해 고정비 부담 역시 최소화된 상태
- 월 3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률 30% 이상이 기대되며, 손익분기점 초과 시점 또한 기존 라인 대비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음

4. 2025년 상저하고 실적 속, 하반기 새로운 시나리오의 시작점
-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260억원(+2.8% YoY), 영업이익 91억원(+51.0% YoY)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달성
- 커패시터 필름 비중 확대, 저수익 사업 정리,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 2025년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며, 연간 매출액 1,424억원(+13.0% YoY), 영업이익 147억원(+61.8% YoY) 수준의 유의미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구라인만으로도 연간 100억원 내외(BOPP 라인 감가상각 종료, 국내 랩 사업부문 정리 효과 포함)의 이익 시현이 가능한 가운데, 신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특히 하반기에는 고부가 필름 확대와 반도체 신사업 진출이 맞물리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재평가 가능성이 열리는 시점이 될 수 있음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KQ): [Issue Comment] 하반기로 갈수록 Pricing은 높아질 것 ★

원문링크: https://bit.ly/4bVHi6k

1. 키움 PE와 한투파 PE 지분 매각의 건
- 최근 레뷰코퍼레이션의 대주주인 키움프라이빗에퀴티와 한국투자파트너스 PE가 보유한 지분 56.91%에 대한 매각의 건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 키움-한투파PE는 회계 법인 EY한영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
- LG유플러스는 키움-한투파PE가 bnw인베스트먼트로부터 경영권 지분 인수 (약 500억원) 당시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고, 최대주주가 부여한 우선매수권을, 다우기술은 후순위 매수권을 보유 중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 되고 있음

2. LG유플러스에 인수 가능성 충분히 있어
-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SOHO) 대상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패키지』에 레뷰코퍼레이션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
- U+우리가게패키지는 매장에 필요한 통신상품(인터넷, 전화, AI예약, 웨이팅, 테이블오더, POS 등) 혜택을 결합 요금으로 제공하는 AX솔루션으로 3년 내 신규 매출 5,000억원을 목표
- LG유플러스는 전략적 투자자이자 우선매수협상자 이고 두 기업간에 사업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지분 인수 가능성과 사업 시너지 발생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

3. 궁극적으로 인수 가격이 쟁점이 될 것
- 키움-한투파PE가 회계 자문사를 선정하여 매각 작업에 이미 착수를 했고, 우선매수협상자가 LG유플러스이기 때문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금일까지 핵심 사항 일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등 총체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여 빠르면 상반기 중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인수 결정에 가격(Pricing)이 가장 큰 결정 요소임을 고려하면 레뷰코퍼레이션의 베타(β)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4. 올해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아래보다는 위를 바라봐야
-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시장 내 점유율은 약 66%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고, ㈜숏뜨 인수 효과에 따른 국내외 커머스 시장 진출 확대는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 올해 레뷰코퍼레이션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552.6억원 (YoY+13.0%), 영업이익 94.0억원(YoY+25.8%, OPM 17.0%)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
- 글로벌 Peer 레딧(티커명: RDDT)의 주가는 2025년 2월 7일 이후 약 50% 가까이 조정을 받았으며, 반등 여부와 시점에 따라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 방향성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로보티즈 (108490.KQ): [Issue Comment] 물적분할로 인한 주가 하락 과도★

원문링크: https://bit.ly/4iv4db2

1.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 물적분할 결정
- 로보티즈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인 로보이츠(가칭)를 물적분할하여 신설 법인 설립을 공시
- 분할 존속회사 로보티즈가 종속회사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분할 기일은 2025년 6월 1일로 결정
- 자율주행 관련 R&D 비용이 다수 발생하는 로보이츠와의 분리를 통해, 로보티즈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한 액추에이터 등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을 피지컬 AI에 집중할 계획
- 신설 법인 로보이츠는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며, 비상장을 유지할 계획
- 즉, 로보티즈가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로보이츠의 비상장을 가정하면 기업가치의 변화는 없음

2. 로보티즈의 핵심은 액추에이터라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됨
- 로봇 밸류체인 수혜 강도를 살펴봤을 때 모든 로봇의 관절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는 공급자 우위에 위치
- 글로벌 로봇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약 40~50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 흐름은 지속될 전망
- 액추에이터에 포함되는 감속기의 경우 일본의 하모닉 드라이브가 글로벌 M/S 약 70%를 차지하는데 로보티즈는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몇 안되는 기업
- 2024년 기준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매출액 비중은 98.5%로 대부분을 차지

3.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 과도, 오히려 피지컬 AI 부문 재평가 기대
-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 로보티즈의 투자 포인트는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액추에이터 제조 기술이기 때문
-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모든 관절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 구글 등 이미 굵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황
-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
- 2대주주인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비즈니스적 협력 관계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되어버린 상황
- 올해 5월부터는 액추에이터뿐만 아니라 신규로 협동 로봇인 오픈 매니플레이터-Y(Open Manipulator-Y)의 초도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실적이 Add-Up될 전망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익 성장, 글로벌 경쟁력 기반 제품 공급 확대, 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계획 발표 등 피지컬 AI 부문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현재 과도한 주가 하락은 피어밸류 대비하여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팅크웨어(084730.KQ): 변하지 않은 모멘텀들 ★

원문링크: https://bit.ly/42bxTEh

1. 2024년 연간 실적 Review: 아쉬웠으나 해결 가능한 이슈들
- 팅크웨어는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실적을 공개
-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4,891억원(YoY +16.3%), 영업이익 260억원(YoY -26.6%)을 시현
- 4Q24 분기 기준 연결 매출액 1,344억원(YoY +3.5%), 영업이익 33억원(YoY -65.3%)으로 전년 대비 외형 성장세 유지되었으나 수익성이 아쉬웠음
- 주요 원인으로는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 관련 기대 모멘텀의 이연 및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
-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전용 ADAS 고정밀지도 사업을 진행 중으로, 국내 고객사의 신규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 관련 실적이 4Q24부터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공급 일정에 따라 올해 1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추정
- 비용 단에서는 성과급, 인건비 포함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이 컸으며 로보락의 오프라인 판매 비중 확대가 판관비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
- 과거 로보락 전체 매출액의 약 80~90% 비중이 온라인 판매였으나, 최근 오프라인 매장 향 진출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2024년 연간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약 20%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
-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게 된다면 관련 판매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겠으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비용에 대한 우려보단 판매 채널 다변화에 따른 Q상승에 주목해야할 시점으로 판단

2. 모멘텀이 실적에 반영될 2025년
- 2025년에는 팅크웨어의 기대 모멘텀들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전사 사업부의 호실적이 기대
- 본업 블랙박스 사업 성장성은 유효
- 지난 1월 BMW AG향 ‘블랙박스 ACE 3.0 및 3.1 공급’ 관련 461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련 실적이 연내 반영 예정
- 특히 고가형 모델 비중이 확대되며 기존 대비 수익성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Q24부터 흑자 턴어라운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보아 원재료 가격도 과거 대비 안정화 추이에 놓여있다고 판단
- 또한 국내 벤츠코리아 향 납품 기대에 따라 관련 실적도 상반기 내 반영 예상
- 한편 로보락은 신제품 S9 시리즈가 지난 2월 공식 런칭되었으며 연내 외형 확대를 견인할 전망
- 24년 2분기 초 로보락 S8 시리즈 출시 이후 환경생활가전 사업부 매출액은 2Q24 878억원, 3Q24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1%, +36.2% 성장
- 로봇 청소기는 침투율이 지속 상승 중인 트렌드에 놓은 소비재임을 고려할 때, 기존 대비 성능이 개선된 S9도 전사 실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
- 아이나비시스템즈 또한 고객사 납품 효과가 1Q25부터 반영이 예상되기에 과거와 달리 수익성에 유의미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 팅크웨어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764억원(YoY +17.8%), 영업이익 467억원(YoY +79.6%)로 예상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의료AI(Overweight): AI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의료AI의 미래 ★

원문링크: https://bit.ly/4kD8mv4

1. AI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의료AI의 미래
- 의료AI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진단, 치료,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현대 의료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
- 특히,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의료 AI는 질병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
-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의료 시스템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AI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음


2. 신약개발 분야에서 AI는 확실한 ‘게임 체인저’
- AI 기술의 의료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이점들이 입증됨에 따라 신약개발 산업에 『게임 체인저』 로 부각될 전망
- 물질 발굴, 타겟 예측 및 검증, 약물의 재창출, 독성 예측, 환자 모집 등 다양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현재 상당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사업의 리스크와 비용 절감을 위해 AI 기술 도입을 촉진 중이며, 시장 내 선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 간 협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신약 개발에 관련된 AI 기술 및 의료 데이터를 보유한 AI 기업에 대한 가치는 점차 더욱 부각될 전망


3. One Size Fits All → 개인 맞춤형 기반 치료 시장으로 확대
- 맞춤형 치료 시장은 개인의 유전정보, 단백질 및 대사체, 생활습관,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맞춰진 질병 및 희귀질환 발생 리스크를 사전 예측하는 의료 서비스
- 최근까지 의료 서비스 시장은 “One Size Fits All”로 소수의 치료제와 치료법으로 다수의 환자를 다루는 서비스 제공에 그쳤다면,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 시장으로 변화가 예상
-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 북미 등 주요 선진국이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수요는 확연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
- 암예방 및 진단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어, 유전적 특성에 기반한 항암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4. Top Pick 및 관심종목: 루닛, 딥노이드, 씨어스테크놀로지
- 각국은 AI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판단
- 미국, 유럽, 영국은 국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규제 완화 및 기업 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한국도 의료AI 산업 성장과 경제적 기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기업이 확대될 전망
- Top Pick으로는 루닛, 딥노이드, 씨어스테크놀로지, 관심종목으로 셀바스AI, 쓰리빌리언을 제시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엣지파운드리(105550.KQ): [탐방노트] 한화시스템이 선택한 적외선 센서

원문링크: https://bit.ly/3DMpYUM

1.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
- 엣지파운드리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APS(Accelrator Pedal Sensor), BPS(Brake Pedal Sensor), SLS(Stop Lamp Switch)를 비롯해 적외선 열화상 센서 및 모듈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
- 동사의 경쟁력은 핵심 군사 무기에 탑재되는 적외선 열영상 센서 제조 기술
- 2021년 2월 한화시스템과 군수, 방위 산업에 사용되는 비냉각형 열화상 센서 내재화 및 자율주행 NVS(Night Vision System)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2021년 9월에는 한화인텔리전스(지분율 한화시스템 51: 엣지파운드리 49) JV를 설립
- 2021년 11월 박경식 한화시스템 회계1팀장이 감사로 선임됐고, 2024년 1월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육·해·공군 감시정찰 활동을 위한 방산용 센서를 개발 중
- 현재는 이용욱 한화시스템 미래기술사업부 팀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음

2. 한화인텔리전스 흡수 합병으로 한화 그룹사와 시너지 확대 전망
- 2024년 12춸 6일 엣지파운드리는 한화인텔리전스를 1:13 비율로 흡수 합병을 결정
- 합병 기일은 2025년 3월 10일로 결국 한화시스템이 약 686만주를 합병 신주를 배정 받으며 엣지파운드리의 2대 주주(약 8.9%)로 등극
- 한화시스템의 타법인 출자 현황을 살펴보면 단순 투자 목적 제외 지배 법인은 한화시스템 베트남, 미국, 홍콩 법인, H FOUNDATION을 제외하고 한화인텔리전스가 유일한 상황으로 엣지파운드리의 적외선 열화상 센서 제조 대한 높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 합병 이후 기대 효과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적외선 열화상 센서 기술 내재화로 응용 제품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전망
- 특히, 적외선 센서는 방위 산업뿐만 아니라 인공위성 및 천체 관측 등에 사용되는 만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그룹사와의 제품 적용 영역 확대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3. QVGA급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양산 진행 중, 적용 분야 확대 전망
- Global Information에 따르면 글로벌 적외선 센서 시장 규모는 2025년 11억 9천만 달러이며, 2030년은 16억 9천만 달러로 CAGR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적외선 센서는 물체로부터 방사되는 방출파를 직접 감지하는 센서로 야간, 연막 등 시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환경의 감지가 가능하며, 냉각형과 비냉각형으로 나뉨
- 전략 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특정 소수의 기업들(프랑스의 Lynred, 미국의 FLIR System 등)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
- 동사는 소총 등 군수용뿐만 아니라 전장, 드론, 로봇 등 민수용까지 응용 분야 확대가 가능한 비냉각형 방식을 주력으로 개발 중이며, QVGA급(320 x240) 저가형 비냉각형 방식 적외선 센서 제품 개발 완료로 현재 양산 진행 중
- 센서 설계부터 양산까지 One-Stop Solution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6 Step(타사 약 10 Step)의 간소화 공정 및 CMOS 표준 반도체 공정 적용으로 생산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
- 현재 국내에서 타사가 군수용 냉각형 적외선 센서를 납품 중인데, 동사 제품의 냉각 방식(비냉각형: 야간 감시 장비, 경계 보안, 군용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 조준경 등)과 상이한 만큼 방위 산업향 적용 분야는 겹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바이오니아(064550.KQ): [탐방노트] 부진했던 2024년, 하방 경직 확보를 위해 변화가 필요 ★

원문링크: https://buly.kr/Alk68nT

1. 기업개요: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으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에 기여하는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RNAi 신약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 사업부문은 1) 연구 및 분자진단, 2) 프로바이오틱스, 3) RNAi 신약개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은 분자진단 장비와 키트, 체지방 감소 유산균, 탈모 화장품 등


2. 2024년 바이오니아 별도 부문 부진과 비용증가
- 2024년 잠정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2,940억원(YoY +11.7%), 영업손실 135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은 크게 감소
-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성장으로 연결 매출은 증가했으나, 별도 부문 분자진단키트, 시약, 장비 사업은 전방 수요 감소로 역성장을 기록
- 특히 저가법 평가에 따른 재고자산 충당금 설정으로 회계비용 약 113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
-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해외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24억원이 설정된 것으로 판단


3. 순현금 마이너스로 전환
- 바이오니아 순현금은 2022년 403억원에서 2024년 -19억원으로 마이너스 전환
- 부채비율 또한 2022년 22.7%에서 2024년 46.1%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
- 코로나19 종료 후, 진단 업체의 경쟁심화 및 시장 위축이 가장 큰 영향으로 판단되며, 전체 매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에이스바이옴의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발생 중
- 진단 시황의 부진과 편중된 매출 포트폴리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무구조 및 유동성 개선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존재


4.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 성장 여부가 턴어라운드 핵심
- 바이오니아는 신규 캐시카우 확보에 있어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를 핵심 사업으로 제시 중
- 최근 주가 부진은 1) 별도 부문의 진단 사업 실적 부진 여파도 있으나, 2)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식약처 승인 지연, 3) 기대보다 낮은 실적인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 결국 바이오니아 진단 사업의 부진한 수익성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코스메르나 제품의 시장 성공 여부가 턴라운드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


5.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어
- 에이스바이옴과 신사업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가시적인 성과가 뒷받침될 경우 주가의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
- 우선 그동안 지연되었던 코스메르나의 국내 승인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아마존, 중동, 유럽 등 해외 채널에서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필요
- 올해 약 300억원의 코스메르나 매출을 달성해야 별도 부문의 적자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다만, 아직까지 초기시장 진입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 등 비용 증가 요인이 남아 있어 별도 부문의 구조조정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
- 원가 안정화 등 요인을 고려할 때 바이오니아 흑자전환 시점은 2025년 하반기로 예상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Рекордтар

24.10.202423:59
15.2KЖазылушылар
31.10.202423:59
300Дәйексөз индексі
05.03.202523:53
12K1 жазбаның қамтуы
05.02.202519:47
12KЖарнамалық жазбаның қамтуы
26.02.202507:48
3.80%ER
05.02.202519:47
81.17%ERR
Жазылушылар
Цитата индексі
1 хабарламаның қаралымы
Жарнамалық хабарлама қаралымы
ER
ERR
OCT '24JAN '25APR '25

하나 미래산업팀(스몰캡) танымал жазбалары

14.04.202512:53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큐렉소(060280):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통증 싹~ ★

원문링크: https://vo.la/Zxmelx

1. 의료용 수술로봇 제조 전문기업
- 큐렉소는 의료용 로봇 전문기업이며, 사업부는 1) 의료로봇, 2) 임플란트, 3) 무역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 주요 제품은 ①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관절치환수수로봇), ②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척추수술로봇) ③ 모닝워크(Morning Walk, 재활로봇)


2. 의료용 로봇 성장 가속화
- 수술로봇 시장규모는 2024년 44.7억 달러에서 2032년 142억 6,000만 달러로 연평균 15.6%의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
- 수술로봇 시장 성장 요인은 1) 최소 침습 수술(MIS) 시스템 고도화, 2) 인구 고령화, 3)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판단
- 2025년 기준 전세계 수술로봇 시술 건수는 약 61.9만건으로 북미 지역이 약 52.5%를 차지하고 있음
- 절대 인구수와 고령화 속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고려할 때 2025~2030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수술로봇 시술 건수가 유럽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됨


3. 제품 라인업 및 국내외 인허가 확대
- 큐렉소의 수술용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올해 국내외 인허가 확대가 기대됨
- 큐비스-조인트 1.5는 1분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승인을 득했고, 2분기 중으로 미국 FDA 신청이 접수될 예정
- 또한 고관절전치환술(THA) 기능이 추가된 큐비스-조인트 2.0은 하반기 중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됨
- 최근에는 미국 이그젝텍(Exactech)과 어깨 관절 임플란트의 한국 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함
- 기존 Zimmer biomet의 Nexgen과 함께 국내 정형외과 시장 내 입지 확대와 더불어 임플란트 사업부의 성장 또한 기대


4. 인도향 유통망 정상화 기대
- 2024년부터 이어진 주가 하락의 요인은 수술로봇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인도의 메릴라이프와 계약을 끊었던 영향이 가장 컸음
- 하지만 최근에 인도 로컬 현지 유통사 2곳과 신규 계약을 맺으면서 제품 공급이 다시 본격화 될 전망
- 올해 큐렉소의 의료로봇 사업부의 예상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에서 인도향 매출이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
- 1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며, 부품 또한 국산화율을 높여 원가 개선과 함께 1분기 흑자전환을 기대


5. 1Q25, 흑자전환 가능성 충분
- 큐렉소의 2025년 1분기 예상 실적 (K-IFRS별도)은 매출액 192억원(YoY+37.7%), 영업이익 4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
-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요인은 1) 인도 로컬 현지 2곳과 신규 유통 계약 체결, 2) 주요 부품 국산화율 확대로 원가율 개선으로 판단
-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12억(YoY +46.1%), 영업이익 22억원(YoY 흑자전환, OPM 2.6%)을 기록할 전망
- 인도 메릴라이프와 계약 해지와 실적 부진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바텀 측면에서 접근 유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0.04.202513:02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쎄크(비상장): 국내 유일의 고사양 전자빔 전문기업 ★

원문링크: https://vo.la/xGyedE

1. 전자빔(E-Beam)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 쎄크는 전자빔(e-beam) 기반의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2000년 3월에 설립
- 주요 제품은 1) X-ray System, 2) LINAC System, 3) Tabletop SEM로 구분
- 약 1,500억원 매출까지 대응 가능한 생산 CAPA (수원 1~2공장)를 갖추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LG에너지솔루션 등 분야 내 Top-tier 기업을 주 고객사로 보유 중


2.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시장 확대 및 기술 내재화 완료
-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시장은 1) 제조업 자동화, 2) 품질 및 안전규제 강화, 3) 비파괴 검사 수요 증가로 인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
- 전세계 시장규모는 2023년 31.5억 달러에서 2031년 54.6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은 약 7.1%를 기록할 전망
- 쎄크는 국내 유일의 E-Beam 발생장치 개발 기업으로 원천기술 내재화에 성공, 기술적으로 높은 시장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음
- 핵심 기술은 1) 고전압 에너지 설계 메커니즘, 2) 집속 궤적 계산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술, 3) 진공 상태 유지를 위한 용접 기술, 4) 전자총 구동 및 제어 기술 등


3. E-Beam 적용 분야 다각화
- 쎄크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배터리,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공급 및 신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음
- 반도체 부문은 HBM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인해 HBM용 X-ray 검사장비 수주는 2023년 7억원에 불과했으나, 2025년 2월 약 52억원의 수주를 기록 중
- 올해 대만 HBM향과 싱가폴향으로 추가 및 신규수주 가능성이 높음
- 또한 방산 시장 호황은 로켓 및 탄두 불량 검사 수요 증가로 이어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풍산 등으로부터 수주가 확대되고 있음
- 방위 산업용 LINAC 시스템의 백로그는 50% 가까이 증가가 예상되며, 관련 매출액은 160억(YoY+73%)을 기록할 전망
- 배터리 부분은 4680 원통형 배터리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 쎄크는 3D-CT 검사 장비 개발에 성공했고 2021년 16억원에서 2024년 17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 이물 검사 신규 장비는 파일럿 테스트 중이며, 2025년 말~ 2026년 초에 본 물량 수주가 기대됨


4. 2025년 예상 매출액 725억원 (YoY+34.8%), 영업이익 51억원 (YoY+313.6%)
- 쎄크의 2025년 (K-IFRS연결) 예상 매출액은 725억원 (YoY+34.8%), 영업이익 51억원 (YoY+313.6%, OPM 7.1%), 2026년에는 약 1,0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
- 실적 성장의 주 요인은 1) 반도체, 배터리, 방산 부문에서 신규수주 확대, 2)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일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 쎄크의 올해 연간 전체 신규수주는 약 850억원, 2025년 말 수주잔고는 약 600억원에 이를 전망
- 공모주식수는 120만주, 총 공모예정금액은 156억원~180억원이며, 예정 시가총액은 상단 1,309억원, 하단 1,134억원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08.04.202513:17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메디아나 (041920.KQ): 의료AI 혁신 주도 중, 지나친 저평가 ★

원문링크: https://bit.ly/4lmX3aG

1.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하는 의료AI 솔루션 기업
-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의료AI 솔루션 전문 기업
- 주력 제품으로 H/W는 환자 감시장치 PMD(Patient Monitor Device)와 응급 의료기기인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S/W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CMS(Central Monitoring System) 등을 보유
- 의료기기 수출 국가 수는 약 80개국에 달하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미 글로벌 진출이 활발한 기업
- 동사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는 압도적인 실적
- 2024년은 ODM 고객사의 재고 조정 및 일시적인 주식보상비용 발생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020-2023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 110억원 수준
- 현재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 중인 씨어스테크놀로지(시가총액 약 1,500억원)보다 다양한 질병 예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호실적을 기록 중인 동사의 시가총액(약 880억원)은 약 절반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돋보이는 상황

2.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실시간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 제품화
- 메디아나의 핵심 사업은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인 PMD/CMS가 될 전망
- CMS는 환자 감시장치인 PMD를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심전도,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관잘하는 시스템
- 여기서 핵심은 실시간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
- 동사는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AI 진단·예측·모니터링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출범했으며 향후 심정지, 뇌졸중 등을 동사의 PMD/CMS를 통해 실시간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
- 뷰노의 ‘DeepCARS’의 경우 간호사가 수기로 작성한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심정지를 예측
- 동사의 CMS를 도입하면 수기 측정은 사라지고 실시간 AI 예측이 가능해질 것
- 의료 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과 병원 네트워크이며, 동사는 현재 국내 100여개 병원(누적 5,200병상)에 자사 PMD를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AI 얼라이언스를 구축
- 동사의 CMS 도입 속도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
- 동사의 차세대 CMS는 2H25 식약처 인허가 신청 등 프로세스를 거쳐 빠르면 내년 출시를 계획 중

3. 2025년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 메디아나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26.1%, YoY), 영업이익 91억원(+59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PMD의 경우 ODM 고객사 메드트로닉의 일시적 재고 조정 이후 1Q25부터 PO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따라서 PMD의 자사 브랜드, ODM을 합산한 연간 매출액은 309억원(+27.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AED는 신규 판매 국가(러시아, 중국, 인도 등) 확대로 매출액 238억원(+44.2%, YoY)을 기록할 전망
- 중장기 성장 전략은 중증 병동으로 국내의 경우 현재 중증 병동은 필립스, GE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동사는 중증 병동 타겟 PMD(Transport Monitor 내장)도 개발에 착수
- PMD와 CMS의 상호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5.03.202513:08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삼영 (003720.KS): [탐방노트] 정리한 만큼, 이익의 가시성은 올라간다 ★

원문링크: https://bit.ly/4iGwf3x

1. 커패시터 필름에 특화된 소재 전문 기업
- 삼영은 고기능성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국내 소재 전문 기업
- BOPP 등 범용 필름부터 2차전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에 이르는 고부가 산업용 필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커패시터용 초박막·고내열 필름을 생산하기 위한 청주공장 내 신라인을 구축
- 저수익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도 마무리되면서 수익 중심의 체질 개선이 완료된 상태
-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을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이 동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2. 구라인 중심 수익 안정화, 다변화되는 제품 포트폴리오
- 삼영은 커패시터 필름을 중심으로 실적 안정성을 다져가고 있으며, 일반 전자기기 및 ESS향 제품만으로도 의미 있는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전력 흐름의 정밀 제어 수요 증가와 고용량화 트렌드에 따라 커패시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기 때문
- 3월부터는 국내 2차전지 벤더를 통해 12μm급 전극용 커패시터 필름의 초도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
- 독일 발전설비향 11~12μm 제품도 분기 기준 10억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로 이어지고 있음
- 구라인만으로도 실적 기반이 견고해진 가운데, 반도체용 ABF 이형필름과 2차전지용 신규 필름 등 고부가 신시장 진입을 준비 중

3. 신라인 가동 준비, 커패시터 필름 마진 구조의 전환점
- 디자인 CAPA 350톤/월의 신라인은, 지난해 초기 시생산 과정에서 발생했던 모터 제어 및 클립 부품 이슈를 2025년 초까지 전면 개선
- 현재는 BEV용(순수 전기차, 3.5μm)과 PHEV용(하이브리드 전기차, 2.3μm) 제품을 중심으로 시생산이 진행 중
- 관련 필름은 뉴인텍, 성문전자 등 국내 증착업체로 납품되어 완성차 모델 테스트에 활용될 전망
- 전기차 전방 수요의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하이브리드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
- 해당 제품군은 6μm 대비 톤당 2배 이상의 단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춘 고수익 제품으로 평가
- 신라인은 3분기부터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동 설비 기반의 생산 체제를 통해 고정비 부담 역시 최소화된 상태
- 월 3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률 30% 이상이 기대되며, 손익분기점 초과 시점 또한 기존 라인 대비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음

4. 2025년 상저하고 실적 속, 하반기 새로운 시나리오의 시작점
-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260억원(+2.8% YoY), 영업이익 91억원(+51.0% YoY)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달성
- 커패시터 필름 비중 확대, 저수익 사업 정리,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
- 2025년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며, 연간 매출액 1,424억원(+13.0% YoY), 영업이익 147억원(+61.8% YoY) 수준의 유의미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구라인만으로도 연간 100억원 내외(BOPP 라인 감가상각 종료, 국내 랩 사업부문 정리 효과 포함)의 이익 시현이 가능한 가운데, 신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특히 하반기에는 고부가 필름 확대와 반도체 신사업 진출이 맞물리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재평가 가능성이 열리는 시점이 될 수 있음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06.04.202508:54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넥스틴 (348210.KQ): 1Q25 Preview: 상저하고 구간 진입, 1분기 약세 불가피 ★

원문링크: https://vo.la/PpwHGc

1. 다크필드 기술 기반 검사 솔루션 기업
- 넥스틴은 다크필드(Dark Field) 기술 기반의 반도체 광학 검사 장비를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
-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이지스 시리즈 중심으로 정밀 검사 역량을 고도화해왔으며, 최근 수요 증가에 맞춰 HBM 공정은 크로키, 3D 낸드 공정은 아이리스 장비로 대응 중
- 2024년 전체 매출의 81%가 중화권에서 발생하며, CXMT, SMIC 등 주요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음


2. 기저 부담 확대, 1분기 실적 부진 불가피
- 2025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43억원(-58.2% YoY), 영업이익 19억원(-89.8% YoY)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가 예상
- AEGIS 장비는 국내 2대, 해외 1대 수준의 출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낸드향 IRIS 장비(3D NAND 검사)의 경우 작년 4분기에 매출이 선반영된 영향으로 신규 출하가 부재한 상황
- 이와 함께, 2024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축소된 상태
- 지난해 중국 고객사를 중심으로 확대됐던 조기 발주 수요가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주 흐름도 둔화되는 모습

3. 크로키, 2분기부터 실적 반영 예상
- 넥스틴은 AI 반도체 확산과 HBM 적층 공정에서의 정밀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장비 ‘크로키(KROKY)’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
- 크로키는 본딩 전 단계에서 웨이퍼 개별 칩의 미세 결함을 정밀 검출할 수 있어, 기존 반사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장비로 평가됨
- 현재 주요 IDM 고객사를 중심으로 양산 검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
- 하반기에는 출하 규모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


4. 리스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한 구간
- 2025년 넥스틴의 예상 실적은 매출 1,291억원(+13.5% YoY), 영업이익 520억원(+10.8% YoY, OPM 40.3%)으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
- 중국향 장비는 국내향 대비 단가가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음
- 또한, JV(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 역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반면, 국내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 구조 변화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변수
- 넥스틴은 HBM 대응 장비 출시를 계기로 전공정 중심에서 매크로 검사 장비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며 구조적 전환점에 진입하고 있음
- 글로벌 경쟁사인 Onto Innovation, Camtek 등이 24%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넥스틴은 동종업체 대비 약 22~26% 할인된 PER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 상대적 저평가로 판단. 이러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리스크 대비 투자 매력이 유효한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음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2.03.202503:48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로보티즈 (108490.KQ): [Issue Comment] 물적분할로 인한 주가 하락 과도★

원문링크: https://bit.ly/4iv4db2

1.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 물적분할 결정
- 로보티즈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인 로보이츠(가칭)를 물적분할하여 신설 법인 설립을 공시
- 분할 존속회사 로보티즈가 종속회사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분할 기일은 2025년 6월 1일로 결정
- 자율주행 관련 R&D 비용이 다수 발생하는 로보이츠와의 분리를 통해, 로보티즈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한 액추에이터 등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을 피지컬 AI에 집중할 계획
- 신설 법인 로보이츠는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며, 비상장을 유지할 계획
- 즉, 로보티즈가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로보이츠의 비상장을 가정하면 기업가치의 변화는 없음

2. 로보티즈의 핵심은 액추에이터라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됨
- 로봇 밸류체인 수혜 강도를 살펴봤을 때 모든 로봇의 관절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는 공급자 우위에 위치
- 글로벌 로봇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약 40~50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 흐름은 지속될 전망
- 액추에이터에 포함되는 감속기의 경우 일본의 하모닉 드라이브가 글로벌 M/S 약 70%를 차지하는데 로보티즈는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몇 안되는 기업
- 2024년 기준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매출액 비중은 98.5%로 대부분을 차지

3.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 과도, 오히려 피지컬 AI 부문 재평가 기대
-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 로보티즈의 투자 포인트는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액추에이터 제조 기술이기 때문
-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모든 관절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 구글 등 이미 굵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황
-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
- 2대주주인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비즈니스적 협력 관계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되어버린 상황
- 올해 5월부터는 액추에이터뿐만 아니라 신규로 협동 로봇인 오픈 매니플레이터-Y(Open Manipulator-Y)의 초도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실적이 Add-Up될 전망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익 성장, 글로벌 경쟁력 기반 제품 공급 확대, 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계획 발표 등 피지컬 AI 부문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현재 과도한 주가 하락은 피어밸류 대비하여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5.04.202511:39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솔루엠 (248070.KS): [NDR 후기] ESL 회복 사이클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3EphRh9

1. IT 부품 전문 제조 업체
-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 솔루션 기업
- 주요 제품은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가격표시기), 파워모듈, 3 in 1보드, 디지털 사이니지, 튜너 등을 보유
- 사업부는 ESL 및 IoT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판매하는 ICT와 파워모듈, 3IN1 보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부문으로 구분
- 전자부품 부문은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ESL 부문은 내재화된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
- 2023년 기준 글로벌 ESL 시장 점유율은 27%로 2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 매출 비중은 전자부품 72%, ICT 28%를 기록

2. 2024년 실적 Review, 바닥을 지나는 중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조 5,944억원(-18.3% YoY), 영업이익 691억원(-55.3%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 주요 원인은 ① 대형 고객사의 사양 변경 요청(3컬러 → 4컬러 ESL)으로 제품 납기가 지연되며 매출 인식이 늦춰졌고, ②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함께 해외 거점 확충 및 영업 인력 증원에 따른 비용 부담이 확대된 점
- ESL 부문 매출은 2023년 8,058억원에서 2024년 4,332억원으로 급감했으며, 4분기 전사 영업이익도 13억원(-91.5% YoY)까지 축소
- 일부 비용 부담은 2025년 1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3. ESL 성장 여전히 유효, 본격적 사업확대 개시
- 솔루엠은 ESL 사업부 인력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증원하며,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 중
- 기존 유럽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기술 차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음
- 과거 특정 고객사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도 점차 다변화되는 추세
- 시장 저변 확대에 힘입어 지난 4분기 2,0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약 1,500억원의 추가 수주가 이루어졌으며, 누적 수주 잔고는 약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ESL 부문의 성과는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대형 리테일러 고객사 확보 등으로 인한 외형 성장 가능성 또한 여전히 유효

4. 2025년 Preview, 하반기 본격적 반등 기대
-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7,690억원(+10.9% YoY), 영업이익 1,130억원(+63.5% YoY)
- ESL 부문은 뚜렷한 회복세가 예상되며, 전자부품 부문도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매출 수준은 유지될 전망
- 수익성은 증가한 고정비 부담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
- 현재 매크로 환경에 따른 관세 이슈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솔루엠은 멕시코, 베트남, 인도 등 다수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지역별 관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이미 갖추고 있음
-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 내 대형 리테일러들의 ESL 침투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수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여력이 실적 변동성을 완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한 만큼, 투자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구간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02.04.202508:45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신테카바이오 (226330.KQ): [탐방노트] 데이터센터 기반 AI 신약 플랫폼의 상업화 ★

원문링크: https://bit.ly/4igsJvP

1.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12월 기술성장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 2014년 ETRI로부터 유전자 검사 전용 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받아, 빅데이터 분석과 연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의 사업 모델을 구축
- 자체 AI 바이오 슈퍼컴퓨팅센터(ABS Center)와 신약개발 플랫폼(DeepMatcher, NEO-ARS 등)을 활용해 합성신약, 면역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발굴 가능
-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유효물질 스크리닝 서비스 97.5%, 정밀의료 서비스 2.5%로 구성

2. AI 신약개발의 구심점, ABS 센터 기반의 스크리닝 및 분석 시스템 고도화
- 동사는 AI 신약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슈퍼컴퓨팅 파워를 ABS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보유
- AI 소프트웨어, 고성능 연산 자원, 화합물 라이브러리, 데이터 저장·관리 역량이 통합된 ABS 센터는 동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술적 기반
- LM-VS는 ABS 센터에서 운영되는 언어모델 기반 신약개발 SaaS 서비스로 사용자가 플랫폼에 타겟을 입력하면 평균 2시간 내에 100억개 이상의 화합물 중 적합한 유효물질 1,000개를 추출해 리포트로 제공
- 도출된 물질 리스트는 DeepMatcher의 단백질 기반 예측 알고리즘에 입력돼 결합 안정성, 물성, 독성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최종 유효물질 후보를 선별하는 고도화된 스크리닝 체계로 이어짐
- DeepMatcher는 스크리닝과 선도물질 발굴에 활용되며, 향후 약동학·독성 예측, CRO를 통한 전임상 단계까지 확장할 전망

3. DeepMatcher 계약 체결, 미국 Pragma Bio 계약 통해 상업화 신뢰도 확보
- 2025년 3월,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Pragma Biosciences와 DeepMatcher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계약을 체결하며 플랫폼 상업화를 본격화
- 동사는 최대 45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타겟물질에 대한 신규화합물 발굴부터 리드 최적화, 동물실험에 이르는 총 5단계의 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
- 특정 조건 미충족 시 신약개발물에 대한 권리를 지분 형태로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 조항이 구성되어 있어 리스크 대응력도 보유
- 이는 동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

4. 초기 매출 성과와 적자폭 축소 기대
- 상장 이후 동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지속적인 영업적자는 인건비, 학회·마케팅, 서버 증설 등 CRO 위탁 비용까지 반영되며 영업비용은 140억원 수준으로 확대
- 다만, 2025년에는 DeepMatcher 기반의 수익 가시화를 통해 매출 반등을 도모하고 있으며, ABS 센터의 유휴 연산 자원을 외부에 임대해 고정비 부담을 일부 상쇄하는 전략도 병행할 예정
- DeepMatcher는 TPD 전문 기업인 카이메라(Kymera)와의 3개 타겟 기반 69만달러 규모 계약과 루다큐어·한미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약 25억원의 매출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
- LM-VS는 3월 글로벌 론칭을 완료했으며, 영업 인력 확충과 함께 시장 확대 추진 중
- 아울러, 미국 법인을 통한 북미 진출 전략도 가시화되고 있어 글로벌 사업의 점진적 확대 기대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01.04.202511:11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성우 (458650.KQ): [탐방노트] 4680 배터리 시장 내 입지 강화 ★

원문링크: https://bit.ly/4jaIsNB

1. 글로벌 원통형 2차전지 부품 제조기업
- 성우는 원통형 2차전지 부품 및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기업
- 사업부문은 1) 2차전지, 2) 자동차 전장부품, 3) 기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실적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2차전지 76.5%, 전장부품 9.3%, 기타 4.2%
- 주요 제품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원통형 2차전지 부품 Topcap Ass’y, 전장 부품에 사용되는 EV-Relay, Motor Housing 이며,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모바일 제조기업 A사, 원통형 배터리 관련 부품은 T, L사 등에 공급 중
-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가 75%, 기타 25%

2. 4680 배터리 시장 확대 전망
- 최근 전기차 케즘에 따른 수요 둔화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나, 4680 원통형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확대가 예상
- SNE 자료에 따르면 4680 배터리는 2023년 10GWh에서 2030년 650GWh로 시장 점유율은 1.5%에서 21.1%로 전망
- 4680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 출력, 안전성 등에 기능적으로 앞서기 때문에 수율 안정화 여부에 따라 전기차,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전방산업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3. 2170 수율 안정화 + 4680 공급 본격화
- 지난해 실적 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주력 제품 2170 배터리 부품의 수율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 글로벌 T사에 안정적으로 공급 중
- 또한 4680 배터리 부품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에 일부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젤리롤을 제외한 Topcap Ass’y, 양극/음극집전판, Top Insulator 등 주요 부품 대부분을 독자 제작하여 공급 중이며,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4680 배터리 부품의 공급량은 본격적으로 램프업 될 전망
- 또한 주 고객사인 L사의 북미 시장 진출 타임라인에 맞춰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 증설이 예상되는 만큼 부지 공장부지 선정이 연내에는 확정될 것으로 판단

4. 2025년 1분기 흑자전환 예상
- 성우의 2025년 예상 실적 (K-IFRS연결)은 매출액 1,480억원(YoY+13.1%), 영업이익 218억원(YoY+48.7%, OPM 14.7%)를 기록할 전망
- 성장의 주 요인은 1) 2170 배터리 제품의 수율 안정화, 2) 2170 신규 모델 및 4680 배터리 부품 공급 확대, 3) 전장 사업부 매출 증가로 판단
- 2025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024년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170 배터리 수율 안정화에 따라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
- 현 주가는 2025년 예상 실적 기준 POR 11배 수준까지 하락, 주가 추가 조정 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이 예상
-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의 시행 강도와 캐즘 완화 시점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실적 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계감은 필요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24.03.202510:02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KQ): [Issue Comment] 하반기로 갈수록 Pricing은 높아질 것 ★

원문링크: https://bit.ly/4bVHi6k

1. 키움 PE와 한투파 PE 지분 매각의 건
- 최근 레뷰코퍼레이션의 대주주인 키움프라이빗에퀴티와 한국투자파트너스 PE가 보유한 지분 56.91%에 대한 매각의 건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 키움-한투파PE는 회계 법인 EY한영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
- LG유플러스는 키움-한투파PE가 bnw인베스트먼트로부터 경영권 지분 인수 (약 500억원) 당시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고, 최대주주가 부여한 우선매수권을, 다우기술은 후순위 매수권을 보유 중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 되고 있음

2. LG유플러스에 인수 가능성 충분히 있어
-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SOHO) 대상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패키지』에 레뷰코퍼레이션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
- U+우리가게패키지는 매장에 필요한 통신상품(인터넷, 전화, AI예약, 웨이팅, 테이블오더, POS 등) 혜택을 결합 요금으로 제공하는 AX솔루션으로 3년 내 신규 매출 5,000억원을 목표
- LG유플러스는 전략적 투자자이자 우선매수협상자 이고 두 기업간에 사업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지분 인수 가능성과 사업 시너지 발생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

3. 궁극적으로 인수 가격이 쟁점이 될 것
- 키움-한투파PE가 회계 자문사를 선정하여 매각 작업에 이미 착수를 했고, 우선매수협상자가 LG유플러스이기 때문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금일까지 핵심 사항 일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등 총체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여 빠르면 상반기 중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인수 결정에 가격(Pricing)이 가장 큰 결정 요소임을 고려하면 레뷰코퍼레이션의 베타(β)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4. 올해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아래보다는 위를 바라봐야
-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시장 내 점유율은 약 66%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고, ㈜숏뜨 인수 효과에 따른 국내외 커머스 시장 진출 확대는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 올해 레뷰코퍼레이션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552.6억원 (YoY+13.0%), 영업이익 94.0억원(YoY+25.8%, OPM 17.0%)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
- 글로벌 Peer 레딧(티커명: RDDT)의 주가는 2025년 2월 7일 이후 약 50% 가까이 조정을 받았으며, 반등 여부와 시점에 따라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 방향성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01.04.202511:12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재영솔루텍 (049630.KQ):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 수혜 지속, 역대 실적 전망 ★

원문링크: https://bit.ly/4hU8Zhe

1. 카메라 자동 초점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
- 재영솔루텍은 1976년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자동 초점(AF: Auto Focus) 액추에이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
- 카메라 모듈 중 액추에이터는 자동으로 렌즈의 위치를 최적의 초점 위치로 이송시키는 구동 장치를 의미하며, 동사가 제조하고 있는 액추에이터 Line-up은 VCM(Voice Coil Motor), Encoder AF,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로 구분
- VCM, Encoder AF, OIS 전부 생산하는 국내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
- 2016년 8월 베트남 재영 VINA 법인 설립을 통해 월 약 2,200만개(VCM 1,500만개, Encoder 360만개, OIS 360만개)의 생산 CAPA를 보유
- 카메라 대수(Q) 증가 및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한 성능 개선으로 부품 Spec이 상향(P)되면서 관련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
- 따라서 스마트폰 전방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실적은 2023년 매출액 86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에서 2024년 매출액 1,11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더 성장할 전망

2. 스마트폰 내 카메라 성능 고급화 지속, 관련 부품 수혜 전망
-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기준으로 2017년까지 약 2개에 불과했던 카메라는 높은 화질 및 화각 등 촬영 품질 기능 개선과 다양한 촬영 모드 제공 등을 위해 3~5개까지 늘어난 상황이며, 탑재되는 부품 역시 Spec 상향되고 있는 추세
- 동사의 메인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갤럭시 A시리즈 모델 4종 중 3종에 VCM과 OIS를 공급 중이며, S시리즈에는 전 모델에 Encoder와 OIS를 공급 중이다. 폴더블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델에 카메라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는 의미
- 특히, 올해부터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OIS(VCM 대비 단가 약 5~6배)의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카메라 성능 고급화에 따른 Q, P의 동반 성장이 전망
- 우선 1) A56 모델 향 OIS는 선도 개발 완료로 동사의 OIS 점유율이 약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A55 동사 점유율 약 40~50%)
- 2) 또한 동사는 기존 Ball Type의 OIS의 단점을 보완한 신규 공법이 적용된 Spring 구조의 초박형 OIS 개발을 업계 최초로 완료한 것으로 파악
- 신규 OIS는 기존 OIS 대비 부품 수를 줄일 수 있어 약 20% 단가를 낮췄으며, 초박형으로 스마트폰의 두께를 낮출 수 있음
- A26 모델에 Sole-Vendor로 선정되어 공급 중. 주목이 필요한 이유

3. OIS 매출액 2024년 468억원 → 2025년 1,000억원 돌파 전망
-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전 모델에 동사의 Encoder 및 OIS가 탑재되면서 1Q25 매출액 400억원 이상, OPM 10%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호실적 향연은 2Q25부터 이뤄질 전망. 제품 공급 리드타임을 고려했을 때, A26 모델 초박형 OIS 단독 공급과 점유율이 급증한 A56 모델 OIS의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연간으로는 A시리즈 연간 판매량 1.3억대를 가정했을 때, OIS 매출액은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Encoder, VCM 판매량을 Flat하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연간 매출액 1,600억원(+43.6%, YoY), 영업이익 177억원(+77.0%, YoY)을 기록할 전망
- 신규 OIS는 기존 Ball Type 대비 제조 원가가 낮기 때문에 늘어나는 물량에 비례해 OPM은 11.1%(+2.1%p, YoY)로 수익성 개선 또한 전망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Көбірек мүмкіндіктерді ашу үшін кіріңі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