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별 상황
1. 한동훈
본인이 출마할 경우 경선이 탄핵 찬반 프레임으로 갈릴 것 알고 있음. 그 결과 이재명에게 정권을 넘기는 그림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 인지하고 있음. 그러나 본인의 정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유일한 선택지가 출마가 된 상황임. 최소 3위권 확보해 생존을 위한 출마
2. 오세훈
불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유이한 대안으로 추대되는 그림이 최적이었음. 경선이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흐르며, 대선 패배각 나옴으로 출마 명분이 약해짐. 서울시장직을 내려놓을 경우 잃을 것이 더 많아졌고, 최근 토허제 번복 이슈도 악재로 작용 중. 총체적으로 타산이 맞지 않는 상황.
3. 윤상현, 이철우
본인들도 경선 승리가 가능하다고 생각 안함. 아스팔트 탄반으로 윤 지지층으로부터 물들어온 상황에서, 향후 당대표 등 도약을 위한 체급 키우기 차원의 출마. 개인 영달 목적. 경선 내내 탄핵 찬반 구도로 후보들 갈라쳐 싸움 주도할 것.
4. 김문수, 원희룡, 홍준표, 나경원
‘반이재명 대통합’으로 싸우겠다는 입장. 유일하게 대선 승리를 목적으로 한 후보들. 후반으로 갈수록 본인의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분열을 일으키는 후보를 배제하고 통합을 강조하는 인물에게 힘을 실어줄 것. 사실상 윤석열 픽인게, 추후 특검 등 이재명 측 공세로부터 방어하기 위함.
5. 유승민, 안철수
당내 주류에서 소외된 상황으로, 실패해도 5위권 안에만 안착하면 얻을 게 많다는 계산하에 출마. 경선 기간 내내 ‘바른 말 하는 중도보수’ 컨셉을 유지할 것
6. 최경환, 이정현, 황교안, 김기현
주류로 재기 희망
7. 유정복, 최재형, 조경태, 김태호, 김태흠
인지도 상승 및 체급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출마
8. 기타 : 이준석
-본선에서 반 이재명 전선으로 합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