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글로벌 전통에너지/신재생에너지 및 각종 소재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뉴스와 분석을 다룹니다.
컴플라이언스를 감안해 종목에 대한 언급은 보고서만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보고서를 제외한 피드들은 산업에 대한 뉴스나 생각 정리만 담길 예정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신뢰성 있는 자료에 기반하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 자산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결정 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투자결과에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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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समूह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में नवीनतम पोस्ट
20.04.202522:31
*4/18일 가격은 Good Friday 휴일로 인해 제공되지 않음


18.04.202500:12
*미국 수압파쇄 서비스 제공업체 Liberty Energy, 1Q25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가가 60$/bbl 초반에서 유지되는 한, 대부분의 시추 및 프래킹 업체들은 기존 Capex 가이던스를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 밝혀. 60$대 유가 수준이 시추 및 프래킹 활동을 유의미하게 변경할 만큼 낮은 레벨은 아님을 강조하며 유가가 5$ 상승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 전망
**반면, WTI가 50$대로 하락할 경우 시추 Rig 수가 줄어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 단, 정확히 몇 기가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Liberty Energy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및 OPEC+의 선제적 증산 조치 등으로 유가 급락한 상황 속 첫 번째로 실적 발표한 대형 유전 서비스 기업. 아울러, 現 미 에너지부 장관 겸 NEDC 부의장 Chris Wright가 이끌었던 기업이기도 함
Liberty Energy Sees US Oil Activity Holding Firm With Prices Above $60(4/18,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7/liberty-sees-us-oil-activity-holding-firm-with-prices-above-60?srnd=phx-industries-energy
**반면, WTI가 50$대로 하락할 경우 시추 Rig 수가 줄어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 단, 정확히 몇 기가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Liberty Energy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및 OPEC+의 선제적 증산 조치 등으로 유가 급락한 상황 속 첫 번째로 실적 발표한 대형 유전 서비스 기업. 아울러, 現 미 에너지부 장관 겸 NEDC 부의장 Chris Wright가 이끌었던 기업이기도 함
Liberty Energy Sees US Oil Activity Holding Firm With Prices Above $60(4/18,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7/liberty-sees-us-oil-activity-holding-firm-with-prices-above-60?srnd=phx-industries-energy


15.04.202522:32
15.04.202509:38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중국과 미국 화학업체에 닥친 고난
▶ 보고서: https://bit.ly/42MCywE
▶ 중국 PDH와 ECC가 관세 전쟁으로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125% 부과로 중국 PDH의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중 미국 비중이 55%이기 때문
-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를 반영해 미국 프로판 가격은 최근 30% 가량 급락했으며, 중동산 LPG는 강세 조짐
- 중국 에틸렌 Capa는 2025년 기준 6.1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2.3억톤의 26%. 이 중 에탄 기반 중국 ECC는 약 720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12%, 전 세계의 3%
- 해당 설비는 에탄의 대부분을 미국으로부터 조달하기에 향후 가동률 조정 가능성 높아
- 중국 NCC가 지난 3년 간 러시아/이란산 원유/납사 조달을 통해 누린 원가 우위도 사라지는 국면
▶ 미국 ECC가 10년 누린 원가 우위가 끝나간다
- 미국 가스 발전 수요 급증으로 2000년 초 Henry Hub는 5배 급등. 이로 인해, 당시 미국 ECC는 경쟁력을 상실
-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 등으로 미국의 가스 발전 수요는 재차 20년 만에 급증. LNG 대규모 수출 수요까지 겹치며 Henry Hub는 강세 예상
- 이미 Oil/Gas Ratio는 17배 내외로, ECC/NCC 간의 경쟁력이 같아지는 10~15배 근접
- 중국 상선의 미국 입항 시의 Entry Fee 부과,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 화학 제품의 중국향 판매 차질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 영향력은 점차 축소될 것
▶ 한국 NCC,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에 따른 영속 기업 가정 가능
- 관세 전쟁에 따른 수요 리스크는 상존. 하지만, 중국의 적극적 부양책이 기대되는데다, 롯데케미칼의 PBR은 0.15배로 이미 최악을 반영
-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로 한국 NCC의 영업 환경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제는 영속기업 가정 가능
- 롯데케미칼 Trading BUY를 권하며, 샤힌PJ를 보유한 S-Oil도 중장기 관심주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 보고서: https://bit.ly/42MCywE
▶ 중국 PDH와 ECC가 관세 전쟁으로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125% 부과로 중국 PDH의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중 미국 비중이 55%이기 때문
-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를 반영해 미국 프로판 가격은 최근 30% 가량 급락했으며, 중동산 LPG는 강세 조짐
- 중국 에틸렌 Capa는 2025년 기준 6.1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2.3억톤의 26%. 이 중 에탄 기반 중국 ECC는 약 720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12%, 전 세계의 3%
- 해당 설비는 에탄의 대부분을 미국으로부터 조달하기에 향후 가동률 조정 가능성 높아
- 중국 NCC가 지난 3년 간 러시아/이란산 원유/납사 조달을 통해 누린 원가 우위도 사라지는 국면
▶ 미국 ECC가 10년 누린 원가 우위가 끝나간다
- 미국 가스 발전 수요 급증으로 2000년 초 Henry Hub는 5배 급등. 이로 인해, 당시 미국 ECC는 경쟁력을 상실
-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 등으로 미국의 가스 발전 수요는 재차 20년 만에 급증. LNG 대규모 수출 수요까지 겹치며 Henry Hub는 강세 예상
- 이미 Oil/Gas Ratio는 17배 내외로, ECC/NCC 간의 경쟁력이 같아지는 10~15배 근접
- 중국 상선의 미국 입항 시의 Entry Fee 부과,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 화학 제품의 중국향 판매 차질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 영향력은 점차 축소될 것
▶ 한국 NCC,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에 따른 영속 기업 가정 가능
- 관세 전쟁에 따른 수요 리스크는 상존. 하지만, 중국의 적극적 부양책이 기대되는데다, 롯데케미칼의 PBR은 0.15배로 이미 최악을 반영
-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로 한국 NCC의 영업 환경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제는 영속기업 가정 가능
- 롯데케미칼 Trading BUY를 권하며, 샤힌PJ를 보유한 S-Oil도 중장기 관심주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14.04.202522:55
*Gunvor의 리서치 책임자 Frederic Lasserre, 지난 주 브랜트유 유가의 60$/bbl 하향 돌파를 두고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밝혀. 60$/bbl 아래 수준은 올해 원유 수요 증가가 전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레벨인데,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현실이 좀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
**또한 WTI가 60$/bbl 근처에 머무른다면, 내년 미국 Shale 유전에서의 증산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단, 기존 전통 유전에서는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 덧붙여
Oil at $60 Priced In No Demand Growth This Year, Gunvor Says(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4/oil-at-60-priced-in-no-demand-growth-this-year-gunvor-says?srnd=phx-industries-energy
**또한 WTI가 60$/bbl 근처에 머무른다면, 내년 미국 Shale 유전에서의 증산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단, 기존 전통 유전에서는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 덧붙여
Oil at $60 Priced In No Demand Growth This Year, Gunvor Says(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4/oil-at-60-priced-in-no-demand-growth-this-year-gunvor-says?srnd=phx-industries-energy
14.04.202522:50
*EU집행위원회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로드맵 5/6일 발표 예정
EU plan to end Russian oil and gas imports due out in May(4/15, Reuters)
- EU 집행위원회, 러시아산 원유 및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로드맵을 5/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해당 계획은 이미 두 차례 발표가 연기된 바 있음
- 이번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 에너지 무역 이슈가 미국-EU 간 무역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2022년 이후 러시아의 PNG 공급은 급감했으나, EU는 지난해 오히려 러시아산 LNG 수입을 늘려옴. 그 결과, EU는 2024년 전체 가스 및 LNG 공급의 19%를 여전히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음
- EU는 원유와 달리 러시아산 가스 수입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지 않고 있음.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해 거부권 행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 회원국들 또한 대체 공급처 확보 전까지 러시아산 LNG 제재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음. 참고로,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는 EU 회원국 전원의 만장일치 승인을 필요로 함
- 러시아 가스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EU는 미국 등 다른 공급국으로부터 가스 수입을 확대해야. EU는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역시 유럽에 대한 에너지 수출 확대를 미국의 對EU 무역적자 해소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음
- 미국산 LNG는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유럽의 러시아산 공급 공백을 메우는 데 크게 기여. 지난해 미국은 노르웨이, 러시아에 이어 EU의 세 번째 가스 공급국
- 하지만 일부 기업과 EU 외교관들은 트럼프가 에너지를 무역협상 지렛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들어, 미국산 가스 의존이 새로운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plan-end-russian-oil-gas-imports-due-out-may-2025-04-14/
EU plan to end Russian oil and gas imports due out in May(4/15, Reuters)
- EU 집행위원회, 러시아산 원유 및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로드맵을 5/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해당 계획은 이미 두 차례 발표가 연기된 바 있음
- 이번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 에너지 무역 이슈가 미국-EU 간 무역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2022년 이후 러시아의 PNG 공급은 급감했으나, EU는 지난해 오히려 러시아산 LNG 수입을 늘려옴. 그 결과, EU는 2024년 전체 가스 및 LNG 공급의 19%를 여전히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음
- EU는 원유와 달리 러시아산 가스 수입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지 않고 있음.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해 거부권 행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 회원국들 또한 대체 공급처 확보 전까지 러시아산 LNG 제재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음. 참고로,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는 EU 회원국 전원의 만장일치 승인을 필요로 함
- 러시아 가스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EU는 미국 등 다른 공급국으로부터 가스 수입을 확대해야. EU는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역시 유럽에 대한 에너지 수출 확대를 미국의 對EU 무역적자 해소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음
- 미국산 LNG는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유럽의 러시아산 공급 공백을 메우는 데 크게 기여. 지난해 미국은 노르웨이, 러시아에 이어 EU의 세 번째 가스 공급국
- 하지만 일부 기업과 EU 외교관들은 트럼프가 에너지를 무역협상 지렛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들어, 미국산 가스 의존이 새로운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plan-end-russian-oil-gas-imports-due-out-may-2025-04-14/


14.04.202522:33
14.04.202511:09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1Q25 Pre: 우려보다 나은 실적 예상
▶ 보고서: https://bit.ly/4j3AA0I
▶ 1Q25 Pre: 정유/태양광 부진. 석유화학은 컨센 부합하거나 상회
- S-Oil/SK이노베이션 모두 정제마진, PX/벤젠 약세 영향으로 적자전환하며 컨센 대폭 하회.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출하량 감소와 발전자산 매각 이익 제거 등으로 컨센 하회 추정
- 반면, 석유화학 업체들은 선방. LG화학은 컨센을 234% 상회할 전망, 이는 LGES의 영향. 이를 제외한 컨센 상회 업체는 롯데정밀화학(컨센 대비 +21%), 유니드 (+18%), 금호석유(+15%), 효성티앤씨(+11%) 순서
- 1) 중국 이구환신 정책과 관련된 가전/자동차와 관련된 화학제품인 ABS, SBR/BR, 페놀유도체 등 보유 2) 가성/탄산칼륨, 스판덱스 등 니치 마켓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보유 3) 팜유/글리세린/천연고무 등 Soft Commodity 강세의 반사 수혜를 누린 케이스
- 컨센 부합은 HS효성첨단소재. 컨센 하회는 코오롱인더(-15%), KCC(-16%)
▶ 정유
- EIA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2025~26년 경 약 25년 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 Dark Fleet 규제로 산둥성 Teapot 을 중심으로 중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 다만, 1H25는 관세 전쟁에 따른 단기 유가 급락, 일시 급등한 OSP의 2Q25 반영, 2024년 하반기 신규 가동된 설비의 물량 출회 등 영향으로 실적의 눈높이는 낮춰야. 중장기 Top Picks는 S-Oil
▶ 석유화학/태양광
-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구매수요 지연 등으로 시황 불확실성 상존
- 다만, 이구환신을 비롯한 강력한 중국의 부양책이나 관세전쟁의 반사수혜 혹은 피해가 적은 제품군인 ABS/PC, 페놀유도체, SBR/BR, NBL, 가성/탄산칼륨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Top Picks는 금호석유, 유니드
- 태양광은 정책 우려에도 불구 가장 빠르고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 가스발전소 건설 비용 3배 급등, 가스터빈 부품의 공급병목 현상 등 영향.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 미국 LNG 수출과 내부 발전수요 급증을 감안할 때, 천연가스 가격 강세와 ECC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어 롯데케미칼은 관심종목으로 추천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 보고서: https://bit.ly/4j3AA0I
▶ 1Q25 Pre: 정유/태양광 부진. 석유화학은 컨센 부합하거나 상회
- S-Oil/SK이노베이션 모두 정제마진, PX/벤젠 약세 영향으로 적자전환하며 컨센 대폭 하회.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출하량 감소와 발전자산 매각 이익 제거 등으로 컨센 하회 추정
- 반면, 석유화학 업체들은 선방. LG화학은 컨센을 234% 상회할 전망, 이는 LGES의 영향. 이를 제외한 컨센 상회 업체는 롯데정밀화학(컨센 대비 +21%), 유니드 (+18%), 금호석유(+15%), 효성티앤씨(+11%) 순서
- 1) 중국 이구환신 정책과 관련된 가전/자동차와 관련된 화학제품인 ABS, SBR/BR, 페놀유도체 등 보유 2) 가성/탄산칼륨, 스판덱스 등 니치 마켓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보유 3) 팜유/글리세린/천연고무 등 Soft Commodity 강세의 반사 수혜를 누린 케이스
- 컨센 부합은 HS효성첨단소재. 컨센 하회는 코오롱인더(-15%), KCC(-16%)
▶ 정유
- EIA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2025~26년 경 약 25년 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 Dark Fleet 규제로 산둥성 Teapot 을 중심으로 중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 다만, 1H25는 관세 전쟁에 따른 단기 유가 급락, 일시 급등한 OSP의 2Q25 반영, 2024년 하반기 신규 가동된 설비의 물량 출회 등 영향으로 실적의 눈높이는 낮춰야. 중장기 Top Picks는 S-Oil
▶ 석유화학/태양광
-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구매수요 지연 등으로 시황 불확실성 상존
- 다만, 이구환신을 비롯한 강력한 중국의 부양책이나 관세전쟁의 반사수혜 혹은 피해가 적은 제품군인 ABS/PC, 페놀유도체, SBR/BR, NBL, 가성/탄산칼륨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Top Picks는 금호석유, 유니드
- 태양광은 정책 우려에도 불구 가장 빠르고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 가스발전소 건설 비용 3배 급등, 가스터빈 부품의 공급병목 현상 등 영향.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 미국 LNG 수출과 내부 발전수요 급증을 감안할 때, 천연가스 가격 강세와 ECC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어 롯데케미칼은 관심종목으로 추천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08.04.202523:34
*트럼프, 석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명령들에 서명. 여기에는 퇴출 위기에 놓인 석탄 발전소를 살리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석탄 생산 확대를 위해 1950년 제정된 ‘국방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의 권한을 활용하는 내용도 담겨 있음
**트럼프는 미 에너지부 장관 & NEDC 부의장인 Chris Wright에게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분류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만약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지정될 경우, 비상 권한을 동원한 생산 확대의 길이 열릴 수 있어
***트럼프가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 에너지부는 신규 석탄 기술을 포함한 프로젝트에 대해 미 에너지부 융자 프로그램 사무국인 LPO를 통해 총 2,00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발표. 참고로, 과거 정권에서는 LPO가 석탄 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에 활용된 사례는 극히 드물었음
****행정명령에는 미 내무장관 & NEDC 의장인 Doug Burgum에게 신규 석탄 채굴권 임대를 중단했던 일시 유예 조치(모라토리엄)의 종료를 공식화하고, 연방 토지 내 석탄 채굴권 임대를 우선시하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Trump signs executive orders to boost US coal as power demand rises(4/9, Reuters)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trump-sign-executive-orders-boost-coal-industry-sources-say-2025-04-08/
**트럼프는 미 에너지부 장관 & NEDC 부의장인 Chris Wright에게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분류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만약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지정될 경우, 비상 권한을 동원한 생산 확대의 길이 열릴 수 있어
***트럼프가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 에너지부는 신규 석탄 기술을 포함한 프로젝트에 대해 미 에너지부 융자 프로그램 사무국인 LPO를 통해 총 2,00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발표. 참고로, 과거 정권에서는 LPO가 석탄 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에 활용된 사례는 극히 드물었음
****행정명령에는 미 내무장관 & NEDC 의장인 Doug Burgum에게 신규 석탄 채굴권 임대를 중단했던 일시 유예 조치(모라토리엄)의 종료를 공식화하고, 연방 토지 내 석탄 채굴권 임대를 우선시하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Trump signs executive orders to boost US coal as power demand rises(4/9, Reuters)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trump-sign-executive-orders-boost-coal-industry-sources-say-2025-04-08/


08.04.202522:33
08.04.202513:33
Trump order seeks to tap coal power in quest to dominate AI
- 화요일 오후 트럼프는 석탄 산업의 부활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
-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을 감당하고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설명
- 행정명령 서명은 동부 시간 오후 3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될 예정.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코어 내추럴 리소스(Core Natural Resources), 라마코 리소스(Ramaco Resources) 등 미국 주요 광산 기업의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
- Peabody Energy/Ramaco +10% 내외
급등 출발
https://www.mining.com/web/trump-order-seeks-to-tap-coal-power-in-quest-to-dominate-ai/#google_vignette
- 화요일 오후 트럼프는 석탄 산업의 부활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
-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을 감당하고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설명
- 행정명령 서명은 동부 시간 오후 3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될 예정.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코어 내추럴 리소스(Core Natural Resources), 라마코 리소스(Ramaco Resources) 등 미국 주요 광산 기업의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
- Peabody Energy/Ramaco +10% 내외
급등 출발
https://www.mining.com/web/trump-order-seeks-to-tap-coal-power-in-quest-to-dominate-ai/#google_vignette


07.04.202522:37


06.04.202522:37
06.04.202508:36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Weekly Monitor: 관세 전쟁 속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
▶ 보고서: https://bit.ly/3FSk5Gi
[총평]
▶ 정제마진 WoW -0.7$, 화학 약세.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KCC, 유니드,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S-Oil 입니다.
[관세 전쟁 속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
▶ 한화솔루션
- 1) 미국 2024년 10~11월 동남아 4개국 AD/CVD를 합산 30~274% 부과. 이번 보편+상호관세는 태국 36%, 베트남 46%, 캄보디아 49%, 말레이 24%. 결국 AD/CVD와 보편+상호관세 합산 관세는 54~320%. 동남아 태양광 모듈은 이제 미국 수입 불가능. 한화솔루션은 8.4GW의 모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유리
- 2) 미국은 태양광 모듈 50GW 대비 셀 10GW로 절대적으로 셀 부족. 셀 또한 동남아 4개국으로의 수입 비중이 높고 보편+상호관세가 부과. 동남아로부터 셀을 조달하는 미국 모듈업체는 원가부담 가중. 하지만, 한화솔루션은 셀을 한국으로부터 조달해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폭 적어. 또한 EVA를 한화첨단소재 조지아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고, 2025년 하반기 카터스빌 공장 가동으로 일부 수직계열화 가능. 태양광 PJ 개발자에게 ITC/PTC의 기본 공제율에 추가세액공제 10%의 IRA 하위규정 DCA 수혜도 가능
- 3) 미국 태양광 모듈 설비 약 50GW 중 중국 설비가 약 21GW로 40% 가량. 이에 대한 IRA 보조금 지급 중단 가능성 상존. 이 경우, 미국 내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First Solar, 한화솔루션 반사 수혜
▶ KCC: 실리콘 사업의 매출 중 35% 이상이 미국에서 창출. 경쟁사인 독일 Wacker, 일본 Shin-Etsu, 노르웨이 Elkem은 상호관세를 부과받기에 반사 수혜
▶ 유니드: 미국향 비중이 전사 기준 3~4%. 최대 염화칼륨 수입국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USMCA 미준수 상호관세 10% 부과)로 미국 염화칼륨, 가성/탄산칼륨 가격 상승 가능해 반사 수혜
▶ 금호석유: 미국은 Section 301에 근거해 중국산 장갑에 대한 관세 2025년 50%, 2026년 100%를 이미 부과. 지난 2월과 3월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각각 10%씩(총 20%) 관세 부과. 이번 보편+상호 관세는 중국에 34%, 말레이 24%, 태국 36%. 중국 장갑의 미국 수출 사실 상 불가능. 말레이/태국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부각되며 가동률 상승이 가능할 것. 국내 NBL 업체에 긍정적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 보고서: https://bit.ly/3FSk5Gi
[총평]
▶ 정제마진 WoW -0.7$, 화학 약세.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KCC, 유니드,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S-Oil 입니다.
[관세 전쟁 속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
▶ 한화솔루션
- 1) 미국 2024년 10~11월 동남아 4개국 AD/CVD를 합산 30~274% 부과. 이번 보편+상호관세는 태국 36%, 베트남 46%, 캄보디아 49%, 말레이 24%. 결국 AD/CVD와 보편+상호관세 합산 관세는 54~320%. 동남아 태양광 모듈은 이제 미국 수입 불가능. 한화솔루션은 8.4GW의 모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유리
- 2) 미국은 태양광 모듈 50GW 대비 셀 10GW로 절대적으로 셀 부족. 셀 또한 동남아 4개국으로의 수입 비중이 높고 보편+상호관세가 부과. 동남아로부터 셀을 조달하는 미국 모듈업체는 원가부담 가중. 하지만, 한화솔루션은 셀을 한국으로부터 조달해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폭 적어. 또한 EVA를 한화첨단소재 조지아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고, 2025년 하반기 카터스빌 공장 가동으로 일부 수직계열화 가능. 태양광 PJ 개발자에게 ITC/PTC의 기본 공제율에 추가세액공제 10%의 IRA 하위규정 DCA 수혜도 가능
- 3) 미국 태양광 모듈 설비 약 50GW 중 중국 설비가 약 21GW로 40% 가량. 이에 대한 IRA 보조금 지급 중단 가능성 상존. 이 경우, 미국 내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First Solar, 한화솔루션 반사 수혜
▶ KCC: 실리콘 사업의 매출 중 35% 이상이 미국에서 창출. 경쟁사인 독일 Wacker, 일본 Shin-Etsu, 노르웨이 Elkem은 상호관세를 부과받기에 반사 수혜
▶ 유니드: 미국향 비중이 전사 기준 3~4%. 최대 염화칼륨 수입국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USMCA 미준수 상호관세 10% 부과)로 미국 염화칼륨, 가성/탄산칼륨 가격 상승 가능해 반사 수혜
▶ 금호석유: 미국은 Section 301에 근거해 중국산 장갑에 대한 관세 2025년 50%, 2026년 100%를 이미 부과. 지난 2월과 3월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각각 10%씩(총 20%) 관세 부과. 이번 보편+상호 관세는 중국에 34%, 말레이 24%, 태국 36%. 중국 장갑의 미국 수출 사실 상 불가능. 말레이/태국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부각되며 가동률 상승이 가능할 것. 국내 NBL 업체에 긍정적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03.04.202522:42
*OPEC+,5월 증산량을 당초 계획량이었던 13.8만 b/d 대비 약 3배 수준인 41.1만 b/d로 발표
**참고로, OPEC+는 4/1일부터 매월 13.8만 b/d씩 증산을 시작하며 기존 2차 자발적 감산(220만 b/d)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
***이번 조치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5월, 6월, 7월분을 모두 앞당겨 5월에 몰아서 증산하는 조치. 성명서 또한 해당 조치를 두고 'This comprises the increment originally planned for May in addition to two monthly increments'라 표현
****이번 조치는 공급 할당량 준수를 어긴 회원국들을 응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됨. 카자흐스탄과 이라크가 수개월 간 초과 생산을 지속한 데 있어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져. MBS, 이번 5월의 대규모 증산은 단지 '애피타이저'에 불과하며, 이들 국가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더 큰 조치가 있을 것이라 밝혀
OPEC+ Stuns Oil Market With Policy Switch to Drive Down Prices(4/4,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03/opec-stuns-oil-market-with-policy-switch-to-drive-down-prices?srnd=phx-industries-energy
https://www.opec.org/pr-detail/244557-03-april-2025.html
**참고로, OPEC+는 4/1일부터 매월 13.8만 b/d씩 증산을 시작하며 기존 2차 자발적 감산(220만 b/d)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
***이번 조치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5월, 6월, 7월분을 모두 앞당겨 5월에 몰아서 증산하는 조치. 성명서 또한 해당 조치를 두고 'This comprises the increment originally planned for May in addition to two monthly increments'라 표현
****이번 조치는 공급 할당량 준수를 어긴 회원국들을 응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됨. 카자흐스탄과 이라크가 수개월 간 초과 생산을 지속한 데 있어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져. MBS, 이번 5월의 대규모 증산은 단지 '애피타이저'에 불과하며, 이들 국가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더 큰 조치가 있을 것이라 밝혀
OPEC+ Stuns Oil Market With Policy Switch to Drive Down Prices(4/4,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03/opec-stuns-oil-market-with-policy-switch-to-drive-down-prices?srnd=phx-industries-energy
https://www.opec.org/pr-detail/244557-03-april-2025.html
रिकॉर्ड
21.04.202523:59
3.2Kसदस्य04.02.202502:58
500उद्धरण सूचकांक17.01.202523:59
17.9Kप्रति पोस्ट औसत दृश्य17.01.202523:59
17.9Kप्रति विज्ञापन पोस्ट औसत दृश्य18.01.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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