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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글로벌 전통에너지/신재생에너지 및 각종 소재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뉴스와 분석을 다룹니다.
컴플라이언스를 감안해 종목에 대한 언급은 보고서만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보고서를 제외한 피드들은 산업에 대한 뉴스나 생각 정리만 담길 예정입니다.
수록된 내용은 신뢰성 있는 자료에 기반하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 자산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결정 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투자결과에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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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Latest posts in group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4/18일 가격은 Good Friday 휴일로 인해 제공되지 않음
*미국 수압파쇄 서비스 제공업체 Liberty Energy, 1Q25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가가 60$/bbl 초반에서 유지되는 한, 대부분의 시추 및 프래킹 업체들은 기존 Capex 가이던스를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 밝혀. 60$대 유가 수준이 시추 및 프래킹 활동을 유의미하게 변경할 만큼 낮은 레벨은 아님을 강조하며 유가가 5$ 상승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 전망

**반면, WTI가 50$대로 하락할 경우 시추 Rig 수가 줄어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 단, 정확히 몇 기가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Liberty Energy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및 OPEC+의 선제적 증산 조치 등으로 유가 급락한 상황 속 첫 번째로 실적 발표한 대형 유전 서비스 기업. 아울러, 現 미 에너지부 장관 겸 NEDC 부의장 Chris Wright가 이끌었던 기업이기도 함



Liberty Energy Sees US Oil Activity Holding Firm With Prices Above $60(4/18,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7/liberty-sees-us-oil-activity-holding-firm-with-prices-above-60?srnd=phx-industries-energy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중국과 미국 화학업체에 닥친 고난

▶ 보고서: https://bit.ly/42MCywE


▶ 중국 PDH와 ECC가 관세 전쟁으로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125% 부과로 중국 PDH의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중 미국 비중이 55%이기 때문

-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를 반영해 미국 프로판 가격은 최근 30% 가량 급락했으며, 중동산 LPG는 강세 조짐

- 중국 에틸렌 Capa는 2025년 기준 6.1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2.3억톤의 26%. 이 중 에탄 기반 중국 ECC는 약 720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12%, 전 세계의 3%

- 해당 설비는 에탄의 대부분을 미국으로부터 조달하기에 향후 가동률 조정 가능성 높아

- 중국 NCC가 지난 3년 간 러시아/이란산 원유/납사 조달을 통해 누린 원가 우위도 사라지는 국면


▶ 미국 ECC가 10년 누린 원가 우위가 끝나간다

- 미국 가스 발전 수요 급증으로 2000년 초 Henry Hub는 5배 급등. 이로 인해, 당시 미국 ECC는 경쟁력을 상실

-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 등으로 미국의 가스 발전 수요는 재차 20년 만에 급증. LNG 대규모 수출 수요까지 겹치며 Henry Hub는 강세 예상

- 이미 Oil/Gas Ratio는 17배 내외로, ECC/NCC 간의 경쟁력이 같아지는 10~15배 근접

- 중국 상선의 미국 입항 시의 Entry Fee 부과,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 화학 제품의 중국향 판매 차질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 영향력은 점차 축소될 것


▶ 한국 NCC,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에 따른 영속 기업 가정 가능

- 관세 전쟁에 따른 수요 리스크는 상존. 하지만, 중국의 적극적 부양책이 기대되는데다, 롯데케미칼의 PBR은 0.15배로 이미 최악을 반영

-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로 한국 NCC의 영업 환경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제는 영속기업 가정 가능

- 롯데케미칼 Trading BUY를 권하며, 샤힌PJ를 보유한 S-Oil도 중장기 관심주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Gunvor의 리서치 책임자 Frederic Lasserre, 지난 주 브랜트유 유가의 60$/bbl 하향 돌파를 두고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밝혀. 60$/bbl 아래 수준은 올해 원유 수요 증가가 전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레벨인데,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현실이 좀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

**또한 WTI가 60$/bbl 근처에 머무른다면, 내년 미국 Shale 유전에서의 증산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단, 기존 전통 유전에서는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 덧붙여


Oil at $60 Priced In No Demand Growth This Year, Gunvor Says(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4/oil-at-60-priced-in-no-demand-growth-this-year-gunvor-says?srnd=phx-industries-energy
*EU집행위원회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로드맵 5/6일 발표 예정

EU plan to end Russian oil and gas imports due out in May(4/15, Reuters)


- EU 집행위원회, 러시아산 원유 및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로드맵을 5/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해당 계획은 이미 두 차례 발표가 연기된 바 있음

- 이번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 에너지 무역 이슈가 미국-EU 간 무역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2022년 이후 러시아의 PNG 공급은 급감했으나, EU는 지난해 오히려 러시아산 LNG 수입을 늘려옴. 그 결과, EU는 2024년 전체 가스 및 LNG 공급의 19%를 여전히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음

- EU는 원유와 달리 러시아산 가스 수입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지 않고 있음.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해 거부권 행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 회원국들 또한 대체 공급처 확보 전까지 러시아산 LNG 제재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음. 참고로,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는 EU 회원국 전원의 만장일치 승인을 필요로 함

- 러시아 가스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EU는 미국 등 다른 공급국으로부터 가스 수입을 확대해야. EU는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역시 유럽에 대한 에너지 수출 확대를 미국의 對EU 무역적자 해소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음

- 미국산 LNG는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유럽의 러시아산 공급 공백을 메우는 데 크게 기여. 지난해 미국은 노르웨이, 러시아에 이어 EU의 세 번째 가스 공급국

- 하지만 일부 기업과 EU 외교관들은 트럼프가 에너지를 무역협상 지렛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들어, 미국산 가스 의존이 새로운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plan-end-russian-oil-gas-imports-due-out-may-2025-04-14/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1Q25 Pre: 우려보다 나은 실적 예상

▶ 보고서: https://bit.ly/4j3AA0I


▶ 1Q25 Pre: 정유/태양광 부진. 석유화학은 컨센 부합하거나 상회

- S-Oil/SK이노베이션 모두 정제마진, PX/벤젠 약세 영향으로 적자전환하며 컨센 대폭 하회.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출하량 감소와 발전자산 매각 이익 제거 등으로 컨센 하회 추정

- 반면, 석유화학 업체들은 선방. LG화학은 컨센을 234% 상회할 전망, 이는 LGES의 영향. 이를 제외한 컨센 상회 업체는 롯데정밀화학(컨센 대비 +21%), 유니드 (+18%), 금호석유(+15%), 효성티앤씨(+11%) 순서

- 1) 중국 이구환신 정책과 관련된 가전/자동차와 관련된 화학제품인 ABS, SBR/BR, 페놀유도체 등 보유 2) 가성/탄산칼륨, 스판덱스 등 니치 마켓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보유 3) 팜유/글리세린/천연고무 등 Soft Commodity 강세의 반사 수혜를 누린 케이스

- 컨센 부합은 HS효성첨단소재. 컨센 하회는 코오롱인더(-15%), KCC(-16%)


▶ 정유

- EIA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2025~26년 경 약 25년 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 Dark Fleet 규제로 산둥성 Teapot 을 중심으로 중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 다만, 1H25는 관세 전쟁에 따른 단기 유가 급락, 일시 급등한 OSP의 2Q25 반영, 2024년 하반기 신규 가동된 설비의 물량 출회 등 영향으로 실적의 눈높이는 낮춰야. 중장기 Top Picks는 S-Oil


▶ 석유화학/태양광

-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구매수요 지연 등으로 시황 불확실성 상존

- 다만, 이구환신을 비롯한 강력한 중국의 부양책이나 관세전쟁의 반사수혜 혹은 피해가 적은 제품군인 ABS/PC, 페놀유도체, SBR/BR, NBL, 가성/탄산칼륨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Top Picks는 금호석유, 유니드

- 태양광은 정책 우려에도 불구 가장 빠르고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 가스발전소 건설 비용 3배 급등, 가스터빈 부품의 공급병목 현상 등 영향.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 미국 LNG 수출과 내부 발전수요 급증을 감안할 때, 천연가스 가격 강세와 ECC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어 롯데케미칼은 관심종목으로 추천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트럼프, 석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명령들에 서명. 여기에는 퇴출 위기에 놓인 석탄 발전소를 살리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석탄 생산 확대를 위해 1950년 제정된 ‘국방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의 권한을 활용하는 내용도 담겨 있음

**트럼프는 미 에너지부 장관 & NEDC 부의장인 Chris Wright에게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분류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만약 제철용 석탄이 핵심 광물로 지정될 경우, 비상 권한을 동원한 생산 확대의 길이 열릴 수 있어

***트럼프가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미 에너지부는 신규 석탄 기술을 포함한 프로젝트에 대해 미 에너지부 융자 프로그램 사무국인 LPO를 통해 총 2,00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발표. 참고로, 과거 정권에서는 LPO가 석탄 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에 활용된 사례는 극히 드물었음

****행정명령에는 미 내무장관 & NEDC 의장인 Doug Burgum에게 신규 석탄 채굴권 임대를 중단했던 일시 유예 조치(모라토리엄)의 종료를 공식화하고, 연방 토지 내 석탄 채굴권 임대를 우선시하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Trump signs executive orders to boost US coal as power demand rises(4/9, Reuters)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trump-sign-executive-orders-boost-coal-industry-sources-say-2025-04-08/
Trump order seeks to tap coal power in quest to dominate AI


-
화요일 오후 트럼프는 석탄 산업의 부활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

-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을 감당하고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설명

- 행정명령 서명은 동부 시간 오후 3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될 예정.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코어 내추럴 리소스(Core Natural Resources), 라마코 리소스(Ramaco Resources) 등 미국 주요 광산 기업의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

- Peabody Energy/Ramaco +10% 내외
급등 출발


https://www.mining.com/web/trump-order-seeks-to-tap-coal-power-in-quest-to-dominate-ai/#google_vignette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Weekly Monitor: 관세 전쟁 속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

▶ 보고서: https://bit.ly/3FSk5Gi


[총평]
▶ 정제마진 WoW -0.7$, 화학 약세. Top Picks는 한화솔루션, KCC, 유니드,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S-Oil 입니다.


[관세 전쟁 속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
▶ 한화솔루션

- 1) 미국 2024년 10~11월 동남아 4개국 AD/CVD를 합산 30~274% 부과. 이번 보편+상호관세는 태국 36%, 베트남 46%, 캄보디아 49%, 말레이 24%. 결국 AD/CVD와 보편+상호관세 합산 관세는 54~320%. 동남아 태양광 모듈은 이제 미국 수입 불가능. 한화솔루션은 8.4GW의 모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유리

- 2) 미국은 태양광 모듈 50GW 대비 셀 10GW로 절대적으로 셀 부족. 셀 또한 동남아 4개국으로의 수입 비중이 높고 보편+상호관세가 부과. 동남아로부터 셀을 조달하는 미국 모듈업체는 원가부담 가중. 하지만, 한화솔루션은 셀을 한국으로부터 조달해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폭 적어. 또한 EVA를 한화첨단소재 조지아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고, 2025년 하반기 카터스빌 공장 가동으로 일부 수직계열화 가능. 태양광 PJ 개발자에게 ITC/PTC의 기본 공제율에 추가세액공제 10%의 IRA 하위규정 DCA 수혜도 가능

- 3) 미국 태양광 모듈 설비 약 50GW 중 중국 설비가 약 21GW로 40% 가량. 이에 대한 IRA 보조금 지급 중단 가능성 상존. 이 경우, 미국 내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First Solar, 한화솔루션 반사 수혜


▶ KCC: 실리콘 사업의 매출 중 35% 이상이 미국에서 창출. 경쟁사인 독일 Wacker, 일본 Shin-Etsu, 노르웨이 Elkem은 상호관세를 부과받기에 반사 수혜


▶ 유니드: 미국향 비중이 전사 기준 3~4%. 최대 염화칼륨 수입국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USMCA 미준수 상호관세 10% 부과)로 미국 염화칼륨, 가성/탄산칼륨 가격 상승 가능해 반사 수혜


▶ 금호석유: 미국은 Section 301에 근거해 중국산 장갑에 대한 관세 2025년 50%, 2026년 100%를 이미 부과. 지난 2월과 3월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각각 10%씩(총 20%) 관세 부과. 이번 보편+상호 관세는 중국에 34%, 말레이 24%, 태국 36%. 중국 장갑의 미국 수출 사실 상 불가능. 말레이/태국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부각되며 가동률 상승이 가능할 것. 국내 NBL 업체에 긍정적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OPEC+,5월 증산량을 당초 계획량이었던 13.8만 b/d 대비 약 3배 수준인 41.1만 b/d로 발표

**참고로, OPEC+는 4/1일부터 매월 13.8만 b/d씩 증산을 시작하며 기존 2차 자발적 감산(220만 b/d)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

***이번 조치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5월, 6월, 7월분을 모두 앞당겨 5월에 몰아서 증산하는 조치. 성명서 또한 해당 조치를 두고 'This comprises the increment originally planned for May in addition to two monthly increments'라 표현

****이번 조치는 공급 할당량 준수를 어긴 회원국들을 응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됨. 카자흐스탄과 이라크가 수개월 간 초과 생산을 지속한 데 있어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져. MBS, 이번 5월의 대규모 증산은 단지 '애피타이저'에 불과하며, 이들 국가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더 큰 조치가 있을 것이라 밝혀


OPEC+ Stuns Oil Market With Policy Switch to Drive Down Prices(4/4,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03/opec-stuns-oil-market-with-policy-switch-to-drive-down-prices?srnd=phx-industries-energy

https://www.opec.org/pr-detail/244557-03-april-2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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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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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2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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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2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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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2523:42
보고서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작년까지 저와 함께 일했던 신홍주 위원의 신규 커버리지 개시 보고서입니다. 워낙 스마트하고 열정적인 친구라 이닛 보고서를 거의 180장으로 시작하는 클라스를 보여줍니다. 특히, LNG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서 국내 수혜 종목을 발굴해내는 부분은 매우 논리적이고 훌륭합니다. 세미나 많이 들어 보시고, 많은 응원과 건전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아래 보고서와 요약 공유합니다.



(신영/에너지화학/신홍주) PARADIGM SHIFT

▶ 보고서: http://bit.ly/41Xunw4


▶ 에너지 헤게모니, 석유에서 가스로
- AI가 촉발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헤게모니는 이미 석유에서 가스로 전환 중
- 트럼프 재집권은 이를 가속화. 트럼프 무역 및 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LNG 수출. '28년까지 미국산 LNG 수출 '24년 대비 약 2배 증가


▶ LNG, 준비된 자에게 허락된 기회. Top Pick: 포스코인터내셔널
- 미국산 LNG 수출량 확대로 LNG 시장은 공급자 우위에서 구매자 우위로 구조적 변화
- LNG 계약 유연성 증가, 다양한 가격 구조 형성, 현물 거래 및 단기계약 증가는 모두 구매자에게 유리
- LNG 밸류체인 보유 업체들은 Midstream에서 추가적인 트레이딩 기회 확보, LNG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Downstream 발전의 안정적 이익 기대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 LNG 터미널 확장, 미국산 LNG 및 전용 운반선 도입으로 현재 대비 큰 폭 성장 기대


▶ 한국 정유사의 상대적인 우위가 부각될 것. Top Pick: S-Oil
- ‘25년 유가 하향 안정화 전망.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 감소, 중국/미국 석유제품 순수출 축소로 석유 제품 수급 타이트해질 것.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원유 도입 경로 재편은 국내 정유업체들의 원유 도입 원가 절감 요인
- 헤게모니 전환으로 유가는 구조적 하락, 정제설비 신규 투자는 제한. 정유 산업의 Mid-High Cycle 장기화될 전망
- S-Oil은 정유 업황 반등기 투자 매력도 가장 높은 순수 정유 업체


▶ NCC, 다운사이클을 이겨낼 환경이 조성되는 중, Top Pick: 롯데케미칼
- 유가 하락으로 원가 부담 경감되며 Cycle 회복 시작. 이는 중국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가속화 전망
- 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유가 하락은 ECC 경쟁력 약화 요인
- 러-우 종전 시 중국/대만 NCC 원가 조달 우위 소멸. 국내 NCC 업체 가동률 상향, 흑자전환 기대
- 헤게모니 전환으로 정유 업체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중. 천연가스 투자 확대, 석유화학 축소. NCC 공급 부담 경감 요인
- 현재 롯데케미칼 PBR 0.2배로 역사적 최저. 이는 기업의 영속성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 회복을 목전에 둔 지금, 이제는 Upside Risk가 더 큼
US to axe Biden-era 7-year deadline on exports from new LNG projects(4/2, Reuters)


- 미국, 4/2일(현지시간) 기존 LNG 프로젝트의 수출 기한 관련 정책을 철회할 계획으로 알려져

- LNG 수출 프로젝트가 DOE로부터 Non-FTA 국가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기 위해선, 허가일로부터 7년 이내 수출을 시작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음. 이는 2023년 4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했던 정책

- 그러나 LNG 업계는 그간 해당 요건이 과도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게 해당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해 왔음. 이는 다수의 LNG 프로젝트가 완공까지 7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

- 4/2일 미 연방정부의 관보(Federal Register)에 게시될 예정인 DOE 문건에 따르면, "이제부터 DOE는 수출 승인 보유자가 요청하는 수출 기한 연장 신청에 대해 '정당한 사유(good cause)'가 입증된 경우, 건별로 심사해 연장을 허용할 것. 이는 2023년 정책 성명 발표 이전 DOE의 기존 관행과 일치하는 접근 방식”"이라 적혀 있어

- DOE 화석에너지·탄소관리국의 수석 부차관 Tala Goudarzi,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은 Non-FTA 국가에 대한 LNG 수출 승인 및 유지에 있어 프로젝트들이 과도한 행정적 장벽에 부딪히게 만들었다"고 밝혀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us-axe-biden-era-7-year-deadline-exports-lng-projects-2025-04-01/

https://www.federalregister.gov/public-inspection/2025-05592/policy-statement-export-commencement-deadlines-in-authorizations-to-export-natural-gas-to-non-free
02.04.202523:41
GE Vernova to supply turbines by 2026 for planned natgas power plant in Pennsylvania(4/3, Reuters)


- GE Vernova, 펜실베이니아 주의 석탄 발전소인 Homer City Generating Station를 천연가스 기반 데이터센터 캠퍼스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 구체적으로 7개의 터빈을 제공하며 약 4.5GW의 전력 생산에 기여할 계획

-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Homer City Redevelopment(HCR)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부지의 건설은 올해 시작되며, GE Vernova는 2026년까지 터빈을 공급할 예정

-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부터 전력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완공 시 NextEra Energy 내 주요 전력 자회사인 Florida Power & Light의 West County Energy Center(약 3.8GW)를 넘어서며 미국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발전소가 될 것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ge-vernova-supply-turbines-by-2026-planned-natgas-power-plant-pennsylvania-2025-04-02/
14.04.202522:50
*EU집행위원회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로드맵 5/6일 발표 예정

EU plan to end Russian oil and gas imports due out in May(4/15, Reuters)


- EU 집행위원회, 러시아산 원유 및 가스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로드맵을 5/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해당 계획은 이미 두 차례 발표가 연기된 바 있음

- 이번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 에너지 무역 이슈가 미국-EU 간 무역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2022년 이후 러시아의 PNG 공급은 급감했으나, EU는 지난해 오히려 러시아산 LNG 수입을 늘려옴. 그 결과, EU는 2024년 전체 가스 및 LNG 공급의 19%를 여전히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음

- EU는 원유와 달리 러시아산 가스 수입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지 않고 있음.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대해 거부권 행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 회원국들 또한 대체 공급처 확보 전까지 러시아산 LNG 제재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음. 참고로,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제재는 EU 회원국 전원의 만장일치 승인을 필요로 함

- 러시아 가스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EU는 미국 등 다른 공급국으로부터 가스 수입을 확대해야. EU는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역시 유럽에 대한 에너지 수출 확대를 미국의 對EU 무역적자 해소 전략의 핵심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음

- 미국산 LNG는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유럽의 러시아산 공급 공백을 메우는 데 크게 기여. 지난해 미국은 노르웨이, 러시아에 이어 EU의 세 번째 가스 공급국

- 하지만 일부 기업과 EU 외교관들은 트럼프가 에너지를 무역협상 지렛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들어, 미국산 가스 의존이 새로운 취약점이 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eu-plan-end-russian-oil-gas-imports-due-out-may-2025-04-14/
18.04.202500:12
*미국 수압파쇄 서비스 제공업체 Liberty Energy, 1Q25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가가 60$/bbl 초반에서 유지되는 한, 대부분의 시추 및 프래킹 업체들은 기존 Capex 가이던스를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 밝혀. 60$대 유가 수준이 시추 및 프래킹 활동을 유의미하게 변경할 만큼 낮은 레벨은 아님을 강조하며 유가가 5$ 상승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라 전망

**반면, WTI가 50$대로 하락할 경우 시추 Rig 수가 줄어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 단, 정확히 몇 기가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

***Liberty Energy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및 OPEC+의 선제적 증산 조치 등으로 유가 급락한 상황 속 첫 번째로 실적 발표한 대형 유전 서비스 기업. 아울러, 現 미 에너지부 장관 겸 NEDC 부의장 Chris Wright가 이끌었던 기업이기도 함



Liberty Energy Sees US Oil Activity Holding Firm With Prices Above $60(4/18, 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7/liberty-sees-us-oil-activity-holding-firm-with-prices-above-60?srnd=phx-industries-energy
30.03.202522: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합의하지 않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면서 원유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각)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도력을 비판한 것에 분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내가 우크라이나의 유혈 사태를 멈추는 데 있어 합의하지 못하고, 그 원인이 러시아에 있다고 판단된다면, 나는 러시아산 원유에 2차 관세(secondary tariffs)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면 미국과 사업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모든 러시아산 원유에 25% 관세를, 일부 경우에는 25~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베네수엘라에 2차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이를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교역 과정에서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한 바 있는데,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도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331000003
30.03.202522:33
*트럼프, 이란이 핵 합의를 거부할 경우 폭격이 있을 것이며, 2차 관세(제 3국 거래 제한)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혀


Trump threatens bombing if Iran does not make nuclear deal(3/31, Reuters)



https://www.reuters.com/world/trump-says-there-will-be-bombing-if-iran-does-not-make-nuclear-deal-2025-03-30/
01.04.202512:38
Japan's Tokyo Gas expands in US shale gas with Chevron deal(4/1, Reuters)


TG Natural Resources LLC (TGNR), co-owned by Tokyo Gas (9531.T) and Castleton Commodities International, has bought a 70% stake in east Texas gas assets from Chevron for $525 million, the company said on Tuesday, as it expands its U.S. gas business.

Haynesville's location in east Texas and northwest Louisiana is ideal for exports from liquefied natural gas (LNG) facilities and projects clustered on the nearby Gulf Coast, and has investors' attention as U.S. President Donald Trump aims to boost gas exports.



https://www.reuters.com/markets/deals/japans-tokyo-gas-expands-us-shale-gas-with-chevron-deal-2025-04-01/
08.04.202513:33
Trump order seeks to tap coal power in quest to dominate AI


-
화요일 오후 트럼프는 석탄 산업의 부활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

-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을 감당하고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설명

- 행정명령 서명은 동부 시간 오후 3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진행될 예정.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코어 내추럴 리소스(Core Natural Resources), 라마코 리소스(Ramaco Resources) 등 미국 주요 광산 기업의 경영진도 참석할 예정

- Peabody Energy/Ramaco +10% 내외
급등 출발


https://www.mining.com/web/trump-order-seeks-to-tap-coal-power-in-quest-to-dominate-ai/#google_vignette
01.04.202506:06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CC는 현재 보유중인 삼성물산 지분을 담보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해외 IB들과 논의 중이다.

현재까지 유력시 되는 방안은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해외교환사채(EB) 발행이 유력하다. 교환사채는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주식 등 다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다.

3월 31일 종가 기준(11만6600원)을 기준으로, KCC가 삼성물산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EB를 발행한다면 손에 쥘 수 있는 유동성은 약 2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 업황도 안좋은데다 KCC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국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교환사채(EB) 발행하기로 그룹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안다"라며 "아마 이르면 상반기 중 해외 교환사채(EB)를 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고, 이 딜의 주관사를 따기 위해 두 곳의 IB가 물밑 경쟁중"이라고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29638
15.04.202509:38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중국과 미국 화학업체에 닥친 고난

▶ 보고서: https://bit.ly/42MCywE


▶ 중국 PDH와 ECC가 관세 전쟁으로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 중국 프로필렌 Capa는 2025년 7.5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1.8억톤의 42%. 이 중 프로판 기반 PDH는 2.5천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32%, 전 세계의 14%

-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125% 부과로 중국 PDH의 원료 조달 어려워질 전망. 2025년 1~2월 기준 중국의 LPG(프로판/부탄) 중 미국 비중이 55%이기 때문

- 중국의 2025년 LPG 수입량은 YoY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PDH 설비의 가동률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를 반영해 미국 프로판 가격은 최근 30% 가량 급락했으며, 중동산 LPG는 강세 조짐

- 중국 에틸렌 Capa는 2025년 기준 6.1천만톤으로 전 세계 Capa 2.3억톤의 26%. 이 중 에탄 기반 중국 ECC는 약 720만톤으로 중국 전체의 12%, 전 세계의 3%

- 해당 설비는 에탄의 대부분을 미국으로부터 조달하기에 향후 가동률 조정 가능성 높아

- 중국 NCC가 지난 3년 간 러시아/이란산 원유/납사 조달을 통해 누린 원가 우위도 사라지는 국면


▶ 미국 ECC가 10년 누린 원가 우위가 끝나간다

- 미국 가스 발전 수요 급증으로 2000년 초 Henry Hub는 5배 급등. 이로 인해, 당시 미국 ECC는 경쟁력을 상실

-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 등으로 미국의 가스 발전 수요는 재차 20년 만에 급증. LNG 대규모 수출 수요까지 겹치며 Henry Hub는 강세 예상

- 이미 Oil/Gas Ratio는 17배 내외로, ECC/NCC 간의 경쟁력이 같아지는 10~15배 근접

- 중국 상선의 미국 입항 시의 Entry Fee 부과,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 화학 제품의 중국향 판매 차질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 영향력은 점차 축소될 것


▶ 한국 NCC,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에 따른 영속 기업 가정 가능

- 관세 전쟁에 따른 수요 리스크는 상존. 하지만, 중국의 적극적 부양책이 기대되는데다, 롯데케미칼의 PBR은 0.15배로 이미 최악을 반영

- 경쟁사의 펀더먼털 변화로 한국 NCC의 영업 환경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제는 영속기업 가정 가능

- 롯데케미칼 Trading BUY를 권하며, 샤힌PJ를 보유한 S-Oil도 중장기 관심주



** 하나증권/에너지화학/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14.04.202522:55
*Gunvor의 리서치 책임자 Frederic Lasserre, 지난 주 브랜트유 유가의 60$/bbl 하향 돌파를 두고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밝혀. 60$/bbl 아래 수준은 올해 원유 수요 증가가 전혀 없을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레벨인데,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현실이 좀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

**또한 WTI가 60$/bbl 근처에 머무른다면, 내년 미국 Shale 유전에서의 증산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단, 기존 전통 유전에서는 공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 덧붙여


Oil at $60 Priced In No Demand Growth This Year, Gunvor Says(Bloomber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4-14/oil-at-60-priced-in-no-demand-growth-this-year-gunvor-says?srnd=phx-industries-energy
30.03.202508:50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Weekly Monitor: Chevron/ExxnMobil의 전력사업 진출

▶ 보고서: https://bit.ly/41V8ezS


[총평]
▶ 정제마진 WoW -0.5$, 화학 혼조세입니다. Top Picks는 KCC, 유니드,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S-Oil, 한화솔루션 입니다.


[Chevron/ExxonMobil의 전력사업 진출]
▶ Chevron의 전력사업 진출

- 2025년 1월 말 Enegine No.1, GE Vernova와 협업해 최대 4GW 규모의 가스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 2027년 가동 예정이며, 고객은 하이퍼스케일러. 무탄소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90% 이상의 CO2 포집을 위해 CCS 솔루션을 활용할 것


▶ ExxonMobil의 전력사업 진출

- 2024년 12월 고객 공급용으로는 최초로 가스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밝혀. CO2 90% 이상을 포집할 수 있어 하이퍼스케일러 잠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강조. 2028년 가동

- 무탄소 전원 공급에 대한 ExxonMobil의 자신감은 30년 간 이어져 온 탄소포집 기술과 최근 2년 간 진행해 온 투자에 근거. 2023년 7월 ExxonMobil은 49억$를 들여 미국 최대 CO2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Denbury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CCS 상업화 진행. 이어 Linde, CF Industries, Nucor, NG3 프로젝트 등에서 약 700만톤/년의 탄소포집 계약을 맺어

- 이미 자사에서 진행 중인 탄소포집 700만톤/년 합산 시 총 1,400만톤/년 규모


▶ Occidental, EOR을 통해 회수율을 2배 높인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보유

- Occidental은 미국의 원유 생산량 Peak가 2027~30년경 도래할 것으로 예상. 주요 유전/가스전이 성숙 단계에 진입하고 생산성 개선도 둔화된 영향

- 원유 생산량 Peak 시점을 지연하기 위해 Occidental은 CO2 포집을 통한 기존 광구에서의 회수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 실제, 회사는 Midland Basin 4개의 파일럿 테스트에서 회수율을 2배 늘린 결과를 보유

- CO2 EOR에 대한 45Q 세액 공제 규모가 확대되어야 할 이유를 역설


▶ 결론: 트럼프2.0 하에서 탄소포집 기술은 1)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무탄소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이며 2) 미국의 원유/가스 생산량 Peak 시점을 지연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향후 탄소포집 시장과 관련 업체의 재평가 가능성 높아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31.03.202510:21
[하나증권/소재산업재/윤재성, 유재선, 김시현] (CERAWeek 2025 참관기) All of the Above

▶ 보고서: https://bit.ly/4j7zGk5


▶ 전력 수요에 대한 확신

- 미국 전력 수요 급증에 대한 공감대는 AI/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제조업 건설투자 급증(500억$ → 2022년부터 2,000억$)에 기반. Chevron/ExxonMobil 등 Super Major는 급기야 전력사업 진출 선언


▶ 천연가스의 귀환

- 미국의 전력 수요는 경제성장과 IT 인프라 확장으로 1985년부터 20년 간 성장. 특히, 1990년대 후반에는 가스발전소/터빈 급증을 경험. 현재는 당시의 De-javu

- 2030년까지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20~28bcf/d 성장 예상. 다만, 1985년 이후 수요의 메인은 발전이었지만 이번 사이클은 LNG 수출용 수요가 60% 이상을 차지(11~15bcf/d)

- LNG 수출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감안 시, 미국 가스는 2000년 초반과 유사한 가격 강세 예상


▶ All of the Above 전략 부각

- Siemens/NextEra Energy,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비 2022년 700$/kW 수준에서 현재 2,400$/kW로 3배 이상 급등 언급

- Siemens Energy, 가스터빈 수요 급증에 따른 부품 병목현상 발생. 대형 가스터빈 납기 일정을 넉넉하게 2028년으로 설정하는 등 현실적 일정 수립

- NextEra Energy, 전력 수요 급등 대비 위해 All of the above energy solution 필요 언급. 특히, 재생에너지는 당장 가동 가능한 대안


▶ 강력한 규제 완화 요구

- Williams Companies, "파이프라인 허가에 3~4년, 실제 공사에 6~12개월 소요". 내무부 장관 Doug Burgum, "NECD 구성으로 규제 철폐에 집중할 것"


▶ 탈탄소

- 천연가스, 나아가 화석연료 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CCS/블루수소에 대한 노력 지속. 특히, 블루수소는 안정성 높고, 대량 생산 가능한 현실적 대안

- Occidental은 탄소포집을 통한 중장기 비전 확실하게 제시. 45Q 세액 공제 혜택 지속/확대 예상


▶ 결론 및 Top Picks

- (1) 천연가스 Value Chain: Cheniere Energy, 포스코인터내셔널

- (2) 태양광: First Solar, 한화솔루션

- (3) 정유/석유화학: S-Oil, 롯데케미칼

- (4) 탄소포집: 유니드

- (5) 가스터빈: GE Vernova, 두산에너빌리티

- (6) 원전/SMR: Constellation Energy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https://t.me/energy_youn
21.03.202500:18
Trump administration to open more Alaska acres for oil, gas drilling(3/21, Reuters)


미국 내무부 장관 Doug Burgum, 알래스카에서 원유/가스 임대를 위한 토지 면적을 확대하고 LNG 파이프라인 및 광산 도로 건설 제한을 해제하는 조치를 발표

- 미국 내무부 장관 Doug Burgum, 알래스카 국립석유보존지구(NPR-A)의 82%를 재개발을 위한 임대 지역으로 재개방하고, 북극 야생동물 보호구역(ANWR) 내 156만 에이커(약 6,300㎢) 규모의 연안 평원도 석유·가스 개발을 위한 임대 지역으로 재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혀

- 또한, Trans-Alaska 파이프라인 회랑과 유콘강 북쪽의 Dalton Highway 부근의 토지에 대한 개발 제한 조치을 해제하고, 이를 알래스카 주정부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발표. 계획이 시행될 경우, Ambler Road 및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석유업계는 알래스카의 높은 투자 리스크와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 특히, 4년 후 정권 교체 시 다시 개발이 금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https://www.reuters.com/world/us/trump-administration-open-more-alaska-acres-oil-gas-drilling-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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