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2523:52
■ 불안한데 대안이 있는가
- 과격해진 미국을 보면서 느끼는 불안함은 크게 두 가지
- 첫 번째는 경제. 경제는 경제 대로 좋지 않을 것 같고, 물가는 물가 대로 쉽게 잡히지 않는 모양새. 보통 경기가 좋지 않으면 인플레이션도 약해져야 하는데 미국은 중(中)물가 고착화를 심각하게 고려 중. 연준조차 목표물가 달성은 확신하지만 그 시기가 지연 중이고,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함. 비록 소수이고, 가능성은 작지만 스태그플레이션 도래를 우려하는 이들도 존재
- 두 번째는 달러. 노골적으로 본인들 입맛에 맞게 달러가치를 조정하겠다고 하고있음. 통화정책 수장은 국가원수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해임 위협과 비난에 시달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축통화인만큼 그 어떤 통화보다 인위적인 개입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대통령이 앞장서서 근간을 흔들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금 가격은 급등하고 달러인덱스는 100을 하회. 금/달러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음
- 그러다 보니 달러로 발행된 미국 채권금리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 중.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은 실제로 미국 경제와 물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짐과 동시에 달러와 미국 시장이 신뢰도까지 잃는다고 한들 대체 통화나 시장이 존재하는가임
- 여러 데이터들을 보았을 때 향후 1~2년 내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은 극히 작을 것으로 전망함
-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보다 더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이 미국과 달러를 대체할 시장이나 통화의 출현. 유로화 출범, 중국이 부상한지 20년이 넘었음에도 미국과 달러는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 중
- 여전히 전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하고, 전세계 결제 비중에서는 44%를 차지. 일부 신흥국 간 위안화 결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3.5%에 불과하며, 외환보유고 비중은 2.2%. 심지어 전성기가 한참 지난 파운드 스털링 결제(6.5%), 외환보유고(4.7%) 비중의 절반밖에 되지 않음
- 중국은 미국이랑 비교하기 전에 해가 지다 못해 달이 떠버린 영국부터 일단 넘고 와야 함
- 미국 채권시장을 볼 때 앞으로의 펀더멘털과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것은 합리적. 그러나 경제가 1970년대로 회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며, 달러가 기축통화에서 내려오기에는 대체 통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무너지지 않을 미국 경제, 붕괴되지 않을 달러시스템임
- 지금의 불안함은 단기적 변동성. 오히려 금리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지금이 투자해야 할 때
- 적어도 이 텔레그램 방이 없어지기 전까지 미국채권, 달러는 대체불가능한 안전자산이고, 투자매력이 충분히 있음
- 과격해진 미국을 보면서 느끼는 불안함은 크게 두 가지
- 첫 번째는 경제. 경제는 경제 대로 좋지 않을 것 같고, 물가는 물가 대로 쉽게 잡히지 않는 모양새. 보통 경기가 좋지 않으면 인플레이션도 약해져야 하는데 미국은 중(中)물가 고착화를 심각하게 고려 중. 연준조차 목표물가 달성은 확신하지만 그 시기가 지연 중이고,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함. 비록 소수이고, 가능성은 작지만 스태그플레이션 도래를 우려하는 이들도 존재
- 두 번째는 달러. 노골적으로 본인들 입맛에 맞게 달러가치를 조정하겠다고 하고있음. 통화정책 수장은 국가원수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해임 위협과 비난에 시달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축통화인만큼 그 어떤 통화보다 인위적인 개입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대통령이 앞장서서 근간을 흔들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금 가격은 급등하고 달러인덱스는 100을 하회. 금/달러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음
- 그러다 보니 달러로 발행된 미국 채권금리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 중.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은 실제로 미국 경제와 물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짐과 동시에 달러와 미국 시장이 신뢰도까지 잃는다고 한들 대체 통화나 시장이 존재하는가임
- 여러 데이터들을 보았을 때 향후 1~2년 내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은 극히 작을 것으로 전망함
-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보다 더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이 미국과 달러를 대체할 시장이나 통화의 출현. 유로화 출범, 중국이 부상한지 20년이 넘었음에도 미국과 달러는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 중
- 여전히 전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하고, 전세계 결제 비중에서는 44%를 차지. 일부 신흥국 간 위안화 결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3.5%에 불과하며, 외환보유고 비중은 2.2%. 심지어 전성기가 한참 지난 파운드 스털링 결제(6.5%), 외환보유고(4.7%) 비중의 절반밖에 되지 않음
- 중국은 미국이랑 비교하기 전에 해가 지다 못해 달이 떠버린 영국부터 일단 넘고 와야 함
- 미국 채권시장을 볼 때 앞으로의 펀더멘털과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것은 합리적. 그러나 경제가 1970년대로 회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며, 달러가 기축통화에서 내려오기에는 대체 통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무너지지 않을 미국 경제, 붕괴되지 않을 달러시스템임
- 지금의 불안함은 단기적 변동성. 오히려 금리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지금이 투자해야 할 때
- 적어도 이 텔레그램 방이 없어지기 전까지 미국채권, 달러는 대체불가능한 안전자산이고, 투자매력이 충분히 있음
21.04.202523:4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수출 주도 성장국가인 한국은 대외 변화에 취약
2. IMF 세계 성장 전망 대폭 낮출 것. 한국도 예외가 아님
3. 중앙은행의 역할은 물가 안정. 그러나 최근같은 상황에서는 유연성이 필요
4. 재정의 화폐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경제적 위기의 특성과 각국의 자본시장 발전단계에 따라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정책 유용성이 때때로 중앙은행에 필요할 수 있음
1. 수출 주도 성장국가인 한국은 대외 변화에 취약
2. IMF 세계 성장 전망 대폭 낮출 것. 한국도 예외가 아님
3. 중앙은행의 역할은 물가 안정. 그러나 최근같은 상황에서는 유연성이 필요
4. 재정의 화폐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경제적 위기의 특성과 각국의 자본시장 발전단계에 따라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정책 유용성이 때때로 중앙은행에 필요할 수 있음
18.04.202501:46
정부, 12.2조원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17.04.202512:21
트럼프가 부러워하는 ECB는 기준금리 2.65%에서 2.40%로 25bp 인하
17.04.202504:01
[금통위 리뷰] 무리한 대응 경계, 상반기 동결 전망
▶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기준금리 동결(2.75%)
▶ 기자 간담회: 무리한 경기부양 경계
▶ 기존 전망 유지, 지금까지 해 놓은 것들도 생각해 볼 필요
기존 전망(3, 4분기 각 1회 추가 인하, 연말 기준금리 2.25%) 유지. 3분기 인하 시점은 7월 예상
▶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기준금리 동결(2.75%)
▶ 기자 간담회: 무리한 경기부양 경계
▶ 기존 전망 유지, 지금까지 해 놓은 것들도 생각해 볼 필요
기존 전망(3, 4분기 각 1회 추가 인하, 연말 기준금리 2.25%) 유지. 3분기 인하 시점은 7월 예상
17.04.202502:18
기준금리(2.75%) 동결 결정: 신성환 위원 인하 소수의견


22.04.202523:52
20.04.202522:27
[FI Weekly] 정책 여력은 무한하지 않다
▶ 추경은 성장의 Boost가 아니라 손실을 메꾸는 용도
▶ 1분기 GDP 역성장 + 수출 부진 여부가 관건
이미 기준금리는 세 차례 인하되었고, 정책 시차를 고려하면 지금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 정권유지, 교체 여부를 떠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 대응이 확실시는 상황. 기존 전망하던 성장률의 ‘플러스 알파’가 목적이 아니라면 지금은 통화정책 여력을 빠르게 소모할 필요가 없어 보임
▶ 추경은 성장의 Boost가 아니라 손실을 메꾸는 용도
▶ 1분기 GDP 역성장 + 수출 부진 여부가 관건
이미 기준금리는 세 차례 인하되었고, 정책 시차를 고려하면 지금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 정권유지, 교체 여부를 떠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 대응이 확실시는 상황. 기존 전망하던 성장률의 ‘플러스 알파’가 목적이 아니라면 지금은 통화정책 여력을 빠르게 소모할 필요가 없어 보임
17.04.202522:57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경제는 매우 견조(in a very good place)
2. 통화정책도 적절한 수준에 위치
3. 관세는 금년도 물가를 끌어올리고 성장은 둔화시킬 것
4. 지금은 데이터들을 수집하면서 상황을 파악해야 할 때. 금리정책 운영이 매우 어려운 환경. 개인적으로 통화정책 운영의 거시적 환경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
5. 현안과제는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정은 필수
6. 최근 물가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 무역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
7. 관세는 물가에 무조건 영향을 미칠 것(tariffs will definitely impact inflation this year). 그러나 그 여파가 얼마나 갈지는 불명확
8. 연준은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인지, 항구적인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함
9. 연내 성장률은 상당히 낮아(likely significantly lower)질 것이고, 실업률도 상승할 전망. 그럼에도 경기침체는 예상하지 않고 있음
10. 2025년 GDP 성장률, 실업률은 각각 1.0% 미만, 4.5~5.0% 전망
11. 중립금리는 지금도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 장기 기준금리(longer run federal fund rate)는 3% 부근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예외적인 불확실성(exceptional uncertainty)으로 전망도 불명확
2.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일 수 있음. 제조업은 안정을 찾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 방산, 인프라 부문 지출 확대는 제조업에 긍정적
3. 성장의 하방 압력이 증가했지만 1분기 경제는 (+) 성장률을 보일 전망
4. 역내 물가는 둔화. 기대인플레이션은 물가목표 달성을 지지. 임금상승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
5. 유로화 강세는 물가 둔화 요인 중 하나. 시장의 보수적인 태도(adverse financial market reactions)도 물가에 긍정적
6. 기준금리 인하는 만장일치로 결정. 여러 옵션을 놓고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50bp 인하는 언급만 되었을 뿐 논의는 없었음. 완화적 통화정책(stimulation)도 마찬가지
7.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net impact)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8. 지금 상황에서 긴축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 중립금리는 돌발 이슈가 없는 세상에서나 정상적으로 작동(neutral rate works in shock-free world)
9.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일부 ECB 위원(a number of)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선호
10. 지금이 불확실성의 절정인지도 알 수 없음. 6월 회의 때도 불확실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을 것
1.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경제는 매우 견조(in a very good place)
2. 통화정책도 적절한 수준에 위치
3. 관세는 금년도 물가를 끌어올리고 성장은 둔화시킬 것
4. 지금은 데이터들을 수집하면서 상황을 파악해야 할 때. 금리정책 운영이 매우 어려운 환경. 개인적으로 통화정책 운영의 거시적 환경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
5. 현안과제는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정은 필수
6. 최근 물가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 무역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
7. 관세는 물가에 무조건 영향을 미칠 것(tariffs will definitely impact inflation this year). 그러나 그 여파가 얼마나 갈지는 불명확
8. 연준은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인지, 항구적인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함
9. 연내 성장률은 상당히 낮아(likely significantly lower)질 것이고, 실업률도 상승할 전망. 그럼에도 경기침체는 예상하지 않고 있음
10. 2025년 GDP 성장률, 실업률은 각각 1.0% 미만, 4.5~5.0% 전망
11. 중립금리는 지금도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 장기 기준금리(longer run federal fund rate)는 3% 부근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예외적인 불확실성(exceptional uncertainty)으로 전망도 불명확
2.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일 수 있음. 제조업은 안정을 찾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 방산, 인프라 부문 지출 확대는 제조업에 긍정적
3. 성장의 하방 압력이 증가했지만 1분기 경제는 (+) 성장률을 보일 전망
4. 역내 물가는 둔화. 기대인플레이션은 물가목표 달성을 지지. 임금상승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
5. 유로화 강세는 물가 둔화 요인 중 하나. 시장의 보수적인 태도(adverse financial market reactions)도 물가에 긍정적
6. 기준금리 인하는 만장일치로 결정. 여러 옵션을 놓고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50bp 인하는 언급만 되었을 뿐 논의는 없었음. 완화적 통화정책(stimulation)도 마찬가지
7.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net impact)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8. 지금 상황에서 긴축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 중립금리는 돌발 이슈가 없는 세상에서나 정상적으로 작동(neutral rate works in shock-free world)
9.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일부 ECB 위원(a number of)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선호
10. 지금이 불확실성의 절정인지도 알 수 없음. 6월 회의 때도 불확실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을 것
17.04.202512:00
■ 트럼프와 파월
1.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 당시 연준 의장이 너무 싫었음
2. 그래서 통상 문제가 없으면 유임되는 연준 의장 임기의 관례를 깨고 옐런을 내보냄
3. 후임자를 몰색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인물이 파월 당시 연준 이사
4. 그 당시 파월은 연준 FOMC에 입성한 이래 단 한번도 소수의견을 개진한 적이 없고, 경제학 박사 학위가 없는 사람이었음
5. 트럼프 생각에 파월은 전문성도 부족할 뿐더러 의견이 없는 회색분자니 의장에 앉히면 자기 맘대로 휘두룰 수 있다고 생각했을법 함
6. 그런데 왠걸, 연준 의장 최초로 박사학위도 없는 파월이 자기 말 안 듣는걸 넘어 2017년부터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함
7. 2018년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이 시진핑보다 더 나쁘다"는 트윗을 올릴 정도로 두 사람은 사이가 좋지 않음
트럼프 입장: 아무것도 모르는 애 나 없었으면 저 자리는 꿈도 못 꾸었을 사람 앉혀놨더니 뒷통수를 친다. 참고로 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눈에 뵈는게 없다
파월 입장: 애초에 그런 생각으로 나를 여기 앉힌게 수치스럽다. 너만 마지막이냐, 나도 마지막이다. 아쉬울거 없다
1.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 당시 연준 의장이 너무 싫었음
2. 그래서 통상 문제가 없으면 유임되는 연준 의장 임기의 관례를 깨고 옐런을 내보냄
3. 후임자를 몰색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인물이 파월 당시 연준 이사
4. 그 당시 파월은 연준 FOMC에 입성한 이래 단 한번도 소수의견을 개진한 적이 없고, 경제학 박사 학위가 없는 사람이었음
5. 트럼프 생각에 파월은 전문성도 부족할 뿐더러 의견이 없는 회색분자니 의장에 앉히면 자기 맘대로 휘두룰 수 있다고 생각했을법 함
6. 그런데 왠걸, 연준 의장 최초로 박사학위도 없는 파월이 자기 말 안 듣는걸 넘어 2017년부터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함
7. 2018년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이 시진핑보다 더 나쁘다"는 트윗을 올릴 정도로 두 사람은 사이가 좋지 않음
트럼프 입장: 아무것도 모르는 애 나 없었으면 저 자리는 꿈도 못 꾸었을 사람 앉혀놨더니 뒷통수를 친다. 참고로 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눈에 뵈는게 없다
파월 입장: 애초에 그런 생각으로 나를 여기 앉힌게 수치스럽다. 너만 마지막이냐, 나도 마지막이다. 아쉬울거 없다
17.04.202503:07
드럽게 어렵네..
17.04.202502:03
한국은행, "1분기 성장률,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2월 전망보다 성장 하방 리스크 상당폭 확대"
"2월 전망보다 성장 하방 리스크 상당폭 확대"
22.04.202522:14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물가는 명확히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위치(disinflationary path is clearly on its way). 연내 2% 물가목표 달성 전망
2. 유럽은 역내 무역장벽을 낮춰야 함
3. 데이터에 전적으로(data dependent to the extreme) 기반해 기준금리 인하 또는 동결 결정 내릴 것
4. 유로화 강세는 예상 밖 흐름(cointerintuitive).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하는데 현재 경제는 하방 압력이 우세
5. 아직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순효과(net impact)를 예상할 수 없음
6. 연내 물가상승률은 2.1% 정도로 예상
7. 유로존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제한적(we don't see a recession in the Euro area)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본인의 성향 변화(own change from dove to hawk to current moderate)는 데이터 흐름 변화 때문
2. 관세는 어느정도 물가를 자극(somewhat inflationary)시킴과 동시에 성장도 둔화시킬 것
3. 기준금리 경로를 예상하는 것은 시기상조
4. 관세가 물가 상승의 일시적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 그러나 이로 인한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이 풀릴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함. 기대인플레이션 고정 해제는 용납할 수 없는 일
5. 아직까지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되어 있음. 연준의 임무는 이를 유지시키는 것
6.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더 이상 미국이 최고의 투자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7. 미국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화 약세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음을 시사
8. 심리지표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빠르게 위축. 코로나 이후 이정도로 가파른 둔화는 처음
9. 이민자 유입은 최근까지 강력한 성장(stronger-than-expected economic growth)의 핵심 요인들 중 하나
10. 아직까지 광범위한 해고 조짐은 없음. 그러나 고용시장 둔화강도를 면밀히 관찰 중. 데이터들은 고용 상황이 견조하고 건전함을 보여줌
11. 연방 공무원 해고는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이는 언젠가 경제 데이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이 느슨해졌을 가능성
2. 기업들은 신중해졌음. 투자를 늦추고 꺼리는 상황. 소비 부문도 걱정해야 할 여러 이유들이 등장
Adri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관세는 물가를 자극시킬 가능성이 높음
2. 현재 통화정책은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적절한 수준에 위치
3.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well anchored)되어 있음. 앞으로도 고정된 상태가 유지되기를 희망
4. 물가의 상승, 고용의 하방 리스크를 특별히 주시 중
5. 긴축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되면 성장에도 여파가 있을 것
6.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둔화되겠지만 관세 부과 전 일시적인 구매 증가도 고려해야 함
7. 고용이 안정적이고 물가 위험이 존재한다면 기준금리는 유지해야 함
8. 관세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공격적(significantly larger than anticipated)
1. 물가는 명확히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위치(disinflationary path is clearly on its way). 연내 2% 물가목표 달성 전망
2. 유럽은 역내 무역장벽을 낮춰야 함
3. 데이터에 전적으로(data dependent to the extreme) 기반해 기준금리 인하 또는 동결 결정 내릴 것
4. 유로화 강세는 예상 밖 흐름(cointerintuitive).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하는데 현재 경제는 하방 압력이 우세
5. 아직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순효과(net impact)를 예상할 수 없음
6. 연내 물가상승률은 2.1% 정도로 예상
7. 유로존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제한적(we don't see a recession in the Euro area)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본인의 성향 변화(own change from dove to hawk to current moderate)는 데이터 흐름 변화 때문
2. 관세는 어느정도 물가를 자극(somewhat inflationary)시킴과 동시에 성장도 둔화시킬 것
3. 기준금리 경로를 예상하는 것은 시기상조
4. 관세가 물가 상승의 일시적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 그러나 이로 인한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이 풀릴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함. 기대인플레이션 고정 해제는 용납할 수 없는 일
5. 아직까지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되어 있음. 연준의 임무는 이를 유지시키는 것
6.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더 이상 미국이 최고의 투자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7. 미국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화 약세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음을 시사
8. 심리지표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빠르게 위축. 코로나 이후 이정도로 가파른 둔화는 처음
9. 이민자 유입은 최근까지 강력한 성장(stronger-than-expected economic growth)의 핵심 요인들 중 하나
10. 아직까지 광범위한 해고 조짐은 없음. 그러나 고용시장 둔화강도를 면밀히 관찰 중. 데이터들은 고용 상황이 견조하고 건전함을 보여줌
11. 연방 공무원 해고는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이는 언젠가 경제 데이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이 느슨해졌을 가능성
2. 기업들은 신중해졌음. 투자를 늦추고 꺼리는 상황. 소비 부문도 걱정해야 할 여러 이유들이 등장
Adriana Kug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관세는 물가를 자극시킬 가능성이 높음
2. 현재 통화정책은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적절한 수준에 위치
3.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well anchored)되어 있음. 앞으로도 고정된 상태가 유지되기를 희망
4. 물가의 상승, 고용의 하방 리스크를 특별히 주시 중
5. 긴축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되면 성장에도 여파가 있을 것
6.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둔화되겠지만 관세 부과 전 일시적인 구매 증가도 고려해야 함
7. 고용이 안정적이고 물가 위험이 존재한다면 기준금리는 유지해야 함
8. 관세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공격적(significantly larger than anticipated)
19.04.202500:14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미국 경제는 견조(good momentum). 그러나 운송 같은 일부 산업들은 모멘텀이 둔화 중. 아직 불확실성의 여파가 전체 경제에 전달되지도 않았음
2. 통화정책은 긴축적. 계속해서 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3. 소비가 소폭 둔화되고 있지만 생각하는 것 만큼의 둔화는 아님
4. 기업들은 투자를 미루고 보수적으로 경영을 하기 시작. 리스크 감내에 소극적오르 나오고 있음. 그러나 해고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큰 틀에서의 투자전략도 바뀌지 않은 것으로 판단
5. 심리지표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소비자, 기업들은 소비하고 투자 중
6.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연준은 여러 정책과 불확실성이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
7. 중립금리는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됨. 그렇기 때문에 연준도 금리 조정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음
8. 금리는 코로나 이전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지 않을 것
9.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부근에 위치. 고정이 풀릴 것을 걱정하지 않지만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함(not worried about inflation anchor, but guarding it)
10.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확보. 그러나 점진적으로 인하할 것(have the room to reduce tates, but it needs to be gradual)
11. 중립금리는 3% 근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불확실. 기준금리가 중립수준에 너무 가까워지지 않도록 조정해 나갈 필요
12. 준비금은 매우 풍부(abundant)한 수준. 대차대조표의 추가 축소 여력도 남아있음. 적정(ample) 수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상당한 거리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still far from ample reserves)
13. 양적긴축 발표 이래 동 정책은 기준금리의 100bp 인상 효과를 보였음
14. 더 이상 양적긴축은 경제 전반에 긴축적인 정책이 아님. 시장에 한해 긴축적인 정책
15. 정확히 어느 수준에서 대차대조표 축소가 종료되어야 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적정(ample) 수준까지는 계속해서 자산 규모를 줄여나가야 함
16. 시장 개입 관련 중앙은행 스탠스는 바뀌었음. 이에 따라 시장도 변동성을 스스로 소화하려고 노력 중. 지금까지 시장은 예상대로 원활하게 작동 중
17. 노동 수요 둔화가 이민정책과 임금 상승을 상쇄하고 있음
18. 물가는 높고 고용은 안정되어 있는 것이 현 상황
19. 3월 SEP 중간값에 동의. SEP 상에서는 연내 2회 인하를 시사하고 있으나 물가 진전이 더디면 횟수가 줄어들 것이고, 성장이 부진할 경우에는 횟수가 늘어날 것
20. 크게 보았을 때 경제는 원하는 경로에 위치. 한동안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tighter for longer)해야 겠으나 영원한 긴축은 있을 수 없음
1. 미국 경제는 견조(good momentum). 그러나 운송 같은 일부 산업들은 모멘텀이 둔화 중. 아직 불확실성의 여파가 전체 경제에 전달되지도 않았음
2. 통화정책은 긴축적. 계속해서 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
3. 소비가 소폭 둔화되고 있지만 생각하는 것 만큼의 둔화는 아님
4. 기업들은 투자를 미루고 보수적으로 경영을 하기 시작. 리스크 감내에 소극적오르 나오고 있음. 그러나 해고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큰 틀에서의 투자전략도 바뀌지 않은 것으로 판단
5. 심리지표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소비자, 기업들은 소비하고 투자 중
6.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연준은 여러 정책과 불확실성이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
7. 중립금리는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됨. 그렇기 때문에 연준도 금리 조정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음
8. 금리는 코로나 이전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지 않을 것
9.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부근에 위치. 고정이 풀릴 것을 걱정하지 않지만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함(not worried about inflation anchor, but guarding it)
10.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확보. 그러나 점진적으로 인하할 것(have the room to reduce tates, but it needs to be gradual)
11. 중립금리는 3% 근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불확실. 기준금리가 중립수준에 너무 가까워지지 않도록 조정해 나갈 필요
12. 준비금은 매우 풍부(abundant)한 수준. 대차대조표의 추가 축소 여력도 남아있음. 적정(ample) 수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상당한 거리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still far from ample reserves)
13. 양적긴축 발표 이래 동 정책은 기준금리의 100bp 인상 효과를 보였음
14. 더 이상 양적긴축은 경제 전반에 긴축적인 정책이 아님. 시장에 한해 긴축적인 정책
15. 정확히 어느 수준에서 대차대조표 축소가 종료되어야 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적정(ample) 수준까지는 계속해서 자산 규모를 줄여나가야 함
16. 시장 개입 관련 중앙은행 스탠스는 바뀌었음. 이에 따라 시장도 변동성을 스스로 소화하려고 노력 중. 지금까지 시장은 예상대로 원활하게 작동 중
17. 노동 수요 둔화가 이민정책과 임금 상승을 상쇄하고 있음
18. 물가는 높고 고용은 안정되어 있는 것이 현 상황
19. 3월 SEP 중간값에 동의. SEP 상에서는 연내 2회 인하를 시사하고 있으나 물가 진전이 더디면 횟수가 줄어들 것이고, 성장이 부진할 경우에는 횟수가 늘어날 것
20. 크게 보았을 때 경제는 원하는 경로에 위치. 한동안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tighter for longer)해야 겠으나 영원한 긴축은 있을 수 없음
17.04.202522:37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107
▶ 누가 시장의 고장 소리를 내었는가
▶ QT: 이표채 보유량 증가
▶ 부채: 납세 시즌 맞아 TGA 급증
▶ 금융상황: 문제는 없었다
4월 1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3억달러 감소한 6조 7,271억달러. 1주만에 감소세 전환. 재투자 중단은 TIPS 위주로 진행. 이표채 보유량은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 부채 부문에서는 소득세 납부 기한 영향에 TGA가 크게 증가, RRP와 준비금은 감소. 금융상황은 안정을 되찾은 모습
▶ 누가 시장의 고장 소리를 내었는가
▶ QT: 이표채 보유량 증가
▶ 부채: 납세 시즌 맞아 TGA 급증
▶ 금융상황: 문제는 없었다
4월 1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3억달러 감소한 6조 7,271억달러. 1주만에 감소세 전환. 재투자 중단은 TIPS 위주로 진행. 이표채 보유량은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 부채 부문에서는 소득세 납부 기한 영향에 TGA가 크게 증가, RRP와 준비금은 감소. 금융상황은 안정을 되찾은 모습
17.04.202511:41
■ 트럼프 대통령
1. 관세로 미국은 부유해질 것
2. Powell 의장은 언제나 뒤늦게, 그것도 틀린 결정을 내림(always too late and wrong). 심지어 그의 임기도 아직 한참 남았음(termination cannot come fast enough)
3. 연준은 한참 전에(long ago) 기준금리를 인하했어야 함
-> 참고로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시절 직접 Powell을 연준 의장으로 앉혔음
1. 관세로 미국은 부유해질 것
2. Powell 의장은 언제나 뒤늦게, 그것도 틀린 결정을 내림(always too late and wrong). 심지어 그의 임기도 아직 한참 남았음(termination cannot come fast enough)
3. 연준은 한참 전에(long ago) 기준금리를 인하했어야 함
-> 참고로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시절 직접 Powell을 연준 의장으로 앉혔음
17.04.202502:59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2월 전망 시나리오는 미국 관세정책을 고려하면 낙관적. 그러나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인 만큼 5월 전망의 토대도 만들어지지 않았음
2. 금년 성장률은 상당폭 하향 조정될 전망. 관세정책에 1분기 부진도 반영해야하기 때문
3. 정부지출에 대한 재정승수는 0.4~0.5정도. 12조원 추경 편성 시 성장률 0.1%p 제고 효과 예상
4. 환 변동성 완화를 위해서는 1)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2)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조금 명확해져야 하며, 3) 국내 정치상황 개선이 필요
5. 성장률이 낮아진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경기 부양정책을 기대해서는 안됨.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규모와 대응 정도를 고민해야 함
6. 잠재성장률 이상의 경기 부양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
7. 주요국 대비 금리 인하 사이클에 선제적으로 진입했고, 지금까지의 인하 횟수, 앞으로의 인하 가능성 등을 보면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보수적이지 않음
8. 현재 환율 수준은 펀더멘털 대비 절하되어 있는 상황
1. 2월 전망 시나리오는 미국 관세정책을 고려하면 낙관적. 그러나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인 만큼 5월 전망의 토대도 만들어지지 않았음
2. 금년 성장률은 상당폭 하향 조정될 전망. 관세정책에 1분기 부진도 반영해야하기 때문
3. 정부지출에 대한 재정승수는 0.4~0.5정도. 12조원 추경 편성 시 성장률 0.1%p 제고 효과 예상
4. 환 변동성 완화를 위해서는 1)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2)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조금 명확해져야 하며, 3) 국내 정치상황 개선이 필요
5. 성장률이 낮아진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경기 부양정책을 기대해서는 안됨.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규모와 대응 정도를 고민해야 함
6. 잠재성장률 이상의 경기 부양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
7. 주요국 대비 금리 인하 사이클에 선제적으로 진입했고, 지금까지의 인하 횟수, 앞으로의 인하 가능성 등을 보면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보수적이지 않음
8. 현재 환율 수준은 펀더멘털 대비 절하되어 있는 상황
17.04.202501:53
■ 4월 통방문 주요 문구 변화
3줄 요약
When 추경?
How much 추경?
How strong 추경?
▶ 통화정책 결정배경
(수정)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 -> 미국 관세정책 변화, 정부 경기부양책 추진 등에 따른 전망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고, 환율의 높은 변동성과 가계대출 흐름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
(수정)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지켜봐야 함
▶ 세계 경제
(수정) 미 신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 ->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전망) 미국의 관세정책 추진 상황,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 ->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상황 등에 영향받을 것
※ 관세, 관세, 관세
▶ 국내 경제
(수정)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약화 -> 내수와 수출이 모두 둔화되면서 성장세가 예상보다 약화
(수정) 경제심리 위축, 미국의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 -> 내수 부진이 일부 완화되겠지만 수출은 통상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
(전망) 금년 성장률은 지난 11월 전망치(1.9%)를 큰 폭 하회하는 1.5%로 전망 -> 지난 2월 전망치(1.5%)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수정)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 추경의 시기 및 규모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 추경에 달렸다
▶ 물가
(전망)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전망(1.9%)에 부합하는 1.9%로 전망되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치(1.9%)를 소폭 하회하는 1.8%로 예상 -> 지난 전망치(1.9%, 1.8%)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
※ No Problem
▶ 금융 안정
(수정) 주택가격은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 주택시장에서는 서울 지역의 가격 오름세 및 거래량이 크게 확대되었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둔화
(수정) 가계대출 증가규모도 둔화 추세를 이어갔음 -> 가계대출은 낮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최근 늘어난 주택거래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일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큰 문제 없을 듯
▶ 정책 방향
(수정) 낮은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전망경로의 불확실성도 크게 확대된 상황
(수정) 대내외 경제정책 및 국내 정치 상황의 변화, 그간의 금리 인하가 물가, 성장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 -> 성장의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가계부채 및 환율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
※ 추경하는거 봐서
3줄 요약
When 추경?
How much 추경?
How strong 추경?
▶ 통화정책 결정배경
(수정)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 -> 미국 관세정책 변화, 정부 경기부양책 추진 등에 따른 전망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고, 환율의 높은 변동성과 가계대출 흐름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
(수정)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지켜봐야 함
▶ 세계 경제
(수정) 미 신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 ->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전망) 미국의 관세정책 추진 상황,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 ->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상황 등에 영향받을 것
※ 관세, 관세, 관세
▶ 국내 경제
(수정)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약화 -> 내수와 수출이 모두 둔화되면서 성장세가 예상보다 약화
(수정) 경제심리 위축, 미국의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 -> 내수 부진이 일부 완화되겠지만 수출은 통상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
(전망) 금년 성장률은 지난 11월 전망치(1.9%)를 큰 폭 하회하는 1.5%로 전망 -> 지난 2월 전망치(1.5%)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수정)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 추경의 시기 및 규모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 추경에 달렸다
▶ 물가
(전망)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전망(1.9%)에 부합하는 1.9%로 전망되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치(1.9%)를 소폭 하회하는 1.8%로 예상 -> 지난 전망치(1.9%, 1.8%)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
※ No Problem
▶ 금융 안정
(수정) 주택가격은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 주택시장에서는 서울 지역의 가격 오름세 및 거래량이 크게 확대되었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둔화
(수정) 가계대출 증가규모도 둔화 추세를 이어갔음 -> 가계대출은 낮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최근 늘어난 주택거래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일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큰 문제 없을 듯
▶ 정책 방향
(수정) 낮은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전망경로의 불확실성도 크게 확대된 상황
(수정) 대내외 경제정책 및 국내 정치 상황의 변화, 그간의 금리 인하가 물가, 성장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 -> 성장의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가계부채 및 환율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
※ 추경하는거 봐서
22.04.202508:34
미국 상무부,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산 태양광 패널에 최대 3,521% 관세 부과. 물론 최저 '41%짜리'도 있긴 함
-------------------------------------------
https://www.bbc.com/news/articles/c5ygdv47vlzo
-------------------------------------------
https://www.bbc.com/news/articles/c5ygdv47vlzo


18.04.202503:06
■ 재정승수 0.4, 목표성장률 1.5%를 가정한 적정 추경 규모 추정
- 재정승수가 0.4라는 것은 정부가 100원을 썼을 때 GDP가 40원 증가한다는 의미. 추경으로 20조원을 지출하면 GDP는 8조원이 증가하고, 30조원 또는 50조원 추경이 편성되면 GDP는 각각 12조, 20조원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음
- 총재의 “합리적인 규모 경기부양을 기대하라”는 언급에 주목, 추경의 목적을 기존 성장률 전망치인 '1.5% 유지'를 가정으로 설정
- 1.2% 성장률(-0.3%p)에 20조원 추경을 가정했을 때 성장률 제고 효과는 0.34%p. 2월 기존 성장률 전망치인 1.5% 수준. 20조원 이상의 추경은 과도
- 성장률이 1.0%까지 떨어졌을 때에는 30조원 규모 추경이 편성(성장률 제고 효과: 0.52%p)되어야 연초 예상했던 성장이 가능
- 극단적으로 성장률이 1.0%를 하회, 0.8%까지 하향 조정되었을 경우 최소 30조원(+0.52%p)과 50조원(+0.87%p) 사이 추경이 필요
- 재정승수가 0.4라는 것은 정부가 100원을 썼을 때 GDP가 40원 증가한다는 의미. 추경으로 20조원을 지출하면 GDP는 8조원이 증가하고, 30조원 또는 50조원 추경이 편성되면 GDP는 각각 12조, 20조원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음
- 총재의 “합리적인 규모 경기부양을 기대하라”는 언급에 주목, 추경의 목적을 기존 성장률 전망치인 '1.5% 유지'를 가정으로 설정
- 1.2% 성장률(-0.3%p)에 20조원 추경을 가정했을 때 성장률 제고 효과는 0.34%p. 2월 기존 성장률 전망치인 1.5% 수준. 20조원 이상의 추경은 과도
- 성장률이 1.0%까지 떨어졌을 때에는 30조원 규모 추경이 편성(성장률 제고 효과: 0.52%p)되어야 연초 예상했던 성장이 가능
- 극단적으로 성장률이 1.0%를 하회, 0.8%까지 하향 조정되었을 경우 최소 30조원(+0.52%p)과 50조원(+0.87%p) 사이 추경이 필요


17.04.202522:02
4월 16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3억달러 증가한 6조 7,271억달러. 1주만에 감소세 전환. 재투자 중단은 TIPS 위주로 진행. 이표채 보유량은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 부채 부문에서는 소득세 납부 기한 영향에 TGA가 크게 증가, RRP와 준비금은 감소. 금융상황은 안정을 되찾은 모습


17.04.202511:22
어 나는 와이프랑 같이가면 참석 가능하네?
근데 둘 비행기탈 돈은 없네..ㅠ
근데 둘 비행기탈 돈은 없네..ㅠ
17.04.202502:26
Forward Guidance: 6명 전원 인하
17.04.202500:50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동결했습니다.
Shown 1 - 24 of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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