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خبرفور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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آهنگیفا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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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C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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خبرفور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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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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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2522:54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14 Bloomberg>
1) 트럼프 상호관세 4월부터
트럼프가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교역 국가별로 상호관세 부과를 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조치에 서명.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4월 1일까지 검토를 마치겠다며, 그 후 즉시 상호관세가 발효될 수 있다고 설명.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수입관세의 경우 나중에 상호 관세에 더해 추가 부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수입관세는 각 국가별로 맞춤화될 것이며, 미국산 상품에 대한 각국의 관세뿐만 아니라 불공정 보조금, 규제, 부가가치세(VAT), 환율 등 각종 비관세 장벽을 상쇄하기 위한 의도라고 전했음. 또한 다른 국가들이 관세를 낮추거나 다른 무역 장벽을 제거하기를 원한다면 미국도 기꺼이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고 전했음. 일단 트럼프는 관세를 면제해주거나 유예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2) 미국 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예상치 상회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최종 수요 기준 전월비 0.4%로 시장 예상치 0.3%를 상회. 작년 12월 수치는 0.5%로 상향 조정. 1월 전년비 상승률 역시 3.5%로 시장 예상치 3.3%를 웃돌았음. 다만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산정에 들어가는 일부 PPI 세부 항목은 다소 우호적으로 나왔음. 전일 CPI 서프라이즈에 트레이더들은 올해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을 25bp 1차례로 낮췄고,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관세 부과 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
3) 골드만, 주식 약세 전환 경고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미국 주식시장이 점점 더 붐비고 저점 매수세가 힘을 잃어감에 따라 약세 거래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 그는 강세 견해를 유지했으나 부정적 시장 전환을 예고하며, 이것이 1분기의 마지막 강세장 전망이라고 언급. “개인투자자와 401k 자금, 연초 배분, 기업 등 모두가 들어와 있다”며, “플로우 수요 역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부정적인 계절성에 접근하고 있다”고 진단. 특히 “엄청난 저점 매수세 능력이 점차 약화되기 시작했다고 확신한다”며, 수요 감소 ‘체크리스트’에 나타난 하방으로 치우친 추세 추종자들을 지적
4) 유럽 규제 당국, 헤지펀드 레버리지 18배 경고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유럽 내 헤지펀드들이 120억 유로에 불과한 고객 자산으로 2,100억 유로에 달하는 베팅을 하고 있다며,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경고. 최근 들어 헤지펀드의 차입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ESMA는 차입금이 자산의 3배를 넘는 ‘상당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헤지펀드들의 총 익스포저는 18배에 달한다고 밝혔음. 전반적으로 시장 리스크는 “높은 수준 또는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영란은행은 미국채 시장에서의 헤지펀드 포지션을 금융 리스크로 지적하기도 했음
5) 초부유층 패밀리 오피스, 美셰일 산업에 투자 활황
수년간의 호황과 불황을 거친 이후 미국 석유 산업의 수익이 안정화되면서 초부유층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업들이 셰일 투자로 눈을 돌리는 모습. 금융 서비스 회사인 Stephens에 따르면, 이들 패밀리 오피스는 미국 셰일사업에 약 15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음. 사모펀드가 인수한 시추 회사들에 대한 투자 회수에 나서고 친환경 투자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생겨난 공백을 패밀리 오피스가 채우고 있는 셈. 소로스의 패밀리 오피스는 지난해 3분기에 마그놀리아 오일앤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 회사에 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라틴아메리카 최고 부자인 슬림의 투자를 관리하는 회사는 이번 달 미국 정유업체 PBF 에너지의 지분을 늘렸음
(자료: Bloomberg News)
1) 트럼프 상호관세 4월부터
트럼프가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교역 국가별로 상호관세 부과를 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조치에 서명.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4월 1일까지 검토를 마치겠다며, 그 후 즉시 상호관세가 발효될 수 있다고 설명.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수입관세의 경우 나중에 상호 관세에 더해 추가 부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수입관세는 각 국가별로 맞춤화될 것이며, 미국산 상품에 대한 각국의 관세뿐만 아니라 불공정 보조금, 규제, 부가가치세(VAT), 환율 등 각종 비관세 장벽을 상쇄하기 위한 의도라고 전했음. 또한 다른 국가들이 관세를 낮추거나 다른 무역 장벽을 제거하기를 원한다면 미국도 기꺼이 관세를 낮출 의향이 있다고 전했음. 일단 트럼프는 관세를 면제해주거나 유예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2) 미국 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예상치 상회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최종 수요 기준 전월비 0.4%로 시장 예상치 0.3%를 상회. 작년 12월 수치는 0.5%로 상향 조정. 1월 전년비 상승률 역시 3.5%로 시장 예상치 3.3%를 웃돌았음. 다만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산정에 들어가는 일부 PPI 세부 항목은 다소 우호적으로 나왔음. 전일 CPI 서프라이즈에 트레이더들은 올해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을 25bp 1차례로 낮췄고,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관세 부과 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
3) 골드만, 주식 약세 전환 경고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미국 주식시장이 점점 더 붐비고 저점 매수세가 힘을 잃어감에 따라 약세 거래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 그는 강세 견해를 유지했으나 부정적 시장 전환을 예고하며, 이것이 1분기의 마지막 강세장 전망이라고 언급. “개인투자자와 401k 자금, 연초 배분, 기업 등 모두가 들어와 있다”며, “플로우 수요 역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부정적인 계절성에 접근하고 있다”고 진단. 특히 “엄청난 저점 매수세 능력이 점차 약화되기 시작했다고 확신한다”며, 수요 감소 ‘체크리스트’에 나타난 하방으로 치우친 추세 추종자들을 지적
4) 유럽 규제 당국, 헤지펀드 레버리지 18배 경고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유럽 내 헤지펀드들이 120억 유로에 불과한 고객 자산으로 2,100억 유로에 달하는 베팅을 하고 있다며,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경고. 최근 들어 헤지펀드의 차입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ESMA는 차입금이 자산의 3배를 넘는 ‘상당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헤지펀드들의 총 익스포저는 18배에 달한다고 밝혔음. 전반적으로 시장 리스크는 “높은 수준 또는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영란은행은 미국채 시장에서의 헤지펀드 포지션을 금융 리스크로 지적하기도 했음
5) 초부유층 패밀리 오피스, 美셰일 산업에 투자 활황
수년간의 호황과 불황을 거친 이후 미국 석유 산업의 수익이 안정화되면서 초부유층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업들이 셰일 투자로 눈을 돌리는 모습. 금융 서비스 회사인 Stephens에 따르면, 이들 패밀리 오피스는 미국 셰일사업에 약 15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음. 사모펀드가 인수한 시추 회사들에 대한 투자 회수에 나서고 친환경 투자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생겨난 공백을 패밀리 오피스가 채우고 있는 셈. 소로스의 패밀리 오피스는 지난해 3분기에 마그놀리아 오일앤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 회사에 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라틴아메리카 최고 부자인 슬림의 투자를 관리하는 회사는 이번 달 미국 정유업체 PBF 에너지의 지분을 늘렸음
(자료: Bloomberg News)
19.02.20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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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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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2523:14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17 Bloomberg>
1)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추진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이르면 이달 말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의 핵심 광물 접근권과 관련해 안보 보장 및 투자와 연계되어야 한다며 미국이 제안한 협정 초안을 거부하고, 또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그 어떤 거래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음. 미국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유럽을 패싱하고 있다는 조짐 속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긴급 유럽 정상회의를 소집. 유럽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
2) 美 1월 소매판매 실망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혹한과 산불 영향으로 2023년 3월래 가장 큰 폭인 전월비 0.9% 급감. 자동차와 가구점 등의 판매 부진에 시장 예상치 0.2% 감소보다 크게 악화되었고,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들어가는 관리 그룹 소매판매 역시 0.8% 위축되었음. 다만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0.7% 증가로 상향 조정. TD증권은 이번 소매판매가 “경제성장 활동 가속화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진단.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생각임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도 결국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BofA, 인플레이션 가속되면 트럼프 관세 위협 줄어들 것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더 가속된다면 오히려 금융 시장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주장. BofA의 마이클 하트넷은 이러한 물가 압박이 “전화위복”으로 작용해, “트럼프가 2차 인플레이션 파동을 막으려면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세와 이민에 대해 소극적으로 접근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진단. 그는 지난달 약 5%까지 올랐던 30년물 미국채 금리가 수년래 고점일 수도 있다며, 채권 매수를 권고. 또한 미국보다 다른 시장의 주식을 선호한다는 견해도 유지
4) 옵션시장 美 10년 5% 베팅. 투자자들은 덜 비관적
옵션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5%까지 뛸 것이라는 베팅이 지난주 목격. 금리가 현 수준인 4.5% 부근에서 50bp 정도 더 오르게 되면 프리미엄 대비 거의 열 배인 1,000만 달러의 수익이 나는 거래가 관측됐으며, 그에 앞서 수요일 CPI가 나오기 전에는 일주일 뒤 만기 도래하는 비슷한 베팅도 목격. 반면 BofA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미국채에 대해 덜 비관적으로 바뀌어 올해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줄고 4%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늘었음. 응답자들은 확신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전망을 보여줌
5) 中 헤지펀드, 트럼프의 비둘기 연준 의장 지명 전망
작년에 76% 수익을 올린 카이펑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Gao Bin은 시장이 내년 연준 금리 인하의 잠재적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무역전쟁 확대로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비둘기파적인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있는 한 올해 금리 인하는 현실화되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관계없이 경제가 약화되면서 트럼프는 연준 인하를 분명히 압박할 것이다”고 진단.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협상용 레버리지에 불과할지 불확실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1)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추진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이르면 이달 말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의 핵심 광물 접근권과 관련해 안보 보장 및 투자와 연계되어야 한다며 미국이 제안한 협정 초안을 거부하고, 또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그 어떤 거래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음. 미국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유럽을 패싱하고 있다는 조짐 속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긴급 유럽 정상회의를 소집. 유럽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
2) 美 1월 소매판매 실망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혹한과 산불 영향으로 2023년 3월래 가장 큰 폭인 전월비 0.9% 급감. 자동차와 가구점 등의 판매 부진에 시장 예상치 0.2% 감소보다 크게 악화되었고,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들어가는 관리 그룹 소매판매 역시 0.8% 위축되었음. 다만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0.7% 증가로 상향 조정. TD증권은 이번 소매판매가 “경제성장 활동 가속화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진단.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생각임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도 결국 소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BofA, 인플레이션 가속되면 트럼프 관세 위협 줄어들 것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더 가속된다면 오히려 금융 시장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주장. BofA의 마이클 하트넷은 이러한 물가 압박이 “전화위복”으로 작용해, “트럼프가 2차 인플레이션 파동을 막으려면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세와 이민에 대해 소극적으로 접근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진단. 그는 지난달 약 5%까지 올랐던 30년물 미국채 금리가 수년래 고점일 수도 있다며, 채권 매수를 권고. 또한 미국보다 다른 시장의 주식을 선호한다는 견해도 유지
4) 옵션시장 美 10년 5% 베팅. 투자자들은 덜 비관적
옵션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5%까지 뛸 것이라는 베팅이 지난주 목격. 금리가 현 수준인 4.5% 부근에서 50bp 정도 더 오르게 되면 프리미엄 대비 거의 열 배인 1,000만 달러의 수익이 나는 거래가 관측됐으며, 그에 앞서 수요일 CPI가 나오기 전에는 일주일 뒤 만기 도래하는 비슷한 베팅도 목격. 반면 BofA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미국채에 대해 덜 비관적으로 바뀌어 올해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줄고 4%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늘었음. 응답자들은 확신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전망을 보여줌
5) 中 헤지펀드, 트럼프의 비둘기 연준 의장 지명 전망
작년에 76% 수익을 올린 카이펑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Gao Bin은 시장이 내년 연준 금리 인하의 잠재적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무역전쟁 확대로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비둘기파적인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있는 한 올해 금리 인하는 현실화되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관계없이 경제가 약화되면서 트럼프는 연준 인하를 분명히 압박할 것이다”고 진단.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협상용 레버리지에 불과할지 불확실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20.02.202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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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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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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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2523:06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19 Bloomberg>
1) 우크라 전쟁 관련 미-러 정상회담 일정 못 정해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 우크라이나마저 배제된 가운데 두 강대국의 신속한 협상 추진에 유럽 ‘패싱’ 우려도 커지고 있음. 다만 기대를 모았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 주에 열릴 가능성은 낮다고 러시아 측은 전했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 없이 이뤄진 어떠한 합의”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우디 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
2) OPEC+ 증산 연기 검토에 유가 반등
OPEC+가 증산 시기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WTI)가 4거래일만에 반등해 한때 배럴 당 72달러로 2% 가까이 뛰었음. OPEC+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가 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4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월별 산유량 확대 일정을 뒤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 익명을 요구한 한 대표단은 산유량을 늘리기엔 글로벌 시장이 워낙 취약하다고 지적. OPEC+이 또다시 생산 조절에 나설 경우 공급과잉 우려를 덜어줄 수 있음
3) 바 연준 부의장 AI 경고
마이클 바 금융 감독 담당 연준 부의장은 인공지능(AI)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특성들이 동시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며, AI의 속도와 자동성이 잠재적으로 새로운 문제를 대규모로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 생성형 AI(GenAI)의 경우 “집단 행동과 위험의 쏠림을 초래하여 잠재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시장 조작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해 자산 버블과 붕괴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 한편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물가가 추가 진전을 보일 때까지 통화정책을 제약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
4) BofA 설문, ‘올해 유럽 증시가 美 나스닥을 능가할 전망’
글로벌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산군이 됐으며, 이들은 15년래 가장 강한 위험 감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했음. BofA 설문조사에서 펀드 매니저들의 현금 보유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응답자의 34%는 글로벌 증시가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BofA 설문조사의 약 89% 응답자가 미국의 주식 가치가 과대평가됐다고 답했으며, 이는 적어도 200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유로 Stoxx 지수는 올해 나스닥 100 지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
5) 中 유동성 압박 및 증시 낙관론에 채권 매도세 심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리 하락세가 가팔랐던 중국 국채가 이제는 단기물 중심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음.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일부 자금을 옮기고 단기 머니마켓에서 높은 금리를 찾으면서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3%로 상승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1년물은 8bp 오른 1.5%로 6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PBOC가 단기적으로 위안화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소시에테제네랄은 3월초 전인대 회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1) 우크라 전쟁 관련 미-러 정상회담 일정 못 정해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 우크라이나마저 배제된 가운데 두 강대국의 신속한 협상 추진에 유럽 ‘패싱’ 우려도 커지고 있음. 다만 기대를 모았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 주에 열릴 가능성은 낮다고 러시아 측은 전했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 없이 이뤄진 어떠한 합의”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우디 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
2) OPEC+ 증산 연기 검토에 유가 반등
OPEC+가 증산 시기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WTI)가 4거래일만에 반등해 한때 배럴 당 72달러로 2% 가까이 뛰었음. OPEC+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가 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4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월별 산유량 확대 일정을 뒤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 익명을 요구한 한 대표단은 산유량을 늘리기엔 글로벌 시장이 워낙 취약하다고 지적. OPEC+이 또다시 생산 조절에 나설 경우 공급과잉 우려를 덜어줄 수 있음
3) 바 연준 부의장 AI 경고
마이클 바 금융 감독 담당 연준 부의장은 인공지능(AI)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특성들이 동시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며, AI의 속도와 자동성이 잠재적으로 새로운 문제를 대규모로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 생성형 AI(GenAI)의 경우 “집단 행동과 위험의 쏠림을 초래하여 잠재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시장 조작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해 자산 버블과 붕괴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 한편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물가가 추가 진전을 보일 때까지 통화정책을 제약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
4) BofA 설문, ‘올해 유럽 증시가 美 나스닥을 능가할 전망’
글로벌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산군이 됐으며, 이들은 15년래 가장 강한 위험 감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했음. BofA 설문조사에서 펀드 매니저들의 현금 보유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응답자의 34%는 글로벌 증시가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BofA 설문조사의 약 89% 응답자가 미국의 주식 가치가 과대평가됐다고 답했으며, 이는 적어도 200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유로 Stoxx 지수는 올해 나스닥 100 지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
5) 中 유동성 압박 및 증시 낙관론에 채권 매도세 심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리 하락세가 가팔랐던 중국 국채가 이제는 단기물 중심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음.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일부 자금을 옮기고 단기 머니마켓에서 높은 금리를 찾으면서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3%로 상승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1년물은 8bp 오른 1.5%로 6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PBOC가 단기적으로 위안화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소시에테제네랄은 3월초 전인대 회의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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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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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02522:58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20 Bloomberg>
1) 트럼프, 우크라이나 압박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 부르며, 미국이 러시아와 협상 중인 종전 협상 조건을 수용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압박. “선거가 없는 독재자 젤렌스키는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라가 남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제공한 원조를 이용해 먹고 있다고 비난하고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무단 침공하면서 시작된 분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책임이 있음을 암시
2)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개선될 때까지 금리 동결
지난달 연준 인사들은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정책 불확실성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 “참석자들은 경제가 최대 고용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로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을 보고 싶다”고 밝혔음. 의사록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면서 “많은 참석자들은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을 경우 정책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음
3) ECB 슈나벨, ‘금리인하 일시 중단 또는 종료’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이번 금리인하 주기의 일시 중단이나 전면 종료를 논의할 시점이라고 주장. 대표적 매파인 슈나벨은 “우리는 금리 인하를 잠시 쉬거나 멈춰야 할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3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이 여전히 유로존 경제를 제약하고 있다는 문구를 성명서에서 삭제할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음. 슈나벨 발언 이후 트레이더들은 ECB의 연내 금리 인하 프라이싱을 76bp에서 72bp로 낮췄음
4) 英 인플레이션 10개월래 최고. BOE 인하 기대↓
지난달 영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항공료와 휘발유, 식료품 가격 상승과 더불어 사립학교 수업료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부과로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전년비 3%를 기록. BOE는 에너지 비용 영향으로 올 3분기에 인플레이션이 3.7%까지 치솟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JP모간 애셋 매니지먼트는 강한 임금 데이터와 인플레이션 수치가 “BOE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달 인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진단. 트레이더들은 BOE 금리 인하 기대를 다소 낮춰 올해 25bp씩 2차례를 예상
5) 지난달 중국 외환 유출 급증. 위안화에 불길한 신호
트럼프 관세에 대한 우려가 위안화의 매력을 반감시키면서 지난달 중국의 외환 유출이 가속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국내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392억 달러 상당의 외화를 순매도했는데, 이는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 “1월의 자본 유출은 주로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위안화 약세 압력이 가중된 데 따른 것”이라고 ANZ는 진단. 외환 유출이 증가하면서 위안화에 대한 비관적 전망도 부각되고 있으며, 무역 긴장과 미-중 금리 격차 확대에 추가 위안화 약세 경고도 나오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1) 트럼프, 우크라이나 압박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 부르며, 미국이 러시아와 협상 중인 종전 협상 조건을 수용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압박. “선거가 없는 독재자 젤렌스키는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라가 남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제공한 원조를 이용해 먹고 있다고 비난하고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무단 침공하면서 시작된 분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책임이 있음을 암시
2)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개선될 때까지 금리 동결
지난달 연준 인사들은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정책 불확실성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 “참석자들은 경제가 최대 고용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로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을 보고 싶다”고 밝혔음. 의사록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면서 “많은 참석자들은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을 경우 정책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음
3) ECB 슈나벨, ‘금리인하 일시 중단 또는 종료’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이번 금리인하 주기의 일시 중단이나 전면 종료를 논의할 시점이라고 주장. 대표적 매파인 슈나벨은 “우리는 금리 인하를 잠시 쉬거나 멈춰야 할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3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이 여전히 유로존 경제를 제약하고 있다는 문구를 성명서에서 삭제할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음. 슈나벨 발언 이후 트레이더들은 ECB의 연내 금리 인하 프라이싱을 76bp에서 72bp로 낮췄음
4) 英 인플레이션 10개월래 최고. BOE 인하 기대↓
지난달 영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항공료와 휘발유, 식료품 가격 상승과 더불어 사립학교 수업료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부과로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전년비 3%를 기록. BOE는 에너지 비용 영향으로 올 3분기에 인플레이션이 3.7%까지 치솟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JP모간 애셋 매니지먼트는 강한 임금 데이터와 인플레이션 수치가 “BOE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달 인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진단. 트레이더들은 BOE 금리 인하 기대를 다소 낮춰 올해 25bp씩 2차례를 예상
5) 지난달 중국 외환 유출 급증. 위안화에 불길한 신호
트럼프 관세에 대한 우려가 위안화의 매력을 반감시키면서 지난달 중국의 외환 유출이 가속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국내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392억 달러 상당의 외화를 순매도했는데, 이는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 “1월의 자본 유출은 주로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위안화 약세 압력이 가중된 데 따른 것”이라고 ANZ는 진단. 외환 유출이 증가하면서 위안화에 대한 비관적 전망도 부각되고 있으며, 무역 긴장과 미-중 금리 격차 확대에 추가 위안화 약세 경고도 나오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16.02.202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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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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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2523:45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24 Bloomberg>
1) 美 미시간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3.5%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미국 소비자들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미시간대 설문 2월 최종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향후 5~10년 동안 물가가 연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4.3%로 2023년 11월래 최고치로 나타났음. 소비자심리지수도 1월 71.7에서 64.7로 내리면서 전망치를 하회
2) ‘마러라고 합의’ 입방아. 미국채 초장기물로 스왑?
1985년 플라자 합의에 빗댄 ‘마러라고 합의’ 가능성이 시장 참가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음. 달러 강세가 장기화되고 트럼프가 예상보다 훨씬 더 대담한 비전통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앞장서서 달러 약세를 인위적으로 조장할 위험을 무작정 간과하긴 어려워 보임. 트럼프가 미국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해외 채권자들에게 그들이 보유한 미국채를 초장기 채권으로 ‘스왑’하도록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급진적 아이디어도 제기
3) 캐나다, ‘무역전쟁에 장기 성장 경로 2.5% 타격 예상’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 정책만으로 관세 전쟁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경제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 그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 심화는 새로운 현실”이라며, 트럼프 관세의 시기나 정도, 기간은 불확실하지만 “구조적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경고. 미국이 예고한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가 보복할 경우 2년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타격은 3%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4) 유로존 PMI 기준선 부근에서 정체. ‘여전히 침체 상황’
2월 유럽 지역의 비즈니스 활동이 거의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이 여전히 침체 상태에 있다는 우려를 강화. S&P 글로벌의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이전치와 같은 50.2로, 확장과 수축을 구분하는 50 기준선을 조금 웃돌았음. 함부르크 커머설 뱅크는 “제조업 부문의 다소 완만한 침체는 서비스 부문의 미미한 성장세로 겨우 만회되고 있을 뿐”이라며, 이번 수치가 회복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지적
5) 사모자산 투자 붐 모방 ETF 연달아 출시
월가에서 본격적인 사모 자산 ETF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모 투자붐을 활용하려는 일부 기회주의자들은 이를 복제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음. 예를 들어 프라이빗 에쿼티(PE) 익스포저를 모방해 새로운 ETF를 시도. 바이아웃 펀드에 속한 종목과 유사한 소형주 주식에 투자하거나 PE의 투자 방식을 따라하는 것으로, PEO 알파퀘스트 테마 PE ETF(LQPE)나 맨 바이아웃 베타 인덱스 ETF(BUYO)가 대표적. 스트라티가스는 “최근에 출시된 펀드들은 PE의 버드라이트(Bud Light)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진짜 PE가 아닌 희석된 버전”이라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1) 美 미시간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3.5%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미국 소비자들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30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미시간대 설문 2월 최종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향후 5~10년 동안 물가가 연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4.3%로 2023년 11월래 최고치로 나타났음. 소비자심리지수도 1월 71.7에서 64.7로 내리면서 전망치를 하회
2) ‘마러라고 합의’ 입방아. 미국채 초장기물로 스왑?
1985년 플라자 합의에 빗댄 ‘마러라고 합의’ 가능성이 시장 참가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음. 달러 강세가 장기화되고 트럼프가 예상보다 훨씬 더 대담한 비전통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앞장서서 달러 약세를 인위적으로 조장할 위험을 무작정 간과하긴 어려워 보임. 트럼프가 미국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해외 채권자들에게 그들이 보유한 미국채를 초장기 채권으로 ‘스왑’하도록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급진적 아이디어도 제기
3) 캐나다, ‘무역전쟁에 장기 성장 경로 2.5% 타격 예상’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 정책만으로 관세 전쟁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경제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 그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 심화는 새로운 현실”이라며, 트럼프 관세의 시기나 정도, 기간은 불확실하지만 “구조적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경고. 미국이 예고한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가 보복할 경우 2년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타격은 3%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4) 유로존 PMI 기준선 부근에서 정체. ‘여전히 침체 상황’
2월 유럽 지역의 비즈니스 활동이 거의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이 여전히 침체 상태에 있다는 우려를 강화. S&P 글로벌의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이전치와 같은 50.2로, 확장과 수축을 구분하는 50 기준선을 조금 웃돌았음. 함부르크 커머설 뱅크는 “제조업 부문의 다소 완만한 침체는 서비스 부문의 미미한 성장세로 겨우 만회되고 있을 뿐”이라며, 이번 수치가 회복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지적
5) 사모자산 투자 붐 모방 ETF 연달아 출시
월가에서 본격적인 사모 자산 ETF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모 투자붐을 활용하려는 일부 기회주의자들은 이를 복제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음. 예를 들어 프라이빗 에쿼티(PE) 익스포저를 모방해 새로운 ETF를 시도. 바이아웃 펀드에 속한 종목과 유사한 소형주 주식에 투자하거나 PE의 투자 방식을 따라하는 것으로, PEO 알파퀘스트 테마 PE ETF(LQPE)나 맨 바이아웃 베타 인덱스 ETF(BUYO)가 대표적. 스트라티가스는 “최근에 출시된 펀드들은 PE의 버드라이트(Bud Light)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진짜 PE가 아닌 희석된 버전”이라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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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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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2523:12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21 Bloomberg>
1) BOJ 인상 기대에 엔화 점프
일본은행(BOJ)이 곧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추측 속에 엔화 강세가 가팔라졌음.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 가까이 밀려 12월 초 이래 가장 낮은 149.40까지 내려갔음.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음. 우에다 BOJ 총재-이시바 총리 정례 회동에서 “최근 엔화 강세와 일본 채권 금리 상승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더욱 편안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TD은행은 진단
2) 美 베센트, 장기 국채 매각 늘리기까지는 ‘아직 멀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양적긴축(QT) 등 장애물을 고려할 때 국채 발행에서 장기물 비중 확대까지는 아직 요원하다고 언급. ‘텀아웃(term out)’에 대해 “아직 멀었고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경로 의존적”이라고 밝혔음. 베센트는 “아직도 ‘바이든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깨닫기 시작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경로 의존적이다”며, 장기채 발행 확대에 대해 설명
3) 무살렘, ‘인플레 정체·역전 우려’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정책을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2%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위험이 상방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 같다”고 진단하고 인플레이션 정체 위험이 노동시장 약화 가능성보다 크다고 평가.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져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경고
4) ECB 심쿠스,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예상’
심쿠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연내 3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기대에 대체로 동의한다고 밝혔음. 그는 “금리 인하의 속도와 경로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금리를 낮추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며, 3월에 또 한번의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음. 반면 마클로프 ECB 정책위원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의 위험성을 경고
5) 골드만삭스, 자금 흐름 상 미국 증시 조정 경고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힘을 잃으면서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 뉴욕증시는 회복탄력적인 기업 실적과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덕분에 기록적 랠리를 펼쳤음. 그러나 “자금 흐름의 역학관계가 급변해 조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Rubner는 밝혔음. 무엇보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 기록적인 속도로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3월 세금 납부 시즌을 앞두고 둔화될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1) BOJ 인상 기대에 엔화 점프
일본은행(BOJ)이 곧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추측 속에 엔화 강세가 가팔라졌음.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 가까이 밀려 12월 초 이래 가장 낮은 149.40까지 내려갔음.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음. 우에다 BOJ 총재-이시바 총리 정례 회동에서 “최근 엔화 강세와 일본 채권 금리 상승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더욱 편안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TD은행은 진단
2) 美 베센트, 장기 국채 매각 늘리기까지는 ‘아직 멀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양적긴축(QT) 등 장애물을 고려할 때 국채 발행에서 장기물 비중 확대까지는 아직 요원하다고 언급. ‘텀아웃(term out)’에 대해 “아직 멀었고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경로 의존적”이라고 밝혔음. 베센트는 “아직도 ‘바이든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깨닫기 시작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경로 의존적이다”며, 장기채 발행 확대에 대해 설명
3) 무살렘, ‘인플레 정체·역전 우려’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정책을 “완만하게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2% 위에서 정체되거나 더 높아질 위험이 상방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 같다”고 진단하고 인플레이션 정체 위험이 노동시장 약화 가능성보다 크다고 평가.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져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경고
4) ECB 심쿠스,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예상’
심쿠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연내 3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기대에 대체로 동의한다고 밝혔음. 그는 “금리 인하의 속도와 경로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금리를 낮추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며, 3월에 또 한번의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음. 반면 마클로프 ECB 정책위원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의 위험성을 경고
5) 골드만삭스, 자금 흐름 상 미국 증시 조정 경고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힘을 잃으면서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 뉴욕증시는 회복탄력적인 기업 실적과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덕분에 기록적 랠리를 펼쳤음. 그러나 “자금 흐름의 역학관계가 급변해 조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Rubner는 밝혔음. 무엇보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 기록적인 속도로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3월 세금 납부 시즌을 앞두고 둔화될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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