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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선진강국 진입을 위하여(부제: 허위와 진실의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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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22:26
(속보) 오스코텍 자회사인 제노스코, IPO 절차 완주 '시장위원회'도 최종 '미승인'
제노스코 대내외 '안정화' 집중 계획…임직원 영향 최소화 노력, 오스코텍 주주소통도 예고
김성아 기자 | 공개 2025-04-22 07:00:50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504211457493000105347

제노스코가 IPO 예비 심사 최종 관문인, 시장위원회에서도 최종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2년 여에 걸친 제노스코 상장 절차가 모두 끝이 났다. IPO 절차를 완주한 제노스코는 당분간 혼란했던 내외부 환경을 정리하고, 당면 과제인 모회사 오스코텍의 주주 달래기에 집중한다.

4월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오후 4시 제노스코의 코스닥 상장에 대한 시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장위원회는 상장심의위원회의 상위기관이다. 독립된 기구로 상장심위와 다른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제노스코는 또 한 번 같은 미승인 결과를 받게 됐다.

앞서 제노스코는 이달 11일 상장심위로부터 상장 '미승인' 통보를 받았었다. 통상 기업들은 상장심위 단계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으면 예심을 철회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그러나 제노스코는 마지막 절차인 시장위원회 행을 택했다.

이유는 '명분'이다. 제노스코는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IPO 외 다른 엑시트 플랜을 제시하지 않았다. 상장 준비 단계부터 나스닥 상장이나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IPO외엔 답을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해왔다.

상장 불발의 원인으로 꼽히는 모회사 오스코텍과의 레이저티닙 수익 공유, 그리고 제노스코의 대주주인 오스코텍 주주들과의 갈등은 당장 해결할 수 없다. 상장 자진 철회 후 다시 도전하게 되더라도 거래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낮다. 이에 IPO 절차 완주를 통해 최종 결론을 받아보겠다는 목표였었다.

시장위원회에서도 최종 미승인 결과를 받으면서 제노스코의 코스닥 상장은 당분간 어려워지게 됐다. 철회가 아닌 '미승인' 꼬리표가 붙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은 한 거래소를 다시 설득하기는 쉽지 않다.
기술특례상장으로 또 다시 IPO에 재도전하더라도, 총 2년에 걸친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모든 IPO 절차를 마친 제노스코는 당분간 대내외 안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자금 조달 플랜 역시 급하지만(?), 지금은 내부 임직원들의 동요와 오스코텍 주주들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내부적 동요는 예견된 일이었다. 미국 보스톤 바이오 클러스터에 위치한 제노스코 연구인력 대부분은 임금의 일부분을 스톡옵션으로 받아왔다. 이 때문에 IPO 불발 영향은 클(?) 수 밖에 없다.

주주 달래기 역시 급한 과업이다. 제노스코의 시장위원회행으로 오스코텍 주주연대는 다시 한 번 거래소에 민원 등을 제기하며 주주행동에 나섰다. 오스코텍 주주 구성 중 소액주주 지분은 66.71%, 이 중에서도 현재 전면에 나선 주주연대의 결집 지분율도 15.39%에 이른다.

제노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넥스트 플랜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하면서 내부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오스코텍 주주와는 향후 IR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 기회를 만들어, 제노스코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주주권익 보호의 시금석이자, 모든 (일반 및 소액)주주들의 승리 입니다.

#오스코텍 #제노스코 #최종미상장 #주주연대 #복제상장

https://t.me/pb_apn_ahn/1950
21.04.202502:52
현재 시장의 오해처럼...

세비도플레닙(SKI-O-703)이 만일 실패한 임상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 "2가지"...?
20.04.202522:22
ABBA- The Winner Takes It All
Music video by ABBA

https://youtu.be/92cwKCU8Z5c?si=-8iSINeV-EtO-7xZ

#오스코텍 #유한양행 #존슨앤존슨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https://t.me/pb_apn_ahn/1940
16.04.202522:48
[데일리팜] 렉라자 신약 매출 96% 고공 상승 행진..자큐보 가세 P-CAB 등 신약 동반 성장..

2025.04.17.
https://naver.me/xBwtdp7n

렉라자 매출 고공행진 중..
렉라자 2025년 1분기 외래처방액 전년비 96%↑
항암신약 렉라자는 2024년 1월 급여 확대 이후, 외래 처방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렉라자에 비해… 타그리소('AZ')는 53.4% 성장..

https://naver.me/GKUE8IOt

2024년 1월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는 경쟁 제품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와 함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되며,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타그리소의 원외처방액은 2023년 867억8700만원에서, 2024년 약 1331억6800만원으로 53.4%의 성장을 기록했다.

#오스코텍 #유한양행

https://t.me/pb_apn_ahn/1925
16.04.202509:00
오스코텍과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글로벌 첫 성적표를 드디어 받았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을 기술이전받은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매출이 1억4100만달러(약 2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이후 매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 글로벌 판매에 따라 10~15%의 판매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60% 배분으로) 1분기에 54억~80억원의 첫 글로벌 판매로열티를 수령할 것으로 보고 있다.
(40%는 오스코텍 배분)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CEO)는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치료법은 폐암의 진행을 늦추는 수준이 아니라, 폐암을 완치하는 치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me/pb_apn_ahn/1921
22.04.202500:36
에이비온 "AACR서 레이저티닙+바바메킵 병용요법의 약물 상호작용(DDI) 분석 발표… 효능 및 안전성 입증"

에이비온은 EGFR 변이와 MET 증폭이 동시에 있는 환자 유래 암조직 이식(PDX) 모델의 전임상 연구 결과..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 병용 투여 시 TGI가 96.6%에 달하며 단독요법 대비 월등히 높은 항암 효과 입증

https://naver.me/Fy204q8u

에이비온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간세포성장인수용체(MET) 억제제 ‘바바메킵(Vabametkib, ABN401)’과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EGFR TKI) ‘레이저티닙’ 병용 투여 시의 약물 상호작용(DDI) 결과 등 추가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AACR 학회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에이비온에 따르면 EGFR 변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이를 표적하는 EGFR TKI 치료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내성 발생 시 MET 유전자 증폭을 통해 암세포가 우회적으로 증식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EGFR 변이 환자의 최대 26%에서 MET 증폭이 관찰되며, 이에 EGFR TKI와 MET TKI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 전략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비온은 EGFR 변이와 MET 증폭이 동시에 있는 환자 유래 암조직 이식(PDX) 모델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 병용 투여 시 TGI(Tumor Growth Inhibition)
가 96.6%에 달하며 단독요법 대비 월등히 높은 항암 효과가 나타났다
.

이번 AACR에서 추가로 공개되는 약물 상호작용(DDI) 분석에서는 레이저티닙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병용 시 약효 변화나 부작용 발생 우려도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향후 병용요법의 실제 임상 적용 시에도 복용의 안전성과 약물 관리의 편의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양한 병용 치료제 개발에서 약물 상호작용은 중요한 제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결과는 해당 병용요법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3세대 EGFR TKI 치료 이후에도 병이 진행된 EGFR 변이·MET 증폭 또는 과발현 진행성 NSCLC 환자에서, 바바메킵과 EGFR TKI 병용이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회사는 해당 병용 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2상을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대만 등에서 진행 중이다.

---> 둘 다 국산 신약으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전무후무한 효과를 훨씬 더 뛰어넘기를...

---> 안정성이 뛰어난 두 약물들의 향후 성과가 매우 기대 됨..


레이저티닙 입장에서는 양손의 카드(날개?, 황금? ^^)

#오스코텍 #유한양행 #에이비온 #레이저티닙 #바바메킵

https://t.me/pb_apn_ahn/1954
21.04.202521:59
Cevidoplenib(SKI-O-703)의 ITP(면역성혈소판감소증) 시장 진입 전략 및 확장성 분석
1. ITP 치료제 시장 진입 전략
① 1차 치료제(1L) 시장 진입 가능성
• 현재 ITP 1차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불린(IVIG) 등이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 고용량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체중 증가, 골다공증, 고혈압 등)
• 치료 반응의 단기 일시성, 높은 재발률로 인해, 대체 치료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 Cevidoplenib은 SYK 억제를 통해 비정상 면역 반응을 조절, 자가항체 생성을 억제하여,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함.
• 현재 진행 중인 IIT(연구자 주도 임상시험)를 통해 “1차 치료제 포지셔닝 확보 전략” 추진 중이며, 임상적 성공 시, ITP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음.
② 2차 치료제(2L)로서의 빠른 상용화 전략
• 2상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능·안전성·내약성 프로파일 확보시,
→ 3상 진입을 위한 준비가 보다 빨라질 가능성.
• 2024년 3월 FDA 희귀의약품(ODD) 지정
→ 신속심사(FTD), 우선심사, 시판허가 후 7년간의 미국 내 독점적 시장 권리 확보
→ 상용화 시 빠른 매출 기여 및 투자 가치 극대화 가능.

2. 장기 안전성 측면에서의 경쟁력 우위
• 기존 2차 치료 옵션인 TPO 수용체 작용제(TPO-RA)는 혈소판 수치의 일시적 상승 유도에는 효과적이나..., 면역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함
---> 장기 사용 시 골수섬유화, 혈전 생성 위험 등 부작용 우려 존재.
• 반면, Cevidoplenib은 근본적인 면역학적 기전을 조절(SYK 억제)하여 장기 복용 시에도 부작용이 적고, 자가면역성 ITP의 근본적 치료 접근 가능성이 존재함.

3. 추가 적응증들로 확장 가능성 (SYK 타겟 기반)
• SYK는 ITP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환들의 병태생리에도 관여: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홍반루푸스(SLE), 다발성 경화증(MS), GVHD(이식편대숙주병) 등 범용적인 자가면역 조절 타깃으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이 매우 높음.
• 기전 기반의 적응증 확장 전략: ITP → 자가면역 질환 전체 영역으로 확장
• GVHD 등 면역이식질환 영역까지 포함할 경우, 잠재적 시장은 수 조원 이상 규모
• 결정형 특허 및 신규 제형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O) 협상력도 증대 가능.

4. 결론 및 시장 전망
•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 시장은 관련시장 포함 글로벌 약 5조 원 이상의 시장으로, 1차/2차 치료 모두에서 미충족의료 수요(Unmet Needs)가 높음.
• Cevidoplenib은 기전의 차별성, 장기 안전성 우위, 임상3상 진입가능, 그리고 다양한 적응증 확장성을 기반으로,
→ ITP 치료제 시장에서 1차 치료대안 입증시, 경쟁력 있는 신약 후보물질 부각 가능성이 있음.
• 향후 치료 효과와 장기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전반으로의 포지셔닝 확장 가능성,
•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가능성,
• 기술이전 및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성장 가능성.

#오스코텍 #세비도플레닙 #SKI-O-703 #ITP #자가면역질환 #SYK억제제 #희귀의약품 #글로벌신약전략

https://t.me/pb_apn_ahn/1949
21.04.202502:30
현재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치료제로 정립된 1차치료제가 없기에...

일반적으로 면역성혈소판감소증(ITP) 초기 환자의 약 60-70%는 1차 치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발해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및 비특이 항체 치료는 초기 치료반응은 좋지만, 효과의 지속시간이 짧고,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 치료에 한계가 있다.

윤재호 교수는 "SYK 저해제인 세비도플레닙은 기존 1차 치료가 타겟하는 B세포와 대식 세포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면역성혈소판감소증의 초기 치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초기에 면역조절을 유도함으로써 만성으로의 진행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오스코텍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세비도플레닙 #SYK-O-703

https://t.me/pb_apn_ahn/1945
20.04.202509:07
美 최대 바이오 VC, ARCH "유행 따라 투자 안 해…상장 후에도 끝까지 지원 및 지속 투자"

2025년 4월 16일, 안대규 기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1643861

유전자 기업 일루미나 비롯해
신약 스타 기업들에 초기 투자
韓 JW중외·프리미어 등과 협업

조셉 정, 아치(ARCH) 벤처파트너
"비만치료제·ADC 대세 상관없어
韓 아직 신약개발 경험 부족
10년 이상 투자·정부지원 필요"

“우리는 비만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유행 트렌드에 따라 투자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간에 회수하지 않고 끝까지 후속 투자를 이어갑니다.”

미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VC)인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의 조셉 정 벤처파트너(사진)는 4월 16일 인터뷰에서 몇 가지 투자원칙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신약개발의 주요 트렌드를 적응증(치료대상 질환)별로 나누면 비만치료제, 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 등이고, 모달리티(치료접근법) 별로 나누면 ADC와 표적단백질분해(TPD) 등으로 분류된다.

아치(ARCH)는 그러나 이런 ‘대세’와는 상관없이 기술력만 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벤처파트너는 “요즘 ADC 신약 개발이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절대로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다”며, “심지어 최근 업황 악화로 인기가 떨어진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경우 아직도 계속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대해서도 그는 사견임을 전제로, “AI가 전임상(동물실험) 등 초기 신약 개발 단계의 기간을 단축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러나 “신약 개발의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임상 2상과 3상을 통과하는데 AI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는 아직 물음표”라고 했다.

아치(ARCH)의 또 다른 차별화된 강점은, 투자 회사가 상장하더라도 회수하지 않고 경영진을 믿고 후속 투자를 계속 이어간다는 점이다.
상장 후 대부분 투자금을 회수하는 한국 VC와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 정식명칭인 ARCH Venture Management LLC (Arch Venture Partners 및 Arch로 알려짐)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미국 벤처 캐피털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생명공학 산업 기업에 투자하지만, 반도체 및 기술 산업 등 다른 산업에도 투자해 왔습니다.
16.04.202521:13
1차 치료제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현재의 치료 환경에서의 최종 임상결과 입증에 대한 간략한 개요 정리

https://www.cancernetwork.com/view/brief-overview-of-current-treatment-landscape-for-1l-egfrm-nsclc


1차 EGFR m NSCLC 치료 현황 개요; 현재의 치료 옵션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 폐암(NSCLC) 치료 환경은 크게 발전하여 현재 3가지 강력한 1차 치료 옵션이 제공됩니다.

1. 오시머티닙(타그리소) 단일요법: 현재의 기존 표준 치료 옵션(fading glory)

2. 오시머티닙 + 화학요법: FLAURA2 임상 데이터로 최종결과 입증(?) 미확정

3. 레이저티닙 + 아미반타맙: MARIPOSA 임상3상에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mPFS) 및 장기생존기간(mOS) 생존 이점", "그 둘 모두에서 유의성이 입증된 유일한 최신 병용요법" 조합
최근의 진전: 최신 MARIPOSA 임상 결과발표에서, "최소한(At least) 1년 이상의 장기생존기간이 연장"된 결과 ELCC 2025 발표

---> 무작위 3상 연구인 MARIPOSA 임상 시험에서는 3가지 치료 요법을 비교했습니다.
A. 레이저티닙 + 아미반타맙
B. 오시머티닙(대조군, 타그리소)
C. 레이저티닙

MARIPOSA 임상 3상의 주요 결과들 :
1. 유의미한 장기생존기간(OS) 이점 :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의 HR(상대적 위험비)는 오시머티닙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0.75로 훨씬 더 우위였습니다.

2. 지속적인 생존율 격차 이점 : 두 군간의 생존 곡선은 일찍 분리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적으로 더 크게 격차가 넓어졌습니다.

3. 중간 생존율 개선 가능성 : 수학적 모델링에 따르면, 중간 생존율에 최소한 12개월 이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레이저티닙 병용요법 치료군의 경우, 최종 중위값 생존율에 아직까지도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Not Reached).

4. 인상적인 생존율 랜드마크 데이터 : 24개월, 36개월, 42개월 생존율 차이에서, 지속적인 생존율 차이 개선의 입증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조합은, EGFR 과 cMET 수용체를 모두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병용 메커니즘을 나타내며, EGFR m NSCLC 의 1차 치료를 위한 귀중한 새로운 옵션(표준치료)을 제공합니다 .

MARIPOSA 임상3상 시험은 5년간의 획기적인 결과의 분석을 위한 후속 조치로, 계속해서 임상이 연장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생존 예측에 따르면, 병용 요법을 받는 환자의 중앙 장기생존기간(OS)은 최소한 4년 이상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코텍 #유한양행 #존슨앤존슨

https://t.me/pb_apn_ahn/1924
11.04.202509:08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 '쪼개기(복제) 상장' 결국 불허

매일경제 2025.04.11.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75010?sid=101

거래소 "사실상 복제상장" 이다.

6개월을 끌어온 제노스코(오스코텍 자회사) 상장이 '쪼개기 상장' 논란에 결국 불발됐다.

4월 11일 한국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는 제노스코의 상장을 승인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상장심사위가 상장을 승인하지 않으면 결정은 코스닥 시장위원회로 넘어가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상장을 자진 철회하게 된다.

작년 10월 제노스코는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했는데 '물적분할 동시상장' 논란이 일면서 오스코텍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소액주주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 재선임을 부결시키는 등 반발했다.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IPO)가 필수라고 설득해왔다. 소액주주들은 제노스코 상장으로 오스코텍의 알맹이만 빠진다며 상장 철회를 주장해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제노스코는 사업구조, 수익원 측면에서 모회사와 자회사가 거의 동일한 '복제상장'으로 볼 수 있어 상장을 미승인했다"고 말했다.

#오스코텍 #제노스코 #중복상장 #증여상장 #쪼개기상장 #상법개정 #복제상장

https://t.me/pb_apn_ahn/1883
22.04.202500:32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이 오는 4월 25일에서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OCT-598 및 P4899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두 물질 모두 오스코텍의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종양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EP2/4 이중 저해제인 OCT-598은 지난 2023년 AACR학회 발표를 통해 마우스 폐암 모델의 표준치료법 병용 투여 시 "모든 마우스 개체에서 종양이 완전 관해" 되는 항암효과를 공개했다.

이번 AACR에서는 OCT-598이 암세포의 화학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을 차단하는 기전을 확인하고, 마우스 실험을 통해 Docetaxel 혹은 방사선요법과 병용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재발을 막는 항내성제로서 효능을 재확인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OCT-598은 올해 2분기 내 FDA IND 신청을 완료하고, 하반기 단독요법 및 Docetaxel 병용요법을 테스트하기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NUAK 1/2 이중저해제 선도물질인 P4899 개념증명 연구결과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P4899는 배수성주기 (Ploidy cycle)와 섬유화의 주요 인자인 YAP 활성을 조절하는 인산화효소 (Kinase)인 NUAK1과 NUAK2를 저해함으로써 항암치료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을 막을 것이라는 가설 하에, 특히 높은 섬유화를 동반하고 아직 충분한 효능을 갖는 치료제가 없다시피 한, 췌장암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복수의 췌장암 세포주가 췌장암 표준치료제 하나인 Gemcitabine에 의해 사멸하다가 다시 내성을 획득하고 재생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P4899가 이를 근원적으로 차단함을 보여줬다. 또 마우스 췌장암 모델을 통해 P4899가 Gemcitabine에 의해 증가하는 섬유화를 억제함을 확인했다.
21.04.202503:51
세비도플레닙(SKI-O-703)의 가능성 및 시장크기에 대하여 정리하면...
21.04.202502:24
면역혈소판감소증(ITP)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즉, 일반적으로 잘 안 낫고, 지속되는 경우들..)

1차 치료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며, (필요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함께 투여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는 경우, 또는 장기간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경우에는, 2차 치료를 고려한다.

2차 치료제로는, TPO 수용체 작용제(레볼레이드, 엔플레이트, 혹은 로미플레이트 등의 약물들), 타발리스(Fostamatinib), 리툭시맙(Rituximab)(단클론 항체 치료제), Danazol(다나졸, steroid 유사체), 면역 억제제(리툭시맙, Rituximab), 비장 절제술(splenectomy) 등의 여러 혼재된 방법들이 있다.

—-> ITP 치료제들의 춘추전국시대

#오스코텍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세비도플레닙 #SYK-O-703

https://t.me/pb_apn_ahn/1943
18.04.202513:33
"기존 보험허가된 항암제와, 새로운 암 신약을 비급여로 함께 쓸 수 있어"…
제약업계, 병용요법시 기존 약의 보험 유지 적용하는 새정책에 '반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01210

환자 부담 덜고자 항암제 급여 기준 제도 개선..

병용요법 개발 중인 업체들에도 호재일 듯..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미국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에 기술이전한 유한양행도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그러나 지아이이노베이션이나 지놈앤컴퍼니 등, 현재 항암제 병용요법을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우에는 당장에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앞으로 환자들이 이렇게 병용요법을 쓰는 사례가 늘면 늘수록,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연구개발 속도도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외자사에 유리한 정책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병용요법을 개발 중인 제약사나 바이오기업들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복지부의 이번 결정을 반겼다.

#오스코텍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병용요법 정책수혜주

https://t.me/pb_apn_ahn/1938
16.04.202509:41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주범" 2탄

2025 상법개정안,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연다 < 내일을열며 >

-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7300

상법개정을 반대하는 측의 ‘소송 남발’ 우려는 실증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최근 이사회 안건 44건 중 충실 의무 적용 대상은 단 1건에 불과했으며, 이는 해당 조항이 특정 상황에만 적용됨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EU 등에서는 이미 주주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킨 사례가 많이 있다.
2024년 블랙록·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는 지배구조 취약성 때문”이라 지적하며 상법 개정을 촉구해온 바 있다...

상법개정안은 단순한 법률 조문 수정이 아닌,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재설계하는 혁신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의 전환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다.

재계가 우려하는 경영권 침해 리스크보다, 투명성 향상으로 인한 장기적 시장 신뢰 회복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법개정안이 안착한다면 한국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장’으로 인식되며, 코스피 지수 4000점 시대도 멀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오스코텍 #제노스코 #중복상장 #증여상장 #쪼개기상장 #복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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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523:52
오스코텍, AACR에서 항내성 신약, 비임상 연구 성과 2건 발표

2025-04-22
https://naver.me/GXAXZyIk

오스코텍, AACR 2025 에서 항내성 신약 비임상 연구 성과 2건 발표
"OCT-598" 마우스 폐암모델 항내성 치료 효과 재확인, 올 하반기 임상 1상 개시
"배수성 주기 저해 선도물질 'P4899'(NUAK 1/2 이중저해제)"도 최초 공개 예정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AACR 학회 발표는 오스코텍이 그동안 추구해온 '항내성제(Anti-resistance Therapy)'라는 항암연구방향이 이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 시키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항암제 개발은 반드시 치료제 내성 획득에 따른 재발을 수반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오스코텍은 병용요법을 통해 치료제 내성 발현 기전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의 효능 지속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여 재발을 막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과제를 진행 중이며, 이번 학회발표를 기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오스코텍 AACR #OCT-598 #P4899'(NUAK 1/2 이중저해제)

https://t.me/pb_apn_ahn/1951
21.04.202503:27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이 만일 실패한 임상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 2가지]

1. 가장 저명한 혈액학회 중 하나인, 유럽혈액학회(EHA) 2023.6.12.에 '세비도플레닙' 임상2상 성공결과 발표
---> 위약군 대비, 모든 결과들에서 두배 이상의 높은 성공적 반응률 입증 함.
---> 모든 결과수치에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함.
---> 그리고, "최신임상연구(last-breaking abstract) Top5" 에 선정 됨.

2. 2024.3.20.에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의 FDA 희귀의약품(ODD) 지정 됨.

#오스코텍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세비도플레닙 #SYK-O-703

https://t.me/pb_apn_ahn/1947
20.04.202522:40
렉라자와 무하마드 알리, 승자와 패자는?
'무하마드 알리'와 그 상대인 '소니 리스턴'
ABBA의 명곡 'The Winner Takes It All'

2025-04-21
https://naver.me/F3T5sTgI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등장으로, 기존 단독요법이 대세가 되긴 어려울 것이다."
연세암병원 조병쳘 교수(종양내과)가 최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MARIPOSA 연구 설명회에서 내놓은 병용요법의 장밋빛 전망이다.

실제로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결과를 바탕으로 한 MARIPOSA 연구가 지난 달 유럽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ELCC 2026)에서 공개되자 기대감은 더 커진 형국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표준요법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 발표를 계기로 타그리소가 보유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선호(Preffered) 요법 자리를 병용요법이 대신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병용요법의 국내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J&J)는 자사 매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렉라자와 짝을 이루는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전환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급격하게 가파른 매출 성장을 예상한 것이다.
참고로 현재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전체 매출 80%를 차지하는 미국 내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억 1300만 달러(약 1610억 5890만원)에 달한다. 병용요법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 올 초 영국·캐나다·일본에서 시판 허가를 따낸 가운데, 올해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 울크 J&J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2027년까지 시장 예측보다 (At least)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실화만 된다면 글로벌 항암 치료시장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의 표준옵션 자리에 국산 신약이 자리하는 셈이다. 자연스럽게 렉라자 개발을 이끌어 내며 J&J와 동반자 관계인 유한양행의 존재감도 한층 커질 수 있다. 이는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다. 희망적인 연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에 허가돼 3월부터 얀센 주도로 환자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병용요법이 임상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조병철 교수는 기관투자자 설명회에서 발표를 시작하며 렉라자를 역대 최고의 헤비급 복서로 불리는 '무하마드 알리'가 상대인 '소니 리스턴'을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MARIPOSA 연구를 계기로 렉라자를 바탕으로 한 병용요법이 타그리소를 앞서게 됐다는 것을 비유한 것.
여기에 조병철 교수는 발표를 마무리 하며 ABBA의 명곡 'The Winner Takes It All'를 언급했다. 결국 OS 결과를 계기로 글로벌 비소세포폐암 시장을 차지할 것이라는 암시한 것이다.

데이터 상 타그리소보다 OS 데이터를 앞선 만큼 국내 임상현장 도입과 급여 적용 여부,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연구 가능성까지 동반자 관계인 J&J(얀센)와 유한양행의 추가적인 협력관계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타그리소의 미투 드럭(me too drug), 아니면 (게임체인저)신약으로 얼마나 보다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두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에 달려있다.

#오스코텍 #유한양행 #존슨앤존슨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https://t.me/pb_apn_ahn/1941
16.04.202509:15
끊이지 않는 중복상장 논란..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주범
"
상법개정 외, "별도로 자본시장 개정안" 등에 쪼개기· 중복 상장을 막을 수 있는 혜안이 추가로 담길지 주목

김현정 기자 2025-04-16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41616411040964

[앵커멘트]
하나의 그룹 안에서 모회사와 자회사가 각각 별도로 증시에 상장하는 형태인 중복상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일반주주 피해가 반복되자, 최근 거래소가 중복상장 문제를 안고 있던 회사 제노스코에 대해 상장 미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주주소통이 상장에서 중요한 지점으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김현정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상장심사 진행 6개월 끝에 한국거래소는 제노스코에 대해 '상장 미승인'을 결정했습니다.

사유는 "매출중복과 복제상장"
.

모회사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가 "같은 매출 구조를 지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하지만, 제노스코는 이번 결정에 불복하고, 거래소 시장위원회를 통해 재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김현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연히 자회사가 상장이 이뤄질 경우에는 동일한 자산이 시장에서 두번 평가받는 격이 되고, 당연히 모회사 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잖아요…
거래소가 상장 예비심사 기간이 45일이잖아요. 훌쩍 넘겨서 116일 만에 상장 그것도 미승인 결정을 내린건데 그만큼 신중한 판단을 했다고…]

"중복상장"은 모회사가 이미 상장된 상태에서 또다시 자회사나 계열사가 상장하는 경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힙니다.

중복상장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LS그룹도 연이은 계열사 줄상장에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LS그룹은 국내 증시에 10개 계열사를 상장시킨 상황...

여기에 LS이링크, LS이브이(EV) 등 9개 기업이 상장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SK그룹의 SK온 상장도 유사한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카카오, LG그룹 등이 도마에 오른 바 있습니다.

기업들은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하지만, 중복상장은 국내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 김현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본시장 선진국 같은 경우에는, 모회사하고 자회사가 동일한 핵심자산을 보유한 채로 각각 상장하는 것은 엄격히 제한하고 있거든요"상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덧붙여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핀셋 규제도 추가로 보완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4월 17일 재표결을 앞둔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에 쪼개기· 중복 상장을 막을 수 있는 혜안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김현정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오스코텍 #제노스코 #중복상장 #증여상장 #쪼개기상장 #복제상장

https://t.me/pb_apn_ahn/1922
08.04.202502:14
알츠하이머-파킨슨 ADPD 학회에서 아델은 오스코텍과 협업중인, 치매 치료제 ADEL-Y01 비임상 결과 발표

이데일리 | 네이버
https://naver.me/xJi9kaPP

타우 병증 치료 항체 개발에 있어 타우 단백질을 항체로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타겟 항원결정부위(epitope)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며, 특히 항체의 낮은 뇌-혈관 장벽 투과율을 고려할 때,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병리적 타우 단백질체를 타겟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델의 ADEL-Y01 은 MTBR 도메인에서 병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세틸화 변형 라이신 280 위치(acetylated K280 site)를 타깃 함으로써 신경세포의 독성과 인지장애 억제에 우수함을 여러 비임상 모델에서 확인했다. 이는 다른 제약사들이 타깃하고 있는 타우 변형 서열 위치에 비해서 새로이 증명된 연구 결과로, 아세틸화 변형 라이신 280 위치를 포함한 항원결정부위(epitope)가 타우 축적으로 인한 병인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델은 타우 항체 개발 외에도 ApoE4, beta-2-microglobulin (β2m) 등을 타겟하는 신약 후보물질들과 오토파지(자가포식)를 활용한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도 개발 중이며, 이번 학회에서 ApoE4, β2m 항체들의 비임상 효능 결과들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오스코텍 #아델

https://t.me/pb_apn_ahn/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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