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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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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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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апулярныя публікацыі Polaristimes

04.04.202520:08
혹여나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금융 공황 온다고 했다고 지금 당장 현금 다 털어서 SQQQ 풀매수 때리라는 뜻 결코 아닙니다.
08년도 금융위기 당시에도, 심지어 100년 전 대공황 당시에도 베어마켓 랠리는 분명 존재했습니다.

이런 약세장에서 플레이하는 법은, 그 베어마켓 랠리를 반등의 기회라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트레이딩하며 양봉에 숏, 과대낙폭에 커버링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런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다면, 본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조금이라도 반등할 때 현금으로 싹 다 바꾸고, 연준이 양적완화(QE) 개시하기 전까지 그냥 현금이나 들고 있으세요.
초보자에게 수익을 줄 만큼 폭락장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반등장이 나온다면, 미국 대형 은행들(JPM, BofA(BAC), Citi(C),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 #주식 주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BAC와 C, 특히 시티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번 공황이 오면 파산 위험까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미 08년도 당시 죽어가던 걸 간신히 숨만 붙들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죽어 이상하지 않은 좀비 은행입니다.
#붕괴 #전망
09.04.202507:13
미국채10년 4.5% 급등 - 메리츠 윤여삼 -

이건 말이 안되는 투매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지금 본드스왑 문제 즉 금리 급락에 과하게 베팅하다가 그게 언와인딩이 걸리면서 투매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 민감도가 가장 높은 30년이 가장 심각한 모습입니다.

일단 핵심은 중국이 미국채 매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미국채 공급이 비대해진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이게 예상치 못한 채권 패닉장세를 만든것 같습니다.

실데이터로 확인이 불가하나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금리가 급등한다는 점과 달러의 급격한 약세를 연결하면 외국인 미국채 매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국 등 외인들 매도가 진정되고 그래야 미국내 스왑 스프레드 등의 위험이 낮아져야 진정될 것 같습니다. 일부 주가 하락에 따른 헷지펀드의 마진콜이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기에 이전 위기국면에서 금리가 하락했던 것과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채 금리급등은 일단 수급적 이유와 정치적 논란이 크다는 점에서 펀더멘탈로 설명이 안됩니다. 금일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와 맞물려 금리급등이 중요한 변수가 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미국채10년 2분기 4% 중심 등락을 예상하며, 현재는 수급 왜곡 구간으로 판단합니다.
오늘 자 #미국 테너 별 #국채 #금리
- #연준 의 단기/중기적 통화정책 반영 2년물/5년물 폭락, 그러나 10년물->30년물로 갈 수록 낙폭 제한
- 10y30y 스프레드, 오늘도 거의 10bp 가까이 폭등하며 초장기채 영역의 매수 심리는 전혀 살아나고 있지 않음을 시사


ZSL 및 SOXS 등 기존 숏베팅 자금, TMV 베팅으로 크게 회전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듯 이건 디플레이션 #침체 장세가 전혀 아니며, 만약 토요일 새벽 #연준 이 #금리 인하를 이야기한다면 오히려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4월 납세 시즌 속 시중 #유동성 구축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은 롱 베팅으로 돈을 벌 때가 아닙니다.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현금과 숏만이 안전자산이고 나머지는 다 위험자산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전망
꽤 웃기다. 왜냐면 내게는 이 거래가 꽤나 간단하고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어느 당이건 지출을 멈출 생각이 없고, 어느 당이건 #증세 를 원하지 않는다.

정부 예산이 7.5조 수준인 상황에서 재정지출 삭감 노력은 잘 해봐야 50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0.75% 삭감조차 불가능하다.

우리는 매 년 GDP 대비 10% 가까이를 차입해야 하며 이는 매년 악화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우리는 약해지는 패권 국가로서 약해지는 힘을 이용해 다른 이들을 강압하려 하고 있다. 주로 달러 시스템을 무기화함으로써 말이다.

장기적 트레이드는 꽤나 명확하다.

달러를 숏치고
#금 과 #비트코인 을 사라.
09.04.202507:20
이건 특정 애널리스트를 저격하는 게 아니라, 현재 #한국 금융권에 만연한 무지와 타성을 비판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금융권'이라 함에는 한국 기재부, #한은 도 포함됩니다.
15.04.202520:40
트럼프, #미국 의원들의 #주식 거래 금지 검토

https://www.binance.com/en-IN/square/post/04-15-2025-trump-considers-ban-on-congressional-stock-trading-22962694876274

1) 일단 행정부가 입법부 의원들의 행보를 강제할 수 있는지는 차치하고...
2) #암호화폐 트레이딩은 금지하지 않습니까? ㅋㅋ

게속 말씀드리지만, 이 정부가 자금 흐름을 주식에서 코인으로 옮기려 하는 노력은 명백하며, 이 정치적 의지를 결코 무시하지 마십시오.

의원들이 주식 거래는 금지당하되 코인은 금지당하지 않는다면, 의원들은 필연적으로 코인에 우호적인 방향의 법률을 제정하려 할 것
입니다.

3) 이건 트럼프라는 사람 개인의 투기욕(트럼프/멜라니아 코인 이슈 등)에서도 그렇지만,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를 매수하는 큰 손이 되었기에 암호화페 시장을 키워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미국채 시장을 받치려는 의도에서도 기인합니다.


제가 비트코인은 물론 암호화폐에 대해 내재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최근 매수를 늘리는 이유입니다.
#시대의_변곡점 #정치
댈러스 #연준 조사, 신규 유정 착공을 위한 WTI 유가 손익분기점
- 그나마 저유가에도 버틸만 하다고 말하는 퍼미안 분지 쪽에서도 61불이 한계고, 그 안에서도 일부는 현 유가에서는 신규 착공이 불가한 영역에 들어와 있음

최근 베이커 휴즈 #원유 시추공 지수 등이 급전직하하고 있죠?
일전 크리스 #에너지 장관을 두고도 비슷한 말이 나왔지만, 트럼프가 '우리 대통령'이 아니라는 점이 점점 명확해지며 #석유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부족
그리고, 지난 6년여 간 #금 가격 #차트

계속해서 저점을(즉, 상승의 미분 값을) 높여가는 모습.
전형적인 숏커버링 마진 콜의 전조 증상이지만, 거꾸로 말하자면 이제 여기서 더 가팔라질 기울기(더 높아질 미분 값)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금이건 #은 이건 별다른 트리거 없이 갑자기 가격이 달리는데, 저는 마지막 숏 털어먹기, 일명 Blow-off Top(블로우오프 탑)이라 불리는 최종 모멘텀 소진 단계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만약 제 예상이 맞다면, 금은 월봉 차트 기준으로 큰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게 될 것입니다.
(즉, 이달 말까지 큰 폭락이 나오며 명백한 모멘텀 소진의 징후를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꽤나 긴 조정장이 시작될 것
입니다.

굳이 이 시점에서 금을 숏치라고 이야기하진 않겠지만, 만약 금 가격이 그 어떠한 이유로든 갑자기 폭락한다면 절대 저점매수로 접근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이 위치에서 폭락이 나오는 것은 모멘텀 소진, 고점의 강력한 징후이지 절대 매수 찬스가 아닙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런 식의 무빙이 일어나지 않길 바랐지만... 시장의 움직임을 어찌 하겠습니까.
#전망
04.04.202522:40
#속보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 트럼프 #관세 정책에 크게 분노하며 사임 고려 중
- 트럼프 및 그 이너 서클은 베센트 말을 듣지도 않으며, 일각에서는 베센트가
#연준 으로 도망가고 싶어한다고 밝혀

https://www.yahoo.com/news/top-trump-official-freaked-tariffs-165957786.html

트럼프가 계속 연준 파월 의장 갈구는 거보고 쎄하긴 했는데, 사임까지는 몰라도 베센트의 발언력이 많이 약한 것은 사실로 판단합니다.

이야... 이 시점에서 재무장관 탈출?
TMV 풀매수.
#정치
26.03.202521:55
그 이외 댈러스 #연준 #에너지 설문조사 코멘트:

- 트럼프 행정부가 만들어내는 혼란은 #원자재 시장의 재앙이다.
"드릴 베이비 드릴"은 신화, 그리고 #포퓰리즘 연설 구호에 불과하다. #관세 정책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으며, 명확한 목표가 없다.
우리는 더 많은 안정성을 원한다.

- 지금 확실한 것은 불확실성 뿐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리는 더 강화된 자본 규율과 장기적 탄력성을 가지고 이번 경제 사이클에 임하고 있다.


1) #석유 기업들조차 빨리 확실성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잖아요... ㅋㅋ
하물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제조업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겠습니까?

2) 직접 만났을 때 이야기하기엔 너무 무서웠나? ㅋㅋ
#투자부족
16.04.202511:28
#미국 공화당, 외국 투자자들의 이자/배당/양도차익 등에 대한 #증세 추진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proposed-republican-tax-change-would-lead-to-spike-in-costs-for/

1) 아예 미국 #주식, #국채 사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라 ㅋㅋㅋ
#개도국화 익스프레스

2) 그래서, 이 조치에는 #암호화폐 가 포함됩니까?
최근 나오는 모든 법률과 정책, 그리고 정부 스탠스가 모두 주식 팔고 코인 사라는 방향인 게 웃음벨 ㅋㅋ
24.03.202523:29
#중국, 소비 진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기존 이구환신 프로그램에 더해 하반기 여행, 관광 등 '서비스' 산업 #부양책 도 준비

https://www.ft.com/content/2bb951f5-1845-4e12-a562-a7414d2de5be
댈러스 #연준 #에너지 조사 코멘트 중 일부:

"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이라는 말과 "50달러 유가"라는 말은 상충된다.
50달러 유가에서 미국의 #석유 생산력은 즉각적으로, 그리고 상당히 감소할 것이다(몇 분기 내로, 100만 배럴 이상).
이건 에너지 지배력과는 정 반대의 현상이다.

미국의 석유 비용 곡선은 (트럼프 1기 정권이었던) 5년 전과는 다른 상황이며, 지금의 유가 70불은 과거의 50불과 동등하다.
03.04.202520:35
트럼프가 #한국, 더 나아가 동아시아를 보면서 국방비 지출에 대한 감을 좀 못 잡는 것 같은데...

한국은 동아시아에 군사력 균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전쟁 잠재력이 매우 높은 #북한(+ 잠재적 #중국) 을 머리에 이고 있으니까 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도 국방비 지출 증액에 순순히 임하는 겁니다.(자주국방 기조)

일본도 센카쿠 열도 등 영토 분쟁 지역에 대해 '중국과 직접적'으로 대립을 하고 있으니 국방비를 늘리면서도 미일동맹을 가져가려고 하죠.

근데, 유럽(특히 현재 EU 주축인 #독일 - #프랑스)은 그런 리스크가 없어요.
쟤들이 말하는 #러시아 포비아는 그냥 재정지출 마스터 키(+ #군국주의)를 위한 구호일 뿐이고, 실제로 러시아가 서구, 특히 독-프로 먼저 밀고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봐도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라서 유럽은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러시아가 유럽 중원을 노리고 팽창주의적 정책을 편 적은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유럽 본토에서 동토를 노리고 제 멋대로 쳐들어왔을 뿐.)

쉽게 말해, 만약 미국과 관계가 틀어지면 당장 러시아가 밀고 내려올 지 모른다고 현실적으로 판단된다? 그러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미국과 관계 좋게 유지해야죠.
자기 돈으로 국방비 내면서도 동시에 미국과 친하게 지내야겠죠.

근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역사적으로나 현재 #지정학 적으로나 명백하기 때문에, 유럽은 원한다면 반미, 심지어는 친러/친중 노선까지도 얼마든지 갈아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태까지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트럼프는 그걸 '원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시대의_변곡점
25.03.202520:51
국제신평사 무디스, 2023년도의 #미국 신용등급 '부정적' 강등 이래로 미국의 재정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고 밝혀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3-25/us-fiscal-strength-seen-weakening-further-moody-s-says?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 세수 대비 이자비용, 2021년도 9%에서 2035년도 30%까지 증가 전망, 재정 유연성 크게 감소

- 신용등급을 뒷받침하는 데 기축통화 지위(the unique and central roles of the dollar and Treasury bond market), 그리고 강한 경제 성장이 중요해졌다

-
#관세, #감세#침체 테일 리스크가 #재정적자#부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 베센트가 추진하는 소위 333 정책조차 기존 2023년도 전망보다 부채 부담 개선 못 시키며, 다른 Aaa 등급 국가보다 약하다


사실상 "트럼프 니 정책 그대로 가면 미국 부채로 망함 ㅅㄱ"라고 말하고 있음
#긴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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