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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avatar](/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storm.tglist.com%2F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2Fff746fb6-ebf1-498f-8f2a-15dfdafa1dbe.jpg%3Fw%3D240%26h%3D240&w=640&q=75)
[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황민성 (반도체)
이종욱 (핸드셋/장비소재)
문준호 (글로벌)
류형근 (스몰캡)
황민성 (반도체)
이종욱 (핸드셋/장비소재)
문준호 (글로벌)
류형근 (스몰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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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ваІншая
Дата стварэння каналаЛип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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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ер 13, 2024Рэкорды
16.04.202506:58
8.5KПадпісчыкаў29.08.202423:59
0Індэкс цытавання19.01.202520:34
37.8KАхоп 1 паста07.12.202423:59
18.7KАхоп рэкламнага паста11.12.202423:59
7.74%ER19.01.202520:35
515.99%ERR03.04.202500:46
새로운 관세 시대: 스마트폰 편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4월 2일 트럼프 정부에서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는 품목별 관세 항목으로 구분되어 당장의 관세 정책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스마트폰은 상호 관세 정책의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1. 생산 지역에 따른 영향
24년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1억 600만 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8.5%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22%, 삼성의 12%, 구글의 40%, 레노버의 21%, TCL의 61%가 미국에서 판매됩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95%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인도로 생산 기지를 확대하려고 합니다.
중국 관세는 20%에서 54%로, 인도 관세는 0%에서 26%로 상승하였습니다.
애플은 이 외에도 아이패드 (중국, 베트남), Mac(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애플워치(중국, 베트남)에서도 아시아발 관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체 매출의 75%가 관세 인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 판매 비중은 12%로 글로벌 점유율(18%)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갤럭시S시리즈는 주로 베트남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주로 한국에서 생산됩니다. 관세가 각각 46%, 25%로 상승했습니다. 전사 매출의 6%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며 19년 베트남, 24년 인도로 확장했습니다. 레노보와 TCL은 중국 기업인 만큼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지만, 브라질 공장에서 중남미를 대응하기도 합니다.
2. 소비자 가격에는 얼마나 전가될 것인가
모든 세트 공급업체들이 관세에 노출된 만큼,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8년 미국이 세탁기에 20% 관세 부과 시 상승분의 60%가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ING).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에서는 중국 관세 60% 기준 소비자 가격 26%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또한 브랜드 충성도에 따라 결정되기도 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브랜드 제품은 가격 전가 가능성이 높고, TCL, 레노보와 같은 중저가 제품은 가격 전가 대신 마진 감소를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 수요는 얼마나 빠질 것인가
제품 1% 가격 증가시 수요는 0.2%~3.8%까지 다양하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ITIF, 2014). 주로 고가 플래그십들은 가격 탄력성이 낮고, 저가 브랜드는 가격 탄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관세 인상이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습니다.
4. 투자 전략
예상보다 높은 상호관세에 Tech 섹터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 관세 발표 이전에는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컸다면, 관세 발표 이후 국가 간 협상 시작되면 업사이드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세의 영향은 센티멘트상 최악의 순간을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립니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관세 발표는 모든 악재가 공개됨을 의미합니다.
미국 노출도 측면에서 미국 기기 비중은 10% 내외로 높지 않고, 그중에서도 애플과 중국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삼성 스마트폰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2025/04/02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4월 2일 트럼프 정부에서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는 품목별 관세 항목으로 구분되어 당장의 관세 정책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스마트폰은 상호 관세 정책의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1. 생산 지역에 따른 영향
24년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1억 600만 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8.5%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22%, 삼성의 12%, 구글의 40%, 레노버의 21%, TCL의 61%가 미국에서 판매됩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95%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인도로 생산 기지를 확대하려고 합니다.
중국 관세는 20%에서 54%로, 인도 관세는 0%에서 26%로 상승하였습니다.
애플은 이 외에도 아이패드 (중국, 베트남), Mac(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애플워치(중국, 베트남)에서도 아시아발 관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체 매출의 75%가 관세 인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 판매 비중은 12%로 글로벌 점유율(18%)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갤럭시S시리즈는 주로 베트남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주로 한국에서 생산됩니다. 관세가 각각 46%, 25%로 상승했습니다. 전사 매출의 6%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며 19년 베트남, 24년 인도로 확장했습니다. 레노보와 TCL은 중국 기업인 만큼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지만, 브라질 공장에서 중남미를 대응하기도 합니다.
2. 소비자 가격에는 얼마나 전가될 것인가
모든 세트 공급업체들이 관세에 노출된 만큼,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8년 미국이 세탁기에 20% 관세 부과 시 상승분의 60%가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ING).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에서는 중국 관세 60% 기준 소비자 가격 26%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또한 브랜드 충성도에 따라 결정되기도 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브랜드 제품은 가격 전가 가능성이 높고, TCL, 레노보와 같은 중저가 제품은 가격 전가 대신 마진 감소를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 수요는 얼마나 빠질 것인가
제품 1% 가격 증가시 수요는 0.2%~3.8%까지 다양하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ITIF, 2014). 주로 고가 플래그십들은 가격 탄력성이 낮고, 저가 브랜드는 가격 탄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관세 인상이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습니다.
4. 투자 전략
예상보다 높은 상호관세에 Tech 섹터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 관세 발표 이전에는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컸다면, 관세 발표 이후 국가 간 협상 시작되면 업사이드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세의 영향은 센티멘트상 최악의 순간을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립니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관세 발표는 모든 악재가 공개됨을 의미합니다.
미국 노출도 측면에서 미국 기기 비중은 10% 내외로 높지 않고, 그중에서도 애플과 중국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삼성 스마트폰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2025/04/02 공표자료)
Пераслаў з: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avatar](/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storm.tglist.com%2F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2F7bd6ca29-6f55-4acb-8f11-a6739e723d0d.jpg%3Fw%3D24%26h%3D24&w=48&q=75)
16.04.202508:30
[반.전]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시장 기대와 달리, 그리고 미국 내 생산 발표에도 불구, 결국 H20도 규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4월 9일, 미 정부는 H20 수출에 대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통보했고, 이는 4월 14일부터 무기한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엔비디아 측은 1분기 실적에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 430억 달러의 12.8%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해당 소식에 시간 외 6% 급락 중인데요,
물론 이전부터 overhang으로 작용해 왔지만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매출 단에서는 rush order 수혜가 있었을 지언정, 손실은 재고에 대해 별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난무하는 악재 속, 이익 가시성만큼은 가장 우수하다는 믿음이 훼손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5월 말 실적 발표에야 알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내일 있을 TSMC 실적에서 CoWoS 관련 톤 - CoWoS는 AI칩 생산의 proxy이기에, CoWoS 수급과 증설에 대한 '톤'이 중요
2) 빅테크 업체들의 CAPEX 기조 - 관세와 이로 인한 매크로 불확실성과 AI 투자 축소 우려 부각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4/16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시장 기대와 달리, 그리고 미국 내 생산 발표에도 불구, 결국 H20도 규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4월 9일, 미 정부는 H20 수출에 대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통보했고, 이는 4월 14일부터 무기한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엔비디아 측은 1분기 실적에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 430억 달러의 12.8%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해당 소식에 시간 외 6% 급락 중인데요,
물론 이전부터 overhang으로 작용해 왔지만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매출 단에서는 rush order 수혜가 있었을 지언정, 손실은 재고에 대해 별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난무하는 악재 속, 이익 가시성만큼은 가장 우수하다는 믿음이 훼손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5월 말 실적 발표에야 알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내일 있을 TSMC 실적에서 CoWoS 관련 톤 - CoWoS는 AI칩 생산의 proxy이기에, CoWoS 수급과 증설에 대한 '톤'이 중요
2) 빅테크 업체들의 CAPEX 기조 - 관세와 이로 인한 매크로 불확실성과 AI 투자 축소 우려 부각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4/16 공표자료)
24.03.202501:09
마이크론 주가, 왜 빠졌을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마이크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8% 하락했습니다.
1. 왜 빠졌을까?
직접적으로는 수익성 실망(GPM 가이던스의 컨센서스 하회)과 낸드 공급과잉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자 걱정의 근본에는
- HBM 시장의 추가 성장에 대한 의심
- 수요 회복에 대한 의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수요 우려 vs 공급 조절
HBM은 이제 상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올해 공급 물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당분간 HBM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낮아졌습니다.
커머디티 가격 상승의 본질은 공급 조절입니다. 기대 이상의 수요 회복이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공급 조절은 애초에 비관적 수요를 전제한 전략입니다.
마이크론의 GPM이 35%인지, 37%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GPM이 35%나 됨에도 불구하고 디램 케펙스를 줄이고 낸드 가동률을 줄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 의심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
가격이 수요가 아닌 공급에서 결정된다면 이익의 가시성이 짧아지면서 주가에 선반영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멀티플이 기대감을 반영하지 않았다면 이익 상향 조정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요보다는 이익을 볼 때입니다.
아직 2Q 커머디티 가격 상승은 이익 전망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3/24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마이크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8% 하락했습니다.
1. 왜 빠졌을까?
직접적으로는 수익성 실망(GPM 가이던스의 컨센서스 하회)과 낸드 공급과잉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자 걱정의 근본에는
- HBM 시장의 추가 성장에 대한 의심
- 수요 회복에 대한 의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수요 우려 vs 공급 조절
HBM은 이제 상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올해 공급 물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당분간 HBM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낮아졌습니다.
커머디티 가격 상승의 본질은 공급 조절입니다. 기대 이상의 수요 회복이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공급 조절은 애초에 비관적 수요를 전제한 전략입니다.
마이크론의 GPM이 35%인지, 37%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GPM이 35%나 됨에도 불구하고 디램 케펙스를 줄이고 낸드 가동률을 줄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 의심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
가격이 수요가 아닌 공급에서 결정된다면 이익의 가시성이 짧아지면서 주가에 선반영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멀티플이 기대감을 반영하지 않았다면 이익 상향 조정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요보다는 이익을 볼 때입니다.
아직 2Q 커머디티 가격 상승은 이익 전망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3/24 공표자료)
Пераслаў з: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avatar](/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storm.tglist.com%2F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2F7bd6ca29-6f55-4acb-8f11-a6739e723d0d.jpg%3Fw%3D24%26h%3D24&w=48&q=75)
17.04.202508:10
[반.전] TSMC: 건재한 AI 수요로 연간 가이던스 유지 - 1Q25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TSMC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소폭 상회했고, 2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습니다.
사실 가장 걱정되었던 건 연간 전망이었죠. 관세 유예 기간 종료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니까요.
다행히 연 매출 가이던스와 CAPEX 계획을 모두 유지하였습니다. AI 수요의 하드 캐리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사이 대중 수출 규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AI 투자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AI 가속기 관련 매출이 2배로 증가한다는 전망과 CoWoS capacity를 2배 이상으로 증설하겠다는 계획도 유효했습니다.
4월 들어 관세 불확실성 영향으로 반도체 주식들의 주가가 크게 underperform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만 보면 바닥 같은데, 아직 컨센서스에 관세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 했을 테니,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동사가 여전히 섹터 내 할인 거래 중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동사의 가격 협상력(=상대적 내성)은 더욱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이 점은 기억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lEeTWY
(2025/04/17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TSMC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소폭 상회했고, 2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습니다.
사실 가장 걱정되었던 건 연간 전망이었죠. 관세 유예 기간 종료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니까요.
다행히 연 매출 가이던스와 CAPEX 계획을 모두 유지하였습니다. AI 수요의 하드 캐리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사이 대중 수출 규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AI 투자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AI 가속기 관련 매출이 2배로 증가한다는 전망과 CoWoS capacity를 2배 이상으로 증설하겠다는 계획도 유효했습니다.
4월 들어 관세 불확실성 영향으로 반도체 주식들의 주가가 크게 underperform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만 보면 바닥 같은데, 아직 컨센서스에 관세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 했을 테니,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동사가 여전히 섹터 내 할인 거래 중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동사의 가격 협상력(=상대적 내성)은 더욱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이 점은 기억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lEeTWY
(2025/04/17 공표자료)
13.04.202523:39
스마트폰 / 반도체 관세 정책 극적 반전
(삼성증권 IT/이종욱)
● 4월 11일 미국 정부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PC, 서버,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에 반영되는 상호관세 면제 가이던스를 공시했습니다. CPU, GPU, 디램과 낸드의 상호관세 면제를 포함하며 중국 관세 20%는 유지됩니다.
● 반도체 관세 우려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품목별 관세가 곧 부과될 것입니다. 반도체 관세 정책 발표 전에는 주가 바닥을 언급하기 힘듭니다. 다만, 1) 반도체 관세 부과 전까지 면세를 유지한건 미국이 수요가 같이 고려한다는 점, 2) 정책 발표 후에는 협상 과정과 동반하여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4월 2일 직후에 벌어진 IT 수요 위축 우려는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반도체 관세는 미국내 생산시설 유치와 중국 반도체 견제의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한 정책이 될 것이라 봅니다. 1) 생산지 변경을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의 감가상각비 비중 수준( 15~30%)을 바탕으로, 2) 세트는 미국/중국 반도체 비중과 미국기술의 부가가치 기여도에 따른 차등적용, 3) 중국산 반도체의 고관세 부과, 4) 미국내 AI 투자를 장려하는 면세 등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세트가 아닌 반도체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면 완제품 기준 판가 인상 수준이 크게 줄어듭니다. 기업들은 사업 지속성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의도에 맞춰 생산지 변경을 시도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시장에서 생각했던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 어차피 반도체에는 관세가 부가될텐데 주가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들도 계실 것입니다. 물론 영원히 무관세만큼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반도체 관세 정책 발표가 '주가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정책 발표를 기점으로 주가의 방향성이 우려에서 해소로 바뀌고, 2) 관세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면 투자들은 다시 반도체 본연의 사이클 (AI와 커머디티)에 집중할 것입니다.
관련 자료: https://bit.ly/3EoyhGv
감사합니다.
(2025/4/14 공표자료)
(삼성증권 IT/이종욱)
● 4월 11일 미국 정부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PC, 서버,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에 반영되는 상호관세 면제 가이던스를 공시했습니다. CPU, GPU, 디램과 낸드의 상호관세 면제를 포함하며 중국 관세 20%는 유지됩니다.
● 반도체 관세 우려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품목별 관세가 곧 부과될 것입니다. 반도체 관세 정책 발표 전에는 주가 바닥을 언급하기 힘듭니다. 다만, 1) 반도체 관세 부과 전까지 면세를 유지한건 미국이 수요가 같이 고려한다는 점, 2) 정책 발표 후에는 협상 과정과 동반하여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4월 2일 직후에 벌어진 IT 수요 위축 우려는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반도체 관세는 미국내 생산시설 유치와 중국 반도체 견제의 두 가지 목적 달성을 위한 정책이 될 것이라 봅니다. 1) 생산지 변경을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의 감가상각비 비중 수준( 15~30%)을 바탕으로, 2) 세트는 미국/중국 반도체 비중과 미국기술의 부가가치 기여도에 따른 차등적용, 3) 중국산 반도체의 고관세 부과, 4) 미국내 AI 투자를 장려하는 면세 등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세트가 아닌 반도체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면 완제품 기준 판가 인상 수준이 크게 줄어듭니다. 기업들은 사업 지속성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의도에 맞춰 생산지 변경을 시도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시장에서 생각했던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 어차피 반도체에는 관세가 부가될텐데 주가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들도 계실 것입니다. 물론 영원히 무관세만큼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반도체 관세 정책 발표가 '주가의 이정표'를 만든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정책 발표를 기점으로 주가의 방향성이 우려에서 해소로 바뀌고, 2) 관세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면 투자들은 다시 반도체 본연의 사이클 (AI와 커머디티)에 집중할 것입니다.
관련 자료: https://bit.ly/3EoyhGv
감사합니다.
(2025/4/14 공표자료)
13.04.202523:59
참고로, 세트 관세가 사라지고 반도체 관세만 남는 것이 IT 수요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틀전만 해도 우리는 아이폰 도매가 800달러 x 145%관세로 미국 사람들이 1,100달러를 더 내고 아이폰을 사야할까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300만원 아이폰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러트닉 상무장관의 뉘앙스를 보면 세트 관세는 반도체 관세정책에 연동됩니다. 즉 아이폰 반도체 부품가 200달러 x 예상25%로 계산시 아이폰 소비자가 50달러만 더 내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세트 업체들이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틀전만 해도 우리는 아이폰 도매가 800달러 x 145%관세로 미국 사람들이 1,100달러를 더 내고 아이폰을 사야할까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300만원 아이폰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러트닉 상무장관의 뉘앙스를 보면 세트 관세는 반도체 관세정책에 연동됩니다. 즉 아이폰 반도체 부품가 200달러 x 예상25%로 계산시 아이폰 소비자가 50달러만 더 내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세트 업체들이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Пераслаў з: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avatar](/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storm.tglist.com%2Fda1b354b28a3cd215fbc5731e8fd06cb%2F7bd6ca29-6f55-4acb-8f11-a6739e723d0d.jpg%3Fw%3D24%26h%3D24&w=48&q=75)
16.04.202508:30
[반.전] ASML: 1Q25 실적 발표 - Quick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SML이 오늘 밤 10시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실적 자료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했으며,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되었는데요.
그러나 1분기 수주가 기대를 큰 폭 하회했습니다.
주요 내용과 숫자만 전달 드리자면,
■ 1Q25 실적 (컨센서스: FactSet)
- 매출액 77.42억 유로 (+46% y-y, -16% q-q)
: 컨센서스 76.87억 유로 상회
: 중국향 장비 매출액 -19% q-q
- 매출총이익률 54.0% vs 전분기 51.7%
: 컨센서스 52.2% 상회
- 신규 수주 39.36억 유로 (+9% y-y, -44% q-q)
: Bloomberg 컨센서스 48.22억 유로 하회
: EUV 수주 12억 유로 (+83% y-y, -60% q-q)
■ 2Q25 가이던스
- 매출액 72~77억 유로
: 컨센서스 77.59억 유로 하회
: 중간값 기준, +19% y-y, -4% q-q
-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50~53%
: 컨센서스 52.2% 부합
■ 연간 가이던스
- 관세라는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기존 매출액과 수익성 전망을 유지
- 연간 매출 전망 300~350억 유로
: 컨센서스 324.8억 유로 부합
-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 51~53%
: 컨센서스 51.9% 부합
감사합니다.
(2025/4/16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SML이 오늘 밤 10시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실적 자료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했으며,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되었는데요.
그러나 1분기 수주가 기대를 큰 폭 하회했습니다.
주요 내용과 숫자만 전달 드리자면,
■ 1Q25 실적 (컨센서스: FactSet)
- 매출액 77.42억 유로 (+46% y-y, -16% q-q)
: 컨센서스 76.87억 유로 상회
: 중국향 장비 매출액 -19% q-q
- 매출총이익률 54.0% vs 전분기 51.7%
: 컨센서스 52.2% 상회
- 신규 수주 39.36억 유로 (+9% y-y, -44% q-q)
: Bloomberg 컨센서스 48.22억 유로 하회
: EUV 수주 12억 유로 (+83% y-y, -60% q-q)
■ 2Q25 가이던스
- 매출액 72~77억 유로
: 컨센서스 77.59억 유로 하회
: 중간값 기준, +19% y-y, -4% q-q
-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 50~53%
: 컨센서스 52.2% 부합
■ 연간 가이던스
- 관세라는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기존 매출액과 수익성 전망을 유지
- 연간 매출 전망 300~350억 유로
: 컨센서스 324.8억 유로 부합
-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 51~53%
: 컨센서스 51.9% 부합
감사합니다.
(2025/4/16 공표자료)
24.03.202501:58
4월 2일 관세 부과 관련 기사입니다.
- 반도체 등 산업별 관세는 보류 가능성
- 국가별 상호관세에 초점
https://www.wsj.com/politics/policy/trump-tariff-reciprocal-deadline-industrial-delay-97508838
- 반도체 등 산업별 관세는 보류 가능성
- 국가별 상호관세에 초점
https://www.wsj.com/politics/policy/trump-tariff-reciprocal-deadline-industrial-delay-97508838
12.04.202514:56
스마트폰·반도체 '美 상호관세' 면제
(중국과 베트남 스마트폰, 메모리모듈, SSD 포함)
https://naver.me/FSwfU9ES
(중국과 베트남 스마트폰, 메모리모듈, SSD 포함)
https://naver.me/FSwfU9ES


03.04.202500:46
2024년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07.0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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