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우냠냠의 흑우농장

결국 사람들은 올라갈 것 같으면 매수, 떨어질 것 같으면 매도합니다.
그래서 주요 현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야, 그 거래소를 쓰는 유저들에 의해 가격이 ‘평가’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현물거래소에 상장 할 수록 코인의 가치는 높게 평가됩니다.

예를 들어 업비트는 기본적으로 시총 200~300억 정도는 꼭 방어해줍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면?
그 구간에서 운전수들과 고래들이 노리고 대기하고 있죠.

극단적으로 말해서,
"옆집 순이 할매가 오늘 저녁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 메뉴이름으로 만든 코인"이라도
업비트에 상장만 되면 200~300억 시총은 깔고 갑니다.
상장폐지만 안 되면 언젠간 한 번쯤은 ‘작업’이 들어오게 돼 있어요.

내재적인 가치가 없더라도, "거래소 상장"이라는것 자체만으로 그 가치가 어느정도는 보장되는것이지요.

코인 시장에서 진짜 중요한 건 유통량입니다.
"이 시장에 실제로 나올 수 있는 매도 물량이 얼마나 되느냐"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 총 시총이 1조인 코인이 있다고 해도,
실제 유통 중인 물량이 100억밖에 없다면
→ 그 코인의 실질 시총은 100억입니다.
왜냐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은 그게 전부니까요.

그래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어떻게든
매도 압력을 줄이려고 합니다.

* 스테이킹
* 에어드롭 스냅샷
* 보상형 락업 구조

이런 걸 통해 코인을 잠그고,
유통량을 인위적으로 줄여서
📈 매도보다 매수가 많은 구조를 만들려는 거죠.

결국,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려면
락업 구조 + 심리적 매수세 유도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은 매수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 “실제로 이 코인을 사야 할 이유”가 있어야
지속적인 매수세가 붙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 보유하면 다른 코인을 에어드랍 받는다든지
✅ 런치패드 참가 자격이 생겨서 세일에 들어갈 수 있다든지
✅ 해당 프로젝트의 서비스가 잘 돌아가서
👉 매출 → 순이익 → 토큰 바이백 & 소각이
시총 대비 꽤 큰 비중으로 꾸준히 이루어지는 구조

이런 구조는

유통량을 줄이거나

실질적인 매수 압력을 만들어줍니다.

즉,
📌 "나 이거 왜 사야 해?" 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이 있는 코인들이
결국엔 강한 구조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