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202506:28
국가이익은 지켜야지
관세 철회
중국이 대미국 125% 보복관세에 대해서 반도체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조건반사적으로 보복관세에 나섰지만 대안이 없는 반도체 수입품목에 대해서 자해적 관세를 부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강대강 관세전쟁의 허들이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t.me/jkc123
관세 철회
중국이 대미국 125% 보복관세에 대해서 반도체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조건반사적으로 보복관세에 나섰지만 대안이 없는 반도체 수입품목에 대해서 자해적 관세를 부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강대강 관세전쟁의 허들이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t.me/jkc123


23.04.202521:49
트럼프 속도전
5월에 봅시다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대중국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145% 관세부과가 다소 과했다는 표현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입니다.
미중 협상 재개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안보관련상품에 대해 100%, 일반상품에 25~35% 관세가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me/jkc123
5월에 봅시다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대중국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145% 관세부과가 다소 과했다는 표현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입니다.
미중 협상 재개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안보관련상품에 대해 100%, 일반상품에 25~35% 관세가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me/jkc123


22.04.202523:02
세계 최대 상하이모터쇼 개막
관세전쟁 속 신차 100대 위용
※ 상하이모터쇼는 전기차 신차모델 출시로 전기차의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을 의미합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가 23일 개막했다.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 브랜드는 물론 해외 업체를 대거 불러들여 기술력과 신차를 공격적으로 공개하는 등 '자동차 굴기'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상하이모터쇼는 이날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6만㎡ 규모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26개 국가·지역의 1천개 가까운 업체가 참여한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그룹, 볼보, 도요타, 혼다, 닛산 등 해외 브랜드들을 비롯해 상하이자동차(SAIC)와 창안자동차, 베이징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지리, 둥펑, 비야디(BYD) 등 중국 국내 주요 메이커가 총출동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 독일 등 자동차 본고장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의 위상이 해마다 하락하는 반면 중국 모터쇼는 탄탄한 내수와 급성장하는 기술력,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등을 토대로 세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악화하는 상황이라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는 중국 시장으로 더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중국과 세계 각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신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100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터쇼가 정식 개막하기 전부터 상하이에서는 각국 기업의 신차·신기술 공개 행사가 잇따랐다.
이번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현대자동차는 전날까지 이틀에 걸쳐 상하이 시내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SUV 전기차 모델 '일렉시오'를 사전 공개했다.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닝더스다이(CATL)도 전날 상하이에서 테크데이 행사를 열고 2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와 충전 속도를 높인 '선싱'(Shenxing)의 2세대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낙스트라는 2021년 CATL이 처음 발표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이은 2세대 제품이며, 선싱은 주행거리가 800㎞에 이르며 5분간 충전하면 520㎞를 주행할 수 있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떠오른 BYD를 비롯해 역시 전기차 분야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샤오미 등 다른 중국 업체들도 여러 신차와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 10만㎡ 크기의 기술·공급망 전시장에서는 보쉬나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들과 CATL 등이 신제품을 홍보한다.
현대모비스는 300㎡ 규모 부스를 차리고 선행 제품 8종과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와 사운드 데모카 등 현지 특화 신기술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완성차·부품·테크기업 수장들이 처음으로 '2025 글로벌 자동차 리더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10여개의 각종 부대 회의가 열린다.
베이징모터쇼와 함께 격년으로 개최되는 상하이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쇼로 꼽힌다.
개최 초창기만 해도 중국의 거대한 자동차시장 마케팅을 위한 행사 성격이 강했지만, BYD를 필두로 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을 축적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행사 자체가 중국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중국 매체 펑파이는 현대·기아자동차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대형 모터쇼에 불참하기로 했고, FAW-폭스바겐 제타나 둥펑-닛산 베누시아,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은 차량을 전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me/jkc123
관세전쟁 속 신차 100대 위용
※ 상하이모터쇼는 전기차 신차모델 출시로 전기차의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을 의미합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가 23일 개막했다.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 브랜드는 물론 해외 업체를 대거 불러들여 기술력과 신차를 공격적으로 공개하는 등 '자동차 굴기'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상하이모터쇼는 이날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내 36만㎡ 규모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26개 국가·지역의 1천개 가까운 업체가 참여한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그룹, 볼보, 도요타, 혼다, 닛산 등 해외 브랜드들을 비롯해 상하이자동차(SAIC)와 창안자동차, 베이징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지리, 둥펑, 비야디(BYD) 등 중국 국내 주요 메이커가 총출동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 독일 등 자동차 본고장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의 위상이 해마다 하락하는 반면 중국 모터쇼는 탄탄한 내수와 급성장하는 기술력,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등을 토대로 세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경기가 악화하는 상황이라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는 중국 시장으로 더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중국과 세계 각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신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100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터쇼가 정식 개막하기 전부터 상하이에서는 각국 기업의 신차·신기술 공개 행사가 잇따랐다.
이번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현대자동차는 전날까지 이틀에 걸쳐 상하이 시내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SUV 전기차 모델 '일렉시오'를 사전 공개했다.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닝더스다이(CATL)도 전날 상하이에서 테크데이 행사를 열고 2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와 충전 속도를 높인 '선싱'(Shenxing)의 2세대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낙스트라는 2021년 CATL이 처음 발표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이은 2세대 제품이며, 선싱은 주행거리가 800㎞에 이르며 5분간 충전하면 520㎞를 주행할 수 있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떠오른 BYD를 비롯해 역시 전기차 분야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샤오미 등 다른 중국 업체들도 여러 신차와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 10만㎡ 크기의 기술·공급망 전시장에서는 보쉬나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들과 CATL 등이 신제품을 홍보한다.
현대모비스는 300㎡ 규모 부스를 차리고 선행 제품 8종과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와 사운드 데모카 등 현지 특화 신기술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완성차·부품·테크기업 수장들이 처음으로 '2025 글로벌 자동차 리더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10여개의 각종 부대 회의가 열린다.
베이징모터쇼와 함께 격년으로 개최되는 상하이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쇼로 꼽힌다.
개최 초창기만 해도 중국의 거대한 자동차시장 마케팅을 위한 행사 성격이 강했지만, BYD를 필두로 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을 축적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행사 자체가 중국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중국 매체 펑파이는 현대·기아자동차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대형 모터쇼에 불참하기로 했고, FAW-폭스바겐 제타나 둥펑-닛산 베누시아,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은 차량을 전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me/jkc123


20.04.202501:37
관세 전쟁 = 경제 불황?
6개월이 골든 타임
- 트럼프는 내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성과를 내고 싶고 그 아름다운 수단으로 "관세"를 선택했습니다.
- 미국 독립 이후 관세로 재정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데요, 소득세가 도입되기 전 미국은 관세가 정부수입의 100% 였습니다. 관세로 미국의 농민과 산업을 보호하고 신흥 제조대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미국, 1913년 수입관세를 대신하는 소득세 도입)
- 다만, 1800년 이후 미국이 농산물과 공산품의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부터 관세 전쟁은 미국의 경제 불황으로 이어졌는데요, 1817년 불황- 1837년 불황 - 1893년 불황이 대표적입니다. (30년대 대불황은 증시 폭락 후 스무트ㅡ홀리 관세법이 대불황을 심화시킨 케이스)
- 미국이 다시 위대하기 위해 뽑아든 관세라면 6개월 이상 장기화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제 제조업 대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중국입니다. 자국 제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부과해보았자 10%에 불과한 미국 제조업의 부흥보다는 원산지가 바뀐 비싼 공산품을 구매해야하거나 소비자가 지갑을 닫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this time is different, 불황의 반복된 사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 장기 관세 차트는 최준영의 지구본 연구소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t.me/jkc123
6개월이 골든 타임
- 트럼프는 내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성과를 내고 싶고 그 아름다운 수단으로 "관세"를 선택했습니다.
- 미국 독립 이후 관세로 재정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데요, 소득세가 도입되기 전 미국은 관세가 정부수입의 100% 였습니다. 관세로 미국의 농민과 산업을 보호하고 신흥 제조대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미국, 1913년 수입관세를 대신하는 소득세 도입)
- 다만, 1800년 이후 미국이 농산물과 공산품의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부터 관세 전쟁은 미국의 경제 불황으로 이어졌는데요, 1817년 불황- 1837년 불황 - 1893년 불황이 대표적입니다. (30년대 대불황은 증시 폭락 후 스무트ㅡ홀리 관세법이 대불황을 심화시킨 케이스)
- 미국이 다시 위대하기 위해 뽑아든 관세라면 6개월 이상 장기화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제 제조업 대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중국입니다. 자국 제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부과해보았자 10%에 불과한 미국 제조업의 부흥보다는 원산지가 바뀐 비싼 공산품을 구매해야하거나 소비자가 지갑을 닫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this time is different, 불황의 반복된 사례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 장기 관세 차트는 최준영의 지구본 연구소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t.me/jkc123


17.04.202501:43
시진핑 주석이 아세안에 간 이유
경제블록
트럼프 초고관세가 현실로 다가왔고 시진핑 주석은 베트남과 아세안 정상을 만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중국 고립정책(바이든 행정부때부터입니다)에서 중국이 심혈을 기울인 신흥국에 대한 Charm offensive 정책입니다.
- 트럼프의 지구적인 관세전쟁은 중국 경제/외교적인 신흥국 확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단절적인 미중 무역 관계를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미중 협상은 반드시 필요한 선택입니다.
Xi’s Asian Charm Offensive Is All About the US -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4-16/xi-s-asian-charm-offensive-is-all-about-the-us
t.me/jkc123
경제블록
트럼프 초고관세가 현실로 다가왔고 시진핑 주석은 베트남과 아세안 정상을 만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중국 고립정책(바이든 행정부때부터입니다)에서 중국이 심혈을 기울인 신흥국에 대한 Charm offensive 정책입니다.
- 트럼프의 지구적인 관세전쟁은 중국 경제/외교적인 신흥국 확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단절적인 미중 무역 관계를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미중 협상은 반드시 필요한 선택입니다.
Xi’s Asian Charm Offensive Is All About the US -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4-16/xi-s-asian-charm-offensive-is-all-about-the-us
t.me/jkc123


13.04.202522:59
롬바르드 Call
중국이 이기고 있다
- 파격적인 트럼프의 대중국 고관세(145%)에 대해서 롬바르드는 67% 이상의 관세부과는 실질적인 효용성이 없고(10만 %라도).
미중 교역단절로 인해 중국 성장률 2%포인트를 감소시킬 것이나 적극적인 재정부양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트럼프의 관세공격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다만, 무역충격이 초래하는 경기하강 위험이 더 본질적인 경기와 주식시장의 위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중 관세전쟁의 장기화는 매우 부정적인 시나리오입니다.
t.me/jkc123
중국이 이기고 있다
- 파격적인 트럼프의 대중국 고관세(145%)에 대해서 롬바르드는 67% 이상의 관세부과는 실질적인 효용성이 없고(10만 %라도).
미중 교역단절로 인해 중국 성장률 2%포인트를 감소시킬 것이나 적극적인 재정부양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트럼프의 관세공격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다만, 무역충격이 초래하는 경기하강 위험이 더 본질적인 경기와 주식시장의 위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중 관세전쟁의 장기화는 매우 부정적인 시나리오입니다.
t.me/jkc123
23.04.202508:31
중국 외교부, 미중분쟁에 대해 답변
협상은 시작되었다
중국 외교부가 오늘 미중 분쟁에 대해서 매우 짧고 의미있는 공식답변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밑 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는 발언에 대한 중국의 공식 답변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결론은
미중 실무회담은 시작되었고 초기 밀당의 화법이 오가는 것입니다. 미국은 탑다운 방식을 중국은 실무적인 결과물에 대한 접근을 우선 요구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중국은 관세전쟁에 대해서 "싸우고 싶지 않지만 두렵지도 않다."는 냉랭한 초기반응을 유지합니다.
미중 협상, 18개월을 끌었던 지난했던 지난 2018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식답변>
中方早就指出,关税战、贸易战没有赢家,保护主义没有出路,脱钩断链只会孤立自己。对于美国发动的关税战,中方的态度很明确,我们不愿打,也不怕打。打,奉陪到底;谈,大门敞开。如果美方真的想通过对话谈判解决问题,就应该停止威胁讹诈,在平等、尊重、互惠的基础上同中方对话。一边说要同中方达成协议,一边不断搞极限施压,这不是同中方打交道的正确方式,也是行不通的。
<번역>
중국 측은 오래전부터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에서 승자가 없고, 보호주의는 출구가 없으며, 디커플링과 단절은 자신들을 고립시킬 뿐이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미국이 시작한 관세 전쟁에 대해 중국 측의 태도는 매우 명확하며, 우리는 싸우고 싶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습니다. 싸워라, 끝까지 함께하리라, 이야기하라, 문은 열어라.
미국이 정말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위협과 협박을 중단하고 평등하고 존중하며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중국과 대화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중국 측과 합의에 도달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극한 압박을 가하는 것은 중국 측과 거래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며, 통하지도 않습니다.
t.me/jkc123
협상은 시작되었다
중국 외교부가 오늘 미중 분쟁에 대해서 매우 짧고 의미있는 공식답변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밑 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는 발언에 대한 중국의 공식 답변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결론은
미중 실무회담은 시작되었고 초기 밀당의 화법이 오가는 것입니다. 미국은 탑다운 방식을 중국은 실무적인 결과물에 대한 접근을 우선 요구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중국은 관세전쟁에 대해서 "싸우고 싶지 않지만 두렵지도 않다."는 냉랭한 초기반응을 유지합니다.
미중 협상, 18개월을 끌었던 지난했던 지난 2018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식답변>
中方早就指出,关税战、贸易战没有赢家,保护主义没有出路,脱钩断链只会孤立自己。对于美国发动的关税战,中方的态度很明确,我们不愿打,也不怕打。打,奉陪到底;谈,大门敞开。如果美方真的想通过对话谈判解决问题,就应该停止威胁讹诈,在平等、尊重、互惠的基础上同中方对话。一边说要同中方达成协议,一边不断搞极限施压,这不是同中方打交道的正确方式,也是行不通的。
<번역>
중국 측은 오래전부터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에서 승자가 없고, 보호주의는 출구가 없으며, 디커플링과 단절은 자신들을 고립시킬 뿐이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미국이 시작한 관세 전쟁에 대해 중국 측의 태도는 매우 명확하며, 우리는 싸우고 싶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습니다. 싸워라, 끝까지 함께하리라, 이야기하라, 문은 열어라.
미국이 정말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위협과 협박을 중단하고 평등하고 존중하며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중국과 대화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중국 측과 합의에 도달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극한 압박을 가하는 것은 중국 측과 거래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며, 통하지도 않습니다.
t.me/jkc123
22.04.202507:51
19.04.202504:55
달라지는 미중 분쟁의 시계
트럼프 1개월 vs. 시진핑 6개월
- 4.2 트럼프 고관세 투척(liberation day) 이후 트럼프의 시계는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호관세국은 3개월의 유예를 두고 중국 압박 강도를 높이는데요,
- 고관세 영향이 미국 증시와 국채를 동시에 폭락시키고 트럼프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제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과 소비지표에 반영될 것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달 내에 미중 무역합의가 가능하다고 인터뷰에서 공언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겠습니다. 이제 공은 시진핑이 가져갔습니다. 중국은 4월 지표부터 크게 떨어질 겁니다. 시진핑의 시계는 민심과 경기에 달려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2분기 내 미중협상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의 관세 본심은 "중국 74%, 일반 상호관세 10%"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은 40% 관세(20% 기존 관세 + 펜타닐 관세 10% + 10%)가 기본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중국이 협상을 해야하는 이유는 "내부 경기침체 심화 + 수출 고용충격"이 매우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게는 트럼프에게 줄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 "무역적자 축소와 위안화 절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t.me/jkc123
트럼프 1개월 vs. 시진핑 6개월
- 4.2 트럼프 고관세 투척(liberation day) 이후 트럼프의 시계는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호관세국은 3개월의 유예를 두고 중국 압박 강도를 높이는데요,
- 고관세 영향이 미국 증시와 국채를 동시에 폭락시키고 트럼프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제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과 소비지표에 반영될 것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달 내에 미중 무역합의가 가능하다고 인터뷰에서 공언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겠습니다. 이제 공은 시진핑이 가져갔습니다. 중국은 4월 지표부터 크게 떨어질 겁니다. 시진핑의 시계는 민심과 경기에 달려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2분기 내 미중협상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의 관세 본심은 "중국 74%, 일반 상호관세 10%"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은 40% 관세(20% 기존 관세 + 펜타닐 관세 10% + 10%)가 기본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중국이 협상을 해야하는 이유는 "내부 경기침체 심화 + 수출 고용충격"이 매우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게는 트럼프에게 줄 수 있는 결정적인 무기 "무역적자 축소와 위안화 절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t.me/jkc123


16.04.202502:17
중국 서프라이즈
1분기 성장률 5.4%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5.4%를 찍었습니다. 지난주 중신증권 방문에서 들은 숫자가 5.1%였는데 더 크게 나왔습니다.
생산이 좋았습니다. 수출규제를 앞두고 선제적인 생산증가도 있을 수 있습니다. 1분기 서프라이즈이나 4월 숫자부터 깨질 것인데요,
2분기 중에 미중 협상의 물꼬가 트이고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이 기대사안입니다. 트럼프가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t.me/jkc123
1분기 성장률 5.4%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5.4%를 찍었습니다. 지난주 중신증권 방문에서 들은 숫자가 5.1%였는데 더 크게 나왔습니다.
생산이 좋았습니다. 수출규제를 앞두고 선제적인 생산증가도 있을 수 있습니다. 1분기 서프라이즈이나 4월 숫자부터 깨질 것인데요,
2분기 중에 미중 협상의 물꼬가 트이고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이 기대사안입니다. 트럼프가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t.me/jkc123


11.04.202508:44
중국, 대미 보복관세 독해
여기까지 합시다
중국이 트럼프 고관세 부과에 하루 지나고 대답했습니다. 동일하게 올리겠다는 것인데요, 흥미로운 것은 더 이상 관세가 올라가도 추가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입니다(무시하겠다는 발언)
중국은 고관세에 "여기까지 합시다"라는 의미를 전달했고 트럼프도 때마침 "대화"를 공표하였다는 점에서 치킨게임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겠습니다.
t.me/jkc123
여기까지 합시다
중국이 트럼프 고관세 부과에 하루 지나고 대답했습니다. 동일하게 올리겠다는 것인데요, 흥미로운 것은 더 이상 관세가 올라가도 추가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입니다(무시하겠다는 발언)
중국은 고관세에 "여기까지 합시다"라는 의미를 전달했고 트럼프도 때마침 "대화"를 공표하였다는 점에서 치킨게임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겠습니다.
t.me/jkc123


24.04.202508:25
중국 상무부, 관세 취소 우선
밀어내기
중국 상무부가 미중 협상을 위해서 부과된 관세부터 취소해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밀당의 시간을 더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4월지표를 봐야겠습니다.
t.me/jkc123
밀어내기
중국 상무부가 미중 협상을 위해서 부과된 관세부터 취소해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밀당의 시간을 더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4월지표를 봐야겠습니다.
t.me/jkc123


23.04.202503:36
160:2
리벨런싱, 미국 AI와 중국 빅테크
올해 한국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금액은 미국 160조, 홍콩 2조입니다. 아직까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관성에 의한 투자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지난 4년간 미국 외의 시장은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미국 주도의 경기 확장과 AI랠리가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One side게임은 이제 끝나갑니다.
Non US가 언급됩니다. 매크로와 밸류에이션, 미중분쟁의 불확실성이 시장의 화두인데요, 트럼프 고관세 전쟁이 미국의 펀더멘털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점차 온건한 레밸로 진입한다면 중국의 빅테크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콩 주식시장의 테크주식이 정부정책, 펀더멘털(실적), 밸류에이션, 유동성이 좋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경제규모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220%에 달합니다. 미중 테크 전쟁의 시간에 경쟁자로 올라오는 중국 빅테크도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 투자자는 배분으로 기회를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4.10~12일 다녀온 샤오미, BYD는 7년 전에 보았던 그 회사와는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보였습니다. "정문 빼고 다 바뀌었다"는 생각인데요, 외형도 커졌고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차이나 빅테크 기업이 자신감이 강해졌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쏠림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낙폭과대에 의한 반등이 그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t.me/jkc123
리벨런싱, 미국 AI와 중국 빅테크
올해 한국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금액은 미국 160조, 홍콩 2조입니다. 아직까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관성에 의한 투자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지난 4년간 미국 외의 시장은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미국 주도의 경기 확장과 AI랠리가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One side게임은 이제 끝나갑니다.
Non US가 언급됩니다. 매크로와 밸류에이션, 미중분쟁의 불확실성이 시장의 화두인데요, 트럼프 고관세 전쟁이 미국의 펀더멘털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점차 온건한 레밸로 진입한다면 중국의 빅테크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콩 주식시장의 테크주식이 정부정책, 펀더멘털(실적), 밸류에이션, 유동성이 좋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경제규모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220%에 달합니다. 미중 테크 전쟁의 시간에 경쟁자로 올라오는 중국 빅테크도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 투자자는 배분으로 기회를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4.10~12일 다녀온 샤오미, BYD는 7년 전에 보았던 그 회사와는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보였습니다. "정문 빼고 다 바뀌었다"는 생각인데요, 외형도 커졌고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차이나 빅테크 기업이 자신감이 강해졌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쏠림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낙폭과대에 의한 반등이 그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t.me/jkc123


22.04.202507:50
중국의 무기는 무엇인가?
6 tools
미국과 중국의 치킨게임.
모두가 불편한 부정적인 전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압박하면 중국은 당연히 고통스럽습니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관세를 빼면 중국은 (1) 시장, (2) 공급망, (3) 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산물 최대수입국인데 미국 농민들에게 단락을 줄수 있고, 애플과 테슬라 영업을 막을 수 있으며 서비스 수지적자도 셧다운 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은 희토류가 급소입니다. 네오디움 수출규제가 단절일 경우에 단기적인 대책이 없습니다. 환경파괴 산업의 생산지가 미국일 수는 없습니다.
환율은 최종무기입니다. 정부가 위안화의 손을 놓는 순간, 글로벌 환율전쟁입니다. 이러한 수단은 쥐고. 있을 때 강한 힘이 됩니다. 손을 놓는 순간 중국은 자해적인 경제 충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미중 협상이 5~6월 중 재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서로의 아픈 곳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t.me/jkc123
6 tools
미국과 중국의 치킨게임.
모두가 불편한 부정적인 전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압박하면 중국은 당연히 고통스럽습니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관세를 빼면 중국은 (1) 시장, (2) 공급망, (3) 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산물 최대수입국인데 미국 농민들에게 단락을 줄수 있고, 애플과 테슬라 영업을 막을 수 있으며 서비스 수지적자도 셧다운 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은 희토류가 급소입니다. 네오디움 수출규제가 단절일 경우에 단기적인 대책이 없습니다. 환경파괴 산업의 생산지가 미국일 수는 없습니다.
환율은 최종무기입니다. 정부가 위안화의 손을 놓는 순간, 글로벌 환율전쟁입니다. 이러한 수단은 쥐고. 있을 때 강한 힘이 됩니다. 손을 놓는 순간 중국은 자해적인 경제 충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미중 협상이 5~6월 중 재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서로의 아픈 곳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t.me/jkc123
18.04.202523:09
16.04.202501:57


11.04.202501:51
중국 제조 고도화 어디까지 왔나?
중간 성적표는 5/13
- 블룸버그통신이 10년전 중국이 주창했던 제조 2025의 성적표를 발표했습니다. 제조업 선진국 따라잡기 계획표가 얼마나 달성되었나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13개 분야 중에서 5개가 글로벌 탑티어에 등극했고 성공적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조금 후한 평가입니다. 긴장도를 높이라는 의견이 가미되었지만 인정되는 것은 친환경 밸류체인(태양광, 전기차)과 중후장대산업(고속철, 조선)에서 중국이 1위에 등극한 것입니다.
- 이제 남은 것은 빅테크입니다. 피지컬 AI(로보틱스/자율주행), 바이오, 반도체가 삼각 축인데요. 트럼프는 계산서를 내밀면서 첨단제조에 대해서는 한눈을 감아줍니다. "당장 돈을 물어주면 내일 일거리는 방해하지 않을게" 메시지와 연계됩니다.
t.me/jkc123
중간 성적표는 5/13
- 블룸버그통신이 10년전 중국이 주창했던 제조 2025의 성적표를 발표했습니다. 제조업 선진국 따라잡기 계획표가 얼마나 달성되었나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13개 분야 중에서 5개가 글로벌 탑티어에 등극했고 성공적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조금 후한 평가입니다. 긴장도를 높이라는 의견이 가미되었지만 인정되는 것은 친환경 밸류체인(태양광, 전기차)과 중후장대산업(고속철, 조선)에서 중국이 1위에 등극한 것입니다.
- 이제 남은 것은 빅테크입니다. 피지컬 AI(로보틱스/자율주행), 바이오, 반도체가 삼각 축인데요. 트럼프는 계산서를 내밀면서 첨단제조에 대해서는 한눈을 감아줍니다. "당장 돈을 물어주면 내일 일거리는 방해하지 않을게" 메시지와 연계됩니다.
t.me/jkc123


24.04.202504:49
트럼프 관세전쟁, 정점을 통과하는가?
미중 분쟁 시나리오와 투자 전략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상호관세 34% 부과로 시작된 관세전쟁은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145%와 125%에 달하는 유래없는 관세대란과 교역단절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공히 극단적인 미중 관세전쟁에 대해서 패닉장세를 보인바 있는데요, 이번주 들어서 온건한 메시지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트럼프의 속도전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대중국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관세부과가 다소 과했다는 표현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입니다.
미중 협상 재개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관세인하 방안이 주목되는데요, 안보/전략 상품에 대해서 100%, 일반상품에 35% 관세를 부과하는 차등 관세안이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향후 시나리오: 5~6월 미중협상 재개
우리는 미중 관세전쟁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로 3~6개월 내 미중 협상(합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제시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대란에서 관찰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분쟁 시계가 서로 다르지만 관세 피해는 양국에 매우 큰 상처를 남기기에 "협상"의 필요성은 당연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주식/채권)에 반응하고 시진핑 주석은 실물경기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빨라진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제안에 중국이 응답해야하는 시간인데요, 강대강 대립 구도에서 대화의 채널이 열리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 투자 아이디어: 차이나 빅테크 포트폴리오로 대응
5~6월은 미중 대화를 주목해야겠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의 정점통과는 시장의 위험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중국 투자전략은 본토 시장은 보수적으로 대응하되 홍콩증시와 차이나 빅테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이나 테크가 기업이익과 시가총액의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중국 신경제의 기반은 첨단제조 부문이라는 점에서 "정부정책"이 기술주에 집중되고 있고 딥시크가 쏘아올린 차이나 테크의 적극적인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투자전략은 4월 21일 발간된 차이나테크 방문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me/jkc123
미중 분쟁 시나리오와 투자 전략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상호관세 34% 부과로 시작된 관세전쟁은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145%와 125%에 달하는 유래없는 관세대란과 교역단절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공히 극단적인 미중 관세전쟁에 대해서 패닉장세를 보인바 있는데요, 이번주 들어서 온건한 메시지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트럼프의 속도전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대중국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관세부과가 다소 과했다는 표현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입니다.
미중 협상 재개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관세인하 방안이 주목되는데요, 안보/전략 상품에 대해서 100%, 일반상품에 35% 관세를 부과하는 차등 관세안이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향후 시나리오: 5~6월 미중협상 재개
우리는 미중 관세전쟁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로 3~6개월 내 미중 협상(합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제시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대란에서 관찰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분쟁 시계가 서로 다르지만 관세 피해는 양국에 매우 큰 상처를 남기기에 "협상"의 필요성은 당연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주식/채권)에 반응하고 시진핑 주석은 실물경기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빨라진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제안에 중국이 응답해야하는 시간인데요, 강대강 대립 구도에서 대화의 채널이 열리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 투자 아이디어: 차이나 빅테크 포트폴리오로 대응
5~6월은 미중 대화를 주목해야겠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의 정점통과는 시장의 위험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중국 투자전략은 본토 시장은 보수적으로 대응하되 홍콩증시와 차이나 빅테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이나 테크가 기업이익과 시가총액의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중국 신경제의 기반은 첨단제조 부문이라는 점에서 "정부정책"이 기술주에 집중되고 있고 딥시크가 쏘아올린 차이나 테크의 적극적인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투자전략은 4월 21일 발간된 차이나테크 방문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me/jkc123


23.04.202502:27
미중 분쟁 시나리오
3~6개월 내 통상협상
극단적인 관세전쟁이 한 풀 꺽이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간극이 크게 남아 있는데요,
5~6월중 미중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 시간이 촉박하고 중국은 실물경기 충격이 미국보다 큽니다.
미국은 시장의 충격에 반응하고 중국은 실물경기 충격을 오래 견디기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헤어질 결심은 협상을 위한 상대압박 수단이라 보는데요, 시작점은 고위급 협상 재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탑다운 결정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t.me/jkc123
3~6개월 내 통상협상
극단적인 관세전쟁이 한 풀 꺽이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간극이 크게 남아 있는데요,
5~6월중 미중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 시간이 촉박하고 중국은 실물경기 충격이 미국보다 큽니다.
미국은 시장의 충격에 반응하고 중국은 실물경기 충격을 오래 견디기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헤어질 결심은 협상을 위한 상대압박 수단이라 보는데요, 시작점은 고위급 협상 재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탑다운 결정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t.me/jkc123


18.04.202517:49
중국, 돈 좀 씁시다
1분기 재정집행 강화
- 트럼프 고관세에 중국 정부가 재정지출에 힘을 실어줍니다. 1분기 복합 재정지출은 9.3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고 이는 22년 이후 가장 강력한 증가율입니다.
- 대 미국 교역이 단절되는 상황입니다. 더 적극적인 통화완화와 재정지출이 필요한데 2분기는 지준율/금리 인하가 우선한다고 전합니다.
t.me/jkc123
1분기 재정집행 강화
- 트럼프 고관세에 중국 정부가 재정지출에 힘을 실어줍니다. 1분기 복합 재정지출은 9.3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고 이는 22년 이후 가장 강력한 증가율입니다.
- 대 미국 교역이 단절되는 상황입니다. 더 적극적인 통화완화와 재정지출이 필요한데 2분기는 지준율/금리 인하가 우선한다고 전합니다.
t.me/jkc123


10.04.202511:59
벼랑끝의 치킨게임
서로의 약점, 시간은 독이다
중국이 미국을 향해 "관세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 각국이 패배를 인정하도록 강요하려는 야만인들은 중국의 전화를 절대 기다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에서 84% 올린 뒤 다시 125%로 상향했습니다.
중국도 미국을 향해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유지하면서 이날 낮 12시 1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8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는 맞불을 놨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홍콩 사무소인 주홍콩 특파원공서는 현지시간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중국 측 입장을 설명하는 서한을 보내 "미국의 이같은 행동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하고 단지 미국을 21세기의 야만인들로 만들 것"이라며 "전형적 일방주의이자 보호주의, 경제적 괴롭힘에 직면해 중국은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이 미국과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지만 (중국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미국 측 언급을 인용하며 "사실은 미국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중국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도 몰랐고 올바른 국가 간 관계 정립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미국이) 전세계를 괴롭히고 협박하는 '예술'에 심취해 있다"며 "관세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 각국이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하도록 강요하려는 야만인들은 중국의 전화를 절대 기다리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파원공서는 "지난 1월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양국 간 경제 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이익과 윈윈으로 대립과 충돌은 선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명확하게 지적했다"며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중국 측의 진심어린 권고를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측이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과 진정으로 대화할 성의가 있다면 즉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평등하고 존중하며 호혜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만약 미국이 고집스럽게 행동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t.me/jkc123
서로의 약점, 시간은 독이다
중국이 미국을 향해 "관세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 각국이 패배를 인정하도록 강요하려는 야만인들은 중국의 전화를 절대 기다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에서 84% 올린 뒤 다시 125%로 상향했습니다.
중국도 미국을 향해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유지하면서 이날 낮 12시 1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8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는 맞불을 놨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홍콩 사무소인 주홍콩 특파원공서는 현지시간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중국 측 입장을 설명하는 서한을 보내 "미국의 이같은 행동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하고 단지 미국을 21세기의 야만인들로 만들 것"이라며 "전형적 일방주의이자 보호주의, 경제적 괴롭힘에 직면해 중국은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이 미국과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지만 (중국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미국 측 언급을 인용하며 "사실은 미국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중국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도 몰랐고 올바른 국가 간 관계 정립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미국이) 전세계를 괴롭히고 협박하는 '예술'에 심취해 있다"며 "관세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 각국이 전화를 걸어 패배를 인정하도록 강요하려는 야만인들은 중국의 전화를 절대 기다리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파원공서는 "지난 1월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양국 간 경제 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이익과 윈윈으로 대립과 충돌은 선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명확하게 지적했다"며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중국 측의 진심어린 권고를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측이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과 진정으로 대화할 성의가 있다면 즉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평등하고 존중하며 호혜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만약 미국이 고집스럽게 행동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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