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딜레마로는 이런게 있음
우린 뭐 이런 소식이 있어! 저런 소식이 있을 예정이야! 이렇게 할 거라니까? 라고 말하면 저는 그래 다 좋은데 그게 토큰이랑 무슨 상관인데? 우리는 불특정다수 네이버포탈 같은 데가 아니라 투자자 집단이야. 그런 소식은 인상을 줄 수 없어. 너희들의 그런 사업으로 인한 수익이 토큰의 가치에 어떻게 반영되는데? 라고 물으면
일단 니 얘기가 더 궁금한데... 하면서 주제가 자연스레 넘어감. 뭐 규제적인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런거면 이해하긴 하는데. 암튼 좀 아쉬웠던 것 같고, 이러다보니 근원적인 가스비로 쓰이는 L1토큰에 투자가 울며 겨자먹기로 몰리고 밸류가 높아지는 것 같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게 이제 한두해가 아니니 어깨거는 정도가 점점 낮아지는 것 같고, 이럴바엔 초저시총에 빠칭코마냥 돈넣고 펌핑기대하기인 일명 밈코인 현상이 심화되는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