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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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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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랜만에 지수 구성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재 애프터 마켓에서 대부분의 종목이 급등 중인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아주 가까운 미래'에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ejwVRU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의장 임기 내 해고할 의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최근 관세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o.la/sPkYIz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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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랜만에 지수 구성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재 애프터 마켓에서 대부분의 종목이 급등 중인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아주 가까운 미래'에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ejwVRU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의장 임기 내 해고할 의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최근 관세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o.la/sPkYIz
17.04.202523:37
[하나증권 IT 김록호]
Global Research
링크: https://vo.la/OaNpkh
TSMC(2330.TT): 지진에도 우수한 실적, 관세 이슈에도 가이던스 유지
■ 1Q25 Review: 일회성 비용과 신규 팹 초기 비용 증가에도 우수한 이익률 기록
TSMC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55억 달러(YoY +35.4%, QoQ -4.9%), 매출총이익률 58.8%를 기록했음.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HPC향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가이던스(매출액 250~258억, 매출총이익률 57~59%) 상단에 부합했음
특히 1월에 발생한 대만 지진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에 0.6%p 정도 악영향이 있었고, 일본 팹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한 것은 긍정적. HPC향 고마진 수요 증가와 더불어 원가 개선 노력이 이익률을 지지한 것으로 보임. 선단공정인 7nm 이하 비중은 전체 웨이퍼 비중 내 73%를 차지했는데, 지난 분기에 이어 70% 이상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음. 선단공정별 비중은 3nm 22%, 5nm 36%, 7nm 15%
■ 매출액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상회. 매출총이익률은 마진 희석에도 긍정적으로 제시
TSMC는 2025년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284~292억 달러(컨센서스 272억), 매출총이익률 57~59%(컨센서스 58.2%)를 제시했음.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 매출총이익률은 부합했음. 매출액은 중간값 기준 전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하는 전망치인데, AI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애리조나 팹과 일본 팹 등 신규 팹의 매출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다만, 애리조나 및 일본 신규 팹 가동에 따른 마진 희석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8%p 감소한 58%로 제시되었음. 그럼에도 58%의 매출총이익률 또한 긍정적임
■ 관세 영향 감지 되지 않음. 가이던스 유지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요 포인트는 관세 영향과 미국 애리조나 1,000억 달러 추가 투자였음. 1) 관세에 대해서는 관세에 따른 고객사들의 수요 당김/감소 등 움직임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음.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매출액 20% 중반 성장, AI 가속기 연간 매출 100% 성장 및 2025년 연간 파운드리 2.0 산업 10% 성장, 연간 Capex 380~420억 달러 등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한 것으로 보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수요 감소 우려가 대두되는 가운데, AI 시장의 선봉에 서있는 TSMC의 가이던스 유지는 고무적. CoWoS는 올해 2배 늘린다고 밝혔음
2) 애리조나 투자에 대해서는 온전히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기존 650억 달러 투자 계획과 합쳐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해 6개의 팹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2개, R&D센터 1개를 건설할 예정. 향후 6개의 팹을 통해 2nm 이하 선단 공정 CAPA 중 30%를 생산할 계획. 다만 미국 내 높은 물가 수준과 신규 팹 초기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향후 2~4%p 수준의 마진 희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
최근 관세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가운데, TSMC가 우수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수요에 대한 우려는 일부 잠재울 수 있을 것. 다만, 아직 미국의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가 발표되지 않았기에, 주가 변동성은 여전히 높음. TSMC는 높은 가격협상력을 가진 만큼, 관세 부과시에도 고객사로 일부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향후 어느 방향으로든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주가는 실적에 맞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Global Research
링크: https://vo.la/OaNpkh
TSMC(2330.TT): 지진에도 우수한 실적, 관세 이슈에도 가이던스 유지
■ 1Q25 Review: 일회성 비용과 신규 팹 초기 비용 증가에도 우수한 이익률 기록
TSMC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55억 달러(YoY +35.4%, QoQ -4.9%), 매출총이익률 58.8%를 기록했음.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HPC향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가이던스(매출액 250~258억, 매출총이익률 57~59%) 상단에 부합했음
특히 1월에 발생한 대만 지진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에 0.6%p 정도 악영향이 있었고, 일본 팹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한 것은 긍정적. HPC향 고마진 수요 증가와 더불어 원가 개선 노력이 이익률을 지지한 것으로 보임. 선단공정인 7nm 이하 비중은 전체 웨이퍼 비중 내 73%를 차지했는데, 지난 분기에 이어 70% 이상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음. 선단공정별 비중은 3nm 22%, 5nm 36%, 7nm 15%
■ 매출액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상회. 매출총이익률은 마진 희석에도 긍정적으로 제시
TSMC는 2025년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284~292억 달러(컨센서스 272억), 매출총이익률 57~59%(컨센서스 58.2%)를 제시했음.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 매출총이익률은 부합했음. 매출액은 중간값 기준 전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하는 전망치인데, AI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애리조나 팹과 일본 팹 등 신규 팹의 매출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다만, 애리조나 및 일본 신규 팹 가동에 따른 마진 희석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8%p 감소한 58%로 제시되었음. 그럼에도 58%의 매출총이익률 또한 긍정적임
■ 관세 영향 감지 되지 않음. 가이던스 유지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요 포인트는 관세 영향과 미국 애리조나 1,000억 달러 추가 투자였음. 1) 관세에 대해서는 관세에 따른 고객사들의 수요 당김/감소 등 움직임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음.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매출액 20% 중반 성장, AI 가속기 연간 매출 100% 성장 및 2025년 연간 파운드리 2.0 산업 10% 성장, 연간 Capex 380~420억 달러 등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한 것으로 보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수요 감소 우려가 대두되는 가운데, AI 시장의 선봉에 서있는 TSMC의 가이던스 유지는 고무적. CoWoS는 올해 2배 늘린다고 밝혔음
2) 애리조나 투자에 대해서는 온전히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기존 650억 달러 투자 계획과 합쳐 총 1,650억 달러를 투자해 6개의 팹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2개, R&D센터 1개를 건설할 예정. 향후 6개의 팹을 통해 2nm 이하 선단 공정 CAPA 중 30%를 생산할 계획. 다만 미국 내 높은 물가 수준과 신규 팹 초기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향후 2~4%p 수준의 마진 희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
최근 관세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가운데, TSMC가 우수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수요에 대한 우려는 일부 잠재울 수 있을 것. 다만, 아직 미국의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가 발표되지 않았기에, 주가 변동성은 여전히 높음. TSMC는 높은 가격협상력을 가진 만큼, 관세 부과시에도 고객사로 일부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향후 어느 방향으로든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주가는 실적에 맞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16.04.202508:12
[전기차 충전 사업 Indepth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자료링크 : https://vo.la/OFOvaL
▶ 골드러시 시대의 승자는 금광업자가 아니라 곡괭이와 청바지 사업자였다.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는 무엇이 될까.
▶ 국내 전기차 판매는 2022년 15.8만대, 2023년 15.4만대, 2024년 14만대로 성장 정체 중이다. LGES, 삼성SDI의 매출 역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년 YoY -24% 감소했다. 그러나 동기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매출은 2023년 +94%, 2024년 +71%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되고 있다(국내 급속 충전 CPO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기준). 서부 개척자들의 골드 러시 경쟁이 청바지 사업자들의 주머니를 채웠다면, 탈탄소 및 자율주행 전환이라는 큰 물결은 전기차 충전 사업의 현금흐름을 늘리고 있다.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충전 ‘제조업’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충전 사업은 제조와 CPO(Charge Point Operator) 계열 통합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경쟁으로 변화했다. 나아가 제조와 CPO의 통합은 급속 충전과 만날 때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이 때 장기임대차 역량이 숨겨진 해자로서 작동한다.
▶ 제조+CPO+급속충전 키워드를 갖춘 기업이 장기임대차 역량을 통해 임차료 부담을 최소화 함으로써 공헌이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직 계열 통합을 완성한다면, 상당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인식한 Integrator 들은 이미 앞서가기 시작했다.
▶ 이처럼 현재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단순 제조가 아닌 전기차 전 밸류체인에 걸쳐있는 종합 비즈니스이며, 그렇기에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가 될 수 있다.
▶ 산업 개화 초기 단계이므로 아직 확고한 이익 창출 기업들이 부각되고 있지 않으나, 상기한 키워드를 모두 확보한 기업들 위주로 산업이 성장해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자료링크 : https://vo.la/OFOvaL
▶ 골드러시 시대의 승자는 금광업자가 아니라 곡괭이와 청바지 사업자였다.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는 무엇이 될까.
▶ 국내 전기차 판매는 2022년 15.8만대, 2023년 15.4만대, 2024년 14만대로 성장 정체 중이다. LGES, 삼성SDI의 매출 역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년 YoY -24% 감소했다. 그러나 동기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매출은 2023년 +94%, 2024년 +71%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되고 있다(국내 급속 충전 CPO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기준). 서부 개척자들의 골드 러시 경쟁이 청바지 사업자들의 주머니를 채웠다면, 탈탄소 및 자율주행 전환이라는 큰 물결은 전기차 충전 사업의 현금흐름을 늘리고 있다.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충전 ‘제조업’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충전 사업은 제조와 CPO(Charge Point Operator) 계열 통합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경쟁으로 변화했다. 나아가 제조와 CPO의 통합은 급속 충전과 만날 때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이 때 장기임대차 역량이 숨겨진 해자로서 작동한다.
▶ 제조+CPO+급속충전 키워드를 갖춘 기업이 장기임대차 역량을 통해 임차료 부담을 최소화 함으로써 공헌이익률을 극대화하고 수직 계열 통합을 완성한다면, 상당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인식한 Integrator 들은 이미 앞서가기 시작했다.
▶ 이처럼 현재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단순 제조가 아닌 전기차 전 밸류체인에 걸쳐있는 종합 비즈니스이며, 그렇기에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가 될 수 있다.
▶ 산업 개화 초기 단계이므로 아직 확고한 이익 창출 기업들이 부각되고 있지 않으나, 상기한 키워드를 모두 확보한 기업들 위주로 산업이 성장해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14.04.202522:30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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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PC/스마트폰에 대한 관세를.면제하면서 장초반 주가는 상승세에 있었지만,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일 개별 종목 중에서는 Qorvo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Qorvo는 전체 매출의 약 60% 정도가 Apple과 삼성전자로부터 창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한 상호 관세 일시적 면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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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PC/스마트폰에 대한 관세를.면제하면서 장초반 주가는 상승세에 있었지만,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일 개별 종목 중에서는 Qorvo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Qorvo는 전체 매출의 약 60% 정도가 Apple과 삼성전자로부터 창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한 상호 관세 일시적 면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3.04.202507:20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knbhoJ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보이는 것에 집중
■ 리뷰 및 업데이트: 관세 코멘트로 급등락 반복
코스피는 개인 및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도하며 1.3% 하락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모두 지수대비 하락폭이 컸음. 삼성전기 주가는 2.8% 하락해 지수의 불안전한 흐름에 동승했음. 중국의 2월 판매량이 이구환신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중. 다만, 재고 소진은 지속되고 있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하나증권은 1분기 실적이 서버 및 전장 비중확대로 우려대비 선방할 것으로 추정. LG이노텍 주가는 3주만에 부진했음. LG전자 잠정 실적 통해 25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 다만,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 LG전자는 잠정 실적 발표가 양호했음에도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음. 셀온 성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세 관련 악영향이 주가에 반영되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는 판단
코스닥은 개인이 4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4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1.2%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모두 주가가 하락해 지수대비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음.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코스닥 지수를 상회하는 종목은 심텍 뿐임. 연초 이후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패키지기판 관련 종목들은 심텍을 제외하고 상승폭을 다 반납했음. DRAM 업황의 조기 안정화와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관세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 향후 전방산업 수요를 지켜봐야 하지만, 대덕전자는 AI 가속기 모멘텀, 해성디에스는 DDR5 퀄 승인에 의한 실적 정상화가 투자포인트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부분 부진했음.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와 중국을 제외한 여타 국가 90일 유예 발표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주간이었음. 대만의 대부분의 업체들의 주가는 20% 내외 하락했음. 나스닥은 관세 발표 이후 부진했던 흐름이 90일 유예 이후에 회복되었음. 나스닥 상장 종목들 역시 유사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음. 나스닥은 여전히 연초 이후 하락폭이 13%에 달함. Apple 주가는 5.2% 상승해 지수 흐름에 동행하되 지수대비 부진했다. 폴더블 관련 소식들이 구체화되면서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했음. Xiaomi 주가는 3.6% 하락해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음.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워낙에 좋았기 때문에 글로벌 지수의 불안정 속에서 차익 실현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짐
■ 전망 및 전략: 관세장 지속. 하반기 우려보다 보이는 상반기에 주목
트럼프의 상호 관세 부과 결정 및 90일 유예, 주말께 중국과 일부 품목 관세 일시 유예 등등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음. 예측과 전망이 무의미해지는 관세 관련 코멘트들이 시장 및 투자자를 지치게 하고 있음. 메모리 업체들의 1분기 출하량 및 대만의 1~3월 수출액 등을 보면, 관세 부과 이전에 물동량이 증가한 정황들이 감지. 이번에 또 관세 유예가 한 개 분기 유예되어 2분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수도 있음. 상반기 물동량이 예상보다 많아지는 대신에 하반기에 대한 우려를 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예상.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가시성 높은 영역 및 단기 실적 양호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정하되, 상반기 호실적 업체로 집중하는 단기 투자전략이 최선이라 판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함.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 아울러 이구환신 등으로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재고가 정상화되고 있다면, 2분기부터 주문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2025년 실적은 불확실하지만, 2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LG전자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음. 1분기 양호한 실적애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음. VS 및 AS 부문의 실적 선방을 감안하면, 펀더멘털대비 주가는 분명히 과락 구간이라 보여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 다만, 역대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이를 반영했기 때문일 것.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에서 부담은 없다는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양호했던 주가가 전부 반납되었음. 2025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실적 회복의 원년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음. 다만, 상대적으로 수급 안정성이 돋보이는 메모리 관련 업종이라는 점은 주목할만함. 대덕전자는 AI용 기판 공급으로 실적 증가의 발판을 마련했음.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승인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편. 두 종목 모두 비중확대 가능하다는 판단
■ 일정 및 예정: 중국 3월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3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될 수도 있음. 24년 11월 이구환신에 스마트폰이 포함된다고 공개된 이후인 24년 12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은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 흐름이 유지되었음. 1~2월에는 채널 재고 축소도 확인했음. 여전히 채널 재고는 축소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월 이후에는 출하량이 조절될 가능성도 상존. 누차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출하량, 판매량 및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보다 재고 축소 여부라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knbhoJ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보이는 것에 집중
■ 리뷰 및 업데이트: 관세 코멘트로 급등락 반복
코스피는 개인 및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도하며 1.3% 하락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모두 지수대비 하락폭이 컸음. 삼성전기 주가는 2.8% 하락해 지수의 불안전한 흐름에 동승했음. 중국의 2월 판매량이 이구환신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중. 다만, 재고 소진은 지속되고 있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하나증권은 1분기 실적이 서버 및 전장 비중확대로 우려대비 선방할 것으로 추정. LG이노텍 주가는 3주만에 부진했음. LG전자 잠정 실적 통해 25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 다만,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 LG전자는 잠정 실적 발표가 양호했음에도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음. 셀온 성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세 관련 악영향이 주가에 반영되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는 판단
코스닥은 개인이 4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이 4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하며 1.2% 상승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모두 주가가 하락해 지수대비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음.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코스닥 지수를 상회하는 종목은 심텍 뿐임. 연초 이후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패키지기판 관련 종목들은 심텍을 제외하고 상승폭을 다 반납했음. DRAM 업황의 조기 안정화와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관세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 향후 전방산업 수요를 지켜봐야 하지만, 대덕전자는 AI 가속기 모멘텀, 해성디에스는 DDR5 퀄 승인에 의한 실적 정상화가 투자포인트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대부분 부진했음.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와 중국을 제외한 여타 국가 90일 유예 발표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된 주간이었음. 대만의 대부분의 업체들의 주가는 20% 내외 하락했음. 나스닥은 관세 발표 이후 부진했던 흐름이 90일 유예 이후에 회복되었음. 나스닥 상장 종목들 역시 유사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음. 나스닥은 여전히 연초 이후 하락폭이 13%에 달함. Apple 주가는 5.2% 상승해 지수 흐름에 동행하되 지수대비 부진했다. 폴더블 관련 소식들이 구체화되면서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했음. Xiaomi 주가는 3.6% 하락해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음.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워낙에 좋았기 때문에 글로벌 지수의 불안정 속에서 차익 실현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짐
■ 전망 및 전략: 관세장 지속. 하반기 우려보다 보이는 상반기에 주목
트럼프의 상호 관세 부과 결정 및 90일 유예, 주말께 중국과 일부 품목 관세 일시 유예 등등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음. 예측과 전망이 무의미해지는 관세 관련 코멘트들이 시장 및 투자자를 지치게 하고 있음. 메모리 업체들의 1분기 출하량 및 대만의 1~3월 수출액 등을 보면, 관세 부과 이전에 물동량이 증가한 정황들이 감지. 이번에 또 관세 유예가 한 개 분기 유예되어 2분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수도 있음. 상반기 물동량이 예상보다 많아지는 대신에 하반기에 대한 우려를 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예상.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가시성 높은 영역 및 단기 실적 양호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정하되, 상반기 호실적 업체로 집중하는 단기 투자전략이 최선이라 판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함.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 아울러 이구환신 등으로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재고가 정상화되고 있다면, 2분기부터 주문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2025년 실적은 불확실하지만, 2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LG전자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음. 1분기 양호한 실적애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음. VS 및 AS 부문의 실적 선방을 감안하면, 펀더멘털대비 주가는 분명히 과락 구간이라 보여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 다만, 역대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이를 반영했기 때문일 것.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에서 부담은 없다는 판단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양호했던 주가가 전부 반납되었음. 2025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실적 회복의 원년이라는 전망이 무색해졌음. 다만, 상대적으로 수급 안정성이 돋보이는 메모리 관련 업종이라는 점은 주목할만함. 대덕전자는 AI용 기판 공급으로 실적 증가의 발판을 마련했음.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승인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은 편. 두 종목 모두 비중확대 가능하다는 판단
■ 일정 및 예정: 중국 3월 스마트폰 출하량
발표일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3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발표될 수도 있음. 24년 11월 이구환신에 스마트폰이 포함된다고 공개된 이후인 24년 12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은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 흐름이 유지되었음. 1~2월에는 채널 재고 축소도 확인했음. 여전히 채널 재고는 축소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월 이후에는 출하량이 조절될 가능성도 상존. 누차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출하량, 판매량 및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보다 재고 축소 여부라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06.04.202508:52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pOQYOE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1분기 실적 시즌 진입. 전분기대비 흐름을 확인하자
■ 리뷰 및 업데이트: 상호 관세 부과로 낙폭 확대
코스피는 개인이 3주만에, 기관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도 하며 3.6% 하락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는 모두 지수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음. 개별 이슈보다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때문임. LG전자 주가 하락폭이 그나마 작았는데,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로 인해 이미 관련 리스크가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됨. 4월 7일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실적은 관세 부관 이전에 물량 이동 등이 반영되어 컨센서스대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됨.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모두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는데, 삼성전자 및 Apple의 스마트폰에 관세 부과시 단가 압박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가 부각된 것으로 추정됨. 다만, 삼성전기의 주력 사업인 MLCC는 캡티브향 매출비중이 10%대에 불과해 펀더멘털대비 주가 하락폭이 과한 것으로 판단함
코스닥은 개인이 3주 연속 순매수, 기관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도하며 0.9% 하락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 주가는 2주 연속 지수대비 큰 낙폭을 시현하며 부진했음. 부품 업체 특성상 앞서 언급한 삼성전기, LG이노텍과 같이 세트 업체들의 관세 부담으로 인해 단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훼손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음.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관세 부과 이후인 2분기 실적이 현실적인 펀더멘털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판단됨. 지난 3년 가까이 하락한 주가로 인해 밸류에이션은 모두 역대 최저 수준. 재차 매수할 시기를 고민하며, 실적 방어 능력이 있는 업체들 중심의 옥석 고르기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함
글로벌 지수 및 테크 업체들의 주가 역시 대부분 부진했음.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 하락 또는 소비 자체의 둔화 우려가 불가피한 상황. 나스닥은 연초 이후 하락폭이 19.3%로 확대되며, 글로벌 지수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었음. Apple 주가는 13.6% 하락했는데, 조립의 주력 생산지인 중국과 인도 모두 관세 이슈가 불거졌음. Xiaomi 주가는 11.2% 하락해 정말 오랜만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시현했음. 개별 이슈로는 전기차 사고로 인한 화재로 인명 사고가 나기도 했음. 전반적으로 세트 업체들의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는데, 그 중에서는 가전 업체들의 낙폭이 적은 편이었음. 앞서 언근한 것처럼 이미 관세 리스크에 노출되었던 것이 주요인으로 보여짐
■ 전망 및 전략: 주가는 선반영. 펀더멘털에 집중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가 결정되었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이었는데, 실제로 부과되자 단기적으로 낙폭이 더욱 확대되었음. 관련해서 투자심리 악화와 더불어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이미 상당 부분 하락한 상황임. 주가가 단기간에 반등하기 어렵더라도 추가적인 낙폭 자체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하고 있지만, 2분기 실적이 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됨. 실제로 관세가 부과된 이후에 업체들의 실적이 확인되면, 실적대비 주가 수준이 가시화될 것이고, 그로 인한 투자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 테크 업종은 관세로부터 자유로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언급되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와 해당 가이던스의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가능성이 높음. 현재 시점에서 2분기를 논하기가 어려운 만큼 단기적인 가시성에 주목한 투자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여짐. 이구환신 이후에 판매량의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는 1~2월 춘절로 인해 방향성이 모호할 수 있음. 다만, 재고 소진이라는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가장 가시성 높은 영역이라 생각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함. 세트 업체들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익성 하락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음.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임. 25년 2분기 및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긴 것은 맞지만, 삼성전기만의 이슈는 아님. 상대적으로 가시성 높은 업종 및 종목에 대한 투자 판단은 유효
LG전자 주가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MC 사업부가 연간 1조원 이상의 적자를 시현하던 시기로 회귀했음. 이는 멕시코 관세 및 물류비 증가라는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 다만, 1분기 실적은 관세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2분기 실적이 펀더멘털대비 주가 과락 구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LG이노텍 주가 역시 Apple의 관세 부담 우려로 인해 최근 상승분을 반납했음.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겠지만, 2분기 지속 여부는 불확실함. 2분기 실적이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하는 만큼 여타 업체들처럼 2분기 실적이 나쁘다고 부정적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는 점은 위안임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 역시 연초 이후 긍정적인 부분이 대부분 반납되었음. 당초 2025년은 실적 회복의 원년으로 기대되었는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거졌음. 전체적인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긴 했지만 올해 실적 변수를 되짚어 보면, 대덕전자는 AI 관련 신규 매출 추가,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매출 추가임. 두 종목 모두 지수가 안정화되는 흐름에서는 추천 가능한 종목군이라 판단
■ 일정 및 예정: LG전자, 삼성전자 잠정실적. 한국 4월 잠정 수출액
4월 7일과 8일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될 예정.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1분기보다는 2분기 이후 실적이 중요해지긴 했음. 다만, 1분기에 관세로 인한 선제적인 물동량 있었을 것으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실적의 흐름을 확인한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 이번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보다 전분기대비 실적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4월 11일에 한국의 4월 10일까지 잠정 수출액 확인이 가능함. 관세 부과가 시작된 만큼 글로벌 물동량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는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pOQYOE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1분기 실적 시즌 진입. 전분기대비 흐름을 확인하자
■ 리뷰 및 업데이트: 상호 관세 부과로 낙폭 확대
코스피는 개인이 3주만에, 기관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도 하며 3.6% 하락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는 모두 지수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음. 개별 이슈보다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때문임. LG전자 주가 하락폭이 그나마 작았는데,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로 인해 이미 관련 리스크가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됨. 4월 7일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실적은 관세 부관 이전에 물량 이동 등이 반영되어 컨센서스대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됨.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모두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는데, 삼성전자 및 Apple의 스마트폰에 관세 부과시 단가 압박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가 부각된 것으로 추정됨. 다만, 삼성전기의 주력 사업인 MLCC는 캡티브향 매출비중이 10%대에 불과해 펀더멘털대비 주가 하락폭이 과한 것으로 판단함
코스닥은 개인이 3주 연속 순매수, 기관이 한 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도하며 0.9% 하락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 주가는 2주 연속 지수대비 큰 낙폭을 시현하며 부진했음. 부품 업체 특성상 앞서 언급한 삼성전기, LG이노텍과 같이 세트 업체들의 관세 부담으로 인해 단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훼손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음.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관세 부과 이후인 2분기 실적이 현실적인 펀더멘털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판단됨. 지난 3년 가까이 하락한 주가로 인해 밸류에이션은 모두 역대 최저 수준. 재차 매수할 시기를 고민하며, 실적 방어 능력이 있는 업체들 중심의 옥석 고르기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함
글로벌 지수 및 테크 업체들의 주가 역시 대부분 부진했음.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해 업체들의 수익성 하락 또는 소비 자체의 둔화 우려가 불가피한 상황. 나스닥은 연초 이후 하락폭이 19.3%로 확대되며, 글로벌 지수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었음. Apple 주가는 13.6% 하락했는데, 조립의 주력 생산지인 중국과 인도 모두 관세 이슈가 불거졌음. Xiaomi 주가는 11.2% 하락해 정말 오랜만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시현했음. 개별 이슈로는 전기차 사고로 인한 화재로 인명 사고가 나기도 했음. 전반적으로 세트 업체들의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는데, 그 중에서는 가전 업체들의 낙폭이 적은 편이었음. 앞서 언근한 것처럼 이미 관세 리스크에 노출되었던 것이 주요인으로 보여짐
■ 전망 및 전략: 주가는 선반영. 펀더멘털에 집중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가 결정되었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이었는데, 실제로 부과되자 단기적으로 낙폭이 더욱 확대되었음. 관련해서 투자심리 악화와 더불어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이미 상당 부분 하락한 상황임. 주가가 단기간에 반등하기 어렵더라도 추가적인 낙폭 자체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하고 있지만, 2분기 실적이 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됨. 실제로 관세가 부과된 이후에 업체들의 실적이 확인되면, 실적대비 주가 수준이 가시화될 것이고, 그로 인한 투자 판단이 가능해지기 때문. 테크 업종은 관세로부터 자유로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실적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언급되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와 해당 가이던스의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가능성이 높음. 현재 시점에서 2분기를 논하기가 어려운 만큼 단기적인 가시성에 주목한 투자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여짐. 이구환신 이후에 판매량의 전년동월대비 증감 여부는 1~2월 춘절로 인해 방향성이 모호할 수 있음. 다만, 재고 소진이라는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가장 가시성 높은 영역이라 생각됨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함. 세트 업체들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익성 하락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었음. 25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의 근간은 AI 중심의 서버/데이터센터와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인한 믹스 개선임. 25년 2분기 및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긴 것은 맞지만, 삼성전기만의 이슈는 아님. 상대적으로 가시성 높은 업종 및 종목에 대한 투자 판단은 유효
LG전자 주가는 PBR 0.6배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MC 사업부가 연간 1조원 이상의 적자를 시현하던 시기로 회귀했음. 이는 멕시코 관세 및 물류비 증가라는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 다만, 1분기 실적은 관세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2분기 실적이 펀더멘털대비 주가 과락 구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LG이노텍 주가 역시 Apple의 관세 부담 우려로 인해 최근 상승분을 반납했음.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겠지만, 2분기 지속 여부는 불확실함. 2분기 실적이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하는 만큼 여타 업체들처럼 2분기 실적이 나쁘다고 부정적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는 점은 위안임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 역시 연초 이후 긍정적인 부분이 대부분 반납되었음. 당초 2025년은 실적 회복의 원년으로 기대되었는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거졌음. 전체적인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긴 했지만 올해 실적 변수를 되짚어 보면, 대덕전자는 AI 관련 신규 매출 추가,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바닥 통과와 DDR5용 패키지기판 매출 추가임. 두 종목 모두 지수가 안정화되는 흐름에서는 추천 가능한 종목군이라 판단
■ 일정 및 예정: LG전자, 삼성전자 잠정실적. 한국 4월 잠정 수출액
4월 7일과 8일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될 예정.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1분기보다는 2분기 이후 실적이 중요해지긴 했음. 다만, 1분기에 관세로 인한 선제적인 물동량 있었을 것으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실적의 흐름을 확인한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 이번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보다 전분기대비 실적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4월 11일에 한국의 4월 10일까지 잠정 수출액 확인이 가능함. 관세 부과가 시작된 만큼 글로벌 물동량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는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22.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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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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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종과 연동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nya와 Winbond는 강보합 수준이었습니다. DRAM 메모리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연말에 DDR4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jbiUzC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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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종과 연동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nya와 Winbond는 강보합 수준이었습니다. DRAM 메모리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연말에 DDR4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jbiUzC


17.04.202522:30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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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 하락 마감했습니다.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Nvidia, AMD, Broadcom 등 AI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의회가 중국 딥시크에 Nvidia 고성능 칩이 AI 개발에 사용됐는지, 사용했다면 Nvidia가 고의로 제공한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WTKJ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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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 하락 마감했습니다.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Nvidia, AMD, Broadcom 등 AI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의회가 중국 딥시크에 Nvidia 고성능 칩이 AI 개발에 사용됐는지, 사용했다면 Nvidia가 고의로 제공한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https://vo.la/WTKJqI


16.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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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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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수)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주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245%로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관세 우려가 다시금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o.la/QwitDt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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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수)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주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245%로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관세 우려가 다시금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o.la/QwitDt


14.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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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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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미국의 PC/스마트폰 상호 관세 면제 이슈로 OEM 중심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OEM사를 제외하고는 Nanya를 중심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메모리 업체들은 관세 이슈 발생 이후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과의 주가 상승률 차이를 좁혀왔습니다. 금일 반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대급부로 보입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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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미국의 PC/스마트폰 상호 관세 면제 이슈로 OEM 중심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OEM사를 제외하고는 Nanya를 중심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메모리 업체들은 관세 이슈 발생 이후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과의 주가 상승률 차이를 좁혀왔습니다. 금일 반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대급부로 보입니다.


11.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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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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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금)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관세 영향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형 OEM 업체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최근 관세 영향으로 3월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줄곧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관세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실적에 따른 상승세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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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금)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관세 영향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형 OEM 업체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최근 관세 영향으로 3월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줄곧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관세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실적에 따른 상승세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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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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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9% 하락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도 모두 대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상호 관세 부과가 확정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금일 하락폭은 1994년 이후 2002년 닷컴 버블 여파, 2020년 코로나 여파 이후 5번째로 큰 하락폭입니다.
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Intel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TSMC와 JV 설립을 위한 잠정 계약을 진행했다는 보도 영향 때문입니다.
https://vo.la/WpyFOk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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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9% 하락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도 모두 대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상호 관세 부과가 확정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금일 하락폭은 1994년 이후 2002년 닷컴 버블 여파, 2020년 코로나 여파 이후 5번째로 큰 하락폭입니다.
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Intel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TSMC와 JV 설립을 위한 잠정 계약을 진행했다는 보도 영향 때문입니다.
https://vo.la/WpyFOk


21.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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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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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투매가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관세로 인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연준 의장 간의 불화가 심해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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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투매가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관세로 인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연준 의장 간의 불화가 심해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17.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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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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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목)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관세 이슈 이후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중 Faraday Tech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는데, 제조된 ASIC 칩 내 HBM을 개별로 떼어낸 이후, 해당 HBM을 화웨이에 배송했다는 루머 영향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해당 루머에 대해 거짓 루머라고 반박한 상태입니다.
https://vo.la/VXSNpG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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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목)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관세 이슈 이후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중 Faraday Tech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는데, 제조된 ASIC 칩 내 HBM을 개별로 떼어낸 이후, 해당 HBM을 화웨이에 배송했다는 루머 영향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해당 루머에 대해 거짓 루머라고 반박한 상태입니다.
https://vo.la/VXSNpG


15.04.202522:30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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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최근 관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쉬어가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Nvidia가 애프터 마켓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는데, Nvidia가 중국향 칩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위반으로 최대 55억 달러 규모의 비용 반영이 있을 것으로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https://vo.la/JaBH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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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최근 관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쉬어가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Nvidia가 애프터 마켓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는데, Nvidia가 중국향 칩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위반으로 최대 55억 달러 규모의 비용 반영이 있을 것으로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https://vo.la/JaBHQy


13.04.202522:30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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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 관세를 125%로 상향했음에도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지수 내 대부분의 업체들의 공급망이 미국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MPS 주가는 10% 상승했는데, R&D부터 전후공정 모두 중국에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 TI는 5.8% 하락했는데, TI는 미국에서 전공정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등에서 후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가 드문 편이기 때문에 TI 주가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TI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20% 수준입니다.
https://vo.la/tgFEPw
아울러 주말에 미국은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장비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면제했습니다. 이번에 상호관세를 면제받은 전자제품은 향후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반도체에 대한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 상호 관세를 면제받은 전자제품을 포함해 반도체 내에서도 관세는 각각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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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 관세를 125%로 상향했음에도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지수 내 대부분의 업체들의 공급망이 미국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MPS 주가는 10% 상승했는데, R&D부터 전후공정 모두 중국에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 TI는 5.8% 하락했는데, TI는 미국에서 전공정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등에서 후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가 드문 편이기 때문에 TI 주가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TI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20% 수준입니다.
https://vo.la/tgFEPw
아울러 주말에 미국은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장비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면제했습니다. 이번에 상호관세를 면제받은 전자제품은 향후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반도체에 대한 별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에 따라 이번에 상호 관세를 면제받은 전자제품을 포함해 반도체 내에서도 관세는 각각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7.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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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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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 상승했습니다. 3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장 초반 90일간 관세 유예를 두고 등락을 반복했었는데, 가짜뉴스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중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들과는 즉각 협상에 나서겠다는 트럼프의 인터뷰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broadcom은 애프터마켓에서 3%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 영향때문 입니다.
https://vo.la/EhdHFw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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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 상승했습니다. 3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장 초반 90일간 관세 유예를 두고 등락을 반복했었는데, 가짜뉴스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중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들과는 즉각 협상에 나서겠다는 트럼프의 인터뷰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broadcom은 애프터마켓에서 3%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 영향때문 입니다.
https://vo.la/EhdHFw
03.04.202512:03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2025년 연간 이익 상향 조정
링크: https://vo.la/CcVewF
■ 1Q25 Preview: 우려대비 선방
삼성전자의 25년 1분기 매출액은 76.4조원(YoY +6%, QoQ +1%), 영업이익은 5.4조원(YoY -19%, QoQ -18%)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5.1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5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우려되었던 것보다 양호한 이유는 DRAM 출하량의 선방과 MX 사업부의 플래그십 모델 효과 때문. DRAM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였던 하이싱글 감소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MX 부문은 갤럭시 S25 효과 및 효율적인 원가 운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예상
DRAM과 NAND 출하는 전분기대비 각각 5%, 11% 감소했고, 가격은 9%, 15% 하락한 것으로 가정. 시스템 반도체 부문이 전분기대비 외형 감소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지만, 그 폭은 시장의 우려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
■ 2Q25 이후 반도체 가격 상향 조정
25년 1분기의 메모리 관련 전방산업 수요는 예상대비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해 스마트폰 채널 재고의 소진이 확인되고 있고, Deepseek 이후에 관련 수요들의 증가도 지속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관세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도 DRAM 출하 감소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 이유로 보여짐
공급이 잘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물동량이 증가하며 메모리 가격의 하락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DRAM, NAND 모두 25년 2분기부터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가정을 상향했고, 하반기의 상승폭 역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변경
2025년 메모리 부문의 영업이익은 25.2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할 전망. 메모리 부문의 이익 상향으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 역시 36.5조원으로 기존 추정치대비 6% 상향. 다만, 관세 부과로 인해 MX 부문의 25년 2분기 이후 수익성을 하향 조정
■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익으로 방향 전환 예상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 메모리 수급 밸런스가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안정화되면서 가격 상승 전환 시기가 빨라진 부분이 긍정적.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1조원 내외로 전년대비 감익이 전망되었음. 25년 1분기 실적 프리뷰 또는 리뷰를 통해 컨센서스는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증익으로 이익의 방향성이 바뀌게 됨. 2025년 영업이익의 상향으로 인해 주가 역시 상승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메모리 업황이 호황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밸류에이션 또한 동반 상향이 가능하기에 현재 PBR 0.9배는 부담스럽지 않은 주가 수준.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변수가 부담이긴 하지만, 하반기 DRAM 수요는 세트 출하량보다는 대당 컨텐츠 증가가 주역.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PC, AI 서버 확대로 인해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2025년 연간 이익 상향 조정
링크: https://vo.la/CcVewF
■ 1Q25 Preview: 우려대비 선방
삼성전자의 25년 1분기 매출액은 76.4조원(YoY +6%, QoQ +1%), 영업이익은 5.4조원(YoY -19%, QoQ -18%)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5.1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5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우려되었던 것보다 양호한 이유는 DRAM 출하량의 선방과 MX 사업부의 플래그십 모델 효과 때문. DRAM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였던 하이싱글 감소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MX 부문은 갤럭시 S25 효과 및 효율적인 원가 운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예상
DRAM과 NAND 출하는 전분기대비 각각 5%, 11% 감소했고, 가격은 9%, 15% 하락한 것으로 가정. 시스템 반도체 부문이 전분기대비 외형 감소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지만, 그 폭은 시장의 우려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
■ 2Q25 이후 반도체 가격 상향 조정
25년 1분기의 메모리 관련 전방산업 수요는 예상대비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해 스마트폰 채널 재고의 소진이 확인되고 있고, Deepseek 이후에 관련 수요들의 증가도 지속 언급되고 있음. 아울러 관세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도 DRAM 출하 감소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 이유로 보여짐
공급이 잘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물동량이 증가하며 메모리 가격의 하락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DRAM, NAND 모두 25년 2분기부터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으로 가정을 상향했고, 하반기의 상승폭 역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변경
2025년 메모리 부문의 영업이익은 25.2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할 전망. 메모리 부문의 이익 상향으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 역시 36.5조원으로 기존 추정치대비 6% 상향. 다만, 관세 부과로 인해 MX 부문의 25년 2분기 이후 수익성을 하향 조정
■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익으로 방향 전환 예상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 메모리 수급 밸런스가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안정화되면서 가격 상승 전환 시기가 빨라진 부분이 긍정적.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1조원 내외로 전년대비 감익이 전망되었음. 25년 1분기 실적 프리뷰 또는 리뷰를 통해 컨센서스는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증익으로 이익의 방향성이 바뀌게 됨. 2025년 영업이익의 상향으로 인해 주가 역시 상승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메모리 업황이 호황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밸류에이션 또한 동반 상향이 가능하기에 현재 PBR 0.9배는 부담스럽지 않은 주가 수준.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변수가 부담이긴 하지만, 하반기 DRAM 수요는 세트 출하량보다는 대당 컨텐츠 증가가 주역.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PC, AI 서버 확대로 인해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것으로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21.04.202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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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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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Nanya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금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Nanya와 더불어 메모리 모듈을 생산하는 Panram도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1분기 말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DRAM Spot Price와 주가가 연동되는 흐름입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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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섹터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Nanya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금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Nanya와 더불어 메모리 모듈을 생산하는 Panram도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1분기 말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DRAM Spot Price와 주가가 연동되는 흐름입니다.


16.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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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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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1%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주요 품목의 관세를 최대 245% 부과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관세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관세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세 외에도 개별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Nvidia는 H20 수출 라이선스 문제로 최대 5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며, AMD 또한 8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ASML은 실적발표에서 컨센서스 대비 다소 부진한 신규 수주액과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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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1%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주요 품목의 관세를 최대 245% 부과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관세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관세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세 외에도 개별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Nvidia는 H20 수출 라이선스 문제로 최대 5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며, AMD 또한 8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ASML은 실적발표에서 컨센서스 대비 다소 부진한 신규 수주액과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15.04.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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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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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흠을 보였습니다.
특히 Wistron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Nvidia가 폭스콘(Hon Hai), Wistron 등과 협력해 미국내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폭스콘의 주가 상승률은 크지 않은데, 이는 전일 미국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일시 면제 발표로 주가가 전일 이미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폭스콘의 경우 장 초반 하락세 였으나, 발표 이후 상승 전환했습니다.
https://vo.la/hyjRuq
ASIC 업체들 또한 주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관세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이후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기존에 발표된 긍정적인 3월 실적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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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 대만 반도체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종목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흠을 보였습니다.
특히 Wistron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Nvidia가 폭스콘(Hon Hai), Wistron 등과 협력해 미국내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폭스콘의 주가 상승률은 크지 않은데, 이는 전일 미국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일시 면제 발표로 주가가 전일 이미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폭스콘의 경우 장 초반 하락세 였으나, 발표 이후 상승 전환했습니다.
https://vo.la/hyjRuq
ASIC 업체들 또한 주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관세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이후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기존에 발표된 긍정적인 3월 실적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3.04.202509:04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자료링크 : https://vo.la/IAIkfg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YoY +2%, QoQ -2%, 영업이익 YoY +138%, QoQ 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했다.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매출이 YoY 감소했으나(분기 증감률 각 -6%, -30%, -30%. -16%, -19%) 6개 분기만에 매출 감소세가 중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매출이 1분기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매출 YoY 증감률은 소폭이나마 증가세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전방 수요 역시 3월 미국 및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BEV YoY 증감률 : 미국 +19%, 독일 +36% 등).
- 관세 이슈에서도 배터리 섹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LGES, 삼성SDI 등 한국 기업들은 미국 내 공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고, 특히 LGES의 경우 미국 대응 물량 중 95% 이상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어 관세 관련한 직접 타격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조달 단가 상승 부담이 일부 있겠으나 양극재, 동박 등 주요 소재는 대부분 관세 부과 유예 대상국인 한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하다.
- 섹터의 주가 바닥 여부는 대장주인 LGES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지난 6개월 간 하나증권이 반복 언급해온 것처럼, LGES는 2026년 혹은 2030년 기준 Valuation에 근거했을 때 70조원~80조원이 적정가치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LGES이 70조원 중후반에 위치한 현재, 섹터의 전반적인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유럽 배터리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 하락세 중단, 미국 IRA 관련 리스크 해소 등이 필요하다. 아직 관련 조건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해서는 Neutral 관점을 유지한다.
▶ Car : 미국 전기차 판매 호조 지속
- Tesla 주가는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로 한 주간 +5.4%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Lucid +9.7%, Rivian +2.8%).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Nio +1.7%, Xpeng +2.9%, Li Auto +0.7%).
-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4명은 에너지 분야의 장기 투자 계획 차질 및 일자리 창출 위축 등을 이유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에너지 세액공제 전면 폐지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 중인 고율 관세(17.8%∼45.3%)의 폐지를 위한 협상을 중국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 독일 연정 합의문에 따르면, 새로운 연립정부는 전기차(BEV, PHEV, EREV) 구매 인센티브 제공, 2035년까지 기업용 전기차에 대해 자동차 보유세 면제 등 자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BMW는 미국 수입차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연간 40만대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8만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BMW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전기차에 알리바바의 대형언어모델(LLM) ‘큐원’을 탑재할 예정이다.
- 기아가 공시한 중장기 사업 계획에 따르면, 2027년,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대수는 각각 78만대(판매비중: 21%), 126만대(판매비중: 30%)이다.
▶ Cell : 현대차그룹, 배터리 개발 TFT 신설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전방 수요 둔화 우려에 -0.7% 하락했고(삼성SDI -6.0%, LGES +2.0%, SK이노베이션 -7.6%), 코스피 대비 +0.7%p Out-perform했다.
- 현대차그룹은 제조 부문 산하에 배터리 자체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와 현대차그룹 조지아 공장(HMGMA)에 2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다.
▶Material/Equipment : SKIET, 북미 분리막 공급 계약 체결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5%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 +2.2%, 포스코퓨처엠 +7.1%, 엘앤에프 -1.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8.2%, Guangzhou Tinci -8.9%, Yunnan Energy -6.7%).
- SKIET는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전기차 30만대의 분리막 원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 엘앤에프는 원재료 조달 과정의 투명성과 윤리성 강화를 위해 광물 조달 이니셔티브(RMI)에 가입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6%), 니켈(-8.7%), 코발트(-0.8%), 망간(+0.0%), 알루미늄(-5.0%), 구리(-7.0%),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2%), 니켈(-4.2%), 코발트(+30.8%), 망간(-3.9%), 알루미늄(-9.1%), 구리(-2.8%), LiPF6(-2.5%)다.
- 4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0.4유로/MWh로 WoW -8.6% 하락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3유로/MWh로 MoM -15.6%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자료링크 : https://vo.la/IAIkfg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주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
-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YoY +2%, QoQ -2%, 영업이익 YoY +138%, QoQ 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했다.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매출이 YoY 감소했으나(분기 증감률 각 -6%, -30%, -30%. -16%, -19%) 6개 분기만에 매출 감소세가 중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매출이 1분기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매출 YoY 증감률은 소폭이나마 증가세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전방 수요 역시 3월 미국 및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BEV YoY 증감률 : 미국 +19%, 독일 +36% 등).
- 관세 이슈에서도 배터리 섹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LGES, 삼성SDI 등 한국 기업들은 미국 내 공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고, 특히 LGES의 경우 미국 대응 물량 중 95% 이상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어 관세 관련한 직접 타격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조달 단가 상승 부담이 일부 있겠으나 양극재, 동박 등 주요 소재는 대부분 관세 부과 유예 대상국인 한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하다.
- 섹터의 주가 바닥 여부는 대장주인 LGES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며, 지난 6개월 간 하나증권이 반복 언급해온 것처럼, LGES는 2026년 혹은 2030년 기준 Valuation에 근거했을 때 70조원~80조원이 적정가치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LGES이 70조원 중후반에 위치한 현재, 섹터의 전반적인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유럽 배터리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 하락세 중단, 미국 IRA 관련 리스크 해소 등이 필요하다. 아직 관련 조건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해서는 Neutral 관점을 유지한다.
▶ Car : 미국 전기차 판매 호조 지속
- Tesla 주가는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로 한 주간 +5.4% 상승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Lucid +9.7%, Rivian +2.8%).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또한 상승했다(Nio +1.7%, Xpeng +2.9%, Li Auto +0.7%).
-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4명은 에너지 분야의 장기 투자 계획 차질 및 일자리 창출 위축 등을 이유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에너지 세액공제 전면 폐지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 중인 고율 관세(17.8%∼45.3%)의 폐지를 위한 협상을 중국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 독일 연정 합의문에 따르면, 새로운 연립정부는 전기차(BEV, PHEV, EREV) 구매 인센티브 제공, 2035년까지 기업용 전기차에 대해 자동차 보유세 면제 등 자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BMW는 미국 수입차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연간 40만대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8만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BMW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전기차에 알리바바의 대형언어모델(LLM) ‘큐원’을 탑재할 예정이다.
- 기아가 공시한 중장기 사업 계획에 따르면, 2027년,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대수는 각각 78만대(판매비중: 21%), 126만대(판매비중: 30%)이다.
▶ Cell : 현대차그룹, 배터리 개발 TFT 신설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전방 수요 둔화 우려에 -0.7% 하락했고(삼성SDI -6.0%, LGES +2.0%, SK이노베이션 -7.6%), 코스피 대비 +0.7%p Out-perform했다.
- 현대차그룹은 제조 부문 산하에 배터리 자체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와 현대차그룹 조지아 공장(HMGMA)에 2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다.
▶Material/Equipment : SKIET, 북미 분리막 공급 계약 체결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2.5%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에코프로비엠 +2.2%, 포스코퓨처엠 +7.1%, 엘앤에프 -1.6%).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8.2%, Guangzhou Tinci -8.9%, Yunnan Energy -6.7%).
- SKIET는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전기차 30만대의 분리막 원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 엘앤에프는 원재료 조달 과정의 투명성과 윤리성 강화를 위해 광물 조달 이니셔티브(RMI)에 가입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6%), 니켈(-8.7%), 코발트(-0.8%), 망간(+0.0%), 알루미늄(-5.0%), 구리(-7.0%),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2%), 니켈(-4.2%), 코발트(+30.8%), 망간(-3.9%), 알루미늄(-9.1%), 구리(-2.8%), LiPF6(-2.5%)다.
- 4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0.4유로/MWh로 WoW -8.6% 하락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2.3유로/MWh로 MoM -15.6%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06.04.202511:15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단기 매수 기회'
자료링크 : https://vo.la/IXWbsU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단기 매수 기회
- 3월 미국 BEV 판매량은 YoY +19% 증가했다. 유럽은 국가별 편차 있으나,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각각 +75%, +85% 증가했다. 2024년 대비해서 뚜렷한 개선세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2024년 BEV 판매 YoY 증가율 미국 +8%, 유럽 Flat).
- 최근 3개월 간 코발트와 니켈 가격이 각각 +28%, +4% 상승하면서, 하반기 양극재 판가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발트의 양극재 원가 구성 비율이 낮으므로, 양극재 판가 상승 폭은 크지 않겠으나, 지난 1년반 동안 지속된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품평가손실 리스크는 확실히 해소되었다고 판단한다.
- Q와 P Factor가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위한 선결 조건은 두가지다 : 1) 실적 추정치 상향, 2) 가격 부담 해소.
- 1) 전방 수요 회복은 긍정적이나 유럽 내 배터리 출하는 여전히 감소세라는 점에서 실적 추정치 상향을 기대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국내 3사(LGES, 삼성SDI, SK on)의 1월과 2월 유럽 합산 출하량은 각각 5.0GWh(YoY -2.7%), 5.3GWh(YoY -7.2%), 합산 점유율은 각각 36%(YoY -15%p), 37%(YoY -14%p)를 기록하며, 점유율 하락 지속되고 있다. 주가의 추세적 반등 위해서는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성장률과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출하 증가율이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요구된다.
- 2) 가격 역시 하나증권 추정치 기준 LGES, 에코프로비엠의 26년 P/E가 모두 60배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일부 양극재 기업들의 P/B는 8배 이상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부담스럽다. 22년-23년 당시 가격이 비싼데도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우호적 정책 환경 및 유럽 내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2030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가격 부담이 주는 무게가 이전보다 커졌다.
- 다만, 단기적으로는 상기한 전기차 데이터 회복세 지속 및 3월 양극재 수출 중량 MoM 증가, 5월 이후 양극재 판가 상승 구간 진입 기대감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미국발 관세 광풍 속에서 미국 본토 투자를 202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기회 요인이다. 전체 CAPA 대비 미국 비중이 높은 LGES(약 50%), 미국 셀 CAPA가 신규로 가동되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요인이 큰 삼성SDI 모두 단기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 Car : 트럼프 관세 발표로 주요 기업들 북미 생산 계획 조정
- Tesla 주가는 한 주간 미국 관세 부과에 의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10.9%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Lucid -1.7%, Rivian -9.7%).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Nio -7.7%, Xpeng -1.4%, Li Auto -9.6%).
- 2025년 3월 미국 BEV 판매는 115,309대(YoY +19.2%), PHEV 판매는 37,823대(YoY +15.6%)를 기록했다.
- 2025년 3월 프랑스 BEV 판매는 29,261대(YoY -13.8%), PHEV 판매는 8,289대(YoY -49.1%)를 기록했다.
- GM은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경량 트럭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Stellantis는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조립공장의 가동을 2주간 중단한다.
- 기아 CEO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U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까지 6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Nissan은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공장 감산 계획을 철회하고, 현재의 생산 체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 Li Auto는 2025년 판매 목표대수로 70만대(YoY +40%) 제시했다.
- BYD 아태 총경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시장에서 3종(Atto 3, Seal, Sealion7)의 전기차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라인업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ell : 삼성SDI·현대차, 로봇용 배터리 개발 MOU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방 수요 둔화 우려에 -8.0% 하락했고(삼성SDI -4.3%, LGES -7.6%, SK이노베이션 -13.0%), 코스피 대비 -4.4%p Under-perform했다.
- 미국 미시간주는 랜싱 배터리 공장 사업에 GM이 철수하면서 25억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인센티브에 대한 LG에너지솔루션으로의 이전을 승인했다.
-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해 Tesla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ESS용 LFP 배터리에 54%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 SK on, 코스모화학,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클라리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IRA 폐기 공약 리스크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폐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논의를 중단했다.
- 삼성SDI는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삼성SDI의 고용량 배터리를 로봇에 적용해 충전 및 방전 성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 CATL과 중국 석유 기업 Sinopec은 장기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Sinopec의 주유소 네트워크와 CATL의 배터리 교환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배터리 교환 시설을 500개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1만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LG화학, 파주 분리막 JV 설립 계획 철회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5.6%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업황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에코프로비엠 -5.2%, 포스코퓨처엠 -5.3%, 엘앤에프 -4.5%). 중국 소재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3.7%, Guangzhou Tinci -3.1%, Yunnan Energy -2.6%).
- 2025년 3월 한국 NCM+NCA 양극재 수출액은 4.5억달러(YoY -18.6%, MoM +9.6%), 수출 중량은 1.9만톤(YoY -2.0%, MoM +9.3%), 수출 단가는 24.3달러/kg(YoY -16.9%, MoM +0.2%) 기록했다. 한편, 최근 3개월(12월-2월)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14.7%, -20.1%, -13.6% 변동, 전월 대비해서는 각각 +13.7%, -8.8%, +16.4% 변동한 바 있다.
- 미국 Redwood Materials는 Isuzu 북미 법인과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LG화학은 업황 악화로 중국의 분리막 기업과 추진하던 경기도 파주 분리막 생산 JV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4%), 니켈(-1.4%), 코발트(+0.8%), 망간(+0.0%), 알루미늄(-4.2%), 구리(-3.0%),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7%), 니켈(+1.3%), 코발트(+31.4%), 망간(-3.9%), 알루미늄(-5.9%), 구리(+2.4%), LiPF6(-2.5%)다.
- 4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7.1유로/MWh로 WoW -12.0% 하락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6.5유로/MWh로 MoM -10.6%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단기 매수 기회'
자료링크 : https://vo.la/IXWbsU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단기 매수 기회
- 3월 미국 BEV 판매량은 YoY +19% 증가했다. 유럽은 국가별 편차 있으나,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각각 +75%, +85% 증가했다. 2024년 대비해서 뚜렷한 개선세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2024년 BEV 판매 YoY 증가율 미국 +8%, 유럽 Flat).
- 최근 3개월 간 코발트와 니켈 가격이 각각 +28%, +4% 상승하면서, 하반기 양극재 판가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발트의 양극재 원가 구성 비율이 낮으므로, 양극재 판가 상승 폭은 크지 않겠으나, 지난 1년반 동안 지속된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품평가손실 리스크는 확실히 해소되었다고 판단한다.
- Q와 P Factor가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위한 선결 조건은 두가지다 : 1) 실적 추정치 상향, 2) 가격 부담 해소.
- 1) 전방 수요 회복은 긍정적이나 유럽 내 배터리 출하는 여전히 감소세라는 점에서 실적 추정치 상향을 기대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국내 3사(LGES, 삼성SDI, SK on)의 1월과 2월 유럽 합산 출하량은 각각 5.0GWh(YoY -2.7%), 5.3GWh(YoY -7.2%), 합산 점유율은 각각 36%(YoY -15%p), 37%(YoY -14%p)를 기록하며, 점유율 하락 지속되고 있다. 주가의 추세적 반등 위해서는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성장률과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출하 증가율이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요구된다.
- 2) 가격 역시 하나증권 추정치 기준 LGES, 에코프로비엠의 26년 P/E가 모두 60배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일부 양극재 기업들의 P/B는 8배 이상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부담스럽다. 22년-23년 당시 가격이 비싼데도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우호적 정책 환경 및 유럽 내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2030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가격 부담이 주는 무게가 이전보다 커졌다.
- 다만, 단기적으로는 상기한 전기차 데이터 회복세 지속 및 3월 양극재 수출 중량 MoM 증가, 5월 이후 양극재 판가 상승 구간 진입 기대감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미국발 관세 광풍 속에서 미국 본토 투자를 202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기회 요인이다. 전체 CAPA 대비 미국 비중이 높은 LGES(약 50%), 미국 셀 CAPA가 신규로 가동되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요인이 큰 삼성SDI 모두 단기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 Car : 트럼프 관세 발표로 주요 기업들 북미 생산 계획 조정
- Tesla 주가는 한 주간 미국 관세 부과에 의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10.9%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Lucid -1.7%, Rivian -9.7%).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Nio -7.7%, Xpeng -1.4%, Li Auto -9.6%).
- 2025년 3월 미국 BEV 판매는 115,309대(YoY +19.2%), PHEV 판매는 37,823대(YoY +15.6%)를 기록했다.
- 2025년 3월 프랑스 BEV 판매는 29,261대(YoY -13.8%), PHEV 판매는 8,289대(YoY -49.1%)를 기록했다.
- GM은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경량 트럭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Stellantis는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조립공장의 가동을 2주간 중단한다.
- 기아 CEO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U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까지 6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Nissan은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공장 감산 계획을 철회하고, 현재의 생산 체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 Li Auto는 2025년 판매 목표대수로 70만대(YoY +40%) 제시했다.
- BYD 아태 총경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시장에서 3종(Atto 3, Seal, Sealion7)의 전기차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라인업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ell : 삼성SDI·현대차, 로봇용 배터리 개발 MOU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방 수요 둔화 우려에 -8.0% 하락했고(삼성SDI -4.3%, LGES -7.6%, SK이노베이션 -13.0%), 코스피 대비 -4.4%p Under-perform했다.
- 미국 미시간주는 랜싱 배터리 공장 사업에 GM이 철수하면서 25억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인센티브에 대한 LG에너지솔루션으로의 이전을 승인했다.
-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해 Tesla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ESS용 LFP 배터리에 54%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 SK on, 코스모화학,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클라리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IRA 폐기 공약 리스크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폐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논의를 중단했다.
- 삼성SDI는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삼성SDI의 고용량 배터리를 로봇에 적용해 충전 및 방전 성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 CATL과 중국 석유 기업 Sinopec은 장기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Sinopec의 주유소 네트워크와 CATL의 배터리 교환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배터리 교환 시설을 500개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1만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LG화학, 파주 분리막 JV 설립 계획 철회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5.6%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업황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에코프로비엠 -5.2%, 포스코퓨처엠 -5.3%, 엘앤에프 -4.5%). 중국 소재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3.7%, Guangzhou Tinci -3.1%, Yunnan Energy -2.6%).
- 2025년 3월 한국 NCM+NCA 양극재 수출액은 4.5억달러(YoY -18.6%, MoM +9.6%), 수출 중량은 1.9만톤(YoY -2.0%, MoM +9.3%), 수출 단가는 24.3달러/kg(YoY -16.9%, MoM +0.2%) 기록했다. 한편, 최근 3개월(12월-2월)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14.7%, -20.1%, -13.6% 변동, 전월 대비해서는 각각 +13.7%, -8.8%, +16.4% 변동한 바 있다.
- 미국 Redwood Materials는 Isuzu 북미 법인과 전기 상용차 배터리 재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LG화학은 업황 악화로 중국의 분리막 기업과 추진하던 경기도 파주 분리막 생산 JV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4%), 니켈(-1.4%), 코발트(+0.8%), 망간(+0.0%), 알루미늄(-4.2%), 구리(-3.0%), LiPF6(+0.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7%), 니켈(+1.3%), 코발트(+31.4%), 망간(-3.9%), 알루미늄(-5.9%), 구리(+2.4%), LiPF6(-2.5%)다.
- 4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7.1유로/MWh로 WoW -12.0% 하락했다. 4월 전력 가격 평균은 76.5유로/MWh로 MoM -10.6%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02.04.20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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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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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 상승했습니다.
정규장은 관세 부과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실제 관세 부과가 이루어지며, 애프터마켓에서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Coherent의 경우 정규장에서 6% 상승했는데, 지난 3월에 Nvidia와의 협업 발표 이후 상승한 주가가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Coherent의 주가는 연초대비 최저점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금일 상승분 또한 관세 발표 이후 전부 반납 중에 있습니다.
하나증권 IT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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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 상승했습니다.
정규장은 관세 부과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실제 관세 부과가 이루어지며, 애프터마켓에서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Coherent의 경우 정규장에서 6% 상승했는데, 지난 3월에 Nvidia와의 협업 발표 이후 상승한 주가가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Coherent의 주가는 연초대비 최저점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금일 상승분 또한 관세 발표 이후 전부 반납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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